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편백나무와 피톤치드 바로 알기 숲이란 순 우리말인 수풀의 줄임말로 산림(山林) 또는 삼림(森林)이라는 단어와 같은 뜻으로 함께 사용되고 있으며 나무와 풀이 무성하게 꽉 찬 곳으로 순수한 자연림인 원시림, 천연림과 사람의 필요에 따라 조성된 인공림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숲은 인간의 삶 있어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역할과 이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생존을 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으로써의 숲, 즉 ‘생존으로서의 숲’과 생태적 기능, 치유적 기능을 갖는다. 실제로 종합병원에서 포기한 시한부인생 선고를 말기 암 환자가 남은여생을 숲 속에서 생활하겠다며 산 속에서 생활하다가 완전한 치료에 성공을 하는 기적을 이루기도 하는 곳이다. 특히 요즘 피톤치드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편백나무( 학명 Chamaecyparis obtusa )로 조성된 숲이 각광을 받으며 급부상하고 있다. 편백 숲으로 유명해진 전남 장성 축령산(621m)과 우리도 완주 상관 공기마을의 편백숲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 도시숲에 지친 몸과 마음을 나무와 숲에 의지한 치유하고 안정과 기분 전환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는 편백나무와 피톤치드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과장된 정보 또한 많은 바 이에 잘못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한 번 집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우선 피톤치드((Phytoncide)의 어원을 보면 그리스어로 식물을 뜻하는 파이톤(Phyton)과 죽인다는 뜻을 가진 차이드(cide)의 합성어로 ‘식물이 내 품는 살균물질’이라 볼 수 있다. 1943년 러시아 태생의 미국 세균학자 왁스만(S. A. Waksman)이 처음 명명한 것으로 이것은 주위의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디프테리아 따위의 미생물을 죽이는 휘발성물질을 말하며 식물이 내뿜거나 분비하는 물질을 말한다. 오늘날도 이것은 일반적인 생각이며 피톤치드의 구성물질이 테르펜을 비롯한 페놀 화합물, 알칼로이드 성분, 글리코시드 등의 성분을 밝혀냈다. 이런 성분은 식물이 광합성 작용에 의한 배출물질인 산소 등과 함께 배출되는 정유성분으로 볼 수 있으며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의 입장에서 자기 방어와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생명활동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식물의 활동이 왜 우리에게는 심신의 병을 치유하는 작용과 기분을 상쾌하기 만드는 역할을 하는 걸까? 이는 식물의 정유성분이 우리 피부를 통하여 자극을 하게 되고 이 자극에 의하여 우리 인체에도 방어작용이 일어나 자연살상세포인 ‘N.K세포(Natural Killer Cell)’의 증가를 가져오게 된다. 하지만 피톤치드는 자극만 할 뿐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않기 때문에 N.K세포는 할 일이 없게 되어 따라서 인체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데 이때 암세포 등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면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는 한두 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생긴다. 이러한 작용을 한다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지, 그리고 이러한 작용에 피해는 없는지, 등을 주도면밀하게 연구해야 하는 숙제를 남긴다. 예를 들어 우리의 인체는 암세포와 태아를 같은 것으로 인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경우가 있으며 임신부의 경우에는 편백나무 숲에서의 삼림욕은 피해야 한다는 가설이 성립된다. 즉 이러한 원리를 이해한다면 되도록 임신부는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N.K세포의 생성 왕성한 사람의 경우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더 많은 연구결과가 나와야 된다고 본다. 그리고 피톤치드는 광합성이 왕성한 시기에 많이 발생하고 피부나 호흡기를 통하여 우리 몸에 전해진다고 보면 살아 있는 생명체의 광합성 작용의 부산물이라 볼 수 있다. 즉 광합성이 정지된 식물에서는 피톤치드의 효과를 기대하기에 힘들다는 것이다. 그런데 시중에 나와 있는 편백나무 가구, 편백나무 집 등은 다른 나무의 고유의 향에 의한 길항작용은 있을지 몰라도 피톤치드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또 우리나라의 온난 하면서도 태풍의 피해가 반복되는 기후와 산악지대가 많고 토심이 얕은 우리나라 지형에는 편백나무의 생육에 적합하지는 않다고 판단된다. 우선 편백나무는 뿌리가 얕은 천근성 수종으로 따라서 뿌리가 깊지 않아서 비바람에 약하고 강한 바람을 동반하는 경우 잘 쓰러지고 뿌리가 드러나 생존이 불리하게 된다. 이번 태풍에도 많은 나무가 쓰러졌으며 대부분이 외래종 천근성 수종임을 인지하여야 한다.그렇다고 편백나무의 효과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암 치료 및 아토피 피부염 등의 많은 효과가 있음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부인할 수없는 효과이다. 하지만 우리 자생종인 소나무에서도 효과 전혀 없는 것은 아니며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더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아직 이 부분에 있어서 종합적인 연구 결과가 없는 것이 편백나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원인이기도 하다. 따라서 삼림욕과 피톤치드에 효과에 대한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고 정확한 지식습득을 통한 최상의 조건을 찾아 보다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삶을 영위하고 자연을 더 깊이 이해하고 순응하자는 의미이다.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교육강사 변성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정상에듀학원, 수시1차 대비 특강반 개설 ‘팔전팔승 수시1차 논술·면접·적성고사 전형 뽀개기’ 정상에듀학원은 2013년도 수시1차 단기 집중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추석연휴기간(29일~10월1일)에 마지막 약점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다. 파이널 약점 체크 및 실전 문제풀이 총정리, 논술·면접·적성고사 예상 문제 유형 집중 공략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추석연휴기간(5일간)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정상에듀학원의 자연계·인문계 강사진이 총 출동한다. 문의 063-271-2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선유도 호안도로 새롭게 단장 전북도는 연안재해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해일, 파랑 등에 의한 지반의 침식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지구 연안정비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선유도 연안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자하여 호안침식방지공사 726m, 가로등 설치공사를 ‘08년도에 착공, ’12.8월에 완공하였다. 그동안 선유도의 선착장에서 해수욕장에 이르는 호안도로는 비좁고 연안의 침식으로 위험할 뿐만 아니라 해마다 선유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었으나, 새롭게 단장된 호안도로는 안전한 통행과 더불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해안미관도 산뜻하여 선유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비안도 연안정비사업으로 호안설치 150m를 추진하고자 금년부터 실시설계중이며, 내년까지 10억원을 투자하여 완료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전통시장서 맛과 즐거움 찾는다 콩나물국밥 발상지, 전주 남부시장 = 전주 남부시장은 전주천변에 자리한 전통시장으로 5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조선 시대에는 ''남문밖시장''으로 통했을 것으로 보인다. 상주하는 상인만 1200명이 넘어 호남 일대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상설 시장이다. 전주한옥마을의 경기전, 전동성당과도 가까워 외지 여행객의 방문이 차츰 늘어나고 있다. 남부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는 시원한 콩나물국밥을 비롯해 피순대, 순대국밥, 팥죽과 팥칼국수, 보리밥 등이 손꼽힌다. 서민들의 한 끼를 든든히 책임지는 음식이라, 여행자는 전주 여행 중 꼭 맛봐야 할 먹거리. 해가 지면 시장 안의 막걸리집이나 전주 시내 곳곳의 막걸리타운에서 푸짐한 안주상을 받아놓고 잔을 기울여도 낭만적이다.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제4회 한국공예문화협회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17일까지 ‘한국공예문화협회전’을 개최한다.이번 한국공예문화협회전은 4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금속 김두봉, 도자 김정희, 목칠 김종연, 섬유 유희경, 섬유 김이재 등 39명의 회원이 참여한 전시이다. 한국공예문화협회는 한국공예문화의 저변확대와 공예인재양성을 위한 ‘익산 한국공예대전’을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다양한 형태의 초대전과 기획전을 개최함으로써 한국공예의 우수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오고 있다.지난 3월 한국공예역사상 처음으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전관에서 개최한 ‘2012 한국현대공예아트 페스티벌’은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에 지자체 및 다양한 후원자들의 도움이 더해져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다. 이를 통해 한국공예의 우수성과 세계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 깊은 행사를 치르는 등 한국공예문화협회는 큰 자부심과 긍지로 운영되고 있다.4번째 개최되는 이번 회원전은 평소에 협회의 공동 목표를 위해 노력해 온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고 심기일전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 섬유, 도자, 금속, 목칠 등 쉼 없이 자생의 의지를 펼치고 있는 공예의 현주소를 가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공연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의 폐막공연은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와 소리꾼, 성악가, 25현 가야금 연주단의 개성있는 무대에서부터 재즈밴드와 국악과의 크로스오버 연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 소리축제 폐막의 아쉬움과 내년을 기약하는 희망이 담긴 공연으로 준비되었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5현가야금 연주단 ‘청’, 신관웅 재즈콰르텟 등이 출연하고, 임실필봉농악의 흥겨운 풍물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불꽃놀이는 공연 이후 놀이마당에서 펼쳐지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공연은 17일(월)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 1577-4052, 063-232-8398(8세이상 관람가/ 전석 20,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출산장려프로그램 진행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을 앞두거나 교제중인 미혼남녀, 예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10월까지 본 센터 교육실과 전북대학교를 비롯하여 전주시내 대학교 3개소에서 ‘행복한 부부, 우리 2세를 위한 결혼준비 교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출산장려를 위한 결혼준비프로그램을 총 6회 진행한다.본 교육은 아름다운 결혼문화 조성을 통하여 심각한 저출산문제 극복 및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가 후원하고 아이낳기좋은세상전주운동본부가 주최하며,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결혼시기가 다가온 참여한 예비부부들에게 현실적인 결혼생활과 준비된 부모로써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된 결혼준비부터 자녀임신, 출산, 양육 등 행복한 가족생활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부부프로그램 및 부부상담 등의 사후 프로그램을 통하여 결혼 이후에의 가족생활을 점검하고 갈등을 사전예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 063-281-23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가을철 등산 어디든 편하게 가세요 전북도에서는 금년 총 23억원을 투자하여 데미샘 자연휴양림 등산로 등 도내 9개 시 군 주요 명산 75km의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하여 산림생태계 보호 및 국민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수요증가에 부응할 계획이다. 도는 최근 5년 동안 총415km정비하여 전체 등산로 50%를 정비 완료 하여 도내 주요산은 편하게 등산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고, 지난 5월 지리산 둘레길 274km(남원구간 46km)가 완전 통합 개통되어 등산과 걷기 여가활동 수요증가에 만족할 만한 준비를 했다. 등산로 정비는 급경사지 계단설치, 배수로 설치, 식생복원, 안내 표시판 설치 등 쾌적하고 구조적으로 안전하며 시설이 주변 생태계나 경관을 훼손하지 않도록 하였고, 현지에서 취득 가능한 암석 등을 최대한 수집활용하며 정비사업을 위한 2차적 훼손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도는 산림청에서 마련한「등산로 정비사업 개선방안」에 따라 현장 토론회의 의무화를 통한 거버넌스를 확대하고, 급경사지 우회로 확보 등 지역여건을 고려한 시공과 현실성을 감안한 등산로 정비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2012 KIAF & 이불 개인전 9월 우진미술기행은 올해 더욱 정성껏 준비된 키아프(KIAF)를 보기 위해 셋째주 토요일 15일에 떠난다. 아시아 최대 미술시장을 표방하는 키아프는 세계17개국 200여 갤러리가 참여해 5,0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우리가 주목할 필요가 있는 라틴아메리카를 주빈국으로 하여 남미의 여러 작가들을 소개한다. 매년 키아프에 참여해온 전주 서신갤러리가 올해도 역량있는 지역작가들을 초대하여 부스를 설치한다.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이불 개인전은 오전에 관람한다. 아트선재는 인사동이나 사간동이 아닌 소격동에 조용히 자리 잡아 이 일대를 젊음과 실험, 도전의 명소로 일군 견인차로 평가받고 있다. 이불은 지난 2월 일본의 모리미술관이 대규모 회고전을 가져 화제가 되었는데, 이번 개인전은 아트선재가 의욕적으로 마련한 이불의 초대전이다. 참가신청은 반드시 전화신청 후 참가비를 납부하여야 하며, 참가비는 일반 45,000원, 초등생이하 40,000원(관람료, 교통비, 점심, 여행자보험료 포함)이다. 15일(토)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에서 출발한다.문의 : 063-272-72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
- 소리, 음악, 사람이 음악향연을 펼친다!’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의 대표축제인 세계소리의 향연 ‘2012 전주세계소리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한바탕 축제마당을 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전주세계소리축제’는 ‘국제 페스티벌 베스트 25’에 선정될 정도로 이미 세계 속의 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16개국의 소리꾼 및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해 42개 프로그램 203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친구와 연인, 가족을 위한 공연친구, 연인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다음 공연들을 주목해보자. 대중음악과 국악의 경계를 넘어선 이색콘서트 ''김형석 with Friends''와 음악을 통해 세계여행을 떠나보는 ''하림과 집시&피쉬 오케스트라-집시의 테이블'', 한국 장단을 드럼으로 빚어내는 박재천이 세계적인 타악 연주자들과 함께 선보이는 ‘두드림’ 등이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전북도립국악원은 춘양의 로맨스를 현대적 감각으로 연출한 창극 ''춘향아씨''를 선보인다.신재효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삶을 다룬 문순태 작가의 소설 ''도리화가''를 창작 판소리극으로 재탄생 한 ''2012 광대의 노래''는 판소리 애호가들이 즐거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 풍류, 불타는 주말, 신나는 클럽파티고즈넉한 한옥의 정취와 함께 가을밤의 풍류를 느낀다. 아쟁 김일구 명인과 대금 원장현 명인의 ''풍류 산조의 밤''은 한국전통음악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축제를 두 배로 즐겁게 보고 즐기고 싶다. 젊음과 열정, 도전을 향한 불타는 주말 공연과 함께 더욱 신나게 즐겨보자. 총 상금 2,000만원을 건 긴장감 넘치는 경연 및 릴레이 콘서트 ''소리 프론티어''. 지난해 이 대회 대상팀 ''불세출''이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젊은 감성이 어우러진 연주를 선보여 줄 ''불세출 초청연주회''. 불타는 축제의 밤 전주를 대표하는 클럽 공연장에서는 인디밴드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클럽 파티 ''소리클럽''이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소리축제는 어린이 세상!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어린이 소리축제''는 아이들을 위한 또 하나의 작은 축제다. 재미있는 스토리에 국악을 접목하고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창작극 ''공작새의 황금깃털'' 차세대 국악 신동들이 펼치는 노래대결로 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개방송 ''국악은 내 친구''심청가와 흥보가를 주제로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에듀테인먼트 소리 놀이터 ''판소리 스토리 박스&체험놀이''도 마련되어 있다.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