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0월 지프떼끄 기획전시실 (재)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지프떼끄에서는 14일(일)까지 10월 기획전시실 무료 대관 전시로 ‘2012 제5회 건지한국화회전’을 진행한다. 건지한국화회는 2007년 ‘한국화 오늘’이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매년 기획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전시를 맞는 건지한국화회는 한국화를 전공한 작가들이 중심이 되어 전통회화와 현대 한국화의 방향성에 대한 진솔한 담론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새로운 대안으로써 메타회화를 추구하고 있다. 전북미술발전에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한국화 전공의 작가들이 서로 화합하여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작업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전라북도 미술의 위상을 드높이며 참신하고 의욕적인 전북 작가들의 소통의 통로가 되리라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는 이상찬 외 30명으로 총 31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시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다.문의 063-231-3377(내선 3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0
- 노송천 광장,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노송천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2년 03월 본격 추진 된 노송천광장 조성사업이 경관조명시설 공사를 마무리로 09월 시민들에게 전격 공개됐다.어둡고 칙칙한 아스팔트 공간이 노송천이라는 수변공간과 함께 옛 시장 상인의 삶의 이야기와 통학로로써 고교생들의 추억이 있는, 그리고 삭막하고 쾌쾌한 매연이 자욱한 곳에서 시원한 바람이 통하는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광장의 조성과 함께 공연과 행사 개최를 위한 사용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벤치마킹의 선호지로 각인 되면서 지자체 및 대학교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노송천광장이 조성됨으로서 한옥마을 경기전, 전동성당, 남부시장, 그리고 걷고싶은 거리로 연결되는 관광인프라가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중앙시장과 노송천 주변 상가문화의 유기적인 연계로 새로운 관광루트가 형성되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0
- 청년취업 2000사업, 참여기업 하반기 추가모집 전주시는 10일까지 2012년 하반기 청년취업 2000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그간 전주시에서는 지난 3차례에 걸쳐 119개 업체 236명의 참여기업 및 청년미취업자를 선정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전주권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기업으로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고 청년미취업자를 채용하여 지원금 80만원을 포함하여 월 급여 150만원(수습 3개월 130만원)이상 지급할 수 있는 기업이다.청년실업 해소와 기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취업 2000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는 수습기간과 정규직 기간을 포함해 최대 1년 동안 매월 80만원씩 근로자의 급여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0일까지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5세에서 39세의 청년미취업자를 채용한 후 구비서류를 갖추고 10일까지 전주시청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 063-281-2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0
- 진로교육 어릴 때부터…직업체험 ‘눈길’ 최근 진로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에서도 각종 직업체험프로그램이 활발하다. 우선 전주북초등학교는 지난달 25일 기업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박람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진로박람회는 초등학교에서부터 직업을 포함해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 능력, 가치관 등에 맞는 일을 자각하고 탐색하고 도와주는 진로교육을 내실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날 전교생 1,000여명은 16개의 운영부스로 꾸며진 미래설계관에서 강사의 설명에 따라 자신의 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체험을 했다. 또 4-6학년생들이 참여하는 미래직업 탐색관에서는 직접 관련분야 전문가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다우코퍼레이션 등 지역기업체 7곳이 직접 참여한 유망직업 체험관에서 신재생에너지, 영화, 애니메이션 등 실습과 체험기회를 가졌다. 이날 전주북초등학교는 학부모 300여명을 초청, 진로교육전문가로부터 특강을 듣기도 했다.또한, 전주서신중학교는 학부모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에 대한 진로교육을 강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진로교육 중점학교로 선정된 이 학교는 3개월에 한번씩 동문, 기업인과의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부모와 연계해 그룹별로 진행하는 직장체험프로그램도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 서신중학교는 학생들이 직장 189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학부모들에 대한 진로아카데미 운영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0
-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 심화과정 신입생 선발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서는 2013학년도 심화과정 신입생을 선발한다.선발인원은 총 160명(초등 64명, 중등 96명)으로 원서접수는 11월 8일(목)~11월 14일(수) 오후 6시까지 우편(마감일 도착분까지)이나 방문접수 가능하다.학교제출서류는 교사(교과 담당 혹은 담임) 추천서 1부, 개인제출서류는 응시원서 1부, 학교생활기록부 1부, 전형료 입금 확인서 1부, 특별전형 지원 입증서류 각 1부(특별전형 응시자만 해당)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gifted.jbnu.ac.kr)나 063-270-3603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우리학교’ 주제 영상콘텐츠공모전 개최 전북도교육청이 2012하반기 영상콘텐츠공모전을 개최한다. 11월 9일까지 실시되는 2012하반기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우리학교’를 주제로 UCC, 사진, 웹툰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전북도내 학생과 교직원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응모방법은 전북교육 e-교육소식 홈페이지(http://news.jbe.go.kr/) 영상콘텐츠 공모 배너와 영상콘텐츠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ucc.jbe.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수상작에 대해서는 교육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전북교육 e-교육소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게재하고 도교육청 1층 전시실에 전시되며 도교육청 교육용 자료 및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한다.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 e-교육소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올해 상반기 공모전에는 UCC 55편, 사진 141편, 웹툰 57편 총 25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도내 마이스터고 경쟁률 평균 2.4대 1 도내 2개 마이스터고의 입학 경쟁률이 평균 2.4대 1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은 전북기계공고와 군산기계공고 등 도내 2곳의 마이스터고가 2013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각각 2.5대 1,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평균 경쟁률 2.2대 1보다 높아진 수치로, 지원자 수로는 125명 늘었다. 기계분야 마이스터고인 전북기계공고는 폴리메카닉스, 컴퓨터응용금형, 산업플랜트, 로봇자동화 등 4개 학과 총 300명 모집에 759명이 지원했다. 남학생이 708명, 여학생이 51명이며, 도내 출신이 664명, 타시도 출신은 95명이다.조선기계산업분야 마이스터고인 군산기계공고는 자동화기계, 기계설계, 조선산업설비, 선박전기 등 4개 학과 총 180명 모집에 413명이 원서를 냈다. 지원자 모두 남학생이었으며, 타시도 학생은 37명이다.전북기계공고는 1차로 모집정원의 120%를 선발한 뒤, 심층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군산기계공고는 1차 합격자 정원의 1.3배수(234명)를 선발해 면접과 신체검사를 통해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마이스터고는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교로, 도내에서는 전북기계공고와 군산기계공고가 지난 2009년 마이스터고로 선정돼 2010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뽑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꿈밭정이 아동스포츠단 ‘평창스페셜올림픽 D-100 성공기원’ 대회 참가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꿈밭정이 아동스포츠단(관장 이희수)은 10월 20일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진행된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D-100일 성공기원’ 플로어하키 및 플로어볼 대회에 참가하였다. 2013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은 전세계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하는 국제스포츠대회로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플로어하키는 스페셜올림픽 정식종목으로 강원도장애인복지관, 고양홀트학교가 국가대표로 참가하며, 스페셜올림픽 시범종목인 플로어볼은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이 국가대표로 참여한다.이번대회는 평창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한 시범경기로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강원도장애인복지관, 고양홀트학교 3팀이 출전하여 리그전을 진행하였다. 꿈밭정이스포츠단은 스페셜올림픽 준비를 위해 복지관 옥상에 설치된 플로어볼 구장에서 매일 18시부터 21시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야간훈련을 실시하고 있지만 타팀에 비해 창단이 늦어 훈련기간이 부족할뿐만 아니라 열악한 환경과 연령·신체조건에서도 매우 불리한 상황이다.비록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3위를 기록하였지만 승·패의 여부를 떠나 국가대표팀들과 시합을 통해 기량을 점검하고 팀을 재정비하며, 국가대표와 겨루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전북,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총력전 올해 프로야구 챔피언을 가리는 한국시리즈가 24일부터 대구와 인천, 서울을 오가며 치러진다. 가을시리즈에 야구팬들의 마음은 설레지만 전북도 관계자들은 애가 탄다. 1년 가까이 프로야구 10구단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쟁 도시인 수원시가 국내 굴지의 기업과 손을 잡고 한발 앞서가는 상황에서, 10구단 창단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11월로 예정돼 있어 전북도 관계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전북도는 지난해 8월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치활동에 나섰다. 지역연고 프로야구팀 유치가 경기 자체의 재미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복지'' 영역이라는 판단이 작용했다. 여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유치 실패에 따른 후유증 극복의 의미도 담겨있다. 전북도와 전주·익산·군산·완주군이 주도적으로 나서 100만인 서명운동 등 범도민 활동을 벌였다. 전주에 2만5000석 규모의 야구장 신축계획을 세우는 등 저변을 확대하는 활동을 벌였다. 정읍 이평중과 인상고 등 학생 야구단 창단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처럼 10구단 유치에 필요한 붐 조성에는 일정한 성과가 있었으나 가장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 창단 기업 선정에선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역 연고기업인 H사와 창단논의를 벌여 일정한 진전이 있으나 기업 규모나 영향력 면에서 경쟁상대인 수원시에 크게 못미친다는 것이 일반적 평가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창단 기업의 입장만 따른다면 지방은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면서 "프로스포츠에도 지역균형 원리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른 높였다. 김 지사는 "프로야구 9개 팀 가운데 4개 팀이 수도권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데 10구단까지 수도권에 간다면 한국프로야구는 수도권 리그로 전락한다"면서 "지역균형과 프로야구 발전, 스포츠 향유 기회 등을 위해서라도 비수도권에 오는 것이 타당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전북도의 이같은 주장은 정치권에도 일정한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 10일 전북을 방문한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10구단 유치와 관련 "참여정부 때의 국가균형발전 개념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면서 "수도권에 구단이 몰려 있는 상황에서 (프로야구를)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 유치하는 것이 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거들었다. 이런 가운데 전북도의회가 ''10구단 유치지원 특별위''를 구성해 24일부터 지원활동에 나선다. 도의회 유치특위는 올해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야구장을 찾아 전북유치 활동을 벌이고, 국회와 KBO 등 관련기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조형철 특위위원장은 "현재 상황을 솔직하게 진단하고 전북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해외로 가는 전북대 사랑의 책 전북대학교가 책을 모아 저소득층과 해외동포를 돕는 나눔운동을 벌여 눈길을 끈다. 전북대는 최근까지 ''도서모으기'' 운동을 벌여 3000여 권의 책을 모았다. 다 읽었거나 읽지 않는 책을 기부하는 대신 자신이 읽고 싶은 책 3권을 가져가고, 모은 책 가운데 1000권은 미국과 멕시코, 몽골의 동포들에게 전달한다. 또 책을 가져간 시민들은 책 값 대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연말 저소득층에게 전달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