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민단체소식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을나들이대상: 나들이 떠날 가족 40명 선착순내용: 대추따기 체험, 속리산 오리숲길 걷기, 법주사 관광일정: 10월 26일(토) 오전 9시 출발참가비: 성인 2만원, 6세 이상 어린이 1만 5000원(회원 5000원 할인)기타: 가족당 생대추 1kg 증정문의 및 접수: 천안KYC 578-9484 제5회 인문학 강좌 ‘세상과 소통하는 행복한 만남’대상: 천안시민 누구나내용: 생태와 인문학 외일정: 10월 15일(화) 오전 10시~오후 2시장소: YMCA 1층 강당접수: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 사전 접수 578-9484 그린리더중급심화과정 모집대상: 시민 누구나내용: 지구환경 보전과 친환경적 삶 실천하는 지도자 양성일정: 10월 17일(목)~31일(목) 오후 2시~5시장소: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 교류실문의: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 553-2120 아산시민벼룩시장대상: 아산시민 누구나일정: 10월 12일(토) 26일(토) 오후 2시~4시장소: 온양온천역 하부 공간문의: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531-7791 좋은 이웃들 봉사단 모집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좋은 이웃들’ 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 ‘좋은 이웃들’이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찾아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봉사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좋은 이웃들’의 대표적인 활동은 가정회복 지원, 생계비 지원, 교육지원, 긴급 의료비 지원, 집수리 및 주거비 지원과 건강한 자립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접수 및 문의는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554-0223)로 하면 된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3
- 이유식, 포도는 늦게 시작하는 것이 좋아 Q. 4개월 된 아이의 엄마입니다. 최근 이유식을 시작했는데 과일은 언제부터 먹이면 되나요? A. 이유식은 보통 쌀미음, 야채, 과일, 고기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는 보통 치아가 나오기 시작하고 씹을 수 있는 6개월 이후에 먹이므로 과일은 5~6개월 즈음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보다 과일을 먼저 먹이면 과일의 단맛을 알아버린 아기들이 야채를 거부하기도 하므로 꼭 야채 이후에 과일을 시작해야 합니다. 하지만 간혹 쌀죽이나 야채를 아예 거부하는 특이한 아이의 경우에는 과일을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을 잘 먹지 않던 아기도 과일은 비교적 쉽게 잘 먹기 때문입니다.처음에 시작할 수 있는 과일은 사과 배 복숭아 자두 살구 등입니다. 6개월 이후에는 푹 익은 바나나도 좋습니다. 알레르기 가능성이 높은 과일은 되도록 늦게 먹이는 것이 좋고 귤 오렌지 딸기 토마토가 해당 과일들입니다. 귤 오렌지는 무가당 100%로 되어있는 주스 제품이 많이 있어 먹이기가 쉬운데 아기들에게 먹일 수 있긴 합니다. 단 조금 늦은 시기인 9개월 정도에 너무 달지 않게 희석해서 시작하도록 합니다. 딸기 토마토는 돌 이후에 먹이도록 하고 알레르기가 심한 아이의 경우에는 차라리 두 돌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포도의 경우 조금은 다른 이유 때문에 늦게 먹이는 것이 좋은데 바로 질식의 위험 때문입니다. 포도의 씨만 뺀 채 통째로 돌 지난 아기들이 먹다가 질식사 하는 사건이 간혹 실제로 일어납니다. 비슷한 이유로 현재 미국에서는 젤리나 츄잉 제품은 두 돌 이하 아기들이 먹지 못하게 금지하고 있기까지 합니다. 따라서 포도를 먹이려면 씨를 제거한 후 잘게 썰어서 먹이거나 두 돌 이후에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 초기에 과일을 먹일 때는 감염의 위험 때문에 익혀서 퓨레로 만들어 먹이고 이후에는 시판하는 100% 무가당 주스를 먹여도 좋습니다. 그리고 모든 과일은 씨와 껍질을 제거하고 먹이는 것이 대원칙이니 잊지 말도록 해야 하겠습니다.아이본소아청소년과의원 배방점이종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3
- 병의 원인을 제대로 알자 가족들이 병이 들었을 때 병원을 몇 군데 돌아다니십니까?내원하신 환자들이 때로 수술에 대해서 문의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필자의 대답은 ‘검사한 것 가지고 세 군데 병원은 가셔서 결정 하세요’입니다. 너무 다양한 진단결과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고 수술에 대한 양의사들의 생각이 제각각이니 더 나은 치료를 해보라는 기우에서 하는 말입니다. 한방에서도 비슷합니다. 원래 한의학은 전체를 보는 학문이지만 기능적인 것에 너무 치우쳐 종합적인 것을 놓칠 때가 많습니다. 인체를 보는 기준점이 학문에 따라서 다르고 각 전문의에 따라서 다르게 보는 게 원인일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기존의학의 진단에 대한 맹점이라고 보입니다. 선진국과 다르게 전문의가 판을 치는 잘못된 의료현실이 만들어낸 부산물이기도 합니다. 전체를 보지 않고 증상에 치우쳐 약을 처방하고 다른 증상으로 가면 또 비슷한 성분이 들어간 약이 중복되고 결국 하나의 약으로 시작해서 한보따리의 약으로 발전하는 게 기존의 환자들입니다. ㄱ약을 먹으면 치료가 되느냐고 물으면 안 되는 것을 알지만 잠시나만 통증을 면하고 또 의사들이 질병에 예후에 대한 중함을 역설하니 복용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약 뿐만 아니라 각종 수술에 대한 난립도 마찬가지입니다. 길거리마다 생겨나는 척추전문 병원을 보면 과도한 수술에 대한 걱정부터 됩니다. 실제로 필요 없는 각종 척추수술이 난무하는 게 조사에서도 나왔습니다. 처음부터 종합적인 관점에서 제대로 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였다면 쉽게 완치에 이르는 질환이 무척 많습니다. 이제는 환자 본원의 몸을 유지하면서 수술적인 요법이나 약물과다의 부작용 없이 많은 질환들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신체 본원의 회복력을 극대화 시키는 게 가장 최선의 치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로 ‘신체의 구조를 원상태로 회복’을 시켜야 합니다. 구조적인 개선 없이 치료한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것입니다. 둘째로 구조적인 개선 후 인체에 이로운 음식이나 약을 쓴다면 질병 치료의 첩경입니다. 특히나 많은 증상들이 혼재할 때 구조적인 문제를 먼저 잡지 않으면 치료가 안 될 때가 많습니다. 병이 들었다면 신체의 구조를 먼저 살피는 게 근본적인 치료가 될 것입니다. 구조가 잘못됨을 살피는 것은 간단한 검사로 가능합니다. FCST치료의 출발점이 구조의학입니다. 밑 빠진 독을 잘 수리해서 물이 찰 수 있듯이 신체에 축을 바로 잡아 통로를 열어서 자연치유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FCST 검사를 받아보세요. 남양한의원 김경훈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3
- 이 가을, 온천스파여행 떠나볼까 바람이 차갑다. 불쑥 다가선 가을 앞에 왠지 모르게 마음이 자꾸 허전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쉼을 찾아 놀이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일상에 지친 가족들과 건강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곳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싸늘해져가는 계절,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주던 워터파크와 안녕을 고해야 할 때지만 이곳만은 다르다. 테딘패밀리워터파크는 사계절 언제든 가족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한다. 깊어가는 가을, 테딘패밀리워터파크는 따뜻한 온천욕은 물론, 가족 모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이색적인 즐거움을 준비했다. 가을에 딱! … 음악과 함께하는 온천스파여행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중부권 대표 온천 물놀이 시설 테딘패밀리워터파크(이하 테딘워터파크)가 또 한 번 변신을 앞두고 있다. 서늘해진 가을을 맞아 온천욕과 함께 재밌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연인들을 위한 변신이다. 천안종합휴양관광지에 위치한 가족형 온천스파리조트 테딘워터파크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보수기간을 거치고 차별화된 건강체험 이벤트를 마련, 10월 19일(토) 새롭게 문을 연다. *10월 19일(토)부터 11월 24일(일)까지 주말 및 휴일마아 진행하는 이색이벤트. 온천 스파를 즐기며 색소폰 공연과 유럽 정통 스태츄마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가을 시즌 테딘워터파크는 단순히 온천수에 몸을 담그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떠나자! 음악과 함께하는 테딘온천스파’라는 이벤트로 올 가을 테딘워터파크 방문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 온천테마탕(황금탕 히노끼탕 레몬탕 와인탕 인삼탕 등)은 테딘워터파크만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온천테마탕은 ‘본심수미’에 근거한 ▷ 면역력 향상에 좋은 황금탕 ▷ 기분을 안정시켜주는 레몬탕·히노끼탕 ▷ 장수를 의미하는 홍삼탕·인삼탕·와인탕 ▷ 미용과 고운 피부를 지켜주는 호두탕 등으로 구성됐다. 테딘워터파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역시 테마가 있는 스파탕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10월 19일(토)부터 11월 24(일)까지 주말 및 휴일마다 테딘만의 이색이벤트가 함께한다. 온천 스파를 즐기며 색소폰연주를 들을 수 있게 한 것. 색소폰연주는 박정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박효신의 ‘눈의 꽃’ 비틀즈의 ‘Hey jude’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 위주로 구성되어 함께 즐기고 따라할 수 있다. 특히, 단순히 악기연주를 듣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음악에 맞게 선보이는 유럽 정통 스태츄마임도 볼 수 있다. 스태츄마임은 석고나 도료를 입힌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한 연기자가 무동의 마임동작을 취해 마치 조각상처럼 보이게 하는 퍼포먼스다.쌀쌀한 날씨 온 몸을 감싸 안아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온천욕에 색소폰 연주와 마임공연까지 한꺼번에 즐기는 시간은 다른 어떤 온천시설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낭만적인 추억을 제공한다. 온천테마탕을 배경으로 디스플레이 된 공연장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선율은 깊어가는 가을을 마음껏 즐기며 그 여운에 흠뻑 빠지게 할 것이다. 온천 공연 힐링뷰티케어에 테마룸까지 … 온전한 휴식을 주는 하루 온천 시설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고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따뜻한 테마온천수에 몸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이미 몸은 충분히 생기를 되찾았다. 거기에 ‘힐링뷰티케어’로 피부·두피마사지를 진행, 환절기 거친 피부에 수분을 듬뿍 제공해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로 탈바꿈하도록 돕는다. 빠르면 20대 초반부터 급상승 하고 있는 탈모증상을 예방하는 두피 마사지는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하고 윤기 있는 모발로 거듭나게 한다. 아이들이 워터파크에서 물놀이하는 동안 엄마·아빠는 그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빠 엄마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휴식여행인 셈이다. 힐링뷰티케어는 10월 19일(토)부터 11월 24일(일)까지 금 토 일 및 휴일에만 실외워터파크 4F 체온유지실에서 진행된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테딘워터파크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단순한 숙박의 의미를 뛰어넘는다. 백설공주, 피터팬, 헨젤과 그래텔 등을 캐릭터로 재현한 테마룸은 동화 속 주인공을 테딘으로 표현한 캐릭터 컨셉룸으로, 기존 리조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색적 재미를 선사한다. 실제 ‘백설공주’ 룸은 동화 속 주인공들이 맞이하는 복도를 지나 문을 열고 객실에 들어서면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가 방안 가득하다. 소품으로 전시된 사과는 동화 속 하룻밤 여행을 시작하는 티켓이다. 동화 속 공간을 재현한 컨셉룸은 아이의 동심을 자극할 뿐 아니라 가족·친구·연인들의 이벤트나 이색 파티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에도 좋다. *백설공주, 피터팬, 헨질과 그래텔 등 동화 속 주인공을 테디으로 표현한 캐릭터 컨셉룸 온천 스파를 즐긴 뒤 피부·두피마사지를 받고 동화 속 객실에 가서 하루를 마무리한다면 그야말로 제대로 휴식이다. 깊어가는 가을을 누리고, 힐링하는 휴일을 보내면 그 여운을 오래 기억하며 미소 지을 수 있다. 테딘워터파크 관계자는 “힐링 하고 싶은 가족, 색다른 데이트를 꿈꾸는 커플,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친구들에게 테딘패밀리워터파크는 맞춤인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41-906-7000. www.tedin.co.kr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3
- “친구 세 명 모여 아파트가 혜택 받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11일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견본주택을 오픈한다.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조성되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 72㎡(구 29평형) 122가구 △ 84㎡(구 33평형) 754가구 △99㎡(구 39평형) 242가구 5개 타입으로 총 1118가구 규모다. 이로써 2004년 공급한 ‘더샵 레이크사이드’와 지난 5월 분양에 성공한 ‘더샵 레이크시티 2차’까지 총 3202가구 규모의 더샵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교통입지 교육환경 생활편의 모두 갖춘 ‘미니신도시’ =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628도로변에 위치해 천안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맞은편에 세계 최대 LCD관련 산업단지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탕정·백석·천안산업단지가 4km 거리 내에 모두 위치한 중심 입지다.단지 둘레에 연암산과 월랑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내 1Km의 산책로, 캠핑체험존, 텃밭 등을 조성해 ‘자연 속 도시’를 짓는 콘셉트로 설계했다. 또한, 단지 바로 옆 음봉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와 연접한 북쪽 부지로 월랑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이전이 2016년 3월로 예정되어 있어 단지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단지 곳곳에 어린이 특화 아이템을 통해 아이를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설계했다. 단지 내 키즈카페, 어린이도서관 등 어린이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 내 코너리스 벽체, 눈높이 욕실, 컬러테라피 벽지도 적용했다.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지난 4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2차의 후속 분양 단지로, 3202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지”라며 “2차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하면서 3차에도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공동구매하면 분양대금 일부 지원 혜택까지 = 특히 이번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2차에 이어 또 한 번 공동구매를 선보인다. 동일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동료 또는 결혼 5년 이하의 신혼부부 3명이 모여 아파트를 계약하면 분양대금의 일부분을 지원하는 것. 공동구매를 신청하는 인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할인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근에 대규모 산업단지 종사자들과 신혼부부 비중이 높은 점을 겨냥, 보다 적극적인 네트워크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공동구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4월에 분양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에서도 공동구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총 100여건의 공동구매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직장인 공동구매가 약 70%, 신혼부부 공동구매가 약 30%를 차지했다. 공동구매에 참여를 원하면 자격기준이 충족되는지 확인 후 공동구매 웹사이트에 등록을 해야 한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에 청약을 하고, 지정계약기간일로부터 10일 이내에 계약을 하면 공동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427-300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thesharp.co.kr/lakecity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21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분양가는 평당 약 573만원부터 책정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에 조성되어 있다. 분양문의 : 427-3000 *사진설명 : 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조성되는 ‘더샵 레이크시티 3차’ 조감도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전세가율 70% 시대 “이참에 내 집 마련할까”가을 맞아 아파트 분양 줄이어 … 연말까지 주택 구입하면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 가을,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한 부동산 정보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주민 10명 중 5명은 ‘주택 가격이 바닥을 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4명은 올해 4분기를 ‘내 집 마련 최적기’로 꼽았다. 전세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차라리 집을 구매하겠다’는 수요자들도 주택마련 분위기를 형성한다. 충남의 경우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70% 수준으로, 천안 아산의 주요 입지는 80%까지 근접하고 있다. 실제, 불당동 한 아파트의 경우 매매 평균가 대비 전세 평균가가 80%를 육박했고, 쌍용동의 한 아파트는 80%를 넘어선 82%의 전세가율을 보이고 있다(KB국민은행 부동산 10월 4일 기준). 부동산 대책에 따른 세제 혜택도 풍성해 소비자들의 주택 구매를 부추긴다. 올 연말까지 6억 원 이하 또는 전용 85㎡ 이하 주택을 구입한다면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된다. 이런 분위기와 함께 천안 아산에 아파트 분양이 쏟아지고 있다. 물꼬를 튼 9월 아산신도시 2단계, 일명 천안신도시의 공공임대 청약에서는 491세대 모집에 총 1170세대가 청약 접수, 모두 1순위에 마감되면서 관심을 끌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10월 분양 물량 중 상대적으로 입지가 뛰어나고, 주변 시세보다 가격이 저렴한 중소형 대단지 물량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특히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점에서 인근 시세보다 10% 정도 저렴한 아파트를 적극 공략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제목 : “여자들 마음을 어떻게 꿰뚫어봤지?”부제 : ‘더샵 레이크시티 3차’ 영유아 욕실 거울, 남성 파우더룸 등 세심한 설계로 인기몰이 11일 견본주택 문을 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모델하우스는 세시한 설계로 인기가 높다. 가족 구성원 누구 하나 놓치지 않는 꼼꼼함이 방문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영유아를 배려한 설계가 눈길을 끈다. 전 타입 모두 벽면을 둥글게 마감한 ‘코너리스’ 설계로 아이의 안전을 배려했으며, 99㎡(구 39평형)의 경우 욕실에 영유아 전용 거울과 수건걸이를 설치했다. * 욕실에 설치한 영유아 전용 거울과 수건걸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별도로 구성했다. *안방에 설계된 남성 전용 공간. <img height="319" src="http://adm.naeil.com/UserFiles/Image/News/1060235.jpg" width="480" alt="" / 2013-10-13
- 지역사회변화캠페인 참가자 모집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역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캠페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10월 독서의 계절을 맞아 ''독서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교육, 캠페인 주제교육을 실시하고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및 아산시 관내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일시는 10월 26일(토)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10월 25일(금)까지로, 아산시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참가비 5000원은 중식비이며 전화접수는 불가하다. 본인 및 부모가 내방 접수해야 한다. 모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자원봉사 7시간을 부여한다. 자세한 문의는 센터(539-6600)로 전화하면 알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3
- 김병호 개인전 ‘정원 속의 정원(Garden in the Garden)’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은 김병호의 개인전 ‘정원 속의 정원(Garden in the Garden)’을 10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개최한다. *정원, 2013, 알루미늄에 페인트, 철, 파이프 216개, 길이7.5m 높이3m 전시 제목 ‘정원 속의 정원’은 산업화된 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환경을 은유적으로 나타낸다. 김병호 작가는 실제 놀이터나 정원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색들을 선정해 30cm 단위의 알루미늄 봉에 채색, 화려한 색의 봉들로 정원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하나의 커다란 정원으로 구성된 전시장에서 관객은 마치 공원을 산책하듯 크고 작은 작품 사이를 넘나들며 전시를 감상하게 된다. 작품 특유의 길다란 직선의 연장선을 따라 작가가 설계해놓은 리드미컬한 시각의 동선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작가는 1999년 작업을 시작한 이래 산업화 과정을 거쳐 모듈화된 조각과 설치라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개진해왔다. 중심점으로부터 뻗어나가는 튜브들은 날렵한 운동감과 차가운 금속성을 드러낸다. 작가가 설계한 도면에 의해 공장의 대량 생산 방식을 거쳐 탄생한 작품은 관습과 규범과 같은 사회적 시스템을 함축한다. 지난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지원을 받아 정부 청사 앞에 야외조각작품을 설치했고,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교보문고 아래 가오리 형태의 대형 작품을 제작한 바 있다. 최근 청담동에 새로 오픈한 조니워커하우스 서울에 25m 높이의 설치작품을 제작했다.이번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에서의 두 번째 개인전은 한 단계 발전된 신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까지. 성인 3000원 학생 2000원 8세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매월 신세계백화점 휴관일 휴관한다. 문의 : 아라리오갤러리 천안 551-5100. www.arariogallery.com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3
- 온천여권’으로 체험도 하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요! 온천대축제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축제 개최 5일 전, 다양하고 풍부한 축제 프로그램 중에서 방문객들이 만족할만한 프로그램은 뭐가 있을까. 아산시에서 처음 열리는 온천대축제인 만큼 공들여 준비한 행사도 많다. 5일 동안 진행하니 볼거리도 많다. 마침 중간고사도 끝날 시즌이라 아이들도 맘껏 즐길 수 있겠다. 알찬 축제 체험을 위해 온천대축제에서 즐길만한 주요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온천여권이 주는 특혜 = 아산시는 온천대축제를 위해 온양온천역 앞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한다.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축제를 즐기게 하기 위해서다. 이곳에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다양한 축제의 향연을 펼친다. 특히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재현한 주제관은 아산시가 이번 축제에서 대표적으로 소개하는 온양행궁 역사체험관이며, 온양행궁 터가 남아있는 온양관광호텔 앞 일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왕의 침실인 내정전과 온탕, 궁문과 국정기관인 홍문관과 상서원, 호위기관인 수문장청과 병조빈청, 부속기관인 의료원, 사복시, 상의원 등을 재현한다. 또한 온양행궁에 관한 기원과 사건 및 각 기관 역할을 알 수 있는 내용을 전시한다. 특히 왕의 탕실인 온탕에서 왕의 목욕장면을 시연하고 상궁 안내에 따라 왕의 목욕법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 주제관을 포함, 많은 체험을 알차고 보람 있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 바로 온천여권을 구매하면 된다. 온천여권은 온양온천역, 주제관, 뷰티산업관에서 판매하는데, 주제관에 있는 온양행궁 2가지 체험과 뷰티산업관 체험을 5000원 하는 온천여권으로 모두 즐길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외암마을, 은행나무길, 로봇페스티벌, 환경과학공원, 도고 및 아산온천 등 주요 체험지마다 온천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오면 6개부터 푸짐한 상품을 주는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핸드크림, 온천수 바디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체험도 하고 아산 명소도 다니면서 스탬프 10개를 찍으면 온천수 스파세트와 도고파라다이스 스파입욕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스탬프랠리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주요 스탬프 장소마다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은행나무거리는 30분 간격, 외암민속마을과 도고 및 아산온천은 1시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오후 6시까지 운행하므로 직접 차를 몰고 이동할 필요가 없다. 온천수 용품을 뷰티산업관에서 먼저 체험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천연입욕제 원재료인 한약재를 직접 약첩으로 싸보는 궁중입욕한약첩 만들기와 페이스 마사지, 족욕 및 손 마사지, 온천수 훈증 등을 체험하며 온천의 효능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아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뷰티산업관에서 온천수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사진은 도고 파라다이스 스파. <사진제공 아산시>어른, 아이 모두 즐거운 물의 축제 = 온천대축제인 만큼 물과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이 빠질 수 없다. 온천수를 활용한 특수효과가 압권인 ‘워터파티’는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양온천역 광장 주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 워터캐논, 워터건, 워터 스크린 또는 워터 커튼 등과 에너지 넘치는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 노라조, 노브레인, 로맨틱펀치, 에픽하이 등이 출연하며 개그맨 김기리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온천수를 활용한 물놀이, 온천수난장은 물안개 자욱한 온등터널에서 조선시대 소방펌프, 물총 등을 이용해 마음껏 물장난을 쳐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온천 숙박을 하는 방문객들은 숙박업소에서 다양한 온천수 활용 상품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오래전부터 아름답기로 소문난 은행나무 거리는 이번 축제부터 차 없는 거리로 변신해 현충사 가는 길을 더욱 운치 있게 만들어준다. 가슴 가득 추억과 낭만을 담아갈 수 있다. *온양온천역 앞 차 없는 거리는 쉴 새 없이 펼치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즐비하다.<사진 제공 아산시>축제를 구경하느라 다리가 아프다면 온양온천역 족욕체험장에서 피로를 풀고, 온등이 멋진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 본다. 축제는 야간에도 이어진다. 대학생들과 젊은이들의 흥을 돋워 줄 ‘OWL 페스티벌’이 국민은행 앞에서 오후 9시부터 18일(금)은 오후 11시까지, 19일(토)은 자정까지 젊음의 디제잉 피스티벌을 벌인다.이 밖에도 ‘제4회 로봇축제’가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서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로봇 매니아 방문을 기다리며 다양한 로봇 이벤트를 벌인다. 20일(일) 오전 9시부터는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전 국민 대상 하프마라톤인 ‘온양온천마라톤대회’를 실시한다. 아산에서 처음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세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행나무길이 이번 온천대축제부터 차 없는 거리로 새로 태어난다.<사진제공 아산시> 전통체험 가득한 짚풀문화제 보러 외암민속마을로 = 짚풀문화제에서도 볼만한 프로그램이 많다. 18일(금) 오후 5시 개막행사에 참석하면 SBS 스타킹에 출연했던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씨의 열정적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전통예술단 ''인수화풍''이 어깨춤 절로 들썩이는 ‘얼쑤~’ 타악 한마당을 펼친다. 어린이국악뮤지컬, ‘하얀눈썹호랑이’ 공연은 19일(토) 건재고택 앞마당에서 만날 수 있다. 20일(일)에는 주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내딸 서영이’에 출연했던 판타스틱팀의 국악라이브뮤직쇼가 열린다. ‘왕의 남자’ ‘해품달’에 출연했던 권원태씨가 폐막행사에서 남사당줄타기꾼으로 아슬아슬한 묘기를 펼친다. 5일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 채운 이번 온천대축제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culture.asan.go.kr)를 참조하면 자세한 프로그램과 세부사항을 알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3
- "붓으로 만들어낸 쾌적한 거리”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백석사회봉사단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백석사회봉사단원 33명은 9월 25일(수)부터 28일(금)까지 천안시 서부역 근방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어둡고 칙칙했던 거리를 새롭게 단장했다. 백석대학교는 방어적인 디자인을 설계해 범죄발생 기회를 줄이는 셉테드(CPTED)를 적용,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하고자 이번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셉테드(CPTED)는 1971년 미국에서 처음 도입, 현재 영국 일본 호주 등에서 활용 중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사회봉사센터 박철웅 소장은 “이번 벽화 프로젝트를 통해 범죄 예방효과에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져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도시환경이 이루어져 밝은 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0
- 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에 서울 명동거리 후끈 올해도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가 서울명동거리의 명물로 떠올랐다. 거리퍼레이드는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19개 해외참가팀을 비롯해 시립무용단, 흥타령풍물단, 국악관현악단 등 23개팀 600여명이 참가, 명동로, 중앙로 등 400m 구간에서 펼쳐졌다. 하나은행앞->명동예술극장->네이처리퍼블릭 앞에 이르는 400m 구간에서 취타대를 선두로 해외참가팀, 무용단, 풍물단 순서로 흥겨운 한마당 춤판을 벌였다.하나은행 앞, 명동예술극장 앞, 엠플라자 앞 등 3곳에서는 ‘춤 한마당’을 운영, 각국의 민속춤을 선보였다. 특히 세계적인 가수로 자리잡은 싸이의 노래 젠틀맨의 안무 ‘시건방춤’ 퍼포먼스를 연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10월 1일(화) 서울 명동거리에서 진행한 거리퍼레이드 천안에서 펼쳐지는 거리퍼레이드는 10월 4일(금)과 5일(토) 저녁 7시부터 천안제일고등학교를 출발해 천안역&rarr복자여고&rarr신세계백화점 앞 2.2㎞구간에서 야간행사로 2차례 운영한다.한편, 흥타령춤축제는 10월 6일(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국에서 참여한 내로라하는 춤꾼들의 경연무대 ‘춤경연’은 물론, 실버짱콘테스트(4일 오후 1시), 중고등학생 동아리가 참여하는 청소년 어울마당(5일 오후 5시),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등이 참여하는 다문화가족 한마당(6일 오후 3시 30분)이 펼쳐진다. 특히 전국 9개 대학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치는 대학가요제(5일 오후 7시)와 막춤 서바이벌 ‘막춤대첩’ 본선 경연은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이밖에 거봉포도와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거봉포도와이너리 행사,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정도 할인 판매하고, 자매도시인 완도군, 통영시, 인제군의 특산품 판매장도 운영하는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 등도 진행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