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난독증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 난독증은 읽기장애이지만 읽기장애 이외에 여러 증상들이 나타난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읽기의 문제우리 뇌의 언어체계는 소리로만 진입이 가능하다. 우리가 글을 읽을 때 눈이 글자를 보았을 때 뇌에서는 글자를 그림으로 인식한다. 이 순간 뇌의 고차음성언어영역에서 말소리처리영역의 음성언어표상으로 신경학적 접근이 이루어져 눈으로 본 글자에 대응하는 소리 값을 불러내게 되어 언어체계로 진입하게 된다. 이것을 문자해독의 과정이라 하는데 난독증이 있는 아동들은 청각처리장애로 인하여 읽기 시 고차음성언어영역에서 말소리처리영역의 음성언어표상으로 신경학적 접근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소리 값을 빨리 불러내지 못한다. 즉 문자해독에서 어려움이 나타난다.이러한 어려움은 읽은 내용에 대한 이해능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 음성언어처리와 관련된 두뇌 여러 부위의 협응 타이밍의 교란으로 ‘ㅁ’과 ‘ㅂ’, ‘ㅅ’과 ‘ㅈ’ 같은 비슷한 글자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여 읽기에서 오류가 나타난다. 철자법의 문제난독증 아동들은 글자를 바꿔 쓰거나 잘못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오류가 나타나는 원인은 우뇌의 관점으로 글자를 인식하기 때문이다. 글자는 좌뇌의 관점(2차원적 관점)에서 인식해야 하는데 좌뇌의 발달부족으로 글자를 인식할 때 순간적으로 우뇌의 관점(3차원적 관점)으로 글자를 다각도로 인식하는 오류가 발생하여 나타난다.수학의 문제 난독증 아동들에게 나타나는 산술장애는 시간에 대한 감각왜곡과 직결된다. 좌뇌는 언어처리를 담당하며 언어처리를 통하여 시간과 순서의 개념이 형성되는데, 난독증이 있는 아동들 중에 언어처리능력의 부족으로 시간과 순서개념이 형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수학에 필요한 ‘양’이나 부피, 크기 등의 개념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문제가 나타난다.쓰기의 문제 생각은 신경신호지만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근육의 움직임이 필요하다. 하지만 난독증이 있는 아동들은 음성언어처리와 관련된 두뇌 여러 부위의 협응 타이밍에 미세한 교란이 있기 때문에 글씨를 쓰거나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낀다.주의력의 문제 난독증이 있는 아동들은 좌뇌 발달의 부족으로 정보처리 시 우뇌로 처리하려 하기 때문에 우뇌의 각성이 높아지기 쉬운데, 우뇌의 각성이 높아지면 주변의 환경자극에 쉽게 반응하여 산만함이 나타난다. 즉 ‘난독증’으로 인한 산만함은 순차적 처리능력의 부족과 우뇌의 각성과잉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전두엽의 발달부족으로 주의산만 과잉행동이 나타나는 ADHD와는 다르다.ADHD(주의력결핍)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부족으로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난독증으로 나타나는 주의산만은 이와는 다르다. ADHD(주의력결핍)가 두뇌를 오케스트라에 비유할 때 지휘자의 고장이라면 난독증은 여러 연주자 중 일부의 문제이다. 다른 연주자들에 비하여 일부 연주자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연주자끼리 호흡이 맞지 않아 불협화음이 나타나는 상태이다. 따라서 주의산만이 나타나더라도 전두엽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주의를 주면 어느 정도는 말을 듣는다.개념형성의 문제개념형성을 위해서는 생각(사고)을 해야 한다. 생각은 언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생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적독백이 필요하다. 하지만 난독증이 있는 아동들은 내적독백에 필요한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능력 등의 청각처리능력 언어처리능력이 부족하다. 때문에 개념형성에 어려움이 있다.난독증이 있는 경우 위의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같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 읽기장애와 동반되어 한두 가지 증상만 나타난다.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철자와 발음이 다르지 않은 우리글의 특성상 읽기장애가 특별히 나타나지 않으며 주의산만이나 개념형성에서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 경우 부모님이나 선생님은 아이의 문제가 난독증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지능의 문제나 주의력의 문제로 생각하기 쉬워 아이에게 적절한 도움을 주지 못한다.아이가 산만하다면, 아이가 이해력이 부족하다면 잘 읽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난독증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현상태 원장041-523-7355 2016-11-28
- 12월, 온갖 공연이 풍성, 골고루 감상하는 재미 가득 12월엔 주목할 만한 공연이 많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게 하는 고품격 뮤지컬과 체코 소년합창단의 천상의 소리, 타악 퍼포먼스 무대까지 각기 독특함을 뽐내는 수준 높은 공연이 풍성하다. 게다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가 본격 상영을 시작해 천안에서도 평소 보기 드문 독립영화를 맘껏 볼 수 있게 됐다.그동안 바빠서, 또는 관심을 두지 못해서 문화생활을 즐길 여유가 없었다면 2016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는 공연 하나쯤 보러 가는 것도 좋겠다. 어느 것을 보더라도 기분 좋은 웃음 지으며 나올 수 있을 테니까. ■ 온 가족을 기쁘게, 크리스마스 칸타타온 가족이 즐기는 콘서트 뮤지컬,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오지에서까지 공연되며 세계 100만 여명이 극찬한 크리스마스 최고의 뮤지컬로 인정받고 있다.이번 공연은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에서 최고 합창제 대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드라마틱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온가족이 함께 따뜻한 감동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게 해줄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오페라 뮤지컬, 합창까지 이어지는 종합예술공연으로 고품격 클래식의 특별한 감동을 전해준다. 일시 : 12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1899-2199■ 유럽정상의 소년합창단 <보니 푸에리>베네딕트 교황이 극찬한 유럽 정상의 소년합창단, ‘보니 푸에리’가 천안에 온다. 체코의 문화보석으로도 불리는 보니 푸에리(Boni Pueri)는 ‘착한 소년들(Good boys)’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1982년 창단한 체코의 대표 합창단이다. 명실상부 유럽 최정상 소년합창단 중 하나이며 현재까지 13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다.보니 푸에리는 순수한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 재치 있는 안무와 연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등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을 순회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정수’ ‘체코 및 동유럽 민속음악’ ‘크리스마스 시즌 전 세계 음악여행’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공연한다. 각 테마별로 고전음악부터 오페라, 유럽 민요, 캐럴, 한국 가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그에 어울리는 의상과 안무를 준비한다. 연인이나 가족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시 : 12월 17일(토) 오후 5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1566-0155■ 타악 퍼포먼스의 신나는 무대 <k-넌버벌 타악의 신>천안시가 시민들의 막힌 속을 팍팍 풀어주고 2016년 대미를 장식할 공연으로 ‘k-넌버벌 타악의 신’들을 초대했다.넌버빌 퍼포먼스는 비언어적인 상징과 표현, 몸짓과 소리, 음악 등으로 꾸미는 무대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활용해 유쾌한 재미로 가득한 타악 퍼포먼스의 결정판을 보여줄 예정이다.배우들의 익살스런 연기와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구들이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어 지루할 틈이 없다. 무대에서 격렬하게 움직이는 퍼포먼스를 감상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뻥 뚫리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일시 : 12월 20일(화)~23일(목) 오후 8시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02-583-2407 2016-11-28
- 2016년 12월 천안아산 공연 정보 2016-11-28
- 경쟁하는 토론? 모두가 참여해 협동하고 배려하는 토론 토론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아이들이 자신의 입장을 갖고 의견을 내며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배경이 되기 때문. 일명 ‘디베이트(debate) 수업’은 이미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입시 면접 등에서도 비중이 높아진다. 하지만, 대부분 말을 조리 있게 하는 아이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그에 속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지루한 시간인 경우가 많다. 또한 제대로 방법을 익히지 못한 경우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개진하고 누가 더 옳은지를 판단하는 것에 급급하기도 하다. 이에 대해 ‘토론의 신’ 부정희 원장은 새로운 토론교육을 제안한다. “지금까지 해온 토론은 주제를 선생님이 제시하고 아이들은 따라가죠. 또한 소수 엘리트 중심으로 진행되고 나머지는 청중이 되어 버려요. 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참여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토론은 훨씬 더 큰 성장을 이끌 수 있습니다. 그것이 ‘토론의 신’이 ‘한국식 확장형 토론’을 통해 알리려는 부분입니다.”경쟁하지 않고 모두 중심에 서는 ‘한국식 확장형 토론’ 그동안 토론은 소수 엘리트 중심이라 몇 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들러리가 되는 모양새였고 경쟁이 중심이었다. 이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나온 것이 ‘한국식 확장형 토론’.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 토론을 주도하고 소외되는 아이들 없이 모두 다 참여하며, 무엇보다 경쟁하지 않고 배려하고 협동하는 토론이다.처음에는 대부분 반신반의한다. ‘열 명 넘는 아이들이 모두 토론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할까’ ‘아이들이 주제어 선정부터 진행까지 모두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까’ 등 질문을 한다. 하지만 궁금증은 아이들이 토론하는 모습을 보면 바로 해소된다고. 아이들은 토론이 진행되는 내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토론에 참여하고 옆의 친구를 배려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경청하고 자신의 의견을 전한다.물론, 처음부터 가능하지는 않다. ‘토론의 신’은 한국식 확장형 토론을 할 수 있는 토양을 갖추는 입문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자질을 키우도록 한다. 이때 입문 과정의 핵심은 직접적인 말하기나 내용 쌓기가 아니다. 토론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기초자질, 예를 들어 협동, 배려, 예의, 질서 등을 놀이를 통해 익히게 된다. 부정희 원장은 “입문 과정은 토론을 즐기기 위한 전 단계라 할 수 있고, 자신을 표현하고 팀원과 신뢰를 쌓는 과정”이라며 “신뢰가 없으면 그저 논쟁이 되기 쉽기 때문에 서로를 신뢰하는 과정이 즐겁다는 것을 익히게끔 한다”고 말했다.입문 과정을 통해 다양한 방식을 접하며 토론을 즐길 기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심화 과정에서 본격적인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토론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글쓰기까지 확장하기 때문에 논술의 영역에도 영향을 준다. 자신의 말하는 모습 확인하며 습관 바로잡는 계기‘토론의 신’은 아이들이 토론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겨 자신의 습관을 바로보고 교정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분기에 한 번씩 다른 지역과 화상으로 토론배틀을 여는데,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말하는 태도와 발음, 말의 속도 등 자신의 습관을 확인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는 점점 중요해지는 면접에서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고. 대부분 학생들은 입시를 앞두고 모의 면접 등에서 자신의 이야기하는 습관을 보기 마련이지만 ‘토론의 신’은 그를 일찌감치 파악하고 습관을 잡아나가도록 한다.경쟁이 아니라 배려하는 토론 속에서, 상대방의 의견보다 내 의견이 더 나음을 내세우는 게 아니라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받아들이는 토론을 경험한 아이들은 많은 변화를 보인다. 자신의 의견을 말한 후 팀원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갖게 되는 자신감이 가장 큰 변화. 동시에 토론을 진행할 때 배려하며 타인의 의견을 듣는 자세를 갖춘다.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은 아이들이 중심이다. 선생님의 역할은 토론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진행촉진자). 아이들은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하며 내용을 확장하는 속에서 규칙을 찾아나가고, 때로는 정말 새롭고 창의적인 결론을 도출해내기도 한다.그래서 ‘토론의 신’에는 교사용 지침서도, 정답지도 없다. 아이들이 모두 정답을 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 ‘토론의 신’이 제안하는 새로운 토론을 통해 아이들은 모두가 지닌 100점의 능력을 찾아나간다. 위치 및 문의 : 천안시 불당동 펠리시티 9층. 041-565-9411 2016-11-28
- 겨울방학 8주는 큰 변화 이끌어낼 수 있는 시간 지난 23일(수) 대학입시의 명문으로 부상하는 ‘이투스’가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박종수 진학실장은 ‘2018학년도 이후 변화된 입시와 대입전략’을, 이흥우 이투스 천안원장은 ‘겨울방학, 대학입시와 예비고를 위한 입시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학생부 종합 전형의 확대 및 영어 절대 평가 도입, 수행 평가의 강화, 그리고 문·이과 통합 등 입시정책과 더불어 학교의 변화가 예견되는 시기, 이투스 학부모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진행해 참석한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능준비가 곧 내신대비 … 자신감 커지면 전략적 지원 가능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박종수 진학실장은 앞으로 변화할 교육환경과 입시에 대한 점검, 그리고 이를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으로 설명회를 시작했다. 박종수 진학실장이 짚은 교육환경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우선, 2018학년도 수능에서부터 영어 절대 평가가 도입된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에 관해서는 조금 소홀해도 되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그로 인해 오히려 영어 변별력이 사라질 수 있다. 때문에 언어 수리 과탐 사탐 등의 학습량을 늘리는 동시에 영어는 무조건 1등급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준비가 필요하다.학생부 종합 전형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전망. 학생부 종합 전형은 서류, 면접, 수능최저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합격 불합격이 갈리기 때문에 학생의 경쟁력에 대한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다. 특히 2학년 때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능력 자기주도성 전공적합성 경험다양성 공동체의식 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추가 및 보완 가능 활동을 선정하거나 과정을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박종수 진학실장은 무엇보다 수능적 사고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진학실장은 “수능적 사고란 균형적 학습의 중요성을 자각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수능은 교과서와 EBS 교재에서만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수능대비가 곧 내신대비”라고 말했다. 또한 “수능을 잘 준비해 자신감이 커지고 정시에서도 기대할 수 있는 정도가 되면 전략적인 수시지원이 가능하다”며 “수능준비를 잘해서 정시에 지원할 최저기준을 설정해놓고 수시는 그보다 상위권 대학들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24시간 7일 내내 최고 콘텐츠와 시스템으로 학생 관리 다음 강연은 이흥우 이투스 천안원장이 ‘겨울방학, 대학입시와 예비고를 위한 입시전략’과 이를 위한 이투스의 준비내용으로 이어갔다. 이흥우 원장은 “이투스 24/7학원은 ‘24시간 7일 내내 학생의 학습과 생활 등을 최고의 콘텐츠와 시스템으로 관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재수의 가장 큰 성패요인으로 꼽는 시간관리·스케줄관리 등 자기절제관리와 학원 및 수강과목의 선택에 대한 문제를 이투스가 가진 강점으로 해결하고 성공적인 재수 생활과 대입준비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전문 입시 전략을 강조한 이투스 센터는 최강 강사진이 진행하는 현장 강의를 선보인다. 실력과 커리큘럼에 맞춰 진행되는 인강 학습, 학습자 개인별로 작성되는 월간/주간/일간 학습 스케줄링, 매 학습마다 진행되는 예습 복습 피드백 학습 시스템, 수학 최상위권들이 가장 선호하는 고난도 수학문제은행 등을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수강생들은 입시전문가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1:1 밀착형 학습 및 입시 관리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다.이투스 천안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현재 중학교 3학년, 고1 고2를 대상으로 윈터스쿨을 진행한다. 선택수업의 폭이 넓어져 자기공부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동시에 빈틈없는 학습 관리와 개인 관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윈터스쿨이 끝난 후 달라진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다고. 이흥우 원장은 “겨울 방학 8주의 기간은 학생에게 참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시간”이라며 “윈터스쿨은 잠자는 것과 아침식사만 제외하고 학생들의 생활관리와 학습관리 등을 진행해 학생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 041-556-0247 2016-11-28
-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갖추려면 민·관이 함께 변화해야 가능”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은 지역문화예술의 가치를 증진하고 청년들의 문화 예술 일자리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은 지난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1월에는 예비사회적기업에 진입했으며 4월 전국 400개 팀 중 30팀만 시상하는 우수팀으로 선발됐다.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의 대표 사업 ‘이랑씨어터’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충남 최초의 소극장으로, 2014년 12월 23일 개관 후 1년여 만에 유료공연도 지역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었다.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이 펼치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 서있는 임병덕(35) 감독을 만났다. 임병덕 감독-.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을 결성하게 된 계기는 충남, 특히 천안권에 대학이 많다. 모든 학교에 신문방송학과가 있고 지역에 케이블방송도 있지만 외주제작을 주는 일은 거의 없다. 또 연극관련학과가 있지만 공연 올릴 소극장은 전무했다. 지역에서 교육을 받았으나 취업이 안 되고 공연할 곳도 없고 청년들의 일자리 연계는 더더욱 되지 않고 있다.열악한 지역의 문화예술 가치를 높이고 충남의 문화예술 관련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 -. 펼치는 사업들엔 무엇이 있나영상팀은 기업홍보&광고 영상 및 웹드라마 제작, 외주, 기업그룹방송 등을 운영한다. 지난해는 천안아산로컬푸드, 올해는 사회적기업 기획방송도 진행했다. 공연팀은 이랑씨어터 소극장 운영과 프로포즈, 작은 콘서트 등 대관사업을 진행한다. 꿈다락 문화학교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사업기획팀도 있으며 내년엔 전문성을 높인 디자인팀을 편성하고 뮤지컬 아동극 등 교육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 천안의 문화 환경은 어떠한가서울로 공연을 보러 가기 때문에 지역 공연들이 실패한다고 말하는데 알고 보면 서울 가서 공연을 봤다는 사람이 매우 드물다. 모두 안본 거다. 지역에 공연을 제대로 즐길만한 시설이 없는데다 관심조차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랑씨어터 관객들도 아동극 외 처음 공연을 봤다는 관객이 90% 이상이었다. -. 지역에 최초로 소극장을 세우긴 쉽지 않았을 텐데…천안은 연극을 즐기는 문화가 드물기 때문에 연극 전공 청년들은 다들 서울로 가려고만 하고 천안에 남으려 하지 않았다. ‘이런 곳에 시장이 형성될까. 사업에 되겠느냐’는 주위의 걱정도 많았다.그러나 낯선 콘텐츠라는 우려도 잠시, 소극장 사업은 지속성장하고 있다. 소극장 유료공연에 대한 인식 변화가 생겼고 단순히 먹고 마시는 회식에서 벗어나 단체로 공연을 감상하는 문화회식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늘어났다.이랑씨어터 공연-. 주로 창작극을 무대에 올리는 이유는지역에서 전문연극인을 구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우리와 결속을 맺고 있는 역량 있는 배우들과 지속적으로 창작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참신한 공연을 올리기 위해 노력한다. 지난여름에는 공포스릴러 ‘기억의 방’을 올려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만 세 작품을 올리며 150일 가량의 공연을 기록했다. 이랑씨어터는 직원도 배우도 대부분 지역 출신이다.-. 이랑씨어터에 대한 자체평가는열악한 현실에서도 관객이 많이 는 것을 보면 적어도 지역에서 문화예술의 싹을 틔운 것 같다. 지역에서도 문화예술이 활성화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었다. -. 많은 예술인들은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기 힘들어 보이는데 어떤가2011년 시나리오 작가 최고은씨가 생활고 때문에 사망한 후 예술인의 지위 권리를 보호하고 창작활동을 돕는다는 취지의 ‘예술인 복지법(최고은법)’이 제정되었다. 그러나 배우 판영진·김운하·우봉식씨 등 생활고로 숨지는 일이 되풀이 되고 있다. 문화예술이 활성화된 서울은 물론 지역은 더 심각한 생활고를 겪는 배우들이 많다. -. 관공서와 교섭 시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관공서에서 운영하는 공연장은 형평성의 문제로 일주일이상 대관이 불가능하다. 지역의 문화예술단체가 연습, 공연, 입소문, 관람객을 통해 유료 공연을 성공시키기엔 짧은 기간이다. 서울 경기의 유명공연이 지역을 순회하며 매출을 확보해 서울로 돌아가는 공연이 많을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시스템이다.-. 무료공연, 어떻게 생각하나무료공연, 무료초대권 등을 끊는 것은 기존과 같은 남발의 형식이 아닌 소비 주체인 관객의 의견과 평가, 문화향수권 차원의 소량 발행 등의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 또한 요즘은 SNS 활용 폭이 넓어진 만큼 공연을 관람한 후 소감이나 감상문 등을 전제로 배포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모든 과정의 전제는 작품성일 것이다. -.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2014년 기준 문화예술법인 수가 가장 적은 지역이 바로 충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남은 문화 불모지 토양의 질적 개선보다 문화관광체육부를 비롯한 외생 자본을 가져와 단기적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무료 공연 위주로 기획한다. 문화예술산업의 생태계 조성은 전혀 되지 않고 있다.대부분의 지자체가 중앙부처 사업 및 특정 기업 등의 협찬으로 진행하는 무료공연은 공연예술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공짜 공연을 개최해 생색내기보다는 문화예술 단체를 지원하거나 관람객들의 티켓 구입을 유도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연예술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성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 문화예술 가치 증진, 지역 주민들 만족도 향상의 선순환적 요소가 될 것이다. 2016-11-28
- 갈등 관리 능력에서 인성을 볼 수 있다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하세요.”대입 자기 소개서 공통 문항 중 3번 질문이다. 학교생활 중에 이러한 사례를 거침없이 쓸 수 있는 학생이라면 학교 가기가 참 즐거웠던 학생일 것이다.‘스쿨 오브 락’이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를 본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시각은 다양하다. 그러나 이상적인 모습이지만 영화적 상상력에 불과할 뿐이라는 비슷한 시각도 존재한다.주인공 듀이는 교육 철학이 있는 사람도 아니었고 더구나 방세를 마련하기 위해 친구 이름을 사칭해 임시 선생님이 된다. 록만 생각하고 할 줄 아는 것이 록인 듀이. 조용한 학교를 시끄럽게 만든 듀이를 도운 것은 결국 학생들이었다.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이 장면, 학생들 스스로 학급 회의를 열고 토론하는 장면이다. 결론은 몰래 페스티벌에 참여하자는 것이었고 과정에 약간의 언쟁도 있었지만 아이들다운 결론이라는 점에서 여러 번 다시 보기를 했던 기억이 있다.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가 머물렀다.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간다면 자기소개서 3번 문항은 고민 없이 쓸 수 있는 항목이다. 배려, 나눔, 협력 없이는 불협화음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인성은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드러난다.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는 일어난 일을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하고 그 태도를 통해 학생들의 가치관을 엿볼 수도 있다. 중요한 건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완벽한 사람이 없듯, 완벽한 이론도 없다. 그래서 학자들은 가설을 세우고 입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뜬금없긴 하지만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은 ○○○이다’라는 문장을 채워 가설을 세운다면 아이들과 어른들이 각각 어떤 단어로 채울지 궁금하다. 토론의신 천안 불당점부정희 원장010-3690-7994 2016-11-23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I like you - 좋은 관계를 만드는 마법의 세 단어 - 2부 관계가 나쁘다면 나 자신이 아이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감정 역시 "I like you"라고 말해주면 해결됩니다. 관계를 좋게 만드는 마법과도 같은 세 단어입니다. - 1부 내용 중아이의 마음을 얻어야 변화가 가능합니다아이가 가진 좋지 않은 태도나 습관을 고쳐주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다그치거나 혼을 내는 것입니다. 감정을 실어서 말입니다. 그런데 변화하지 않습니다. 이게 반복되면 강도가 점점 세지지요. 하지만 잠깐 변화되는 것처럼 보이다가 제자리로 돌아오곤 합니다.왜일까요? 아이들 내면의 동기가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완력이나 권위가 잠시 동안의 변화는 만들지 몰라도 근본적인 변화는 만들지 못합니다. 아이의 내면에서 동기가 생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변화시키려면 문제라고 인식되는 태도나 습관에 대한 스트레스를 아이가 느껴야 합니다. 부모나 교사가 느끼는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옮겨져야 한다는 얘기지요.다만 부모나 교사가 그 문제로 스트레스를 느낀다면 조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객관적으로 그 문제를 보면서 아이 스스로가 문제의식을 느낄 때 변화가 가능해진다는 얘기입니다. 아이의 변화해야겠다는 마음이 조언자와의 신뢰 관계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한 아이가 떠오릅니다. 언제부턴가 유난히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고 받아칩니다. 기분도 나쁘고 화가 나더군요. 다그치기도 하고 혼내기도 했지만 변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참다못해 조용히 불러서 이야기했습니다. 왜 그러냐고요. 아이가 제 잘못된 관점을 깨닫게 하는 말을 합니다. "선생님이 먼저 그랬잖아요"였습니다.그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아이를 못마땅해 하는 제 마음이 먼저였다는 것을 말입니다. 아이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내가 먼저 아이에 대한 좋은 감정과 객관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요.나의 감정을 다스리며 아이의 감정을 읽는 노력,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고 변화시키려는 애정, 내가 먼저 아이에게 좋아한다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어렵지만 참 가치 있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나는 아이의 가능성을 찾아주고 역량을 극대화하여 삶의 목표를 이루도록 돕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면 마땅히 감당해야 할 몫이겠지요.(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6-11-23
- 둘째는 왜 이렇게 공부를 싫어할까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형제나 자매가 함께 학원에 다니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큰 아이를 학원에 보내다가 자연스레 동생도 함께 보내거나, 동생이 학원에 갈 수 있을 정도로 자라서 보내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고 볼 수 있다.내가 담당하는 혹은, 담당했던 학생들을 생각해 보았더니 큰 아이와 작은 아이의 성향이 매우 비슷한 경우보다는 정반대인 경우가 많았다.큰 애를 키우면서 부모는 어느 정도의 프로세스를 가지게 된다. 초등학교에 입학 후에 사고력 수학을 시작했더니 다른 아이들에 비해 늦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면 둘째는 입학 전부터 미리 사고력을 시작할 것이다. 너무 저학년 때부터 영어에 힘을 쏟다가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그보다 더 늦은 시기부터 영어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첫째를 보내면서 겪었던 부정적인 부분들을 전부 수정하여 둘째에게는 보완된 차선책을 적용하는 게 당연하다.이와 같은 프로세스의 연장으로 큰 애를 키우면서 긍정적인 부분이었던 것들은 전부 둘째에게 그대로 적용시킨다. 이를테면 연산으로 골머리를 썩어본 적이 없는 부모들은 어렸을 때부터 연산을 꾸준히 몇 장씩 풀던 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둘째 역시도 지겨운 연산의 늪 속으로 빠트리게 된다. 혹은 수학학원을 2~3개씩 보냈기 때문에 수학을 잘하게 되었다는, 결과가 좋으니 과정도 괜찮았다와 같은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종종 이런 질문을 듣는다. ‘둘째는 많이 버거운가 봐요. 첫째 할 땐 괜찮더니 둘째는 왜 이렇게 힘들어할까요?’ 혹은 ‘첫째에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둘째까지는 조금 힘들어서….’둘째가 힘들어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두 아이를 개별적인 학생으로 놓고 본다면 이해가 쉬워진다. 모든 아이는 생김새부터 성향, 좋아하는 것들, 성장 속도까지 같은 게 하나도 없고, 같을 수도 없다. 둘째를 다른 아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 싫어하면 왜 싫어하는지, 어떻게 하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지를 첫째와 비교하지 말고 독자적으로 생각하면 된다.그래도 사실 학부모들은 시간이 없다. 그래서 둘째와 잘 맞는 교사를 맞춰주고 스케줄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는 것이 해답이다. 마음이 잘 맞는 교사와 만난다면 엄마가 둘째에게 해주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채워질 수 있다고 본다. 사고력수학 시매쓰 불당센터박성헌 초등수학 팀장041-551-0911 2016-11-23
- 집중력과 관련된 좌/우뇌 불균형의 유형 집중력 또는 학습능력과 관련하여 두뇌기능검사를 받은 아동들 중에는 두뇌 여러 부위의 균형 발달에 문제가 있는 아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상담 시 이러한 검사결과를 부모님께 알려드리면 “그렇다면 우리 아이는 좌 뇌형인가요, 우뇌형인가요?”라는 질문을 하십니다. 아마 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하여 ‘좌/우뇌에 불균형이 문제라느니, 우뇌가 발달되어 있는 아동에게 좌뇌 중심의 교육환경이 문제라느니’ 하는 수많은 정보를 접해왔기 때문에 하는 질문일 것입니다.하지만 두뇌는 좌/우뇌로 딱 잘라서 어느 한 쪽은 모든 영역이 발달되어 있고, 다른 한 쪽은 모든 영역의 발달이 부족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사고유형검사에서 좌뇌형으로 나타난 아동도 두뇌기능정밀검사결과를 보면 좌뇌의 어느 영역은 매우 잘 발달되어 있는데 비하여 어느 영역은 발달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두뇌는 여러 부위가 균형 있게 발달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특정영역의 두뇌발달이 매우 좋은 경우라도 집중력 또는 학습능력에서 문제가 나타납니다.그렇다면 두뇌가 골고루 균형 있게 발달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출생 초기 두뇌는 두뇌로 입력되는 감각정보에 대응하면서 발달합니다. 이때 중요한 감각은 전정감각, 고유수용성감각으로, 전정감감각과 고유수용성감각을 통하여 두뇌는 신체에서 오는 정보를 인지하고 그 정보에 대응하는 신체움직임을 조직화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두뇌발달은 신체와의 소통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자신의 신체에서 오는 정보를 잘 느낄 수 있으면 자신의 감정 상태를 느낄 수 있으며, 남의 감정상태도 잘 느낄 수 있어 주의력과 사회성을 담당하는 우뇌(우뇌 기저부)의 발달이 이루어집니다. 만약 이 시기에 자신의 신체에서 오는 정보를 잘 느끼지 못하면 우뇌(우뇌 기저부)의 발달에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자신의 신체에서 오는 정보를 잘 느끼지 못하면 자신의 신체에 대한 조절력이 제대로 조직화 되지 못합니다. 이런 아동들은 자라면서 섬세하고 정교한 움직임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어려움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일처리가 꼼꼼하지 못합니다. 해야 할 일을 미루거나 건성건성 합니다. 좌뇌(좌뇌기저부)의 발달이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좌뇌 중 좌측전뇌는 계획, 분석, 실행을 담당합니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습은 좌뇌 중심의 학습이기에 공부를 잘합니다. 우뇌 중 우측전뇌는 흐름 속에서 주제와 요점을 파악하는 두뇌입니다. 우측전뇌가 발달된 사람은 판단이 빠릅니다. 어떤 상황에서 빠르게 요점을 파악하기에 머리가 좋은 것으로 여겨집니다.좌측전뇌와 우측전뇌는 발달되어 있는데 좌뇌기저부와 우뇌기저부의 발달이 부족한 아동도 있습니다. 이런 아동들은 공부도 잘하고 판단이 빠릅니다. 한마디로 영리합니다. 그런데 산만하고, 일을 할 때 건성건성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호기심은 많은데 주의력이 부족해 사고를 치기 쉽습니다. 산만한 영재들에게 나타나는 모습인데, 이를 좌뇌적 산만이라 부르며 이런 아동들은 저학년 때는 학습에서 어려움이 나타나지 않으나, 고학년에서 학습의 어려움이 나타납니다. * 집중력과 관련된 좌/우뇌 불균형의 유형-. ADHD(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 : 전두엽과 우뇌(우뇌 기저부) 발달이 절대 부족한 경우에 나타납니다. 따라서 외부에서 입력되는 감각정보에 주의가 쉽게 흐트러지고, 선생님이나 친구가 느끼는 불쾌한 감정을 느끼지 못해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됩니다.-. 조용한 ADHD : 좌뇌의 발달이 절대 부족한 경우입니다. 좌측 전뇌의 발달부족으로 호기심이 부족하고, 학습이해력이 떨어집니다. 집중력(집중강도)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좌뇌적산만 : 좌뇌(좌측전뇌)의 발달이 매우 좋은데 비하여 좌뇌기저부와 우뇌기저부의 발달이 부족한 경우로, 공부는 잘하나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경우입니다.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현상태 원장041-523-7356 201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