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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적인 여름방학보내기 -자격증 편 인증시험 미리 준비하면 대입에 유리하다. 여름방학을 효과적으로 보내기 위한 전략 중에 한자, 한국어, 국사, 영어 등 다양한 인증시험을 준비하고 시험을 치르는 것이 있다. 이러한 자격증들은 자사고의 진학과 대입의 지름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최근 자립형사립고와 외국어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특정 시험의 점수를 획득하거나 자격증 취득을 통해 가산점을 얻을 수 있는 제도가 늘어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이러한 인증시험을 준비하면 입시를 준비하는데 있어 효과적일 것이다. 특히 특수 목적 중고교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라면 영어 국어 한문 등 인증시험 한두 가지는 준비해야 한다. 학과 공부와 별도로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 그러나 현재 능력을 측정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외부에서 시험을 치러보는 자체가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중고생이 도전해보기에 적합하고 상급학교 진학에도 유용한 시험들과 그 대비법을 정리해 봤다. 국어시험 한국 언어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ToKL)과 KBS 한국어진흥원이 주관하는 KBS한국어능력시험 두 가지가 있다. 한국어 의사소통에 있어 상대방이 말하는 의미를 파악하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지와 한국어 자료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묻는 시험이다. 인문 사회 과학 전반의 글, 광고나 계약서 등 생활 관련 글을 비롯해 시 소설도 지문으로 제시되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처럼 배경지식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띄어쓰기 맞춤법 등 어문규정과 사자성어 등은 10∼20% 수준에서 출제된다. 두 시험 모두 청소년을 위한 시험이 따로 있는 점이 눈에 띈다. ToKL의 경우 모의고사를 볼 수 있는 사이트(www.cultureland.co.kr)가 있다. 가까운 시험 일정 원서접수 2008년 8월 5일~9월 4일 시험일자 9월 21일(일) 한국사시험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3급 이상 취득하면 상산고 특별전형에 지원할 수 있고 민족사관고 한일고 등에 진학하는데도 활용 가능하다. 성균관대는 2급 이상 합격자에게 인재 전형 지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1·2급(대학 역사 전공자 수준)과 3급(고교생), 4급(중학생), 5·6급(초등학생) 등 총 4가지 수준별 시험 중에서 응시자가 선택해 일정 점수를 받으면 급수를 부여받는 형식이다. 출제 범위는 급수에 상관없이 상고사부터 근현대사까지 국사 전 영역이다. 시중에 다양한 대비 문제집들이 나와 있다. 공식적인 대비 교재는 아니지만, 각 급수별로 교과서 수준 안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시험 전 교과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는 편이 낫다. 또한 홈페이지에 기출문제와 정답이 있어 미리 풀어보는 것도 좋다. 가까운 시험일정 원서접수: 2008년 9월 8일 13:00~9월 30일 시험일자: 2008년 10월 25일(토) 한자시험 한자능력 검정회가 주관하는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과 한국평생교육평가원 주관 한국한자검정시험이 있다. 두 시험 모두 1∼3급은 교육부로부터 국가공인자격 승인을 받는 급수이고, 4∼8급은 초중고생에게 권장하는 민간 차원의 급수라는 점이 공통점이다.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에는 1급 취득자만 응시할 수 있는 특급 시험도 있다. 시험 대비를 위해서는 일단 시험 주관 단체 홈페이지에서 급수별 배정한자를 다운로드 받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초등학생에게 권장되는 4급은 읽기 부문 1000자, 쓰기 부문 500자가 출제되며 중고교생이 준비할만한 3급은 읽기 1800여자, 쓰기 1000자가 출제된다. 다만 한자를 무작정 순서대로 외우는 것은 효율이 떨어진다. 독음(소리) 및 훈음(뜻과 소리) 적기, 부수 필순 장단음 쓰기, 반의어 상대어 동의어 쓰기, 고사성어 뜻풀이 및 빈칸 채우기 등의 형식으로 문제가 나온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배정한자들 안에서 조합해 이뤄지는 단어와 고사성어 위주로 공부하면 효과적이다. 성균관대 단국대 등 여러 대학에서 한문 중국어 어학 등 특기자 전형 수시모집에 한자 능력 급수를 요구하는데 학교마다 인정하는 시험이 달라 응시 전에 진학하려는 대학이 요구하는 시험 종류와 급수를 확인해야 한다. 가까운 시험일정 (한국한자한문능력 개발원 주관) 원서접수: 2008.08.25 ~ 2008.09.19 시험일자: 10월 25~26일 영어시험 외고들이 2009학년도부터 영어 인증 점수를 받지 않기로 함에 따라 올해는 영어 관련 시험 응시자들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아직 자사고 중에는 고득점자에게 특별전형 응시 자격을 주거나 가산점을 주는 곳이 있다. 익히 알려진 토플(TOEFL)과 토익(TOEIC) 외에 국내에서 주관하는 토셀(TOSEL)과 텝스(TEPS)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특히 EBS가 주관하는 토셀은 2009학년도 입시부터 청심국제중이 공식 영어 인증시험으로 채택했기 때문에 이 학교 응시자들은 필수적으로 치러야 한다. 대학생 및 성인, 중고교생, 초등학생 등 수준별로 총 5개 권장 레벨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대 언어교육원이 개발한 텝스(990점 만점)는 여러 대학의 수시 외국어특기자 전형에 활용되고 있다. 서울대 수시의 경우 850점, 성균관대 800점, 가톨릭대 75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토익 토플은 요령만 익히면 단기간에 성적을 빨리 올릴 수 있는 것과 달리 텝스는 편법이 잘 안 통하는 편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얼마나 많은 문제를 푸는가를 평가하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문제를 빨리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가까운 시험일정 원서접수 : 2008년 7월28일 ~8월 17일 (인터넷 접수) 시험일자: 9월 28일 이재경 리포터 d--b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선문대 김봉태 총장, ‘2008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수상 선문대학교 김봉태 총장이 지난 17일 11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에서 대학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한국경영평가원이 후원한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은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탁월한 국제경영 성과로 경제발전에 기여한 국내 기업 CEO와 기관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김봉태 총장의 이번 수상은 충남권 총장으로는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해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다양한 쌍방향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선문대학교는 일본 중국 미국 콜롬비아 스리랑카 등 세계 40여 개국 1100여 명의 외국 유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또한 한 해 연 900여 명의 재학생을 1년간 장학연수 교환학생 단기어학연수 등으로 해외연수에 참여시켜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고 있기도. 한편 선문대학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AUF 국제방문연수를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다. AUF 국제방문연수는 동남아 중국 일본 중에서 한 국가 혹은 3개 국가까지 약 일주일 내외로 방문하는 제도다.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 중 4~8주 동안 해외 자매 대학에서 영어 중국어 등을 이수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아이의 ADHD(과잉행동장애), 환경을 의심하 공개강좌 - ADHD와 환경 지난 22일 화요일, 천안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는 단국대학교 의료원 환경성질환연구센터와 천안시 정신보건센터가 주최한 특별한 강좌가 마련되었다. ‘소중한 우리아이를 위한 강좌 - ADHD와 환경’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ADHD에 대한 설명과 함께 치료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그리고 그 원인으로 환경을 의심해볼 수 있다는 내용을 제시해 참석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학령기 아동의 4~12%가 ADHD에 해당 ADHD(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주의력결핍, 행동적 또는 인지적 충동성, 과잉운동증상을 주 증상으로 하는 소아기의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4~12%의 유병률을 보이며 여아보다 남아에게서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물론 산만하고 집중하지 못한다고 해서 모두 ADHD는 아니다. 아이들의 경우 어느 정도는 산만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동의 발달 연령을 고려해 ADHD 진단을 내리게 된다. 특히 ADHD의 9가지 증상 중 6가지 이상이 적어도 6개월 이상 꾸준히 나타날 경우, 증상으로 인해 사회적, 또는 학습기능의 장애가 있을 경우 등 여러 가지 부분을 모두 살펴야 한다. 반대로 아이이기 때문에 산만한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무심히 넘어가는 것도 문제다. 행동 자체만으로도 본인과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만 자라면서 다른 여러 가지 장애를 동반하게 되기 때문이다. 즉, 품행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학습부진 등이 함께 나타나며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고 장기적인 치료계획을 세워 다른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환경오염이 ADHD를 증가시키는가? 그렇다면 ADHD의 원인은 무엇일까. 원인을 어느 한 가지로 국한시키는 것은 무리다. 단일할 요인이 원인이 아니라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 현재로서는 신경화학적 원인에 의한 발병, 뇌 부위의 기능저하, 유전적 성향 등이 ADHD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납과 같은 독성물질이 ADHD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이날 마련된 강좌의 핵심 역시 ADHD나 자폐증의 원인으로 환경오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는 것. 첫 번째 강연을 준비한 단국대의료원 환경성질환연구센터 권호장 부센터장은 “아이들은 수많은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8만 여종의 화학물질이 사용되고 국내에서는 4만 여종이 사용되고 있다. 이중 유해성 심사를 받는 것은 10% 미만으로 나머지에 대해서는 해로움의 여부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더욱이 새집증후군, 놀이터비소오염 등의 환경오염도 그리 반가운 여건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경우 이런 환경요건에 1차적이고 직접적인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다는 것. 체중 당 유해물질 흡수량이 어른에 비해 높고 신체 장기가 발달과정에 있어 유해물질에 취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10년 사이 10배 정도 늘어난 ADHD, 소아자폐증의 유병률을 보았을 때 점점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ADHD가 증가하는 것은 아닌가 의심이 들게 된다. 다음 강연자로 나선 단국대 의대 임명호 교수도 ADHD와 환경의 연관성과 함께 각 연령에 따른 ADHD의 증상을 이야기했다. 아직 그 원인으로 환경적인 부분이 정확히 지목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가부에 관한 정확한 근거가 나타날 것. 하지만 환경적 요소는 신체 정신 모든 부분에 어떻게든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그러니 아이에게 되도록 우리 몸과 잘 어우러지는 환경을 제공해 혹시 모를 가능성이라도 차단하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ADHD로 의심되는 행동이 보인다면 바로 소아정신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혹시 ADHD로 진단을 받게 된다면 가족, 친구, 학교 선생님 등도 치료에 동참해 함께 해야 한다. 또한 ADHD의 가장 우선적인 치료원칙은 장기적인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더운 여름 차갑게 와인 즐기기 레드와인도 차게 해서 드세요 무더운 여름에 와인을 즐기고 싶어도 제대로 즐기는 분들이 많지 않다. 모든 와인은 마시기 적당한 온도가 있기 때문이다. 레드 와인 같은 경우는 대부분이 상온에서 마시는 경우가 많다. 푹푹 찌는 여름에는 30℃이상이 넘기 때문에 병에 들어가 있는 와인의 경우 30℃ 이상이 되어 알콜향과 열이 확 올라오면서 와인 맛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보통 일반가정에는 와인냉장고가 없기 때문에 와인을 보관하기도 힘들뿐더러 마실 와인 온도 맞추는 것도 힘들다. 레드 와인의 경우 16℃~18℃ 사이가 가장 마시기 알맞은 온도이다. 집에 와인냉장고가 없을 때에는 가정에 있는 일반냉장고에 30분 이상 넣어 두면 어느 정도 마실 온도까지 내려간다. 마시기 전에 꼭 차갑게 해 놓고 마시면 한결 부드러우면서 어느 정도 마시기에 좋은 와인상태로 즐길 수 있다. 새콤 상큼하면서 산뜻한 화이트 와인을 좋아한다면 역시 여름하면 상큼하면서 산뜻한 화이트와인이 최고이다. 여름에 입맛이 없을 때 산뜻한 음식을 찾듯이 와인도 역시 드라이한 화이트와인이 좋다. 가장 유명한 화이트와인 품종 샤도네이, 쇼비뇽블랑이 제일 좋다. 이 와인 역시 입맛이 떨어졌을 때 마시면 입 안 가득 열대과일향이 퍼져 미각을 상쾌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샤도네이와 쇼비뇽블랑으로 만든 와인의 경우 해산물, 굴, 조개 등이 잘 어울린다. 바닷가에 놀러 가서 시원한 화이트 와인 한 병을 맛난 해물과 함께 먹으면 상큼하게 여름을 즐겁게 보내는데 제격이다. 달콤한 아이스와인을 좋아 한다면 무더운 여름 산도가 있고 상큼한 화이트 와인이 싫다면 아이스와인을 즐기면 좋다. 무더운 여름 당분도 섭취할 수 있고 입 안 가득 달콤하게 퍼지는 향이 즐겁게 해주기 때문에 특히 연인사이에 즐기기에 딱 어울리는 와인이다. 달콤한 아이스 와인은 잘 어울린다. 케이크나 초콜릿, 떡 등 주로 달콤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디저트 와인으로 훌륭한 와인이다. 핑크빛 색깔이 아름다운 로제 와인을 좋아 한다면 화이트와인이 싫다면 로제와인을 선택하면 좋고 역시 차갑게 즐기면 좋다. 레드 와인처럼 입 안 가득 적당한 탄닌 맛도 즐길 수 있고 색깔도 핑크빛을 띄기 때문에 색감도 좋다. 로제와인은 발효과정에서 포도껍질을 걷어 내기 때문에 핑크빛 색깔을 띤다. 로제와인은 핑크빛 색깔처럼 연인하고 즐기기에 좋은 와인이다. 거품이 있는 샴페인, 스파클링을 좋아한다면 보통 식전주로 마시면 입맛을 돌게 하여 여름에 마시기에 좋다. 샴페인는 프랑스 샹파뉴지역에는 생산되는 와인이 최고이다. 각 나라마다 샴페인을 부르는 용어가 다르다. 이탈리아에서는 스푸만테라고 불리고 스페인은 까바라고 불린다. 샴페인은 역시 파티에 좋은 와인이다. 모임이 있다면 샴페인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즐기면 제격이다. 스파클링은 기포가 있지만 대부분 달콤함이 강해서 샴페인하고는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스파클링 와인은 식전보다 식후에 디저트 와인을 마시기에 좋다. 와인은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기 때문에 즐기는 것 또한 각각의 방법이 있다. 한층 더 와인을 즐겁게 즐기기 위해서는 마시는 온도 또한 중요하다. 무더운 여름철의 경우 특히 온도에 따라 와인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각각의 온도와 방식에 따라 와인을 즐기면 무더운 여름 와인 스트레스도 벗어나고 오히려 와인을 한층 고수답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재경 리포터 d--b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천안시, 15개 시내버스 노선 일부 변경 천안시가 일부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하여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용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달라진 교통수요를 반영한 이번 버스노선 조정은 불당대로 개통에 따라 6개 노선, 서북구청 경유 2개 노선 신설, 경유지 변경 7개 노선 등 총 15개 노선이 해당된다. △21번이 한라동백(아)↔성지새말(아) 노선에서 한라동백(아)↔쌍용동사거리↔이마트↔성지새말(아) 구간으로 바뀌었으며 △30번, 31번, 92번, 94번 노선이 한라동백(아)↔7단지↔쌍용1단지 주민세터↔천안여상 노선에서 한라동백↔쌍용동사거리↔순천향병원↔천안여상 구간으로 조정되었다. △12번 노선은 나사렛대→부영(아) 운행 시 쌍용초→7단지→쌍용1동 주민센터→천안여상 구간에서 쌍용초→쌍용동사거리→순천향병원→천안여상으로 불당대로 신설구간을 운행한다. 서북구청 경유노선으로는 △터미널↔직산사거리↔서북구청↔성거↔단대병원↔터미널 구간의 120·121번 노선이 새롭게 신설되었다. 또 일부 경유지가 바뀌는 노선은 △140, 142, 150, 152번이 터미널→경찰서→직산청솔(안)→서북구청→성거→터미널에서 터미널→경찰서→직산청솔(아)→직산역→공주대→터미널로 조정되었고 △141, 143, 151번 노선은 터미널→성거→서북구청→직산청솔(아)→경찰서→터미널 구간이 터미널→공주대→직산역→직산청솔(아)→경찰서→터미널 구간으로 변경되었다. 이번 시내버스노선 일부 변경사항에 대한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 또는 교통과(521-5627)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천안시, 밤나무 해충 190ha 항공방제 실시 천안시는 밤나무 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지난 5일 오전 5시~12시까지 항공 방제를 실시했다.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실시한 이번 항공방제는 성거읍, 북면 등 5개 읍·면 지역 15개 마을의 밤나무 단지 190ha에 대해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밤나무 종실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약제를 공중 살포했다. 대상지역은 △성거읍 송남리 일원 4농가 30ha △북면 명덕리, 납안리, 운용리, 은지리 일원 7농가 70ha △병천면의 매성리, 관성리 일원 1농가 20ha △목천읍 지산리 일원 1농가 10ha △광덕면 신흥리, 매당리, 보산원리, 무학리, 광덕리 일원 21농가 60ha 등이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여름이면 차가워지는 그녀 여름 미인? 건강부터 생각하셔야죠! 오전부터 내리쬐는 불볕더위가 한창이다. 지난주 금요일 말복도 지났건만 한여름 더위는 그 기세를 꺾을 줄 모른다. 생각 같아서는 하루 종일 물속에 풍덩 뛰어들어 살고 싶을 정도. 그래서 에어컨 온도만 하염없이 내리게 된다. 하지만 그 순간은 시원할지 몰라도 그로 인해 조금씩 건강이 허물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특히 여성의 경우 체질적으로 온도 변화에 더 민감해 남성보다 훨씬 더 에어컨 찬바람에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이는 여성의 몸을 냉하게 만들어 건강에 절대 도움을 주지 않는다. 여성의 몸은 따뜻해야 한다! 여성의 몸은 왜 냉한 것과 친해서는 안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여성의 몸은, 특히 아랫배는 절대 차가워서는 안 된다. 예로부터 “여성은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말이 내려올 정도. 여성의 아랫배는 자궁과 난소가 자리한 곳으로 여성에게 자궁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우선 아랫배가 차가워지면 기혈 순환이 어려워져 자궁의 기능이 약해지는데 영향을 주게 된다. 이는 1차적으로는 생리불순, 생리통, 냉대하 등의 문제를 일으키게 되고 이것이 계속될 경우 자궁근종, 불임의 원인으로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대해 처음처럼 한의원 조영천 원장은 “냉증은 그 자체가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해야 한다”며 “여성의 경우 자궁 따뜻해야 함은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바깥 기온이 끓어오르는 가마솥더위의 여름이라 시원함만을 찾고 싶어도 몸은 전반적으로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특히 자궁을 둘러싸고 있는 아랫배 부분은 한 번 차가워지면 쉽게 따뜻해지지 않으므로 냉한 기운이 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 여성이 차가워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여름은 계절적으로는 냉한 기운이 성한 때가 아님에도 겨울보다 오히려 몸이 더 냉해질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있다. 더위를 피하려는 마음이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으로 오히려 환경을 더욱 서늘하게 하기 때문. 하지만 에어컨 못지 않게 몸을 차가워지게 만드는 요소는 또 있다. 바로 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한 짧은 옷차림. 날이 더워지면서 짧은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위쪽 골반이 그대로 드러나는 바지, 민소매 티와 원피스 등을 즐겨 입기 마련인데 이 역시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다. 흔히 미니스커트가 건강을 위협하는 때는 겨울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여름철 냉방이 보편적이 되면서 여름에도 그 영향을 과시한다. 전문가들은 치마길이가 2cm 짧아질 때마다 체감온도가 섭씨 0.5도씩 떨어진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 과도한 냉방에 짧은 옷차림까지 함께 하다 보면 체감온도는 그보다 더 낮게 된다. 더욱이 여성의 허벅지, 종아리 부위는 자궁과 난소 및 여성생식기와 연관된 혈관이 지나는 곳. 이 부위가 직접적으로 에어컨 찬바람에 닿게 되어 차가워지면 자궁 주변의 근육과 힘줄이 경직되어 생리이상, 자궁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여름이라도 서늘한 실내에 계속 있게 된다면 미니스커트나 핫팬츠와 같은 짧은 옷의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배란기나 생리 중일 때는 반드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복장이 필요하다. 여름 멋쟁이로 살기는 어려워~몸매를 드러내는 달라붙는 옷차림도 여성건강에 위협적인 요소다. 여름에는 몸매가 드러나는 것을 의식해 몸을 조이는 속옷을 입게 되기도 하고 레깅스 패션의 유행을 따르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두 경우 모두 몸매는 돋보이게 하겠지만 여성 건강에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혈액순환에 장애를 주게 돼 몸을 차게 하는 또 다른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 동시에 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배방미래산부인과 홍 표 원장은 “습하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환경이 질염의 원인이기 때문에 여름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며 “특히 청바지, 레깅스, 몸을 조이는 속옷 등은 통풍을 방해해 질염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질염은 체력이 약해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쉽게 발생한다”며 “여름에는 무더위로 지치기 쉽고 열대야로 잠을 설치는 등 신체 기능이 떨어져 이 또한 질염 발생을 부추기게 된다”고 덧붙인다. 여름철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염은 곰팡이균에 의한 칸디다성 질염. 이는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전염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수영장이나 목욕탕을 찾았을 때에도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리고 흰색의 걸쭉한 냉과 심한 가려움증이 주된 증상이므로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홍원장은 “질염의 예방법으로는 청결 유지가 제일 우선”이라며 “이밖에 헐렁한 옷을 입어 통풍을 원활히 하고 잦은 질 세척은 삼가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그리고 “질염은 여성의 3분의 1에서 발생되는 흔한 질병이고 재발도 많은 만큼 증세가 나타났을 때 빨리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점프(JUMP) 2008 Martial Arts Performance 2003년 초연 이후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 온 “점프(JUMP)”는 태권도와 택견을 비롯한 동양무술이 총 망라된 작품으로 전통적 감각을 새롭게 빚어낸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관객뿐 아니라 세계인의 찬사를 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마샬 아츠 퍼포먼스인 “점프(JUMP)”는 국내 무대의 타악 중심 퍼포먼스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낸 무술 퍼포먼스로 탄탄한 구성력을 자랑하고 있다. 서울 전용관 상설 공연을 비롯하여 국내 6개 대도시는 물론 2004년 서울외신기자클럽 선정 문화부문 외신 홍보상 수상 및 2005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박스 오피스 1위, 2006년 웨스트엔드에 위치한 피콕극장 매진에 이어 16개국 투어를 통해 “점프(JUMP)”는 세계 사람들이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점프(JUMP)”는 평범하게 살기를 바라는 별난 가족의 코믹한 이야기를 아크로바틱과 무술로 표현해 냈다. 무단의 합이 모두 117단인 가족이 살고 있는 집에 어느 날 도둑이 들어오게 되자 내심 가족들은 즐거워하는데…. 가족 사랑의 이야기를 무술로 표현해 웃음과 함께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점프(JUMP)”는 여름방학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일시: 8. 16(토) 오후 3시, 7시 8. 17(일) 오후 2시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관람료: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가족 3인 이상 5%, 10인 이상 5%, 20인 이상 10%) ♣예매: 천안시청 문화관광, 인터파크(사랑티켓 전석 5000원 할인) ♣주최ㆍ주관: 천안시, (주)아트노우 ♣문의: 천안시 문화관광과 041-521-5152, 5156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천안 지역 식품제조업체 생산품 소개 책자 발간 천안지역 우수식품을 소개하는 홍보책자가 발간됐다. 천안시는 지난 21일, 지역 제조업소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천안우수식품’ 책자 800부를 발간하고 배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천안우수식품’ 책자는 17×23cm 규격에 113쪽 분량으로 과자류, 아이스크림류, 식육제품, 어육제품, 두부·면류, 다류, 음료류, 조미식품, 인삼제품, 김치 절임식품, 일반 가공식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생산 제품 및 업체 현황과 함께 2009천안 웰빙 식품엑스포와 흥타령축제를 비롯하여 천안의 특산품과 명소 등도 수록하고 있어 친근감과 효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는 ‘천안우수식품’ 책자를 시 산하 부서와 주요 기관 및 숙박업소 택시업체 등에 배포하고 전국 시·군·구에 보내 지역을 알리고 우수식품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천안시, 올 상반기 농산물 5455만 불 수출 천안시의 상반기 농산물 수출이 2만9579톤 5455만 불로 지난해 대비 4.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 6월 말 현재 농산물, 가공식품, 임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 농수산물의 수출이 일본, 미국 등을 중심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는 것. 품목별로는 △과실류, 채소류, 인삼류 등 농산물이 965만불로 18%, △가공식품이 3911만불로 71% △임산물이 84만불로 2% △수산물이 8만불로 0.1% △축산물이 487만불로 8.9%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261만불로 2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일본이 725만불(13%) △중국 839만불(15%) △대만 834만불(15%) △러시아 396만불(8%) △동남아 751만불(14%) △유럽 등 기타 국가 649만불(12%) 순으로 나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일본이 158만불, 미국 102만불이 늘었고, 품목별로는 가공식품 1336만불, 축산물 397만불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올 수출 목표액의 56.2%에 달한다. 천안시는 상반기 농산물 수출 물류비와 포장디자인 개발비 등으로 2억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5월 16일 농산물 수출 전문 기업인 (주)NH무역과 농특산물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농산물 수출 시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수출협약을 통해 6월에만 새송이와 느타리버섯 250톤 211만불을 네덜란드에, 그밖에도 느타리와 새송이 버섯 168톤 86만불 수출 계약을 수주하는 등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천안시는 품질향상과 수출시장 다변화 등을 통해 올 수출 목표액인 9700만불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