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복부 비만을 해결하는 방법 흔히 과거에 나잇살이나 인격으로 인정되었던 뱃살!! S라인과 슬림핏이 강조되고 몸매관리 또한 자기 관리 항목에 포함되는 요즘 뱃살은 더 이상 인격으로 대우 받을 수 없다. 특히 성인에서 비만은 단순히 미적인 목적으로서 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의 원인인 대사증후군의 유발 요인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중 3가지 이상이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를 말하는데, 이는 심혈관 질환, 당뇨, 각종 암 발생의 위험도를 상승 시키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시키므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이렇듯 여러 가지 목적에서 복부 비만은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되었다. 먼저 과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 하고, 신선한 채소를 많이 섭취 할 수 있도록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꾸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복부의 지방들은 여러 가지 관리를 통해서 줄여 볼 수 있다. 이 중 캐비타라는 시술은 초음파 캐비테이션을 이용하여 마취나 수술 없이 지방 용해 및 지방 파괴를 하여 체형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는 초음파 특유의 공동화 현상에 의해 기포가 발생하게 되고, 어느 임계점 이상에 도달하면 기포가 폭발하게 되는데 여기서 발생한 에너지가 지방의 세포막을 파괴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통증이 없어 편안하게 받을 수 있고, 한 번 파괴된 지방세포는 다시 늘어나지 않으므로 요요 현상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 지방 분해 주사등과 병행시 더 큰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또 고주파 치료는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강력한 열을 피부 깊숙이 도달 시켜 진피층의 순간 온도를 39°C ~45°C까지 도달시켜 통상적으로 41°C에서 용해되기 시작하는 지방조직을 느슨하게 만들어 그 사이의 수분을 용해, 연소 시킨다. 이렇게 용해되고 연소된 지방 조직이 땀샘이나 소변 등으로 배출됨으로써 비만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300kHz이하의 주파수인 저주파를 살을 빼고자 하는 부위에 흘려보내 지방 세포를 자극하여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저주파 치료도 해 볼 수 있다. 이는 지방 세포 뿐만 아니라 근육 세포의 수축 운동도 일어나 근육강화의 효과도 있으며 피부에 탄력을 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이젠의원 이 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천안흥타령춤축제 먹을거리장터 참가업소 모집 천안시가 10월 2일~7일 흥타령춤축제 기간 중 운영하는 먹을거리장터 참가 희망업소를 7월 23일~27일 5일간 모집한다. 천안삼거리에 설치·운영되는 먹을거리 장터는 그동안 운영해오던 기존 먹을거리장터에 한식류 일식류 스낵류, 외국인 및 청소년선호 음식 등 20개소를 배치할 계획이다.참가자격은 천안시에 소재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최근 2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여야 한다. 또한 과거 천안시 주관 행사 참여업소의 경우 공익에 저해한 행동으로 지탄을 받지 않았어야 한다.업소별로 특색(자랑)음식 한 가지를 가지고 경쟁하여 선정되며, 천안의 자랑음식, 식자재 위생(자외선 살균소독기, 식기세척기 이용업소), 위생복 및 위생모 착용 등 청결유지 및 친절도, 우리 농산물 활용상태, 잔반 재사용 여부 등을 확인 후 최종 확정한다. 먹을거리장터는 삼거리를 찾는 내방객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업소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몽골텐트 6동, 급수 및 배수시설, 전기시설 등 기본시설을 제공한다. 먹을거리장터 참가신청은 시청 환경위생과(5층)를 직접 방문접수(우편접수 불가)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환경위생과(521-2334) 및 천안시외식업지부(551-335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인도현대미술의 현재를 프로그래밍하다 랑비르칼레카는 인도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회화와 영상을 결합한 작품으로 만나는 한국 첫 개인전이다.그의 작품의 내러티브는 인도인의 삶이나 이주 노동자, 그들 자녀의 실종과 같은 작가가 자라온 인도 전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다. 인도라는 지역성과 글로벌리즘, 인공과 자연,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출발한 현실과 기호화된 환상 등 대조적인 세계를 넘나드는 마술적 리얼리즘을 주조로 하여 작품을 제작했다. 랑비르의 미디어 작품은 대형 캔버스의 회화 위에 영상을 투사하는 작업이다. 회화는 무게와 촉감 등의 물리적 특성을 가진 이미지로서 안료의 특성으로 인해 색채가 중첩될수록 깊고 어두운 색조를 띄는 특성이 있다. 반면 영상은 빛으로 이루어진 이미지의 연속체로서 공간성을 가지지만, 만지거나 보유할 수 없으며 섞일수록 더욱 밝아지는 정반대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작가는 대비되는 두 매체들을 혼재하면서 하나의 매체가 가지는 고유한 속성을 증폭하거나, 때로는 겹치고 결합하여, 전혀 새로운 이미지로 재창조한다. 또한 회화가 가진 정지된 시간과 영상이 상영되는 연속성의 시간이 한 작품 안에 공존하게 되면서 현실 초월적이고 환상적인 시공간을 창조한다. 최신작 <FOREST, 2009-2012>는 혼돈과 갈등의 시기 속에 피어나는 ‘재생’에 대한 작가의 해석이 담겨있다. 들판을 덮은 꽃무리 아래로 검게 탄 땅이 드러나고 그 위에 한 남자가 스스로의 몸에 속죄의 채찍을 휘두르고 있다. 남자가 일어나 발걸음을 떼자 그의 모습이 만화 영화 속 캐릭터로 바뀐다. 들판의 나무들은 세밀하게 그려져 분주하게 숲을 지나는 그와 다른 사람들의 모습과 대비되어 보이지만 이내 그들은 나무 위로 겹쳐져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된다. 들판에는 책장이 생겨나게 되는데 책장은 지식을, 책장 앞의 앉아 있는 사자는 지식의 수호신을 상징한다. 하지만 혼돈과 갈등이 시작되면서 도서관이 불타고 사자는 파괴의 힘에 밀려 떠나게 된다. 그는 불에 휩싸인 도서관에서 책을 구해내고 책으로 공부를 한다. 지식의 힘을 쌓이면서 그 자리에는 새로운 도시가 생겨나게 되며 관객들은 새로이 솟아오르는 도시로 돌아오는 아기 사자를 보게 된다. 랑비르의 작품은 그가 창조한 제3의 시공간으로 관객을 초대하며 관객들은 수용의 과정을 통해 확장된 시청각적 경험과 극대화된 감정을 공유하게 된다. 또한 영상에 담긴 인도 사회의 문제에 대한 작가의 시각을 함께 고찰하고 나아가 우리가 사는 주변에 대한 폭넓은 인식 확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일정 : 7월 3일(화)~8월 19일(일) 장소 : 천안 아리리오갤러리문의 : 천안 아리리오갤러리 551-5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신정호수공원, 전통육각정자 ‘마산정(馬山亭) 설치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사업소는 신정호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느티나무 정자인근에 전통육각정자 마산정(馬山亭)을 설치했다. 마산정에 올라서면 신정호 일원의 아름다운 경관이 한눈에 들어와 이용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신정호 자연생태공원 3차 조성사업인 생태학습관 숲속놀이터 야생초화원 아기동물농원 등도 마무리점검 중에 있으며 이달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교사는 매가 없어도 교육할 수 있어야… 파행수업, 체벌 등 일제고사를 치는 날까지 교육현장은 멍들고 있었다. 그러나 일제고사를 치른 다음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전국의 학교는 정상수업을 시작했다. 일제고사 하나를 기점으로 극명하게 바뀐 학교의 현실이다.지난주 1000호에 보도한 ‘회초리 90대와 노예 사건’과 26일 치러진 일제고사에 관련하여 천안아산 학부모들과 교사들은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봤다. 성적만능주의가 양산한 현실 =“어른들이 반성할 문제” 아이들은 어른들의 욕심에 무엇이 옳은지 판단할 시간도 얻지 못한 채 힘들어 했을 것이다. 아이들은 담는 그릇 모양에 따라 바뀌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성적과 점수가 우선하는 세상에 살면 그 가치관을 그대로 닮게 된다. 어른들이 반성할 문제다. - 김진영(아산 모종동)씨“일관성 있는 교육 펼쳐야…”현재 교육이 일관성이 없다.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라는 공문을 보내면서 체벌하지 마라 남겨서 공부시키지 마라는 공문은 따로 내려 보낸다. 교과부에선 교육감을 압박하고 교육감은 교육장을 압박하고 교육장은 교장을 압박한다. 그러니 교사들이 압박받지 않을 수 없다. 매로 길들인 아이들은 갈수록 더 센 자극이 필요하다. 일제고사 대비 시즌에 아이들 눈이 풀려있었다. 정말 가슴 아팠다. - 아산 장문일(가명) 교사“교사 개인을 비난하지 않았으면…”개인적으로 그 교사를 알고 있다. 참 좋은 사람이다. 열정이 있어 단기간에 어떻게든 성적을 올리고자 마음이 앞서 도가 지나친 과정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사들 사기가 떨어졌다. 그 교사 개인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엄마들이 왜 이렇게 공부를 안 시키냐, 때려서라도 가르쳐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교사가 무능한 것 같아 신경 쓰인다. 이번 일이 잘 했거나 억울하다는 건 아니지만 교사들의 입장도 헤아려 줬으면 한다. - 아산 남성철(가명) 교사“일제고사 준비,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결과로만 평가하는 교육이 빚은 슬픈 현실이다. 맞은 아이들도, 때린 교사도, 엄마도 모두 피해자다. 일제고사 문제는 3년 동안 교과서에서 나오지 않았다. 이번 국어 문제도 교과서에서 지문이 나오지 않았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수학은 문제풀이를 많이 하면 조금 결과가 나아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책을 많이 읽고, 폭 넓게 이해하는 힘이 있어야 일제고사도 잘 볼 수 있다. 일제고사는 학습부진학생들을 잘 지도해서 평균에 가깝게 하면 되는 거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일제고사에 대한 이해와 대비가 달라졌으면 한다. - 천안 송지혜(가명) 교사학교의 역할을 바로잡아야 =“학교에서 편법을 가르치면 안 되죠”전국적으로 실시한 일제고사는 처음부터 파행수업과 부작용을 예고한 시험이었다. 일제고사가 이미 전국의 학교를 서열화하고 교사들의 능력 발휘 수단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바른 인성을 가진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야하는 학교에서 편법과 요행, 계급을 가르치는 부조리한 학습방법을 선택했다는 것은 지탄받아 마땅하다. - 양은영(아산 신창면)씨“학교는 공부만 시키는 곳이 아니다”그동안 학교가 제 역할을 다 못해서 학원이 성행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학교에서 공부만 하는 게 아니어야 한다는 걸 이번 일을 계기로 깨달았다. 학력에 관한 부분은 학교의 중요한 역할이지만 아이들의 인성, 사람됨을 먼저 살펴야 한다. 좋은 대학 많이 보내면 좋은 학교로 평가 받는다. 솔직히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일을 보고 정신을 차렸다. 높은 점수를 받게 하는 곳이 학교가 아니다. 좋은 아이, 행복한 아이를 만들어내는 곳이 학교다. - 최송민(가명)씨“우리 모두가 잘못된 교육현실 방조한 공범”아이가 맞아서 말을 듣는다는 건 순전히 교사나 학부모 입장에서 판단한 일이다. 학교는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다. 체벌로 인해 교사가 두렵고 수치심이 일어난다면 정상적인 배움이 일어날 수 있을까.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맞으면서 큰다고 오해한다. 아이들이 잘못하는 경우는 주로 무엇을 어찌해야 할 지 몰라서인 경우가 많다. 결국 어른들이 잘 알려주지 못해서다. 교사가 전문가라면 매가 없어도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잘못된 교육현실을 방조한 공범이라는 뜻에서 우리는 자유롭지 못하다. 엘빈 토플러가 한 말이 생각난다.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0시간 이상을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 아산 정경현(가명) 교사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여드름 자국 치료하는 법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이 많아지게 되는데 자칫 관리를 소홀하게 하다 보면 거무스름하거나 붉은 여드름 자국이 남을 수 있게 된다. 또 같은 자리에 염증이 반복 되거나 염증이 있는 부위를 손으로 압출하는 경우 피부가 패여 보이는 흉터가 발생할 수 있게 되는데 한 번 발생한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는 쉽게 없어지지 않아 피부 고민거리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곤 한다. 일단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염증이나 여드름의 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 염증을 가라앉히거나 피지를 줄여줄 수 있는 먹는 약을 복용하거나 염증이 있는 부위에 바르는 연고를 사용해 볼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필링이나 레이저를 통해 치료를 할 수 있다. 알라딘 필링 같은 경우에는 미세침이 직접 모공을 통해 침투되어 새로운 각질 세포가 재생되는 원리를 이용한 필링으로 현재 진행 되고 있는 여드름을 호전 시키는 동시에 여드름 자국이나 가벼운 흉터를 함께 호전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모든 성분이 천연 성분으로 구성 되어 있고 피부에 자극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다만 미세침이 직접 모공을 통해 들어가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약 10분간의 통증과 시술 후 3일간의 약간의 붉어지는 현상, 약 4일간의 각질 탈락 과정은 치료를 위해 감수해야 할 과정일 것이다. 여드름이 호전된 상태에서 피부가 패여 보이는 흉터만 남은 상황이라면 레이저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는데 그 중 스타룩스1540nm xd레이저는 표피를 보호하면서 진피층까지 레이저 빔이 수직으로 작용하여 깊은 곳까지 열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달 할 수 있어 여드름 흉터뿐만 아니라 모공이나 탄력, 잔주름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취 크림만 바르면 통증이 거의 없이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고, 약 15분 정도면 시술이 완료 되어 간단하다. 특히 시술 받고 나서 생길 수 있는 반응이 약 3~5일 동안 지속되는 가벼운 홍조나 얼굴이 약간 붓는 정도여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 달 간격으로 약 3~5회 시술로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젠의원 이 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턱 하나가 온몸의 모든 균형을 무너뜨린다 요즘 우리는 인터넷이나 유선방송을 통해 격투기를 자주 보게 된다. UFC나 K1 등 이종격투기와 복싱, 킥복싱 등을 보면서 여러분은 왜 선수들이 하나같이 얼굴, 그중에서도 특히 턱을 주요 공격 목표로 삼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왜 그럴까? 얼굴 가운데 턱 부위는 그 어느 신체 기관보다 뇌에 직접적이면서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아주 민감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턱에 충격이 가해지면 턱과 연결되어 뇌의 바닥(측두골와 뇌저) 부위를 형성하고 있는 접형골(나비뼈)이 가장 심한 충격을 받는다. 그러면 뇌 전체가 그 충격에 의해 극심한 혼란을 겪게 된다. 그뿐만 아니다, 이 충격은 접형골(나비뼈)에 뿌리를 두고 뻗어나가는 12개의 뇌신경을 자극하고 동시에 턱에 분포되어 있는 고유신경계의 이상을 초래한다. 이때 뇌척수액이 진동하면서 뇌압이 급격하게 변하면, 일시적으로 뇌의 기능이 멈추는 위험한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우리의 머리는 인체의 지휘사령부라 할 수 있는 뇌가 위치한 중요한 장소이다. 두개골을 형성하고 있는 각각의 뼈는 견고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두개골에 가장 많은 운동성을 부여하는 뼈가 바로 상악골(위턱뼈)과 하악골(아래턱뼈)이다. 이 두 턱뼈에는 모든 신경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기도 하다. 특히, 아치모양의 하악골(아래턱뼈)은 비록 하나의 뼈이나 양쪽 턱에 각각 하나씩, 모두 두 개의 관절로 이루어져 있다. 이 뼈와 관절은 뇌 중심부와 강력한 인대와 근육으로 단단하게 연결돼 있어서 뇌를 가장 많이 움직이게 한다. 또 머리의 무게 중심을 척주의 중력중심축에 놓이도록 유도한다. 이런 구조 때문에 턱에 충격이 가해지면 뇌신경계가 충격을 받게 되는 것이다.그런데 턱에 가해진 충격은 뇌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머리의 회전운동 중심축 역할을 하는 상부경추(환추와 축추)도 충격을 받는다. 이 충격으로 인해 상부경추가 비틀리고 뇌척수액 순환에 문제가 발생하며 뇌로 가는 혈액의 공급을 막아 정신을 잃게 만든다.이영준한의원 이영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7월 첫주 천안아산문화공연소식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시즌3’ 캐릭터공연일정 : 6월 26일(화)~7월 1일(일) 공연시간 : 평일-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 공휴일-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578-1090 공연&콘서트◆ 삼거리 토요상설무대 6월 공연▷아름다운우리가락우리춤-6월 30일(토) 오후2시, 천안박물관 강당 문의 : 천안박물관 521-2891▷천안 웃다리 풍물 공연-6월 30일(토) 오후 3시, 삼거리공원 주무대 문의 : 문화관광과 521-5155◆ 천안시립교향악단 제 19회 정기연주회일시 : 7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 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 오페레타 ‘박쥐’ 충남초연 일시 : 7월 7일(토) 오후 3시, 7시 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 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 오페라 ‘카르멘’일시 : 7월 10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블랙코메디 ‘짬뽕’일시 : 7월 21일(토) 오후 3시, 7시장소 : 아산시청 시민홀문의 : 아산문화재단 공연예술팀 534-2634 상영◆ ‘투 브라더스’일시 : 6월 30일(토) 오후 2시장소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문의 : 549-9134~7 전시◆ 구운돌에서 흙과 놀기일정 : 7월 3일(화)~7월 8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장소 : 쌍용갤러리문의 : 521-2810◆ 랑비르 칼레카(Ranbir Kaleka)전일정 : 7월 3일(화)~8월 19일(일)장소 : 천안 아리리오갤러리문의 : 천안 아리리오갤러리 551-5100◆ 천안박물관 제6회 기획전 ‘민촌과 함께 근대 天安을 가다’일정 : 4월 25일(수)~7월 29일(일)장소 : 천안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 521-2891~2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얼쑤”, 세상을 만나는 문화의 길목으로 가세! 6월 30일(토) 토요상설 무대 ‘문화야 놀자’판의 주인공은 천안시립무용단이다.토요상설무대는 청소년들의 눈높이로, 교과서에 수록된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펼치는 공연이다. 천안박물관의 ‘문화야 놀자!’와 대표적 전통놀이인 ‘천안웃다리풍물’을 천안을 상징하는 문화 공간인 천안삼거리에서 매주 토요일 선보인다. ‘문화야 놀자’를 찾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전통문화와 살아있는 무형유산을, 풍물공연을 찾아 천안 삼거리를 찾는 시민들은 천안 삼거리라는 장소의 문화적 정체성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확인할 수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문화야 놀자’는 해설이 있는 음악여행, 아름다운 우리가락 우리춤, 클래식 음악교실 순으로 천안시립합창단 천안시립국악관현악단 천안시립교향악단 천안시립무용단의 공연을 매주 토요일 천안박물관 공연장에 올린다. 웃다리 풍물공연은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등의 공연을 삼거리 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펼친다. 오는 30일(토) 천안시립무용단은 태평무, 얼쑤, 강강술래, 소고춤 등을 무대에 올린다. 태평무는 왕이나 왕비가 나라와 온 백성이 태평성대하기를 축원하는 내용이고 ‘얼쑤’는 미얄과장 중 바람난 영감과 애첩 덜머리집의 사랑 놀음을 해학적으로 풀어내 익살스러운 몸짓과 코믹하고 맛깔스러운 연기로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공연이다. 생활공감형 문화컨텐츠로 느슨해진 문화 감수성에 촘촘한 감성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다.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제9회 아산시여성대회 개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순)는 7월 3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아산시민 체육관에서 관내 여성단체회원 및 일반여성 등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7회 여성주간기념 '제9회 아산시 여성대회’를 개최한다. 주요행사로 식전행사, 기념식, 방송인 이용식의 특별강연, 가수 조항조의 문화공연이 있다. 부대행사로 여성친화도시 홍보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보관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올해로 9번째를 맞은 아산시여성대회는 열일곱 돌을 맞는 여성주간(7.1~7.7)을 기념하고 21세기 여성시대를 이끌어갈 아산시 여성들의 결집과 화합을 다지며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