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쿠아펌기’로 조금 더 편하게 두발 관리를! 기능성 헤어 멀티디지털펌기 아쿠아펌기는 이?미용 펌 시 열을 공급하는 장치로서 물펌(수분펌)뿐만 아니라 일반열펌이 가능하고 두피관리와 두발 마사지, 샴푸 후 두발건조기능까지 갖는다. 기능멀티기기로서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손상된 두발이나 생머리(상하지 않은 두발)에 영양제나 물을 공급해 두발의 미적 감각을 살리면서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제품이다. 펌 시 수분 공급과 원적외선 기능에 의해 두피 및 두발을 보호하고 모발건조기를 부착하여 샴푸 후 쉽게 두발을 건조시킨다. 또한 수분 분출 시 두피에 수분의 침투를 억제하는 기능을 갖추도록 흡입팬을 장착하여 수분을 상부로 배출한다. 펌기 하나로 두피관리에서 두발관리와 건조에 이르기까지 한 번에 처리가 가능한 것이 무엇보다 큰 장점. KITECH 사업화 지원업체 박향숙 대표는 “아쿠아인은 이ㆍ미용분야에서는 두피나 두발관리, 두발건조 등에 활용하고 가정에서는 살균 및 탈취에 활용할 수 있다”며 “한 가지 기기로 여러 가지가 가능한 편리함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아쿠아인은 G-TEK 2010 코엑스에서 전시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6월 24일~26일 열린 대한민국 창업대전에서도 소개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문의 : KITECH 사업화 지원업체. 575-0233. 010-2418-33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장금이 동치미 메밀막국수 한동안 장안의 화제로 사람들을 TV 앞에 모이게 했던 ‘장금이’, 그 ‘장금이’를 상호로 내건 메밀막국수집이 있다. 찾아간 곳은 평택 서정리 여성회관 맞은 편 음식골목. 이곳은 작은 음식점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인데 그중 장금이 동치미 메밀막국수는 다른 집과 달리 아담한 가게에 간판이 깨끗하고 실내 분위기도 깔끔한 것이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느낌을 준다. 다정한 두자매가 사장과 요리사를 맡아 운영하는 곳으로 동생이 30여 년 동안 동치미 메밀막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에서 메밀막국수를 먹은 다음 그 맛에 반하여 시작하게 되었다. “2년 전부터 구상하고 언니와 함께 맛 집을 찾아가 요리를 배우며 준비하여 오픈하게 되었다”고 한다. 메밀막국수는 누구보다 잘 만들 수 있다는 두 자매 사장. 그래서 주 메뉴는 메밀막국수로 정했다. 메밀은 국산으로 직접 제분하고 반죽해서 즉석에서 메밀국수를 뽑아 사용한다. 메밀국수의 메밀함량이 중요한데 끈기와 씹는 맛을 좌우한다. 얼음 동동 시원한 동치미 메밀막국수 얼음이 동동 떠있는 동치미와 김과 고명이 얹어진 면이 따로 나오면 동치미 국물을 면에 부어서 먹는다. 그런데 여기 나오는 동치미 국물 맛은 다른 곳에서 먹어본 국물 맛과 달랐다. 옛날 마당의 우물물이나 샘물을 사용해서 만든 동치미를 시원한 우물 속에 보관하다가 꺼내 먹던 그 맛이다. 담백하고 시원한 것이 가슴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더위를 저만치 물러나게 한다. 메밀국수는 금방 뽑은 것을 사용하기에 탱글탱글 입안에서 탄력 있게 씹히는데 동치미국물과 같이 먹으니 환상의 짝꿍이다. 여기에 웰빙 재료가 추가되는데 호두, 땅콩, 깨 등 견과류를 섞어 빻아 가루로 만든 것을 본래의 맛을 손상시키지 않을 정도만 면 위에 뿌려서 먹는데 고소한 것이 색다른 맛을 준다. 단, 욕심내어 너무 많이 뿌리면 동치미나 메밀 본래의 맛을 잃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매콤, 달콤하면서도 입맛을 살리는 회 비빔메밀막국수 생 명태 숙성시킨 것을 넣은 메밀막국수를 특제 양념을 부어 내놓은 것이 회 비빔메밀막국수다. 메밀막국수와 함께 씹히는 숙성된 명태 살이 메밀국수의 맛을 더해주고 양념의 매콤 달콤한 맛이 더해지면 비비는 것을 싫어하는 리포터도 한 그릇 뚝딱하게 만든다. 취향에 따라 겨자와 식초를 추가해서 먹어도 좋다. 무우채에 의해 맛이 살아나는 보쌈 보쌈의 수육은 한방재료와 마늘을 듬뿍 넣고 삶아내어 기름기가 없고 담백하다. 하지만 이집의 보쌈을 맛나게 하는 것은 무우 채인데 얇게 채 친 무우 채를 매콤하게 양념에 버무린 다음 숙성시켜 내놓는다. 다른 재료 없이 상추에 무우 채와 수육을 싸 함께 먹어도 맛있다. 함께 나오는 쌈장은 집 된장을 양념해서 만든 것이고 새우젓은 자매가 직접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토굴새우젓이다. ‘장금이’네의 특징은 숙성이다. 동치미와 무우 채, 회 명태 모두 6개월 이상 숙성시켜 사용한다. 미리 준비되지 않으면 될 수 없는 재료와 요리이다. 이처럼 준비된 ‘장금이 메밀막국수’.자매사장의 맛에 대한 열정으로 시작한 것이기에 고객과 맛에 대한 신뢰를 쌓고자 최선을 다해 음식을 준비한다. 그리고“고객 한 분 한 분 모두를 만족시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기본부터 고객을 만족시키는 식당으로 키우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위치 : 평택 서정리 여성회관 맞은 편 세계로 약국 뒤 골목 안. 031-668-0244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김호연·박완주·박중현 3파전 7·28 천안을 보궐선거에 김호연(55) 한나라당 후보와 박완주(43) 민주당 후보, 박중현(42) 자유선진당 후보 등 3명이 출마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는 ‘천안에 이명박 대통령 공약사항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정부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최적지로 천안이 선정됐다는 점을 내세웠다. 김호연 후보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최적지인 천안에 유치하면 세종시로 가려던 기업들을 자연적으로 천안에 유치하는 것이 가능하고 천안의 복지·문화·교육 문제 등이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21세기형 첨단산업단지 유치와 교육의 질 향상, 교통문제 해소, 잘사는 농촌 만들기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민주당 박완주 후보는 ‘박완주를 사용하십시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세종시 원안의 차질 없는 추진과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철폐, 4대강 사업 중단을 통한 민생예산 확보, 서민경제 실현, 맞춤형 천안 성장사업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천안의 진짜 이익은 한나라당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막아내고 내실 있는 천안 발전을 이루는 길”이라며 “복지와 문화 수준이 높은 천안을 만들기 위해 천안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자유선진당 박중현 후보는 “이제는 정치도 세대교체를 통해 젊은 전문가가 나서야 한다”며 세대교체론을 펼쳤다. 그는 “천안을 아토피 치료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천안에 전국 최고 수준의 아토피 전문병원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또 아파트관리비 20% 인하와 경로당 전면 무상급식,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폐지, 천안 북부지역에 와인마을 조성, 안전도시 천안 만들기, 경로당 전면 무상급식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지역을 대변하는 자유선진당 후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개 숙인 천안을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압도적 강세를 보이는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각 당이 서로 ‘해볼 만한 싸움’이라며 기대를 걸고 있다. 한나라당은 김 후보의 인지도와 지역기반, 18대 총선 당시 석패한 경험 등을 내세워 낙관론을 펴고 있다. 더구나 김 후보는 14일 열린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안상수 의원이 7·28 재보선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만큼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에 기대를 거는 눈치다. 민주당도 김 후보가 지난 18대 총선 때 선전한 데다, 젊고 참신한 40대란 점이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6·2 지방선거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를 당선시키는 등 민주당을 지지했던 민심이 아직도 살아 있는 데다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의 지원유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자유선진당은 충청 기반 정당의 뒷심을 발휘해 옛 지역구를 탈환한다는 각오다. 게다가 선진당 중앙당이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수시로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등 이번 선거에 당력을 쏟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재보궐선거의 특성상 투표율이 당락을 가를 핵심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천안을 선거구의 투표율은 47.2%로 충남 평균(56.5%)에 훨씬 못 미치는 것은 물론 도내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 29일 치러진 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에서도 투표율이 10.2%에 그쳤다. 더구나 선거일인 오는 28일은 임시공휴일이 아닌 데다 여름 휴가철까지 겹쳐 투표율이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직장인의 필살기, “계획하고 즐기고 바쳐라!” 지난 12일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는 천안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명사 특강이 열렸다. 이날 강연회는 변화경영연구소 소장이며 한국 IBM에서 20년간 경영혁신 실무를 담당한 전문가로 최근 ‘필살기’라는 저서를 발간한 구본형 소장의 ‘직장인의 필살기’라는 주제로 이루어 졌다. 구본형 소장이 말하는 필살기는 누군가를 죽이는 기술이 아닌 살아남기 위한 방법에 대한 설명이었다. 구본형 소장은 “반드시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차별적 필살기를 가질 것”, “사회에 내 놓을 수 있는 브랜드 파워를 가질 것”,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을 것”을 강조한다. 그 중에서도 한 가지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선택과 집중의 원칙 속에서 일에 몰두하고 열정을 바치고 비젼을 가지고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구본형 소장은 “이러한 필살기를 만들기 위해 10년 넘게 새벽 4시에 일어나서 3시간씩 글을 쓰고 있다”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찾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라”는 당부를 하였다. 한편,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는 오는 19일 홍혜걸 의학박사의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진다. 문의 : 560-5231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행복한 나눔홀릭 - 천안 희망나눔 푸드마켓 먹을 것이 넘치고 생필품이 흔한 세상이라고 한다. 영양도 과잉, 물건도 과잉, 모든 것이 풍족한 시대라고 한다.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더 위축되는 결핍이 있다. 여전히 삶은 어렵고 생존까지 고민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는 매달 시에서 지원하는 부족한 금액이 몇 억 자산가의 통장보다 더 소중하다. 그리고 25㎡ 남짓한 작은 공간, ‘천안 희망나눔 푸드마켓’에서의 작은 움직임이 절실한 삶의 기반이 된다. 푸드뱅크에서 출발, 푸드마켓에 이르기까지천안 희망나눔 푸드마켓은 지난해 6월 문을 열었다. 이미 활동 중인 푸드뱅크에서의 고민을 보완, 발전시킨 출발이었다. 푸드뱅크는 식품제조기업 또는 개인에게 식품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무료급식소, 노숙자쉼터,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식품지원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식품 나눔 사업이다. 이때 푸드뱅크가 대규모 복지시설 위주로 일괄적으로 식품 및 생필품을 배분한다면 푸드마켓은 공간을 마련, 기부 받은 물건을 진열해 개인 이용자들이 직접 와서 물건을 고를 수 있게 한다. 그렇기에 개인적인 만족도는 더 크다. 현재 충남에는 2곳, 천안과 서천에서 푸드마켓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도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전국적으로 이 제도를 통해 식품을 지원 받는 이용자는 단체와 개인을 포함해 약 130만 명 정도이며 천안 희망나눔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인원은 약 500명 정도다. 그들은 매월 한 번 푸드마켓을 찾아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을 고른다. 함께 할수록 물건은 많아지고 나눔은 커지고푸드마켓은 현재 문을 열 당시 국고에서 지원된 것과 기부 받는 물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마트천안점, (주)신송식품, 롯데마트 천안점, 롯데마트 성정점, (주)삼조셀택, 보광훼미리마트, 아산사회복지재단, 홈플러스 신방점 등 9곳의 기관과 9명의 개인 후원자가 든든한 배경이다. 하지만 아직 기부가 그리 활성화되지 못해 걱정이다. 지금과 같은 상태라면 시간이 갈수록 운영이 점점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기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물건은 점점 채워지지 못할 것이다. 그만큼 이용자들 선택의 폭은 좁아질 것이다. 천안 희망나눔 푸드마켓 실무자들은 후원자 모집을 위해. 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600곳에 우편 발송을 하고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하지만 장밋빛은 아니었다. 경기가 어려워서인지 선뜻 나서는 후원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한 명의 후원자가 아쉽다. 후원자가 늘어나야 물건을 구비하고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 경우 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있는 인원도 늘릴 수 있다. 그렇기에 물품 후원, 금액 후원 모두를 애타게 기다린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이용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비할 수 있도록 금액 후원이 늘어났으면 하는 것. 식재료나 양념, 라면, 국수, 세제, 비누 등이 가장 인기 좋은 품목이기에 필요한 물품을 갖추기 위해서다. 후원자 여러분, 20여명 자원봉사자 여러분. 고맙습니다‘천안 희망나눔 푸드마켓’은 이번 달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신체적인 불편으로 푸드마켓 이용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운전이 가능하고 정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 20명을 선발, 운영하고 있다. 희망나눔 자원봉사단은 매월 1회 재가방문배달은 물론, 청소와 말벗 등의 정서적이 지원을 병행한다.그런데 재가방문배달을 원하지 않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한 달에 한 번이지만 푸드마켓에 방문해 직접 고르는 과정 자체를 즐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 기업과 연계한 이동 푸드마켓, 또는 자원봉사자들이 차량으로 모시고 와 물건을 고르게 하는 방식도 고민 중이다. 그 모든 것에 앞서 가장 절실한 것은 일단 고를 수 있는 물품이 많아야 한다는 것. 지금은 그래도 초반 갖추어진 물품으로 공간이 채워져 있다. 하지만 이 물건이 모두 소진되면 그때부터는 전적으로 기부 물품에 기대야 한다. 그렇기에 함께 할 많은 사람들을 기다린다. 금액 후원은 5000원부터 시작된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금액. 하지만 그 금액이 모여 소외된 삶과 외로운 마음에 따뜻한 햇살, 촉촉한 빗줄기가 될 수 있다. 행복한 세상은 그렇게 작은 나눔에서 시작된다. 후원 문의 : 573-1377후원계좌 : 301-0041-7914-81. 농협. 예금주 : 천안지역자활센터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물이 있어 즐거운 테마(워터)파크 알아보기 가족들이 머리를 맞대고 여름 피서 계획을 세울 때다. 안전사고 없이 가족들이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라면 제격이다. 요즘은 테마 워터파크가 새로운 피서지로 대두되고 있어 많은 곳이 비슷한 시설과 프로그램들로 넘쳐난다. 이때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물''의 질(質)과 안전. 하루 종일 물가를 떠나지 않는 내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다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 키즈랜드·아쿠아플래이에서 물놀이충남 아산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수질 좋은 온천으로 국가가 지정한 보양 온천이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충남도지사, 아산시로부터 ‘국민 보양온천’으로 인정받았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스파 도고는 35.3℃로 보양온천의 기준 온도(35℃ 이상)를 충족했고 물놀이 및 숙박시설도 합격점을 받았다"며 "앞으로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과 제휴해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온천욕뿐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테마 시설을 구비해 여름철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부모나 어른들이 온천욕을 즐긴다면 아이들은 키즈랜드와 아쿠아 플래이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어린이만을 위한 키즈랜드는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사고 위험 없이 아이들을 맡길 수 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아쿠아 플래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놀이 기구는 짜릿한 속도감을 맛볼 수 있는 슬라이드다.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관계자는 “슬라이드를 이용할 때 계단을 많이 올라가지 않아도 돼 노년층도 애용하는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537-7100. www.paradisespa.co.kr테딘워터파크 - 워터파크를 배경으로 문화 공연을 즐기는 신개념 리조트 도심형 복합문화 공간인 천안 휴러클 리조트는 편리한 접근성에 각종 레저와 문화공연, 숙박시설이 한데 어우러져 여름철 가족 여행지는 물론 일상에서의 비즈니스 장소로도 제격이다. 또 국내 최초 캐릭터 워터파크로 주목 받고 있는 ‘테딘 워터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인 테딘패밀리와 유럽의 대표 조형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이색 즐거움을 선사한다. 4만 6000m²(1만4100평) 규모의 휴러클 리조트 안에 설계된 총면적 3만 3058㎡(1만평)의 초대형 워터파크는 중부권 최대 규모로 10종이 넘는 슬라이드 시설이 들어서 규모나 시설면에서 대한민국 어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스물놀이 시설로는 국내 최초 거대한 해일을 타는 듯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쓰나미 슬라이드, 튜브 옥토퍼스 레이서를 도입했다. 국내 최장 업힐 슬라이드 도입은 물론, 튜브 뒤로 몰아치는 거대한 파도로 아쿠아 여행을 즐기는 급류 유수풀(와일드익스트림리버)은 371m로 국내 최장 길이이다.천안의 일반 온천과 탄산 온천 2가지 온천수를 사용해 피부미용,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까지도 챙길 수 있는 웰빙형 워터파크로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 가꿔주는 테라피마사지, 바데풀, 넥샤워, 바디마사지, 기포욕, 세계의 다양한 스파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노천 테마 스파 등으로 심신의 피로를 풀기에 더없이 좋다. 문의 : 906-7000. www.huracle.co.kr아산스파비스 - 온 가족의 건강을 도모하는 가족건강테마온천100% 온천수를 이용한 아산스파비스는 놀이와 휴식, 건강증진이 동시에 가능한 가족형 건강테마온천이다. 실외온천풀은 물론 실내바데풀과 키즈풀, 그리고 야외 워터파크 등 모든 곳에 쓰이는 물을 온천수로 하고 있다. 아산스파비스는 지난해 여름 대형 파도풀과 레이스 슬라이드, 아쿠아 플레이 등 야외 물놀이 시설을 확장했다. 1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75m 대형 파도풀이 있고, 보디 슬라이드와 개방형 튜브슬라이드가 급경사와 완만함을 조절하며 마치 꼬인 밧줄처럼 얽혀 있다. 파도 풀 아래로는 최대 250여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물속 놀이터 아쿠아 플레이가 꾸며져 있다. 1년 365일 내내 이용이 가능한 실외 온천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적당한 온도의 온천물과 다양한 입욕제를 푼 이벤트 탕은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아이들을 위한 유아풀과 슬라이드도 마련돼 있고 동굴을 연상시키는 동굴탕, 실외 온천풀 옆 네 개의 연인탕은 밀폐형 방갈로처럼 돼 있어 가족이나 연인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장미, 라벤더, 허브 등 건강에 좋은 입욕제를 푼 뒤 거품욕을 할 수 있는 바데풀은 온천 기능을 가진 직경 20m의 대형 원형풀로 근육 이완, 몸매유지, 피로회복 등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큰 효능을 갖고 있다. 야외 물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헬스 압주탕, 바가지탕, 폭포탕, 기포탕, 옥탕, 침탕 등 23가지의 기능 탕이 있는 대온천장을 이용하면 된다. 문의 : 539-2000조명옥리포터 mojo7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아산 야구 동호인 DOGS 남오현 회장 아산 탕정이 고향인 남오현 회장은 초등학교 때부터 야구를 무척이나 좋아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야구에 관심을 가지고 살다보니 주변에도 야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들과 야구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야구에 대한 목마름이 더 생겼다.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아산고 동기들끼리 모여 야구를 하게 되었는데 이를 계기로 야구모임을 만들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모임이름을 Dogs(개띠)로 하고 야구모임을 시작한 것이 오늘날까지 오게 되었지요.” 말 그대로 단지 야구가 좋아서 창단한 지 이제 6년째. 선발선수 9명을 포함해 30명 정도가 회원으로 함께 뛰고 있고 멤버들의 나이가 대부분 35세 전후의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다. 남오현 회장은 “멤버들 각자가 사회에서 하는 일은 직장인, 자영업 등 모두 다르지만 멤버 한 명 한 명 모두가 야구에 대한 정열이 대단하고 단합의 정신을 발휘할 줄 아는 멤버들”이라고 자랑스레 말했다. 인원이 적을 때는 별 문제가 없었으나 회원이 늘면서 모임을 관리해 줄 존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각기 다른 성격과 전혀 다른 직장에서 생활하다 만난 그들이기 때문에 이들을 하나로 엮어주는 존재가 필요했다. 그래서 회장과 감독을 선출해 운영하게 되었는데 남오현 회장은 작년 4월부터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남회장은 “처음에는 솔선수범의 정신과 희생정신이 뒤따라 주어야 하는 직책이라 조금은 부담스러웠다”면서 “그러나 친구들과 동호인들의 추천으로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그 전보다는 더 열심히 팀을 빛내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팀 훈련은 팀 내에서 선출된 1명, 감독의 지도 아래 이루어진다. 평소 주중에는 각자 개인별로 체력을 단련, 관리하며 거의 매주 게임이 있기 1~2시간 전에 모여서 호흡을 맞춘다. Dogs팀은 이제까지는 아산시 야구리그에서 중상위권의 성적에 머물러왔지만 남 회장의 목표는 아주 확고했다. 일단 첫 목표는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다. 남 회장은 선수보강, 특히 젊은 친구들이 많이 모였으면 하는 바램을 내비쳤다. 젊은 친구들이 많이 들어오면 팀 내 기존의 멤버들에게는 근성과 패기를 심어줄 수 있고 젊은 친구들에게는 기존 멤버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노련함을 가르쳐줄 수 있어 팀이 좀 더 활성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된다면 멤버들 간에도 지금보다 더 돈독한 인간관계가 형성될 것이고 이를 통해 팀이 더 빛날 것고 또 운동을 통해서만이 얻을 수 있는 희열도 함께 느끼고 싶기 때문”이라는 것이 남오현 회장의 생각이다. 부인과 1남2녀의 아이, 그리고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살아가는 남 회장은 “신혼 초 매주 야구하러 가는 자신 때문에 아내와 불편한 점도 없지 않았지만 지금은 아내를 비롯하여 식구들 모두가 응원해주고 후원자가 돼주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렇다면 남오현 회장의 바램은 무엇일까? 그는 “모든 멤버들이 다치지 않고 각자의 생활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모이면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팀으로, 동시에 멤버들 각자의 가정이 최고의 행복을 자랑하는 가정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한다. 물론 그의 가정도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를 희망한다. “즐기는 야구를 하고자 노력하는 팀으로 주중에는 각자의 일에 충실하고 일요일에는 열심히 야구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Dogs를 통해 야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탕정의 새마을 금고에서 깔끔한 이미지로 만난 남오현 회장은 밝고 희망적인 삶을 사는 건강한 생활인이자 가장,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야구아빠였다. 참고로 아산시야구협회ㆍ연합회는 아산리그와 스마트리그로 2개 리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40개 팀 2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Dogs 홈페이지 : baseball.clubone.kr/dogsclub 조명옥리포터 mojo7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뮤지컬 “메노포즈” 중년 여성의 ‘폐경’과 ‘갱년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내는 뮤지컬 ‘메노포즈’가 오는 26일(토) 오후 3시와 7시, 27일(일) 오후 2시와 6시 4회에 걸쳐 시청 봉서홀 무대에 올려진다. ‘폐경’ 또는 ''폐경기''라는 뜻을 가진 ''메노포즈''를 극화한 이 뮤지컬은 40~50대 중년 여성들이 남들에게 말 못하는 고민거리인 ''폐경''과 ''갱년기''라는 금기를 배우들이 시원한 수다로 풀어놓는다. 백화점 속옷 세일 코너에서 우연히 마주친 전문직 여성, 전업주부, 한물간 연속극 배우, 웰빙 주부 이 네 명의 중년여성들은 우연한 만남을 통해 서로의 말 못할 고민을 하나, 둘 꺼내 놓기 시작한다. 살아 온 배경은 달라도 공통된 고민이 있는 그들이 누구도 고칠 수 없는 불치의 병 폐경과 기억력 감퇴, 발열, 홍조, 도한, 성형수술, 호르몬, 성욕 감퇴 또는 증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가 얼마나 많은 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에 대해 알게 된다. 그리고 폐경기 동안 여자로서의 정체성을 잃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계기가 될 것임을 깨닫고 폐경기라는 심각한 주제를 유쾌하고 신나고 통쾌한 노래로 풀어낸다. ‘메노포즈’의 매력 중 하나는 60~80년대 올드팝이 대거 등장, 중년 세대의 감수성을 자극한다는 것. ‘Only you’, ‘YWCA’, ‘Stayin Alive’, ‘What’s love got to do it’, ‘New Attitude’, ‘Lion sleeps tonight’ 등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래가 공연 내내 흐른다. 2001년 3월 1일 플로리다 몰란도에서의 첫 공연 후 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폭소가 주는 치유의 힘을 발휘한 뮤지컬 메노포즈. 여성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이어온 뮤지컬 메노포즈는 영국, 호주, 브라질, 멕시코, 이스라엘,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거쳐 대한민국 천안에서 그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천안 공연에는 가수 혜은이와 개그우먼 이영자가 다시 한 번 전업주부 역으로 메노포즈에 출연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 배우이자 방송인인 홍지민이 전문직 여성 역으로 출연하고 전업주부 역으로는 최근 뮤지컬계의 블루칩이라고 불리는 개그우먼 김숙이 이영자와 더블캐스팅됐다. 특히, 천안공연은 2010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우수공연으로 선정돼 저렴한 관람료로 작품성과 대중성이 검증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뮤지컬 ‘메노포즈’ 공연은 1층 1만 5000원, 2층 1만 원으로 천안시 문화공연 홈페이지(http://www.cheonanconcert.com)이나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문화관광과(521-5152)로 문의하면 된다. &clubs일시: 6월26일(토)~6월27일(일) (토)오후 3시, 7시/(일) 오후 2시,6시&clubs장소: 천안시청 봉서홀&clubs출연: 혜은이, 이영자, 홍지민, 김숙, 김현진, 최혁주&clubs관람료: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중학생이상 가능)&clubs문의: 1644-9289, 041-521-5152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척추질환 무료진료 받으세요 천안시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의료급여 1종, 의료급여 2종, 차상위계층(건강보험료 3만5000원 이하)을 대상으로 척추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 만성적으로 요통이 심하고 요통과 함께 양쪽 엉덩이 부위가 아픈 경우 ▷ 허벅지나 종아리, 발목, 발바닥까지 저리거나 쑤시고 아픈 경우 ▷ 똑바로 누워서 무릎을 편 상태로 있을 때 통증이 심한 경우 ▷ 바른 자세로 서서 발꿈치를 이용해 걸을 수 없다든지 걸을 때 통증이 있는 경우 ▷ 오랫동안 걸으면 다리가 터질 듯 아프거나 힘이 빠지고, 쪼그려 앉아쉬면 편해지는 경우 ▷ 오랫동안(100m 이상) 걷기가 힘든 경우 ▷ 허리를 펴면 통증이 심하고 구부리면 통증이 덜한 경우 대상이 된다. 1차 검진으로 허리 X-ray촬영 및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검사를 받고 2차 검진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방사선촬영, 골밀도검사, CBC, LFT 검사, 심전도검사, 성병검사, 간염검사 등을 받게 된다.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에서 질환 유무 진단과 치료가 진행된다. 문의 : 천안시보건소 건강관리팀. 521-5932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천안 첫 여성 선출직 당선, 김영숙 시의원 지방 자치 20주년을 맞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현주소는 아직 어둡다. 풀뿌리 민주주의와 생활정치를 표방하고 중앙정치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정치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지방정치는 아직 걸음마 단계다. 대부분 남성들이 주도하는 정치 틈바구니 속에서 세상의 편견에 맞서 국민의 생활 혁명을 위해 발로 뛰는 21세기 여성 리더들이 있다. 천안에서 처음으로 여성 선출직 시의원에 당선된 김영숙 의원. 복자여고와 호서대학교를 나와 참교육 학부모회 충남지부장과 노사모 천안대표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교육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 현안들에 대해 부딪히면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 선출되었다. “여성들이 생활 주변의 관심사나 정치의식을 발전시키면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정치를 펼친다면 더욱 실질적인 생활정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주민들을 만나면서 깨달았다."는 김의원은 ”선출되고 나니 여성의 사회참여와 정치참여의 통로 역할을 해야 하는 의무감을 느낀다“고 했다.그는 “앞으로 의정활동의 중점을 미래를 바라보는 교육환경의 개선에 둘 것”이라면서 “천안지역의 교육현안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과 단체장, 의회 및 시민단체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입제도의 경우 선지원 후추첨제로 제도개선을 임기 내에 이루도록 하겠다”면서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아이 지킴이 프로젝트를 실천하기 위해 교육상담사 양성과 학교배치에 관한 조례를 제정토록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다. “사교육과 공교육에 대해서는 공교육과 사교육은 과도한 경쟁의식을 갖기보다는 서로 보완관계를 가지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급 당 인원 수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지요. 학생과 교사가 일대일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여 수업의 밀도를 높이면 사교육의존도가 줄어 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영숙 의원은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삶의 가치를 아이들에게도 심어주어 꿈이 있고 사회에 가치 있는 사람으로 키울 수 있도록 눈앞의 성적이 아니라 미래를 보며 인내하고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이 교육을 정상화 시키는 길”이라며 “내가 생각하는 정치는 더불어 사는 사회, 약자와 가난한 자가 살기에 부족함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도개선과 도시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올리는 것이다”라고 전한다. “여성정치인으로서의 가장 큰 장점은 남성에 비해 혈연, 지연, 학연 등의 각종 연고에 얽매이지 않고 청렴하게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분야를 담당하여 일을 하더라도 남성정치인들보다 자유롭고, 깨끗하고, 섬세하게 정치를 할 수 있습니다다.”김의원은 “이런 사명을 잊지 않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정치를 펼치는 길이기에 나를 지원해 주고 지지해 주는 지역구 주민들을 기억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여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명옥리포터 mojo7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