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산시, 유청소년 스포츠교실 운영 아산시는 7월 7일부터 12월 31까지 매주 토요일 유청소년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청소년스포츠 활동을 통해 주5일제수업 정착과 바른 성장과 정서를 돕는 이번 스포츠교실은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농구 탁구 댄스스포츠 발레 클라이밍 총 6개 종목 11개반을 운영한다.접수는 30일까지며 수영(실내수영장) 클라이밍(아산시생활체육회) 외 종목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모집인원별 총 2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8000원~1만원이다. 아산시 체육육성과(540-26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1000호 기획 - 독자에게 천안아산내일신문을 듣는다 천안아산내일신문이 창간 15주년과 함께 1000호 발간을 맞았다. (주)내일신문(대표 장명국)에서 발행하는 천안아산내일신문은 1996년 12월 창간준비를 시작, 이듬해인 1997년 6월 5일 제1호 신문(제호 185호)을 발행했다. 이후 주간 단위로 크고 작은 지역소식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잡아왔다. 2011년 열독률조사에서는 천안아산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들 중 28%가 천안아산내일신문을 열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59세 주부 2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54%는 읽어본 경험이 있고 72%는 천안아산내일신문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04년 10월 실시했던 리서치 집계 열독률 20.2%, 인지도 60%를 넘어선 결과다. 유력 일간신문의 열독률에 비해서도 높은 수치다. 천안아산내일신문 창간15주년과 1000호 발간은 독자들의 사랑이 있어 맞을 수 있었다. 이에 신문에 대한 독자들의 애정 어린, 동시에 따끔한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어깨 : 나사렛대학교 입학지원팀 노호룡 계장제목 : “n-스타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내일신문은 어떤 신문이라고 생각하나 10년 전쯤 내일신문을 처음 보았다. 그때는 광고위주의 신문이라고 여겨서 지역신문으로 존재가치가 있을까. 얼마나 갈까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시점이 되니까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더라. 생활정보가 아기자기하게 제시되고 어느 순간 섹션으로 나뉘어 기사가 짜임새 있게 구성되면서 읽는 사람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했다. 그렇게 차츰 신문에 대해 애정을 갖다 보니 광고에 대한 이해도 생겼다. 광고를 통해서도 지역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다. 기사로 내용을 소개해주니 미리 업체를 알게 되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 개선해야 할 점으로 여긴 건 없는지… 글쎄. 워낙 내일신문의 열렬한 독자라 마음에 들지 않는 게 특별히 없다(웃음). 지적할 것이라면 광고를 조금 더 잘 정돈해주었으면 한다는 것 정도? 광고를 깔끔하게 잘 정돈한다면 기사에 대한 주목도를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있다. 그동안 내일신문에서 시기마다 기획기사를 진행했다. 시기 별 교육적 이슈에 따라 교육기획이나, 지금 시기의 경우 여름휴가지 제안 등 생활기획이 있었다. 앞으로도 실생활에 밀접한 기획을 고민해 계속 이어지는 공감대를 주면 좋겠다. -. 내일신문에서 어떤 기사를 읽고 싶은가 지역문화공간과 인물을 많이 소개해주면 좋겠다. 거창한 사람, 잘 나가는 사람이 아니다. 지역 위해서 묵묵히, 소외된 지역에서 남모르게 일하는 사람들의 따듯한 이야기를 발굴해주면 좋겠다. 아예 새로운 인물을 내일신문이 발굴하는 것도 좋겠다. 요즘 다양한 오디션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주목받는 일 많지 않나. 내일신문이 지역의 스타를 발굴해내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다. n-스타라고 하면 될 거 같은데…. -. 앞으로 내일신문이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나 독자에게 문을 더 열면 좋겠다. 요즘 ‘안녕하세요’라는 방송프로그램이 인기다. 처음에는 웃음만 주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차츰 진솔한 고민을 함께하면서 공감의 장이 되며 인기를 끈다. 지금 시대는 소통이 핵심이다. 많이 공감하고 더 가까워야 한다. 지역의 고민을 읽고, 행복한 이야기든 가슴 아픈 이야기든 함께 나누고 소통해야 한다. 1000호를 계기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으면 좋겠다. 독자위원을 활용해 독자들의 쓴 소리, 단 소리를 고스란히 듣는 것은 어떨까. 지금도 리뷰가 있지만 직접 함께 기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역의 소리를 생생히 듣는다면 내일신문이 지역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어깨 : 안향녀(49·아산시 방축동)씨제목 :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학습방향에 대한 기사 실어주었으면…-. 내일신문을 언제부터 봤나(보게 된 계기나 이유 등)2007년 일산에서 아산으로 이사를 오면서 ‘지방 학부모들의 학구열은 어떠할까? 지역학교에서 이뤄지는 학생관련 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도서관은 어느 곳에 위치할까?’ 등 지역 교육환경은 어떤지 궁금했다. 마침 아파트 입구에서 내일신문을 접했다. 천안아산내일신문은 이런 궁금증들을 다양한 측면에서 풀어주었다. 생활, 학생, 학부모 이야기들을 지면을 통해서 골고루 들여다 볼 수 있다. 내일신문은 매주 빼놓을 수 없는 기다림이다.?-. 내일신문은 어떤 신문이라고 보나타 지역신문과 달리 내일신문은 혹시라도 놓칠 수 있는 교육관련 기사들이 많다. 교육정보통이다. 다양하면서 가장 최신 소식과 알짜배기 정보들을 접할 수 있다.언젠가 내일신문에서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에 관한 사례들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읽었다. 평소 학원보다 자기주도학습을 고집해 오던 터에 각 과목별 효율적 학습 방법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아이와 함께 좋은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 내일신문이 아쉬운 점은 없는지…우리나라 교육은 대학입시위주의 교육이다. 학부모들은 언제나 또는 자신도 모르게 아이의 정서보다 성적향상만을 위한 학습을 맹목적으로 주입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문화는 학교폭력을 양산하고 아이들 정서도 메마르게 하는 근원적 문제다.그러나 이젠 학교 교육현장도 많이 달라지려 애쓰고 있다. 공교육을 내실 운영하고 학생들의 적성 창의성 잠재력 등을 고려한 교육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우리 학부모들도 공부가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관점에서 벗어나야 한다. 내 아이의 적성에 맞는 학습방법을 모색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이에 부응하여 내일신문이 좀 더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학습방향에 대한 기사를 실어주었으면 한다. -. 앞으로 어떤 매체로 거듭나기를 바라나우리나라에는 2만여 가지의 직업이 있다고 한다. 내일신문도 다양한 직업군을 발굴하여 소개함과 동시에 학생들과 부모들이 어떻게 접근하고 준비하여야 할 지 연재해 주었으면 좋겠다. 또한, 밥상머리교육, 학교폭력근절 및 예방관련 교과부 교육정책 및 학교현장의 다양한 모습들에 대한 우수한 사례 기사가 많았으면 한다. 내일신문은 주부들, 특히 학부모들이 많이 접하는 신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학부모들이 다양하고 좋은 정보와 사례들을 많이 습득해 갈 수 있는 내일신문이 되었으면 한다. 천안아산내일신문이 걸어온 길 = (주)내일신문에서 발행하는 천안아산내일신문은 1997년 6월 5일 창간했다. 2001년 생활인 기자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리포터 제도를 도입, 생활에 밀착한 생생한 기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2004년에는 건강 생활 교육 문화 등 섹션편집을 받아들여 각 섹션마다의 깊은 내용을 고민하게 되었다. 2005년 9월, 지역의 성장과 더불어 천안내일신문은 천안아산내일신문으로 확장하고 2008년에는 25개 지역내일신문과 전국 95만부 동시 게재 기사를 마련했다. 같은 해 25개 전국 지역내일신문과 함께 진로적성검사를 진행, 성적과 진학이 아니라 진로와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의 장을 열었다. 2010년에는 창간 13주년 기획으로 연중캠페인 ‘작은도서관이 활짝 열렸습니다&rsqu 2012-07-04
- 발기부전에 대한 약물의 오남용 최근 여러 언론 매체에서 말한 것처럼 지금까지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의 한 축을 담당한 외국계 제약회사의 발기부전 치료 약물에 대한 특허권이 말소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때 맞추어 국내에서도 32개 제약회사들이 그와 유사하거나 비슷한 약물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어떤 제약회사의 경우 저가의 약가로 공격적인 홍보를 해서 가끔은 고객분들 이 ooo 주세요! 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된다.현재 국내 의료법상 특정과의 약물은 특정 전문의가 써야 한다는 구체적인 기준은 아직 이러한 발기부전 약물에 적용시키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그냥 혈압약 먹는 의사 선생님께 그..... 약 주세요. 하면서 처방 받고 있는 환자들도 제법 많은 것을 볼 수 있다.발기부전 약은 최근 먹기 쉽게 필름이나 물 없이 먹을 수 있는 붕해정. 과립처럼 먹을 수 있는 세립정등 많은 제형이 나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 두어야 할 것은 모든 발기부전 치료 약물의 기본개념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정작 내과에서 쓰고 있는 약물에 상기 약물을 추가했을 경우 혈압강하, 안면홍조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한다. 단순히 한두 번 먹는 약이라서 충분한 설명 없이 그냥 복용했을 경우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다양한 용량으로 많은 약이 나와 있어 전문의의 충분한 설명 없이 과량의 약물을 복용 했을 경우 많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약물 복용은 충분한 설명과 부작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 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전 세계적으로 남성 발기부전 치료약이 특허권이 풀려서 30 개 이상의 제약회사들이 비슷하거나 동일한 성분을 제조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한다. 그 만큼 성에 대한 인식이 활발하지만 역설적으로 말하면 그 만큼 약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오남용을 많이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된다. 발기부전 약은 말 그대로 정말 발기력이 부족할 때 먹는 약이다. 단순히 건강 보조 식품이라는 개념으로 알고 있는 일반인들의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 때라고 하겠다. 길맨비뇨기과의원 최민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학교폭력으로 인한 스트레스, 키 성장 막아 어른들은 저마다 기억 속에 자랄 때의 추억들이 새겨져 있다. 특히 남자들은 학교 다니면서 또래들 속에서 힘으로 대장노릇 하던 기억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대장을 하던 아이들은 또래들보다 키가 크고 힘도 센 아이들이었다. 그런 성인들의 추억 속 얘기들을 담아낸 이문열의 소설 ‘우리들이 일그러진 영웅’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요즈음 아이들도 어른들과 비슷한 경험들을 한다. 얼마 전 진료실로 중학교 3학년 남자 아이와 어머니가 내원을 했다. 그 남자 아이는 초등학교 때 반에서 항상 키가 제일 컸고 힘도 세서 대장을 하곤 했다고 한다. 그런데 중학교에 진학해서는 1학년 때까지만 크고 키가 더 이상 크지 않아서 지금은 키 순서로 반에서 가장 앞쪽으로 밀려났다. 또래들 사이에서 키로, 힘으로 대장을 하던 아이가 저보다 작고 약해서 꼼짝 못하던 아이들보다 작아져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매사에 짜증만 부리는 아이로 바뀌었다고 말하면서 어머니는 한숨만 내쉬었다.영국 사우샘프턴의 병원에서 ‘못 되게 구는 짓’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키로 2개 그룹을 비교하였는데 첫 번째 그룹은 키가 가장 작은 10%에 해당하는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를 모아놓았다. 표적그룹에는 모든 키가 분포되게 했다. 중학교 시절 키가 작은 남자 아이들은 표적 그룹에 속한 남자 아이들보다 두 배 더 많은 폭력을 겪는다. 키 크고 힘센 아이들이 모두 친구들을 괴롭히는 학교폭력의 주범은 아니다. 그러나 작고 약한 아이들이 괴롭힘의 대상이 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것 같다. 걱정스러운 것은 학교 폭력에 대한 대응책들의 대다수가 정신적 심리적 치료와 예방에 초점이 맞추어줘 있고 신체적 문제에 대한 대응에는 소홀하다는 것이다.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나 청소년이 과도한 학습량과 학교폭력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성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부정적인 사고나 정서불안, 과도한 욕구억제 등으로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성장을 방해하는 것이다.특히 학교폭력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리적인 중압감과 심적 불안정이 뇌하수체의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줘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한다. 무서운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 성장이 저해된다는 보고도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잘못된 식습관도 섭취하는 영양소의 불균형을 초래해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원재한의원 하재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눈이 휘둥그레 귀가 번쩍! “눈을 감고 아프리카 노래를 들어보니까 춤곡처럼 머리에 내가 아프리카에 가서 춤추는 장면이 떠올랐어요.” ‘세계로 떠나는 악기 여행’ 콘서트를 보고 적은 한 초등학생의 후기다.‘세계로 떠나는 악기 여행’은 60여 개국의 악기 100여점이 등장한다. 악기 100여점을 직접 보여주고 그 나라의 음악을 들려준다. 콘서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월드뮤직콘서트로, 고대 문명의 왕 무덤에서 발굴된 악기부터 자연에서 채취한 악기까지 함께 할 수 있다. 수 만 년 전 인류가 처음 악기를 사용하기 시작한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모습과 기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희귀한 악기들을 마음껏 볼 수 있기 때문에 움직이는 음악박물관이라고도 불리는 공연의 의미를 쉽게 알아 챌 수 있다. 레파토리는 페루의 악기 밤부께나로 ‘엘콘도파사’를, 중국의 후루쉬로 ‘첨밀밀’을, 인도네시아의 밤벨 합주로 ‘애니로리’ 등을 풀어놓는다. 음악회가 끝나면 관객들은 듣는 감성만으로 전 세계를 제대로 여행한 듯한 순간에 잠시 머문다. 콘서트의 주인공 월드 뮤직 앙상블 ‘다울’은 2010년 꿈꾸는 문화열차, 2011년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단체, 2011년과 2012년에는 전국문화예술회관 우수 공연단체로도 선정된 팀이다. 일시 : 8월 18일(토) 오후 3시 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 문의 : 아산문화재단 공연예술팀 534-2634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종교를 떠난 문화체험으로 색다른 삶의 활력을 템플스테이는 2002년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문화를 알려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처음 도입했다. 시범운영 시 호응도가 좋았고 2004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생기면서 전국적으로 번성했다. 현재 109개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음의 휴식을 찾고 자신을 돌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템플스테이는 산사만이 가지고 있는 고즈넉함과 독특한 정서로, 항시 긴장 속에서 지내온 심신을 달래는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또한 타종교를 가진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체험할 수 있게 강요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내일신문은 템플스테이를 떠나는 이들을 위해 충남 내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는 사찰 사전정보를 모았다. 프로그램은 사찰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각 사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천년고찰의 숨결, 공주 마곡사마곡사는 늘어나는 템플스테이 방문객을 수용하기 위해 다음해 7월까지 최대인원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전용관을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 캠프와 어린이만을 위한 어린이캠프, 가족 공감 캠프 등 대상에 맞게 여름방학 기간 템플스테이 캠프를 구성했다. 맞춤형(단체) 캠프는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가능하다.8월 체험형은 여름수련회 관계로 진행하지 않는다. 휴식형은 7월은 평일만 가능하고 8월엔 20일(월)~30일(목)까지만 가능하다. 홈페이지(www.magoksa.or.kr). 전화(041-841-6221, 010-9144-7622)◆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 사찰, 예산 수덕사수덕사 대웅전은 국보49호로 지정됐으며 현존하는 건물 중 가장 백제다운 곡선을 보여주는 유일한 목조 건축물이다. 수덕사 템플스테이 7월 일정은 모두 마감됐고 주말형은 8월까지 마감됐다. 방학을 맞아 초등생 이상 자녀동반 가족을 위한 '동심 가족 선 수련회’를 8월 3일부터 3차에 걸쳐 2박3일씩 진행한다. 초중등을 대상으로 한 '스스로 캠프’는 명상과 예불 108배, 스스로 콘서트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다. 21일까지 접수받는다. 홈페이지(www.sudeoksa.com) 전화(041-330-7700, 010-7225-0173)◆ 노래하는 주지스님, 서산 서광사노래하는 스님 도신주지스님으로 유명해진 서광사. 도신 스님은 벌써 5집 음반을 내놓았다. 서광사는 바둑과 탁본, 영화감상도 하는 바둑명상, 요가와 인도문화를 접하며 도신스님의 마음으로 전하는 노래를 배우는 음악명상, 자유로운 휴식형 이렇게 세 가지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20일까지는 개인이 신청할 수 없다. 리모델링 중이므로 21일 이후 시작하는 프로그램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www.seogwangsa.or.kr) 전화(041-664-2001~2) ◆ 하늘로 뻗은 바위가 신기한 서산 부석사부석사는 사찰 주변 볼거리가 많다. 부석사 뒤로 올라가면 만경토굴과 하늘로 쭉쭉 뻗은 바위들을 볼 수 있다. 부석사도 휴식형과 체험형을 주로 운영하며 참선 예불 및 염주 만들기와 단청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홈페이지(www.busuksa.com ) 전화(041-662-3824, 070-8801-3824) ◆ 자원봉사와 템플스테이를 함께 할 수 있는 논산 지장정사지장정사 템플스테이는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MBTI 성격검사를 해준다. 핸드폰 사용과 촬영은 금지되며 '내 모습 바로보기’라는 이름으로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들을 위해 각 대상별 '인성교육 및 관계개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홈페이지(www.jijang.net) 전화(041-732-5629, 010-4599-6587) ◆ 가을 경치가 아름다운 공주 갑사갑사는 공주문화유적관람과 도예체험을 같이하는 템플스테이를 접수중이다. 초등 3학년부터 일반인 모두 가능하며 매주 토 일에 진행한다. 체험형은 일반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사물체험이 있으며 도예체험도 포함돼 있다. 홈페이지(www.gapsa.org) 전화(041-857-8981~2)◆ 공주 전통불교문화원공주 전통불교문화원은 단체 30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템플스테이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개인은 받지 않는다. 월 1~2회 운영하는 수행프로그램과 가족참여형 체험활동도 있다. 마곡사와 800m 거리에 있다. 홈페이지(www.budcc.com) 전화(041-840-5050)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여름방학 활용하기 일반인들에게 여름은 휴가철이지만 대한민국 학생들에게는 중요한 패자부활전,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초, 중, 고 학부모님들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학원이 좋을지, 과외가 좋을지, 인터넷 강의가 좋을지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과외매니저가 아닌 학습플래너로서 학년별로 간단한 조언을 하고자 한다. 1. 초등 고학년-중등부초등학생들에게는 여름방학을 중학선행학습을 시켜주는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것이 좋다. 천안 아산지역의 경우 비평준화로 중학교에서 내신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특수성 때문에 중학교 입학 전 방학기간을 이용해 선행을 해주는 것이 좋다. 중등부는 기말고사 후 저학년은 미흡한 과목 보충중심으로, 중3은 고등선행을 해둘 것을 추천한다. 천안지역 특성상 대부분 고입을 중심으로 돌아가지만 내신도 1학기까지 거의 대부분 완료하고 고입 때문에 자칫 큰 그림에서 실패하는 경우도 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체력적인 부분에서 힘들어하는 학생에게는 자택과외도 추천할 만한 사항이다. 2. 고등부고등부는 그야말로 실전이다. 고1, 고2는 전문 과외나 학원특강을 활용해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고3 재학생들에게 내신 부담 없이 수능공부에 집중해 부족한 영역을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다. 또 8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1차 지원의 지원 전략을 점검하고 논술, 면접, 적성 등 대학별고사에 대한 대비 학습을 시작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자신의 현재 성적 상황에 맞게 목표대학의 수시와 정시모집 전형별 학습 비중을 적절하게 안배하고 공부해야 한다. 특히 학습 패턴이 바뀌면서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자기 관리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6월 모의평가 결과로 인해 수능 공부에 소홀해 지면서 방학 기간 동안 수시나 논술(적성)에만 집중하는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 포트폴리오나 전문과외 때문에 고민이 있으신 학부모님께서는 방학 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실 것을 추천한다. 이제는 과외시대이승준 수석매니저(학습 컨설턴트)1599-0956www.endstud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턱관절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 질병 턱관절 이상(불균형)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만성질병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턱관절에 이상이 있으면 중추신경계의 시스템과 척주의 구조에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 상황이 오랫동안 진행되고 악화되면, 결국 신체 여러 부위에서 각종 만성질병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턱관절 이상으로 유발되는 대표적 질병으로는 가장 먼저 만성 피로 증후군을 들 수 있다.우리는 만성피로를 느끼면 흔히 ‘간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만성피로는 심장, 신장, 갑상샘, 폐, 비장, 췌장 등 내부 장기의 문제에서 비롯되었을 수도 있고 그 밖의 다양한 질환과 동반해 나타날 수도 있다. 아니면 신체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만성피로를 느낄 수도 있다. 여기에는 신체의 구조 중에서도 턱관절의 이상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턱관절은 인체의 다른 모든 척추관절의 구조를 무너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사실은 그동안 여러 분야의 의사들에게 철저하게 무시되어왔다.이유야 어떻든, 저자가 개발한 표준형 구강 내 균형장치로 만성 피로증후군 환자를 치료할 경우 단 몇 차례의 교정 치료만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보면 턱관절이 전신 균형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턱관절의 이상이 만성질환을 불러오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 하겠다.고질적인 고혈압도 턱관절 이상으로 유발되는 대표적인 질병의 하나이다. 지난 20여 년 동안의 임상 결과를 통해 이를 입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자의 주장과 치료법은 세계적으로 공인된 치료법이 아니라는 이유로 의료계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사정은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그 치료 가능성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혹세무민하는 한 의사의 헛소리 정도로 받아들이는 의료인도 적지 않는 실정이다.그러나 저자는 출간한 책을 통해 만성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전 세계의 많은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위안 삼으며 지금까지 저자의 치료법으로 호전된 사례 일부를 책 후반부에서 소개하려 한다.이영준한의원 이영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7월 셋째 주 천안아산 시민단체 소식 ◆ 녹색소비자연대 어린이회원과 함께하는 ‘생명담은 빈병이야기’일시 : 7월 25일(수) 오전 9시-오후 1시장소 : 공주시 정안면 차령고개로 273 용기순환센터 중부지사내용 : 빈병의 일생 · 올바른 재사용 습관 · 에너지퀴즈 등대상 : 5세~초등 3학년(참가비 무료)문의 : 녹색소비자연대 권은정 간사 578-9897~8 ◆ 천안KYC와 함께하는 청소년 평화 체험일시 : 8월 6일(월)~8월 8일(수) 오전 9시-낮 12시장소 : 천안 KYC 사무실, 한국원폭피해자협회 기호지부내용 : 평화체험-한국인원폭피해자 구술증언활동 · 위령제참가/ 평화교육-평화적 갈등해결방법 · 의사소통방법/ 장애인권교육 모집인원 : 선착순 10명 모집기간 : 7월 27일(금) 까지문의 : 천안KYC 578-9484~5◆ 청소년 자원봉사교실 안내 대상 : 지역 초?중?고생 40명(선착순 접수/기수별 10명)접수기간 : 7월 10일(화)~7월 25일(수) 오후 5시까지장소 :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활동기간 : 7월 30일(월)~8월 10일(금) 오전 10시-오후 3시문의 :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복지팀 551-0420 방은영 시선&관심‘여름 휴가철 실종 유괴 예방 하나! 둘! 셋! 실천하기’ 포스터 배포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지역교육청 178곳과 전국 초등학교 6253곳에 ‘여름 휴가철 실종 유괴 예방 하나! 둘! 셋! 실천하기’ 포스터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실종 유괴 예방 하나! 둘! 셋! 실천하기’는 부모와 아동이 여름 휴가철 실종 유괴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집, 피서지, 위급상황 등에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예방 수칙을 제공한다. 포스터는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되어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가정에는 통신문으로 예방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실종아동전문기관(www.missingchild.or.kr)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실종아동전문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실종예방 퀴즈 참여자에게 아동실종예방수첩을 무료로 제공한다.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놀이공원과 전국 해수욕장, 유원지 등에서 실종예방이름표, 아동실종예방수첩 등을 무료로 배포하는 오프라인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 휴가철 실종 유괴 예방 하나! 둘! 셋! 실천하기’포스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실종아동전문기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578-7173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한국 박물관 역사의 전설 ‘혜곡 최순우’를 만나다 혜곡은 제4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사람이다. 평생을 박물관에서 살다 순직했다.저자 이충렬은 ‘혜곡 정신’을 완벽하게 복원해내겠다는 사명감으로 철저하게 모든 자료를 찾았다. 혜곡이 발표한 문화재해설 280편, 미술에세이 205편, 논문 41편, 사료해제 86편 등 모두 600여 편의 글을 읽었다. 혜곡의 스승인 고유섭 선생과 간송에 관한 자료는 물론, 혜곡이 활동하던 당시 주요 일간지, 박물관의 관보와 보고서까지 모두 섭렵했다. 혜곡과 함께 일했던 이들과 그의 집에서 하숙하던 학생들까지 일일이 찾아가 인터뷰했다. 혜곡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이라면 어디든 한달음에 달려가 그의 삶과 궤적을 좇았다.이충렬은 간송 전형필과 혜곡 최순우라는 광맥을 찾아 세상에 알려내는 작업을 완성했다. 한국 문화 인물예술사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간송 전형필’에 이어 두 번째 발굴 작업을 완성한 것이다.이충렬은 인터뷰에서 역사 속 인물의 일생을 글로 뒤따른다는 게 어떤 것인가 하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광부가 갱을 파는 작업이라고 생각해요. 계속 땅을 파는 거예요. 처음 삽을 손을 쥘 때는 몰라요. 저 아래 금맥이 흐르고 있을지 없을지 모르죠. 조금씩 갱이 깊어질수록 빠져드는 거예요. 아, 금맥이 흐르겠구나! 조금 더 파보자. 조금 더 내려가보자. 그리고 결국 금맥을 발견하는 순간이 오죠."끝까지 파고든 덕에 혜곡 삶의 정수를 길어 올렸다. 혜곡을 만난 사연, 들여다 본 이유, 소회 등 작가 이충렬의 더 깊은 이야기는 7월 23일 오전 10시 북카페 ‘다락’에서 들을 수 있다. 일시 : 7월 23일(월) 오전 10시장소 : 북카페 다락문의 : 아산 YMCA 546-9877 북카페 다락 546-0612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