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주 도심에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전북 전주시 한복판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10월 31일 문을 열었다. 전주 인근인 완주 구이면과 이서면 400여 농가가 생산한 채소와 유정란, 가공식품·축산물을 직접 공급하는 직매장이다. 올 4월 완주군 용진농협에 1호점을 연 뒤 6개월만에 전주 도심으로 진출한 것이다. 전주직매장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옛 효자4동 동사무소에 들어섰다. 통합논의를 벌이고 있는 전주시가 옛 동사무소 부지를 제공하고 완주군과 전북농협이 건물 리모델링을 맡았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신선채소와 축산물 등 20여 종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공급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쟁력은 우수한 품질 뿐만 아니라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신선함''이다. 농민들이 새벽에 수확한 농산물을 당일 오전 매장에 직접 진열해 판매한다. 유통과정이 없으니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생산농민이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책임있게 관리한다. 로컬푸드를 ''얼굴있는 농산물''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 있다. 올 4월에 개장한 완주 용진 직매장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월 평균 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이번 전주점은 완주의 로컬푸드가 전주시민과 첫번째 만나는 공간"이라며 "충분한 신뢰를 쌓은 후 ''얼굴있는 농산물''로 대형마트와 경쟁할 수 있는 공간에 3, 4호점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내년 4월 모악산에 대규모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전주한옥마을 여명카메라박물관 인도영화 무료상영 전주한옥마을 여명카메라박물관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인도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박물관 공연장에서 매일 2회(오후 4시, 7시. 월요일은 휴관) 인도영화를 상영한다. 인도문화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상영에는 인도문화원이 추천한 6편의 인도영화가 상영된다. 여명박물관은 특히 11월 3일, 10일, 17일, 24일, 12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1회(4시 시작) 상영이 끝난 후 행운권을 추첨해 한국화 그림 1점(4호), 여명카메라박물관 관람권 2매씩 2명에게 선물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문의) 232-5250★ 인도영화 상영 목록1. 모든 아이들은 특별한 존재이다 (지상의 별들 처럼) Taare Zameen Par _상영기간 : 2012.02.24 - 2012.02.26_영화정보 : 2007 ㅣ 165분 ㅣ 드라마_영화등급 : 13세 관람가_영화감독 : 아미르 칸_영화출연 : 다쉴 사페리, 아미르 칸, 타나이 체다, 사쉐 엔지니어, 티스카 쵸프라 2. 화이팅! 인도 Chak De India _상영기간 : 2012.02.24 - 2012.02.26_영화정보 : 2007년 ㅣ 153분 ㅣ 드라마_영화등급 : 전체 관람가_영화감독 : 쉬미뜨 아민_영화출연 : 샤룩 칸, 세가리카 가트게, 치뜨라쉬 라왓, 쉴파 슈클라, 비드야 말라바데 3. 조다 악바르 Jodhaa Akbar _상영기간 : 2012.02.24 - 2012.02.26_영화정보 : 2008년 ㅣ 213분 ㅣ 모험, 로맨스, 시대극_영화등급 : 15세 관람가_영화감독 : 아슈토시 고와리케르_영화출연 : 리틱 로샨, 아이쉬와라야 라이, 소누 수드, 푸남 신하, 수하시니 물레이 4. 아버지 Paa _상영기간 : 2012.02.24 - 2012.02.26_영화정보 : 2009년 ㅣ 133분 ㅣ 드라마_영화등급 : 전체 관람가_영화감독 : R. 발키_영화출연 : 아미타브 밧찬, 아비쉑 밧찬, 비드야 발란, 파레시 라왈, 아룬다티 나그 5. 일어나 시드 Wake Up Sid _상영기간 : 2012.02.24 - 2012.02.26_영화정보 : 2009 ㅣ 138분 ㅣ 코미디, 드라마_영화등급 : 15세 관람가_영화감독 : 아얀 무커르지_영화출연 : 란비르 까푸르, 콘코나 센 샤르마, 슈루티 바프나, 크루티카 볼라키, 나밋 다스 6. 내 이름은 칼람 I Am Kalam _상영기간 : 2012.02.24 - 2012.02.26_영화정보 : 2010 ㅣ 93분 ㅣ 코미디, 드라마_영화등급 : 12세 관람가_영화감독 : 닐라 마드합 판다_영화출연 : 하르쉬 마야르, 걸샨 그로버, 피토바쉬, 후산 사드, 미나 미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햄버거 이야기 햄버거는 13세기경 몽고에서 타타르스테이크(고기를 말 안장 밑에 넣어 연하게 만든 후 생으로 먹었다.)로 시작되어 유럽의 독일 함부르크 스테이크로 발전, 전파되었다.그리고 1904년 미국 세인트루이스 박람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간편식으로 개발되어 (m사)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일반적으로 간식이나 한끼 식사 대용으로 먹게 되는 햄버거에 대해 얘기해 보자.주재료는 간단하게 빵, 고기(패티), 소스, 그리고 약간의 채소가 곁들여진다.첫째, 빵의 주원료인 밀은 대부분 호주나 미국, 캐나다에서 99% 정도를 수입해 오는데 수입밀은 봄에 파종하여 가을에 수확을 한다. 긴 여름동안 병충해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약품들과 우리나라까지 오는 동안(선박이용 약 1~3개월) 뿌려지는 살충제와 방부제의 문제를 생각해 봐야 한다. 그와 달리 우리밀은 가을에 파종하여 길고 추운 겨울을 이겨낸 겨울밀이다. 겨울밀은 약품 사용도 거의 없을뿐더러 면역력에 또한 큰 도움을 준다.둘째, 고기(패티)에 대해 알아보자.햄버거에 사용되는 고기는 수입국의 공장에서 모양과 맛을 다 갖춰서 들여온다. 이미 잘게 다져져있기 때문에 원재료의 상태나 어떠한 부위를 사용했는지 소비자가 알 수 없게 되어 있다. 대부분 노계, 돼지 뒷다리살, 발골육, 계정육 등 찌꺼기 고기를 갈아 사용하고 심지어는 병에 걸린 고기를 사용하기도 한다.셋째,소스는 이러한 육류의 냄새제거와 맛의 문제해결을 위해 화학첨가물을 더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다. 갈비맛, 치킨맛, 불고기맛 등 원래의 맛과 향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첨가물 덩어리의 소스를 내가, 우리가족이 먹는다 생각하면 된다.그리고 우리가 햄버거를 먹을때 햄버거 하나만 먹지는 않는다. 대부분 세트로 함께 먹게 되는데 세트메뉴인 치킨, 감자튀김, 음료는 또 어떤가. 튀길때 사용되는 기름의 트랜스지방과 유전자 조작이 의심되는 크기가 같은 감자, 음료속의 향료와 색소, 설탕 등 이러한 화학첨가물의 폐해는 이미 여러곳에 문제시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포장용기를 보자.햄버거 포장시 사용되는 코팅지, 음료를 담는 컵, 쟁반에 깔린 광고용 종이 등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것이고 이러한 것들은 잘 분해되지 않을뿐 아니라 제조 과정에서 오존층 파괴 물질인 염화불소탄소가 사용되기 때문에 정작 미국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우리는 비싼 로열티를 지불하고 썩지 않고 지구를 파괴시키는 쓰레기를 수입해 오는 꼴이 된다.햄버거는 간편하고 쉽게 구할 수 있고 항상 같은맛을 내는 장점도 있지만 우리 몸에 악영향을 주는 단점들이 더 많음을 기억하고 내 몸은 스스로 지키는 똑똑한 주인이 되자.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환경교육강사 박현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공립유치원 5곳 내년 새로 문연다 공립유치원 5곳이 내년 도내에 새로 문을 연다. 전북도교육청은 24일 전라유치원 등 5개 공립 유치원 신설 계획안이 최근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유치원은 전라유치원(7학급), 전주유치원(7학급) 등 단설 유치원 2곳과 전주 용흥초 병설유치원(1학급), 군산 무녀도초 병설유치원(1학급), (가칭)군산 오식도초 병설유치원(2학급) 등 단설 2곳, 병설 3곳이다.전라유치원은 전라초등학교 부지 안에 7학급 규모로 들어서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라초·전주 동초·동북초 병설유치원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게 된다.전주유치원은 전주초등학교 안에 7학급 규모로 신설되며, 전주초·전주진북초·전주금암초 병설유치원이 통합된다. 개원 시기는 2개 단설 유치원이 내년 9월 1일, 3개 병설유치원은 내년 3월 1일이다. 이들 5개 유치원의 원아 수용 규모는 전라·전주유치원 각 140명, 용흥초 병설 25명, 무녀도초 병설 6명, 오식도초 병설 21명 등 총 332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누리과정 내년 확대… 양질의 유아교육 만전 정부가 누리과정 지원액을 올해 월 20만원에서 내년 22만원으로 2만원 올리고, 3~4세 교육비 지원 대상도 기존 소득하위 70%에서 전 계층으로 확대했지만 지원대상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로 제한했다.결국 3~5세 자녀를 집에서 키우려던 학부모들도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대거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몰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도 누리과정이 확대되면 공립 유치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교원 확보 및 교원 연수 강화에 만전을 기라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현재 도내에는 358개 공립 유치원에 642명의 교원이 배치되어 있다. 이 중 유치원 교사는 602명으로, 525개 학급에 담임교사 1명씩 배치돼 있으며, 남은 정원은 방과후과정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그러나 앞으로 유치원 연령별 학급편성이 이뤄지면 학급담임교사 정원이 증가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방과후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정규교사를 일반학급에 우선 배치하고, 방과후과정 담당교사는 점차적으로 기간제교사를 채용할 계획이다.또 유치원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원격 및 집합연수 과정을 더 많이 개설해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연수과정을 강화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시설 및 교육과정의 운영능력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도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취업률 큰 폭 상승 도내 특성화고의 내년 2월 졸업예정자의 취업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28개 특성화고 3학년생 4,391명 가운데 취업이 결정된 학생은 1,638명(10월 1일 현재)으로, 37.3%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같은 취업률은 지난해 취업률 29.1%에 비해 8.2%포인트 높은 것으로, 중간 집계 이후에도 계리직 공무원에 6명이 합격하는 등 취업자 수가 계속 늘고 있어 내년 2월 졸업시점에서의 취업률은 이보다 훨씬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현재까지의 학교별 취업률은 마이스터고인 전북기계공고가 73%로 가장 높고, 부안여상이 63.4%로 뒤를 이었다. 또 다른 마이스터고인 군산기계공고(50.9%)도 이미 취업자 수가 졸업예정자의 절반을 넘어섰으며, 완산여고(39.2%), 전주영상미디어고(39.0%), 덕암정보고(37.3%) 등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진경여고(31.3%)와 군산여상(31.1%)도 졸업까지는 4개월 넘게 남았음에도 벌써 30%를 넘어섰다.특히 이번 졸업예정자들은 취업률 뿐만 아니라 공무원·공공기관, 금융권, 대기업 등의 취업생도 늘어나면서 취업의 질도 매우 높아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학교급식 대면검수 불시점검 전북도교육청이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소홀해지기 쉬운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본청 간부 공무원들이 급식 불시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16일까지 부교육감 및 본청 국장, 과장, 장학관, 사무관 등 총 58명이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조리학교) 396개교를 대상으로 급식품 대면검수 확인 및 급식 전반의 위생 점검 현황을 파악한다.이번 불시점검에서는 급식품이 납품되는 시간에 급식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복수대면 검수, 원산지표시제 이행 상태 및 원산지 표시 확인, 식재료 운송차량 청결 상태, 검수 시 급식종사원 개인위생 상태 등 급식위생의 전반적 사안에 대해 점검을 벌이게 된다.도교육청은 불시점검을 통해 일선 학교의 급식 실태를 가감 없이 파악하는 것은 물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위생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는 복안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익산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선정 익산시가 올해 건전한 노사관행과 상생의 노사 파트너십을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익산시는 10월 31일 공무원단체업무 주요성과를 결산하고 노사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전국공무원단체 업무담당관 연찬회에서 행정안전부 제2차관으로부터 기관 인증서와 함께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익산시는 앞으로 2년간 노사문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자치단체 합동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받고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사례집 발간 및 배포 등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받게 되었다.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은 2006년 공무원노조법 시행 이후 건전한 노사관계 모델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각 행정기관의 관심과 노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익산 드림스타트센터 개소 저소득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익산시 드림스타트센터가 31일 활짝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장과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송학동 주민자치센터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현판식이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0~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주도의 선진 아동복지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에게 태어날 때부터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의 보장, 문제의 조기진단 및 개입을 위하여 통합적이고 예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양동 청소년수련관 1층에 마련된 익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전담요원 3명과 공무원 3명 등 모두 6명의 직원이 배치됐으며 어양동 지역 기초생활수습자와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10월 초부터 신체 건강 서비스와 정서 행동 서비스, 인지 언어서비스, 가족 및 통합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익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과 그 가족에게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랑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당찬 의지를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전북도 투·융자 심사 깐깐해졌다 전북도의 투·융자 심사가 깐깐해졌다. 일선 시군이 요구한 사업 중 30%를 반환 또는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 전북도는 지난달 30일 4차 위원회를 열고 도내 기초지자체가 요구한 사업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 30개 주요 사업 중 20건에 대해 적정 또는 조건부 추진을 결정하고 나머지 8건은 돌려보내거나 재검토하도록 했다. 예전 10%대에 머물던 반환·재검토에 비하면 심사가 대폭 강화된 것이다. 계획대로 추진되는 사업은 익산시 유턴(U)기업 기반조성 사업, 남원시 섬진강 소리문화 체험마을 조성 사업 등이다.그러나 정읍시의 서울장학숙 건립사업은 정읍시의회의 반대가 심해 동의를 받도록 했고 장수군 상수관망 최적관리시스템은 국비보조가 불가능, 전액 자체 예산으로추진할 수도 없어 사업 포기를 권유했다. 전북도 김철모 예산과장은 "심사 이전에 심사위원들이 현장 확인은 물론 사업의타당성, 재원확보 가능성 등에 대해 검토, 내실있는 투·융자 심사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전북도는 도 사업의 경우 40억원 이상, 시군은 50억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심사를 벌인다. 이명환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