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산시, 경쟁력 종합1위 인증서 받아 아산시가 전국 76개 기초 市 중에서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로 평가되어 종합 1위 인증서를 받았다. 지방행정 전문 연구기관인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은 2013년 제18회 지방자치단체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아산시를 종합1위 도시로 선정하고 17일 시를 직접 방문해 인증서를 전달했다.같은 조사에서 아산시는 2011년 경영활동 부문 2위, 2012년 경영활동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튼튼한 자치경쟁력을 꾸준히 이어와 2013년도 종합 1위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조사는 과학적인 측정과 조사의 객관성을 위해 전국통계연감, 재정연감 등 정부의 공식통계에서 3만여 통계수치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Z-Score 값으로 표준화와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해 계량화된 점수로 결과를 도출했다.조사결과 아산시는 행,재정 운용과 산업경영효율 등 경영활동 부문 1위, 경제생활,보건복지,교육문화,공공안전 등 경영성과 부문 3위에 올라, 종합 1위에 선정된 것이다. 한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통계연감, 지방재정연감 등 각종 공식 통계자료를 활용해 해마다 지방자치경쟁력 조사를 시행하고, 평가결과 상위 우수기관을 방문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3
- 아산시 2014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 아산시는 2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2014년도 아산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양성평등 의식 제고 ▲ 경제활동 지원과 일자리 창출 ▲ 권익증진 ▲ 한 부모·다문화 등 다양한 가족지원과 건강한 가족가치 확산 ▲ 기타 여성발전을 위한 사업 등이다.신청자격은 아산시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 법인이며, 아산시 여성가족과(540-2342)에 접수하면된다. 3월 중 여성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부터 시행한다.아산시 여성가족과 담당자는 “여성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a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3
- 천안시, 지방규제 완화평가 우수기관 선정 천안시, 지방규제 완화평가 우수기관 선정 천안시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지방규제완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저해하는 기업현장의 규제 및 인·허가 행태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추진실적에 대해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했다. 평가는 △ 규제개선 노력도 및 단체장 관심도 △ 규제개선·완화 노력 △ 기업활동 활성화 등 9개 시책 21개 세부지표 기준에 따라 안전행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등 13개 기관 합동으로 이루어졌다.천안시는 △ 공유재산의 사용·수익허가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조정하는 제도개선 건의를 통한 관련법령 개정 △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 사회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 천안시 직장맘지원센터 운영 △ 건축허가 행태개선을 통한 국내최대 물류센터 유치 △ 전국최초 지자체 주도의 HRD(인적자원개발)센터 유치 등 기업활동 어려움 해소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관한 시책들을 마련,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천안시 관계자는 “우수기업의 지역투자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방규제 완화시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
- 아산도서관, ‘명사의 서재’ 코너 호응 아산도서관, ‘명사의 서재’ 코너 호응 아산도서관은 매월 명사의 저서와 그들의 추천도서를 소개하는 ‘명사(名士)의 서재’ 코너를 운영한다.책에서 삶의 지혜를 발견한 명사들의 저서와 애장도서는 물론, 책에 얽힌 에피소드도 함께 소개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그동안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주옥같은 작품들을 찾아내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어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불어넣고 있다. 아산도서관 이경아 사서는 “명사의 서재 코너를 통해 명사들의 삶의 지혜를 습득하고 독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명사의 서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도서관(541-10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
- 백석대학교 현대시100년관 기획 특별전 개최 백석대학교(최갑종 총장)와 백석문화대학교(강종성 총장)는 2월 17일(월)부터 3월 28일(금)까지 교내 창조관 13층 현대시100년관 로비에서 특별 기획전 ‘표정이 있는 시인 육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김수영, 서정주, 김춘수, 이성부 등의 시인과 김초혜, 정희성, 정호승, 신달자 시인 등 총 50여 시인의 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시인이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맺어왔던 사람들의 사진을 통해 우리 현대시의 생생한 현장의 흐름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충남이 배출한 풀꽃의 시인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을 실시한다. 한편, 백석대학교 山史현대시100년관(관장 문현미)는 2013년 11월 8일 山史 김재홍 교수(경희대학교 정년 연장 명예교수)의 기증으로 설립되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1
- 나사렛대, 개교 60주년 역사 사진 상설 전시장 개관 나사렛대(총장 신민규)가 개교 6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상설 전시장을 개관했다. 국제관 1층 100여 평에 마련된 상설 전시장은 1954년 오웬스 선교사에 의해 서울 사직동에서 개교한 초기 모습에서 현재까지의 주요 사료 80여 점을 주제별 연도별로 전시하게 된다. 특히 나사렛대의 강점인 재활복지특성화, 국제화 부분을 현장감 있게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올해 개교 60주년을 맞는 나사렛대는 상설 전시장 개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1
- 시민단체소식 2014년 해피뮤뮤직스쿨 3기 참가자 모집공고 대상 : 천안지역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 중등 1학년~고등 1학년 기간 : 3월 13일(목)까지접수방법 : 이메일, 팩스 접수(방문접수 및 상담은 어려우므로 양해바람)문의 : 음악으로 만나는 세상 592-0908. www.humaninmusic.com(음악으로 만나는 세상) http://cafe.daum.net/do-happymusic (해피뮤직스쿨) 냉정한 사랑을 통한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젝트 대상 : 알코올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내용: 알코올중독의 이해, 자아상태검사 등 가족교육일시: 2월 24일(월)~6월 30일(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장소: 천안시알코올상담센터 2층 강당 (구보건소 본관 2층)비용 : 무료강사 : 마음愛병원 김석중 원장(신경정신과 전문의), 천안시알코올상담센터 지요석 팀장(정신보건사회복지사)문의 : 천안시알코올상담센터 577-8097~8 2014년 농통역사 자격증대비반 교육안내 대상 : 농통역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희망하는 농인 일정 : 3월 8일(토)~29일(토) 매주 토요일, 총 4회 장소 : 충남농아인협회 수어교육장신청방법 : 우편, 팩스, 전자우편(신청서는 홈페이지 참조)신청기간 : 3월 5일(수)까지문의 :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남도협회 522-2214. www.cndeaf.or.kr 시선&관심 - 따뜻한 마을만들기귀농지로 찾아가는 적정기술교육 송악에너지공방협동조합은 작은손적정기술협동조합과 함께 ‘따뜻한 마을만들기’라는 주제로 난로만들기와 난로고치기 적정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지구를 데우지 않고 나무를 적게 쓰면서 열효율은 높이는 착한 난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2월 21일(금)부터 2월23일(일)까지 아산시 송악에너지공방협동조합에서 실시하며 참가비는 1일당 16만원이다. 난로를 고치기 원하면 미리 신청하고 직접 가져와 참여할 수 있다. 이 적정기술교육을 통해 5개의 로켓스토브를 만들고 로켓스토브는 재료비 수준에서 경매처리할 예정이다. 시간과 비용에 부담이 있지만, 적정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23일(일)에는 참관수업이 진행된다. 또 작은손적정기술협동조합에서는 창고에 방치된 못 쓰는 난로를 기증받아 수리한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참여 및 문의는 작은손적정기술협동조합( 010-4748-6524)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1
- “명화로 함께하는 오감만족 프로젝트 참여하세요” 2014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사업 ‘명화로 함께하는 오감만족 프로젝트’ 수업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경험하는 문화예술 수업이다.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의 꿈다락은 토요일만큼은 상상력을 부여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예술의 경험을 안겨주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며 (재)아산문화재단에서 주관한다.조물락조물락 체험 및 관내, 관외 미술관을 연계하여 이해하기 쉽게 명화를 배울 수 있는 수업 계획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과 같이 모여 한울타리 속에서 명화도 익히고 내 안의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작업이다. 아산문화재단 박미영 팀장은 “주위 사람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과 미래 문화예술인의 꿈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 수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모집대상은 초등 4학년~6학년 40명 기준이며 가족단위도 신청가능하다. 2월 25일(화)부터 3월 10일(월)까지 모집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선정 시 개별 통보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교육일시는 3월 15일(토)~5월 24일(토)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까지 3시간씩 10주차를 진행한다. 교육장소는 아산시평생학습관 세미나실 3층이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재)아산문화재단(1899-4231. 담당자 박미영)로 전화하면 된다.수업 결과물은 5월 24일~30일까지 아산시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 특별 전시한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1
- 백제·고구려의 신화가 된 영웅 ‘소서노’ 서울과 천안서 공연 창작뮤지컬 ‘소서노’가 4월 5일(토)~12일(토)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에 앞서 3월 24일(월)~29일(토)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부터 막을 올린다. (재)천안문화재단과 (재)서울예술단이 공동 제작하는 이번 공연은 백제 고구려 두 나라의 창업주이자 통치자였던 ‘소서노’의 모습을 팩션(Fact+Fiction) 형식의 무대로 구현할 예정이다. 고구려와 백제 두 나라를 사실상 건국한 소서노는 남편 주몽과 고구려를, 아들 온조와 백제를 건국하는 등 세계사에서도 유례가 없는 ‘두 나라를 건국한 여제''다. 천안문화재단과 서울예술단은 한국의 공식적인 주류역사 속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고 있는 그녀의 숨겨진 이야기를 문화 콘텐츠로 개발, 역사를 개척한 지혜로운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소개한다. 뮤지컬 ‘소서노’는 남성 중심적인 힘과 권력, 영토 확장이 강조되는 기존의 건국신화와 대비해 포용과 화합, 사랑이라는 이념을 통해 백성을 융합하고 나라를 건국해 나가는 소서노의 모습을 역사와 신화 즉, 픽션과 판타지로 창조해냈다. 특히, 소서노와 주몽을 비롯한 실존 인물들 외에도 신화적인 인물들을 등장시켜 판타지적인 재미를 더했으며, 영화적 기법 및 스펙터클을 부각시키는 영상 활용, 시대의 패턴만 적극 사용한 현대적 의상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미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타지영화에서 나올 법한 다이나믹한 음악과 다양한 타악기의 리드미컬한 연주도 서울예술단의 장점인 안무와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 낼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1
- “행복한 졸업식 기억하며 날개 더 활짝 펼칠 거예요!” 천안신안초(교장 이동구)는 14일(금) 졸업식 날 아주 특별한 수업을 했다. 이날 수업은 담임선생님이 아닌 선배님들이 진행했다. 교사로 단상에 오른 5회 6회 7회 8회 졸업생 선배들은 본교를 먼저 졸업한 학교의 선배, 인생의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나씩 들려주었다. 또한 옛날과 오늘날의 학교환경 비교, 현재 자신의 직업을 갖게 된 배경, 살아가면서 겪었던 삶의 희노애락 등 재미있는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졸업을 맞이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천안과 아산 지역 학교들의 졸업식이 모두 끝났다. 천안은 2월 5일(수) 한마음고를 시작으로 21일(금) 천동초까지, 아산은 2월 6일(목) 온양용화중을 비롯한 일곱 중학교와 온양여고 온양한올고를 시작으로 21일(금) 월랑초 동방초 신창중학교까지 졸업식을 거행했다. 졸업식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를 떠나는 아쉬움을 달래고, 새로운 꿈을 가슴에 담고 펼쳐나갈 앞날을 축복받는다. 특히 최근에는 어딜 가든 똑같은 졸업식이 아니라 그 학교만의 독특한 졸업식을 기획, 아이들에게 추억이 될 하루를 선사하기도 한다. 졸업생 공연과 선생님들 축하 노래로 졸업식 축하 = 지난 7일(금) 졸업식을 한 천안부성중학교(교장 조영종)는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교복 물려주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교복을 학교에 모아둔 채 단정한 사복으로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은 세 팀의 밴드와 한 팀의 댄스 공연을, 후배들을 한 팀의 축하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담임교사들은 축하 노래로 아이들의 앞날을 기원했다. 같은 날 졸업식을 한 설화중학교(교장 이재갑)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졸업식에서도 타임캡슐 ‘꿈바라기’를 묻었다. 졸업생들은 그 안에 스스로 제작한 미래의 명함, 15년 후 자신의 모습 등을 봉인했다. 타임캡슐 ‘꿈바라기’는 15년 후인 2029년 2월 7일을 학교 방문의 날로 정해 개봉, 이날 학교를 찾은 동문들에게 중학시절의 꿈을 회상하게 한다. 온양신정중학교(교장 오영순)가 지난 13일(목) 졸업식을 실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교복 상하의를 비롯한 조끼, 넥타이 등 100여점을 기증하는 뜻 깊은 ‘교복 물려주기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기증받은 교복은 정리 정돈한 후 학생 복지부에서 보관하며, 2014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우선으로 지급할 예정이라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온양신정중학교는 이러한 뜻 깊은 행사에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날 졸업생들이 자유로운 복장을 입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나영 리포터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