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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감기 이제는 한방으로 치료하자 - 맑은 콧물과 기침이 날 때 쓰는 소청룡탕, 폐렴 천식처럼 기침하는 경우에 쓰는 마행감석탕, 목이 붓고 열이 날 때 쓰는 길경석고탕, 소시호탕등 - 이제 바야흐로 무더운 여름이 가고 감기의 계절입니다. 아이 키우는 어머니들 뿐 아니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봄가을 환절기 되면 "감기 조심하세요!" 라는 말은 환절기의 주요 인사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감기는 그냥 한 1주일 앓고 나면 저절로 낫는 것, 그래서 감기 걸리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 챙겨먹고 푹 쉬면 낫는 가벼운 질환으로 보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환경변화와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바이러스의 변형으로 열도 한번 발생하면 잘 내려가지 않고, 콧물 기침도 방치해두면 비염 중이염 폐렴 등의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어서 각별히 주의해야 되는 병이 되었습니다. 몸이 허약하고 아직 면역체계가 갖추어지지 않은 어린 아이와 기혈이 많이 약해지신 노인분들이 더욱 더 그러할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어머니들 “양약은 독해”, “항생제는 쓰면 안 되는데….” 하고 알면서도 초기에 잡아야 한다고, 내지는 1달이 넘으면 1달 넘게 콧물 기침이 뚝 안 떨어진다고 소아과 문지방이 닳도록 병원에 내원을 하시고 지성스럽게 1달이고 2달이고 약을 먹입니다. 그러다가 심지어는 2-3달 약을 먹어도 감기가 안 나으면 한의원은 혹시 감기를 치료할 수 있나요? 한약으로도 열을 떨어뜨릴 수 있나요? 하면서 내원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감기가 한방으로, 한약으로 나을 수 있을까요? 그것을 알려면 감기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감기는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내 몸이 허약한 시기에 허약한 부분의 정기를 뚫고 들어와 정상세포의 기능을 파괴하여 갖가지 비정상적인 기능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그래서 영아들의 경우는 가장 약한 부분인 편도를 통해 들어와 목을 붓게 하고 열을 나게 만들고, 좀 더 크면 콧물 기침부터 증상을 보이게 합니다. 성인이 되면 어떤가요? 활동으로 인해 항상 몸이 피곤하고 스트레스로 근육이 굳어 있으니 주증상이 몸살로 나타나는 것이구요. 따라서 제 아무리 바이러스가 있다 하더라도 내 몸이 허약하지 않고 건강한 시기에는 옆에 감기 걸린 사람과 말을 하고 밥을 먹어도 감기에 걸리지 않습니다. 결론은 감기는 감기라는 ‘병’을 잡을 게 아니라 - 물론 잡을 수도 없습니다. 감기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양약은 아직까지는 없으니까요 - 내 몸의 정기를 보강하고 허약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고 치료도 역시 내 몸의 정기를 북돋아 주어서 감기바이러스라는 사기를 몸에서 몰아내 주도록 힘을 보태주는 것이 방법이 되고 그런 약이 치료제가 될 것입니다. 맑은 콧물과 기침이 날 때 쓰는 소청룡탕, 폐렴 천식처럼 기침하는 경우에 쓰는 마행감석탕, 목이 붓고 열이 날 때 쓰는 길경석고탕, 소시호탕 등 한방의 감기 약 모두가 바로 감기바이러스를 죽이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로 인해 과열된 점막에 진액을 더해주고 신체의 모든 세포들이 정상 기능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되돌려 주어 몸에서 스스로 열이 내려가고 콧물 기침이 스스로 멎게끔 하는데 치료 목표가 있습니다. 콧물을 흡입기로 빼주고 가래 기침은 진해거담제로 아무리 삭혀주고 해봐야 오래 쓰면 쓸수록 몸이 거기에 의존하는 상태가 되어 차후 다른 감기 또 걸렸을 때 더욱 심해지고 더욱 오래 낫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물론 감기에 걸려서 갖가지 통증과 불편함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고 있자면 일단은 급한 증상이라도 좀 견디기 쉽게 약을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문제는 자꾸 증상을 잡기 위해 약을 독하게 오래 쓰게 되면 그것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더 깨지고 몸이 냉해져서 감기에 걸리기 쉬운 몸 상태를 만든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제는 감기에 대한 접근방식을 좀 달리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점점 더 심해지고 잘 낫지도 않는 감기 임시방편적인 치료로 감기바이러스는 더 강해지고 우리 몸은 더 약해지는 치료를 할게 아니라 내 몸을 더 튼튼히 강화시키고, 아울러 감기 치료하는 시기에도 몸을 상하게 하는 일 없이 몸을 보해주면서 감기를 이겨내게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천안시 한의사회 아해맘 한의원 천혜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요긴하게 사용한 여름용품, 내년 여름에도 새것처럼 ‘자, 떠나자’를 외치며 산으로 바다로 여름날을 한껏 즐기며 보낸 시간들이 소중하기만 하다. 이제 그런 기대 가득했던 멋진 여름날의 추억을 뒤로한 채 아쉽지만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준비로 마음 바쁜 이때. 달콤한 휴식 속에서 요목조목 필요 적절하게 사용했던 여름용품들이 집안 한 구석에 처량하게 자리 잡고 있지는 않은지. 관리해 주기에 따라 제품의 수명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여름용품. 훌륭히 제 몫을 다 해준 여름용품을 제대로 관리해 내년에도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여름용품 꼼꼼 관리로 내년 여름을 미리 준비해 보자. -튜브/비치볼 물놀이 용품은 대부분 고무로 만들어져 있어 염분을 깨끗이 제거해 주지 않으면 못쓰게 되기 쉽다. 따라서 이들 용품은 공기를 잘 빼고 깨끗하게 헹군 후 공기 주입구를 밑으로 해서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다. 접히는 부분에 밀가루나 베이킹파우더를 뿌려 보관하면 내년에 꺼냈을 때 접힌 부분에 끈적임 없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선글라스/물안경 멋스러움을 한껏 자랑하며 요긴하게 사용하던 선글라스와 물안경. 선글라스는 평상시에는 땀이나 화장품이 남아있지 않도록 간단하게 닦아주면 되나 바닷가에서 사용하였다면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바닷물이 묻었던 대로 그냥 두면 도금이 벗겨지고 안경테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중성세제나 주방용 세제를 푼 물에 가볍게 흔들어주면 소금기와 고운 모래가 제거된다. 흐르는 물에서 헹군 다음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없애고 완전히 마른 후에는 전용케이스에 두어야 모양이 틀어지지 않는다. 물안경은 특히 고무로 된 밴드부분을 신경 써 주어야 다음번 사용 시 밴드부분이 늘어나 있지 않는다. -수영복/수영모 풀장의 물은 소독액이 강하고 표백작용이 있어 수영복과 수영모를 그대로 놓아두면 변색이 된다. 또 해수욕의 경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나 때가 많이 붙기 쉬우므로 반드시 맑은 물에 헹구어 내야 한다. 중성 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가볍게 눌러 빤 후 타워로 두드리듯이 물기를 뺀다(건조기나 드라이어는 원단과 장식물을 상하게 하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타워로 물기를 뺀 뒤 형을 바로 잡아 말리는데 컵 부분에는 패드나 부드러운 종이를 넣어 컵 모양이 찌그러지지 않도록 한다. 직사광선이 쪼이지 않는 그늘에서 말린 후 종이 박스에 접어 넣은 뒤(컵은 패드나 부드러운 종이를 넣어 컵 모양이 찌그러지지 않도록 한다) 보관한다. -텐트/침낭 캠핑 용품은 오염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아이템. 한번 쓰고 나면 다음 여름까지 꺼낼 일이 없어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모래나 흙, 먼지 등을 잘 털어내고 바짝 말린 후 보관해야 하며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반드시 케이스에 넣어 보관한다. 텐트는 이물질이 남아있지 않도록 물걸레로 구석구석 닦아 먼지를 제거한 뒤 옆으로 눕혀 통풍 잘되는 그늘에서(특히 나일론 소재일수록) 바짝 말려둔다. 속 먼지까지 털어내고 접힌 면이 최소화되도록 접어 케이스에 넣는다. 접을 때 구김이 많이 생기면 사이사이 방수 테이프가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침낭은 중성세제를 묻힌 타월로 얼룩 부분을 터치하듯 닦아 말려둔다. 바짝 마르면 지퍼 부분은 양초로 문지르고 겉면은 방수기능이 유지되도록 전체적으로 방수액을 뿌려둔다. 접을 때는 머리 방향으로 힘을 주어가며 돌돌 말아야 부피가 크지 않게 잘 접힌다. -아이스박스 아이스박스 내 음식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주고 중성세제를 풀어 한 시간쯤 담가 두었다가 헹궈내고 햇볕에 말려 아이스박스 속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해준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비닐로 씌워 창고에 보관한다. -선풍기/에어컨 선풍기는 컴퓨터 클리너로 날개와 망을 깨끗이 닦은 후 마른 걸레로 다시 한 번 닦아 낸다. 물이 닿으면 안 되는 모터 부분은 마른 칫솔 등을 이용해 구석구석 먼지를 털어낸다. 손질이 끝나면 원상태로 조립한 후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 선풍기 커버를 씌워 보관한다. 세워두는 분리형 에어컨은 필터 등 내부를 청소해야 그 안에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서식하지 않는다. 먼저 전원을 차단한 뒤 바람나오는 판을 앞에서 잡아당긴 후 안에 든 필터를 꺼내 설거지용 중성세제를 탄 미지근한 물에 흔들어 씻은 뒤 그늘에서 말린다. 에어컨의 알루미늄 증발기판의 먼지는 아래위로 훑듯이 칫솔로 닦아낸 다음 물을 부어 씻는다. 밖에 설치된 실외기는 비나 눈을 맞지 않도록 방수커버를 씌워 놓아야 녹이 슬지 않는다. -샌들/슬리퍼 고무 조리샌들은 물세탁 후 그늘에서 충분히 말리기만 하면 된다. 샌들에 밴 땀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먼저 물기를 건조한 뒤 소다나 녹차 티백, 커피 찌꺼기 등을 헝겊 천에 싸서 신발 안에 넣어주면 된다. 피혁소재 운동화는 신발의 겉 표면을 전용 샴푸나 비눗물을 가볍게 묻힌 수건을 닦아 오염을 제거한다. 안창은 따로 분리해 세척하고 분리 불가능한 경우 칫솔과 마른 걸레를 이용해 오염을 제거한 후 건조한다. 깨끗이 닦아낸 뒤에는 신문지를 뭉쳐 천에 싸 신발 안에 넣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천천히 말린다. -밀짚 소재 가방/모자 부드러운 칫솔로 밀짚 가방 표면의 틈 사이를 꼼꼼히 쓸어 내어 먼지를 털어낸다. 중성 세제를 푼 물에 살살 흔들어 빤 뒤 깨끗한 물에 헹구어 그늘에 말린다. 거칠게 갈라지거나 튀어나온 부분은 가위나 칼로 잘라내고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서 정리한다. 가방 안쪽에 신문지를 구겨 넣어서 형태가 변하지 않게 해서 보관한다. 모자는 부드러운 솔로 밀짚모자의 표면을 가볍게 쓸어 사이에 낀 먼지를 털어낸다. 옅은 비눗물에 살살 흔들어 빨고 샤워기를 이용해 헹구어 그늘에 말린다. 모자 안쪽에 신문지를 구겨 넣어서 형태가 변하지 않게 하여 박스에 방충제와 함께 담아 보관한다. -대자리 여름에 거실과 방바닥에 깔아 놓았던 대자리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 뒤 나무가 위로 나오게 말아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한다. 대자리는 간단한 물걸레질 후 말리면 되고 단풍자리, 죽편자리 등은 마른 걸레로 먼지만 제거한 후 말린다. 대자리는 세워서 보관하면 모양이 뒤틀릴 수 있으므로 눕혀서 보관한다. 이 외 삼베나 모시 이불은 쌀뜨물이나 묽은 비눗물에 하룻밤 정도 담가서 풀기를 뺀다. 풀기를 없애지 않고 넣어두면 좀이 슬기 쉽다. 삼베나 모시를 세탁할 경우 빨래비누로 때를 뺀 후 비누로 손빨래를 해서 말린다. 합성세제는 염색이 빠지기 쉬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요실금의 치료 요실금의 치료방법은 의학의 발전에 따라 상당히 진전되어 다양한 치료방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요실금 치료를 위한 첫 단계는 자신이 겪고 있는 요실금의 증상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진단하여 그에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크게 4 분류로 나눌 수 있는데, 행동요법, 기구사용, 약물요법과 수술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자신의 증상과 병력 등을 전문의와 상담하여 가장 위험성이 적고 안전하며 또한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고 안전하고 간편한 방법부터 고려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약물치료는 절박성 요실금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복압성 요실금에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요실금의 치료는 크게 약물이나 골반운동, 전기자극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치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의 선택에 있어서 절박성 요실금과 복압성 요실금의 구분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진단에 따라 요실금의 치료방법이 다릅니다. 복압성 요실금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수술이지만 요실금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비교적 젊은 여성에게는 골반근육운동이나 전기자극을 이용한 바이오피드백 요법도 효과적입니다. 반면에 절박성 요실금은 수술보다는 약물투여와 방광훈련이 주된 치료가 됩니다. 수술은 복압성 요실금인 경우만 수술하는데 수술한 후 입원이 필요 없고, 회복실에서 몇 시간 안정 후 귀가하시면 됩니다. 최근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수술 방법은 TVT 수술과 TOT 수술입니다. 중부요도에 살짝 특수 테이프를 걸어주는 수술이 개발되면서 수술시간이 대폭 줄고,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수술은 척추 마취나 부분국소마취로 가능하고, 15-20분 정도에 완전히 끝납니다. 수술 후 바로 요실금이 없어지며, 일상생활도 가능합니다. 수술효과는 대부분 평생 지속됩니다. 또한 요실금 수술시 질 축소(이쁜이 수술)도 함께 병행하실 수 있습니다. 굿모닝 칼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오직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실력으로 승부하는 학원 ‘전문가’란 어떤 분야를 연구하거나 그 일에 종사하여 그 분야에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수학교육’이라는 한 분야에서 20여 년 이상의 수업 경험으로 탄탄히 쌓인 실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전문가’라는 단어를 자신 있게 내건 학원이 있다. 바로 천안시 쌍용동에 위치한 이루마 수학전문학원. 올해로 개원한지 5년째인 이루마 수학전문학원은 수학 고등부 단과로 꽤나 유명하다. 학원들이 밀집한 쌍용동의 학원가에서도 고등수학에 있어서는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루마 수학전문학원.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학원 출신 학생들의 학대학을 보면 화려하다는 수식어가 딱 맞다. 강사들의 우수한 실력과 학생들의 입소문으로 소문난 이 학원의 노하우를 들여다보았다. ‘제대로 된 수학강의’는 강사의 실력에 달렸다. 수많은 학생이 ‘수학’이라면 몸서리친다. 새로운 기호와 공식에 겁부터 먹고 도망치거나 ‘수학’이라는 큰 숲을 보지 못하고 마냥 진도만 좇으며 나무만 훑고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수학은 암기 과목과 달리 체계적으로 실력을 쌓아야 하는 과목이다. 초등 과정부터 중등, 고등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라 공부 프로그램을 맞춤식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권은이 원장의 설명이다. 그리고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수학’이라는 숲 전체를 정확히 꿰뚫고 있어 산꼭대기에서 숲 전체를 내려다 볼 줄 아는 실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강사의 도움”이라고 권원장은 말한다. 20여 년 간의 강의노하우는 물론 꾸준한 연구를 거듭하고 있는 권원장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에게 판에 박힌 설명은 학생들이 수학을 이해하는데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쉽게 가르쳐주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라며 “수학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무엇보다 강사가 교과과정을 완벽하게 꿰뚫고 있어야 쉽게 설명할 수 있다. 말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알고 설명하느냐에 따라 듣는 사람의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기에 실력은 누구보다 학생들이 먼저 알아보기 마련이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최상위 4%가 가장 많이 선택한 수학의 명문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명쾌하게 해설하려면 강사는 강의 스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지니고 있어야함은 기본. 그래서 이 학원의 선생님들은 시중교재와, 본고사, 수능 기출, 교육청 평가원 기출, EBS 교재 등에서 다양한 교재를 분석하고 공부하여 실력을 다진다. 뿐만 아니라 이 학원의 선생님들은 여유시간에 일반인 눈높이에 맞춘 수학 관련 서적을 보며 보다 쉽게 풀이할 수 있는 여러 접근방법을 연구하며 보내기 때문에 강의 실력은 어느 학원에 비교해 보아도 수준급이다. 대부분의 교육기관들이 학생에 따른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고 선전하지만 실제로 수업을 들어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이론만 가지고 있지 프로그램을 이끌 강사진의 실력과 마인드가 따라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학원에선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이유로 다양한 반의 개설을 꼽는다.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 수준별로 나뉜 12개의 반이 개설되어 있어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과 수준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개설된 하나하나의 강의는 선생님들의 이름을 걸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더하다. 이에 대해 권원장은 “우리 학원의 특징 중 하나가 한 선생님이 맡은 수업은 학년이 올라갈 때 그대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력 있는 선생님은 학생들이 먼저 알아본다.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하다 보면 도움이 되는 여부를 학생들이 가장 먼저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들 모두가 자신의 수업에 있어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강의한다. 이것이 우리학원의 자랑이다”라고 자신한다. ‘맨 파워’에 강하기에 개원 후 5년 동안 선생님들이 바뀌지 않은 이루마 수학전문학원. 선생님의 실력과 열정은 다시 선생님에게로 고스란히 돌아가 수업이 많을수록, 학생 수가 늘어날수록 선생님들은 적당한 처우를 받기 때문이다. 이것이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학원이 Win Win할 수 있는 전략. 그리고 아이들이 최선을 다 하는 강사들에 의해 최고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이다. 실력이 향상될 수밖에 없는 시스템 수학의 경우 기본적인 실력이 우수해도 학교 시험을 망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권원장은 “학원에서 각 학교의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선행과 심화에만 집중하는 것이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곳이 이루마 수학전문학원. 또 하나의 자랑거리로 강사의 실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꼽는다. 일단 매주, 매달 실시되는 시험과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의 수학실력을 낱낱이 분석한다. 이렇게 학생의 분석되어 발행되는 성적표를 보고 학생은 자신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업이 끝난 후 학생들은 자신이 틀린 문제에 대한 보강을 받게 된다. 보강선생님이 따로 있어 개인별로 시험에서 틀렸던 문제와 유사한 문제, 발전된 문제를 순차적으로 제공함으로 틀렸던 문제를 철저히 알고 넘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이렇게 철저한 반복 과정을 통해 학생마다 생길 수 있는 빈틈을 메워주기에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 권은이 원장의 설명이다. 일부 학원의 경우, 학생 전화상담을 중요시하고 엄마들의 치맛바람에 맞게 수업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학원은 오직 성적으로만 승부한다. 그래서 학원의 생명이라고 불리는 상담전화도 없다. 문제가 있는 학생이 아니라면 아이가 잘하고 있다는 칭찬과 격려의 말도 없다. 선생님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강의연구와 보강으로 보낸다. 소수의 학생들로 운영되는 학원의 시스템도 성적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초등부는 6명, 중·고등부는 8명이 정원이다. 중등부의 수업은 90분 수업이 주 3회, 고등부는 모의고사와 문제풀이를 포함하여 120분 수업이 주 4회로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수업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 남아서 보강을 받는다. 그동안 수학과목에 명쾌한 수업을 들을 수 없었던 학생, 아무리 공부해도 실력이 향상되지 않았던 학생이라면 이 학원의 문을 두드려보자. 오직 ‘실력’으로 승부하는 진정한 이루마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상담 및 문의전화: 592-0400, 8400 위치: 천안시 쌍용동 용암마을 근처 이재경리포터 d--b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아산 갤러리 개관 기념전 열어 이건용-身體의思惟 (Bodyscape)展 아산 갤러리는 그동안 지역의 여러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문화 중심으로 거듭나기를 노력하던 중 화랑 전용공간을 신축하고 이건용 교수의 “신체의 사유 전”을 개관 기념전으로 개최한다. 이건용 교수는 한국 현대미술의 개척자이며 일찍 한국을 대표로 파리국제 비엔날레(73), 쌍파울로 국제비엔날레(79), 까뉴국제회화제(76), 리스본국제전(79) 등에서 세계적인 평가를 받은 작가이다. 특히 1997년 리스본 국제전에서의 대상으로 이건용 교수의 독특한 신체드로잉이 국제적으로 크게 평가받았으며 이후 이건용 교수는 2007년 이인성 미술상을 수상함으로써 그의 작품 세계는 빛을 더해 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매체의 장르(설치미술, 신체드로잉, 행위미술, 사진, 언어 등) 중 작가 자신의 신체를 표현 매치로 결과하는 원초적 그리기의 신체 드로잉을 중심 컨셉으로 잡았다. 그리고 최근작 ‘신체의 사유’까지 자료를 정리하여 도록을 만들고 대작 중심의 신체드로잉을 전시하게 된다. 오프닝 당일에는 한국 근·현대 미술의 살아있는 신화인 이건용 교수의 퍼포먼스가 열릴 예정이며 전시회 일정 중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관객과 작가가 하나 되는 시간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구성되어 진행된다. ♣일정: 9. 2(화)~9. 20(토) ♣오프닝: 9. 2(화) 오후 5시 ♣장소: 아산갤러리 전관 ♣문의: 041-531-7470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공연 및 전시회 안내***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뮤지컬 “빨간 모자” 일시: 8. 27(수)~9. 7(일) 장소: 천안 야우리시네마 9관 관람료: 1만원(야우리멤버쉽카드7000원, 단체20인이상5000원) 문의: 야우리 고객만족팀 041-620-7199 ♣아동 유괴방지 뮤지컬 "싫다고 말해요" 일시: 9. 4(목)~5(금) 오전 11시10분, 11시20분 장소: 천안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전석 초대 문의: 010-3765-6584(산야로기획) 클래식/공연 ♣한여름밤의 문화충전 "반딧불 가족 음악회" 일시: 9. 1(월) 오후 8시 장소: 성남면 신사초등학교 주최/주관: 천안시ㆍ천안예총 문의: 문화관광과 041-521-5155, 551-2011 ♣단국대 치과대학-오케스트라 연주회 일시: 9. 9(화) 오후 7시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관람료: 전석 초대 문의: 011-492-7706 ♣한여름밤의 문화충전 "반딧불 가족 음악회" 일시: 9. 11(목) 오후 8시 장소: 입장면 입장초등학교 주최/주관: 천안시ㆍ천안예총 문의: 문화관광과 041-521-5155, 551-2011 ♣천안시립교향악단 제9회 정기연주회 일시: 9. 18(목) 오후 7시30분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관람료: A석 5000원, B석 3000원 문의: 문화관광과 041-521-5155 ♣시민문화의 날 "천원의 콘서트" 일시: 9.19(금) 오후 7시30분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관람료: 예매 시 1000원 문의: 문화관광과 041-521-5154 ♣글로리아소년소녀합창단 정기 연주회 일시: 9. 20(토) 오후 7시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관람료: 일반 1만원, 학생 5000원 문의: 041-571-3571 ♣ 뷰티풀 클래식-제8회 실내악 축제 일시: 9. 25(목) 오후 7시30분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관람료: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 문의: 011-475-7929 ♣히포 색소폰 앙상블 정기 연주회 일시: 9. 27(토) 오후 7시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관람료: 전석 초대 문의: 천안의사협회 011-425-0171 전시 ♣민미술 그림터 전시회 일정: 9. 1(월)~9. 10(수) 장소: 천안시민문화회관 제2전시실 문의: 011-244-7152 ♣아산갤러리 개관기념전 “이건용 신체의 사유(Bodyscape)전” 일정: 9. 2(화)~9. 20(토) 오프닝: 9. 2(화) 오후 5시 장소: 아산갤러리 전관 문의: 041-531-7470 ♣천안 사우회 사진전 일정: 9. 5(금)~9. 8(월) 장소: 천안시민문화회관 제1전시실 문의: 041-552-0234 ♣포트아트 작품전시회 일정: 9. 8(월)~9. 12(금) 장소: 천안시민문화회관 제2전시실 문의: 041-561-0708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30주년 기념 “탑본 전시회” 일정: 9. 16(화)~9. 18(목) 장소: 천안시민문화회관 제2전시실 문의: 010-3032-7533 ♣비즈공예 작품 전시회 일정: 9. 22(월)~9. 29(화) 장소: 천안시민문화회관 제3전시실 문의: 010-2460-8726 ♣김성옥 개인전 일정: 9. 26(금)~10. 1(수) 장소: 천안시민문화회관 제1전시실 문의: 041-900-4411 ♣아우라 9회 전시회 일정: 9. 27(토)~10. 3(금) 장소: 천안시민문화회관 제3전시실 문의: 010-9247-9117 ※ 행사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가슴 확대 수술 후 주의할 점 가슴확대술은 방법에 따라 전신마취 혹은 수면 마취로 하게 되는데 수술 후 입원은 하지 않으며 시술 후 2-3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귀가합니다. 간혹 마취가 깬 후 구역질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몇 시간 이내에 저절로 없어지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술 받은 날부터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영양이 골고루 갖추어진 식사를 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시술 당일은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걷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흡연과 음주는 시술 후 약 2주간은 피해야 하며 화장은 수술의 경과와 무관하며 오히려 기분전환에 좋습니다. 흡연을 할 경우 혈관이 수축되어 회복에 필요한 혈액과 산소 공급이 줄어들게 되어 회복을 지연시키기 때문입니다. 시술 후 48시간 정도까지는 부종이 최고조에 달하여 불편할 수 있으며 약 7일 정도면 부종의 50~70% 정도가 감소하고 약 3주 정도에 부종이 해소됩니다. 가슴확대술 후 부종으로 실제의 가슴보다 더 커보일 수 있는데 붓기가 가장 심할 때의 20~30%정 도 감소한 크기가 최종 가슴의 크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술 후 약 7일 정도 후부터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며 실밥도 이 때 제거합니다. 이 때까지는 절개 부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한 달 후에는 욕조에 틀어가도 괜찮습니다. 시술 후 1-2주째부터 구형구축의 예방을 위해 마사지를 첫째 달은 주 2회씩, 둘째 달은 주 1회씩 받아야 합니다. 마사지가 수술 후 가슴의 촉감을 자연스럽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또 이때부터 구형구축을 예방약을 수술 후 2-3개월 동안 하루 두 번 복용하게 됩니다. 보형물의 위치 이동을 막기 위해 상체를 많이 쓰는 운동이나 사우나 혹은 찜질방 등 더운 곳에서 장시간 머무는 것은 한 달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와이어가 들어 있지 않는 스포츠 브라를 약 3개월간 착용하셔야 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 와이어 브라를 착용하게 되면 보형물 주위에 와이어의 압력에 의해 영구적인 흉터 조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슴확대술 후 모유 수유는 유두 주위를 절개한 경우 지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유를 원하는 젊은 여성은 가슴근육 밑에 보형물을 넣으면 모유 수유에 지장이 없습니다. 시술 후 6개월, 12개월째에 보형물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주시고 1년마다 유방에 대한 정기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지방(의학칼럼니스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선물하기 좋은 천안 지역 농특산품 선물하기 좋은 천안 지역 농특산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아래에 몇 가지를 들어 보았다. ■ 두레앙 와인 - 천안을 대표하는 특산물 거봉포도가 와인으로 새롭게 태어나 다시 한 번 천안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4 년 전 천안시 입장면 신두리에 위치한 ‘두레양조’에서 생산하고 있는 ‘두레앙’ 와인이 포도농가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것. ‘두레앙’ 와인은 원료로 사용되는 포도 품종을 100% 입장면에서 생산된 거봉만을 사용해 품질을 보장한다. 또 일반 와인이 화이트나 레드라면 ‘두레앙’은 로제와인처럼 핑크빛이 나고 여기에 마스켓베리 (머루포도)원액을 조금 섞어 보랏빛이 돌기 때문에 빛깔이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맛에 있어서도 일반와인과는 차별화를 선언했다. 일반적으로 레드와인의 경우는 진하고 텁텁한 맛이 나기 때문에 와인의 맛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두레앙’은 맛과 향이 가볍고 뒷맛이 깔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와인이라 할 만하다. 이 때문에 출시된 지 4년이 된 ‘두레앙’은 천안시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주문 및 문의전화 585-8213 ■ 성환배 - 성환은 오래전부터 배와 개구리참외 재배로 유명한 곳이다. 3대에 걸쳐 과수업을 가업으로 이어 가는 집도 많다. 성환배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알아주는 배’로 전체 생산량의 40∼50%를 대만과 일본 등 아시아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추석과 설 명절에도 ‘하늘의 별 따기’라는 백화점에 4년째 납품하고 있다. 당도 높고 맛있는 배는 푸른색이 없고 선명한 황갈색이 나는 게 최상품이다. 전체 모양이 둥글고 표면은 매끄러워야 한다. 껍질이 얇을수록 맛있다. 배는 대부분 클수록 맛이 좋은 편이다. 배꼽 부분이 넓고 깊을수록 씨방이 작아 과육이 많은 것이 좋다. 주문 및 문의전화 581-1416 ■ 거봉포도 - 국내 최대 거봉포도 주산지인 천안에서 굵고 달콤한 향과 맛으로 인기를 얻는 거봉포도 출하가 25일부터 시작되었다. 올해 거봉포도는 강수량이 적고 일조량이 평년 대비 월 평균 10시간 많았으며 노균병 발생 정도도 전년보다 늦게 나타나는 등 평년작 이상의 작황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거봉포도는 품질 고급화에 주력해온 천안시와 생산자단체, 농가의 노력으로 맛과 품질이 보증된 상품만을 선별 ‘하늘그린’브랜드를 부착하여 전국 각지로 출하되어 추석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끌 예정이다. 특히 품질이나 맛이 향상됐고 대량 수요가 예상되는 추석이 빨라져 출하가격도 예년보다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사이트 1.천안특산물 사이버 장터 http://www.041sijang.co.kr/ 2.천안거봉마을 http://geobong.go2vil.org/sub01/sub_01.htm 3.포도골농장 http://www.podogol.co.kr/index2.jsp 4.먹는배 천안성환배 http://www.eatpear.com/mall/index.php d--b22@hanmail.net 이재경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이거야 이거 미술치료 ② A4용지 한 장과 연필 한 자루를 준비하자. 준비가 되었다면 종이를 세로로 두고 나무 그림을 그려보자. 나무? 무슨 나무? 어떤 나무라도 상관이 없으니 물음표는 그만 띄우고 그리기에 전념해 주셨으면 좋겠다. 나무 그림은 자신의 모습 즉, 자아상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모두 자신이 어떤 종류의 나무를 그렸는지 살펴보자. 자신의 그림이 상록수(소나무나 삼목)라면 자신은 늘 활력이 넘치는 존재로 보고 있는 반면 자신이 그린 그림이 낙엽수라면 자신의 뜻보다는 외부의 힘에 의해서 움직여진다고 볼 수 있다. 만약 버드나무를 그린 사람이 있다면 축 처진 나무모습과 같이 자신은 자기주장을 잘 펼치지 못하고 우울함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과실나무는 그린 사람은 어릴 때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거나 성숙이 덜 된 미성숙 상태라고 자신을 보는 것이다. 다음으로 자신이 그린 나무의 나이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다들 이 나무는 몇 살이라고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놀라지 말자. 이 나무의 나이가 자신의 정신연령이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의 정신연령에 대해서 충격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 단순히 그림만 가지고 그 사람에 대해서 해석을 한다는 것은 정말 위험천만한 일임을 알아주면 좋겠다. 그럼에도 위와 같은 글을 쓴 것은 저번에도 말했지만 이 검사가 가지는 신뢰성과 타당성이 있기에 조금의 재미를 섞어서 쓴 것이다. 사람은 보통 아플 때 병원을 간다. 눈이 아프면 안과, 이가 아프면 치과, 뼈가 다쳤으면 정형외과 등 병원을 간다. 병원은 왜 갈까? 정답! 아픈 것을 고쳐주기 때문에 다시 말하면 안 아프게 해주기 때문에 간다. 그렇다면 자신의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 때문에 무언가를 하려고 해도 잘 안되고 할 수 없을 것 같다. 구체적으로 왜 자신의 마음이 이렇게 아프게 되었는지, 도대체 자신이 하려고 하는 일을 왜 방해하는지 모르겠다. 말로는 표현하기는 힘든 것 같다. 말로 꺼내놓으려고 해도 이 녀석이 목구멍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내 안에 있는 무언가가 말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 같다. 뭔지 모르지만 기억을 희미하게 하고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게 막는다. 그렇다면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 아까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무언가가 있다고 했다. 이때 미술이라는 매체의 도움을 통해서 표현을 하게 되면 그토록 말로는 표현을 못하게 막던 녀석이 간섭을 못하게 된다. 얼마나 기쁘고 통쾌한가? 무엇이 자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알게 되었는데. 자, 이제 치료하는 일만 남았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도움말 에바다미술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여성 전문 헬스 레드짐 운영하는 이효심 관장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운동에 대한 욕심이 생겨난다. 어디에서 그 욕심을 실행해볼 수 잇을까. “헬스클럽은 남성들이 훨씬 많이 찾지요. 그래서 운동을 하고 싶은 여성이 있어도 불편해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여성 전문 헬스장 운영을 결심했어요.” 이효심 관장은 아산 명동거리에서 독특한 헬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바로 여성 전문 헬스클럽. 헬스클럽에서의 운동은 남성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잘 운영될까에 대한 걱정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하지만 운동을 하려는 여성들은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현재 회원은 170명 정도. 여성들만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장점으로 찾는 여성들이 많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는 여성이 많은데 남성과 한 공간에 있다 보면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는 없거든요. 그 시선에 대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요.” 뿐만 아니라 여성 전문 트레이너들이 운동 코치를 해주기 때문에 여성에게 더욱 필요한 운동을 알려줄 수 있는 것도 장점. 이효심 관장은 올 가을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하는 여성에게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할 것을 조언한다. “여성에게 근력운동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유산소 운동이 노폐물을 제거하고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면 근력 운동은 몸에 탄력을 주거든요. 일주일 2번의 근력운동으로 10년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해요. 건강미인이 될 수 있는 거지요.” 아무 불편함 없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성 전문 헬스클럽. 그곳에 가면 건강한 아름다움의 길에 도움을 주는 이효심 관장을 만날 수 있다. 문의 : 041-546-1441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운영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2008년 여성희망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취업매니저양성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7월 30시간의 취업매니저양성교육을 마친 우수인력 5명을 선발하여 여성들의 취ㆍ창업 지원을 위해 8월 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여성전문 취업매니저들은 여성구직자들을 위한 희망친구로 구인업체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구직자들의 적성과 희망업종들을 상담하는 한편 면접에 필요한 서류준비 보조, 동행면접 등 여성 사회진출을 위해 발로 뛰는 도우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주)이랜드 리테일 홈에버 천안점에 취업지원상담실을 개소해 더욱 가까운 취업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개소식은 지난 5일 11시에 진행되었다. 앞으로 취업지원상담실에서는 구직등록신청, 취업상담 및 일자리 알선, 직업훈련 및 무료훈련 연계, 직업심리검사실시, 자격증상담, 창업상담, 취업지원기관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심층서비스 연계 등 직업여성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직스킬을 도와주어 여성 자신의 자신감 고취 및 개인의 욕구실현으로 건강한 가정ㆍ사회를 형성하게 하여 취업을 장려하는 일을 하게 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민간기관 및 기업체에 인력을 알선하여 원활한 인력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문의 :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지원실 576-3060~5. 홈에버 취업지원상담실 575-1979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