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내학술지·석박사 학위논문 등 인터넷으로 제공받는다 석박사 학위논문 등 고급 지식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천안시 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관장 최병돈)과 쌍용도서관, 시 산하 5개도서관은 국회도서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석박사 학위논문, 국내학술지 및 국가지식자료를 원문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대상자료는 국회도서관 소장 81만여종을 비롯해 국립중앙도서관의 논문 7816종, 1600여종의 국내학술지와 140편이상의 국가지식자료 등이다.국회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의 원문자료는 도서관을 방문해 정해진 PC를 통해서 제공받을 수 있다. 국내학술지(DBPIA) 원문은 도서관과 외부 PC, 모바일을 통해서 가능하다. 학술원문 DB 서비스 이용에 관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521-3784)로 문의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7
- 독립기념관, 1월 25일부터 10회 걸쳐 토요역사체험 진행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이 1월 25일(토)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역사체험’을 시작한다. ‘토요역사체험’은 책으로만 접했던 역사를 전시관 탐방, 체험활동을 통해 쉽고 재밌게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겨울방학인 1, 2월에는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이라는 제목으로, 거북선의 구조와 특징을 배우고 <독립기념관 거북선>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태극기와 3.1운동, 개화기의 신문물 등 독립운동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주제를 진행한다. 독립기념관 ‘토요역사체험’은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3월은 다섯째 주) 토요일마다 실시된다. 교육은 매 차수마다 초등학생 1~6학년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홀수달은 고학년, 짝수달은 저학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참가비는 매 차수 교육일정에 따라 1~2회차는 2만원, 3회차부터는 1만원이다. 문의 : 독립기념관 교육센터. 560-0436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7
- 혹시 내 남편도 마누라성 발기부전? JTBC 화제의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에 등장했던 새로운 용어가 있다. 바로 ‘마누라성 발기부전’. 이는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들의 고민을 자극하며 많은 공감을 샀다. 혹시 내 남편도 마누라성 발기부전의 고민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닐까? 굿모닝비뇨기과의원 김동욱 원장에게 ‘마누라성 발기부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마누라성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실제 있나 ‘마누라성 발기부전’은 실제로 존재하는 질환이다. 의학적인 표현으로 ‘심인성 발기부전’이라 하는데, 신체적 문제와는 상관없이 심리적인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누가 되든 그 사람으로 인해서 정신적인 압박을 받거나 스트레스, 성관계에 대한 불안감, 상대에 대한 성적 인식, 성에 대한 자신감 상실 등의 원인을 유발하는 특정 상대에게 나타날 수 있다. 실제 진료 받으러 오는 환자들 중에 상당수가 이에 해당한다. -. 30~40대의 발병이 늘고 있다는데, 원인은 무엇인가 젊은층 남성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 원인은 심인성일 확률이 높다. 일시적일 경우 특별한 검사나 치료를 요하지 않지만, 증상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기질적 발기부전으로 고착화되기 전에 검사를 통해서 원인을 정확히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심인성 발기부전은 제대로 치료 받으면 완치될 수 있다.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서 충분히 가능하다. 비뇨기과에 내원하면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자기진단목록, ‘IIEF’를 통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어떤 사람에게 잘 나타날까 발기부전은 ▷ 노화현상 ▷ 스트레스, 불안감, 우울, 만성통증상태, 정신과적 질환 등의 정신사회적문제 ▷ 고혈압,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말초혈관질환,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 골반, 전립선, 척추 등의 손상 및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로 인한 신경학적 질환 ▷ 당뇨, 갑상선질환, 고프로락틴혈증, 남성호르몬저하증, 수면무호흡증 등의 호르몬 질환 ▷ 상기질환에 대한 약물자체, 담배 등의 사용에 많이 노출될수록 걸릴 확률이 높다. -. 치료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모든 질병들이 그렇듯 발기부전도 원인이 여러 가지다. 어느 한 가지 치료만으로 모든 원인이 한꺼번에 해결되기는 힘들다. 여러 가지 치료방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치료효과를 제일 높이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1차 치료로 경구약물치료, 남성호르몬치료(패치, 주사, 경구약), 치료기(ED1000), 심리상담을, 2차 치료로 자가주사요법을 적용하고, 이로 인해서도 차도가 없을 때는 3차 치료로 수술적요법(혈관수술, 보형물삽입술)을 고려할 수 있다. 다만 증상의 단계별로 치료방법을 달리 할 수 있으므로 먼저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본인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가장 우선 할 일이다. 그 후 치료에 들어가야 조급하게 잘못된 선택을 하여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 치료 시기는 얼마나 걸리고 어느 정도 회복되나 <span style="FONT-FAMILY: 2014-01-15
- 나사렛대학교, 등록금 3년 연속 인하 나사렛대(총장 신민규)가 2014학년도 등록금을 0.2% 인하한다.나사렛대는 지난 19일,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지난 2012학년도 4.7%와 2013학년도 0.7%에 이어 3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나사렛대 관계자는 “정부의 등록금 인하 정책에 부응하고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운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고통 분담 차원에서 3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학생경비 등을 제외한 경상비 절감과 기타 수입원 발굴 등으로 인하 부담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2014년 충남학사 신입사생 신청·접수 27일까지 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은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도 충남학생기숙사 신입사생을 선발하기로 하고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충남·대전권 소재 대학 신입생이다. 본인 또는 본인 직계존속 중 주민등록주소가 공고일 현재까지 도내 1년 이상 등재자여야 한다. 가정형편과 학업성적을 점수로 반영해 고득점자 순으로 남자 31명 여자 83명 등 총 114명을 선발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도 홈페이지 또는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cninjae.or.kr)에서 입사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직접 또는 등기우편, 홈페이지를 이용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0년 대전 유성구 문을 연 충남학생기숙사는 사생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과 해외 문화탐방, 자연 생태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내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아이들에게 꿈을, 사회에 빛 주는 백석꿈캠프 ·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강종성)가 지난 13일(월)부터 백석꿈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25일(토)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2주간 총 4차에 걸쳐 전국에 있는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아동청소년 2500명 봉사자 300명이 참여하고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한국아동복지협회·월드비전·한국기독실업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전국단위로 운영된다. 1997년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복기왕 아산시장, 시민들과 소통 실시 복기왕 아산시장은 갑오년 새해를 맞아 22일 염치읍을 시작으로 14일간 ‘2014년 읍면동 연두방문’을 실시한다.연두방문은 최일선 행정기관인 읍·면·동을 순회 방문해 지역의 주요현안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함이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기분 좋은 변화, 활짝 웃는 아산’ 건설을 위한 주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데 목적이 있다.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대표가 사회를 맡아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평소 시정운영에 대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 답변으로 진행한다. 시는 연두방문이 소통행정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산시 자치행정과 담당자는 연두방문 시 좋은 시책이나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담당부서 검토를 통해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방문일정은 아산시 자치행정과(540-2236)로 문의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참가자 29일까지 모집 충남도는 견실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희망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현장 적용이 가능하도록 3단계(입문·기본·심화)로 운영한다. 입문과정 교육은 다음달 5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교육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와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635-3255)로 문의하면 된다. 도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 사회적경제 담당자는 “올해부터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해야만 마을기업 사업을 신청할 자격이 생긴다. 마을기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사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 시 2년에 걸쳐 최대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순천향대천안병원, 자살시도자를 위한 음악치료콘서트 개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21일(화) 별관 강당에서 자살시도자들의 마음을 쓰다듬는 ‘음악치료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생명사랑위기관리센터에 등록된 70여명의 자살시도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열렸다.참가자들은 병원에서 마련한 점심식사를 함께 한 후 ‘음악과 심상’을 주제로 한 강연(이병국 순천향대 건강대학원 교수)을 들었다. 이후 클래식 연주회 감상을 비롯해 음악치료사들과 함께 핸드벨의 하나인 톤차임과 각종 타악기를 연주하며 마음의 상처를 치료했다.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거점센터로 지정받았으며, 자살시도자들의 정서적 안정 회복과 재활 등 다양한 재시도 예방 활동들을 지속해오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에는 한해 평균 500명이 넘는 자살시도자들이 들어온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아산시 ‘시외버스복합터미널’ 21일부터 가동 30만 아산시민의 숙원사업인 아산시외버스터미널(대표 김용수) 신축사업이 아산시 번영로 255(모종동) 일원에 건립돼 20일 준공식을 갖고 2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복기왕 아산시장과 김응규 아산시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서정권 아산경찰서장, 시행사인 주)MGL 김용수 대표 등 각 기관장 및 시민들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이번에 준공된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은 옛 터미널부지 7801㎡에 지하 3층, 지상 10층 구조로 연면적은 5만2728㎡이며 총 사업비는 950억 원이 투입됐다. 21일부터 문을 연 이곳은 e-티케팅, 맞이방 등 현대화된 시외버스터미널시설 외에 롯데시네마, NC백화점, 롯데마트, 패밀리레스토랑 등 대형쇼핑센터를 갖춘 복합쇼핑 문화공간이다. 특히 아산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모았던 영화관은 6관에 동시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아산시는 시외버스터미널 복합시설이 구도심권의 상권 활성화 및 새로운 복합 쇼핑 문화의 중심지로 아산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