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시도 보고 체험도 하고 썰매도 탈 수 있다고? 아산생태곤충원(이하 곤충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지구의 소중함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곤충들의 조화로운 움직임을 보여 줄 기획이벤트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1월 10일(금)부터 26일(일)까지. 곰팡이를 먹는 무당벌레와 깍지벌레를 먹는 잠자리, 진딧물에 알을 낳는 기생벌 등 해충을 잡아먹거나 기생하는 천적 곤충을 전시한다. 곤충에서 자라나는 동충하초 및 미생물과 다양한 식충식물도 함께 전시한다. 음식물쓰레기를 정화하는 동애등에, 지렁이 등 환경정화곤충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에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햄스터 경주''와 ''장수풍뎅이 씨름''은 매회 챔피언에게 곤충상품을 증정한다. ''천적 숫자 세기''에서도 매회 천적 숫자를 알아맞힌 사람에게 곤충상품을 증정한다. <사진 제공 아산생태곤충원>곤충원 옥상에서 진행하는 ‘썰매타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색다른 장소에서 체험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겨울 나들이가 될 것이다. 썰매대여료는 1000원.이뿐만 아니라 1일 500명에게 커피박 퇴비를 무료로 나눠주고 1일 100명에게는 튤립을 무료로 나눠준다. 식용할 수 있는 밀웜, 동충하초, 귀뚜라미 등을 시식하는 기회도 제공한다.또한 나만의 천적카드를 만들어 곤충원 내부에 전시까지 해보는 ‘머미카드 만들기’가 있으며 ‘느타리버섯 키우기’는 2000원이면 집에서 직접 키울 수 있는 상태로 가져갈 수 있다. ‘곤충연 만들기’는 5000원으로 재미있는 곤충 모양 연을 만들어 하늘에 날려 볼 수 있다. ‘곤충 머리핀 만들기’는 무료이며 느타리버섯 키우기와 함께 1일 100개 예약 접수 후 체험 가능하다. 박장우 아산생태곤충원장은 “보잘것없어 보이는 조그만 곤충들도 지구를 살리는 매우 중요한 생물”이라며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곤충원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300 가족에게 소진 시까지 인당 30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는 ‘인체의 신비전’ 할인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전시 체험 일정은 아산생태곤충원 홈페이지(http://insect.asan.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알 수 있다. 문의: 532-1167~8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수학, 개념에서 오답까지 빈틈없이 완전 정복한다“ 지난 7일 신방동에 위치한 쎈수학 천안아산지사 신방수신학원에서는 ‘상위권으로 가는 초중고 수학공부법’과 ‘변화된 입시제도에 따른 초중고 대응방안’의 내용으로 학부모 설명회가 열렸다. ‘쎈(SSEN)수학’은 초·중등 자녀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알법한 수학문제집 이름이다. 개념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유형별로 정리된 쎈수학은 최근 몇 년 동안 수학 문제집 부문에서 단연 독보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쎈수학러닝센터는 기본 교재인 쎈수학과 개인별 성취 수준과 학습상황에 맞춘 센터 전용 월 교재인 ‘개념’ ‘연산’ ‘서술형’ ‘시험대비’ 교재를 중심으로 센터만의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프리미엄 학습 공간이다. 교육대상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로 (주)좋은책 신사고의 대표강사들이 설명하는 동영상 강의는 쉽고 재미있어 학생들이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다. 모르는 문제나 개념은 러닝센터의 교사들이나 1:1 화상 코칭을 통해 바로 묻고 배울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이 모르고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관리된다. 문의 : 579-3066 주평탁 리포터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상처 보듬고, 관계 맺기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까지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유 전문기관 ‘꿈그린센터’ 전경“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려니 했어요. 하지만 기억이 쉽사리 지워지지 않았어요. 악몽에 시달리다 잠도 잘 못 자고, 누가 또 괴롭힐지 모르니 친구들 대하는 것도 예전 같지 않았죠. 어느새 저는 혼자였어요.” 학교 폭력 피해를 입은 학생의 눈물 섞인 고백이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연구를 통해 피해 학생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도 폭력의 충격에서 쉽사리 헤어 나올 수 없다고 보고한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드러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 전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연일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해결책이 쏟아지는 등 다양한 노력이 함께한다. 이와 관련, 최근 충남도교육청이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학부모에게 정신적 안정과 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치유기관인 ‘꿈그린센터’를 개소,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에서 직영하는 가정형 기숙종합지원센터 = 꿈그린센터는 폭력 피해를 경험한 학생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정형 기숙종합지원센터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직영해 운영하며, 5명의 전문상담사와 1명의 전문상담교사를 배치, 명예센터장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학생들을 보호하고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게 된다. 학교폭력 발생으로 자치위원회가 열려 피해 보호 조치를 받거나 학교 담임교사의 의뢰서가 있는 경우 입소할 수 있다. 꿈그린센터는 지난해 11월 27일 개소, 총 4기차(12월 24일 현재)를 진행했다. 한길자 실장은 “학교폭력의 피해를 받은 학생은 그로 인한 심리적 상처 때문에 행동에 있어서도 위축되기 쉽다”며 “꿈그린센터는 개인상담은 물론, 행동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외부활동과 자신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후 학생들이 학교에 돌아갔을 때 적극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 실장은 “타 시도 교육청의 경우 학교 폭력 피해학생의 치유를 위해 병원과 협약을 맺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간혹 교육청에서 치유기관을 위탁 운영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교육청이 직영하는 곳은 꿈그린센터가 전국 최초”라고 덧붙였다. 2주간 개인상담 및 외부활동 프로그램 … 추후관리도 병행 = 학생들은 2주간 매일 개인상담을 진행하고, 요일별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지역사회탐방’ ‘체육활동’ ‘봉사활동’ ‘미션수행활동’ 등을 한다. 호신술도 포함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모두 석사 학위 이상의 상담사들이 함께한다. 2주간 숙식도 항상 상담사가 함께 기거한다. 전적으로 마음을 이해하는 상담사 선생님, 비슷한 경험을 겪은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속에서 학생들은 조금씩 마음을 열고, 관계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다. 최남수(32) 상담사는 “아늑한 가정처럼 꾸며진 센터에서 2주 동안 합숙하며 전문상담사들과 지내다 보면 아이들이 처음보다 훨씬 좋아져서 돌아간다”며 “학교로 돌아간 후 상담선생님과 통화를 해보면 아이들이 많이 밝아지고 달라졌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최 상담사는 “센터에서 2주간을 지내며 자신감을 키웠지만 정작 학교로 복귀하면 다시 마음이 약해지는 경우도 있다”며 “그를 위해 퇴소 후 2주 정도는 적응을 잘 하고 있는지 학교 상담선생님과 계속 통화하며 함께 살피고, 방학을 활용해 1주 정도 추가로 입소해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도 갖는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에서 그치지 않는다. 입소와 퇴소 때 부모들에 대한 상담도 진행, 집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린다. 이에 대해 한 실장은 “아이가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되면 부모들은 대부분 아이가 100% 보호받기를 바란다”며 “하지만 학교라는 공간에서 아이는 친구들과 계속 부딪치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스스로 이겨나갈 힘을 갖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충남도교육청이 직영해 운영하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유 전문기관 ‘꿈그린센터’는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위치해 있다. 2주간 기숙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꿈그린센터는 가정형 기숙종합지원센터로, 2주간 합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4
- “삼성고 불법특혜 준 충남도교육청을 고발한다!” 충남삼성자율형사립고(이하 삼성고)의 설립 과정에서 충남도교육청의 불법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구체화됐다. 평등교육실현아산학부모회 외 아산 1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삼성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촉구하는 아산지역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해 12월 23일 오전 아산교육지원청 앞에서 충남교육청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설립?운영 규정’에 의하면 사립 각급학교의 교사 및 교지는 당해 학교를 설립?경영하는 자의 소유여야 하며, 교지 안에는 설립주체 외의 자가 소유하는 건축물을 둘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즉, 교지의 소유자가 법인 명의로 전환돼야 학교설립인가를 내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책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고 설립인가 신청 당시 교지 소유자는 ''삼성 디스플레이''였다. 대책위는 “국공유지의 양도절차를 끝내기도 전에 도교육청이 설립인가를 내 줬다”며 “이것은 특혜이며 불법을 감수하면서까지 삼성고를 허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삼성고 설립계획 승인 당시 충남도교육청 김 모 충남교육정책국장이 삼성고 법인이사를 맡았다”며 “이는 도덕적으로도 문제가 있음을 나타내며, 삼성고 이사로서 불법적인 부분에 대하여 충분히 알고 있었음을 의미한다”고 비판했다.대책위는 “충남교육청 책임자를 직무유기와 배임죄로 형사고발하고 그 책임을 법적으로 물을 것”이라며 기자회견 당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또한 대책위는 “도교육청의 삼성고 봐주기가 도를 넘었다는 사실이 탄로 났다”며 “철저한 조사와 감사는 물론 법적인 책임을 지고 삼성고 인가가 취소될 때까지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삼성고는 정원의 70%를 직원 자녀로 뽑고 일반학교 등록금의 세배가 넘는 귀족학교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3월 아산시 탕정면에 정식 개교한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4
- ‘시민 최우선’의 가치와 철학 변함없이 이을 것 존경하는 30만 시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 희망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행운을 상징하는 청마의 힘찬 기운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고루 스며들어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지난 3년! ‘시민이 시장’인 ‘진정한 민선 자치시대’를 열겠다는 다짐을 한시도 잊지 않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원칙?혁신?소통의 가치를 지향하며, 행정의 바른 절차와 과정을 바꾸는 큰 틀의 변화에 주력하였고 재정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면서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의 큰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지금 우리 아산은 도시발전의 새로운 전환기에 놓여 있습니다. 인구 15만으로 출발한 작은 도시가 인구 30만 중견도시로의 변화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저성장과 수도권 규제완화라는 외부적 환경변화를 내부적 발전전략으로 극복하고 이루어냈기에 그 가치가 더욱 값지고 소중하게 다가옵니다.앞으로도 민선 5기 시정이 지향해 온 ‘시민 최우선’의 가치와 철학은 변함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멀리 내다보지 못하면 필히 가까운 근심이 생긴다’는 人無遠慮 必有近憂(인무원려필유근우)를 거울삼아 아산의 원대한 내일을 바라보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새해 첫날 아침 품은 희망과 꿈을 마음껏 펼치시고 시민 모두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사랑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복기왕 아산시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4
- “적토마의 기상으로 시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천안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장 성무용입니다.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지난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정이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77만명의 관람객, 2111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습니다. 흥타령춤축제는 130만명의 관람객, 300억원의 경제효과와 함께 문화기반을 튼튼하게 다져가고 있습니다. 시승격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천안 방문의 해를 비롯한 KBS열린음악회, 국가대표 축구팀 경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우리시 위상을 높였으며, 제5산업단지 등 3개의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완료하면서 250개의 우량기업 유치와 1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6700만 달러의 외국자본를 유치하였고 1억4000만 달러 자본을 유치 협의 중입니다.또한 천안국제사이언스 컨퍼런스를 개최해 과학벨트기능지구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과학산업기반 구축을 모색해오고 있으며,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실현 사업은 내년 1~2월 머서사의 발표를 앞두고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천안야구장, 실내테니스장, 실내배드민턴장, 신방도서관, 광덕쉼터 조성 등 사회복지, 농업, 문화, 환경 등 각 분야에서 폭넓은 발전과 함께 동서연결도로 개설 등을 비롯한 원도심 활성화와 남부대로 지하차도 설치 등의 지역 균형발전 사업에도 진력하였습니다.시민 여러분!2014년은 미래 50년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뜻 깊은 해로 원도심 활성화를 비롯해 대도시인프라 지속 확대, 정겨운 문화사업, 미래 신성장 동력 확충 등 모든 분야에 지혜와 역량을 집중, 100만 시대를 앞당기는 시정을 추진하겠습니다.‘나날이 새롭게 발전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인「時乃日新」의 의지와 함께 말띠 해를 맞아 ‘하루에 천리를 달린다’는 적토마의 기상으로 시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지난해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뜻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 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4
- 아산시, 충남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 및 인하 발급 아산시가 충남최초로 지난달 26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무료 및 인하 발급했다.시는 ‘아산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를 일부 개정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휴일이나 늦은 밤에도 민원서류를 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무인민원발급기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등을 포함해 27종이다.‘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등록부’ 무인민원 발급은 수수료가 무료이다. 그 외 민원서류는 수수료 1000원 초과시 300원 인하, 수수료 500원 초과 1000원 이하 200원 인하, 수수료 300원 초과 500원 이하 100원이 인하된다. 단, 아산시 세외수입에 귀속되지 않는 증명민원과 추가장수에 따른 수수료는 감면대상에서 제외한다.‘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실적’도 크게 증가했다. 무인민원발급 건수가 2013년 1?11월 10만6720건으로 2012년 1?11월 6만8452건 보다 64% 증가했다. 시는 현재 무인민원발급기 25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월 미설치 8개 읍면동에 설치 완료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운영시간은 시청 무인민원발급기 오전 8시~오후 10시, 각 읍면동 주민센터 및 사업장 무인민원발급기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이용 할 수 있다. 단, 부동산 등기부등본과 가족관계등록부 및 제적부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만 발급받을 수 있다. 시청과 읍면동주민센터 이외 지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가족관계등록부와 제적부를 발급받을 수 없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4
- 박근혜 정부도 인정한 아산 시정 아산시가 지난해 12월 상복이 터졌다. 정부나 충남도로부터 2013년 한 해 동안 시정을 펼쳐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산시는 지난해 12월 24일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년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심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유공공무원으로 김선아 주무관(정책담당관 정책협력팀)은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제안활성화 평가는 예비심사에 통과한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안 접수율, 채택률, 실시율 등의 정량평가와 제안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 추진실정 등의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 1개 기관, 국무총리 표창 3개 기관, 장관표창 4개 기관을 선정했다. 또한 아산시는 지난해 12월 2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3년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2012년 국무총리상에 이어 2013년에도 충남지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노사민정협력사업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지역노사민정협력 사업에 선도적인 자치단체임을 입증했다. 아산시는 이와 함께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 41명을 같은 날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시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양산을 해소하고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 마련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복기왕 시장의 의지라고 밝혔다.이뿐만 아니라 시는 ‘2013년도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사업 부문’에서 충남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6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경계선으로부터 직선 200m 범위 안을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정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2명을 전담관리원으로 지정·운영했다. 특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해 관내 어린이급식소 80개소를 등록?관리해 호평을 받았다.‘2013년 충청남도 농산물수출 분야 업적 평가’에서도 아산시는 유일하게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우수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3만6000천불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대만 봄?가을배추 200톤 수출, 중국 아산맑은쌀 2000톤 수출 MOU 체결, 아산배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및 해외특허출원 등으로 해외시장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독거노인 안부전화드리기’는 박근혜 대통령도 인정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0일 청와대에서 제52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없애기와 관련, ‘아산시의 동절기 홀로어르신 안부전화 드리기’ 사례를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참석한 국무위원들에게 “아산시의 경우 전체공무원들이 홀로어르신과 결연을 맺고 매일 전화를 걸어 혼자 사는 노인을 위로하고 건강을 체크한다. 이런 사례들을 좀 더 확산시킬 방안은 없는지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4
- 온주종합사회복지관 2년 연속 특화사업 사회봉사 특별교육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신범수 관장)은 2012년부터 아산시 지원으로 5개 종합사회복지관 특성화 사업인 사회봉사 특별교육 ‘반올림#’을 진행하고 있다. ‘반올림#’은 벌점이 누적되어 교외봉사가 필요한 아산시 중?고등학교 학생이 학교대신 복지관으로 5~10일 동안 출석해 진행되는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13년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대안위탁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강사진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청소년 시기의 정체성, 성격유형검사, 꿈과 비전, 미술활동 및 미술치료, 연극 활동 등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의 미래의 꿈을 설계,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2013년 한해 반올림에 참여한 아산시 중?고등학교 학생은 167명으로, 연인원 596명이 참여했다.2014년에도 아산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온주종합사회복지관 544-7411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4
- 나사렛대 4학년 최예진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2012년 런던올림픽 보치아 금메달리스트인 나사렛대 최예진 학생(특수체육학과 4학년)이2013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서남수 교육부장관과 최예진 학생최예진 학생은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해 남녀 구분 없이 진행되는 보치아 BC3 부문에서 장애인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여성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지난해 9월 충남도청 실업팀에 입단하면서 받은 첫 월급 200만원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해 왔던 ‘21세기 우수인재상(장관표창)’이 지난해부터 대통령 표창으로 격상되어 선발되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