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족구와 포진성구내염 Q. 안녕하세요 4세된 환아의 엄마입니다. 아이의 손발에 수포가 생기고 입이 아프다하여 병원에 가봤더니 수족구로 진단받았습니다. 어떤 아이는 입에만 있다고 해서 포진성구내염이라고 하던데 수족구와 포진성구내염은 다른가요?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아이의 합병증으로 의사선생님이 뇌염과 뇌수막염을 말씀하셔서 너무 무섭습니다. 합병증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세요. A. 수족구와 포진성구내염은 엔테로바이러스나 콕사키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비슷한 수포성질환군입니다. 이런 바이러스들이 몸 안에 들어와 목에서 즉각적으로 면역반응이 있어서 생기는 질환이 포진성구내염이고, 몸 안에서 바이러스성 혈증(바이러스가 증식하여 몸 안에 돌아다니는 증상)이 있은 후 모세혈관과 점막에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수족구입니다. 따라서 구내염이었다가 수족구로 진행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 두 질환의 공통적인 치료법은 우리 몸의 면역을 줄여 주는 것입니다. 바이러스 질환중 이 질환들은 공통적으로 과한 면역반응으로 인해 증상들이 나타나므로, 소아과 책에서도 면역을 억제시키는 스테로이드(어머니들이 무서워하는)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스테로이드와 항염증제의 사용은 자제해야 하며, 열, 전신쇄약, 탈수, 두통 등 전신적인 증상이 없는 경우 사용을 자제하면서, 대증적으로 수분보충과 편안한 휴식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엔테로바이러스는 무균성 뇌수막염, 뇌염의 가장 흔한 균으로 흔히 증상은 비슷하지만 큰 합병증은 일으키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자가치유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몸은 바이러스가 뇌에 침범하기 전에 백혈구와 여러 면역세포들의 역할로 바이러스를 잡아내려 하고 대부분 박멸에 성공합니다. 따라서 큰 질병이후 회복기, 심혈관 또는 뇌성질환, 장기간 스테로이드성 한약제 복용, 여행 등의 신체적 피곤함 등 우리 몸 백혈구의 기능이 떨어지는 상황이 있는 경우에 뇌염과 뇌수막염으로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족구가 유행을 하는 시기에는 두통과 구토가 있는 경우 소아과 전문병원에 내원하여 수액을 맞거나 올바른 약제를 사용하여 백혈구의 기능을 올려주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아이본소아청소년과의원 김동운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영어공부! 지름길이 있을까? 글로벌시대에 영어는 필수가 되었다. 유창한 영어실력을 습득하기 위해 전문서적, 전문학원 등이 우후죽순이다. 아이스크림처럼 자신의 기호에 맞는 아무 방법을 골라잡을 수 있으면 얼마나 편하고 좋은가? 그렇지 않음을 알기에 우리 불쌍한 어머니는 오늘도 서점과 학원가를 배회한다. 이게 우리시대 영어교육을 맞는 부모들의 현 주소다.영어공부! 확실한 지름길이 있을까? 독자에게 그러한 방법을 알려 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정말 아쉽게도 없다. 전문가의 도움!요즘 공부 방법의 트렌드는 ‘자기주도’ 학습방법이다. 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확실한 동기가 부여된다면 옆에서 말려도 스스로 하게 된다.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자신의 동기를 갖기란 쉽지 않다. 깨달을 땐 이미 늦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럼 ‘그 시점부터 시작하면 되지!’라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는가? 여기서부터 다시 되돌릴 수 없는 늪에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뒤 늦게 깨닫고 이제는 스스로 일어나려 기초에서 출발하는 우리 아이를 더 이상 경쟁사회라 말하는 버스는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 아이에게 기초와 공부 방법을 터득할 때까지 즉, ‘자기주도’가 정립될 때까지 부모와 전문가의 간섭이 절대 필요한 것이다. 꾹 참고 기다려주자!하나의 언어를 습득한다는 것은 단지 수학공식을 외워 푸는 정도의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참을성을 갖고 기다려 주는 태도가 필요한 것이다. 세계적인 김연아 선수에게 이론을 가르치고 당장 왜 트리플을 못하냐고 닦달 했다면 아마 지금쯤은 평범한 여대생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을 거라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전 세계의 수많은 팬을 거느린 오늘날의 김연아는 무단한 연습의 시간을 기다려준 결과물인 것이다.독자에게 묻고 싶다. ‘지금 당장 결과물이 없다하여 교습을 바꿔 만족하였는가?’라고. 그렇다고 동네 아무 학원을 다녀도 된다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학생에서 교사로, 그리고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원장으로서의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자면 시대의 흐름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교육방법을 도입하기 위해 계산적이지 않고 자신의 아집만을 고집하지 않는 긍정적 마인드가 필요하다. 교육자의 양심과 사명감이 투철한 그리고 더욱 중요한 점으로 학생 하나하나를 사랑스런 제 자식으로 여기는 원을 찾는 것이야 말로 영어공부의 지름길이라 말하고 싶다.뮤엠영어 직산소망캠퍼스이은진 원장587-9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청·바·지’ 봉사프로그램 호응 높아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바·지’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바·지는 ‘청소년이 바르고 자기주도적이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봉사단’을 뜻한다. 청소년들이 계획부터 실행·평가까지 스스로 진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장기적으로 운영한다. 관내 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중심 10~20명 내외의 5그룹을 모집했다.센터 강현미 국장은 “청·바·지는 봉사활동의 이해를 돕는 교육과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봉사활동을 유도한다. 지난해도 호응이 좋았는데 올해 프로그램이 개설되자마자 모집이 완료될 정도였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활동이어서 타율적인 봉사활동에서 벗어나려는 학생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 ‘가족봉사’를 하고 있는 이혜상(46 아산시 용화동)씨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 간의 정도 쌓는 유익한 시간”이라며 “아이들의 활동도 면밀히 살필 수 있어 중·고생 자녀들과 나누는 대화의 질이 높아졌다”며 흐뭇해했다. 강현미 국장은 “가족봉사는 가족 화합을 도모하고, MBTI 검사 및 강연을 실시해 가족 구성원 간 이해를 높이고 있다”며 “각 가족봉사단 특성에 맞게 자원봉사활동을 결정하기 위한 기초소양교육도 진행하고 있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안시와 아산시 각 홈페이지에서 봉사활동의 수요처를 알 수 있으며 임시로 필요한 봉사활동의 수요 및 행사도 팝업창 및 공지사항으로 안내하고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우리말 사랑 동아리’ 활동해보세요! ‘아름다운 한국어 가꾸기 운동본부’가 우리말 사랑 동아리를 모집한다. 최근 낯선 외국어나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난무하는 우리 언어 환경을 개선해 거칠고 각박해진 우리말 정서를 순화하고 창조적으로 소통하는 시대를 열자는 목표다.모집 대상은 우리말 살리기 활동을 하고 있거나 새로 활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동아리로, 최소 3인 이상의 청소년(중·고등학생) 동아리 및 최소 5인 이상 대학생·일반인 동아리이다. 신청자는 ‘아름다운 한국어 가꾸기’ 홈페이지(http://areumkorean.or.kr) 공모안내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qx2003@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신청기간은 6월 26일(수)까지이다.우리말 사랑 동아리로 선정되면 소정의 활동 지원금을 받아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학교와 관공서, 공공장소 등을 찾아 잘못 쓰고 있는 언어, 지나치게 어려운 언어를 조사한다. 12월엔 ‘아름다운 한국어 가꾸기 운동본부’가 우수한 동아리를 뽑아 시상한다. 으뜸상 한 곳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장과 상금 150만원을, 버금상 두 곳은 국립국어원 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의미 살리고, 진학에도 도움 되는 학생봉사활동 “간호사가 되는 게 꿈이에요. 관련된 봉사활동을 찾다가 모의료원 응급실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어요. 원래는 대학생 봉사자만 받는다고 했지만 통사정해 6개월간 응급실 봉사활동을 했어요.” 온양한올고등학교 2학년 이은형 학생은 천안의 한 요양원에서 토요일마다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의 양해를 얻어 토요일 자율학습을 빼고 지하철로 요양원으로 이동해 요양원 청소나 노인을 돌보는 일을 거들고 있다. 지난해 봉사시간만 138시간이다. 평일 12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하며 빡빡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이은형 학생은 “요양원에서 그저 할머니 할아버지 손 잡아드리고 종이접기 같이 하는 정도의 간단한 일을 하지만 어르신들이 엄청나게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뵐 때 마음이 뿌듯하다"며 “봉사활동은 공부로 받은 스트레스를 힐링 하는 고마운 시간”이라고 말했다. * 작은도서관에서 ‘도깨비를 빨아버린 엄마’를 공연하는 공연동아리봉사활동시간 취득 위해 도서관 자료 정리나 역전 청소 = 중·고교 학생들은 교내외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을 취득해야 한다. 학교생활에 바쁜 대부분 학생들은 방학 기간을 통해 인터넷으로 봉사활동 할 곳을 찾는데 통상 도서관 자료정리나 역전 청소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그마저도 서두르지 않으면 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봉사활동을 통해 실천위주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실천 학습의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운다는 봉사활동의 목적은 온데 간데 없고 시간 때우기 식 봉사활동이 난무하는 지점이다. 아산중학교 학부모인 김인정(가명)씨는 “어떤 단체에서 좋은 모임을 하기에, 중학생 아들을 봉사활동 보내려고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거절당했다”며 “이유는 중학생 봉사자의 경우 행사 진행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모임에서 돌봐야 할 대상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봉사활동 이전에 충분한 교육과 실습 등이 선행되어야 진정한 봉사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봉사기관에서 미성숙한 청소년들을 꺼리는 것도 사실이다.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로결정으로 이어져= 북일여자고등학교 3학년 이슬기 학생은 봉사활동을 하다가 진로를 결정한 경우다. 이슬기 학생은 학교의 공연봉사동아리 활동을 하다가 녹색소비자연대를 통해 환경교육을 받게 되었다. 이슬기 학생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환경에 대한 여러 가지 교육을 받으면서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em공을 만들어 병천천이나 단국대 호수에 던지며 지역사회에 일조한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후 자신의 진로를 환경공학으로 결정한 이슬기 학생은 꾸준히 환경단체에서 실시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학에 진학하면 환경기구에서 인턴활동을 하고 싶어요. 이후에는 공기관에서 환경전문가로 일하거나 환경영향평가기술자가 되고 싶어요.” 이슬기 학생의 꿈이 야무지고 구체적인 까닭은 여러 활동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찾았기 때문이다. 용곡중학교 3학년 김기태 학생은 작은도서관연합회 활동으로 공연동아리에 소속되어 지역의 작은도서관이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인형극 공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 아이들 앞에서 공연하면서 제가 목소리가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우리 공연에 환호하는 아이들을 보며 제 장점을 살리는 계통의 직업을 갖고 싶어졌어요.” 공연동아리에서는 매해 함께 할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학교나 시민단체에 관심 기울이면 유익한 봉사 경험할 수 있어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도 활용할 수 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도란 만 14세 이상 25세 미만 청소년들의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분야의 잠재력을 탐색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기획에 참여할 수 있다.최근 한 시민단체에서 주최한 농활프로그램에 참여한 탕정중학교 3학년 박민수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한 봉사활동에서 비료포대를 나르고 농사활동에 참여한 것이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는다”며 “기왕 정해진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면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각 학교나 시민단체, 청소년단체 등의 소식과 자료에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한다면 유익한 봉사경험을 얻을 수 있다. 한올고 황은지 교사는 “한 기관을 지정해 꾸준히 봉사를 다니거나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한다면 봉사활동의 의미도 살리고 상급학교 진학에도 도움이 되는 기록을 남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봉사활동관련 사이트 충청남도교육청 학생봉사활동 정보안내센터 http://bs.new21.net충청남도 청소년 육성센터 www.bongsai.or.kr한국시민자원봉사회 www.civo.net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 www.vms.or.kr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천안시자원봉사센터(http://nanum.cheonan.go.kr) 아산시자원봉사센터(http://nanum.asan.go.kr)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천안 아산 시민단체 소식 호텔 객실 관리원 전문 교육대상: 50세 이상 준고령자, 고령자 내용: 호텔 객실관리원 전문교육 수료 후 취업알선일정: 7월 1일(월)~12일(금) 10일간모집기간: 6월 29일(토)까지 선착순 20명 모집문의: 천안YWCA 578-5863, 577-9898 2013 제1회 환경사랑 어린이 그림 공모전 대상: 아산시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내용: 환경사랑,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그림 공모 공모기간: 6월 25일(화)까지 우편접수시 6월25일 도착분까지규격: 도화지 4절지(약39*54) 크레용, 색연필, 수채물감 사용접수처: 330-921 충남 아산시 온천동 303-1 2층 (엘리트학원 뒷편) 우편 또는 방문접수문의: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542-2536 이음부모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대상: 상담실무자, 자원상담원, 교사, 청소년지도자, 관련 전공자 등 30명내용: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일시: 7월 18일(목)~19일(금) 오전 10시~오후 6시장소: 본원 3층 교육장(천안시 서부대로 766, 두정동 진암빌딩)교육비: 1만원(선착순 30분, 입금계좌 추후 공지)신청방법: 참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noble8112@naver.com) 접수문의: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554-2130 그린리더양성과정대상: 관심 있는 시민 30명내용: ‘봉서산에서 만나는 꽃, 나무, 곤충’ 등일정: 6월 26일(수), 28일(금) 오전 10시 30분~낮 12시 30분장소: 녹색소비자연대 2층 강당참가비: 무료문의: 녹색소비자연대 578-9897 시선&관심 - 2013 천안시 교통수송 분담률 조사 실시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는 2011년부터 천안시내 주요 교통구간 16개 지점의 교통수송분담률을 조사해 오고 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천안의제21지표 중 ‘걷고 싶은 거리 타고 싶은 대중교통’의 영역별 목표달성을 추진할 예정이다.올해에는 천안YMCA 및 그린스타트천안네트워크와 공동으로 6월 25일(화) 대학생 및 일반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교통수송분담률 조사를 진행한다. 사전교육은 6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며 장소는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 교류실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6명이고 자원봉사인증서 발급 및 식사, 교통비가 지원된다. 조사는 6월 25일(화) 오전 7시~9시, 오후 1시~3시, 5시~7시에 실시한다. 우천이나 인원부족시 기간이 변동되거나 연장될 수 있다. 문의는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553-2120)로 하면 된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두정도서관, ‘알라딘과 수리수리 요술램프’ 공연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 두정분관은 7월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준비했다.이번 공연은 어린이 및 유아(동반자 포함)를 대상으로 7월 26일 오후 4시부터 공연예절안내 및 작품설명, 레크레이션, 인형극(알라딘과 수리수리 요술램프) 공연, 퀴즈 및 포토타임 등 1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접수를 통해 130팀 모집한다.극단 인형컴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알라딘과 수리수리 요술램프’는 명작동화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각색한 탈·막대인형극이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두정도서관(521-2805~7)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순천향대병원, ‘경증 응급환자 신속진료실’ 개설 운영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별도의 ‘경증 응급환자 신속진료실’을 개설 운영해 응급의료센터 이용 환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응급의료센터 입구에 위치한 신속진료실은 경증 응급환자 전용으로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중증환자와 경증환자가 뒤섞여 발생되는 응급실의 혼잡과 진료의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응급의학과 교수 1명이 상주하면서 환자분류소를 경유한 경증의 응급환자들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갑작스런 어지럼증 때문에 응급실을 방문했다는 최상수(남 51 천안시 다가동)씨는 “예전 같으면 중증 환자들에게 밀려 진료 대기시간이 길었을 텐데 신속진료실이 있어 빠르고 편안하게 진료를 마쳤다”고 이용 소감을 말했다.박세훈 교수(응급의학과장)는 “신속진료실에 대한 환자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더불어 중증 환자 진료 집중도 역시 크게 높아지면서 응급의료센터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순천향대병원은 2010년 응급의료센터를 최첨단 시설로 증 개축하면서 전국 최초로 성인 응급의료센터와는 완전히 분리된 소아전용 응급의료센터를 갖추는 등 선진국형 응급의료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천안 아산 문화공연 정보 뮤지컬 ◆ 도레미쏭일시 : 6월 18일(화)~30일(일) 공연시간 : 평일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토요일·공휴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어린이 소극장문의 : 578-1090◆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일시 : 6월 29일(토) 오후 1시 3시장소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문의 : 옴니아트홀 011-729-9555 공연&콘서트 ◆ 세시봉 콘서트일시 : 6월 26일(수) 오후 7시 30분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 554-1242◆ 패티김 은퇴기념 ‘이별’ 콘서트일시 : 6월 29일(토) 오후 3시 7시 30분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공간엔터테인먼크 1588-2532◆ 브레멘음악대일시 : 7월 6일(토) 오후 2시 5시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2013 임재범 전국투어콘서트일시 : 7월 12일(금) 오후 8시 13일(토) 오후 7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충청타임즈 043-2345-041~2◆ 한여름밤의 꿈일시 : 7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20일(토) 오후 3시 7시장소 : 아산시청 시민홀문의 : 아산문화재단 1899-4231 상영 ◆ 파파로티일시 : 6월 22일(토)~23일(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 30분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537-3901, 3905◆ 코쿠리코 언덕에서일시 : 6월 23일(일) 오후 2시장소 : 아우내도서관 1층 다목적홀문의 : 521-2880~1◆ 완득이일시 : 6월 23일(일) 오후 2시장소 : 천안박물관 공연장문의 : 521-2891~2 강연◆ 한국인의 미학 아카데미 ‘젊은 예술가, 한국의 미에 빠지다’일시 : 2차 6월 21일(금)~23일(일)장소 : 온양민속박물관문의 : 문화기획학교 02-794-6630◆ ‘천안의 전설여행’ 김기창 저자와 만남&사인회일시 : 6월 22일(토) 오후 3시 30분장소 : 교보문고 천안점 티움문의 : 집문당 02-743-3192~3 전시◆ 강인옥 초대전 ‘내 안의 풍경 - 꿈꾸는 자작나무’일시 : 6월 1일(토)~7월 5일(금)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관)장소 : 당림미술관문의 : 543-6969◆ 아트스페이스 구운돌 기획초대전 - 박민수 ‘옹백자전’일시 : 6월 1일(토)~29일(토) 장소 : 아트스페이스 구운돌문의 : 567-6871. www.artspace4.com◆ 색채의 도발전일시 : 6월 1일(토)~30일(일)장소 : 아산갤러리문의 : 531-7470◆ 매니폴드 다큐멘터리展일시 : 6월 5일(수)~7월 7일(일)장소 :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문의 : 541-5701◆ 천안시 승격 50주년 기념 미술전 ‘천안, 흥에 취하다’일시 : 6월 12일(수)~8월 11일(일)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문의 : 901-6610◆ 동화작가 소중애의 ‘웃는돌 전시회’일시 : 6월 21일(금) 오후 4시~30일(일) 오후 4시장소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 문의 : 521-2851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세미뮤지컬 ‘김구’, 25일 천안 봉서홀서 열려 6월 25일, 날짜 의미에 맞는 공연이 오후 7시30분 봉서홀에서 열린다. JB콰이어는 충남도로부터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김 구 선생의 일생을 합창음악극 형태로 완성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소규모 갈라 형태의 세미뮤지컬로 제작해 재미있고 편안하게 볼 수 있다.오래 전부터 충남 16개 시군의 역사 문화적 소재들을 발굴해 뮤지컬화하는 애향 문화 사업을 펼친 JB콰이어 김재복 예술감독은 “실제 내용을 다뤘다. 관객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김 구 선생이 되어 보고, 안창호 선생 등 역사적 인물들과 당시의 상황들을 자연스럽게 상상하며 간접 애국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예술감독은 “우리 민족의 영원한 지도자, 암울한 시대 유일한 희망이며 독립운동과 남북통일을 위해 인생을 바친 김구 선생을 통해 어떠한 시련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고자 했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지난 2011년 5월 창단한 JB콰이어는 춤과 연기력을 겸비한 성악전공자들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전문합창단이다. 매년 충남도교육청 주최 ‘찾아가는 독서콘서트’와 ‘충남예술제’ 등 다양하고 활발한 초청공연으로 천안보다는 충남지역에 더 잘 알려져 있다. 올해 말까지 공연 일정이 꽉 차 있을 정도로 민간합창단으로는 유일하게 충남을 대표할 전문성과 기획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 정기공연작으로 천안의 인물 <이동녕>을 준비하고 있다. - 6월 25일(화)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 전석 1만원 - 예매 및 문의 : 010-5399-7466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