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후변화의 티핑포인트 어떤 것이 균형을 깨고 한 순간에 전파되는 극적인 순간 어떤 사회적 현상이나 아이디어가 전염병처럼 퍼져나가는 시기가 있는데 이 시점을 티핑포인트라고 한다. 최근 말콤그래드웰의 ‘티핑포인트’ 라는 책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물리학에서 시작한 티핑포인트는 다른 사회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는 사람들입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기후변화에서도 마찬가지다. 먼저 기후변화는 대기오염으로 야기되는 온실효과에 의해 지구의 온도가 더워지는 현상으로 주요 지구환경문제 중의 하나이다. 이산화탄소와 메탄이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 가속도 역할을 하며 한 번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대기에 약 100년 동안 머물러 있다고 한다. 우리가 숨쉬는 공기중에는 지난 세기에 인간이 만들어 낸 이산화탄소도 상당히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이런 기후변화 현상에도 2016년쯤 티핑포인트가 찾아온다는 극단적인 주장을 한 한슨이란 기후 과학자도 있다. 물론 대다수의 과학자들은 한슨 박사처럼 극단적인 주장을 하지 않는다.현재 기후 과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염려하는 티핑 포인트는 세가지가 있다. 첫째, 극지방의 얼음이 녹게된다. 극지방의 얼음이 녹음으로 인해서 해수면이 약 17cm 상승하게 되며 지구의 저지대 물속에 잠기게 된다는 것이다. 둘째, 동토층 속 온실가스가 해방된다. 지구의 기온이 올라 동토층이 녹으면 이들 유기물이 썩으면서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와 메탄이 대기중으로 나오며 더욱 더워진다는 것이다. 셋째, 전 지구적인 해수순환 의 스위치가 꺼지게 되면 이는 또 다른 티핑 포인트가 터질 수 있다는 것이다. 세가지 모두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하지만 우리는 이런 현상들을 늦출 수 있다. 답은 숲이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여러 가설 중 대표적인 설은 온실 가스 증가이지만 인간이 숲을 파괴함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가설이긴 하지만 그만큼 숲이 중요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숲을 살리자. 숲을 살리는 방법은 전혀 거창하지 않다. 자전거를 타고 정차시 기어를 중립에 넣고 쓰지 않는 전기코드는 뽑자. 간단하지만 모두 숲을 살리는 방법이다.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환경교육강사 김정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어린이예술단과 함께 떠나는 야외음악회 ‘소풍’ 전라북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7일 오후 5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놀이마당에서 5월의 야외음악회 ‘소풍’을 개최한다. 이번음악회는 전라북도의 리틀문화홍보사절단인 어린이예술단 아이들이 꾸민다.이번 음악회는 창단이래 최초로 야외에서 펼쳐지며, 입장연령제한, 음식물반입 등을 과감히 허물고, 보물찾기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음악회이다. 연주프로그램의 1부는 어린이 국악관현악단의 무대로 프론티어, 뽀로로 및 시크릿가든 OST, 모듬북 협주곡 ‘타’, 2부는 어린이 교향악단의 무대로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네일, 뮤지컬 로키 하이라이트, 캐리비안의 해적, 아프리카 심포니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음악으로 구성하였다. 예향의 고장 전라북도는 명성에 맞게 2000년부터 전라북도 어린이 예술단을 창단하여 지원하여 왔으며, 115명의 교향악단과 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에서 초청됨은 물론 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무대에 전라북도의 위상을 드높인 우리도의 자랑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문의 : 063-280-48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박물관 10번 가기 이벤트 “나도 조선의 왕” 개관 10주년을 맞는 전주역사박물관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동안 역사박물관은 ‘전주학’ 연구와 함께 전시, 학술대회, 체험프로그램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지역사 박물관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이번 이벤트는 역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널리 알리고, 그 동안 역사박물관을 찾아준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으로 이벤트를 통해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라는 의미로 마련된 것이다. 22일(화)부터 진행된 ''전주역사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박물관 10번 가기 이벤트'' “나도 조선의 왕”은 행사기간 동안 박물관에 방문하여 쿠폰에 10회의 도장을 모두 받으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총 27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데, 이는 전주가 조선왕조의 발상지임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벤트에 당첨되는 첫 번째 행운의 주인공부터 차례대로 관내에 설치된 설치물에 사진과 함께 조선국왕의 칭호를 부여받게 된다.(예, 첫 번째 주인공=태조, 두 번째 주인공=정종, ..... 스무 일곱 번째 주인공=순종)이벤트는 박물관에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전시관람?체험참가?강좌참가?영화관람 등 어떤 형태로든지 모두 가능하다. 이밖에도 이달 31일까지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관 10주년 기념 로고가 새겨져 있는 지우개 연필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10주년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박물관 10번 가기 이벤트는 12월까지 이어진다.문의 : 063-228-64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주말 생태교실 ‘엄마랑 숲에서 놀자!’ 참가자 모집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은 자연 속에 있습니다.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을 돌려주세요.자연 속에는 음악이, 미술이, 과학이, 그리고 사람과 세상을 사랑하는 따듯한 배려가 숨어 있답니다.엄마랑 손잡고 숲에서 놀아요! 팔랑거리는 나뭇잎, 작고 귀여운 풀꽃들, 꼬물거리는 애벌레, 숲을 흐르는 바람과 돌멩이 하나도 아이들에겐 좋은 친구가 된답니다.”전북생태교육센터 ‘숲 터’가 주말 가족 생태교실을 연다. 엄마랑 숲에서 놀 아이들을 모집한다.▲ 모집연령: 2012년 3월 기준 만3세~만6세▲ 모집인원: 엄마(아빠) 아기, 합해서 20명▲ 놀기 일정1차: 6월 9일(토) 오후 14:30~16:30, 6월30(토)오후 14:30~16:302차:6월 17(일) 오전 10:00~ 12:00, 6월 24(일요일) 오전 10:00~ 12:00▲놀기 내용: 숲에서 만나기, 신나는 숲 속 생태놀이, 엄마표 간식 먹기▲준비물 : 물, 엄마표 간식(인스턴트식품, 청량음료, 과자는 안돼요~)▲노는 장소: 전주 근교 숲과 계곡 ▲참가방법 및 연락처: 자작나무 010-8626-7922. cafe.daum.net/전북생태교육센터 숲 터 ‘엄마랑 숲에서 놀자’ 게시판 접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학습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강좌’ 열려 전주시평생학습센터가 학습소외계층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배달 강좌’를 연다. 시가 추진하는 맞춤형 배달강좌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학습소외계층이 50%이상 참여하고 20인정도의 수강인원이면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40~50대 중장년층의 직장인들에게도 20인 정도의 수강인원이면 2개 모임에 한하여 신청을 받는다. 직장인 대상 강좌는 직장 특성에 맞는 시간을 조율할 수 있어 학습에 목마른 직장인들에게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전주시평생학습센터 강사학교인 성균관을 수료한 우수한 강사진들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목은 미술심리상담, 이야기종이접기, 비즈공예, 한지공예, 플라워디자인, POP, 동화 구연, 신문활용교육, 웃음치료, 성교육, 영어동화 등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김정주 평생교육과장은 “누구나 다 같이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달강좌를 확대 시행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맞춤형 배달강좌 신청기간은 29일까지이며, 학습소외계층 포함 대상 13개 기관과 2개 직장모임에 실시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전주시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고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jjedu.or.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문의 : 063-230-18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전주정보영상진흥원 취업연계과정 교육생 모집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은 전주시의 핵심육성 사업인 영상산업 및 정보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부분은 디지털 영상편집 전문가 양성과정과 임베디드 LED 시스템 응용 전문 과정이다.디지털 영상편집 전문가 양성과정은 전북지역 디지털 영상분야 및 후반제작 전문커리큘럼을 구성으로 진행된다. 또 임베디드 LED 시스템 응용 전문과정은 지역 내 임베디드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전북지역 자체 기술자립 기반 배양을 위해 전북지역 IT관련학과 졸업생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이 두 과정은 모두 국비 지원을 받아 무료이며, 오는 6월 15일까지 15명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 내 기업들의 인력수급 요구에 따른 취업맞춤형 교육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관련기업에 소개 및 취업연계를 진행한다. 또 취업지원 특강 및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 등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은 영상산업 및 IT산업 전문 인력 교육을 해마다 진행해 2011년에 11개 과정 211명의 교육수료자 배출로 75명(36%)이 취업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정보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jica.kr) 또는 CT사업팀(281-4122)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장석수 개인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30일까지 ‘장석수 개인전’을 개최한다. 장석수는 전주대학교 산업미술학과와 미술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다수의 기획전과 단체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고, 이번 전시가 작가의 8번째 개인전이다. 그에게 작업은 놀이이다. 풍물 속 쇳소리의 장단에 맞추어 두들겨보고 휘어보고 갈아보면서 담금질하는 망치 속에서 철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유기체적인 이미지에 인위적인 해석을 더해 강하고 날카로운 철은 곡선과 리듬을 타고 유연하게 흐른다. 그 속에서 형상을 발견하는 작가는 자신의 작품 활동을 참 재미있는 놀이라고 이야기한다. 사람과 땅과 하늘이 하나 되어 크게 휘저어지는 상모놀이는 땅에 큰 기둥을 만들고 단전에서 세상의 기운을 품어 땅과 하늘을 오르내리는 상지의 끝의 인간을 세상으로 나아가게 만든다. 바닥에 곱게 깔려 휘어감아 도는 모습은 연인들의 사랑처럼 애틋하고 굿마당을 휘젓고 돌리는 상모잡이의 춤사위는 굵은 삶의 모습으로 다가오며, 우리들의 삶 속에 희, 노, 애, 락의 상징으로 표현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쉼 없이 살아가는 현대의 사람들에게 밝고 경쾌한 리듬을 보여줌으로서 재미있고 신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어린이날 특선공연 ‘아가야 놀자’ 전북도립국악원의 매주 목요일마다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 목요국악예술무대에서 5월 첫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특선공연으로 ‘아가야 놀자’를 선보인다. 목요국악예술무대는 전북 도민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이날에는 더욱이 평소 우리 음악을 접하기 힘든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초청해, 꽃보다 소중한 아이들과 행복한 예술나눔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창작 국악 ‘어린이 동요모음, 드라마 주제곡’, 창작무용 ‘혹부리 영감’, 창작판소리 ‘동화극’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으로 꾸며진다.어린이날 특선공연 ‘아가야 놀자’는 5월 3일(목)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 063-290-6452, 5530~4(어린이날 특선공연은 6세부터 입장 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2012 지평선 황금보리 추억의 보리밭 축제’ 푸른 보리물결 소리를 배고픔으로 느끼던 시절도 있었다지만 지금은 푸르름과 싱그러움으로 다가온다.‘보리밭 사이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가곡 ‘보리밭’ 이 전해 주는 보리밭의 서정적 풍경은 사람들의 마음과 발길을 붙드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올해로 세 번째 맞는 ‘2012 지평선 황금보리 추억의 보리밭축제’는 전국 최대의 지평선보리밭이 아름답게 수놓아진 김제시 진봉면(면장 채건석) 망해사 인근 보리밭에서 5월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다.체험, 추억, 행운이 있는 5개의 체험마당으로 구성, 각기 다른 테마로 ‘축제안의 축제‘ 들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통농기구 체험, 보릿대를 이용한 짚풀 공예 체험 ▲ 보리밭 사잇길 걷기 체험 ▲ ‘ 황금보리를 찾아라’ 보리밭에 숨겨진 보물(보리모양의 순금1돈)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두차례 진행 ▲ 퓨전국악콘서트, 보리밭 마당극 공연, 초대가수의 특집공개방송, 페이스페인팅, 동물농장체험,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만들어진다. ▲ 보리음식 체험(보리비빔밥, 보리밥정식, 보리개떡, 보리주먹밥, 보리튀밥, 보리인절미, 보리뻥튀기. 보리빵)가정의 달 5월 부모님에게는 옛 추억을 자녀에게는 농촌체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 일듯 하다. 문의 063-540-4781,4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얘들아! 영어 도서관 가자! 독서를 통해 아이의 영어학습능력을 키워주는 ‘영어도서관 이-챕터스(E-CHAPTERS)’ 전주서신센터(원장 서지선)가 문을 열고 아이들을 맞는다. 그동안 눈으로 혹은 입으로만 읽었던 영어책을 이젠 눈으로 읽고 소리로 들으며 스스로 말하게 되고 생각을 직접 글로 풀어보는 이-챕터스. 이-챕터스 영어도서관은 단순한 영어책만 보유한 도서관이 아니라 내 아이에 맞게 수준별, 단계별로 맞춤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통합학습 시스템을 갖춘 어학원이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제 영어교육에도 새바람이 필요한 때, 영어도서관 ‘이-챕터스’ 전주 서신센터를 찾아보았다. 영어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챕터스 영어도서관’ 이-챕터스 영어도서관은 ABCD를 뗀 유치원생과 초·중·고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곳은 다양한 장르의 선별된 영어원서를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영어원서 읽기에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독서 인증 프로그램 미국 AR(Accelerated Reader)을 통한 리딩 레벨 평가 실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개별 독서목록이 제공된다. 후에 145,000권의 원서 중에서 영역별, 학년별, 목적별로 분류해 개인별로 운영되는 맞춤 프로그램이다.이어 스스로 하는 원서 읽기와 듣기, 개인 눈높이에 맞는 선생님과 1:1 CHECK-UP, BOOK REPORT, 첨삭지도 등 입체적이고 총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지원된다.오디오를 통한 리슨닝과 개별 리딩, 스피킹의 학습 단계를 거친 다음 리딩 이해력까지 짚어볼 수 있으며 여기서 포인트는 책을 읽으며 이해한 내용을 말과 글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이-챕터스의 교육 프로그램은 영어의 완성도를 높여 결국 현재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문제점인 ‘지식’을 ‘언어’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많이 읽는 것보다 정확하게 읽는 것이 중요수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효과적인 영어교육을 위해 조기어학연수며 영어학교, 학원 등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보고 있으나 어느 것이 정답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올해 중3이 대입을 보는 2016학년도부터 시행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단순한 의사소통 능력이 아니라 보다 더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말하고 쓸 수 있는 높은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진실.학부모들의 발 빠른 움직임이 빛을 발할 때이다. 하지만 아직도 ‘영어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하나?’ 하는 혼란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학부모들이 있다면 영어전문가들이 말하는 ‘다독’이란 두 글자를 눈 여겨 보아야 할 것이다. ‘다독’을 통해 어휘력을 키우고 책속의 다양한 배경지식을 갖추어 논리적인 사고력를 키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인데. 영어 노출량은 극대화로 하되 무작정 읽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바로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이-챕터스 영어독서교육의 핵심이다. 영어에 울렁증이 있는 아이라면 이-챕터스로 보내세요!학교를 마치고도 학원과 과외로 하루 쉴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요즘 아이들. 영어에 흥미가 없거나 울렁증이 있는 아이라면 이-챕터스를 추천한다.단어나 어휘, 문법에 지쳐 진정한 영어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에게 오디오 학습을 통하여 영어학습의 흥미를 갖게 하며 학습적 흥미를 유발시킨다. 또한 인내심이 부족한 어린 아이에게는 집중력을 키워주고,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에게는 당당함을 높여준다. 그리고 이-챕터스만의 체계적인 독서활동을 통해 책을 읽는 방법과 읽고 난 후 아이의 생각을 어법에 맞게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까지 길러준다. 결국 이것이 ‘영어원서 읽기를 통한 자기주도적 영어학습’ 이라는 말과 상통한다.이챕터스 영어도서관은 실제 미국학생의 학년별 권장도서를 기준으로 자신의 리딩 레벨에 맞는 소설, 비소설, 과학, 역사, 교과서 등 방대한 양의 도서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서원장은 “무작위로 영어원서를 읽히려 들면 아이들이 오히려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가져 올 수도 있어 체계적인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063-901-0550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Mini interview 영어도서관 이-챕터스 전주서신센터 서지선 원장“어렸을 적부터 책 읽는 습관 들여야”“아이가 어렸을 적 잠자리에 들기 전에 동화책을 읽어 달라고 조르던 때가 있었어요. 글자도 모르는 아이가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듣는 재미에 저를 잠 못 들게 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였죠. 책은 글을 읽을 줄 몰라도 누구나 가까이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책속에서 단어 하나 둘을 떼고 점차 문장을 알게 되고 책속의 내용을 알며 글과 말을 함께 배워 나가게 되거든요.”이렇듯 어려서부터 독서의 습관을 들이는 것인데, 중요한 것은 아이의 연령과 수준에 맞는 영어도서관을 찾는 것이다. “이-챕터스 영어도서관은 미국 초등학교의 필독서, 한국에 나오지 않은 책이나 오디오북 등을 갖추고 있어 영어원서를 통해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책속의 간접경험을 통해 영어로 생각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해 줍니다. 엄마표 영어 매니아들의 요청에 의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이-챕터스. 이챕터스만의 믿을 수 있는 영어교육,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을 길러주세요”라고 서원장은 말한다. 영어도서관 이-챕터스는 여름방학특강으로 ‘토론배틀’과 ‘책읽고 서로 의견나누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