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아이 즐겨보던 만화가 뮤지컬로 찾아왔다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곤''이 뮤지컬로 제작돼 천안을 찾는다. ‘천방지축 곤’은 일본 만화가 마사시 다나카의 20세기 명작으로 꼽히는 만화 <곤>을 원작으로 한다. 만화 <곤>은 우리나라에서 1992년 단행본 출간, 1994년에는 만화잡지 <영챔프> 창간호부터 연재를 시작해 큰 인기를 누렸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3D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EBS를 통해 2012년 8월~지난해 2월까지 총 90부작을 방영했다. 당시 방송은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TNS미디어코리아)하며 어린이들 사이에서 뽀로로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기도 했다. 뮤지컬 ‘천방지축 곤’은 만화를 원작으로 뮤지컬의 재미를 더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곤이 나올 때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어른들이 봐도 재미있다” “모두 실력 있는 배우들이라 노래를 정말 잘 부른다” 등 호평이 이어진다. 약육강식의 규칙이 지배하는 대자연의 세계에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무언가 떨어진다. 그 자리에 나타난 것은 정체불명의 생물 ‘곤’. 자연계에 불쑥 나타난 이 녀석은 대자연의 규칙을 뒤흔들기 시작하는데… 1월 25일(토) 26일(일) 이틀간 천안시민문화회관 신부분관을 찾으면 동물 친구들과 함께 모험하며 다부지게 성장하는 곤을 만날 수 있다. 문의 : 070-8728-1215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과목마다 3단계 난이도로 실험수업 해” 장영실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꿈을 담은 창의과학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매주 토요일 정규반은 계속 유지하면서 방학동안만 특별 진행하는 ‘단기정규반’과 ‘특강반’을 신설했다. 어린이들에게 과학체험 및 실험수업의 기회가 커지면서 벌써부터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단기정규반은 방학동안 1월은 21일 23일, 2월의 경우 18일 19일 / 20일 21일 / 25일 26일 / 27일 28일 등 2일씩 진행한다. 체계적으로 과학의 원리를 학습하는 수업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수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강료는 정규반 수업과 동일하게 4만5000원.특강반은 한 가지 주제를 체계적으로 알아보고 실험하고 정리하는 수업으로, 단기정규반 수업일 오후에 1시간 30분씩 진행한다. 원하는 주제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주제는 현미경 기초 탐구, DNA 탐구 및 추출, 음료수 속 성분의 비밀, 불꽃과 연소의 과학, 내부 장기 탐구, 식품보존에 숨은 비밀 등이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내부 장기 탐구는 초등 4학년 이상만 가능하다. 수강료는 각 1만원에서 2만원. <사진 제공 장영실과학관>지도 강사는 선문대 가족기업인 오름창의과학 소속으로, 예비사회적기업 글로컬드림아카데미를 통해 서울과 과천 과학관에서도 수업을 진행했던 강사진이다.장석민 강사는 “장영실과학관에서 진행하는 과학수업은 이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업이 아니다”라며 “과목당 난이도별로 3가지 실험을 하며 보고서를 쓰는 형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재미있으면서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고 말했다.각 강좌별 선착순 12명 마감으로 강사들이 직접 전화와 문자 및 이메일 접수를 받고 있다. 장영실과학관www.jyssm.c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일정과 내용을 알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장석민 선생님(010-2383-4795 jangsm@orum.or.kr)과 박필제 선생님( 010-4173-7978 parkpj@orum.or.kr)에게 문의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시민단체소식 시민사회단체신년하례회 개최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 천안NGO센터,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에서는 1월 14일(화) 오전 11시 천안NGO센터 5층 강당에서 ‘시민사회단체신년하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천안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가들을 초대해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2014년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천안NGO센터 강윤정 국장은 “따끈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누며 새해의 계획과 소망을 나누는 자리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천안NGO센터 562-1342 겨울철 1차 절전캠페인 개최 충청남도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그린스타트충남네트워크, 충청남도새마을회, 충남에너지시민연대, 충남소비자시민모임,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온양온천역 일대에서 1차 ‘절전캠페인’을 열었다. 이 행사는 온양온천역 부근 상가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단체들은 ‘올겨울! 20℃ 행복 에너지절약 함께 실천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적정실내온도(20℃) 준수, 개문난방금지, 전기절약 행동요령에 대한 내용들을 상가 및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에너지 절약 참여를 독려했다. 2차 ‘절전캠페인’은 1월 17일(금) 오후 3시에 온양온천역에서 열힌다. 2차 캠페인에서는 ‘실내온도 18~20도 맞추기’ ‘전력피크 타임 전열기 사용 줄이기’ ‘온(溫) 맵시로 겨울나기’ ‘절전 실천사항 피켓 인증샷 홍보’ 등 행사를 실시하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문의 : 천안아산환경연합 542-2536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4
- 호서대학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호서대학교는 호서대 산학렵력단이 ‘2013 연구시설·장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구시설·장비의 효율적 관리와 공동 활용에 힘쓴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되었다.호서대학교 김일중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수상은 학교와 산학협력단 구성원 전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낸 성과이다. 앞으로도 고가장비의 통합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시설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4
- “겨울방학, 얼음 위에서 신나게 놀아요” 겨울방학을 맞아 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이 속속 개장해 겨울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백석동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 및 눈썰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야외스케이트장은 가로 50m 세로 30m 규모의 1개 링크를, 눈썰매장은 성인용 15m×120m, 유아용 15m×70m 등 2개 슬로프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휴게실 방송실 미아보호소 사무실 의무실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안내 및 안전요원 등을 배치했다.이용 요금은 야외스케이트장 입장료 1000원, 스케이트화 대여료 1000원(경로 65세이상, 장애우대 입장료만 무료), 눈썰매장은 어른 5000원, 청소년이하 3000원(경로 65세이상, 장애우대 입장료 50%할인, 단체20명이상은 30%할인)이다. 2월 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문의는 시설관리공단 시설운영1팀(529-5052)으로 연락하면 된다.*독립기념관에서 운영하는 얼음썰매장독립기념관 서곡 야영장 연못을 활용해 3900㎡ 규모의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 얼음썰매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썰매를 포함한 헬멧 보호대 등 관련 장비도 무료로 대여한다. 또한 팽이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장도 함께 운영한다. 2월 15일까지 약 46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이다. 자세한 사항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www.i815.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4
- ‘고교평준화’로 시작한 2014년, ‘선거’ 지나 ‘불안’ 잡을까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크고 작은 사건들로 도무지 종잡을 수 없었던 2013년은 드라마보다 절절하고 영화보다 흥미진진했다. 개그프로그램보다 기막힌 뉴스에 헛웃음을 날리기도 했다. 때로는 기뻤고, 대부분은 암울했던 한 해를 보내며 서민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해졌다. 그리고 맞이하는 2014년. 천안 아산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까. 2014년 천안 아산의 한 해를 설명해줄 대표 키워드를 모으고, 그에 대한 기획을 4주에 걸쳐 진행한다. <편집자 주> ■ 고교평준화 = 천안의 2014년은 고교평준화 시행 결정과 함께 시작됐다. 지난해 12월 17일 충남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도입’에 대해 여론조사 73.8% 찬성으로 시행을 확정했다. 1995년 고교평준화 해제 후 20년만의 큰 변화다. 고교평준화는 현재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2016년부터 시행된다. 충남교육청은 곧 천안지역 고교평준화를 실시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20년만의 큰 변화인 만큼 시행에 앞서 탄탄한 준비가 중요하다. 비선호학교에 대한 부분, 통학거리와 학구설정, 추첨 배정 방식 등 결정해야 할 과제가 많다. 통학거리가 멀어 이번 평준화 대상에서 제외된 성환고 목천고, 특성화고인 천안제일고 등을 어떻게 지원할 지에 대한 계획도 세워져야 한다. 천안지역 고교평준화는 올해 충남 타 시 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천안고교평준화 시민연대 이상명 사무국장은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시행 결정 이후 아산 공주 등에서도 평준화 논의가 조금씩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며 “천안에서의 안착 여부에 따라 타 시?도의 평준화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6.4 지방선거 = 6월 4일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단위 선거다. 6?4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761명(세종시의원 13명 별도), 기초의원 2888명, 시도교육감 17명을 동시에 선출한다. 우리 지역에서도 벌써부터 선거열풍이 거세다. 가장 큰 관심사는 삼선을 거친 성무용 천안시장의 자리를 누가 이을 것인가 여부다. 새누리당은 이정원 전 천안시의장, 최민기 천안시의장 등이 뜻을 보이고 있다.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의 경우 현직 공무원이라 조심스런 입장이지만 곧 출마를 공식화 하지 않겠느냐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민주당은 구본영 천안시정발전연구센터 이사장, 이규희 ‘멋진천안 만들기’ 대표, 장기수 천안시의원 등이 출마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장기수 천안시의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천안시장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시장출마를 공식화 했다.아산시도 후보군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현직 시장인 복기왕 아산시장, 충남내일포럼 집행위원인 권현종 박사(아산내일포럼 대표)가 출마 의지를 피력한 가운데 새누리당은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 이상욱 아산희망포럼 대표 등이 거론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재선도 초미의 관심사다. 현재까지 안 도지사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에 전용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농어촌공사 사장을 지낸 홍문표 의원, 이명수 의원 등의 출마가 예측되고 있다. 성무용 천안시장도 지난해 12월 14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실상 출마를 선언했다. ■ 일.가정 균형 = 2013년 기준 대한민국 출산율은 1.24명으로 세계 224개국 중 219위를 차지한다. 2001년에 출산율 1.3명을 기록한 이후 2011년까지 1.3명 이하의 초저출산 사회가 지속되고 있다. 통계청은 2018년부터 인구 감소를 예측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대두되고 있다. 천안시의 경우 저출산의 심각성을 미리 인지해 2011~2015년 저출산 대책 중장기 계획을 시행, 2011년도 기준 전국 합계 출산률보다 높은 1.45명을 기록했다. 더 나아가 직장맘지원센터 설립, 남성의 육아참여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직장교육’ 운영 등을 통해 일.가정 균형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저출산 위기 극복과 일.가정 균형 정책은 올해 더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천안시 여성가족과 주미응 저출산대책팀장은 “일.가정 균형이 구호로 그치지 않으려면 사업체 내규를 컨설팅 해야 한다”며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일과 직장을 양립할 수 있는 회사 분위기를 만들고 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주 팀장은 “2014년에는 가족친화 기업 10여곳을 선정, 시범사업을 실시해 가족친화 기업 인증까지 받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 중산층 붕괴와 불안, 그리고 사회적경제 = 2013년은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씁쓸한 인사로 마무리됐다. 사회 전반을 흔들고 있는 불안은 청년을 중심으로 터져 나왔고, 중심을 잡지 못하는 교육정책 앞에 선 고교생들, 너덜너덜한 가계부를 움켜쥔 주부들도 대열에 합류했다. 아무리 기를 써도 중산층 편입이 불확실하고, 설령 지금은 안락한 중산층일 지라도 언제 어떤 이유로 끝도 없이 추락할 지도 모른다는 불안은 현재를 설명하는 대표 키워드가 됐다. 동시에 중산층 붕괴와 불안감은 ‘사회적경제’라는 담론을 키웠다. 대기업 중심의 발전 위주 경제에서 지역경제 공유경제 등 인간 중심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 것이다. 거대한 흐름에 정부는 지난해 7월 2017년까지 사회적기업을 3000개로 늘리고 10만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50만개 일자리 계획으로 답했다. 천안의 경우 2013년 현재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 9곳, 충남도가 지정한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16곳, 충남도가 선정한 마을기업 2곳, 산림청이 주관하는 부처형예비사회적기업 1곳, 사회적협동조합 1곳 등 29개 사회적기업이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4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겨울방학캠프 4종 운영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종문)이 겨울방학을 맞아 4종의 캠프를 운영한다.1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셀프 업(Self-up) 어드벤처 캠프’와 ‘룩 앳 더 스카이(Look at the sky) 캠프’를 운영한다. 셀프 업 어드벤처 캠프는 모둠북, 컵 공예, 플로어 볼, 댄스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캠프를 통해 자기 자신을 알고, 스스로 발전하는 기회를 갖도록 한다.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인 룩 앳 더 스카이(Look at the sky) 캠프는 기초 천문학 강의, 계절별 별자리, 물로켓 제작, 기초과학 지식을 활용한 추적놀이 등 과학탐구 체험활동을 기초로 과학적 창의력을 길러준다.1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동안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자동차 모형을 만들고 직접 차를 타는 ‘퍼니 카트(Funny Kart) 과학 캠프’와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과 관계를 맺고 리더십을 키우는 ‘알콩달콩 리더십 성장 캠프’를 진행한다.캠프 모집은 1월 6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www.nyc.or.kr)로 하면 된다. 각 캠프마다 40명씩 등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620-7782, 7772)로 가능하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4
- 신년기획 ''땡큐 2014''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다. 삶은 또 한 번 새 희망을 맞는다. 희뿌연 안개가 쉽사리 걷히지 않는 고만고만한 삶…. 그래도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 건 내 곁을 에워싼 수많은 사람들의 힘이다. 내 가족, 내 친구, 내 동료, 혹은 어딘가에서 묵묵히 ‘상식’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에, <천안아산내일신문>은 그들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를 이어간다. *흑성산 정상에서 바라본 일출. <사진제공 독립기념관>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4
- 아산시 예비 대학생 고3학생,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아산시가 관내 7개 고등학교 고3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시와 아산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해 수능시험이 끝난 11월 20일 온양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6일 설화고등학교까지 총 22회에 걸쳐 교육했다.예비 대학생인 고3학생들은 대학진학과 동시에 아르바이트 경험을 하게 돼 노동권리가 침해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교육을 계기로 스스로 노동권리 찾기에 큰 도움을 받았다.시는 청소년 노동인권, 아르바이트 권리 찾기와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의 청소년 보호규정 중심으로 교육했다. 또 ‘청소년 알바수첩’을 배포해 청소년 노동인권의 이해를 도왔으며 아르바이트 고용실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시 경제과 담당자는 “이번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관내 학생들의 노동인권과 알바 권리찾기 활동을 확대해 학기 중에도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과 시내 고등학교와 ‘청소년 알바 신고센터’ 개설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3
- “반려견(犬) 등록 올해까지 서두르세요” 아산시가 반려견 등록 기간을 12월 31일까지 끝내고 내년부터 미등록 반려견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반려견 등록제를 시행해 현재 1400여두를 등록했다.주택, 준 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 이상인 개를 아직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는 지정 동물병원 7곳을 방문해 올 연말까지 등록해야 한다. 만약 등록하지 않을 때는 1차 경고, 2차 20만 원, 3차 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등록 방법은 아산시 소재 동물병원에 대상 반려견을 동반해 방문한 뒤 등록방법(①무선식별장치 내장형 ②외장형 ③인식표) 중 하나를 선택해 소정의 수수료(현금 1~2만원/마리)를 납부해 등록하면 된다. 장애인 보조견이나 유기동물을 입양 받았을 경우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는 수수료 전액 또는 일부를 감면 받을 수 있어 동물병원 방문시 해당 증빙 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동물등록증은 아산시에서 최종 확인 후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교부해 준다. 동물등록제와 관련한 기타 문의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 가축방역팀(540-2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 동물등록 대행 지정병원은 온양동물병원, 명동물병원, 가나동물병원, 배방동물병원, 주앤동물병원, 숲속동물병원, 웰니스 클리닉 총 7개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