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단소(왜소) 음경과 확대술 성기의 크기에 대한 관심은 연령의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남성에게 지대합니다. 자신의 성기가 왜소하다는 선입관이 있거나 이로 인해 심한 고민에 빠진 사람은 성에 대해 자신감이 없거나 불안해하고 걱정하여 성기능 장애가 곧잘 일어나게 됩니다. 성기가 크면 클수록 여성에게 더욱 성적 만족감을 줄 수 있다던가, 성적으로 보다 매력적이라는 일반적인 통념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기의 크기는 상대방에게 심리적으로 성적 흥분을 일으키는데 영향을 미칠지 모르나 실제로 성 생리적인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음경이 아무리 굵더라도 여성의 성기는 음경 크기에 맞추어 신축?수용하며, 음경이 아무리 길더라도 질 심층의 내부 ⅔와 자궁경부에는 감각신경세포가 거의 없어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의학적으로 모양은 정상이나 실제로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작은 단소음경 또는 왜소음경은 정상 길이보다 2cm 이상 작은 경우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5cm 이하의 경우에 해당되고 2000명에 한 명 꼴로 매우 드뭅니다. 이런 음경은 사춘기 이전에는 남성 호르몬 주사로, 사춘기 이후에는 외과적 성형술로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정상이나 본인 크기에 만족을 못하는 왜소 콤플렉스 남성들도 여성이 성형수술을 받는 것처럼 음경확대술을 시술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길이연장 수술은 음경의 몸 안에 들어가 있는 부분을 몸 밖으로 빼내 돌출부위의 길이를 증대시키는 것으로 약 2-3cm까지 확대시킬 수 있으나 낮은 성공률이 단점입니다. 동시에 자신의 진피를 음경피부 밑에 이식하거나 저장진피 혹은 대체진피를 이식하여 음경의 굵기까지 함께 확대시킬 수도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개발된 주사확대법은 동종의 저장진피나 필러를 음경에 주입하여 굵기를 확대시키는 방법입니다. 특별한 부작용이 없으며,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10분 이내에 시술이 완료될 정도로 아주 간편하고, 차후에 언제든지 보완 주사가 가능한 방법입니다. 특히 ‘라이펜’이라는 필러는 국내 비뇨기과 의사가 개발하여 최근에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기존의 주사제에 비해 흡수가 거의 되지 않아 반영구적이라 할 수 있으며, 감촉이 부드러워 자연스럽고, 제거가 용이하며, 큰 부작용이 없어 현재까지는 가장 이상적인 확대용 주사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안서경근비뇨기과 서경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영어, 듣기 난이도 올라갈 것” “실용영어 강화.” “문법영어에서 듣고 말하는 영어로.”최근 영어교육정책에서 가장 강조되는 이야기다. 책 속에 묻힌 교과목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언어로 영어를 교육하겠다는 것이 현 영어교육의 핵심. 그 중심에는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가 있다. NEAT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골고루 평가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도입한 시험이다.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TOEIC, TOEFL 등 해외영어시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도입했다. 향후 수능시험 대체 등 공교육에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해 본격 도입되는 NEAT는 3~4월 시범시험, 5월 모의평가를 거쳐 6~8월에 일반시험을 치르게 된다. 2013학년도 대입에서 창원대, 공주대 등 7개 대학이 수시모집에서 NEAT를 활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학은 점점 더 늘어날 전망으로 이르면 2016년부터 NEAT가 외국어영역을 대체하게 된다. 현 중학교 3학년이 수능을 치르는 시점이다. NEAT의 특징은 듣기의 강조다. 현 수능은 듣기 17문제, 독해 33문제로 독해의 비중이 높다. 하지만 개정수능은 듣기 22문제. 독해 23문제로 총 45문제 중 절반이 듣기다. 수능의 기조가 쉽게 간다는 것이기 때문에 독해 난이도는 현재 유형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 하지만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듣기가 강조됨에 따라 듣기 난이도는 올라갈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로 인해 영어교육에 있어서 듣기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정말 영어를 잘 가르치는 학원, 입시영어와 실용영어를 다 잡는 학원…. ‘영어교육에 대한 열정’과 ‘천안 최고의 영어학원’이라는 책임감으로 영어교육의 미래를 치열하게 준비해 온 닥터윤(Dr.Yoon)영어학원. 현재 10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닥터윤영어학원은 이중언어를 통해 영어 6개 영역을 고르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커리큘럼, 멘토 관리시스템, 천안 영어학원 최초 전문화된 TEPS 교육 실시, 외고 지역제한제 공론화, 정통 어학원과 내신 프로그램 접목 최초 실시, 교육 컨설팅 연구소 설립을 통한 진학지도 등을 통해 2010학년도 43명, 2011학년도 48명, 2012학년도 52명을 특목고에 진학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성과의 비결과 닥터윤영어학원이 바라보는 영어교육정책을 윤성훈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 바뀌는 영어교육정책은 무엇이 있을까요2012년 대한민국 교육 패러다임에 대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주5일 수업을 통한 학교 수업변화,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 수시전형의 확대 및 응시기회 제한, 특목고들의 입시 변화, 학원법 개정을 통한 사교육의 투명화,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NEAT) 수능대체 여부 결정 등 교육에 영향을 미칠 이슈들이 연일 제기되고 있습니다. 3월부터 강화된 커리큘럼과 강의교수법, 멘토 관리시스템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닥터윤영어학원은 열정과 노하우를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과 철저히 소통해 진정한 영어교육을 펼칠 것입니다. -. 3월부터 강화되는 커리큘럼을 간략히 소개해주세요우선, 학원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해 각종 학습정보와 입시정보를 게시하고, 숙제수행평가와 수업태도를 모두 수치로 공개해서 평소 학생의 태도와 실력향상을 학부모가 직접 실시간으로 알 수 있도록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각종 설명회, 간담회, 좌담회 등을 통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여, 학부모 학생 강사 스태프 모두의 소통을 강화할 것입니다. -. 앞으로 닥터윤영어학원의 나아가려고 하는 방향은장기적으로 학원을 뛰어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 것입니다. ‘닥터윤영어학원이 천안 영어교육시장에 등장함으로써 천안 영어교육이 더욱 발전했고, 학생과 학부모의 영어교육 이념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높아졌다, 실력과 열정을 동시에 갖춘 진정한 영어의 승부사를 진정으로 가슴으로 받아들여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참 다행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그를 위해 닥터윤영어학원의 강사들은 수업 끝나고 새벽 3~4시까지 매일 회의하고 신규 선생님은 2주~2달간 청강을 통해 학원 분위기를 느끼고, 강의 교수법이 같도록 교육을 받습니다. 학생을 위해 온라인 학습비도 학원에서 무료로 보조합니다. -. 도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하고 싶은 말은성공하는 이들의 공통점 가운데 흥미로운 것이 꿈을 점점 키워간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꿈을 크게 꾼 사람보다 작은 꿈을 한 단계씩 키워간 사람들이 어느 순간 큰 꿈까지 실현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꿈을 꼭 이루고 싶다는 간절함과 절박함이 있다면 머리보다는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이 가득 찬 공부를 하게 됩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 선배들은 꿈을 정하고 가꾸어 가게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미래의 꿈이 흔들릴 때마다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성공은 실패를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딛고 일어난다’는 말처럼 한 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같이 과정을 점검해 보고 다시 계획을 철저히 세워 최선을 다해 성공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화덕과 참숯에 두 번 구워 담백한 맛이 일품 건강에 좋다는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오리고기. 그중에서도 생오리고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오리성’이다.김윤환 대표는 “오리성은 천안 유일의 생오리 장작구이 전문점”이라며 “21m 높이의 기둥 위에 대형태극기가 걸린 집을 찾으면 된다”고 말했다.생오리 장작구이 맛의 비결은 =150℃를 유지하는 화덕 안에서 지글지글 생오리 굽는 소리가 식욕을 돋운다. 회전식으로 돌아가는 화덕은 오리 기름이 생오리의 몸통에 골고루 스미도록 돕는다. 40여분이 지나면 남은 기름이 적당히 빠져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생오리 장작구이가 탄생한다.오리성은 ?인젝션 염지’라는 특별한 밑간을 한 오리생육만 고집한다. 생산비용은 더 들지만 그만큼 고기 맛이 좋기 때문이다. 또한 연기로 굽는 훈연방식이 아니라 직화구이다. 온도를 잘 맞춰 타지 않는다. 25년간 음식사업에 종사했던 김윤환 대표의 노력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요리법이다.그동안 붉은 빛깔이 도는 인공 조미된 훈제오리를 먹었다면, 생오리 장작구이가 낯설 수 있다. 화덕에서 80% 정도 굽고, 다시 참숯에 구워먹는 생오리는 인공첨가물이나 화학조미료 맛이 나지 않는다. 참숯 향만 간직한 생오리 특유의 쫄깃한 맛과 고기 색 그대로인 장작구이의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김 대표는 “오리성을 찾는 손님들이 다양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생삼겹과 생목살 등 모둠스페셜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가장 맛있게 먹으려면 예약을 하는 게 좋다. 고기가 화덕에서 익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오리황토찜의 부드러운 맛에 푹 =오리황토찜은 황토가마에서 초벌로 찐 오리를 주문 즉시 다시 쪄낸다.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오리황토찜은 한약재 냄새가 은은하게 풍긴다. 가슴살도 전혀 퍼석하지 않고 간이 적당히 배어 소스를 따로 찍어먹지 않아도 된다. 부추와 양파가 깔린 황토오리 속에는 온갖 견과류와 부드러운 영양찰밥이 들어 있어 식욕을 당긴다. 이런 맛에 반한 손님들은 오리황토찜을 다시 찾는다.점심 손님들을 위한 배려도 빼놓지 않았다. 오리성정식과 주물럭정식은 800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생오리를 맛볼 수 있다.이집의 특징은 어떤 음식을 주문해도 찰밥을 공짜로 준다는 것. 고기를 굽고 난 참숯불판에 찰밥을 깔아 찰누룽지를 만들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또한 고기를 주문한 손님은 잔치국수를 1000원에 맛볼 수 있다. 맑고 깔끔한 국물 맛에 칼칼한 맛이 나는 잔치국수는 오리성의 또 다른 인기메뉴다.무료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오리성은 음식뿐 아니라 부대서비스에도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도 있으며 특히 무료카페는 일반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공간과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다. 무료카페의 관상수는 한껏 물이 오른 싱싱한 숲속 느낌을 준다. 원두커피는 물론 다양한 한방차를 계절에 맞게 바꿔 제공하고 있어 손님들이 꼭 들르는 곳이다.김 대표의 손님사랑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김 대표는 “손님들을 위해 카페에 다양한 책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석구석 숨어있는 닭과 오리 모양 장식품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여행길에 외국에서 구입한 크리스탈 장식품들도 손님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최근, 오리성은 생오리주물럭을 새롭게 선보였다. 그를 기념해 3만9000원에 제공할 생오리주물럭을 3월말까지 3만원으로 할인한다. 할인행사 중에도 생오리고기 양은 푸짐하게 제공한다.김 대표는 “좋은 오리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농장부터 선별 위탁해 저렴한 가격에 풍부한 양을 공급할 수 있다”며 “정직한 맛을 유지하고 정직하게 판매하는 것이 나의 자부심”이라며 활짝 웃었다. 위치 : 천안시 백석동 333번지주차 공간 : 50대 가능문의 : 621-5288~9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아이들 마음으로 살다보니 세월 가는 줄 몰랐어요!” ‘아빠는 전업주부’ ‘윤일구씨네 아이들’ ‘아주 소중한 사랑이야기’…. 아이들 책에 관심을 갖는 엄마라면 한번쯤 들어보았을 책 제목이다. 초등학생 필독도서목록이기도 한 이 책들은 천안에서 활동하는 아동문학가 소중애 작가의 작품이다. 소 작가는 약 120편의 동화책을 아이들 마음에 담았다. 2009년 교직 퇴임 후 도서관, 초등학교 등에서 어린이들 책문화를 위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회장으로 있는 충남아동문학회에서 진행하는 독서콘서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왕성한 활동 속에서 작가는 올해 등단 40주년을 맞았다. 소중애 작가에게 40년 문학생활과 삶에 대해 들어보았다. -. 어떻게 동화작가가 되었나 1970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하루 종일 있었던 일을 그림 그리듯 꼼꼼히 일기를 썼다. 어느 날, 지나간 일기장을 보니 소소한 일상이 재미있더라. 그래서 동화작가에 도전했다. 일기장은 소재를 제공하는 소중한 보물단지다. -. 아이들 마음을 잘 표현하는데 비결은 아이들과 함께 한 경험이 배경이다. 아이들이 속을 썩이거나 사고를 친 이야기가 이야깃거리다. 그밖에 소재는 어디든지 있다. 다른 사람의 삶, 동식물 등도 다 소재다. 2003년부터 함께 살기 시작한 강아지 앗쭈구리도 다양한 표정과 행동으로 풍부한 소재를 준다. 아이들은 나보다 앗쭈구리를 더 좋아한다. -. 아동문학을 고집한 이유는 지난해 여름방학 강서도서관 강의에서 한 아이에게 ‘선생님에게 동화가 무엇인지 말해 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때 ‘내게 동화는 삶’이라고 답했다. 재미없고 구질구질했던 삶이 동화 속에 숨었기 때문이다. 인생이 답답할 때 굳이 어려운 책을 읽지 말고 동화를 읽어 봐라. 마음이 맑아지고 세상이 밝아진다. 특히 엄마들에게 권한다. -. 천안문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천안문학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는데 1992년에 한국문인협회 천안지부장을 맡게 됐다. 맡아보니 재정상황이 어려워 연간집 한 권 내는 것도 힘들었다. 그래서 ‘천안문학’ 후원회를 만들어 연간집을 1년에 두 번씩 출판하고 책이 나올 때마다 문학협회와 후원회가 함께하는 행사를 가졌다. 후원회는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20여 년간 후원회장을 맡아준 김석화 회장(김석화산부인과의원 원장)에게 늘 고맙다. -. 아이들이 책을 좋아할 수 있는 비결은아이 혼자 서점에 가서 직접 책을 고르게 해봐라. 처음에는 엄마 마음에 안 들겠지만 경험이 쌓이면 책을 고르는 눈을 갖게 된다. 자기가 보고 싶은 책을 직접 고르면 애정을 갖는다. 책을 계속 읽으면 대문장과 소문장을 잘 구사하게 되고 좋은 책을 고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책 속에는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 지식, 정보뿐 아니라 인생을 얻을 수가 있다. -. 최근 학교나 도서관에서 강의하는데 내용은 무엇인가 부모들이 모범을 보일 것을 이야기한다. 아이들이 바빠 책을 안 읽는다고 하는데 엄마의 목소리로 읽어주면 어떨까. 그건 인생의 큰 보험이다. 이야기를 들으며 부모의 사랑을 느끼고 행복한 결말을 들으며 아름다운 꿈을 꾸게 된다. 다문화 가정의 엄마들에게도 책을 읽게 하라고 권한다. 책은 상상할 수 없는 큰 힘을 갖고 있다. 최근 학교폭력은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공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책을 많이 읽으면 공감능력도 높아진다. -. 올해 문학 활동 40년을 맞았다. 앞으로 계획은 올해가 환갑이기도 하다. 지난 21일 지인들이 모여 ‘인생 60년 문학 40년’이라는 파티를 열어주어서 즐겁게 보냈다. 이런 행사를 할 때마다 빚을 졌다고 느낀다. 사랑해준 많은 분들을 위해 펜을 들 수 있는 한 책을 쓸 것이다. 앞으로 천안 곳곳의 전설을 발굴해서 책으로 엮을 생각이다. 충남아동문학회의 독서콘서트도 올해 초등 4회, 중등 4회로 총 8회가 계획되었다. 3월 초 교육청 홈페이지에 그 내용이 올라가니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1952년 출생.1984년 첫 동화책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이후 지금까지 120여권 출간. 1992년 한국문인협회 천안지부장 선출.1994년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 수상. 이후 충남문학대상, 한국 아동문학상, 방정환 문학상 등 다수 수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콘크리트 도시에 생명의 밭 일군다” ''고층 건물이 즐비한 도심 한복판에서 농사를 짓는다. 화학비료와 농약, 비닐 멀칭이나 밭갈이도 하지 않고 오로지 유기물 멀칭만으로 밭을 만든다. 도시 곳곳 빈 땅에 밭을 일궈 척박한 땅을 살려내고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시킨다.'' 시민농장사업단 준비위원회 김용기 대표가 추구하는 자연순환농법을 이용한 도시농업이다. 허황된 꿈처럼 들리지만 실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쿠바의 아바나가 그 예다. 최근 생태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아바나는 대형 관공서 앞이나 쓰레기장 등 버려진 땅을 이용해 8000여개의 도시농장을 만들었다. 도시농장에서 생산된 농작물은 직거래 판매장에서 시중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판매돼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쿠바 정부가 생존을 위해 자구책으로 선택한 도시유기농업이 쿠바의 식량자급률을 95%이상 끌어올리며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됐다. 김 대표 역시 쿠바에서 고안한 ‘오가노포니코’ 방식으로 자연순환농법을 실험하고 있다. ‘오가노포니코’란 콘크리트 벽돌과 돌, 합판 등으로 화단을 쌓아 일종의 흙상자를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 젖은 풀, 낙엽, 농업부산물(고구마 줄기, 옥수수 대 등 작물을 수확하고 버려진 것)을 수북이 덮어 유기물 멀칭을 한다. 유기물 멀칭은 흙이 마르는 것을 막아 주고 다양한 벌레와 곤충, 미생물이 살 집을 만들어 주는 중요한 작업이다. 몇 차례 멀칭이 끝난 밭은 숲과 같은 환경이 된다. 이 밭에 원하는 작물을 심고 자연의 순환에 따라 작물이 자라기를 기다리면 된다. 그래서 김 대표는 자연순환농법을 ‘게을러야 지을 수 있는 농사’라고 표현한다. ‘농부학교’ 열어 도시농업 홍보 계획 김 대표는 지난해 8월 청당동에 유휴지를 빌려 도시농업을 시작했다. 주변에 뜻을 함께 하는 이들을 모아 흙상자 밭을 일구고 시금치를 심었다. 초보 농사꾼인 탓에 밭 만드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실험삼아 심은 시금치가 ‘생각 외로’ 잘 자라 큰 기쁨을 맛봤다고. 올해는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작물을 심을 예정이다.“주말농장에서 흔히 심는 상추, 고추 등의 채소가 아니라 식량이 될 수 있는 작물, 예를 들어 콩과 같은 잡곡류와 김장에 필요한 배추, 무 등을 심을 예정입니다. 도시농업의 목적이 결국은 식량주권을 되찾는 일이기 때문입니다.”김 대표는 올해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여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먼저 농부학교를 열어 같이 농사지을 사람들을 모으고 자연순환농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도시농업사업단의 활동 본거지가 될 농장도 만들 계획이다. 이곳에서 각종 교육과 연구, 체험학습을 진행할 구상을 하고 있다. 대학 내 유휴지를 이용해 도시농업을 실천할 대학생 동아리도 만들 생각이다. “정부가 자동차, 휴대폰을 팔기 위해 농업을 버린 지 이미 오래입니다. 농지와 농민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지금, 도시인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농촌을 살릴 정책도 나올 것입니다."카페 : http://cafe.daum.net/simin-farm문의 : 010-3406-6855 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불균형 발전 해소 위해 노력할 것” 한목소리 <공통질문>1. 당선되면 어떤 상임위 활동을 원하십니까.2. 천안시 갑 선거구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귀하는 어떤 노력을 할 계획입니까.3. 천안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우선 과제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기사는 이메일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게재순서는 답변 보낸 순서에 따릅니다. * 정당은 새누리당(새) 민주통합당(민) 자유선진당(선) 통합진보당(진)으로 표기했습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사회 취약계층에 희망 주는 정책 펼치겠다”양승조(53·민·국회의원)1.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할 생각입니다. 저소득층, 장애인, 환자, 빈곤노인, 이주민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에 희망을 주는 정책을 펼치고자 합니다. 저는 이미 17대, 18대 국회에서 6년간 보건복지위원회를 경험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전문성을 가지고 보건복지위원회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2. 천안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동서간의 불균형발전’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남구 읍?면 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전철노선 직선화’를 꾸준히 제기해 왔습니다. 독립기념관까지 전철노선을 연장하여 동남구 발전의 초석을 놓겠다는 것입니다. 불균형발전 문제 중 하나인 ‘원도심 활성화’는 환경개선 및 공공기관 유치 등의 복안으로, 기존 원도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상권을 유지?확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3. ‘삶의 질’이란 ‘행복’을 말하는 것이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걱정이 없어야 합니다. 아이 키우고 부모님 모시는데 걱정이 없어야 합니다. 법률개정을 통해 보편적 아동수당을 도입하여 보육문제를 해결하고, 천안지역 농산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반값 등록금 실현으로 등록금 부담을 최소화할 것입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장기요양보험 대상자를 확대하고, 기초노령연금 지급액을 최소 2배 이상 늘릴 것입니다. “세계 애완동물 테마파크로 미래성장동력 이끌 것”김수진(45·새·충남희망포럼 사무총장)1. 농림수산식품위생위원회에서 활동할 생각입니다. 지역공약사항인 ‘세계 애완동물 테마파크’를 완성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농업이 근간인 우리나라에서 산업 정책에 밀려 후순위가 되었던 농업을 새롭게 재해석해 식량안보차원에서 고민할 것입니다. 고령사회가 되고 있는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유통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재정립 하고자 합니다. 2. 수도권 규제완화와 땅값의 경쟁력 약화로 산업경쟁력이 떨어지는 천안의 미래성장 동력이 필요합니다. 406조 규모의 세계시장이며 연간 약 15%씩 성장하고 있는 애완동물(반려동물) 시장을 새로운 희망산업으로 보고 ‘세계 애완동물 테마파크’를 만들어 관광, 생산, 유통을 통한 경제발전은 물론, 애완동물 사랑을 통해 국가 이미지 제고의 효과까지 이룰 생각입니다. 동부권의 낙후로 집중 투자가 필요한데 재개발법, 재개발인허가 주민 의견 재청취 등을 통해 동부지역을 견인할 대형사업을 개발하고 관광벨트화 하겠습니다. 3. 역사와 문화시설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관광사업과 연계할 생각입니다. 또한 서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복지대책마련, 시민의 봉사의식과 우리의식 캠페인 등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지향하겠습니다.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도 절감하기에 이를 위한 정책도 고민하겠습니다. “5공단에 우수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이정원(58·새·전 천안시의원)1.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일하려고 합니다. 천안 동남구 5공단에 우수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신용금융지원제도화, 무료기술지원 등 중소 자영업의 활성화를 도모토록 하겠습니다.국토해양위원회 활동도 희망합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동천안(수신)나들목을 신설하고 천안에서 세종시 간 전철 조기착공을 통하여 청수역, 풍세역 신설에 앞장서고 역세권 개발 및 기업유치로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겠습니다. 2. 구도심 공동화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재래시장 활성화, 천안·청주 간 직선전철화 등을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FTA로 피해를 입은 농축산민들을 위한 제도와 법을 제·개정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교권을 바로 세우고 폭력의 피해가 없는 품격 있는 학급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또한 천안 서북구 국회의원선거구 분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갈 것입니다. 3. 행복이 살아있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수도권 규제완화 철회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우수기업을 유치, 생산과 소득을 높일 것입니다. 노인들의 휴양처인 동남구에 문화 예술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문화센터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공간의 확대를 통하여 행복이 살아있는 도시로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도심재생법 마련해 원도심 활성화에 집중”강동복(55·선·전 충남도의원)1. 교육위원회에서 일하려 합니다. 천안의 교육환경은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합니다. 특히 동남구의 교육 환경은 서북구에 비해 낙후해 국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입시위주가 아니라 ‘인성교육’이 바탕이 된, 진로 교육에 중점을 둘 수 있도록 교육개혁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2. 지역 간 불균형발전입니다. 균형발전을 위해선 낙후되고 정체된 원도심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현재 국회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법률이 제출되어 있지만 이를 넘어서 도심을 재편하는 도심 재생법(가칭)이 필요하다고 봅니다.원도심 지역에 과감한 투자로 도시공간을 확보하고 이를 중심으로 원도심을 재구성해 새로운 상업중심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또 한미 FTA 타결에 따른 농축산 농가를 위한 제대로 된 후속조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3.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이 우선입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동남구 지역에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 및 부품 산업단지(하이브리드 자동차 전환 단지)를 조성해 1만개 이상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이와 연계한 사회적 기업 육성과 ‘노-노 케어 시스템’(건강한 어르신이 불편한 어르신을 돌보기)을 확대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늘리겠습니다. &nb 2012-03-04
- 무거운 책가방 사라지고 태블릿 PC로 수업 지난 10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스마트 교육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우수교육청으로 인천 강원 충남 전남 경남 등 5곳을 선정해 특별교부금 50억원과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5월 천안 위례초등학교와 아산 신화초등학교를 비롯, 모두 12곳의 선도학교를 선정해 운영했다. 선도학교는 전자칠판, 무선 통신 공유기, 태블릿 PC 등 U러닝 학습기기를 구축하고 5·6학년 대상으로 디지털 교과서 수업을 실시해왔다. 천안 위례초등학교와 아산 신화초등학교는 2009년부터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로 선정된 학교다. 두 학교는 충남교육청이 선도학교로 지정한 것까지 3년 동안 디지털 교과서 시범수업을 진행해 온 경험이 있다. 아산 신화초, 정보 취약 지역 효과적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좋았다. 콘텐츠가 많아 볼거리가 풍성한 태블릿 PC는 면 단위 학교 학생들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학습의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수학문제를 풀 때 연필이나 지우개 대신 PC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이 컸다.오정선 교사는 “과학의 경우 그동안 이론 중심의 수업을 해왔으나 실험동영상을 띄워놓고 설명이 가능하고 반복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학습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며 “영어 또한 듣고 말하기 부분에 있어서 서책형 교과서보다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오 교사는 “교사의 입장에서도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수업의 효율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전자칠판에 손쉽게 터치하면 내용전환은 물론 판서도 가능하고 교실 내에서 학생들이 현재 무얼 보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끊김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접속불량이 많아져 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콘텐츠의 양을 축소했다. 대신 속도는 빨라졌다. 사용 환경은 개선했으나 자료의 종류와 내용의 깊이는 얕아졌다는 지적이다. 오 교사는 “학교 공용 IP용량의 부족으로 생겼던 불편”이라고 밝혔다. 고장이 나거나 시스템 오류가 발생할 경우엔 치료법으로 ‘고스트’라는 복구 CD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초기화 시켰다. 그러나 이 경우 학생이 그동안 해온 기록은 다 날아가 버렸다. 오 교사는 “디지털 교과서가 시대의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어 우려보다는 문제해결 방안과 병행하면서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게임이 아닌 학습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무조건 빠져들진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학교 당시 자체적으로 측정한 결과에 의하면 디지털 교과서로 인해 학생들의 건강에 유해한 현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천안 위례초, 과목별 활용도 달라 =천안 위례초의 성혜경 교사는 “영어, 과학과 함께 조사학습이 많은 사회 과목 활용에 많이 사용했다”고 말했다. 2007년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5학년의 경우 사회과목이 이전 6학년이 배웠던 한국사다. 생소한 용어가 나올 경우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즉시 뜻을 찾아 궁금증을 풀었다.성 교사는 “특히 사회와 사회과 탐구, 두 과목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설명하기가 좋았다”며 “다양한 보조 자료를 이용해 전과나 문제집처럼 바로 확인하고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점도 지도범위를 넓힐 수 있는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단점도 발생했다. 성 교사는 “5학년의 경우 2010년에 디지털 교과서 수업을 좋아했으나, 지난해 교육과정이 바뀌어 교과내용의 수준이 높아지자 학생들이 어렵게 느껴 디지털 교과서의 효과를 크게 보긴 힘들었다”고 밝혔다. 성 교사는 서책형과 병행해서 쓰기 때문에 전적으로 디지털 교재만 사용하라는 뜻은 아니라며 “효율적으로 사용하라는 취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교실수업은 교사의 일방적 지시로 이루어졌지만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주도적으로 스스로 찾아가는 학습이 가능하다”며 “학생발달단계에 맞춰 개발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학원은 벌써 디지털교육 앞서가 정부의 디지털교과서 보급 등 스마트교육정책이 나오자 관련업계들이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디지털 교과서의 단계적 개발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에서 전자칠판과 개인 태블릿PC를 이용해 수업을 진행하는 현장 2곳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한 수업 =표현어학원은 수업에 태블릿PC를 사용한다.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다.임종수 매니저는 “학생들의 태블릿 PC 화면이 강사 패드에 곧바로 전송되기 때문에 수업 참여 상황을 강사가 공유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수정과 점검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졸거나 집중하지 않고 시간만 때우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특히 올해부터 일부대학이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를 수시전형에 반영하면서 현재 고3학생들이 NEAT의 직접적인 대상이 된다. 임 매니저는 “IBT 기반의 시험인 NEAT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온라인 첨삭이 가능한 태블릿 PC 영어 수업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개인별 맞춤 교육에 효과적 =올림피아드수학학원 박성정 원장은 전자칠판과 전자단말기를 이용한 수업이 “학생들의 개별 맞춤교육에 효과적”이라며 “전자칠판을 통해 학습 자료는 물론이고 문제와 개념정리, 동영상과 입체도형까지 활용하는 3차원 수업이 가능해 디지털 수업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를 사용할 경우 짧은 시간에 학생들의 데이터나 취약단원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서 클리닉(피드백)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원장은 “기존에는 학생들이 문제를 풀다 틀리면 그냥 가져왔는데, 전자단말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채점하면 문제에 따른 해설과 유사문제를 학생에게 주어 다시 풀 수 있도록 학습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집에서도 PC를 통한 연계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2월 넷째 주 천안아산 문화공연 소식 뮤지컬◆뮤지컬 ‘눈의 여왕’일정: ~2월 26일(일)공연시간: 평일-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 공휴일-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오후 2시, 4시장소: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041-578-1090 공연&콘서트◆김나영 귀국 바이올린 콘서트 일시: 2월 28일(화) 오후 7시장소: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문화장터 1644-9289 상영◆영화‘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일정: 2월 25일(토) 오후 2시장소: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문의: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549-9134◆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일정: 2월 25일(토)~26일(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 30분장소: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아산시 평생학습관 537-3907 ~ 8◆영화 ‘에덴의 동쪽’일시: 2월 25일(토) 오후 2시장소: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문의: 415-0097◆영화‘코렐라인’일정: 2월 26일(일) 오후 2시장소: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문의: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549-9134 전시◆유럽작가 그룹전 ‘EORUM SANAI (얼음 사나이)’ 일정: ~3월 25일(일) 오전 11시~오후 7시(월요일 휴관)장소: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문의: 041-551-5100 ~ 1◆고(故)당림 이종무 화백 전시회일정: ~3월 31일(토) 오전 10시~오후 6시(월요일 휴관)장소: 당림 미술관문의: 041-543-6969◆이건용 ‘신 드로잉’ 전일시: 오전 11시~오후 6시(월요일 휴관)장소: 아산 갤러리 문의: 041-531-74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