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 성적, 빠르게 향상시키는 방법 영어가 어려워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초등영어는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등 영어의 4가지 영역을 다양한 놀이와 게임 등으로 흥미롭게 학습한다. 반면, 중·고등 영어에서는 단어와 문법, 독해의 영역이 갑자기 어려워지면서 흥미를 잃기 쉽다. 그러나 학생들이 간과하는 어려움의 기저에는 단어가 있다. 단어를 모르고서 문법을 이해하고 독해를 잘 할 수는 없다. 어휘학습의 현황은?모든 영어학습의 근저에는 어휘가 자리를 잡고 있음에도 어휘는 학생들이 스스로 숙제로 해야 될 독해의 종속 변수로 이해하거나, 독해를 하면서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는 내용이라 치부하며 어휘 학습을 소홀히 한다. 그러나 초등 6학년이 되면 단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중·고등생이 될 수록 스트레스가 커져 영어공부가 싫어지는 원인이기도 하다. 실제로 학생들의 70%가 영어 단어 암기의 실패로 영어 공부를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어지는 어휘수준은?현행 교육과정에 따르면 초등 800, 중등 1600, 고등 3350개 정도이며 수능에 고득점을 목표로 한다면 약 5000~6000개의 단어를 확실히 인지해야 한다. 실제로 강남의 어학원에서는 이미 초등학교 때 중3과정의 어휘를 선행하고, 중학교 때는 수능어휘와 iBT단어까지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휘학습은 어떤 효과가 있는가?어휘는 Reading은 물론 Listening에 큰 도움이 된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쓰는 Speaking과 Writing에 도움이 된다. 새로운 NEAT제도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쓰기 위한 어휘학습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 공부에 자신감을 심어준다. 영어 기초가 부족한 학생에게는 단시간에 영어 실력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 어떻게 어휘를 학습할 것인가?자신의 수준에 맞는 단어 책을 선택하고 매일 일정 단어를 습관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인간은 그 날 배운 단어는 하루가 지나면 80%를 잊어버리게 된다. 끊임없이 반복으로 학습한 단어를 장기기억으로 저장하여야 한다. 이때 반드시 소리(Sound)와 뜻(Image)을 함께 기억해야 한다. 지문 독해를 위한 문자암기에서 벗어나 듣고 말할 수 있는 살아있는 단어 학습을 하는 것이 NEAT제도에서는 더욱 유리하다. 이때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기억법을 개발하여 습관적으로 기억하면 놀랄 만큼 기억력이 향상되는 것을 체험할 수가 있을 것이다. 투데이즈 잉글리시 어학원 권혁천 원장(칼라문법 / 세븐보카 저자)041-552-04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명문고 진학준비가 명문대로 가는 지름길 지난 24일 비가 오는 저녁시간에도 박정어학원 대강당에는 자녀들의 진로에 고민이 많은 엄마들로 가득했다. 전국 학부모 지원단 부위원장인 i4edu 김수영 대표를 초청, ‘조기 진로 설정에 따른 명문고 명문대 합격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렸기 때문. 김 대표는 한영외고 및 한영고등학교에 재직하면서 15년 동안 대입진학지도를 해 왔으며 아발론 녹지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그의 저서 ‘스토리가 강한 아이로 키워라’, ‘명문대학 중학교 때 결정된다’와 블로그(www.iwinner.co.kr에서 iwinner 블로그 바로가기 클릭하면 입학사정관제+김수영 칼럼)를 통해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제일 먼저 그가 말하는 것은 엄마들의 역할이다. 자녀교육에서 엄마가 차지하는 비중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 그렇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구체적으로 방향을 잡지 못하는 엄마들이 많이 있다. 김 대표는 한 가정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CEO로서, 성공 DNA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엄마들은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면서 교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것을 강조한다. 아이들 프로필 만들어 담임선생님과 상담하라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고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가 강조되는 요즘 학생들은 난감해한다. 평소 글쓰기 훈련도 되어 있지 않고, 준비 없이 갑작스럽게 전형을 선택하고 시간에 촉박해서 자기소개서를 쓰려고 하면서, 담임선생님이나 전공교사에게 추천서를 부탁하지만 그렇게 준비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 자기소개서를 잘 쓰려면, 우선 자기 자신에 대해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장점이 있는지를 살핀 후 해당 직업과 연관된 대학, 학과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를 해야 한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플랜을 짜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공부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것이다. 이때, 엄마들은 매 학년 아이들의 프로파일을 만들어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해 보자. 선생님에게 우리 아이들을 정확히 인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추천서를 써 주는 부담감도 덜어 주는 것이며 좋은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가 나올 수 있는 비결이다. 명문고 진학에 도전하라SKY 서성한이 중경외시 건동홍숙? 전혀 의미를 파악할 수 없는 이 단어는 사자성어가 아니고 주요 대학 앞글 자를 따서 만든 것이다. 이 대학들 정원은 3만 명. 우연의 일치인지 외고·국제고 9000명. 과고·영재고 2000명. 자사고 1만7000명으로 주요 고등학교 정원도 3만 명이다. 실제 이들 고등학교 출신들이 좋은 대학을 거의 장악하고 있다. 명문대를 가기 위해서는 명문고에 합격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설령 명문고에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의 실력은 한층 올라간다. 최종 목표는 명문대 진학이겠지만 목표를 좀 당겨서 명문고 입시에 도전해보자. 전국단위 경시 및 인증시험에 참가하여 현재 본인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영어는 말하기, 쓰기 위주로 김 대표는 무역회사 근무하던 시절 영어로 말하기가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최근 영어교육의 방향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최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도입됨에 따라 읽기, 듣기와 더불어 말하기 쓰기가 중요해졌다. 영어로 쓴다는 것은 단순히 영어 단어의 나열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올바른 표현법에 따라 풀어내는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NEAT와 더불어 영어중점 창의경영학교의 운영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실용 영어교육 중심의 학교 영어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75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인근지역에는 아산의 설화고가 있다. 말하기 쓰기 수행평가를 통한 수업개선, 의사소통능력 향상 프로그램 확대,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 지원과 전문 인력 확충, 사교육 억제 등을 통해 영어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지향한다. 설명회가 끝나고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충남외고에 현재 재학 중인 학생의 “내신 준비가 어렵다. 어떻게 해야 하나?”, 외고를 준비 중인 중학생의 “영어 특기로 대학 가려면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그리고 해외유학을 생각하는 엄마의 “영어준비를 위해서 유학을 보내고, 국내에 들어와서 입시공부를 하려면 재수까지도 시켜야 하나” 등 생생한 질문들이 이어졌고 김수영 대표와 이흥우 원장의 성의 있는 답변이 오갔다. 박정어학원 이흥우 원장은 “차후에도 이런 설명회와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이들 교육에 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궁금한 내용들을 상담하면서 발전하는 시간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 041-568-1140 주평탁 리포터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이주의 문화공연 소식 뮤지컬◆ ‘몽키즈’ / ‘마술같은 사랑, 알라딘’일정 : 8월 28일(화)~9월 2일(일) / 9월 4일(화)~9월 9일(일) 공연시간 : 평일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오후 2시, 4시/ 토요일·공휴일 낮 12시·오후 2시, 4시/ 일요일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578-1090 공연&콘서트◆ 토요상설공연 ‘문화야 놀자’ ▷해설이 있는 음악여행 : 가을 이야기(천안시립합창단)-9월 1일(토) 오후2시, 천안박물관 강당. 문의 : 천안박물관 521-2891▷천안 웃다리 풍물 공연 : 풍물단-9월 1일(토) 오후 3시, 삼거리공원 주무대 문의 : 문화관광과 521-5155◆ 천안 네 번째 감동콘서트일시 : 9월 1일(토)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유관순체육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광화문연가일시 : 9월 7일(금) 오후 8시 / 9월 8일(토) 오후 3시, 7시 30분 / 9월 9일(일) 오후 2시, 6시 30분장소 : 천안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521-3541◆ 마술사 정성모의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일시 : 9월 8일(토)~9월 9일(일) 오전 11시·오후 2시, 4시장소 : 아산시청 시민홀문의 : 070-8728-1215◆ 추격자일시 : 9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 9월 15일(토) 오후 3시, 7시장소 : 아산시청 시민홀문의 : 아산문화재단 공연예술팀 534-2634◆ 9월 천원의 콘서트 ‘너를 안아줄게’일시 : 9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상영 ◆ ‘윔피 키드’/ 과학 애니메이션 ‘Why?’일시 : 9월 1일(토) / 9월 2일(일) 오후 2시장소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문의 : 549-9134~7 전시◆ ‘코헤이 나와(Kohei Nawa)’ 개인전일정 : 9월 5일(수)~11월 4일(일) 장소 : 천안 아리리오갤러리문의 : 천안 아리리오갤러리 551-5100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너에게 지리산을 보낸다 1987년 서울에서 출생한 한태주의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다. 오카리나를 연주하며 흙피리 소년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한태주는 어느새 4개의 음반을 발표하며 프로뮤지션의 자리에 올랐다. 지리산은 그를 키운 8할이다. 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공교육에서 떠날 때 그는 온 몸으로 지리산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침을 두드리는 새소리, 서녘에서 불어오는 바람 소리, 짐승의 피처럼 날것 그대로 붉게 고꾸라지는 저녁노을의 울음. 그는 지리산이라는 교실에서 자연이란 현란한 스승의 가르침을 듣고 보고 배우며 컸다. 4장의 음반은 그의 성장을 기록하는 매개체였다. 한태주는 4장의 음반을 거치는 동안 오카리나를 넘어 피아노, 작사, 작곡, 편곡, 노래를 모두 소화해내는 만능 뮤지션으로 자랐다. 스물여섯 젊음의 모퉁이를 돌아가고 있는 그가 천안에 온다. 흙피리 소년에서 눈빛 깊은 청년이 되어 돌아온 그를 천안 하늘샘 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새소리3, 노을꽃, 바람, 꽃과나비, 물놀이 등 한태주의 지리산을 날것 그대로 무대에서 조우할 수 있다. 하늘연못, 자전거, 다람쥐 행진곡을 비롯한 미발표 신곡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다. 일시 : 9월 8일(토) 오후 6시장소 : 하늘샘 아트홀문의 : 590-1044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생명 공간 만드는 ‘도시농부학교’ 열린다 진정한 의미의 도시농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시농부학교’가 문을 연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도시농업에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여전히 비닐 멀칭과 화학비료, 농약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토종종자에 대한 고민 없이 다국적 종묘사가 판매하는 종자를 사용한다. ‘도시농부학교’는 이 경우 진정한 의미의 도시농업이라고 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 가치와 정신을 공유하고 텃밭공동체를 구현하며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천안도시농부학교 기획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9월 6일(목) 오후 7시 30분~9시 30분 ‘도시농업의 이해 강좌’에서 시작, ▷ 9월 7일(금) 오후 7시 30분~9시 30분 사람과 땅을 살리는 농사를 짓자(전통농업의 복원) 강좌 ▷ 9월 9일(일) 오전 10시~오후 1시 청당동 텃밭에서 가을 작물 파종과 모종심기 실습 ▷ 9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10시 가을농사와 작물재배법 강좌 ▷ 9월 15일(토) 오전 10시~오후 1시 도시형 틀밭 만들기 실습 등 총 3개의 강좌와 2번의 실습으로 진행한다. 천안도시농부학교 1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3일(월) 오전 12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강신청 및 문의 : 김용기. 010-3406-6855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제6대 백석대학교 최갑종 총장 선임 제6대 백석대학교 총장으로 최갑종 총장이 선임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갑종 신임총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이며, 앞으로 2년간 백석대를 이끌게 된다.최갑종 총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부산 브니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 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미국 개혁신학대학원, 칼빈신학대학원, 프린스톤대학원에서 신약학 전공, 미국덴버 대학교 아일립신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최 총장은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를 거쳐 백석대학교 교무처장, 신학대학원장, 학사부총장, 백석정신아카데미 사무총장, 백석대학교 신학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이명수 의원·유한식 세종시장 선진당 탈당 … 단체장·지방의원 추가 탈당 촉각 대선을 4개월 앞두고 충청지역 정치권이 요동치기 시작했다.이명수 선진통일당 의원과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선진통일당을 탈당하고 새누리당에 입당한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29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의 꿈을 달성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는 선진통일당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세종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정상건설의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법 등 관련법을 하루속히 개정해야 한다”며 “대선을 앞둔 지금 시점이 세종시 정상건설에 필요한 집중적인 정치력을 담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명수 의원도 30일 선진통일당 탈당을 선언하고 새누리당 입당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총선 이후 선진당 탈당의사를 밝혀왔다. 이에 따라 선진당은 의원 숫자가 5명에서 4명으로, 지역구 의원은 2명으로 줄어들었다. 장고 끝에 이 의원과 유 시장이 탈당을 결행하면서 선진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충남지역 선진당 소속 기초단체장은 15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보령 부여 금산 등 7명, 도의원은 42명 중 19명이다. 총선 패배에도 선진당은 정당 가운데 대전·충남 기초단체장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고 지방의회도 1당을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이 의원과 유 시장의 탈당으로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정세를 관망하던 충남지역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선진당 이탈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미 선진당 소속 아산시의원들과 세종시의원 일부는 이들과 행보를 같이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선 9월 중 선진당 소속 기초단체장들의 탈당이 시작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을 놓고 이들의 고민이 이미 시작됐다는 얘기다.반면 쉽게 옮기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방선거까지 2년이 남은 만큼 굳이 대선 전에 탈당을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유익환 충남도의회 선진통일당 원내대표는 “탈당은 개인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집단적으로 선진당 탈당 등을 논의할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다. 탈당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오랜 기간 대전·충남권 맹주로 자리잡아온 선진통일당은 존립 자체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최악의 경우 이인제 대표와 비례대표만 남을 수 있다. 대전지역 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움직임도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대전지역 선진당 소속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그동안 염홍철 시장 중심으로 행동통일을 공언했지만 대선이 가까이 오면서 결단을 내려야 할 처지에 놓였다. 하지만 염 시장이 여전히 탈당을 일축하고 있는 만큼 탈당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유 시장 등이 탈당을 선언하자 선진통일당과 민주통합당은 일제히 비난성명을 발표했다. 선진당 관계자는 “남의 당 의원과 단체장 빼내가기가 박근혜식 국민 통합정치인가”라며 “누가 손해일 것 같은지 헤아려보라”고 주장했다. 민주통합당은 “유한식 시장의 탈당파동은 세종시민의 세종시 정상발전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아주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초대 시장으로 최소한의 정치적 도의조차 지키지 않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긴 유 시장의 공개 사죄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문화강좌 체험프로그램으로 가을이 더 깊겠네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생각이 뛰놀고 즐거움이 넘치는 2012년도 하반기 어린이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두정·쌍용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이번 문화강좌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유아(부모 포함)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좌운영은 9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교육비는 무료로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두정도서관은 △ 뇌 반짝! 책 방긋 △ 신나는 동화 즐거운 책놀이 △ 이야기 속 미술여행 △ 자신감 팡팡!! 똑똑 자기표현 점프업 스피치 등 4개 강좌를, 쌍용도서관은 △ 동화는 내 친구 △ 이야기속의 주인공과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 어린이 에디슨교실 △ 신문으로 재미있게 놀아요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쌍용도서관은 9월 3일, 두정도서관은 9월 4일오전10시부터 각 강좌별 모집인원마감까지 인터넷(천안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도서관선택-온라인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두정도서관(521-2805)이나 쌍용도서관(521-2811)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 =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2012년 청소년 하반기 토요 문화강좌’를 운영한다.이번 토요 문화강좌는 초등학생 3학년~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 청소년 리더십&스피치 교실Ⅱ △ 조선시대로 떠나는 역사여행 △ 핸드 메이드 쿠키&가죽 소품 만들기 △ 동화 구연 배우고, 재능 나누기 등 4개 강좌다.문화강좌는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할 예정이다.수강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lib.cheonan.go.kr)나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좌별 정원은 15명으로 1인 1강좌 이상 신청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가 있는 강좌의 경우 본인부담이다. 강좌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521-2802~3)로 문의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충청남도, 전국 사회적경제 한마당 열려 9월 6일부터 8일까지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과 인근 행사장에서 ‘2012 전국 사회적경제 한마당 in 충남’이 열린다.충남도와 아산시가 공동주최하고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충남발전연구소,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일반 시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 당사자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사회적경제란 삶의 질 증진, 빈곤퇴치, 소외 극복 등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적 경제 조직들의 생산 교환 분배 소비를 의미한다. 사회적 경제를 구성하는 조직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 중간지원조직 등이 있다.충남도는 전국지자체 중 최초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는 등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는 이번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사회적경제 영역의 중심지역으로 자리 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착한 농부와 도시민의 만남, 로컬푸드 = 행사는 9월 6일 ‘사회적경제 학술심포지엄’, 9월 7일 ‘오픈스페이스 200인의 자유토론’, ‘로컬푸드 컨퍼런스 in 충남’, ‘사회적경제 놀이한마당’, 9월 8일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탐방’, ‘청소년 페스티발’,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전성환 이사장은 “둘째 날 ‘로컬푸드 컨퍼런스 in 충남’을 주목하라”며 “로컬푸드 활성화와 지역순환식품 체계구축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맛칼럼니스트와의 토크콘서트, 로컬푸드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 이사장은 로컬푸드의 인식과 홍보활동이 자연스러운 소비로 이어진다면 영세자영업자와 대형마트 간 첨예한 대립의 해법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또한 전 이사장은 “같은 날 진행하는 ‘오픈스페이스 200인의 자유토론’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다양한 주제의 열린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적극 추천했다. 시민과 사회적경제의 만남, 그리고 축제= 7일, 8일 양일간 온양온천역 광장 특설 행사장에서는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의 공연, 친환경먹거리, 가족사생대회, 청소년 페스티발, 7080노래공연 등 시민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열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생협, 한살림, 로컬푸드 관련기업, 마을기업, 자활공동체, 자활지원센터, 시니어클럽, 소비자 등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의 즐거운 축제 한마당으로 연인원 3000명의 참여가 예상된다.충남도청 사회적경제TF 김영관 팀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의 활발한 교류와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과 참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사회적경제 단체와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041-858-4661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이주의 시민단체 활동 제54기 레크리에이션&웃음코칭 무료강습회(기초반)일시 : 9월 4일~10월 30일(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장소 : (사)한국놀이문화협회 충남지부 강당대상 : 남녀노소 누구나과목 : 기초이론, 분위기조성, 팀게임, 파트너게임, 실내게임, 실외게임, 노래율동, 스피치, 포크댄스, 웃음코칭 등참가비 : 무료문의 : (사)한국놀이문화협회 충남지부 565-5242 가정폭력 관련시설 종사자 양성교육일시 : 9월 15일~12월 1일 (매주 토) 오전 9시~12시, 오후 1시~7시장소 : 천안YWCA본부 생명사랑공동체관 3층모집 인원 : 30명 내외참가비 : 30만원 (YWCA회원 10% 할인)접수마감 : 9월 10일(월) 문의 :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 국번없이 1366 청소년 이색 자원봉사일시 : 9월 8일(토) - 걷기행사 오후 1시~3시 (2시간 인정) 독립기념관 내 단풍나무길- 벼룩시장 오후 1시~4시 (3시간 인정) 행사장 내 벼룩시장 부스접수 : 사전 전화(554-0223) 접수 - VMS ID, 주민번호, 이름, 핸드폰 번호 필수사항 : 9월 9일(일)까지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www.vms.or.kr)에 가입문의 :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554-0223 시선&관심2012 그린리더 중급 심화과정 녹색생활실천가 양성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는 이미 우리의 생활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을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린스타트천안네트워크(사무국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는 양성된 그린리더를 대상으로 대안에너지와 로컬푸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수료 후에는 그린리더(지구환경보전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 친환경적인 삶의 실천을 확산 및 실천하는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 교류실에서 실시한다. 유관단체의 그린리더 및 평소 환경교육 및 생활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일정8월 28일(화) : 개강식 ‘신재생에너지와 대안건축’ 전성환 사무총장(천안YMCA)8월 30일(목) : ‘에너지 자립마을이란?’ 이유진 연구기획위원(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9월 4일(화) : ‘대안교통, 자전거와 카쉐어링을 중심으로’ 박은호 사무국장(경기사회경제활성화네트워크)9월 6일(목) : ‘기후변화와 핵’ 김익중 교수(동국대학교)9월 11일(화) : ‘생활속 대안에너지 탐방’ 안병일 대표(초록공방)9월 13일(목) : ‘생명과 환경(먹을거리 그리고 토종종자) 김은진 교수(원광대학교)9월 18일(화) : ‘모심과 돌봄의 농업’ 전희식 공동대표(전국귀농운동본부)문의 :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553-2120)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