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안 아산 시민단체 소식 생명의 땅 아마존, 천안을 만나다대상: 환경운동에 관심 있는 지역민 200명내용: 아마존 토착민과 환경운동가들의 강연일정: 8월 31일(토) 오전 10시장소: 천안축구센터 세미나실문의: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572-2536 우리 동네에 부는 여성바람대상: 돌봄, 안전, 교육 등 여성문제에 관심 있는 분내용: 여성+마을, 행복한 생활의 변화!일정: 8월 12일(월) 오전 10시장소: 북카페 산새문의: 좋은도시연구소 577-9484 엄마손 반찬과정내용: 맛있는 반찬에 대한 모든 것개강: 8월 26일(월) 오전 10시일정: 8월 26일(일)부터 6주간 매주 월 수 오전 10시~오후 1시비용: 교육비 20만원, 재료비 15만원문의: 천안YWCA 여성인력개발센터 576-3060 제10회 천안시사회복지축제 Happy Festival 주민노래자랑대상: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학교 주소가 천안시인 주민 내용: 제 10회 천안시사회복지축제 Happy Festival 주민노래자랑일정: 9월 7일(토)접수기간: 8월 16일(금) 오후 6시신청방법: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이메일(5540223@naver.com) 또는 팩스(554-4223)문의: 천안시회복지협의회 554-0223 시선&관심- 천안 YWCA 8월 교육프로그램 개강몬테소리부모교실, 뜨개교실 등 다양한 배울거리 가득 천안YWCA에서는 8월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하며 수강자를 모집한다. 몬테소리부모교실은 1기 중급반과 2기 초급반은 각각 8월 12일(월), 9월 2일(월)부터 4주간 A, B, C반으로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A반은 오전 10시 30분, B반은 오후 1시, C반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시작한다. 대상은 0~6세 유아를 둔 부모이며, 아이와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몬테소리부모교실은 30년 부모교육의 대가인 최선숙 강사가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육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 강사반이 예정되어 있어 수료시 부모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천연화장품만들기는 8월 20일(화) 개강하며 12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시 진행한다. 기간 동안 거의 모든 종류의 천연화장품을 만들게 된다. 냅킨공예와 다른 공예를 접목한 냅킨아트는 8월 21일(수) 개강해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뜨개교실은 8월 20일(화) 개강하여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 및 참가문의는 천안YWCA(575-0961)로 하면 된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결혼을 계획했다면 먼저 결혼준비교실로 오세요!” 예비부부 및 신혼기부부들을 위한 결혼준비교실이 8월 24일(토) 오전 10시 백석대학 빌딩 11층 CEO 교육장에서 열린다.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지원하고 천안시건강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결혼준비과정,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커플성향 이해하기, 가족생활주기 및 시기별 과업, 건강한 부부의 의사소통 등을 진행한다. 지난 3월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최희섭, 한영신씨는 “결혼을 한 달 앞두고 지인의 소개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함께 준비하고 의사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인 우송대학교 박수선 교수는 “결혼 이전이나 초기에 서로의 다른 성향을 잘 파악하면 갈등해결을 위한 의사소통이 훨씬 쉬워진다”며 “더 많은 부부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의는 ‘우린 달라도 너무 달라’,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꼼꼼 점검, 체크리스트’ 등으로 이어진다. 천안시건강지원센터 가족교육팀 조경아 팀장은 “결혼준비교실은 매회 참여자의 호응이 좋았다”며 “예비부부 및 신혼기부부 12쌍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070-7733-83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17일간 삼거리공원서 펼치는 웰빙식품의 모든 것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가 이십 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자연의 맛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한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국내외 20개국 150여개 우수식품기업 및 단체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17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웰빙식품에 대한 전시 학술 교육 체험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국제행사답게 볼거리 즐길거리가 곳곳에 즐비하다. 국내외 웰빙식품 전시와 다양한 행사, 요리경연대회 등 유익한 정보 공유 마당 제공은 기본이다. 우리술품평회, 사찰음식체험, 치즈만들기체험, 웰빙요리교실 등 참여할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해외민속공연 웰빙프린지 공연 등 문화공연은 흥을 돋운다. 이상진 기획부장은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전시는 물론, 국내외 학술대회와 기념·축하행사 등도 마련했다”며 “관람객에게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전문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주제전시관‘맛’을 넘어 건강까지 생각하는 ‘웰빙식품’ 고민 = 엑스포장에 들어서면 우선 ‘주제전시관’부터 들러봐야 한다. ‘웰빙식품의 이해’ ‘우리의 웰빙식품’ ‘세계의 웰빙식문화’ ‘웰빙나누기’ 등 주제에 따른 전시는 웰빙식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아이들과 함께 둘러볼 내용도 다양하다. 주제관 제1전시실인 W-FOOD관에서는 ‘건강한 나를 위한 웰빙식습관’ 코너를 마련해 어린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설명한다. ‘행복한 학교 균형잡힌 급식’ 코너에서는 산지 재배자와 학교가 유통단계를 줄여 신선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국내외 사례를 다큐멘터리 편집영상으로 보여준다. 지구촌을 위협하는 식량위기의 상황에 대해서도 제시, 아이들 교육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웰빙건강관’은 체질에 따른 건강음식 진단과 잘못된 건강상식 바로잡기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식품은 먹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가 건강을 챙기는 시작임을 깨닫게 한다. 학술대회도 진행된다. 8월 30일 개막을 기념하는 한국식품과학회 주최 국제학술대회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간웰빙에 대한 식품과학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천안예술의전당 및 휴러클리조트에서 열린다. 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이 학술대회에는 국외 연사 67명 국내 연사 60여명 등 모두 3000여명이 참여해 세계웰빙식품과학의 비전과 발전방향 등을 제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9월 3일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주관으로 ‘잡곡 생산성 향상 방안’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이, 9월 6일에는 한국영양학회 주관으로 ‘건강과 장수를 위한 식품과 유전‘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이 천안박물관에서 열리는 등 많은 학술대회가 이어진다. * 천안삼거리공원 주제관 뒤 개울가에 ''능소와 박현수 테마길''을 조성해 볼거리를 더한다. 사진은‘아버지와 상봉’다양한 웰빙식품 체험이 주는 재미 = 전시관을 나서면 다양한 체험이 기다린다. 우선 초 중학생을 위한 갖가지 전시 체험 학습 행사가 다양하다. 조직위는 어린이에게 교육적 가치가 있는 웰빙식품과 웰빙식생활 체험학습을 엑스포 기간 수시로 실시한다.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 명당 3000원의 재료비를 받고 매일 오전 ‘K-푸드 요리교실’을 열어 웰빙 한식류와 퓨전요리를 직접 요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치즈 만들기 체험도 행사기간인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체험학습장에서 개최한다. 영양밥과 두부 만드는 과정에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한국 전통음식 체험행사도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열린다. 10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식생활 교육체험 ‘콩이랑 아이랑’ 코너도 하루 6차례 운영한다. 사전예약과 현장신청 등으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참여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웰빙을 위해서는 각종 생물과 공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곤충과 파충류 체험 코너도 마련한다. 볏짚을 이용한 여치집이나 계란꾸러미 만들기를 통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정서적인 풍요로움을 느끼도록 했다.성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체험코너도 풍성하다.우선, 엑스포기간 중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가 열려 국내에서 생산되는 100여점의 출품작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장수하는 지역에서는 어떠한 웰빙음식을 먹고 살아가는지 보여주는 외국전통문화체험을 수시로 진행한다. 사찰음식체험, 와이너리 체험, 전통식품 체험, 5대양 6대주 세계식문화 체험, 웰빙허브향기 만들기 등도 준비하고 있다. 9월 1일(일)~15일(일) 진행하는 웰빙요리교실은 눈여겨 볼만 하다. 유명 방송인, 요리강사 등에게 건강식 웰빙롤, 저염쌈장 등 웰빙요리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자리다. 오후 2시~3시 30분 오후 4시 30분~6시 두 차례 진행한다. 신청은 8월 11일(일)까지 이메일로 접수(선착순 마감)해야 한다. 주말에 운영하는 가족단위 참여코너는 마감됐다. 8월 30일에는 일반부 웰빙요리경연대회, 31일에는 학생부 웰빙요리경연대회가, 9월 1일에는 다문화가족 웰빙요리경연대회가 웰빙식품체험관에서 각각 열려 요리에 관심 있는 관람객의 시선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원장 성무용 천안시장은 “개막 전까지 시설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한편 각종 행사도 매끄럽게 진행해 국제행사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며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가 우리나라 웰빙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시가 웰빙식품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이제 곧 천안삼거리공원 인근은 맛있는 냄새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할 것이다.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전시 및 관람, 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heonanex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독립기념관 ‘제6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기념관은 8월 15(목)~18일(일) 총 4일간 풍성한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기뻐하는 뜻 깊은 날을 맞아 독립기념관은 어린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15일(목) 광복절 당일에는 기념식 후 패러글라이딩 퍼포먼스, 독도 플래시몹, 세르토닌 드럼 클럽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오후 2시에는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TBN 한국교통방송 공개방송이 열린다. 겨레의집 뒤편에서는 태극바람개비 만들기, 무궁화꽃 만들기 등 국가상징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우리 땅 독도에게 한 마디 리본달기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선착순으로 독도의 역사이야기 책자를 증정한다. 이밖에 18일(일)까지 라인유스오케스트라, 난장앤판 등이 준비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와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8일(일)까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는 ‘광복절 릴레이퀴즈’가 계속된다. 기간 중 5일간 하루 1문제씩 총 다섯 문제를 모두 풀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독립기념관 텀블러를 제공한다. 18일(일)까지 독립기념관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태극기 이미지로 눈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고 이벤트페이지에 ‘대한독립만세!’와 함께 주소를 적으면 추첨을 통해 68명에게 파리바게뜨 1만원 모바일교환권도 증정한다. 문의 : 560-0114. www.i815.or.kr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이제부터 정리정돈 잘할 수 있어, 느낌 아니까~” 주부라면 피해갈 수 없는 집안 정리정돈. 더 추워지기 전에 어수선한 집안을 정리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기 일쑤다. 육아와 살림에 녹다운 되거나 직장맘이어서 하고 싶어도 시간이 부족한 경우, 주부라고 다 잘할 수는 없지 않은가. 다른 것에는 탁월하지만 하필이면 수납의 재주가 없는 주부들과, 한 번만 보면 따라할 수 있는 눈썰미 좋은 주부들을 위해 준비했다. 천안 아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영주(40) 정리정돈 컨설턴트를 통해 정리노하우에 대해 알아본다. “수납 첫 번째 원칙, 동선에 맞게 정리하는 것” = 집안일은 하다보면 끝이 없다. 그렇다고 놔두면 손댈 수 없이 쌓이는 게 집안일. 청소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어느 곳을 어떻게 정리하느냐가 관건이다. 주방은 살림하는 주부들이 가장 편하게 쓸 수 있어야 하고 거실 및 욕실은 가족들이 편하게 쓸 수 있게 정리해야 효율적이다. 특히 건망증 심한 주부일수록 정리정돈은 필요하다. 정리해두어야 원하는 물건을 바로 찾아 쓸 수 있기 때문. 김영주씨는 “예쁘게만 정리하기보다 동선에 맞게 정리해야 다시 정돈하기도 쉽고 잘 어질어지지도 않는다”고 조언했다. 수납을 잘했을 때는 인테리어 효과도 있을뿐더러 여태껏 몰랐던 공간이 떡하니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집안 분위기도 달라진다. 김씨는 “방문 정리정돈 컨설팅을 갔을 때 단순히 집만 정리해주고 오는 게 아니다. 풍수지리학적으로도 연관시켜 정리하면 집 분위기가 훨씬 달라진다”며 “빨래 개는 방법부터 그릇 수납 순서 등 시범을 보이며 물건 정리방법을 가르쳐주면 대부분 금방 따라할 수 있다. 깔끔하게 변신한 집을 보면 의뢰한 주부들이 한결같이 감탄사를 내뱉으며 기뻐하더라”고 말했다. 주방 씽크대 정리 전과 후“재활용품 활용한 수납, 경제성 효율성 최고” = “불당동 한 의뢰인은 ‘수납할 공간이 없어 물건이 나와 있다’며 정리정돈을 요청했었죠. 그러나 재활용품을 이용해 수납할 수 있고, 모든 물건이 제자리로 찾아들어가는 것을 보고 놀라워했어요.” 수납을 제대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대부분 번듯한 용품부터 장만하려고 든다. 그러나 김씨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탁월한 수납용품이 아니라면 재활용품이 쓸모가 많다는 것. “되도록 그 집안에 있는 물건을 이용해 수납해요. 요즘은 식품이나 상품 포장용기가 얼마나 잘 나오는데요. 유사한 것끼리 모아뒀다가 사용하면 수납용품을 따로 사지 않아도 되고 재활용도 하니 일석이조이지요. 특히 재활용 용기는 냉동실 정리에 유용하게 쓰여요.” 재활용품을 이용해 정리한 냉장고 속 모습 깨끗이 정리하면 아이도 좋아해 = 자유로운 것과 어지러운 것은 다르다. 너무 지저분한 집이 아이들 정서에 좋을 수는 없다. 집 분위기가 새롭게 바뀌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다. 김영주씨는 “정리과정이 힘들어도 학교 갔다 돌아오는 의뢰인 아이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할 때는 정말 뿌듯하다”며 “내 장점을 잘 살린 직업을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는 주변에서 정리정돈을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도와주는 뜻에서 지인들 집을 정리해줬더니 소개로 이어지며 정리정돈 컨설팅을 받은 사람들이 매우 만족스러워하더라는 것이다. 성격과 맞겠다 싶어 책으로 공부해 시작한 정리정돈 컨설턴트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와 연결돼 실력 발휘중인 셈. 여성유망직종이란 분위기를 타고 최근, 아산 용화중학교에서 학부모 대상 ‘내손으로 하는 정리정돈 노하우’ 강좌도 진행했다. 김씨는 하루 정리 비용으로 평균 15만원을 받는다. “서울보다 비용이 싼 편이에요. 정리를 마치고 나면 이만한 돈 받을만하다는 의뢰인의 공감이 큰 힘이 되죠. 한번 해보세요. 정리정돈 어렵지 않아요!” 김영주 정리정돈컨설턴트가 자신이 만든 식탁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정리정돈 문의전화: 010-4730-9019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 김영주 정리정돈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정리 노하우 간단 TIP 1. 서랍에 보관할 옷은 개켜서 층층이 두지 말고 서너 번 접어서 세로로 정리한다. 그러면 한눈에 옷이 다보여 어떤 서랍에 어떤 옷이 들었는지 찾아 헤맬 염려가 없다.2. 자주 신는 신발은 어깨와 허벅지 높이 사이 신발장에 정리해야 꺼내 쓰기 편하다.3. 세로로 길쭉한 화분은 우산꽂이로 재활용할 수 있다.4. 책 살 때 주는 세로로 긴 책장은 눕혀서 문을 달면 훌륭한 수납장으로 변신한다.5. 냉동식품 수납할 때 뚜껑이 있는 같은 크기 투명 재활용품에 분류해서 세로로 보관하면 찾기 쉽고 꺼내 쓰기도 좋다. 6. 좁고 긴 양념통 선반 문 열 때 양념통이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케이블타이로 양념통 사이를 묶어두면 고정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대한민국생활음악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3일의 음악여행이 시작된다. 천안시와 (사)한국생활음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제5회 대한민국생활음악대회’가 10월 11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일)까지 3일간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음악대회인 동시에 대한민국 생활음악인들의 연주와 공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1일(금) 오후 6시에는 앙상블 부문, 12일(토)에는 유치부부터 성인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개인부 콩쿠르가 열린다. 개인부문은 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기 등과 국악 외에도 오카리나 아코디온 우쿨렐레 등 생활음악악기도 경연에 포함된다. 13일(일)에는 밴드부문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앙상블 부문과 밴드부문은 전국각지에서 각 지부장의 추천으로 신청을 받아 1차 선발한 본선팀들로 구성된다. 특히 앙상블 부문에서는 37명의 오카리나오케스트라와 100명의 아코디온 오케스트라팀이 눈길을 끈다. 가야금 중창 플루트 우쿨렐레 통기타 하모니카앙상블 등 다채로운 팀들의 경합도 예상된다.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이번경연의 입상자들과 함께 송년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다한편, 한국생활음악협회는 전국 89개의 지부를 운영하며 대한민국생활음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음악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솔선하고 있다. 대한민국생활음악인들의 경연대회 외에도 매년 디지로그콘서트 드림콘서트 포럼 등 행사를 진행한다. 3일간 열리는 대한민국생활음악대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문의 : 561-1521. 010-2469-3674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대화 기회 늘면서 언어지연 호전될 수도 Q. 1년 8개월 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또래보다 말이 느려서 어린이집을 보내도 되는지 걱정입니다. ‘엄마’ ‘아빠’ ‘이거’ ‘저거’ 정도만 말하는데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A. 영유아검진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가 저체중과 언어지연입니다. 저체중은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으니까 그러려니 하는 부분이 있지만 특히 언어지연은 보호자분들께서 자책감을 많이 갖고 계시고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서 소아과전문의 입장에서도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언어지연의 진단에 대해 다양한 견해가 있지만 보통의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1. 18개월 때 엄마, 아빠를 제외한 3단어2. 36개월 때 3단어로 이루어진 문장이 이상을 구사할 수 있다면 언어지연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분의 경우 아이가 20개월이 되었고 구사 가능한 단어 개수가 적으므로 언어지연이라고 볼 수 있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린이집을 보낼 수 없지 않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언어지연 치료라는 것은 교과서를 펴놓고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수업식 치료가 아닌 놀이치료입니다. 아이에게 여러 가지 장난감 또는 교구를 사용해 같이 놀아주면서 서로 말을 많이 하면서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이런 치료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만일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게 된다면 또래 친구들과,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자연히 놀면서 말하면서 대화의 기회는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하여 저절로 시간이 지나면서 언어지연이 호전되는 경우를 저는 무수히 많이 보았습니다. 아이는 교과서대로 정해진 매뉴얼대로 자라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결핍에 대해 너무 실망하지 않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따르는 방식대로 순리대로 키우다 보면 아이는 바르게 자란다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이본소아청소년과의원 배방점이종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수학 학원 선택을 위한 제언 신학기가 되면 많은 어머니들은 비밀 정보원이 되어 각종 학원에 대한 특급 정보들을 수집하십니다. 특히 성적의 변별력을 가장 크게 요하는 수학성적 향상을 위한 수학학원 선택에 가장 집중을 하십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수학학원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 자녀가 즐겁게 열심히 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우선하기 보다는 단기적인 성적 향상에 집중하시는 듯해 무척 안타깝습니다. 학원의 선택 기준이 성적향상에 포커스가 맞추어지면 학생의 중장기적 학습전략을 짤 수가 없고, 수학학습의 근본을 지향하기보다는 성적 향상을 위한 암기와 문제 풀이에만 의존하게 됩니다. 그런 학원에서 학생은 매일 문제풀이 기계처럼 문제를 풀고, 선생님에게, 부모님에게 보여주기 위한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수학을 통해 앎의 기쁨을 느끼기 보다는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들은 오답노트 페이지가 늘어가는 것을 보면서 자녀의 수학실력이 늘어간다고 생각하시게 되고, 학교 내신 성적 향상을 기대하게 됩니다. 과연 부모님의 기대만큼 수학성적이 언제까지 오를까요? 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노력하는 아이보다 즐기는 아이가 수학에 훨씬 강합니다. 수학이라는 학문이 암기식 학문이 아닌 사고의 형성을 기반으로 사고의 유창성을 키워야 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단순히 즐기지 못하고 목표의식 없이 문제만 기계적으로 푸는 아이들은 얼마 안가 벽에 부딪히기 마련입니다. 학원은 학교가 아닙니다. 학교와는 반대로 학생이 선생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여 멘토가 될 수 있는 선생님, 확실한 사명감과 소명의식이 있는 선생님을 찾아서 아이들에게 수학의 흥미를 심어 줄 수 있는 학원을 찾으시는 것이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한 두 번의 시험 결과에 연연해하지 마시고 우리아이의 미래를 위해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수학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학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선행만 강조하는 학원이 아닌 진정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 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해야지만 각종 입시에서 수학으로 인해 발목을 잡히는 오류를 범하지 않으실 겁니다. 천안 소마 사고력수학채민식 원장552-4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소아 시력, 지금 놓치면 아니 되오! 김민영(가명 40 신방동)씨는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하나뿐인 10살짜리 딸아이 나안 시력이 순식간에 0.05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아직 어려서 섣불리 수술도 못한다. “일명 ‘드림렌즈’라는 밤에만 착용하는 렌즈를 끼면 낮 시간은 정상 시력으로 생활할 수 있지만 잘 때 눈을 자주 비비는 아이 습관 때문에 걱정이 앞섰죠. 안경을 쓰면 볼품도 없고 불편한데다 어린 딸이 관리하기 어려워할 것이 빤해서 얼마나 속상했는데요.” 그런데 김씨는 한방으로 시력을 개선할 수 있다는 주변 조언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의원을 방문했다. 결과는 대만족. 눈호흡요법 안구운동요법 자세교정 등과 침과 한약 복용을 병행해 한 달 만에 딸아이는 나안 시력 0.3을 회복했다. 시력 놓치기 쉬운 소아기, 부모 관심 필요 = 최근 외과적 요법 없이 한방으로도 시력개선이 가능해지면서 한방시력개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방시력개선 치료는 원인이 되는 문제를 해소하므로 회복한 시력을 오래 유지시켜주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도 가져온다. 소리청자성당한의원 박긍열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눈은 간장의 정기가 모인 곳으로, 간과 신장 기능이 쇠약해서 시력약화가 오는 것으로 보고 간과 신장의 유기적 진단과 치료를 통해 시력저하를 개선한다”며 “목과 경추 교정을 통해서도 혈액이 흐르는 길을 열어주어 시력이 호전된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소아 시력 저하는 안경에 의해서도 정상시력으로 교정되지 않는 약시와 굴절이상을 뜻하는 저시력이 대부분이다. 약시는 양쪽 시력이 다른 부등시가 56%이고 사시가 42%를 차지한다. 박 원장은 “부등시는 몸의 좌우대칭이 안 맞아 발생하기 쉬우며 경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장시간 사용하거나 흔들리는 차 안에서 전자화면을 지속적으로 보게 되면 시력이 저하될 확률이 높다. 아이들은 주변이 어두워졌는지도 모르고 계속 전자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력이 나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주의 깊게 살펴보는 부모 관심이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약시 환자를 분석한 결과 무려 60%가 어린이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원장은 “아이 눈이 자주 충혈 되고, 너무 깜빡이거나 사물을 볼 때 눈을 찡그리는 동작이 잦거나 눈을 흘기듯 사물을 쳐다보면 시력 저하를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력 저하 원인 찾아 치료하면 개선 가능 = 서명철씨(가명 46 신방동)도 한방치료를 통해 시력을 개선한 사례다. 그는 최근 극심한 사업 스트레스로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고 앞이 잘 안 보이는 증상이 발생해 한의원을 찾았다. 박긍열 원장은 간혈을 보하는 침과 보사법(침 비슷한 기구를 이용해 기를 몸 안에 넣어주는 기공치료)을 이용한 치료를 진행했고 두개천골요법(경추와 턱관절 교정법)을 이용해 경추를 교정했다. 서씨는 한방치료와 함께 시력공진단을 복용하고 일주일 만에 원래 시력을 회복할 수 있었다. 박 원장은 “한방 시력 개선 프로그램은 먼저 개선될 잠재 시력을 측정해 눈호흡요법, 안구 운동요법, 시력의자를 이용한 자세교정요법, 경추 교정 치료, 눈 주위 근육마사지와 시력침, 보사법을 이용한 두뇌 활성 요법 등 각 체질에 따른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성인도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보통 일주일에 1회 치료하며 증상에 따라 3개월 내지 그 이상 치료 기간을 요하는 경우도 있다.박 원장은 “한방 시력 개선 치료는 눈 자체 질환만 치료하기보다 오장육부 기능적 불균형을 조절하는 방법이며 통증이 거의 없고 특별한 부작용도 없다”며 “시력을 유지하는 간혈(肝血)을 맑게 하고 쇠약해진 신장 정기를 회복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방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시력 개선뿐만 아니라 성장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어릴수록 시력 회복 빨라 = 일반적으로 시력은 만3세부터 측정 가능하다. 아이가 만3세 이후가 되면 시력발달에 이상이 없는지 전문의를 찾아가 확인해보고 이상이 발생하면 치료시기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아이들은 양쪽 눈 시력 차이가 커서 한쪽 눈은 정상이고 나쁜 쪽 눈이 약시인 경우가 많다. 한쪽 눈 시력이 정상이면 사물을 보는 데 큰 문제가 없어서 늦게 발견하기 쉽다. 약시는 조기에 발견하면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만 6~7세 이후 발견하면 치료가 어려워진다. 시력은 6개월 정도 되면 0.1, 두 살쯤에는 0.3 정도로 발달하고 6살이 돼야 1.0 정도로 좋아지다가 보통 8세~9세 때 시력이 안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아시기에 시력 저하를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때 지킨 시력은 평생 눈 건강의 밑바탕이 된다. 평소 눈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음식 섭취 시 가장 먼저 지켜야 할 것은 눈에 안 좋은 음식을 자제하는 것. 인스턴트 음식은 눈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며 밀가루를 많이 먹으면 녹내장을 유발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술 커피 등도 삼가야하며 특히 설탕을 과다섭취하면 근시를 진행시키기 쉽다. 눈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 B와 엽산 등이 많이 든 녹황색채소와 간 우유 계란 등을 많이 먹도록 하며 컴퓨터 전자기기 사용 시간은 반드시 제한해야 한다. 수시로 목과 안구운동을 하고 자주 쉬는 것이 좋다. 학습하는 동안이나 생활 속에서도 자세를 바르게 하고 어두운 곳에서 독서나 TV 시청을 금해야 하는 건 상식이다. 가장 기본자세를 지켜야 몸의 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다. 규칙적인 수면습관은 눈 건강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 실내에만 있을수록 약시가 되기 쉬우므로 인공조명을 피하고 자연광을 충분히 쬐는 것이 좋으며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바른 먹거리 살리는 ‘어린이 건강관리사’로 활동하세요” 아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또다시 여성들 요구에 부합하는 강사과정을 개설했다. 새롭게 신설한 어린이건강관리사 강사 양성과정(이하 건강관리사 과정)은 충남에선 최초다. 아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새일센터가 진행하며 삼성디스플레이가 후원한다. 건강관리사 과정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유해식품으로부터 우리 먹거리를 지키고 바른 식습관 형성이 중요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먹거리 섭취 중요성을 전달하는 교육이다. 새일센터 권용옥 팀장은 “어린이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순회 강의하는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라며 “어린이들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 기회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 팀장은 “여성들이 자주 접하는 먹거리와 관련이 많아 유익하고 실속 있는 강좌”라며 “취업처도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여성 유망직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육과정은 10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4교시 수업으로 총 10회 진행한다. 교육내용으로는 ▷ 아토피와 피부건강관리 ▷ 질병을 다스리는 법 ▷ 자연건강 6대원칙 및 운동법 ▷ 가공식품 유해성과 식품첨가물 등 우리생활과 밀접한 식품 상식적인 내용이 많다. 그러나 우리가 미처 몰랐던 부분을 새로 알게 되면서 건강관리사 역할과 중요성도 함께 알게 된다. 이중 가공식품 유해성과 식품첨가물 등 강의를 맡은 서정민 강사는 “근래 들어 유해 먹거리 논란과 식습관 문제가 많다보니 이 직종이 생겼다”며 “어린이 TV프로그램 방영시간에는 인스턴트식품 광고를 규제할 정도니 식품첨가물 유해성을 잘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강사는 “가공식품은 아이들이 식품 본래 맛을 알기도 전에 미각을 원천봉쇄해버려 첨가물에 길들여지는 식성으로 바꿔버린다”며 “건강을 해치고 ADHD, 아토피, 성격장애, 과잉행동장애 등 첨가물이 심각한 부작용을 발생시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된다. 어린이들에게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건강관리사 과정은 30명을 모집하며 아산시 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천안, 예산지역 여성도 수강 가능하다. 이 강좌를 수강하려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신청해야 하며 5일간 총 20시간을 수강하면 된다. 아산시와 삼성디스플레이가 100% 지원하므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사진도 주로 서울에서 활동하는 명망 있는 강사들과 아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전문 강사들로 구성해 수강만으로도 훌륭한 교육을 이수하는 셈이 된다. 신청 희망자는 전화 후 선문대학교 본관 지하 새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장보희 530-8131~7)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홈페이지(http://asansaeil.sunmoon.ac.kr)와 카페(http://cafe.daum.net/asansaeil)에도 안내해 두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