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한.민.국. 이문세-전주공연 30년의 추억을 되짚어보면 누구에게나 이문세의 노래가 묻어 있다. 풋풋했던 시절을 함께 해준 이문세를 만나 신나게 즐기는 온국민의 축제, 이문세의 전주공연이 시작된다.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을 유쾌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에서 공연 제일 잘 만드는 남자! 바로 이문세. 대.한.민.국. 이문세-전주공연은 12일 토요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티켓가격 : VIP석 121,000원 R석 110,000원 S석 99,000원 A석 88,000원 문의: 063-250-5200(8세이상 관람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완주지역 ‘구간요금제’ 시행 전주시는 그동안 전주·완주 통합 상생협력사업으로 시행해 온 전주·완주 시내버스 요금단일화가 지난 29일부터 중단되었다.지난 2009년부터 고산, 경천, 비봉, 화산면 등 북부권 6개면을 제외한 완주군 지역에 대한 시내버스 요금단일화를 시행해 왔으며, 지난 5월부터는 전주완주 통합대비 완주군 전지역에 대하여 시내버스 요금단일화를 시행해 왔다.그러나 전주·완주 통합무산으로 전주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완주지역을 이동하는 승객은 구간요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요금단일화가 중단됨에 따라 성인기준 추가요금은 동상지역 2,400원, 고산 1,660원으로 가장 많으며, 전주시의 인근지역인 삼례와 상관은 각각 240원, 200원으로 비교적 적은 금액이 추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2013 전주시민체육대회, 10월 5일부터 2일간 열려 올해 20회째인 2013 전주시민체육대회가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15,000여명이 참여하여 전주화산체육관을 비롯한 덕진체련공원 등 시내 곳곳에서 개최된다.10월 5일(토) 전주화산체육관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시민 및 단체, 다문화가족, 장애인 가족 등 5,000여명이 참여하여 한바탕 열띤 경기가 펼쳐지게 되며, 식전행사로 다채로운 공연 등이 열기를 한층 더 북돋을 전망이다.금년도는 33개 동대항 경기, 시민사회단체 등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시민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대축제로 열리게 되며, 시장기대회가 14개 종목별로 시내 일원에서 통합 실시되어 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이 한층 더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동대항 경기는 3개 종목(배구, 단체줄다리기, 단체줄넘기)으로 동 주민센터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한마음 대회로 진행한다.동 대항 경기와 별도로 사랑의 열매 봉사단 등 27개 시민단체,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다문화가족, 장애인 가족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단체줄넘기, 3인4각, 고리걸기, 전자다트, 투호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여 소외계층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대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서신갤러리, 2013 KIAF 참가 아시아 최대의 아트페어인 2013 한국국제아트페어(이하 KIAF)가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신갤러리는 강용면(조각), 이기홍(회화), 이희춘(회화), 류재현(회화), 이정웅(회화), 윤길현(조각), 최수미(도자)까지 일곱명의 작가들과 함께 2013 KIAF에 참가한다. 늘 새로운 조각 작업을 보여주는 강용면을 비롯해, 아트광주에 이어 KIAF에도 처음 참가하는 이기홍은 민중의 삶의 질곡과 의지를 표현한 대숲과 옥수수 시리즈를 대작 위주로 출품한다. 서신의 기존 아트페어 멤버들 중 이희춘은 감각적인 색채 조합이 돋보이는 2013년 몽유화원도 시리즈, 류재현은 더욱 푸르른 ROAD 시리즈 최신작, 이정웅은 기존의 산 작업에 더해 2013년부터 새롭게 작업하고 있는 나무 시리즈를, 윤길현은 유명인들을 모티브로 작업한 특유의 유머러스한 인물 조각작품을, 최수미는 더욱 세련되고 모던해진 도자로 빚은 집 시리즈를 선보인다.이번 키아프에서 서신은 평면과 조각을 적절한 비율로 조화롭게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우리지역미술의 다양함을 소개하는 한편, 9월 초에 참가한 아트광주에 이어 민중미술작가 이기홍의 대작들을 선보임으로써 상업화랑의 한계를 뛰어넘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문의 : 063-255-16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강남인 개인전 ‘yesterdays...’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30일까지 ‘강남인 개인전’을 개최한다.강남인의 작품은 근경 사물의 극사실적인 표현과 원경 사물의 추상적인 표현 사이의 이중적 구조를 가진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소재들을 보면 북어 한 마리와 파리 한 마리, 사과 3개, 해골과 장미 등 단조롭지만 확실한 사물을 선택하여 표현한다. 예를 들어 바다에서 건져 올린 명태가 덕장에서 한겨울의 강추위를 견디며 북어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삶의 과정을 추적할 수 있다. 그것은 작가 자신의 고단한 삶에 비유됨과 같은 것이다. 또한 북어 옆의 매우 작은 파리 한 마리는 바로 작가 자신의 삶에 부정적이고 암적인 존재를 상징한다. 파리는 북어에 비해 크기를 과장시켰으며, 북어의 의젓한 자태와 분주히 움직이는 파리의 동작을 비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관계성과 대상의 재해석 등의 방식으로 확장된 영역에서 정체성을 찾는다. 대상과 사물, 사회와의 관계 그리고 자신의 모습 등 관계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대상과의 관계에서의 의미를 찾아보고, 자신만의 새로운 정의를 찾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예산 추가지원 전주시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아이들을 위해 상반기에 5개 돌봄 교실에 6천25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와 경기 침체로 저소득층이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 하반기에도 5개 교실에 6천2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학교 간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돌봄교실로 선정된 학교에서는 운영시간 및 돌봄학생 수에 따라 인건비 및 운영비로 5천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지원을 받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가정처럼 편안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부모의 출퇴근 시간 등을 고려해 저녁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서 온종일 아이들을 돌봐 주는 것으로, 교육과 보육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어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주시에서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으로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자녀의 보호교육을 위한 사교육비 부담이 완화됨은 물론 돌봄교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 ‘한국의 큰스님 글씨’ 국립전주박물관은 10월 3일(목)까지 문화체험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한국의 큰스님 글씨 월정사의 한암과 탄허’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탄허(1913~1983)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획되었으며, 국립전주박물관은 탄허의 고향인 전라북도에 탄허의 삶과 학문을 소개하기 위해 본 순회전시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 전시에는 평창 월정사, 대전 자광사, 안양 한마음선원에서 대여한 서예작품, 편지, 유품 등 80여 점이 소개된다.한암은 한국 불교의 선풍을 지키고 법맥을 계승하여 근대 한국 불교를 중흥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탄허는 한암의 수제자 중 한명으로 근현대 우리나라의 불교계를 이끈 최고의 학승이며, 20세기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선승이자 유불도 삼교에 능통한 대석학이었다. 이번 전시는 오대산 월정사의 두 큰스님인 한암(1876~1951)과 탄허의 글씨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글씨는 불교의 경전과 깨달음, 고전의 경구, 삶의 자세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연하게 쓴 한문 글씨뿐만 아니라 잔잔한 한글 글씨가 갖는 소박한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며, 특히 편지글에서는 글씨를 통해 전해지는 따뜻한 마음을 살펴볼 수 있다. 문의 : 063-220-10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 ‘아리아리랑 소리소리랑’ 우리소리를 중심에 둔 세계음악예술제인 2013 전주세계소리축제가 10월 2일(수)~6일(일)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주세계소리축제의 개막공연은 ‘아리아리랑, 소리소리랑’으로 이 공연은 아리랑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강권순(정가), 강효주(민요), 방수미(판소리) 등 국내 최고의 명인 명창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최근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중가수 알리 등이 출연해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화려한 면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과 함께 우정과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지구촌 여성 보컬들도 대한민국 전주에 상륙한다. Lauren Newton(독일), Nieves Diaz(스페인), Ellen Wieser(캐나다), Antoinette Montague(미국), Indira Naik(인도), Saga Yuki(일본), Waed Bouhassoun(시리아), Estere(뉴질랜드) 등 8개국의 특색 있는 다국적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해 글로벌 음악축제로서 웅장함과 화려함의 절정을 펼쳐낸다. 한국의 전통음악은 월드음악으로 작·편곡하고, 각 나라의 전통음악은 아리랑의 선율이 포함된 크로스오버 형태로 편곡해 30인조 오케스트라와 80인의 합창단에 맞춰 화려한 보컬들의 대향연이 이어진다.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 ‘아리아리랑 소리소리랑’은 10월 2일(수)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가격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문의 : 1577-4052, 063-232-8398(8세이상 관람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기자의 눈에 비친 ''그 시간'' 빛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렌즈를 통과한 피사체는 셔터가 눌리기까지 조리개의 조임과 풀림에 수백번 모습을 바꾼다. 사진을 ''시간이 만든 예술''이라고 칭하는 이유다.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셔터 위에 올려진 그의 손은 늘 떨린다.시간이 그를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때를 놓치면 다음을 기다린다. ''기다림의 미학''이란 말이 그래서 나왔다. 취미가 업이 되고나서는 사실에 담긴 뜻을 전달하는 책임감이 오른쪽 어깨를 짓누른다. 그렇게 25년의 시간이 지났다. 그는 토로한다. "사진속에 담긴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끌고 간다" 전북일보 사진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안봉주(55·사진)씨가 개인전을 열고 있다. ''안봉주의 그 시간'' 사진전이 지난 24일부터 10월6일까지 전주한옥마을 내 전북대예술진흥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안씨가 2000년대 이후 인물·생태·풍경 사진이 내걸렸다. 인물은 ''시간을 끌고가는, 사람''으로 생태·풍경은 ''그 시간을 지나는, 풍경''에 나눠 걸렸다. 첫 번째 섹션인 ''시간을 끌고가는, 사람''은 많은 국민들의 가슴에 묻힌 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도법 스님 등이 ''그 시간''에 담겨졌다.두 번째 섹션인 ''그 시간을 지나는, 풍경''은 생태도감에서나 볼 수 있는 세밀한 사진들이 카메라 렌즈를 통해 생동감있게 표현됐다. 주요 작품으로는 함박눈과 함께 전주에 온 고 김대중 대통령과 시골 농부의 모습으로 장구에 사인을 하는 고 노무현 대통령, 전주천 수달, 나무와 나무사이를 나는 하늘다람쥐, 보일러 환기구에 새끼를 낳은 원앙부부 등이 전시된다.안 기자는 "기자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데 특히 사진기자는 그 사람의 얼굴에서 그 사람의 삶을 본다"면서 "그들의 표정으로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들의 삶을 사진으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안 기자는 제30회 대한민국전 입선, 전북사진대전 초대작가상, 전북예술상, 좋은 기사상, 전북환경언론상, 기자상 수상(전북),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한국보도사진전 우수상, 가작 수상 등 수상 경력이 있다. 그는 전남 광양 출생으로 전라북도사진대전 초대작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우석대 겸임교수, 전라북도사진기자회 회장, 전북일보 편집국 부국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전주탁틴내일과 함께하는 인문학 교실 인문학은 사람과 사람사이, 사람과 사물사이, 사람과 자연사이, 사물과 사물사이 등 여러 가지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고 합니다. 전주탁틴내일에서는 인문학을 자연스럽고 우리 삶 가까이에 있는 인문학을 느끼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준비하였습니다. 2013년 9월 26일 16:00~18:00 인문학의 향기 그리고 상식철학(전북대 김의수 명예교수)2013년 10월 10일 16:00~18:00 여성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의식향상(리더십 교육연구원 유성희 대표)2013년 10월 24일 16:00~18:00 사랑에 대한 통찰(전주새누리교회 양진규 목사)2013년 11월 14일 16:00~18:00 불안과 외로움에서 당신을 지켜주리(함께 책읽기 김성숙 강사)2013년 11월 28일 16:00~18:00 내 인생의 행복한 순간들(구성은 전주시 시의원)2013년 12월 26일 16:00~18:00 삶의 속도를 늦추고 바라보기(방과후 대안학교 김병희 팀장) 장 소 : 전주시 청소년 성문화센터 2층 대 상 :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40명(선착순) 접수방법 : 전화신청 063)253-54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