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4월 넷째 주 천안아산시민단체소식 ◆ 사회복지실천 기획세미나 ‘성공하는 비영리조직의 핵심경영과제’ 참가자 모집일시 : 2012년 5월 10일(목), 17일(목) 오후 2시~6시장소 : 나사렛대학교(5월 10일(목)-나사렛관 514호, 5월 17일(목)-창학관 세미나실)강사 : 강철희 교수(연세대학교), 이재범 교수(나사렛대학교)대상 : 비영리조직 경영에 관심 있는 사회복지 관련 실무자 및 대학생 50명교육내용 : 비영리 조직에 대한 이해 및 관리자의 핵심 역할에 대한 이해와 비영리조직의 인적자원관리 및 마케팅신청문의 :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554-0223◆ ‘천안지역 성인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지지시스템 구축’ 세미나 일정 : 4월 30일(월) 오후 3-5시 장소 : 천안축구센타 대강의실 문의 : 한빛회 평생교육원 ◆ ‘천안주민참여예산 원탁회의’ 천안시민 참가자 모집천안주민참여예산 원탁회의는 지역주민을 초대하여 정책 또는 주요 이슈에 대하여 설명하고, 시민이 함께 토론하여 결정하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모의과정으로 진행된다.일시 : 5월 3일(목) 오후2시장소 :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 주최 : 천안시의회 주민참여연구회,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 천안YMCA, 천안녹색소비자연대, 미래를 열어가는 아이들문의 : 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 이상희 간사 575-2811, 천안YMCA 김영란 간사575-9897 시선&관심북카페 ‘산새’&‘행복한고민’ 한 돌 맞이 캠페인, ‘헌 책 주고 새 공책 받자’쌍용동에 위치한 북카페 ‘산새’와 비정기간행 문화잡지 ‘행복한고민’이 도서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구호는 ‘헌 책 주고 새 공책 받자’로 한때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지금은 책장 한 구석에서 먼지만 축내고 있는 헌책들에 새 생명을 불어넣자는 캠페인이다. 4월부터 도서를 갖고 북카페 산새 매장을 방문해 책을 기증하면 책 1권당 새 공책 1권과 교환 할 수 있다. 북카페 ‘산새’와 ‘행복한고민’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의 종료시점은 새 공책이 소진될 때까지이다. ‘북카페 ‘산새’는 “나눔 취지에 맞지 않는 도서 기증은 정중히 사절한다”며 “좋은 책을 여럿이 함께 보는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문의 : 북카페 ‘산새’ 571-3336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2013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아산에서 개최 2013년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 개최지로 충청남도 아산시가 선정됐다.아산시는 지난 3월 21일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후보지로 선정되어 같은 달 30일 행안부의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4월 2일 행안부에서 진행된 심사위원회에 단독후보로 참가, 제안설명 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산시는 역대 왕실의 온궁행차 기록 등을 부각시키며 휴양, 의료, 놀이 등 3박자를 갖춘 온양온천,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3대 온천의 특성과 앞으로의 특화계획까지 상세히 발표했다. KTX, 수도권전철 등 인프라를 갖춘 교통중심도시와 호텔 등 165개의 숙박업소, 탄탄한 주변 관광지의 장점도 부각시켰다.특히 아산시는 지난 18일 이순신축제의 일환으로 실시된 세종로 이순신동상 친수식에서 아산시 온천수 마스크팩과 특허출원중인 왕실입욕제를 최초로 선보여 서울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홍보했다.또한 4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51회 성웅 이순신축제에서는 온천수를 활용한 ‘온천수난장’을 기획, 모든 연령층이 즐겁게 즐기는 온천문화로 변신할 기회를 꾀하고 있다.한편 2007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행정안전부와 시?도, 주 개최지로 선정된 시?군?구가 주최하며 전국온천의 이용료 할인 등을 통해 온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게 된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온천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보양온천 내에 메디컬센터를 설립하고, 화장품, 입욕제등 온천산업화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만성피로의 감별 만성피로는 특별한 질환 없이 회복되지 않는 피로의 상태가 6개월 이상 계속되는 것을 의미합니다.그러므로 만성피로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른 질환으로 인한 피로가 아닌지를 감별해야 합니다.여기 만성피로를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들이 있습니다. 1. 정신질환 : 우울증 불안증 신체화장애2. 약물부작용 : 최면제 항고혈압제(베타차단제) 항우울제 신경안정제 약물남용/금단증상3. 내분비 및 대사질환 갑상샘저하증 당뇨병 뇌하수체 기능부전 부갑상샘항진증/고칼슘혈증 Adison씨 병 만성 신부전증 간기능부전증4. 악성종양 및 혈액질환 : 숨겨진 악성종양(췌장암, 대장암 등) 심한 빈혈5. 전해질 이상 : 고칼슘혈증 저칼륨혈증 저나타륨혈증6. 감염질환 : 결핵 간염 심내막염 기생출질환 HIV감염 거대세포 감염증/전염성 단핵구증7. 심장 및 폐질환 : 만성울혈성 심부전증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 8. 교원성 질환 : 류마티스 관절염 SLE 다발성경화증9. 수면장애 : 수면무호흡증 발작성수면10. 기타 : 위식도역류 알레르기비염 비만 심한 체력저하이러한 질환이 없는 가운데 피로를 장기적으로 호소하는 경우 만성피로로 진단하고 치료하게 됩니다.또한 만성피로란 기질적 이상이 아니라 기능적 이상이기 때문에 인제의 각 장기의 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발병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만성피로 환자에게서 대부분 면역기능 저하와 같은 건강상의 이상이 발견됩니다.이러한 만성적인 피로와 면역기능 저하는 중한 질병을 야기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그러므로 환자 본인이 만성피로를 느꼈을 때 다른 질환이 없는지 판별하고 다른 질환이 없을 때는 만성피로에 맞는 치료를 해야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하나한의원 한성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삶의 질 향상, 부모세대 외모에 관심 커 평균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요즘, 노인들은 삶의 질을 가늠하는 척도로 여길 만큼 미(美)와 젊음에 관심이 많다. 자신의 단점을 개선하고 싶지만 자식 앞에서 함부로 속내를 드러내지 못하는 이들이 우리 부모세대다. 늙는 것을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 사회구조적 통념 때문이다. 단순히 외모를 가꾸는 차원이 아니라 신체적, 심리적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노인 피부시술. 그 필요성과 시술종류를 알아본다. 2012년, 실버세대도 자기관리가 필수 =늙는 것을 순리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노인이 돼보면 그런 마음이 사라질 거라는 것이 노인들의 주장이다. 나이가 많아도 당당히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노인들일수록 자신의 외모가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고 곱게 나이 들기를 원한다. 나이가 들수록 젊음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 미용과 젊음에 관심 많은 인간의 본능을 마냥 터부시 할 순 없다. 외모지상주의로 치닫는 게 아니냐고 우려할 수도 있지만 현대사회는 적당히 외모를 관리하는 사람을 선호하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성형 중독까지 가는 상황을 바라는 이는 없을 것이다. 노인들이 자기관리를 통해 자신감이 상승하여 즐겁고 긍정적으로 지낼 수 있다면 정신 건강 측면에서도 이롭다. 아름다운한의원 정경숙 원장은 “70대 어르신도 한방성형을 문의하기 위해 방문한다. 하지만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불당동에 사는 김수인(가명)씨는 “서울 사는 친구는 예단으로 시어머니 피부시술권을 끊어드렸다”며 “자식이 해주니까 더 좋아하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평생을 가족 위해 살아온 부모들을 위해 한번쯤 젊게 사시라는 권유가 부모님에겐 뜻 깊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자기관리가 에티켓이 된 사회에서 우리 부모님도 노화 앞에 당당해질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 기능적 시술이 우선, 미용 효과는 덤 =흔히 예뻐지기 위한 가장 보편적인 성형술로 쌍꺼풀 수술을 꼽는다. 그러나 노인들은 미용목적보다는 눈 건강을 위한 목적으로 시술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노인 성형술은 상안검 성형술(쌍꺼풀 수술)이다. 나이가 들면 피부 근육이 늘어져 상안검이 쳐진다. 상안검이 쳐지면 시야를 가리게 되고 속눈썹이 아래로 내려오기 때문에 각막을 찌르게 된다. 이 때 방치하면 각막이 손상돼 시력이 급격히 저하된다. 상안검 성형술을 하게 되면 쳐진 상안검을 올려주어 이 같은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다리에 비해 복부에 지방이 너무 많은 노인성 복부비만은 그 무게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관절 통증을 유발한다. 무릎관절 쪽에 퇴행성 질환이 발생하면 걷기가 힘들다. 이때 복부지방을 감소시키면 관절의 부담을 덜어주고 미용목적까지 함께 노릴 수 있다. 이젠의원 이 란 원장은 “카복시, 메조주사, PPC 등을 통해 전신 마취 없이 지방세포를 분해하는 주사로 복부지방을 감량시킬 수 있다”며 “고주파로 관리하면 피부탄력도 같이 보강된다”고 설명했다. 노인성 피부의 대표 질환으로 노인성 반점과 검버섯 등의 색소성 질환이 있다. 특히 검버섯은 ?나는 노인이다’를 단적으로 증명하는 증표와도 같다. 이 원장은 “요즘은 기계가 발달하여 IPL을 이용하면 1회로도 색소성 질환이 쉽게 제거된다”고 말했다. 외과적 수술보다 자연스러운 시술 선호 노인들은 젊은 층에 비해 피부 상태가 건조하다. 흡연을 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져 피부탄력이 떨어진다. 때문에 요즘은 성형보다는 피부 세포를 재생시키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레이저 치료를 많이 이용한다. 피부시술은 세안이나 화장이 바로 가능하고 인위적인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다.보톡스는 일반적인 주름제거술로 이미 보편화됐다. 6개월마다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빠른 시간 안에 주름을 제거한다. 레이저 시술은 주름은 물론 모공완화, 기미 제거 등에 광범위하게 이용된다. 그래도 피부가 약해서 걱정이라면 “인체에 무해한 파장을 쏘아 진피 층 내의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고주파 요법이 적당하다”고 이 원장은 말했다. 한방에선 주름 제거를 위해 정안침을 널리 이용하고 있다. 정경숙 원장은 “정안침은 부작용을 염려할 게 없는 시술”이라며 “침에 대한 공포만 없다면 누구나 시술 받을 수 있으며 매선요법을 이용하면 주름완화 및 탄력개선으로 5~7년 정도 젊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각광받는 물광테라피는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을 경피에 흡수시켜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비타민 앰플을 함께 사용하면 얼굴색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 정 원장은 “항노화를 위해 장기 복용이 가능하다고 동의보감에 소개되어 있는 경옥고와 보혈제를 처방한 미백탕은 몸 안에서 젊고 활기찬 기운이 생성될 수 있게 도와준다”며 “시술기간에 복용하면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아름다운한의원 정경숙 원장, 이젠의원 이 란 원장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4월 넷째 주 천안아산 문화공연 소식 뮤지컬◆ ‘앵콜! 선물공룡 디보’일정 : 4월 24일(화)~4월 29일(일)공연시간 : 평일-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 공휴일-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578-1090◆ 어린이뮤지컬 ‘후토스’일정 : 4월 27일(금) ~ 4월 28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장소 :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문의 : 904-8440 공연&콘서트◆ 삼거리 토요상설무대 3월 공연▷ 아름다운 우리가락 우리춤-4월 28일(토) 오후 2시, 천안박물관 강당 문의 : 천안박물관 521-2891▷ 천안 웃다리 풍물 공연-4월 28일(토) 오후 3시, 삼거리공원 주무대 문의 : 문화관광과 521-5155◆ 최성수의 ‘동행’일시 : 5월 3일(목)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 신춘음악회 ‘국악나들이’일시 : 5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오페레타 ‘박쥐’ 일시 : 5월 12일(토) 오후 3시, 7시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국악인형극 ‘덩덩쿵따쿵’일정 : 5월 17일(목) ~ 5월 18일(금) 오전 10시, 오후 2시장소 :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문의 : 904-8440 상영◆ ‘김씨 표류기’ / 애니메이션 ‘꿀벌 하치의 대모험’일시 : 4월 28일(토) / 4월 29일(일) 오후 2시장소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문의 : 549-9134~7◆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일시 : 4월 28일(토) 오전 10시 40분, 낮 12시 30분, 오후 2시 20분, 4시장소 :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성환분관 소강당문의 : 521-2857◆ ‘나니아 연대기-새벽 출정호의 비밀’일시 : 4월 29일(일) 오후 2시장소 : 천안박물관 공연장문의 : 521-2891~2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희망이 빚어내는 천상의 소리” 토요일 오전 10시 천안시립교향악단 연습실은 아이들 종알대는 소리와 악기연주 소리로 시끌벅적하다. 자기 몸만큼이나 큰 악기를 들고 씨름하는 초등학생의 얼굴에도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하다. 단원들과 강사들 사이에 오가는 대화도 친구처럼 다정하다. 보는 사람의 마음도 절로 따뜻해지는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단의 연습 풍경이다. 꿈도 사는 모습도 다르지만 음악으로 소통비올라를 연주하는 김한나(14)양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로 천안모이세의 추천을 받아 클로버오케스트라에 참여하게 됐다. 싱어송라이터가 꿈인 김양은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을 접해보고 싶었는데 클로버오케스트라에서 꿈의 일부가 이뤄졌다”고 말한다. 김양은 “다문화가정이어서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 오히려 다행”이라며 “앞으로 악보를 보고 바로 연주할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쌓는 게 목표”라고 말한다. 바이올린을 연습하는 모습이 누구보다 진지한 박현성(12·가명)군은 음악가가 장래희망이다. 박군은 “친구들, 선생님들과 마음을 맞춰 합주할 때 제일 기쁘다”며 “토요일 아침마다 15분씩 자전거를 타고 연습실에 오는 것이 전혀 힘들지 않다”고 말한다. 단비복지관 소개로 오게 된 오민철(14·가명)군은 클로버오케스트라에서 처음 바이올린을 손에 잡았다. 악보를 하나씩 배워가는 게 재밌다는 오군은 앞으로 음악으로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한다.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창단풀뿌리희망재단이 지난해 창단한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아동복지시설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들로 구성된 새내기 오케스트라다. 풀뿌리희망재단 박성호 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긍정적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한다.클로버오케스트라는 영화 한 편이 모티브가 됐다. 박성호 상임이사가 영화 ‘기적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를 보고 감명을 받아 재단에 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을 제안해 만들게 된 것. ‘기적의 오케스트라’는 빈곤 범죄 마약 등 열악한 환경에 있던 베네수엘라의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기적과 같이 변화하여 새로운 삶을 개척한 감동실화를 영상으로 옮긴 작품이다. 클로버오케스트라 창단도 기적처럼 순조롭게 진행됐다. 천안시립교향악단 김성한 단무장이 기꺼이 지휘를 맡아주겠다고 나섰고, 시립교향악단 단원들과 아마추어 연주가 등 지역의 예술가 30여명이 재능기부로 오케스트라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천안시의 협조를 얻어 지금의 연습실을 사용하게 된 것도 다행스런 일이었다. 많은 사람들의 후원으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지급할 악기도 무사히 마련했다. 이렇게 많은 이들의 참여로 2012년 1월 첫째 주 토요일 클로버오케스트라의 첫 연습이 시작됐다. 악기를 배우는 친구들이 부러웠다던 아이들이 모인 만큼 배움의 열정도 대단하다. 김성한 지휘자는 “활 긋기부터 시작한 아이들이 대부분이지만 워낙 적극적으로 배우고 있어10주 만에 쉬운 곡을 합주할 수 있게 됐다”고 자랑한다.이해원 간사는 아이들의 변화가 뿌듯하다. 처음에는 서먹서먹하고 무표정하던 단원들이 악기를 배우고 소통하면서 표정이 밝아지는 게 느껴졌다고. 박성호 이사는 “혼자서 배우는 악기레슨과 달리 오케스트라는 지휘봉에 맞춰 다른 사람의 소리와 내 소리를 들으며 호흡을 맞추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아이들이 오케스트라에서 눈빛을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앞으로 살아가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로버오케스트라는 빠르면 가을쯤 창단연주회를 열 계획이다. 또 기회가 되는대로 봉사연주회를 열어 무대 경험도 쌓고 봉사의 기쁨도 나눌 예정이다. 희망을 연주하는 클로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반짝거리는 모습이 앞으로도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기대해본다.후원문의 : 풀뿌리희망재단 576-6490서다래 리포터 suhdr100@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28일 29일 현충사에서 무료역사교육연극 27일부터 시작되는 ‘아산성웅이순신축제’기간에 어린와 청소년을 위한 이색공연으로 역사인물체험 공연이 무료로 열린다.순천향대(총장 손풍삼) 이순신연구소(소장 임원빈)는 “임진왜란 발발 420주년을 맞아 축제기간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역사인물 체험공연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는 주제로 역사교육 연극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는 어린이들이 시간여행을 통해 소년 시절의 이순신을 만나 함께 놀이에 참여하고 이순신의 하루를 공연으로 관람하면서 소년 이순신의 리더십과 효심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임원빈 이순신연구소장은 “단순한 공연 관람이나 강좌에 비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극중 주인공과 실제 소통을 함으로써 역사와 인물에 대한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충무공을 기리는 현충사내 기념관 구 본전(28일)과 고택(29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비는 없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프로그램운영을 맡은 아트브릿지로 미리 신청할 수 있다.문의 : 이순신 연구소 041-530-1632. (주)아트브릿지 02-741-3581, 35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아산시 풍기동 동일하이빌 제2회 벚꽃한마당 열어 아산시 풍기동 동일하이빌에서 제2회 벚꽃한마당이 열렸다. 지난 19~20일 열린 이번 행사는 아나바다 장터, 장기자랑, 작품전시회, 먹거리코너 등을 운영해 행복한 동네잔치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나바나 장터에서 얻어진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동일하이빌 김미영 부녀회장은 “지난해 열렸던 1회 행사는 만남을 주제로 진행했는데 올해 행사는 그 만남을 나누자는 의미로 ‘나눔’을 주제로 진행했다”며 “20일 본행사에는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을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부녀회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나온 43만원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살렸다”며 “아나바다 장터를 분기별로 진행하자는 제안이 있을 만큼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은, 아파트 주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강경처벌로 학교폭력 해결 안 돼 정부가 연일 학교폭력에 대한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학교폭력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정부의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에 대해 부모들과 일선교사들은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교과부에서 발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는 공정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실정이다.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경처벌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다. 사진은 지난 13일(금)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상담체험·교육의 날’ 행사 <사진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처벌 중심의 종합대책에 불안한 학부모 학교폭력종합대책에서는 가해학생에게 즉시 등교 금지 조치를 내릴 수 있게 하고 있다. 피해학생이 원할 경우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야 한다. 이에 대해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이수경(40·아산시 용화동)씨는 “학부모 총회에서 경찰관이 학교폭력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주임교사가 이에 대해 또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심각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큰 아이 학교의 경우 이후 실제 문제가 생겨 학부모 소환을 하고 전학조치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걱정이 생겼다고. 이씨는 “학교폭력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 학교가 강경한 입장으로 문제를 해결한 것 같다”며 “폭력 내용이 그다지 심각하지 않아도 피해학생과 가족의 요구에 따라야 하니 요즘은 아이에게 아침마다 ‘친구에게 장난을 하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고 덧붙였다. 고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유승연(44·아산시 배방읍)씨는 “최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한 아이가 폭력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가해 학생 두 명을 지목한 적이 있는데 설문조사 내용을 보니 크게 문제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법이 바뀌어서 피해학생이 요구하는 대로 다 해줘야 한다고 하더라”며 “결국 가해학생 중 한 명은 자퇴했고 또 한 학생은 그에 따른 별도의 교육을 받았다. 더욱이 그 내용이 생활기록부에 다 기재된다고 하니 가볍게 생각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일진학교 공개로 곤혹 치른 학교 교사들은 연이은 학교폭력대책에 신경이 곤두서고 있다. 최근 학교폭력실태전수조사에서 일진이 있는 학교로 공개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우리 학교는 교과부 조사에 충실히 응했을 뿐인데 어느 날 갑자기 일진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가 되어 있었다”며 “아예 조사에 응하지 않았으면 이런 문제가 없었을 테니 앞으로는 교육당국 지침에 협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냐”고 심정을 토로했다. 또한 “이로 인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잘 실시했는지를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그 자료 준비에 또 업무가 늘었다”며 “학교폭력을 막으려면 시간을 내서 아이들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 오히려 반대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천안의 ㄱ남자중학교 교사는 “아이들이 한창 예민하고 신체활동이 왕성한 나이라 생활 지도에 더 신경을 곤두세우며 지낸다”며 “다른 학교 동료 교사들 이야기를 들으니 ‘친구들끼리 싸우면 말리지 말고 멀리 떨어져라’ ‘세 명 이상 몰려다니지 말아라’ 라고 지도한다는데 이게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해야 할 지도가 맞는 건가 회의스럽다”고 말했다. 업성고 채진희 교사는 “정말 심각한 폭력을 저지르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아이들은 학교폭력에 대한 뉴스가 나온 후 알아서 조심한다”며 “교육부의 지침이나 강제적인 처벌에 의해서가 아니라 아이들 자체적으로 행동을 조심하니 폭력수치가 줄었다”고 말했다. 또한 채 교사는 “학교에서 진로 적성 교육이나 봉사활동, 강연 등을 자주 마련하는데, 이런 다양한 학업 외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고민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학교폭력 단기 대책으로 막을 수 없어 그렇다면 엄마들은 학교폭력을 막기 위해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할까. 이에 대해 “단기간의, 강제적인 처벌 위주로는 학교폭력을 해결할 수 없다”는데 의견이 모였다. 엄마들은 아이가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되는 것도 걱정이지만 가해자가 될 수도 있어 우려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수경씨는 언어 교육을 이야기했다. 이씨는 “아이들이 욕설이나 은어를 멋모르고 쓰는데 언어의 과격함도 크다”며 “여자아이들의 경우 감성적으로 예민해서 언어에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김선영(가명 천안시 불당동)씨는 “학교폭력을 막기 위해 처벌부터 생각할 것이 아니라 부모와 교사 아이가 계속 소통하면서 마음을 열도록 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이야기했다.목천초등학교 김상남 교사는 “아이들을 경쟁 위주로 몰아넣으니 그로 인한 상처가 폭력으로 표현되는 것”이라며 “지금 현재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대책은 실적 위주의 보여주기 위한 것인지 심층적인 것을 건드리지 못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교사는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필요하다. 이 사회를 정글로 보고 아이를 강하게만, 경쟁에서 이기도록만 하는데 어른들의 그 마음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부담 없이 떠나자! 가까운 곳도 체험할 곳 많아 가정의 달 5월. 아이들과 어디론가 떠나야 하는 부담감이 살짝 든다. 주5일 수업으로 늘어난 휴일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 그러나 너무 멀어서, 차가 밀려서, 이런저런 이유로 나들이를 포기하기도 한다. 적은 비용으로 보람 있는 하루를 챙기고 싶다면 가까운 곳으로 눈을 돌려보자. 주변에도 자연과 더불어 생생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 ◆ 체계적인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광덕산환경교육센터 = 광덕산환경교육센터(이하 환경센터)는 현재 천안시가 위탁한 ''기후변화시범도시사업’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환경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환경프로젝트 캠프’를 실시한다. 탐구하고 즐기고 배울 것이 많은 자연을 통해 공부하는 이유를 깨닫게 되는 프로젝트 교육이다. 중고생을 위한 환경 프로그램으로는 천안아산에서 유일하다. 4월~12월 매월 넷째 주말 1박 2일로 진행하는 전 과정에 참가할 경우 6만원 할인한 65만원이며, 7월만 2박3일로 진행한다. 각 1회씩 캠프 참가도 가능하다. 비용은 9만원. 현재 모집 중이다. 문의 : 041-572-2535, 2572 내포생태교육연구소 = 내포생태교육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예산시 대흥면 대야리 옛 폐교인 대송분교를 리모델링했다. 예당저수지를 품안에 가득 끼고 있는 교정 모습은 탄성이 절로 나온다. 연구소는 북카페, 강의실, 나무작업실, 자연미술전시장과 목공에 필요한 장비들을 두루 갖췄다. 연구소는 생태교육의 깊이와 경험 기간에 따라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한 내용을 워크북 형태의 포트폴리오에 완성한다. 연구소는 해마다 ''생태학교나무’ 수강생을 배출했다. 1년 과정인 이 프로그램은 벌써 9기째 진행 중이고 1기는 이번에 처음 강사가 되어 연구소에 발을 디뎠다. ''산지니샘’이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정재근 소장은 “체험객들의 대상과 인원, 연령 등을 살펴 만 3세에서 성인까지 맞춤형으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짜준다”며 “프로그램 시작 전에 반드시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예약은 필수다. 숙박은 주변을 안내해주고 도시락을 안 싸오면 주변 식당을 소개해준다. 체험신청은 충남 예비사회적기업인 내포생태교육지원센터에서 받는다. 10인 이상이라야 가능하고 체험비는 1인당 1만원+&alpha다. 생태교육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라고 정의하는 정 소장은 “연구소는 자연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041-333-8438~9예산 슬로시티대흥 = 한국에서 6번째로 국제 슬로시티 연맹에 가입한 예산군 대흥면 슬로시티대흥은 다양한 귀농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귀농체험은 한 달에서 3개월까지 현실과 똑같은 경험을 해보고 싶은 체험객들에게 권장한다. ''달팽이 자연학교’는 주로 1일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연령과 구성에 따라 마을 안 자연과 관계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곳의 프로그램과 강사는 내포생태연구소에서 공급했다. ''마을탐사 프로그램’은 마을 안 문화재, 골목길 들을 탐사하고 ''나만의 여행책’이란 미니북을 만든다. ''흙물감 만들기’는 마을에서 채취한 흙을 걸러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이다. ''느린 꼬부랑길’은 생태문화 해설가와 함께 거닐며 역사와 느림과 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겨볼 수 있는 길 탐험이다.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의좋은 형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의좋은 형제 장터’는 매달 둘째 토요일에 장이 선다.숙박은 아궁이에 직접 불을 때야만 난방이 가능한 옛집형 민박부터 파워블로거 풀각시가 운영하는 민박과 펜션형 숙박시설까지 구비되어 있다.''착한 밥상’을 신청하면 1인당 1만원에 자연친화적인 밥상을 받아볼 수 있다. 10명 이상이 돼야 밥상이 차려진다. 이곳의 체험신청도 10인 이상 가능하다. 체험비는 1만원 선이다. 문의 : 041-331-3727, 010-3597-8390◆ 풀 한 포기 이야기, 숲해설을 들어봐! 태학산자연휴양림 = 탐방로와 관찰로를 따라 야생화자연학습장을 갖춘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소그룹으로 숲해설을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계곡이 있어 야영하기 좋다. 숙박시설 대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여하는 통나무집 두 채가 있다. 태학산 중턱에는 동양 최대 마애석불인 보물 제407호인 천원삼태리마애석불이 있다. 근처 법왕사엔 자연동굴이 있어 방문객의 재미를 더해준다. 부엉공원과 봉서산도 체험 가능하며 천안시청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041-550-2428, 521-2863~4(천안시청)영인산자연휴양림 = 영인산 숲해설은 주로 평일에 10인 내외면 가능하며 역시 무료다. 주말은 숙박객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11일 개관 목표인 영인산 산림박물관은 중부권 최대의 산림박물관이다. 박물관은 각종 동식물과 곤충의 표본, 광물, 화석, 산림자연사 등 사료전시실과 동식물의 생태계와 산림전시실 등을 조성한다. 같은 시기에 개원 예정인 수목원도 막바지 단장이 한창이다. 문의 : 041-540-2479◆ 도심에서 즐기는 흥미로운 체험 장소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 천문대 = 도심 안에서 손쉽게 천체를 관찰할 수 있는 스마트 천문대는 총 8개의 천체망원경을 갖추고 있다. 태양의 흑점과 홍염은 물론 달, 목성, 토성 및 성단, 성운까지 관측가능하다. 가족체험프로그램은 둘째 토요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주간은 예약 없이 정해진 시간에 오면 되고 야간 관측의 재미가 크다. 천체 관측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취소될 수 있다. 모든 천체 관측프로그램은 무료다.문의 : 041-549-9136장영실과학관 = 장영실과학관은 매달 과학교실을 열어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과학관 옆 식물원도 7월 개관 예정이다.문의 : 041-903-5594~6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은 5월 5일, 6일 옹기 만들기, 떡 꾸미기, 오즈의 마법사 동화체험 등 어린이날에 맞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무료부터 1만5000원까지 체험비가 들며 시간대를 알고 가면 풍족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문의 : 041-549-0075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