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시 우선 사업, 내가 제안해볼까 천안시와 아산시가 주민참여예산제 도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해 9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정 이후 제도 도입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천안시 기획예산과 박재현 팀장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위해, 우선 조례에 있는 기구를 구성하고 있다”며 “지원단, 지역회의, 위원회 세 기구 운영을 위해 우선 4월 현재 지원단 위촉을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박 팀장은 “6월까지 지원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기본 계획을 세워 7월 지역회의와 8, 9월 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산시도 조례를 발의, 지난 3월 조례를 공포하고 예산위원회와 예산학교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운영에 나섰다. 이를 통해 천안시와 아산시는 2013년 예산 편성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시의 계획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높다. 충분한 준비 없이 형식적인 제도로 진행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예산 편성 위한 교육과 논의 과정 거쳐야주민참여예산제는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시민들에게 예산을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해, 결정까지 함께하도록 이끄는 제도다. 실제로 좋은 사례를 만들고 있는 타 지자체들은 예산결정까지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치며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제를 가장 먼저 행정에 도입한 광주시 북구의 경우 매년 3~4월 ‘찾아가는 예산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 예산학교, 7~10월 예산참여지역회의 등을 운영한다. 이후 8~9월 사전설명회, 9~10월 정책토론회를 개최, 수렴한 모든 의견은 부서 별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예산참여민관협의회에서 심의 후 반영여부를 결정하고 예산안을 확정한다. 일회성 주민의견 수렴이 아니라 충분한 준비를 거쳐 내용을 만드는 것. 천안시 경실련 정병인 사무국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형식적인 위원회 형태로 운영될 경우 제도 자체가 소극적이고 형식적으로 축소될 수밖에 없다”며 “9월에 내년도 예산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진행할 지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예산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이해가 없는 경우, 주민참여예산제가 자칫 지역이기주의의 장으로 변질될 우려도 크다. 저마다 내 이해에 따른 예산을 주장할 경우 오히려 혼란함을 더할 가능성도 있다. 제도를 도입하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큰 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해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 이상희 간사는 “그렇기 때문에 설명회와 토론회, 사전 교육 등이 더욱 필요하다”고 제시한다. 이 간사는 “시의 전체 사업과 재정상황에 따라 무엇이 우선 편성되어야 하는 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자신에 필요한 사업에 집착하게 된다”며 “충분한 설명과 토론을 거쳐 우리가 사는 천안시에 무엇이 가장 필요한 지 공유하고 우선순위를 함께 결정하게 된다면 이를 통해 수준 높은 시민의식까지 바라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함께 해야 현재 전국 지자체 중 50% 정도가 단체장 공약이나 조례 제정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단지 유행처럼 지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상희 간사는 “제도가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으려면 시의 재정 운영 등에 관심을 갖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천안시의회와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 및 3개 단체에서는 ‘2012 천안주민참여예산 원탁회의’를 연다. 5월 3일 오후 2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회의에서는 ‘2012년 천안시 예산현황’과 더불어 ‘시민이 선택하는 천안시 주요 현안 사업’ ‘내가 바라는 천안시 정책 만들기’ 등의 내용이 진행된다. 참여단체들은 이후 ‘우리동네 예산참여과정 만들기’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이 간사는 “시민위원들에게 결정권을 부여했을 때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던 타 지자체의 사례를 통해, 적은 규모라 하더라도 시민들이 예산 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단체장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양도소득세 세대의 개념 명확화 세법에서 세대란 개념은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대부분의 납세자들은 주민등록상 세대분리만 하면 양도소득세를 피해갈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그렇지는 않다.예를 들어 남편과 부인이 각각 1채씩 주택을 가지고 있을 때 부인의 주소지를 분리시키고 남편 주택을 팔면 1세대 1주택으로 보아 남편주택이 비과세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세법에서는 부부는 세대를 분리하여도 동일 세대로 보기 때문에 위의 예를 통해 보듯이 1세대 2주택 상태에서의 양도이므로 최초 양도분에 대하여는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여야 한다.세법에서 ‘1세대’란 거주자 및 배우자가 동일한 주소나 거소에서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주민등록 여부에 불구하고 사실상 생계를 같이 하는지의 여부)과 함께 구성하는 집단을 말한다. 그러므로 원칙적으로는 배우자가 있어야 1세대가 가능한 것이며, 동일한 주소지에서 생계를 같이 하여야 한다. 다만, 배우자가 없더라도 연령이 30세 이상이거나 소득이 있는 경우, 배우자가 사망하거나 이혼한 경우에는 세대를 분리하면 독립적인 1세대로 인정한다. 예1) 나와 처제가 한집에 살면서 나와 처제가 한 채씩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 * 내 집을 팔 경우 : 처제는 배우자의 형제자매이므로 위 가족의 범위에 포함된다. 따라서 내 집을 팔 경우 1세대 2주택이므로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 처제 소유 주택을 팔 경우 : 처제입장에서 나는 형제자매의 배우자이므로 위 가족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처제소유 주택을 팔 경우 양도소득세가 비과세 된다. 예2) 한 집에 나와 이모가 같이 거주하면서 각각 한 채씩 소유하는 경우* 내 집을 팔 경우 : ‘나’ 입장에서 이모는 직계존속의 형제자매이므로 가족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내 집을 팔 경우 비과세된다.* 이모소유 집을 팔 경우 : 이모 입장에서 나는 형제자매의 직계비속이므로 가족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비과세된다. 위에서 예를 들어보았지만 중요한 것은 양도자 입장에서 가족의 범위를 판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화 상담을 하다보면 상담하시는 분이 이미 1세대 1주택이라고 생각하시고 전화 상담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이처럼 위험한 것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본인이 먼저 판단하고 상담을 할 것이 아니고 전문가에게 모든 가족관계를 얘기해주어야 정확한 상담이 된다. 그래야 추후에 뜻하지 않은 세금추징문제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위에서 간단하게나마 설명했지만 세대의 개념만 해도 고려할 것이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세금문제는 전문가에게 적극적으로 문의해서 불필요한 현금누출을 없애야 할 것이다.굿모닝세무회계사무소이태선 세무사(부동산 관련세금 전문세무사). 041-562-5656. 016-410-15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북마스터가 추천하는 이주의 책 - 스노우맨(요 네스뵈 지음. 비채) * 스노우맨. 요 네스뵈 지음. 비채이야기는 노르웨이의 오슬로란 도시를 배경으로 시작됩니다.첫 눈이 내리는 저녁, 집으로 귀가한 엄마는 아들 요나스와 남편에게 인사를 하며 눈사람을 잘 만들었다며 칭찬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눈사람을 만든 적이 없다고 하죠. 그리고 남편은 화를 냅니다. 자신의 집에 다른 사람이 가져다 놓은 물건 따윈 필요 없다고. 하지만 요나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눈사람이 집안을 바라보는 있는 것이 이상한데 말이죠. 보통 길가를 바라봐야 하니까요. 그리고 그날 밤. 아빠는 출장을 가고 잠이 들었던 요나스는 잠이 깹니다. 그리고 사라진 엄마와 눈사람에게 둘러진 목도리를 찾아내죠. 사건은 ‘해리 홀레’ 반장이 이끄는 수사팀이 수사를 합니다. 어딘가 석연치 않은 느낌의 ‘해리’ 반장은 곧 엄마가 돌아올 것이라고 요나스를 달래고, 경찰서로 돌아갑니다. 자신이 받은 의문의 편지를 생각하며….‘해리 홀레’ 반장은 이 책의 저자인 요 네스뵈의 선택을 받은 인물입니다. 그는 오슬로 경찰청 강력반의 반장이며 미국으로 건너가 FBI에서 연쇄살인범 체포 과정에 대해 공부한 유망주였습니다. 하지만 일중독과 알콜중독으로 인해 스스로 파멸해가는 인물로 의외의 사랑에 순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주인공입니다. 요 네스뵈의 일곱 번째 작품인 ‘스노우맨’은 다른 작품들에 비해 연결성이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 번역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연결고리를 찾기 쉽지는 않지만, 이만큼 매력적인 인물을 만나기는 쉽지 않기에 우린 더욱 이 책에 빠져들게 됩니다.책의 두께에 비해 가볍지만 페이지수를 감안한다면 몰입이 쉽지만은 않은 책입니다. 하지만 일단 읽기 시작한다면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해리 홀레 반장의 매력과 스노우맨과의 두뇌싸움에 말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실마리 하나. 개인 간 연결성을 찾는 것이 중요한 단서가 될 것입니다. 교보문고 천안점 북마스터 이민정041-558-3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우리 가족 문화 나들이 ‘문화야 놀자’ 천안시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천안박물관과 천안 삼거리 주무대에서 공연을 준비한다. 천안박물관에서는 교과서에 수록된 공연예술 내용이 중심이 된 ‘문화야 놀자!’를, 천안 삼거리 주무대에서는 천안흥타령풍물단이 ‘천안웃다리풍물’을 선보인다. 천안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문화야 놀자’는 매월 첫째 주 ‘해설이 있는 음악여행’, 둘째 주 ‘아름다운 우리가락 우리춤’, 셋째 주 ‘클래식 음악교실’, 넷째 주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테마로 진행한다. 출연진은 천안시립관현악단, 천안시립합창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천안시립교향악단, 천안시립무용단, 인간문화재 등이다. 3월 31일 박물관 무대에서는 천안시립무용단 공연이 펼쳐진다. 레퍼토리는 태평무, 무당춤, 소고춤, 쟁강춤 등이다. 천안삼거리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천안흥타령풍물단의 토요상설무대 프로그램은 천안웃다리풍물, 삼도 사물놀이, 버나체험마당 등이다.천안의 전통문화와 문화적 정체성을 풍부히 체감할 수 있는 기회로 모든 공연은 무료이다. 문의: 천안박물관 521-2891 ~2. 천안시 문화관광과 521-5155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합리적인 재정 운영 위해 세입 편성 정확해야” “천안시가 합리적인 재정 운영을 하려면 세입 편성이 정확해야 합니다.”지난 14일 천안시의회 제155회 임시회에서 김영수 의원이 세입추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영수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예산현액 대비 수납액이 적었음에도 과다한 세입예측을 해 적자운영을 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천안시는 2006년까지 예산현액 대비 수납액이 100%를 넘었고, 2006년은 예산현액 1조860억원에 수납액은 1조2500억원이었다. 하지만 2007년 예산현액 1조1900억에 수납액은 1조1100억원으로 800억원 정도 결손이 생기기 시작했다. 김 의원은 “합리적인 재정운영을 위해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세입의 정확하고 안정적인 추계를 통해 건전재정을 확보해야 한다"며 "예산부서의 면밀한 계획과 판단에 의한 예산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안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김영수 의원의 제안을 들어보았다. -. 감사원의 분식회계 적발 후 천안시 건전재정에 대한 요구가 높다. 세입을 강조한 이유는 재정운영에서 대부분 세출을 본다. 어디에 얼마나 예산을 배정했는지 살피고, 과도한 예산을 삭감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그에 앞서 세입을 봐야 한다. 세입을 정확하게 예측해야 계획을 세워 재정을 꾸릴 수 있다. 천안시의 재정문제는 세입을 과다하게 잡은 데서 시작되었다. 세입이 줄었는데 세출예산에 대한 조절 없이 무리하게 사업을 운영했다. 이것이 몇 년 동안 이어지면서 부채가 쌓였고 재정 편법운영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지금은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렵고 부동산 경기가 불투명해 세입상승폭이 크지 않다. 이에 맞춰 세출을 다시 짜야 한다. 무리한 사업은 조절하거나 줄이며 재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 천안시는 세입은 줄어드는 반면 세출이 늘고 있다. 전체적인 점검이 필요하지 않은가 천안시는 대형사업, 토목·건축사업 등으로 세출이 늘고 있다. 이를 조절해야 한다. 천안시의 예산 절감 노력도 크다. 천안시는 ‘지난해 재정운영 결과 세입은 당초 목표를 740억원 초과했고 세출예산은 민간이전경비와 불요불급한 소모성 경비 등 약 295억원을 절감했다’고 발표했다.이때 예산이 어디에서 줄었는지를 봐야 한다. 대형사업, 토목·건축사업 등에서 줄었는지, 시민들 삶이나 복지예산이 줄었는지 살펴야 한다. 공동주택지원이나 읍·면·동 사업 등은 시민들 삶과 바로 연결된다. 이런 예산이 줄어서는 안 된다. 이보다는 대형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특히 BTL 사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하수종말처리장 등 지금 당장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미래사업으로 필요한 것이라면 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과감히 줄여야 한다. -.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또 무엇이 필요할까 계속비와 장기계속비, 명시이월과 사고이월에 대해 정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계속비와 장기계속비는 적어도 5년 정도 계획을 잡고 진행하는 사업비용이다. 이를 매해 예산을 책정하고 심사하면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 사업 전체를 보고 예산을 미리 확정해야 계획적인 재정운영이 가능하다. 명시이월, 사고이월도 기준이 필요하다. 사업이 종결되지 않고 다음해로 미뤄지거나 아예 늦어지는 경우 사업과 편성된 예산이 함께 넘어가야 하는데 사업은 넘기면서 예산은 그해 사용하는 등 자금 없는 이월을 했다. 결손 예산을 처리하기 위해 편법 이월 처리한 것이다. 명시이월의 경우 사업진행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사업 자체를 다음해 예산편성에서 재심의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예산을 세울 때 더 신중할 수 있다. -. 천안시 예산을 심의하는 시의회 역할에 기대가 큰데 천안시의회는 지난 21일 ‘천안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천안시 재정건전성 확보방안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으로 올해 재정운영이 마이너스 결산 나지 않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다. 개인적으로 순세계잉여금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지켜보려 한다. 순세계잉여금은 각 사업을 진행하고 남은 비용을 말하는데 천안시는 그동안 순세계잉여금을 세출예산으로 모두 사용했다. 하지만 순세계잉여금은 사업비로 돌려서 사용할 게 아니라 추경 예산으로 활용하거나 다음해로 이월해 채무상환에 쓰이도록 해야 한다. 성무용 시장은 임기 내에 일반회계 채무를 모두 갚겠다고 말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식목일 기념 광덕산 희망의 숲 나무심기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과 전국환경감시협회 천안지부 광덕산상가번영회 천안시 아산시가 함께식목일을맞이해3월 31일(토) 오전 10시 ‘광덕산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이날 행사에서 산철쭉 2200본이 식재될 예정이다. 참여학생에게는 봉사확인서를 발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천안아산환경연합. 041-572-2535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민주통합당 김선화 후보 사무소 24일 개소 제19대 국회의원 아산시 민주통합당 김선화 후보가 24일 온양온천역 앞에 위치한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향대학교 맹주양 부총장과 최근 김선화 후보 지지를 선언한 한국노총 아산시지부 강흥진 의장 등과 각계각층의 대표 및 시민과 당원, 청와대 비서관 출신의 지인들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미리 보는 천안아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 1회차(4월 13일 금) 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영어교육의 맥(윤정호. EBS외국어영역강사)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만들기 위해 제대로 된 영어공부방법이 궁금하다면 이 강좌에 주목해야 한다. 윤정호 강사는 “영어독서습관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한다. 영어독서습관이 최고인 이유는 영어도 배우고 독서 습관도 만들 수 있으며 책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가 증폭될 수 있기 때문이다. - 2회차(4월 20일 금) 가슴으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비폭력대화(이윤정. 부모교육전문가)초등 때부터 고등까지 전 과정이 사춘기라는 건 이미 엄마들이 절감하고 있는 사실. 자녀를 위한 사랑과 정성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쉽지 않은 것이 오늘날 엄마와 자녀의 관계다. 이윤정 강사는 방문을 걸어 잠근 사춘기 자녀와 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준다. - 3회차(4월 27일 금) 학부모를 위한 학습지도 매뉴얼(조남호. 스터디코드 대표)공교육 사교육을 막론하고 인기강사로 손꼽히는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는 7년 동안 서울대학생 3000명을 직접 인터뷰하며 그들만의 스터디코드를 찾아내 이를 전파하고 있다. 서울대생 스터디코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습’. 전체 공부 시간 중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절대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조 대표의 주장이다. - 4회차(4월 28일 토)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학가는 법(최병기. 영등포여고 교사)지난해 브런치 교육강좌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했던 최병기 교사가 올해는 다양한 전형을 활용해 대학 가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최병기 교사는 실제 학교현장에서 진학지도를 맡았던 아이들의 생생한 사례를 예로 들며 복잡한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천안시 고교평준화 조례안 도입 논란 충남 천안시 고교평준화 도입을 둘러싼 논란이 본격화되고 있다.천안고교평준화시민연대는 17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고교평준화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19일까지 농성을 벌였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천안시 고교평준화 조례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5월 열리는 다음 회기로 넘겼다. 김지철 충남도의회 교육의원은 “보다 많은 자료와 정보를 검토한 후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연대가 농성에 돌입한 이유는 교육위원회에 충남지역 고교평준화를 다룬 2개의 조례안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김지철 교육의원 등 충남도의원 33명은 최근 충남지역 고교평준화 도입을 위해 ‘충청남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과반수가 찬성할 경우 고교평준화를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충남도교육감이 발의한 ‘충청남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의 지정·해제에 관한 조례안’은 여론조사 결과 70% 이상의 찬성이 조건이 됐다. 이상명 천안고교평준화시민연대 사무국장은 “많은 연구결과 평준화 지역이 학교간 경쟁으로 학력증진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대부분 의사결정을 과반수 찬성으로 하는 만큼 고교평준화 도입 여론조사도 당연히 과반수 찬성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평준화 도입은 교육의 큰 틀을 바꾸는 변화인 만큼 70%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며 “일단 도의회로 공이 넘어간 만큼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는 지난 2004년부터 고교평준화 도입을 놓고 논란을 벌여왔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2
- 4월 셋째 주 천안아산 문화공연 소식 뮤지컬◆ ‘임금님의 보물상자’ / ‘앵콜! 선물공룡 디보’일정 : 4월 17일(화)~4월 22일(일) / 4월 24일(화)~4월 29일(일)공연시간 : 평일-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 공휴일-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041-578-1090◆ 퓨전뮤지컬 ‘폭소 춘향전’일시 : 4월 21일(토) 오후 3시, 7시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 534-2634◆ 어린이뮤지컬 ‘후토스’일정 : 4월 27일(금) ~ 4월 28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장소 :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문의 : 904-8440 공연&콘서트◆ 삼거리 토요상설무대 3월 공연▷ 클래식 음악교실 ‘실내악의 감미로운 유혹’-4월 21일(토) 오후 2시, 천안박물관 강당 문의 : 천안박물관 521-2891▷ 천안 웃다리 풍물 공연-4월 21일(토) 오후 3시, 삼거리공원 주무대 문의 : 문화관광과 521-5155◆ 천안성악회 오페라 갈라콘서트일시 : 4월 28일(토) 오후 6시장소 : 하늘샘 아트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상영◆ ‘스텝 업 3D’ /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일시 : 4월 21일(토) / 4월 22일(일) 오후 2시장소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문의 : 549-9134~7◆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일시 : 4월 21일(토) 오후 2시장소 :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문의 : 415-0097◆ 이름없는공연 강정3부작 공연영상회일시 : 4월 27일(금) 오후 8시장소 : 북카페 ‘산새’문의 : 571-3336 전시◆ 한국작가 그룹전 ‘간헐적 위치선정(Spradic Positioning)’일정 : 4월 26일(목) ~ 6월 10일(일) 오전 11시~오후 7시(월요일 휴관)장소 : 아라리오 갤러리문의 : 551-5100 ~ 1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