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사렛대, 연구비 관리 최우수 대학 선정 나사렛대(총장 신민규)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연구비 중앙관리 실태조사’에서 A등급을 받았다.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은 자율적인 연구비 관리능력 향상과 연구비 사용의 투명성 제고, 평가결과에 따른 연구간접비 등급별 차등적용을 목적으로 매년 각 기관들의 연구비중앙관리 실태를 평가 발표해 오고 있다.1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개 영역 7개 항목의 평가를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아 A등급에 선정된 나사렛대는 연구비의 20%를 간접비로 인정받는다. 연구간접비란 연구에 직접 들어가는 비용과 인건비 외에 지원 인력의 인건비, 기관 공통 지원경비, 비품 구입 경비 등을 말한다. 등급별 간접비 인정 비율은 A등급은 20%, B등급은 15%, C등급은 10%, D등급은 5%다.한국연구재단은 연구간접비 등급별 차등적용을 목적으로 매년 각 기관들의 자율적인 연구비 관리능력 향상과 연구비 사용의 투명성을 위해 연구비중앙관리 실태를 평가하여 발표해 오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충남평생교육원, 청소년 토요 비전스쿨3기 수강생 모집 충남평생교육원(원장 박연기)은 2013년 하반기 청소년 토요비전스쿨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천안관내 중학생 1~2학년 40명이다. 이번 과정은 10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회 과정이다. 청소년기 미래를 설계하고 삶의 혜안을 키우는 자양분을 제공하기 위해 직업의 세계, 자기분석, 진로코칭, 비전 포트폴리오 작성 등의 주제로 청소년 전문교수진을 초빙해 운영한다. 또한 푸드스타일리스트, 방송작가, 아로마테라피스트 등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으며, 멘토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인물을 초청해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은 10월 4일까지로, 전화 또는 평생학습종합정보시스템(www.cnall.o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평생교육원 평생학습부(629-2042~3)로 문의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10월 15일 천안에서 첫 축구국가대표 A매치 개최 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가 10월 천안시에서 펼쳐진다. 아프리카의 강호 ‘말리’를 상대로 하는 국가대표 평가전이 10월 15일(화)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천안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축구팀 첫 경기 상대 말리는 FIFA랭킹 38위팀으로 우리나라(FIFA랭킹 58위)보다 앞서는 아프리카 복병으로 꼽히고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진출에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새로운 강호로 떠오르고 있어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이 경기는 주관방송사인 SBS 서울방송이 중계할 예정이다.입장권 예매처는 전국 하나은행 지점, 천안축구센터 1층 로비, 인터넷 예매(kfaticket.com) 또는 경기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장구입도 가능하다. 김나영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 , 고용 산재보험 집중 홍보 기간 운영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지사장 윤명수)는 10월 한 달 동안 고용 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의 자진 가입 유도를 위해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고용?산재보험은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하는 모든 사업주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고용보험을 통해 근로자는 비자발적 사유로 실직 시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고, 사업주는 고용촉진지원금 등 각종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재보험을 통해서는 근로자가 일하다 다치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 적절한 치료와 보상을 받고 사회복귀 시까지 다양한 재활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사업주는 근로자의 산재 보상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사회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고용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확대됐다. 택배 퀵서비스 기사, 예술인도 산재보험에 가입 시 일반 근로자와 동일하게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영업자도 사업개시일 이후 6개월 이내에 고용보험에 가입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이처럼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는 고용 산재보험이지만, 당장의 보험료가 부담된다는 이유로 가입을 회피하는 사업장이 여전히 많이 있다. 공단의 가입 안내에도 불구하고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직권 가입 조치와 함께 보험료가 부과되며, 이 과정에서 사업장 실태조사를 방해하거나 관계 서류 제출을 거부하는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도 부과될 수 있다. 특히, 자진 신고를 회피하던 중 업무상 재해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사업주는 보험료 외에 재해근로자에게 지급되는 보험급여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별도로 부담하여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보험료가 부담되는 소규모 사업장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 근로자 10명 미만 사업장의 월 평균 보수 130만원 미만 근로자와 사업주의 고용보험 국민연금 보험료를 국가에서 50% 지원한다.고용 산재보험 가입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공단 지역본부 또는 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팩스,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고객지원센터(1588-0075)로 문의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온양여고 농구부, 전국대회 준우승 차지 온양여자고등학교 농구부가 지난 9월 5일~12일 여수에서 개최한 제43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8년 만에 전국대회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다가오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1학년 윤예빈 선수는 농구관계자들로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김화순, 유영주, 김정은 선수 이래 대형 포워드 탄생과 장래가 촉망됨을 시사했다. 큰 신장과 함께 빠른 스피드와 경기를 읽는 시야까지 선수로서 대형 포워드 자질을 충분히 갖추어 앞으로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양여고 농구부는 제43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준우승, 2013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농고농구대회와 제68회 종별 전국남녀농구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입상해 상위권 대열에 합류했다. 김건구 감독은 “내년에도 온양여고 농구부의 활약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며 “그동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분들께 알찬 결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아산성심학교, 제30회 전국장애인기능경진대회 동메달 획득 아산성심학교는 지난 11일(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장애인기능경진대회 봉제 분야에서 전공과 전남희 학생이 동메달과 상금 60만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남희 학생은 지난 2013 중부권 지적장애인기능경진대회 봉제 직종 금메달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전문 직업인의 꿈에 한발 다가서게 되었다. 전남희 학생은 이를 위해 봉제 분야 전문가인 가사 담당 유정옥 지도교사와 일정을 정해 꾸준한 훈련 과정을 거쳤고 불철주야 연습에 집중하였기에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또한 “봉제 직종 과제가 중부권 지적장애인기능경진대회 때보다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선생님들께서 격려해 주셔서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취업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아산도서관 수강생,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아산도서관은 ‘2013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강생 2명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문해, 시와 그림으로 행복을 말하다’ 주제로 열린 이번 시화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행사이다. ‘행복’이라는 시로 우수상을 차지한 늦깎이 학생 정연옥(69세)씨는 “어릴 적 학교 가는 친구들이 부러워 남몰래 울고 부모님 원망도 많이 했다. 남편과 자식에게 부끄럽고 세상 밖으로 나오기 두려웠는데, 뒤늦게 한글공부를 통해 행복을 느낀다”며 수줍게 웃었다.아산도서관은 비문해 노인과 저학력 성인을 위해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2단계(초등3~4학년) 과정을 매주 3회(화?수?금 오전 10시~12시) 운영하고 있다. 한글뿐만 아니라 수학, 생활문해 등 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도 함께 진행한다. 배움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도서관 사무실(541-1022)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수 아산도서관장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비문해자와 저학력자들에게 삶의 희망과 활력소를 제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함께 행복해집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건강한 자녀를 키우기 위한 아동기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쌍용주공9단지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진행한다. 대상은 아동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20여명으로, 3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이번 부모교육은 건강한 가정의 가치관과 사명, 자녀와의 눈높이 맞추기, 부모코칭의 이해와 기술 등의 강의주제를 통해 긍정적 부모 역할을 제시한다.지난해 아동기 부모교육에 참여했던 전수정(40·성정동)씨는 “교육에 참여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잘 들어주고 자주 칭찬해주는 것, 우리 가족 공통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교육소감을 말했다. 강의를 진행하는 강기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부모들이 행복한 부모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및 신청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070-7733-8308)로 하면 된다. 남궁윤선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보호자 없는 간병서비스 무료 제공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로 간병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의 간병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충남도민이면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납부 하위 20%이하인 사람(직장 3만4650원, 지역 1만6580원), 기타 시장·군수가 간병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노숙자, 행려환자 등)이다.지원기간은 연간 1인 15일, 필요시 의사소견서를 첨부하면 15일 연장이 가능해 총 30일이다. 대상자는 비용 부담 없이 환자의 편의와 회복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 받을 수 있다.또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인공관절, 척추 어깨질환)과 연계로 보호자 없는 간병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아산시보건소 537-3444 남궁윤선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천안교육지원청 영재학급 학생들 국제과학전람회 수상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 천안용소초등학교 영재학급 학생 5명(천안용소초 5학년 박채연 6학년 유성윤 윤세영, 천안용곡초 5학년 김지윤 이현중, 지도교사 김진숙)이 지난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14회 Expo-Sciences Intenational(ESI) 2013에 참가해 지구과학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SI는 MILSET(Mouvement International pour le Loisir Scientifique et Technique)라는 비영리 국제과학단체에 의해 2년마다 열리는 국제과학전람회로 전 세계의 학생, 교사, 과학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과학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과학발전을 위한 국제교류를 도모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9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렸으며, 60개국에서 600여개의 프로젝트가 발표되었다. 이들은 ‘열대폭풍의 형성과 강도 어림에 대한 탐구(A study of tropical formation and their intensity)’라는 주제로 탐구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주변에 여름과 가을에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입히는 태풍의 메커니즘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이 탐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아산 탕정중학교 김경민 김지훈 학생이 ‘지진에 안전한 빌딩’을 주제로 공학 분야에 참가했고, 쌍용중학교 김예서, 용곡중학교 이민중 학생은 ‘에어콘 실외기의 버려지는 열 재활용 방안’을 주제로 공학분야에 참가했다. 탕정중 이서연 전지윤 학생은 ‘팥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세제’를 주제로 환경 분야에 참가하여 한국 초, 중학생의 과학수준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