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느 마술사의 꿈이 이루어지는 풍경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은 마술사 정성모의 어릴 적 추억 몇 장면을 감동적인 스토리로 엮어낸 작품이다. 화가가 되고 싶었던 아이, 소녀를 사랑했던 소년의 이야기와 하얀 솜사탕 같은 눈과 겨울의 풍경들이 실제 눈앞에 펼쳐지는 공연은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법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아련한 추억을 선사한다. 정성모는 이 작품을 3년에 걸쳐 구상하고 기획했다.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의 소중함을 전하고, 어린 관객들이 공연을 보면서 어린 날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했으면 하는 바람을 공연에 담아냈다. 특히 소년이 마술사의 꿈을 상상하기까지 과정은 너무나도 천진난만한 우리 아이들의 모습, 그리고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들의 추억을 그대로 투영시킨 듯 쏙 빼닮아 있다.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이란 공연을 현실로 가능하게 한 것도 어쩌면 그의 어릴 적 꿈에 대한 상상에서 출발했기 때문일 듯.2011년 세계 최고의 마술사상인 멀린어워드를 수상하며 명실공이 국내 최정상의 마술사로 인정받은 정성모.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그의 화려한 마술과 새로운 형태의 매직 퍼포먼스 파티에 흠뻑 빠져볼까. 일시 : 9월 8일(토)-9월 9일(일) 오전 11시·오후 2시, 4시장소 : 아산시청 시민홀문의 : 070-8728-1215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이주의 문화공연 소식 뮤지컬◆ ‘노래하는 고양이 캣츠’ / ‘몽키즈’일정 : 8월 21일(화)~8월 26일(일)/ 8월 28일(화)~9월 2일(일) 공연시간 : 평일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오후 2시, 4시/ 토요일·공휴일 낮 12시·오후 2시, 4시/ 일요일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578-1090◆ ‘아빠 이제 담배 뚝’일시 : 8월 30일(목)~8월 31일(금)장소 : 천안시민여성문화회관 성환분관문의 : 521-2857 공연&콘서트◆ 천안 네 번째 감동콘서트일시 : 9월 1일(토)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유관순체육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한태주 오카리나 콘서트일시 : 9월 8일(토) 오후 6시장소 : 하늘샘 아트홀문의 : 590-1044◆ 광화문연가일시 : 9월 7일(금) 오후 8시 / 9월 8일(토) 오후 3시, 7시 30분 / 9월 9일(일) 오후 2시, 6시 30분장소 : 천안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521-3541◆ 추격자일시 : 9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 9월 15일(토) 오후 3시, 7시장소 : 아산시청 시민홀문의 : 아산문화재단 공연예술팀 534-2634◆ 9월 천원의 콘서트 ‘너를 안아줄게’일시 : 9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상영 ◆ 다큐 영화 ‘버라이어티 생존 토크쇼’일시 : 8월 23일(목) 오후 7시장소 :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문의 :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 415-0097(※사전예약필수)◆ ‘인생은 아름다워’ / ‘리얼 스틸’일시 : 8월 25일(토) / 8월 26일(일) 오후 2시장소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문의 : 549-9134~7◆ ‘차형사’일시 : 8월 25일(토)~8월 26일(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3시 30분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 공연장문의 : 아산시평생학습관 운영담당 537-3901~2◆ ‘쿵푸 팬더2’일시 : 8월 26일(일) 오후 2시장소 : 천안박물관 공연장문의 : 천안박물관 521-2891~2 전시◆ 공정무역 사진전일시 : 8월 1일(수)~8월 31일(금)장소 : 북카페 ‘산새’문의 : 북카페 산새 571-3336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대화단절 후 강제철거 단행 … 충돌 외에는 방법 없었나 철거 강행에도 불구하고 천안시와 노점상의 마찰은 계속되고 있다. 또한 시의 제안에 따라 도로 안쪽으로 자리를 이동한 노점상에 대한 후속대책도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노점상들은 생존권 사수를 내세우며 반발하고 있다. 전국노점상연합회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집회 후 시와 동남구청이 모든 대화를 단절하고 대화를 시도해도 응하지 않더니 곧 철거를 강행했다”며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해서라도 물러설 수 없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동남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대로변 노점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진철거를 유도해 24명 중 13명은 노점을 이전했지만 나머지는 이를 거부했던 상태”라며 “오랜 시간 대로변 인도에서 불법영업을 해온 노점상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내부 판단에 따라 철거를 단행했고 기간 내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와 노점상 간 강경입장이 충돌하면서 터미널 일대는 몰려든 차량, 용역업체와 노점상인의 산발적인 싸움 등으로 혼잡이 가중되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대로변 상가에서 일하는 한 점원은 “워낙 혼잡해서 도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살아온 터전을 강제로 철거하는 것은 찬성할 수 없다”며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방법을 찾을 수는 없었던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다른 상가 주인은 “천안시가 거리 안쪽에 노점상 자리를 마련했다는데 왜 안 옮기는지 모르겠다”며 “지금이라도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가 하라는 대로 빚까지 내서 노점 옮겼는데…” = 한편, 대로변 안쪽으로 자리를 옮긴 노점상인들도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다. 대로변에서 노점을 운영하다가 시의 권유에 따라 도로 안쪽으로 자리를 옮긴 윤 모씨는 “올 초 신부동 상가상인과 노점상인이 상생위원회를 통해 신부동을 새로운 거리로 만들자며 한데 모였고, 시에서 ‘상생위원회에 가입하고 일률적인 디자인의 마차로 노점을 운영하면 제재하지 않겠다’고 해서 그대로 따랐다”며 “하지만 막상 마차를 구입하고 도로 안쪽으로 노점상을 옮기고 보니 기존 노점상들과 부딪치고 상가들의 항의가 잇따라 2주가 다 되어가는 지금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윤씨는 “상생위원회 전 집행부에 의하면 시가 노점상에 대한 대책을 약속했다고 하니 믿고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사람들이 노점상을 하는 것 아니냐. 그런데도 1000만원 넘는 빚을 내서 마차를 구입하고 시의 결정에 따랐으면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주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안시는 천안역~방죽안오거리~터미널사거리 구간에 대해 2015년까지 ‘3단계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년 있을 ‘2013국제웰빙식품엑스포’ 개최에 대비, 신부동 일대 거리 정비를 위해 노점 철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왔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지난 21일 철거가 있은 후 노점상들이 모여 천안시의 강제철거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
- 천안 신부동 노점상 철거 강행 천안시가 지난 21일 신부동 일대 노점상에 대한 철거를 단행했다. 천안시는 이날 오전 터미널 맞은 편 대로변에 용역 300여명과 시청 직원 600여명을 동원, 자리를 이동하지 않은 11개 노점 철거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철거에 반대하는 노점상인 50여명과 용역업체 직원이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노점상인들은 서로의 몸을 쇠사슬로 묶거나 노점에 매달리는 한편, 노점에 쌓여있던 음식물을 용역직원들에게 투척하며 저항했다. 이 과정에서 2명의 노점상이 실신해 119 구급차에 실려 갔다. 철거는 30분만에 끝났다. 철거가 끝난 직후 노점상인들은 시의 강제 철거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다. 시와 동남구청 관계자들도 기간 안에 철거를 마무리하겠다는 원칙에 변함없음을 밝혀, 2차 충돌의 가능성으로 긴장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00면>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
- 국토를 내닫는 힘찬 발구름, 550㎞를 가다 7월 25일(화) 경남 창녕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기온은 36도였지만 지열은 40도에 육박했다. 이날 김영철씨(42)와 그의 아들 김산(11)군은 ‘2012 YMCA 자전거 국토순례’에 참가, 장장 550㎞ 종주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35도를 넘는 폭염 속 강행군 = 김영철씨는 매일 자전거로 왕복 30㎞를 출·퇴근한다. 자전거로 단련된 그에게도 폭염 속 매일 90~100㎞를 이동하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정이었다. 자전거 국토 종주에 대한 꿈을 늘 꾸고 있던 그였지만 막상 참가 계기는 “아들 혼자 보내기엔 마음이 안 놓여서”였다고. 하지만 김산 군은 그런 김씨의 걱정을 일소하며 티켓(버스를 타고 몇 코스를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이용권) 한 번 쓰지 않은 최연소 완주 참가자로 기록을 작성했다. 김군도 참가자 모두에게 지옥의 코스로 기억되는 ‘박진고개’를 넘은 후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너만 힘든 게 아니다”라는 김씨의 따가운 격려 속에 식염정을 먹고 버티며 결국 완주에 성공했다. 자전거 국토순례단은 창원을 출발해 창녕 우포늪-김천-대전-천안-성남을 거쳐 30일(월) 임진각에 도착했다. 6박 7일간의 일정 중 참가자들을 가장 힘들게 한 것은 연일 35도를 웃돈 살인적인 더위. 엉덩이에 땀띠가 나고 물집이 잡히는 상황에서도 라이딩은 계속됐고 밤에도 제대로 된 샤워시설과 쾌적한 잠자리는 생각할 수 없었다. 김군은 힘든 라이딩 후엔 집 생각이 난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곧 또래들과 어울리면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 뒹굴고 놀며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여 김영철씨는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됐다고. 자전거, 가장 평화적이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 = 김씨는 가장 인상적인 코스로 대전에서 세종시로 이어지는 자전거 전용 도로를 꼽았다. 8차선 도로 한 가운데를 자전거가 지나갈 수 있도록 포장해 놓은 이곳은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용 지붕시설을 하고 있어 행사에 참가한 모든 라이더들의 환호를 받았다. 자동차 위주의 교통 문화가 지배적인 우리나라에서는 자전거를 도로의 방해물 정도로 인식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또 자전거를 이동 수단으로써가 아니라 단순히 취미·레저용으로 취급하는 인식도 팽배하다. 이런 인식에 대해 김영철씨는 “걸어서 못 가는 길을 자기 힘으로 충분히 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자전거의 매력”이라며 “자전거 국토 종주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쯤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행사”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 의외로 허술한 장비 문제로 덜 수 있는 고생을 한 참가자들을 보면서 “자전거 국토 종주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정에 적합한 자전거와 복장, 썬크림 등 꼼꼼한 사전 준비도 완주의 관건임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문의 : 아산 YMCA 546-9877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
-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천안시 서북구·동남구 보건소에서는 만 60세 이상 천안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인플루엔자(계절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장소는 동남구 주민은 중앙도서관, 서북구 주민은 서북구보건소와 성정동보건센터다. 대상자는 각 지역관할 접종장소에서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대상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지역 접종일자를 미리 확인해 방문해야 한다.동남구보건소는 ▷ 9월 17일·24일(월) 중앙동 봉명동 ▷ 9월 18일·25일(화) 신안동 문성동 ▷ 9월 19일·26일(수) 원성1·2동 ▷ 9월 20일·27일(목) 청룡동 ▷ 9월 21일·28일(금) 일봉동 신방동 순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서북구보건소는 ▷ 9월 17일·24일(월) 쌍용1동 성정1동 ▷ 9월 18일·25일(화) 쌍용2동 성정2동 ▷ 9월 19일·26일(수) 쌍용3동 부성동 ▷ 9월 20일·27일(목) 백석동 부성동 ▷ 9월 21일·28일(금) 미접종자 순으로 진행한다. 단, 성정1·2동과 부성동의 경우 9월 17일(월)~21일(금)에는 성정동보건센터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
- 탕정면, 독서 사랑방 ‘작은도서관’ 개관 탕정면은 지난 17일 면청사 리모델링 통해 면 청사 3층(56.43㎡)에 1400여권의 장서를 구비, 지역민의 독서 사랑방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용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개관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탕정면사무소에 작은 도서관이 생겨서 아이들과 학생들이 책을 자주 접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오종환 탕정면장은 “작은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만남과 문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해 행복문화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
- 천안e-Sports문화축제, 종목별 참가 접수 오는 10월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2012 천안 e-Sports 문화축제’가 사전 참가접수를 시작한다. e천안리그(스쿨 실버 가족 장년 장애인 청소년리그) 참가자는 9월 24일까지 홈페이지(www.cecf.kr)를 통해 접수한다.리그별 종목과 참가대상은 △ 스쿨리그는 온라인 오목(초등학생) △ 실버리그는 온라인 장기(만60세 이상) △ 가족리그는 테트리스(가족 2인) △ 장년리그는 스크린골프(만30세 이상) △ 장애인리그는 키넥트 볼링(지적장애/지체장애 구분) △ 청소년리그는 탭소닉(중학생~대학생) 등으로 각 리그 성격에 따라 학교대항전, 개인전, 가족대항전으로 진행한다.올해 e천안리그는 총 상금 1320만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하게 되며, 특히 장애인리그에서 지체장애부문이 추가되고, 청소년리그가 신설 되는 등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게임 과몰입 예방 교육 등 건전한 생활 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Dancing with the game’이라는 부제 아래 춤과 관련된 게임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하고 있다.문의 : 041-521-5154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
- 천안사랑장학재단 장학사업 펼친다 올해 초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출범한 천안사랑장학재단이 장학사업을 시작한다.천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 13일 장학생 선발 공고를 하고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신청자를 접수, 9월말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 지급규모는 총 2억1000만원으로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 대학생은 1인당 100만원씩 고등학생 220명 대학생 100명에게 지급한다.고등학교 장학생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1년이상 주민등록을 둔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학교장 또는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선발한다.대학생은 개별 신청해야 하며 △ 공고일 기준 천안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국내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이나 △ 천안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의 자녀로 천안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국내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신청가능하다. 단, 학교장학금을 포함해 중복수혜는 받을 수 없다.장학금은 총 4종으로 △ 천안사랑장학금은 효, 선행, 봉사를 실천해 모범이 되는 학생 또는 다문화가정 자녀중 품행과 행실이 타의 귀감이 되는 학생 △ 우수장학금은 전 학기 성적 기준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 △ 재능장학금은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체육 등 기타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 △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또는 장애가 있는 학생에게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사랑장학재단(521-576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cssf.cheonan.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
-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받아보세요” 천안시가 금융감독원과 함께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행사’를 개최한다.오는 2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과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성무용 천안시장, 이기연 금융감독원 부원장, 농협은행 이정모 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해 금융과 관련한 서민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는 맞춤형 개별상담은 금융관련기관 전문가가 직접 애로사항 및 고충에 대해 1대1 상담을 실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채권추심, 대출사기 등 불법사금융피해 상담 및 신고를 접수받는다.또한 농협은행 및 한국이지론 등을 통해 새희망홀씨대출에 대한 대출가능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우대금리 적용 참가자에게는 농협으로부터 대출승인을 받을 경우 통상적인 금리보다 0.5%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서민금융상담행사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천안시, 금융감독원 및 한국이지론, 농협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천안시 지역경제과(041-521-5447),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041-589-5230)로 연락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