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호서대 선진형 벤처 인재 양성에 ㈜디이엔티 앞장서다 호서대학교 선진형 벤처 사고를 가진 인재 선발 전형 ‘벤처 프런티어 프로그램’에 ㈜디이엔티가 참여한다. 호서대(총장 강일구)는 지난 10일 아산캠퍼스 본관 기획위원 회의실에서 ㈜디이엔티(대표이사 박창현)와 ‘벤처 프런티어 장학금’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이 약정식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고 산업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공급하기 위한 호서대의 수월성 교육인 ‘벤처 프런티어 프로그램(Venture Frontier Program)’에 ㈜디이엔티가 찬동해 장학금 기부 의사를 밝혀 이뤄졌다. ㈜디이엔티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반도체 및 FPD(Flat Panel Display) 장비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디이엔티가 기부 약정한 장학금은 4000만원(1구좌)이며 이는 벤처 프런티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명의 학생에게 재학기간 동안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앞으로 호서대와 ㈜디이엔티는 벤처 프런티어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우수학생 선발과 교육 및 졸업 후의 진로지도 등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본 벤처 프런티어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에게는 4년 전액 장학금, 기업 현장실습 및 인턴십과 교환학생 우선선발, 해외어학연수, 외국어 몰입교육, 기숙사 입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조명옥리포터 mojo7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 받을까요 천안시보건소에서는 일상생활을 저해하는 질병에 대해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실시되는 검진은 다음과 같다. - 전립선 암 무료검진 - 50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남성 혹은 보건소장이 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대상. 읍, 면, 동 이동순회검진에서 혈액검사로 1차 검사(전립선 특이항원검사) 실시 후 유소견자의 경우 전화 상담으로 2, 3차 검진 독려. - 농촌여성 건강검진(골다공증, 갑상선기능) - 만40세 이상 여성 중 검진을 필요로 하는 자 혹은 폐경기 전후 여성이나 조기에 폐경 및 자궁절제술을 받은 여성 대상. 순회 일정이 계획되면 각종매체를 통한 홍보로 해당지역 읍, 면, 동 이동검진에서 검진. - 저소득층 성인병 검진 - 의료급여 수급자 중 희망자. 신장질환 등 8종에 대해. 순회 일정이 계획되면 각종매체를 통한 홍보로 해당지역 읍, 면, 동 이동검진으로 검진. - 통풍(痛風)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검진 -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통풍의 조기 발견을 위해 천안시 거주 희망자 대상으로 실시. 읍, 면, 동 이동순회검진에서 혈액효소법 검사로 요산 수치 측정실시 - 요실금 무료검진과 수술 지원 - 30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층(건강보험료 납부 3만5000원 이하) 대상. 소변검사, 잔뇨량 측정, 요로역동학 검사, 요속검사 후 수술시 혈액학적 검사, 방사선 촬영, 심전도 검사 등을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요실금 클리닉에서 질환 유무 진단과 치료 - 전립선비대증 무료검진과 수술 지원 - 만60~85세 미만 의료급여 1, 2종(독거노인포함) 및 차상위 계층(건강보험료 4만5000원 이하) 대상.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비뇨기과에서 무료 검진 및 수술. - 인공관절 치환술 무료검진과 수술 지원 - 농어촌 지역에서 많이 나타나는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인공관절 치환술을 실시. 만60세~80세 의료급여 1, 2종(독거노인포함) 및 차상위 계층(건강보험료 3만5000원 이하 납부자)로 의료급여 1. 2종 중 중증환자는 60세 미만일 경우도 해당됨.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에서 검진 및 수술. 문의 : 천안시보건소 건강관리팀. 521-5932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목 건강'', 안녕하신가요? 목디스크 환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장시간 컴퓨터나 미니 모바일기기 사용, 레저 활동 시 충격 등 목디스크 유발의 위험 요인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목디스크 환자의 경우 목의 직접적인 통증 보다는 어깨나 팔 등 다른 곳의 통증이 먼저 시작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목디스크를 단순한 근육통이나 어깨질환 등으로 오인, 통증을 참거나 파스, 마사지 등으로 통증을 완화하려 해 병을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퇴행성 질환이 노인뿐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목 디스크는 발병 연령이 계속 낮아져 10~30대 젊은 층에서 급증하고 있다. 젊은 층 목 디스크 환자가 늘고 있는 것은 컴퓨터나 휴대전화 등의 사용량 증가, 장시간에 걸쳐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하고, 출퇴근길에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PMP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생활습관이 목뼈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목디스크는 증상의 특성 상 단순 근육통이나 어깨질환으로 오해하기 쉬운 만큼 통증의 유형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어깨질환으로 오해하는 목디스크 증상의 특징은 목을 움직였을 때 뻐근한 느낌의 통증이 어깨에도 느껴진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또한 잠자리에 들었을 때 혹은 수면 중 목과 어깨에 통증이나 불쾌감이 느껴지는 것도 목디스크의 증상일 수 있다. 반면 어깨관절질환이나 인대부상은 주로 어깨를 움직일 때 혹은 팔을 위로 올릴 때 어깨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에 목디스크 증상과는 차이가 있다. 목디스크의 초기증상은 뒷목이 뻣뻣하고 목 주변이나 어깨가 무거운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런 증상은 피곤하거나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도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나 증상이 악화되어 어깨와 팔이 심하게 저리고 손가락까지 시리고 저린 증상이 나타나거나 손과 팔에 힘이 빠지고 머리가 무겁고 눈이 침침해지는 경우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의학기술의 발달로 과거와 달리 짧고 간단한 시술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라 하더라도 수술 당일 퇴원하여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을 느꼈을 시 조속한 치료를 통해 하루 빨리 건강한 삶을 되찾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돈을 소재로 작업하는 변영환 작가 오는 14일 천안에서 열리는 프리아트마켓에 참여하는, 돈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는 변영환 작가, 변작가는 동국대학교 미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와 선문대학교, 공주대학교에서 강사를역임, 한국미협과 충남수채화협회 회원이며 퍼포먼스 행, ES Team 대표로 천안 구성동에서 화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개인전 13회 및 단체전 150여회의 작품전을 했다.변영환 작가는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오면서 프리아트마켓에 대해 생각을 했다. ‘전시회장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지양하고 좀 더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식이 없을까’ 하고 고민을 해왔다. 10여년 전만 해도 미술작품을 전시장에 전시하고 그곳으로 관객이 찾아와 감상하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전시회 첫 시작 때만 관객이 모이다가 곧 발걸음을 끊어버려 마지막 날에는 허전한 마음으로 작품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관객이 찾아오지 않는 전시장공간은 전시공간으로서 역할은 끝난 것으로 생각되었다.“현실을 파악하고 관객에 다가서서 관객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거리를 생각, 과감히 작품을 들고 거리로 나가게 되었습니다.”예술하는 작가들이 대중과 거리를 두거나 대중화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고 자칫 순수미술이 거리미술이 될까 고민도 했다. 하지만 거리로 나와 소통을 극대화할 수 있고 미술의 역할을 인식시킬 수 있다면 거리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그는 2000년에 작품을 거리의 현수막이나 게시판에 붙여 전시를 시도했다. 그는 “처음 시도했을 때 천박하게 치부될 수 있음에도 전시 효과가 있고 전시장과 달리 작품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되어 대중과 함께하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한다.그 후 지속적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시도를 했다. 물론 일부 작가들로부터 가식적이라는 지탄을 받기도 했으나 ‘거리’를 화두로 꿈과 실천을 게을리 하지 않고 지금까지 100여 회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번 프리아트마켓도 이처럼 거리를 고집하는 자신과 뜻이 통하여 참가를 결정했다. 프리마켓은 자신의 거리 전시에서 한발 더 나아가 거리에서 작품을 전시하여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대중의 작품에 대한 소유 욕구를 불러일으켜 작품의 유통이라는 새로운 소통도 일으킨다. 이런 점에서 변 작가는 “대중과 함께 하는 프리마켓의 발전을 바라며 시민과 작가가 모두 함께 동참하는 장이 되었으면“한다.변영환 작가는 젊을 때에는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에 대해 그림으로 표현하기 위해 인체구상을 했다. 그러다 시대의 정체성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표현하면 될까 고민하다가 ‘자본주의’에 대한 정체성을 ‘화폐’로 표현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늘 ‘돈’에 대해 생각한다.“화폐의 조형성이나 재탄생에 대해 생각하고 정체성을 어떻게 표현할까, 어떻게 예술로 승화시킬까, 고민하고 있습니다.”변 작가는 “예술은 하면 할수록 어렵고 모르겠지만 인간의 놀이 활동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중들이 어렵다는 선입견으로 예술에 거리를 두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관조하기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진정한 예술은 대중과 함께 해야 하기에 늘 주변에 있는 대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을 하고 싶다”며 “더 나아가 사회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작가이고 싶다”라고 말했다.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초청 공연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사장 김두현)에서는 개원 9주년을 맞아 장애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네 손가락 피아노 연주자 이희아(25세)씨를 초청, 오는 16일(월) 저녁 7시 무료 연주회를 개최한다. ‘희망 나눔·소통·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서는 장애를 극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사한 선천적 사지기형 1급 장애인 이희아씨의 연주를 볼 수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양손에 각 두 개의 손가락이 있는 손으로 5년 동안 고통스럽게 연습했던 곡으로 이제는 타이틀곡이 된 ‘즉흥환상곡’을 비롯, ‘캐논변주곡’,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등 폭 넓고 친숙한 주옥같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밖에 대학생 모둠북 동아리 공연과 청소년동아리 공연도 진행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의 무료공연은 인근지역 주민과 함께 청소년 및 가족 그리고 소외계층청소년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련원은 지난 5월에도 퍼니밴드 초청공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가을에도 또 다른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장애인들에게는 희망이, 비장애인들에게는 삶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연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기획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620-7783. www.nyc.or.kr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8월 천원의 콘서트 손끝에서는 종이도 나비가 되고 불도 꽃으로 변하는 환상의 세계. 빈 손수건 속에서 비둘기가 날아오르고 가위로 싹둑 싹둑 잘려진 동강난 넥타이가 멀쩡하게 살아나고 꼬깃꼬깃 접은 1만원 지폐가 1000원으로 바뀌고 심지어 무대 위로 불려 나온 관객의 머리와 옆구리에서 동전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오고…. 마술! 말짱한 정신으로 분명히 두 눈 똑바로 뜨고 보았지만 정신을 차릴 수조차 없을 정도다. 이 특별한 마술의 매력에 흠뻑 빠진 가족이 있으니 화가이자 마술가인 아버지 황찬길씨와 카드마술의 달인 아들 황휘, 도구 마술의 둘째 딸 휘정, 동물 마술이 특기인 막내딸 휘숙씨까지. 화백으로 잘 알려진 아버지의 그림세계와 출중한 노래솜씨, 휴지며 숟가락, 젓가락이 마술도구로 활용되는 신비스런 기교를 접하며 신세대 마술사 3남매는 성장했다. 톡톡 튀는 3남매는 아버지를 따라 다니며 자선공연을 도왔던 것을 계기로 마술사 가족이 탄생하게 됐고 노래며 춤 마술까지 아버지의 끼를 고스란히 대물림 받게 되었다. 각자의 일을 하면서 프로 마술사이기도 한 3남매와 그리고 이들의 매니저 역할을 하는 황찬길씨의 아내이자 3남매 어머니 이정숙씨로 이뤄진 5명의 마술 가족이 8월 천원의 콘서트 주인공이다. 행복한 마술로 웃음을 선사하는 이들은 전국 교도소와 재활원, 양로원 등을 1년에 200회가 넘게 방문한다. 30년 전, 어려운 사람들이 마술을 보고 행복해 하던 모습이 좋아 무작정 마술을 배우기 시작했다는 아버지. 그리고 그 아버지와 함께 공연을 따라 다니며 마술을 배워 아버지와 함께 그 길을 걷고 있는 3남매. 마술을 통해 외로운 이들이 단 한번이라도 웃음 지을 수 있다면, 그늘진 아이의 표정에 희망을 줄 수 있다면 마술로 언제나 즐거움을 나눠주고 싶다는 마술 가족! 지금 이들의 행복한 마술 주문이 시작된다. &clubs일시: 8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clubs장소: 천안시청 봉서홀&clubs문의: 문화장터 1644-9289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공연 및 전시회 안내*** 영화&clubs아산시민생활관과 함께하는 영화 여행 "포화속으로"일시: 8.14(토)~15일(일)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장소: 아산시민생활관 극장관람료: 청소년, 일반 3000원(12세이상 관람가)문의: 537-3901, 3907, 홈페이지(www.asanlife.or.kr) 연극&clubs2010 아산문화재단우수 어린이연극 초청기획시리즈 제2탄" 빨간부채 파란부채 "일시: 8. 27(금)~28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장소: 아산시민문화복지센터 지하공연장 주최/주관: (재)아산문화재단 후원: 아산시관람료: 전석 5000원(아산시민 3000원/ 20인이상 단체 2000원)36개월이상(미취학아동문의: 041-540-2428 (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 클래식/공연&clubs2010 한여름밤의 신정호축제 및 별빛영화제기간: 7. 14(수)~8. 21(토) 오후 8시~장소: 신정호관광지(야외음악당)일정: 영화상영 매주 수·목·일(15회), 문화예술공연 매주 금·토(14회) 주최/주관: (재)아산문화재단/(사)충남옥련청소년육성개발원후원: 아산시문의: 041-540-2428&clubs충남 플룻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일시: 8. 14(토) 오후 7시장소: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문의: 041-522-0393&clubs반딧불 가족음악회 및 제65주년 광복절 기념 시민의 종 타종식일시: 8. 14(토) 오후 8시장소: 동남구청사 시민의 종 마당문의: 문화관광과 041-521-5156&clubs천안시민 문화의 날 천원의 콘서트“썸머 콘서트Ⅱ, 행복한 마술가족 이야기”일시: 8. 20(금) 오후 7시 30분장소: 천안시청 봉서홀관람료: 전석 1000원문의: 문화장터 1644-9289&clubs반딧불 가족음악회, 입장면일시: 8. 27(금) 오후 8시장소: 입장초등학교문의: 문화관광과 041-521-5156&clubs천안 팝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일시: 9. 4(토) 오후 7시 30분장소: 천안시청 봉서홀주최`주관: 천안 팝 오케스트라관람료: 1000원(관람료전액 소년소녀가장돕기에 쓰여짐)문의: 041-523-2345행사&clubs아산 온양민속박물관 민속강좌, ‘충남인의 민속’기간: 6. 18(금)~8. 20(금) 오후 2시~4시장소: 온양민속박물관 교육실주최: 국립민속박물관주관: 온양민속박물관문의: 041-542-6001~3&clubs아산시민 아카데미 여름방학 특집 문화기획 ''문화따라잡기''일시: 8. 18(수) 오후 2시장소: 아산시청 시민홀주최: 아산시수강대상: 초등 1학년이상수강신청: 전화 및 방문신청(선착순 400명, 단체불가)문의: 041-540-2050&clubs도솔 아카데미,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건강하고 날씬한 몸매 가꾸기”일시: 8. 19(목) 오후 2시장소: 천안시민문화 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문의: 평생학습과 041-521-5393전시&clubs아산 온양민속박물관, 장시(場市) 문화 특별전 ‘부보상, 다시 길을 나서다’일정: 6. 11(금)~8. 22(일)까지 장소: 아산 온양민속박물관문의: 041-542-6001~3&clubs아라리오 갤러리 천안 “Weight of Floating Time_부유하는 시간의 무게”일정: 6. 29(화)~8. 15(일)장소: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 입장료: 일반 3000원, 학생 2000원관람시간: 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월요일 정기휴관)문의: 041-551-5100&clubs아산 갤러리 "이건용 특별전"일정: 8. 4(수)~9. 3(금)장소: 아산 갤러리 전시관문의: 041-531-7470&clubs2010내셔널리그 천안시청축구단 8월 홈경기일시: 8. 21(토) 오후 7시, 천안시청 vs 창원시청 8. 27(금) 오후 7시, 천안시청 vs 고양국민은행장소: 천안종합운동장문의: 천안시청축구단 041-521-3931※행사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언어발달이 늦은 우리아이 어떻게 해야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주위를 보면 음성 톤이 높거나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나이에 비해 언어발달이 늦은 아이들을 볼 수 있다. 또 지나치게 소리에 민감하거나 조그만 소리에도 주의가 흐트러지고 반복해서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등의 특징을 나타내는 경우를 있다. 이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해도 청력에는 이상이 없는 경우로 나온다. 하지만 청력과 경청은 다르다. 청력은 소리를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을 말하지만 경청은 귀로 들어온 음성 정보가 대뇌를 거치면서 이해되는 신경학적 전 과정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경청능력은 의사소통과 학습을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기술인 동시에 가장 간과되기 쉽다. 그 이유는 얼마나 정확히 들었는지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언어발달이 늦은 이유는? 우리는 태어나서부터 정보를 받아들이면서 감각통합능력을 발달시켜 나간다. 하지만 우리의 신경계는 정보인지능력과 함께 외부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감각통합단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정보인지능력과 보호능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어떤 이유로 정보인지능력이 후퇴하거나 보호기능이 과 활성화 되면 받아들여지는 정보의 량이 적어지게 되고 따라서 감각통합능력이 나이 대비 늦어지고 언어의 발달 또한 늦어지는 것이다. 그 결과 의사소통, 복잡한 운동, 주의력 조절, 조직화된 행동, 자기조절 등에서 문제가 나타나 학교 입학 후 첫 2년간 학교생활 적응이 잘 안되고 교사에 의해 문제가 있는 아이로 인식된다. 청 지각적 학습과 의사소통에 문제를 가진 아이들의 특징은 ? 1. 출생 전후 어려움 2. 출생 후 엄마와 조기 분리 3. 생후 1년 내 귀에 잦은 감염 4. 출생 후 2년 내에 동생 태어남 5. 좌/우 손 지배성이 잘 안되거나 늦음 6. 언어 발달이 늦음 7. 학교생활 적응이 잘 안되고 교사에 의해 문제가 있는 아이로 인식 8. 학교나 직업상에서 성취도가 낮음 등이 있다 우리의 귀는 듣지 못한 발음은 할 수가 없다. 선천적 귀머거리가 벙어리가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한 듣는 것을 조절하면 소리 내는 것은 금방 바뀐다. 언어발달이 늦은 이들에게 청 지각훈련이 필수인 까닭이 이것이다. 청각적 정보인지능력의 향상은 과 활성화 된 신경계의 보호기능을 정상화시켜 의사소통, 복잡한 운동, 주의력 조절, 조직화된 행동, 자기조절 등의 감각통합능력이 향상된다. 신경계의 보호기능의 정상화는 촉각방어가 적어져 편식이 줄어드는 현상도 나타난다. 초등학교 입학 전인 학령전기는 아이에게 있어서 감각통합시기로 언어발달이 늦은 아이에게 있어서 중요한 시기이다. 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정보인지능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청 지각 훈련을 통한 인지능력의 회복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비만, 그저 살만 뺀다고 해결될까요? 더위에 허덕이는 여름 한 철. 그저 덥다고만 말하면 아쉽다. 태양을 끌어안고 다니는 것처럼 뜨거운 날들이다. 그러니 옷차림은 날로 가볍고 시원해질 수밖에. 하지만 아무리 더워도, 짜증이 하늘을 찔러도 꽁꽁 여미며 이 여름의 더위를 마음껏 누리게 된다. 휴가여행에서도 본의 아니게 얌전한 복장을 고수하게 된다. 허락하지 않았는데도 몸 군데군데 머물러 절대 떠나지 않는 살들 때문. 그래서 다시 한 번 굳게 결심한다. 이번만큼은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노라고!그런데 다이어트가 어디 그리 쉬운가. 더욱이 독한 의지로 성공한다고 해도 원하는 바대로 아름다워지는 것은 어렵다. 잘못 하다가는 체중감량 후 ‘불쌍해’ 보이는 경우도 있다. 건강마저 잃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기에 필요한 것은 건강을 챙기는 다이어트. 한 발 더 나아가 건강을 회복하며 다이어트에도 성공할 수가 있다. 한방비만관리가 그 비결이다. 살만 뺀다고? 몸 속 건강까지 차곡차곡!한방비만관리의 기본은 “몸을 보하면서 살을 빼는 것”이다. 무조건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기본으로 하는 미(美)를 추구하는 것. 건강을 우선 생각하지 않으면 감량을 한들 그것이 곧 아름다운 몸이 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아름다운몸한의원 배효정 원장은 “비만으로 내원하는 분들과 상담하다 보면 ‘한 달에 얼마’ 식의 감량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때 과도하게 목표를 잡는 것은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적절한 수준을 상담하고 결정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한방에서는 감량 자체보다 건강을 고려하며 체중을 조절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라며 “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없이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인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다이어트에 왕도는 없다는 것. 음식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기본이다. 이때 줄어든 음식량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고 몸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함께 하는 한방의 도움이다. 혈액이나 기 순환을 원활히 하면 그 자체로도 몸이 건강해진다. 그리고 무엇이 계기가 되었든 몸이 일단 건강한 방향으로 바뀌면 그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은 스스로 갖게 된다. 살을 뺐는데 피부까지 좋아졌어요한방비만관리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은 약치료다. 일단 몸의 상태를 파악해 결핍된 부분을 보충해주고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식욕을 억제하는 탕약으로 섭취 음식의 양을 조절할 수 있게 한다. 그 효과가 상당해서 식욕을 억제하는 탕약만으로도 다이어트에 있어서 90%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한의원에 내원하지 않고 탕약 복용만 해도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좀 더 확실한 효과를 원한다면 관리를 함께 받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체형까지도 가능하다. 그중 대표적인 것은 한방성형침의 활용. 복부의 늘어진 부분은 침으로 탄력을 줄 수 있다. 팔뚝, 부분 엉덩이, 허벅지 등에도 탁월한 리프팅 효과를 보인다. 한번만 맞아도 효과는 충분하다. 하지만 1, 2주에 한 번씩 5회 정도 실시하면 사이즈의 감소와 탄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한방비만관리의 장점은 또 다른 데에 있다. 비만관리를 하다 보면 어느 새 피부가 좋아진다는 것. “비만관리를 시작했는데 오히려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부터 듣는다”는 것은 한방비만관리를 경험한 사람들의 공통된 이야기다. 몸의 순환이 잘 되면서 피부도 혈색과 탄력을 되찾기 때문이다. 아름다운몸한의원 배효정 원장은 “몸이 무겁고 체중 자체가 많이 나가는 경우 체중감량과 체력을 회복하는데 집중한다”면서 “이때 건강을 망쳐도 살을 빼고 싶어 하는 경우도 있는데 한방에서는 일단 몸을 보하는 치료를 해서 순환이 잘 되도록 도운 후 감량에 들어가기 때문에 오히려 건강을 되찾는 다이어트가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건강 찾는 비만관리, 경옥고가 일등공신아름다운몸한의원에서는 ‘경옥고’를 활용해 건강을 잡고 비만도 해결하고 있다. 배 원장은 “경옥고는 동의보감에서 ‘늙은이를 젊어지게 하며 모든 허약, 손상하는 병증을 보하며 온갖 병을 낫게 해주고 하루에 두세 번 먹으면 종일토록 배고프거나 목이 마르는 일이 없다’고 한 약이다”라며 “비만관리를 하는 동안에 경옥고를 넉넉하게 처방해 몸을 보하며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몸을 건강하게 하며 살을 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바”라며 “한방을 통해야 건강과 감량, 체형까지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비만관리가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두통,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요? 두통은 굉장히 많은 원인에서 발생하며 일회성으로 지나가는 가벼운 두통부터 정신 활동이나 사회 활동에 지장을 주는 두통, 뇌출혈 등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뇌질환이 원인이 되는 두통까지 매우 다양하다. 반복적인 스트레스나 피로와 연관되는 긴장형 두통과 구역질이 동반되는 반복적인 두통이 특징인 편두통 등 뇌의 구조적인 이상이 없는 두통을 일차성 두통이라고 하고 외상이나 뇌졸중, 뇌종양, 뇌막염 등의 다른 원인이 있어 발생하는 경우에는 이차성 두통이라 한다. 이차성 두통인 경우에는 생명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아 반드시 의사의 진찰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이차성 두통을 의심하여야 할까? 전에 없었던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이 새로 시작될 때와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50세 이후에 처음으로 두통이 시작되었을 때, 기침이나 용변 또는 성행위 후에 두통이 나타났을 때, 두통이 수일이나 수주에 걸쳐 심해지거나 구역질이나 구토와 동반된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찾아가 진찰을 받아야 한다. 또한 의식소실이나 졸음이 많아지고 팔과 다리에 감각이상이 보이며 힘이 빠지거나 시력장애와 물체가 두 개로 보이면 뇌의 구조적 이상이 보이는 신호로 생각하여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원인 질환에 대한 진찰과 검사 없이 스스로 진단하고 진통제를 남용하는 것은 심각한 병을 키울 수 있다.쉽게 약국에서 구입하여 복용할 수 있어서 대부분은 먼저 스스로 진통제를 복용하게 된다. 이 경우 바로 두통이 가라앉고 재발하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호전되었다가 계속 재발하고 점차적으로 강도가 심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되면 진통제를 달고 살아야 하며 더욱 강력한 진통제가 필요하게 되고 용량도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를 약물 유발성 두통이라 하는데 일차적인 두통의 원인 자체보다 훨씬 심각하고 치료가 어렵다. 또한 이러한 대부분의 진통제는 장기 복용 시에는 간이나 신장에 이상을 주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를 하여야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진통제보다는 두통을 예방할 수 있는 약물로 서서히 교체하여 치료해애 한다.반복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두통은 적당한 운동이나 식이 요법 등을 통해 생활 방식을 개선하고 적절한 두통예방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여 두통의 발생 빈도를 줄임으로써 두통의 고통으로부터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질 수 있고 양질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