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작가 7인이 펼치는 한지 이야기 고즈넉한 늦가을 정취와 함께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는 한지이야기 세 번째 여정으로 ‘손끝으로 말하는 지호, 지승, 닥인형 이야기’기획전시를 12월 11일(일)까지 한지산업지원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전북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호, 지승, 닥인형 작가 7인(김옥영, 문연희, 박금숙, 소빈, 신경자, 유영숙, 한경림)의 한지 작품 20여점을 선보임으로써 예술가의 손을 통해 한지가 가지는 쓰임새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종이를 끈으로 만들어 끈을 여러 가지 방법과 모양으로 엮어 작품을 만드는 지승공예와 종이를 잘게 찢어서 그릇모양의 틀에 조금씩 붙여가며 작품을 만드는 지호공예, 닥종이 인형은 우리 옛 선조들의 삶속에서 가까운 생활용품으로 적절히 표현되어지고 쓰여졌으며, 현재 우리의 삶속에서는 작가들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전통의 가치와 기법을 선보이고 있다.관계자는 “7명 작가들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한지의 향연을 우리 고유의 삶과 멋으로 표현된 작품으로 느끼고 호흡하는 자리로 독창적인 예술적 언어를 지호, 지승, 닥인형 작품을 통해 느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 한지산업지원센터 디자인개발실 063-281-15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9
- ‘The 아름다운 세상’ 마지막 콘서트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세상’ 밴드가 22일(화) 오후 7시30분 전주시 고사동 아하아트홀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지금까지 배운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외 6곡, 총 7곡 연주와 전문 강사의 색소폰 연주 등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아름다운 세상’ 밴드는 정신장애인들로 구성되어 그동안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함께 자존감 회복에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우아문화의집 관계자는 “정신장애인 밴드 아름다운 세상의 마지막 콘서트는 지금까지 문화적 혜택을 주로 받아왔던 참여자들이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사람들뿐 아니라 그 이외의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9
-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창단 공연 열려 초·중학생들로 이뤄진 오케스트라의 꿈의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아동 청소년으로 구성된 ‘소리문화예술원’ 창단 음악회가 19일(토) 오후 3시 전주시 효자동 ECM센터에서 열린다.소리문화예술원은 지도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단체로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활동하고 있다. 이날 창단공연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로 구성된 현악오케스트라 공연과 전주 월드비전 합창단의 감미로운 초청공연이 선보인다. 또 우리에게 친숙한 아리랑 메들리 중창공연과 발레공연 등 그동안 학생들의 갈고 닦은 다양한 볼거리가 공연될 예정이다.소리문화예술원 김소영 대표는 “소리문화예술원은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가는데 그 역할을 하고 싶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아이들에게 누구나 즐겁게 나눌 수 있는 음악으로 누리게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또 그는 “지역주민은 물론 전북 음악가들이 재능기부를 통한 적극적인 자문과 후원의 역할에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리문화예술원 창단 공연을 위해 김다정 강사가 중창지도를 맡았고, 바이올린은 박지영, 발레 성하나, 합창은 강승구 강사가 나서 아이들을 지도했다. 문의 : 063-246-1456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9
- 한옥마릉에 목조형태 건물만 허용 전주시가 한옥마을의 지나친 상업화를 규제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해 공개했다. 지구단위계획은 한옥마을에 체인점이나 패스트푸드점 등이 들어서는 것을 금지하며, 건립이 허용되는 일반 음식점이나 찻집 등은 순수 목조건물 형식으로 짓도록 했다.건물의 대지 면적은 최대 330㎡를 넘지 못하게 해 대형 건축물의 신축을 봉쇄했다.이번 조치는 한옥마을에 대형 상업시설이 마구잡이로 들어서면서 ''사람이 실제 거주하는 국내 유일의 한옥마을''이라는 장점이 희석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취해졌다.이에 앞서 전주시는 지난달부터 한옥마을의 정체성과 전통미를 해치는 간판의 설치를 규제하는 등 국제슬로시티의 명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관광객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기 위한 차원"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 문화장터, 체험행사와 같은 문화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나들가게’ 어때요 익산지역 중소형 마트의 나들가게 전환이 잇따르고 있다. 나들가게는 쇼핑 환경과 가격, 위생, 서비스, 정보화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 점포로 정이 있어 내 집같이 편하고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를 뜻한다.‘나들가게’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수퍼마켓(SSM)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네 슈퍼마켓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네수퍼를 밝고 쾌적하게 새단장 해 2010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문을 열기 시작했다.현재 익산지역에는 총 61개의 나들가게가 운영되고 있고 전북도내에는 187개가 영업 중이다.특히, 나들가게에 가면 BUY전북인증상품 및 지역 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전북도에서 나들가게로 전환한 동네 슈퍼 중 100개를 선정해 ''BUY 전북 인증상품''과 시군의 특산물을 판매하도록 진열대와 냉장고의 설치를 지원한다. 최근 익산시에서는 시장마트(창인동), 영마트(어양동), 삼호슈퍼(동산동), 장미슈퍼(마동), 하이퍼마트(신동), 현대하이퍼마트(어양도), 킹마트(어양동), 하나마트(모현동) 등 8개 점포가 선정되었다.이들 나들가게에서 Buy전북 인증상품 품목 중 농축산, 전통가공, 공산품의 10개 이상 품목과 각 지역 우수 상품의 판매 코너를 설치하여 판매하게 된다.올해는 나들가게 신청 마감되었으나 정부는 2012년 까지 1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동네 수퍼 등 점포의 총 면적이 300㎡이하인 소매 점포이며 온라인(www.nadle.kr) 또는 도내 소상공인지원센터 (☎1588-5302)로 신청하면 심의 절차를 거쳐 지원을 받는다.선정된 점포는 시설 개선 등 자금을 저리로 융자하고 간판교체, POS설치, 상품 진열비,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기업청 기업환경개선팀(063-210-6432) 또는 소상공인지원센터, www.nadle.kr(나들가게 사업관리시스템)을 이용하면 알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지구의 바램" 인간의 지속가능한 삶에 대하여 한번 이야기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이번에는 지구의 바램 이라는 제목으로 이야기하려한다.어느 날 갑자기 궁금한 것이 생겼다. 지구에 나이는 몇 살 일까? 인터넷을 뒤져보니 가장 신뢰도가 높은 연대측정법을 이용하여 지구의 나이를 알아본 결과 최소한 1억년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절대연령은 약 45억년이라는 값을 얻어냈다고 한다. 지구의 나이가 45억년이라..... 인간의 수명은 고작 100년 남짓인데 말이다. 참으로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의 나이가 아닌가. 그 긴 시간동안 지구는 무슨 일을 하며 보냈을까? 아마도 많은 일을 해왔겠지만 무수히 많은 생명들을 만들고, 그렇게 생겨난 생명들을 위하여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냈을 것이며, 인간도 또한 여기에 포함된 하나의 개채인 것이다.그리고 지구상에 있는 모든 것 들을 위해 우리가 모르는 일들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인간은 이러한 수많은 생명체 중에서 유일하게 문명이라는 것을 만들어 냈고, 사회라는 시스템을 만들게 되었다. 이러한 문명은 인류의 발전과 인간의 윤택한 삶을 얻어내기 위한 수단이며 방법이었다. 또한 문명을 유지하고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많은 것을 만들어내고 사용해 왔다. 하지만 인간이 문명을 통해 만들어내고 사용하는 것들이 인간의 윤택한 삶을 위한 것과 동시에 많은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다. 인간은 문명의 발전을 통해 만물의 영장이라는 이름으로 지구에 있는 많은 자원들과 동물, 식물들이 마치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며, 무분별하게 남용함으로써 그로인해 지금에 와서 심각한 문제들을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인간이 자연에서 태어난 존재이라면 인간이 배출하는 쓰레기나 독도 자연의 산물이 된다. 지구는 이러한 인간이 만들어낸 유해한 것들이 자연의 자정작용을 이용하여 순환시키고 정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인간이 배출하는 양이 지구의 처리용량을 뛰어 넘는다는 것이 문제이다. 지구가 인간과 같이 생각하고 인지 할 수 있는 하나의 인격체라고 볼 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할까? 아마도 인간이라면 자가 몸에 생겨난 암이나 종양과 같은 부분이 있고, 그것이 자연치유가 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통해 문제를 할 것이다. 그럼 지구가 생각하는 그 수술대상은 누구이겠는가? 그건 바로 인간이 될 것이다.지구는 다른 모든 생명체나 지구가 만들어낸 것들을 지키기 위하여 인간을 포기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아니 당연한 조치일 것이다. 지금 우리들은 인간의 문명을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더 많을 것을 얻어 내기위한 것만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 표현하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지구는 인간을 그저 지구에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생명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지구는 계속해서 우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지구가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는 인간이 다른 생명들과 함께 지구 안에서 지속적인 삶을 이어가길 바라는 지구의 바램이 담겨져 있다. 우리는 지구가 말에 귀기우려 들으려 해야 한다. 그것은 인간이 과거와 같은 시스템을 계속 운영한다면 앞으로 지구에서 살아 갈 수 없을 거라는 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환경연수원 임상하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천년고도 전주를 굽어보는 완산칠봉에 오르다 곧 비나 눈이 내릴 듯 얼씨년스러운 날씨다. 하늘엔 온통 먹구름이 가득하고 스산한 바람이 귓가를 스치는데. 하지만 바람이 세지 않아서 예상보다 날씨가 차갑지는 않아 산행을 하기엔 알맞은 날씨다. 엊그제 내린 비에 떨어진 낙엽들이 촉촉하다. 장군봉을 정점으로 일곱 개의 봉우리가 용의 모습을 닮았다는 완산칠봉을 만나러 가는 발걸음이 즐겁다. 전주의 명산 완산칠봉 후백제의 도읍지이며 조선왕조의 근원지인 전주의 남쪽에 위치한 완산칠봉은 전주를 대표하는 명산이다. 주 봉우리인 장군봉(185m)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뻗어 내리는 두 갈래의 산줄기를 내칠봉(장군봉-옥녀봉-무학봉-백운봉-용두봉-탄금봉-매화봉), 서쪽 방향의 꽃밭정이로 흐르는 산줄기를 외칠봉이라 하여 모두 13봉우리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 등산객들의 산행은 장군봉-검무봉-선인봉-모란봉-금사봉-매화봉-도화봉을 잇는 외칠봉 7개 봉우리를 완주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이 산의 모든 봉우리는 채 200m가 되지 않는 야트막한 도심 야산으로 외칠봉을 다 오르자면 2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시간이지만 완산초 뒷길을 이용해 장군봉(185m)까지 오르는 코스는 30분이면 다다르는 말 그대로 산책길이다.이 산은 수령이 100년이 넘는 전나무와 삼나무가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어 사시사철 전주 시민들의 영원한 안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전주의 남산, 장군봉 팔각정에 오르다!서울의 중심에 남산이 있다면 전주의 중심에 우뚝 솟은 산은 바로 완산칠봉이다. 예로부터 전주를 방문하는 이들은 누구나 한옥마을과 그 일대의 경기전, 전동성당, 풍남문 등을 돌고 완산칠봉에 올라 천년고도 전주를 한눈에 바라보았다는데. 먼저 완산초 뒤 진입로 부근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배드민턴 코트가 있는 공원을 둘러보았다. 뜨거운 여름이었다면 분명 이곳을 벗어나기 싫을 정도로 겨울임에도 삼나무 녹음이 짙다.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약수터에 들러 물 한잔을 마시고 장군봉 팔각정으로 향한다.약간 가파른 콘크리트 길로 길 가장자리엔 가을에 떨어진 낙엽들이 소복하다. 장난삼아 낙엽을 밟아보기도 하고 차 보기도하며 마지막 가을의 낭만을 만끽해본다.10여분을 넘게 오르자 이곳이 동학운동의 전적지였다는 것을 알리는 ‘동학군전주입성비’가 보이고 발걸음을 재촉하자 갖가지 운동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공간과 주차장, 그 위로 팔각정이 시야에 잡힌다.팔각정에 오르자 전주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뿌연 안개사이로 저 멀리 모악산도 보인다. 뺨을 스치는 정상의 바람이 시원하다. 50년이란 세월을 벗삼아 지내 온 완산칠봉리포터가 완산칠봉을 오른다는 말에 해설사?역을 자청하는 이가 있다. 바로 장수에서 나고 자라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교부터 전주에서 살며 벌써 50년째 완산칠봉을 오르고 있다는 육익수(65·효자동)씨다.“중고등학교 시절 시끄러운 하숙집을 벗어나 책을 들고 완산칠봉에 올라 공부를 하다 간적도 있고, 직장생활 할 땐 외지에서 손님이 오면 꼭 이곳을 안내해 드리곤 했답니다. 그러니까 완산칠봉은 우리 전주를 대표하는 산이라 해도 손색이 없지요”완산칠봉이 완산공원으로 조성될 무렵에도 다 지켜보았다는 그는 산에 인위적인 건물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한다는 불편한 심기를 털어놓는다.그리고는 완산칠봉 곳곳에 녹아있는 이야기와 볼거리들을 들려준다. 먼저 완산칠봉에 터를 잡고 있는 세 개의 사찰(완산초교를 내려다보는 관음사, 장군봉 아래 칠성사, 생태습지원 쪽의 정혜사)을 차례로 찾아가 그 매력에 빠져 보았다. 관음사와 칠성사에 대한 설명은 미약하지만 정혜사는 보문종 계열의 비구니 스님들이 공부하는 불교대학이자, 기도하는 사찰이란 설명은 빼놓지 않는다. 정혜사의 사천왕문은 꼭 해인사의 어느 문과 흡사하며 도심에 있는 사찰임에도 제법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긴다.그리고 옥녀봉 정상에 있는 금송아지 바위에 얽힌 전설도 전한다. 곧 이어 ''전주의 허파''로 불리며 요즘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생태습지원을 둘러보는 것으로 오늘의 여행을 마무리한다. 가끔 사람들은 문명의 힘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 것처럼 냉정하게 군다. 하지만 인간은 자연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 때때로 심신이 지치고 힘들 때 자연을 찾아 맑은 공기와 바람을 쐬며 누릴 수 있는 이 기쁨이 얼마나 큰지 자연은 인간 스스로 천천히 그것을 깨우치게 한다.내가 사는 이곳에 산이 있어 좋다. 사람들이 북적대는 전주의 중심에 완산칠봉이 있어 더 더욱 좋다.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웅진플러스어학원, 예비중1 대상 8주 무료체험수업 초등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을 이용한 영어무료강좌가 진행된다. 웅진플러스어학원 서신캠퍼스(원장 서은교)는 예비중1(현재 초등6학년)을 대상으로 ‘문법완전정복 무료체험수업’을 한다. 내년 1월 2일 개강하여 8주 동안 매주 화·목요일 오후1시 30분~3시까지 무료수업을 한다. 교실이 한정된 관계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겨울방학동안 우리아이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웅진플러스어학원 서신캠퍼스(255-0179)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엘리트기숙학원 겨울캠프 안양·용인인 동시 개강 24년 전통의 입시 전문 기숙학원 ‘엘리트학원’에서는 현 중3, 고1, 고2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캠프(방학특강반)를 오픈한다. 이번 겨울 캠프는 짧은 시간이지만 개인의 학습태도와 학습방법에 큰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엘리트학원에서는 24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규수업 외에도 과외 형태 운영 등 정교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일정은 12월30일에 시작해 2월4일까지 5주간이며 안양본원은 200만원, 용인캠퍼스는 250만원이다.한편 일주일 무료체험 후 결정할 수 있는 재종반도 안양·용인 동시에 모집 중이다. 문의 031-388-34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겨울방학 도서관에서 알차게 보내자! 전주시립서신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알찬 겨울방학을 위해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방학기간 동안 ‘겨울방학 도서관이 Book적 Book적’이란 주제로 독서교실, 영어동화교실, 북아트, 보드게임 등 다양한 주제와 체험을 겸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지리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연다. 또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동화교실은 겨울(winter story)을 주제로 매일 원서 동화책을 활용한 다양한 액티비티로 영어와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특강으로 마련된 책과 함께하는 북아트(2~3학년 대상)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독서지도(3~5학년 대상)는 책을 통해 좀 더 폭넓게 학습에 적용할 수 있는 활동으로, 미술활동을 접목한 책 만들기와 창의력을 키워주는 게임을 통해 즐겁게 책과 만나게 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서신도서관 관계자는 “자칫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이지만 어린이들이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과 교양이 부쩍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문의 : 063-281-28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