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막힌 곳을 ‘뻥’ 뚫어드립니다 두더지에게 정말로 화가 나는 일이 생겼다. 어느 날, 해가 떴나 안 떴나 궁금한 꼬마 두더지 한 마리가 땅 위로 머리를 내미는 순간, 똥 무더기가 머리에 떨어졌다. 화가 난 두더지는 누가 자기 머리에 똥을 쌌는지 찾으러 길을 나선다.‘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독일 베르너 홀츠바르트가 쓴 그림책이다. 국내에는 1993년 출판돼 수십만 부가 팔렸다. 이 그림책의 국내 유일 라이센스를 가진 극단 예인은 그림책 속 똥을 익살맞게 무대로 끌어올렸다. 어린 관객들은 시종일관 생생한 똥의 질감, 냄새, 모양, 소리를 맘 놓고 즐길 수 있다. 유아기의 똥은 자신의 분신과 같은 애틋한 존재다. 어린 관객들은 똥이 주인공인 이 뮤지컬을 통해 엄마의 꾸중 없이 똥을 원 없이 즐길 수 있다. 두더지가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라며 추궁하는 반복적인 대사도 아이들에게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킨다. 말, 토끼, 염소, 소, 돼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공연은 더없이 친숙하다. 두더지는 자기 머리에 똥을 싼 범인을 과연 잡을 수 있을까? 극의 마지막엔 가족 관객 모두가 마음을 모아 함께 이야기해 볼 만한 보석 같은 교훈도 등장한다. 일시: 3월 1일(목)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장소: 아산시평생학습관 문의: 아산시 평생학습관 537-3907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통합진보당 후보들 “가로림만 조력발전 막을 것” 통합진보당 충남도당 총선 후보들이 ‘가로림만 조력댐 백지화 촉구 도보 행진’을 지지하며 연대활동에 나섰다. 지난 14일 통합진보당 충남도당은 환경을 파괴하고 어민들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가로림만 조력댐을 막기 위해 박찬주 청년위원장이 당을 대표해 도보 행진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근(아산), 김희봉(당진) 예비후보도 이에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가로림만조력발전 반대투쟁위원회’와 ‘가로림만 조력댐 백지화를 위한 서산·태안연대회의’는 조력댐 백지화를 주장하며 지난해 10월 26일부터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 11일 서산시청 앞 1호 광장을 출발해 당진 아산 평택 화성을 거쳐 17일 정부 과천청사에 도착하는 도보행진을 벌이고 있다.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은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와 태안군 이원면 내리 사이 가로림만 바다 위에 2km의 방조제를 쌓고 설비용량 520MW급의 세계 최대 규모 조력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시민단체와 주민들은 ▷ 조력댐 발전으로 얻는 950기가와트시(GWh)는 태안화력발전소 연간 발전량의 약 2.7%에 불과하다는 점 ▷ 우리나라 서남해안 갯벌은 세계 5대 갯벌로 알려져 있고 그 중에서도 가로림만은 보존 상태가 가장 양호하여 환경가치 순위가 높다는 점 등을 들어 조력댐 발전을 반대하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백석대학교 장택현 총장 취임 제5대 백석대학교 총장으로 장택현 총장이 선임되어 16일(목)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장택현 총장은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를 거쳐, 교무처장, 기획조정부총장, 행정부총장, 대학총괄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장 총장의 취임으로 백석대학교는 세계적인 기독교대학으로의 위상 정립과 세계수준의 특성화 대학으로 변모를 꾀하는 등 최적의 교육 및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장택현 총장은 "기독교정신으로 생명을 살리는 백석대학교의 설립이념을 구현하면서 기독교 정신에 기초한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사회에서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혼신의 힘을 쏟으며, 지역과 함께 하는 실용중심의 창의적인 연구 체제를 구축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새로 취임하는 장택현 총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천안제일고등학교(구. 천안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International Christian University&Seminary에서 신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행정전공 교육학박사를 받았다.취임식은 3월 12일(월)에 거행될 예정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한 표의 권리 놓지 말아야” 천안·아산의 투표율이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6월 치러진 제5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천안시 서북구의 투표율은 47.2%, 동남구의 투표율은 48.6%로 충남 평균 56.5%에 한참 뒤떨어졌다. 아산시도 51.1%로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천안·아산 시민들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과 소통하고 입법활동에 충실한 후보를 찍겠다”며 선심성 공약을 내세우는 후보보다 진실성 있는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의견에 입을 모았다(본지 979호 1면 보도).4월 11일 소중한 한 표로 정권을 심판하고 새로운 희망을 그리는 계기가 될 선거. 그렇다면 지난 10년 천안·아산의 투표율은 어떨까. ◆ 천안·아산 투표율 전국 최하위 수준 = 지난 10년간 중요선거로 대선과 국회의원 선거, 지방선거가 두 번씩 총 6회 진행되었다. 평균 2년에 한 번씩 선거가 있었던 것. 이 모든 선거에서 천안과 아산의 투표율은 현저히 낮았다. 전국은 물론 충남 평균도 밑돌았다. 2006년 5월 있은 제4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 51.6%, 충남 55.8%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천안은 43.7%. 아산은 47.7%의 투표율을 보였다. 가장 최근에 진행되었던 2010년 6월 제5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전국 54.5%, 충남 56.5%의 투표율을 보였고 천안시 서북구 47.2%, 천안시 동남구는 48.6%, 아산시는 51.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2004년에 비해 2008년 10% 넘게 투표율이 하락했다(표1 참조). 전국 평균투표율이 떨어졌음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2006년과 2010년 있은 지방선거, 2002년과 2007년 진행되었던 대통령 선거를 비교하면 투표율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어 비관적이지만은 않다(표2 참조). 이에 대해 천안시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 윤재수 사무국장은 “투표율은 유권자의 투표 의향 외에도 선거에서의 주요쟁점이나 후보자간의 경쟁 정도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윤 사무국장은 “투표는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는 기회이고 국민을 대변할 대표를 뽑는, 올바른 선거문화 조성의 시작”이라며 “유권자 모두 투표에 꼭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공명선거 위한 다양한 행사 마련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가까워옴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만든 공명선거 포스터’를 공모한다.응모대상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제작한 공명선거에 관련된 내용의 포스터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cn.election.go.kr)에서 다운로드 받은 응모신청서와 800자 이내의 포스터에 대한 설명, 공명선거내용의 표어가 포함된 포스터(5절), 포스터를 제작하면서 가족이 함께한 증빙사진 1부(jpg파일로 제출)다. 응모기간은 3월 5일(월)~14일(수)이다. 수상자는 3월 23일(금) 도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한다. 대상 1명에게 상장 및 시상금 50만 원 등 총 40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장려상은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Tip. 천안아산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현황 천안갑 = 김수진(45·새·충남희망포럼 사무총장), 박종인(53·새·전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엄금자(58·새·전 충남도의원), 이정원(58·새·전 천안시의원), 전용학(59·새·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양승조(53·민·국회의원), 강동복(55·선·전 충남도의원), 이종설(53·선·천안시개발위원회 부회장), 최민(33·진·천안시위원회 부위원장). 총 9명.천안을 = 박완주(45·민·지역위원장) 이규희(50·민·전 천안시장 후보), 정재택(60·민·전 민주당 충남도당 상임고문), 한태선(47·민·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박상돈(62·선·전 국회의원), 박중현(43·선·전 국회의원 후보). 총 6명. 아산시 = 김길년(42·새·전 한나라당 디지털위원장), 이건영(50·새·전 청와대 행정관), 강훈식(38·민·아산지역위원장), 김선화(55·민·순천향대 교수), 이명수(57·선·국회의원), 이동근(36· 진·충남도당 지방자치위원장). 총 6명. *예비후보자 명단 및 정보는 2012년 2월 15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정당은 새누리당(새) 민주통합당(민) 자유선진당(선) 통합진보당(진) 무소속(무)로 표기했습니다. 정당표기순서는 의석수에 따랐으며 출마 예상자가 같은 정당일 경우 가나다순으로 정리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지역 맞춤형 의료서비스 호응 높아”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1월 1일 신설 이후 26만 명 동남구 지역주민들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천안시 동부지역은 서북지역에 비해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취약계층이 많아 만성질환관리, 방문보건, 암·정신치매·희귀난치질환 의료비지원, 물리치료 같은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에 호응이 높다. 모자보건사업의 경우 △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 난임(체외·인공) 시술비 지원 △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 등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지소로 운영될 때보다 두 배 정도 이용률이 증가한 상태다.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일 경우 본인 부담금 4만6000원 또는 9만2000원을 납부하면 월~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12일간 지원받을 수 있다. 쌍생아일 경우에는 18일간, 3태아 이상 및 중증장애(2급) 산모일 경우에는 24일간 지원 가능하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잇몸과 치아건강이 열악한 만65세 이상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을 무료로 실시하는 한편, ‘어르신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태극권(타이치) 운동지도와 함께 노인들의 근력, 유연성 향상을 위한 낙상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료로 한방진료서비스도 제공한다.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이상각 건강관리과장은 “동남구보건소는 일반진료, 치과·한방진료 등 진료업무 이외에도 예방접종, 임산부 영유아 건강관리, 구강보건, 맞춤형방문보건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구 중앙보건지소(동남구 버들로 40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문의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521-2654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헤어지는 이유 “한 달 전에 사랑하는 여자가 떠나버렸습니다.”20대 후반의 잘 생긴 남자가 상담실에서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는데..”“제가 도와드릴 일이 있을까요?”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아 있어서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병원 진찰실에서 이런 식의 상담은 언제나 낯설다.대부분 자리에 앉자마자 “물건이 너무 작아서 콤플렉스를 해결하려고 왔습니다” “사정이 너무 빨라서 조루를 고치려고요” 혹은, “요즘 발기가 잘 안 돼서요”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데 병원에 무슨 인생 상담을 하러 온 느낌이 들 정도다. “제가 사정이 빠르거든요. 아무래도 그 여자가 가버린 원인이 그 것 때문인 것 같아요.”“그럴 리가요! 남자 여자가 사랑하고 결혼하는데 성문제가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꼭 그게 전부는 아니잖아요? 같은 가치관이나 취미, 같이 있으면 편안한 느낌, 꿈, 경제적으로, 혹은 정서적으로 서로에게 의존할 수도 있고, 헤어진 원인이 다른 것도 있지 않을까요?”“아닙니다. 서로 정말 사랑했습니다.”“도대체 조루가 얼마나 심한데요?”눈을 내리깔더니만 말을 못한다. “말씀해 보세요. 제가 충분히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솔직히 말씀드려서 삽입하자마자 사정합니다. 삽입하기 전에 사정하는 경우도 많고요.”이번엔 내가 말을 못한다. 지난 몇 년 동안 다뤄 와서 남자들이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잘 알면서도 이런 말을 들으면 새롭게 당황스러워지는 건 왜일까? 그게 사실이라면 헤어질 만도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도 처음에는 내색을 안했는데, 그런 현상이 계속되니까 짜증을 내더라고요. 저에게 평생 이렇게 살아야 되는 거냐고 물어보기도 하고요.”“치료할 생각은 안 해보셨어요?”“제가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헤어지고 나니까 원장님을 찾게 되네요. 다시는 상처받고 싶지 않습니다.”상대가 오르가즘을 느낄 틈도 없이 사정이 너무 빠르고 조절을 할 수 없을 때 조루라고 한다. 실망과 절망감 속에 떠나간 그 여자가 한 편으론 이해되면서도 같이 치료하고 해결해 볼 노력을 안 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물론 원인이 워낙 다양해서 치료하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지만 노력을 기울인다면 치료 못할 조루는 없다고 생각한다.누가 그랬던가? ‘섹스는 부부에게 권리이자 의무다!’ 라고. “자식을 둘씩이나 낳고 도망가겠어?” 하는 생각이 들지만 어쨌든 집사람에게 의무는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 무슨 이유일까? 길맨비뇨기과의원 최민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울트라브이리프팅 피부 미인은 끊임없는 관리에서 완성되는 것이기에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네 가지 피부 관리법을 강조했다. 첫 번째,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충분한 수면은 피부를 윤택하고 맑게 해주는데, 피부가 재생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시간이 바로 외부자극이 없는 수면 시간이기 때문이다.두 번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다. 자외선은 콜라겐을 파괴하고 색소침착을 일으켜 피부 노화를 촉진 시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외출할 때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24시간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해서 철저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세 번째, 충분한 보습. 겨울은 피부가 건조해지고 차가운 바람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 각질이 생기거나 잔주름이 증가하기 쉽다. 따라서 보습이 중요한데, 바디로션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고 실내습도를 높여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네 번째, 물을 많이 마신다. 인체의 7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 만큼, 물은 피부에 가장 좋은 보약이라고. 충분한 양의 물은 피부의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노폐물 배출 등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줘 피부를 투명하게 해준다. 전체적인, 부분적인 피부 노화, 피부 처짐 현상은 지금까지 여러 시술법이 사용되었다. 그중에서도 필러, 보톡스, 지방흡입, 지방 이식, 프락셀레이저, 고주파 , 금실삽입 등이 시술되었다. 최근에는 POD(폴리디옥사논)라는 가는 녹는 실(Fine Thread)을 이용한 울트라V 리프팅 시술을 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리프팅 효과 및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을 형성, 증식시킨 전체적인 라인의 형성과 탄력이 증가하고 맑아지는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울트라브이리프팅 시술은 1. 늘어진 얼굴을 작고 탱탱한 얼굴로 만들고 싶으신 분. 2. 처진 턱 라인과 이중 턱을 교정하고 싶으신 분. 3. 처진 팔자주름, 이마, 눈밑, 눈가, 미간 주름을 없애고 싶으신 분. 4. 나이가 들어서 주름이 생기고 전체적으로 처진 얼굴을 교정하고 싶으신 분. 5. 콧대만 살짝 티 안나게 높이고 싶으신 분에게 적합하다. 울트라브이 리프팅과 병합하면 효과는 2배가 되는 시술로 1. PRP 나 SGF 줄기세포 성장인자의 병합시술 2. 사각턱 보톡스와 병합시술 3. 프락셔널 레이저와 병합시술이 있다. 미유클리닉 윤재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공부에 동기부여를 해라 새 학년이다! 우리 아이는 새 학년에 잘 적응할까? 공부는 잘 할까? 그저 걱정입니다. 이런저런 방법을 찾아봐도 별다른 해결책을 못 찾아 한숨만 나옵니다. 이런 부모님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것은 아이들에게 ‘학습동기부여를 해라’입니다. 동기부여를 통해 아이들이 학습의 목표를 찾는다면 학습에 대한 즐거움도 찾을 수 있고 약간의 도움만 지원 된다면 학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할까? ‘칭찬’입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칭찬보다는 칭찬과 격려, 때로는 따끔한 충고도 병행이 되어야 합니다. 공부를 힘들어 하는 학생의 경우 게임, TV 등 학습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매체들과 또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학습에 결손이 있다는 것입니다. 학습결손의 원인은 지금 학년보다 전 학년의 학습결손인 경우가 많습니다. 소홀히 생각하는 저학년 학습이 학습 결손에 생각보다 많은 부분 영향을 미칩니다. 학습 속도,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학습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공부를 싫어하게 됩니다. 이런 학생에게는 전 학년의 학습결손 부분과 지금 학년의 학습을 병행하며 끊임없는 관심과 칭찬으로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찾도록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칭찬의 효과는 뛰어납니다. 하지만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칭찬의 힘은 약해집니다. 특히 중학생이 되면서 부터는 칭찬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미래에 대한 ‘인생 목표 설정 과정’이 필요합니다. ‘무슨 중학생이 인생의 목표냐?’ 하실 수 있지만 아무 목표의식 없이 공부하는 것만큼 어렵고 지루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인생의 목표를 정하라고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먼저 자녀와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를 함으로써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무엇을 잘하고 뛰어난지 찾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갖으며 함께 찾아보라는 것입니다. 또 자녀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어떻게 쓸 것인지, 재능이 있다면 그 재능을 가지고 사회에 어떤 봉사를 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 본다면 자녀 스스로 해야 하는 공부에 대한 목표를 점차 찾아나갈 것입니다. 자신의 인생 목표만큼 가장 확실한 동기부여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중학생 이상의 자녀가 있으신 부모님이라면 ‘공부해라’라는 말씀보다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인생의 목표를 찾는 작업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다보면 그 과정에 필요한 공부에 대한 목표가 생길 것이고 그에 따른 공부도 재미있을 것입니다.가나입시학원심재갑 원장041-572-30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한기대생 필리핀 빈민아동에 ‘희망’ 전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학생 21명은 13일 필리핀 마닐라 북부에 위치한 케손시티 빈민지역에 도착했다. 이날부터 19일까지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이 기간 동안 7~15세 아동 및 학생 130명에게 기술봉사, 노력봉사, 교육봉사, 문화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기술봉사는 방과후교실 담장 쌓기, 전기설비 및 선풍기 설치로 펼쳐진다. 노력봉사로는 도서관 책장 만들기, 방과후교실 울타리 설치 및 텃밭가꾸기가 마련됐다. 교육봉사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로봇만들기, 그림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문화행사로는 케이팝(K-POP) 공연, 한국음식행사 등을 준비했다. 노대석 학생처장은 “이번 해외봉사는 학교에서 배운 전공 기술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보람을 느낄 수 있어 학생들에게 자기개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나지균(기계정보공학부 4)씨는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 삶의 희망과 꿈을 전달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충남작가회의 새 지회장에 시인 이정록씨 선출 충남작가회의가 6일 홍성군 만해 한용운 생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새 지회장으로 시인 이정록(48)씨를 선출했다. 이정록 지회장은 “작가회는 진보적 문학단체로서 향후 시대 현실과 함께 하면서 작가들이 창작열정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다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사무국장으로는 시인 이경호(46)씨가 뽑혔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