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책도 읽고 난타도 보고! 세계 요리 경연 대회에 출품할 특별요리를 만들어야 하는 요리사들과 마법국자를 찾으러 레스토랑에 온 마법사들! 요리사들은 다음날 아침 10시까지 특별 요리를 완성하고 마법사들은 마법국자를 찾아 무사히 마법나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어린이난타 요리사 편’은 송승환의 어린이 뮤지컬 시리즈 대표 작품이다. 이번 천안 공연은 천안 6개 도서관과 제휴를 맺어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중앙 도솔 두정 성거 쌍용 아우내 도서관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은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난타’ 공연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송승환의 어린이난타’는 2001년 초연 이후, 전국 100만 어린이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2008년 어린이 공연 사상 최초 상설 전용관을 오픈 했다. 일시 : 8월 15일(수)-8월 16일(목) 오전 11시, 오후 3시장소 :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문의 : 청운대학교 학교기업 이음 631-3801, 3806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5
- 이주의 시민단체 활동 일시 : 8월 17(금) 오후 1시-2시장소 :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대상 :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내용 : 무용공연문의 :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551-0420 ◆ 참교육학부모회 여름연수일시 : 8월 18일(토) 오후 1시 30분-19일(일) 낮 12시 30분장소 : 전남교육청 지리산 학생수련장내용 : 전통놀이 한마당, 학교폭력 역할극과 집단토론회, 지리산 트레킹 등.문의 : 참교육을위한 전국학부모회 02-393-8900◆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비전 공모접수 기간 : 8월 1일(수)~8월 14일(화)공모내용 : 아산시 여성친화도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 호감이 가며, 기억하기 좋은 아산시만의 특성이 담긴 비전 응모 자격 : 아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초등학생 이상) 응모 방법 : 공모 주제를 잘 표현한 간결하고 핵심적인 어구로 국문 20자 내외, 붙임 양식에 작성하여 직접 방문 제출, 우편, E-Mail (asanpr@korea.kr) 접수문의 : 아산시청 여성가족과 540-2792 ◆ 사회복지실천 기획세미나 : 기사되는 보도자료 만들기일시 : 8월 28일(화) 오후 2시-6시장소 : 천안시 사회복지협의회 1층 강당강사 : 박영희 과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사업본부 일반모금팀)교육내용 : 보도자료의 특성파악 및 보도자료 쓰기 실습문의 :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박아람 간사 554-0223 시선&관심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마트 천안권 3개점과 빈곤아동 주거지원 가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오영식)는 7월 26일(목), 30일(월), 8월 1일(수) 3일간 이마트 천안점(점장 박용주), 천안터미널점(점장 박찬신), 펜타포트점(점장 이상준) 임직원 및 주부자원봉사자와 함께 천안지역 빈곤가정아동 주거지원 ‘희망하우스’를 진행했다. ‘희망하우스’는 이마트 천안권 3개점에서 천안지역 빈곤가정 아이들에게 학습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하우스’는 7월 26일(목) 이마트 펜타포트점이 천안시 북면에 위치한 북면지역아동센터를, 30일(월)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이 천안시 원성동에 있는 해누림 청소년센터를, 8월 1일(수) 이마트 천안점이 성정동에 사는 한 초등학생의 집을 방문하여 공부방에 필요한 물품지원과 자원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마트 천안점 주부자원봉사자 성 모씨는 “요즘 같이 더운 여름에 습한 방 안에서 고장난 선풍기 하나로 생활하는 아이들을 보며 매우 마음이 아팠다” 며 “아이들이 좀 더 밝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5
- 온양한올고등학교, 청소년발명경진대회에서 수상 8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발명협회 주관 ‘제11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발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온양한올고 1학년 권예린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오수연, 박혜인, 정은비, 가예람, 김유경, 박영란 학생이 장려상, 민승규 지도교사가 지도교사상 및 단체상까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이번 대회는 발명 디자인(아이디어) 과학적 작품 출품 등 분야에 1만20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아이디어 경쟁을 벌였다. 온양한올고는 이번 대회를 위해 외부 발명 특강 강사들을 초빙해 학생들에게 발명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1인 1발명 아이디어 만들기를 실시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민승규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실생활의 불편함을 덜고 보다 편리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 계발과 학업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기회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해 대회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5
- 크린넷 공사 조건부 일시 중단 … 비대위 향후 대책에 관심 LH가 아산신도시에 설치하고 있는 크린넷에 대해 일시 중단을 계획했다. 아산신도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건설 반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측은 지난달 27일 시청을 찾아가 항의 집회를 하고 복기왕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결론을 끌어냈다. 아산시청 신도시지원과 김준현 담당자는 “시가 주민들의 항의 의견에 따라 크린넷 공사를 중단해 줄 것을 LH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LH는 무조건 공사를 중단할 수 없으며 공사의 일정부분이 마무리 되는 이달 25일 경 일시 중단을 고려해보겠다고 시에 회신을 보냈다. LH 아산직할사업단 건설사업부 전호성 과장은 “아산신도시와 동일한 크린넷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타 도시 견학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절차가 전제돼야 한다”며 “비대위가 주민들과 함께 현장 견학을 실시하면 일시중단 하겠다<span styl 2012-08-15
- 에너지 줄이고 돈도 버는 녹색시범아파트 추가 지정 천안시가 녹색시범아파트를 추가 지정, 온실가스 절감 사업비를 지원한다.천안시는 지난 2009년 환경부로부터 전국 아홉 번째로 ‘기후변화대응시범도시’로 선정되면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까지 지정된 녹색시범아파트 8개소에 대해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3600여만원을 지원, 지하주차장 등의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또한 그린리더를 활용해 주부들 대상의 10% 전기에너지 절약 소모임 활동, 각 가정 방문을 통한 에너지 절감 컨설팅 등 녹색생활실천 운동을 펼쳐왔다.특히, 올해는 국비를 포함한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면서 △ 신규 녹색시범아파트 10개소는 개소 당 1500만원 △ 2010년 녹색시범아파트(탄소포인트제 가입율 50% 이상에 한함)는 개소 당 1000만원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비를 각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참여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5일간 환경위생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문의 : 041-521-5412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5
- 천안시, “대형마트 등에 대한 영업 제한 원칙 변함없다” 천안시가 대형마트와 SSM(기업형슈퍼마켓)에 대해 지속적인 영업규제조치를 실시키로 했다. 천안시 유효준 산업환경국장은 지난 7일 정례브리핑 자리에서 “대형마트 등에 대한 영업규제 결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액이 20%이상 증가해 규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형마트가 빠져나갈 틈이 없도록 완벽한 방안을 마련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서울시 송파구에 대한 법원 판결 이후 전국 대형마트가 주말영업을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쇼핑 외 6개 대형마트가 지난달 20일 천안시장 외 7개 시·군을 상대로 영업시간 및 의무휴업일 지정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한데 따른 것이라 주목받고 있다. 소송 제기 후 현재 효력집행 정지신청이 받아들여진 상태로, 대형마트들은 본안소송 확정 판결이 날 때까지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영업을 재개 할 수 있다. 이에 천안시는 지속적으로 영업규제 조치를 할 것임을 밝히며 강한 대응에 나섰다. 다만, 서울시 강동구 송파구 조례와 같이 천안시 조례도 상위법에 위배되는 재량권을 침해하는 규정이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조례를 재개정할 것임을 밝혔다. 조례개정은 영업제한 처분 취소청구 확정 판결 전까지 완료해 효력집행 정지신청이 끝남과 동시에 의무휴업 재처분이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는 이달 개정 조례안 입안을 시작으로 9월 규제심사 및 조례규칙 심의를 거쳐 10월 시의회 개정안 심의·의결, 11월 조례안 공포·의무휴업 행정처분 고지까지 이끌 예정이다.또한 천안시는 대형 마트가 지자체를 상대로 소를 제기하는 부분에 대해서 상위기관 및 충남권 지자체와 공동대응 하겠다고 공표했다. 대형마트에 대해서는 점검 단속 강화, 교통유발부담금 상향 조정, 지역 사회 환원 확대 적극 요구 등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5
- 여름철 건강관리, 찬 음식 조심해야 여름 더위로 인한 병에는 크게 두 가지 정도가 있다. 그늘에 오래 있어서 더운 기운이 오히려 발산되지 못해 발생하는 ‘중서’와 밖에서 활동하다가 더위에 상해서 생기는 ‘중열’이다. 중서는 허증으로 보하는 약으로 치료해야 하며, 중열은 실증으로 열을 내려주고 기운을 돕는 치료를 하게 된다.여름철은 더운 계절로 땀을 흘려서 열을 피부로 배출해 속은 허해지기 쉬우므로 오히려 기운을 돕는 한약과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너무 찬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속이 허해지고 차가워져서 병이 생긴다. 동의보감에는 이를 暑風이라 하는데 증상은 몸도 쑤시고 오싹오싹 춥거나 열이 나고 구토 설사를 한다. 요즘 말하는 장염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으며 기타 냉방병도 이에 준한다고 하겠다. 여름철은 다른 계절보다 조리와 섭생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찬 것을 많이 먹는 것과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는 것이다. 찬물로 씻거나 목욕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腎(신)을 보하는 약이 없어서는 안 되고 차가운 음식은 먹지 말라. 심은 성하고 신은 쇠하니 무엇을 주의할까? 精氣(정기)가 새어나가는 것을 특히 경계한다”라고 하였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을 뺏기므로 보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다고 말씀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이렇게 빼앗기는 것이 많기 때문에 보약을 먹지 않으면 속은 더욱 허해진다. 몸이 약한 분들 중에는 여름철 초입에 갑자기 기운이 쭉 빠지는 증상을 겪는 분들이 있는데 이를 한의학에서는 ‘주하병’이라고 한다. 여름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속이 허해져서 오는 증상인데 적극적으로 보하지 않으면 탈진하게 된다. 해마다 반복적으로 그런 증상을 겪는다면 반드시 몸을 크게 보해야 한다.찬물로 씻는 것을 주의하라는 이유는 찬 기운으로 피부의 땀구멍이 막히면 도리어 몸에 습과 열이 쌓이게 되어 피부질환이나 기타 열성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씻고 난 후에는 천천히 몸의 열과 습이 배출되도록 말려주고 옷을 입도록 한다. 제대로 말리고 식히지 않은 상태에서 옷을 입게 되면 목욕 중에 열린 모공에서 계속 땀이 배어나는 상태에서 옷을 입게 되어 옷이 습하게 된다. 습은 몸을 서서히 병나게 하는데, 주로 몸을 무겁게 만들고 소변이 시원치 않고 소화가 안 되거나 명치부위가 불편하게 만든다. 또한 오랫동안 습에 상하게 되면 관절이 상하게 된다. 아름다운한의원 정경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5
- “전 지점 탑 센터의 저력으로 최고의 전문가를 키웁니다” 18년만의 더위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 한낮 이글거리는 태양은 맞설 용기마저 녹여버린다. 하지만 날씨에도 아랑곳 않는 열기가 있다. 바로 취업을 향한 열정.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젊은 층에서부터 다신 한 번 사회에서 인정받으려는 경력자나 주부들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직업이라면 금상첨화다. 문제는 현실이 그리 만만하지 않다는 것. 경력 없이, 혹은 오랫동안 살림이나 육아에 집중하느라 특별한 스펙을 갖추지 못한 경우 마땅히 갈 곳이 없다. 설령 취업에 성공한다고 해도 적은 소득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하고자 하는 마음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충분한 소득을 가져갈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곳이 있다. 개소 1년도 되기 전 전국 Top지점으로 올라설 만큼 저력을 보이고 있는 흥국생명 천안TM지점이 그곳이다. * 흥국생명 천안TM지점 직원들 실내에서 편안히 TM(Telemarketing) … 현재 근무 상담원 평균 소득 월 300만원흥국생명 TM센터는 국내 보험사 중 가장 오래된 50년 전통의 믿을 수 있는 생명보험사로, 롯데홈쇼핑센터와 유아전문센터로 나뉘어 운영한다. 판매상품은 어린이 보험 위주로 보장성보험을 주로 다룬다. 상해와 암 보험도 취급한다. 특히 특화된 업계 최고 어린이 보험을 주력상품으로 하고 있어 홈쇼핑 방송 중 히트상품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흥국생명 TM센터의 성장은 상담원에 대한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상담원 위주 복리후생제도를 갖추고 있고, 신입 상담원 위주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정착률 70%이상을 보인다. 무엇보다 수당체계가 탁월하다. 동종 타사와 비교해 높은 수수료율은 물론,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개월 한 번씩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어 상담원들의 높은 소득을 보장한다. 현재 상담원들의 평균소득 300만원이 그를 확인해준다. 상담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주5일 9시 30분~6시 근무조건에 이 정도 소득을 가져갈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라며 “내 능력에 따라 고소득이 보장되고, 열심히 일하면 상담원으로 시작해 실장, 지점장까지 할 수 있도록 승진체계가 꾸려진 것도 비전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 흥국생명 천안TM지점 신은희 지점장흥국생명 보장성 채널 전국 Top … 천안TM지점은 지금 한창 성장 중 특히 흥국생명 천안TM지점은 지난해 10월 개소 이래 채 1년도 되지 않아 전국 Top 지점으로 인정받았다. 지금 한창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상담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천안TM지점 신은희 지점장은 “3주의 탄탄한 교육을 통해 경력이 전혀 없어도 충분히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업체제휴를 통한 DB 제공으로 영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교육수수료, 수수료 등을 통해 충분한 소득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 지점장은 “도전 정신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 특히 여성들이 도전해 볼 만하다”며 “지금 계속 성장해나가는 천안TM지점의 더 큰 미래를 함께 할 많은 상담원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위치 및 문의 : 천안 성정동 롯데마트 근처 백석대학빌딩. 02-2012-2222, 010-4228-3770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흥국생명 천안TM지점 현장 인터뷰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고소득 가져갈 수 있어요!” “수당체계가 탁월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에요”최해숙 팀장(53·2011년 11월 입사) 이곳에 오기 전 다른 TM센터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와보니 수당체계가 다르더라. 상담원들이 더 많이 받아갈 수 있는 체계다. 일한 지 1년이 안 됐는데, 월 평균 400만원 정도를 받는다. 예전 일하던 곳보다 배가 넘는 수입이다. 또한 분위기가 좋다. 영업인만큼 아무래도 실적이 안 나오면 사무실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곳은 가족적인 분위기다. 서로 위하면서 재밌게 일하니 오히려 더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 “승진체계가 잘 잡혀 있어 비전 갖습니다”박병오 팀장(26·2011년 10월 입사)일반 영업은 하루에 만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전화로 하니 접할 수 있는 사람이 많다. 열심히 하면 수익창출이 어렵지 않다. 건강 상 이유로 정작 나는 보험이 없다. 그래서 보험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데 그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다. 열심히 하고 인정을 받으면서 관리자로 나갈 비전을 갖게 됐다.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고, 모든 사람들이 잘 버는 직장을 만들고 싶다. 목표를 가질 수 있는 곳이라는 게 큰 장점이다. “경력 없어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조영란 팀장(44·2011년 11월 입사) 다른 곳에서 3개월 정도 잠깐 일한 적 있지만 경력이 많지 않아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이었다. 들어와서 3주간 교육을 받는데, 그 내용대로만 해도 충분히 할 수 있다. 그리고 계속 교육과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점점 익숙해진다. 경력이 전혀 없어도 일하는데 무리 없다. 주부들이 하기에 좋은 일이다. 자녀를 키운 경험이 있으니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 지 잘 알지 않나. 흥국생명은 아이들 대상 판매상품이라 주부경력을 살릴 수 있다. “주부들 일해서 100만원 벌기 어렵잖아요”김선영 팀장(37·2012년 3월 입사)그동안 자영업 등 다양한 일을 해봤지만 이것만큼 재미있는 일이 없었다. 특히 내가 한 만큼 수입이 들어오니 재미있다. 입사 후 첫 달 300만원을 받고, 그 다음부터 400만원, 500만원 등을 받았다. 솔직히 주부들 나가서 일하고 100만원 벌기도 어렵지 않나. 그런데 주5일 근무에 9시 30분 출근 6시 퇴근하고 연장 근무 없이 충분한 소득을 가져갈 수 있다. 여자가 평생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2012-08-15
- 호서대·천안시사회복지협, 교류협정 맺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3일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와 교류협정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협약을 맺은 천안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천안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각종 사회복지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양 측이 맺은 협약서의 내용은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 △구성원들의 지역사회 봉사시 상호간 협조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처의 제공 △기타 필요 사항에 대한 상호간 합의 결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김동회 호서대학교 사회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호서대학교의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박광순 천안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앞으로 호서대학교 학생들도 같이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5
- 차세대국제기독학교 천안에 개교 한국에 미국식 학교를 세워 교육하는 유학대안학교형태의 기독교국제학교는 시행착오와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나타냈지만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천의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도 7명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다니는 곳이 되었다. 천안에도 기독교식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 국제기독학교가 설립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은대길교회(이성규 담임목사)안에 자리를 잡은 차세대기독국제학교가 그곳.차세대기독국제학교는 국어, 미술, 체육을 제외한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한다. 학급은 ESL Class(1,2,3), Shelter Class, Regular Class로 구성되며 정원은 10~15명으로 제한된다. 미국 기독교 출판사 교재를 사용하고 기숙사 입주가 가능하다. 독서학습의 교육과정과 영어 토론학습 수업이 진행되며 신앙교육 일환으로 생활 속에 신앙교육훈련이 함께 이루어진다. 목회자 및 선교사 자녀 장학금 지급, 성적우수자 수업료 감면 혜택, 입학생 전원에게 삼은대길교회에서 수업료 20%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장학지원제도도 주어진다. 기본적으로 모든 교과는 영어로 강의하기에 신규로 입학하는 모든 학생은 영어기초과정(ESL)을 이수해야한다. 그러므로 첫 학기는 모든 학생이 필수로 ESL과정을 학습한다. 학습력 향상을 위한 특별훈련 과정으로 집중력 훈련도 이루어지며 월1회 학부모기도회와 공개수업이 진행된다. 이은열 교장은 “쉽게 감당하기 어려운 기부금과 높은 수업료로 귀족학교라는 별칭에서 벗어나 성경적 세계관과 가치를 가르치고, 니고데모와 같은 고민을 가진 청소년을 거듭난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워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살아가게 할 것이다. 초기의 한국교회는 한국교육의 심장과 같았으나 현실은 입시교육 현장에서 살아남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기독교 교육은 대안교육이 아닌 교육의 본질이다. 차세대국제기독학교는 교회 안에 설립된 대안학교로, 앞으로 교회 안에 기독학교 설립을 위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통학생은 초등1학년~고1학년, 기숙사입주 예정학생은 초등5학년~고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서, 본교가 인정하는 건전 교단에 속하는 기독교인으로 성경적 원리에 기초한 본교의 교육철학과 교육방침에 잘 순응할 수 있는 자면 입학이 가능하다. 편입생은 영어권 학교 또는 국내 국제학교를 2년 이상 수료 또는 동등학력을 갖추어야 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8월24일까지이다. 문의 : 041-587-0055 www.nextgics.com 주평탁 기자 pyongtak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