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안 아산 문화공연 소식 뮤지컬 ◆ 왕자와 거지일시 : 7월 16일(화)~21일(일) 공연시간 : 평일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토요일·공휴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어린이 소극장문의 : 578-1090◆ 가족뮤지컬 ‘어린이캣츠’일시 : 7월 20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장소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문의 : J엔터컴 1566-7356 공연&콘서트 ◆ 2013 임재범 전국투어콘서트일시 : 7월 12일(금) 오후 8시 13일(토) 오후 7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충청타임즈 043-2345-041~2◆ 판놀이 한마당 ‘신명으로 공감하다’일시 : 7월 16일(화) 오전 11시 장소 : 아산시보건소 콘서트홀문의 : 아산시 문화관광과 540-2503◆ 7월 천원의콘서트 ‘류복성 재즈 콘서트’일시 : 7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한여름밤의 꿈일시 : 7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20일(토) 오후 3시 7시장소 : 아산시청 시민홀문의 : 아산문화재단 1899-4231◆ 어린이마술쇼일시 : 7월 20일(토) 오후 1시 3시 / 21일(일) 오후 1시 3시장소 :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 성환분관 소공연장문의 : 옴니아트홀 523-9555◆ 마술쇼 ‘JM의 매직스토리’일시 : 7월 23일(화)~27일(토) 공연시간 : 평일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토요일·공휴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어린이 소극장문의 : 578-1090◆ 2013 청소년이 친구에게 들려주는 두 번째 음악 이야기일시 : 7월 27일(토) 오전 11시~낮 12시 / 오후 2시~3시장소 : 온양민속박물관 로비문의 : 542-6001~3◆ 그랜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일시 : 8월 22일(목)~23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상영 ◆ 피노키오일시 : 7월 13일(토)~14일(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30분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537-3907~8◆ 메리다와 마법의 숲일시 : 7월 14일(일) 오후 2시장소 : 아우내도서관 1층 다목적홀문의 : 521-2801◆ 슈렉포에버일시 : 7월 14일(일) 오후 2시장소 : 천안박물관 공연장문의 : 521-2891~2 전시◆ 천안시 승격 50주년 기념 미술전 ‘천안, 흥에 취하다’일시 : 6월 12일(수)~8월 11일(일)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문의 : 901-6610◆ 운보 김기창 작품전 ‘바보, 꿈을꾸다!’일시 : 6월 29일(토)~7월 14일(일)장소 :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문화홀문의 : 640-5511~2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방학은 리스크다! VS 방학은 기회다! 초·중·고등학생 모두 방학을 앞두고 있다. 주5일 수업, 학교장 재량휴업일 등으로 방학기간은 짧아지는 추세다. 방학이 아이들의 학습에 있어서 갖는 의미와 시사점에 대해 생각해 보자. 방학은 리스크다 … 느슨했던 생활습관 새 학기에도 계속돼 방학에 앞서 계획을 가지고 성실하게 보내라고 조언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방학은 리스크(위기)인 동시에 기회이기 때문이다. 방학기간 학기 중에 형성되어있던 학습 습관과 리듬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방학동안 학습공백은 물론 개학 후 다시 학습에 전념하는데도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들을 지도해 보면 방학 전후로 크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그때부터 신나게 놀며 스트레스 풀고 개학하면 다시 열심히 공부하자고 계획한 친구들이 가장 눈에 띈다. 하지만 목표 없이 느슨했던 생활태도가 방학동안 습관화 되어 막상 개학이 되어도 다시 원점을 찾아오기 쉽지 않다. 방학을 위기로 만드는 전형적인 예다. 방학은 기회다 … 방학은 4주가 아니라 7주 공식적인 방학은 4주다. 4주라는 시간은 학기 중 생각해 두었던 부분을 메꾸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에 짧은 시간이다. 거기다가 중간에 가족과의 피서여행도 계획되어 있다. 그런데 생각을 바꾸어 보자. 방학은 4주가 아니다. 기말고사 후 방학까지 2주와 개학 후 어수선한 분위기를 정리하고 본격적인 수업을 진행하기까지 1주를 더하면 7주가 된다. 7주의 시간이라면 중간의 가족여행 4~5일을 뺀다 하더라도 그동안 부족한 공부와 새학기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충분하다. 우직한 사람은 큰 산을 옮겨!!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다. 어리석은 듯 우직한 사람이 결국 큰 산을 옮긴다. 방학 50일은 꾸준히 계획하여 노력하는 끈기와 성실함을 발휘한다면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다. 어려웠고, 그 결과가 부진했던 사회나 국사 등 암기과목은 복습과 예습도 충분히 가능하다. 2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라 해도 7주로 나눈다면 얼마든지 부담 없이 실천 가능한 목표가 된다.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전략과 방법이 중요하다고들 생각하지만 그에 앞서 학습과 휴식, 모두를 스스로 계획하고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는 성실함과 차분함이 선행되어야 할 필수요소인 것이다.멘토학습코칭연구소 심상용 소장556-09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충남 여름 축제 … “일단 와 보시라니까요” 유월부터 푹푹찌기 시작한 올 여름, 더위에 지친 몸을 보양할 충남지역 여름 축제 한마당으로 달려가보자. 충남도가 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추천하는 다양한 특색의 주요 축제들을 소개한다. 보령머드축제 -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 = 우리나라 여름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인과 함께 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주제로 제16회째를 맞는다. 가족과 함께하는 ‘갯벌 극기 체험’, 새롭게 선보이는 ‘첨단 머드마사지와 머드 화장품 전시 판매’, 머드인과 함께 하는 ‘우리가락 풍물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특히 8일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펼쳐지는 머드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축제가 외국 언론매체에 잇따라 소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대표적 블로그 뉴스인 ‘허핑턴포스트’가 최근 ‘올 여름 놓치고 싶지 않은 멋진 여름 축제 9선’에 당당히 보령머드축제를 올려놓았다. 미국 CNN도 관광객들이 머드를 즐기기 위해 대천해수용장으로 달려간다고 소개했다. 베트남과 태국의 미용관련 사이트와 뉴스에서 보령머드 화장품과 보령 관광지를 자세히 보도하기도 했다. 이제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보령머드축제가 머드마니아들을 머드천국으로 안내할 것이다. 서동연꽃축제 - 천만송이 연꽃이 피어난다 = 서동연꽃축제는 고도문화사업소 이계영(57) 문화재관리팀장의 집념과 땀방울이 십수년간 모여 축제로 활짝 핀지 11년째가 된다. 서동연꽃축제는 궁남지 연꽃단지와 화지산 일원의 서동공원을 터 삼아 열리며 문화관광체육관광부의 유망 축제로 선정돼 충남지역 여름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오는 18일에서 21일까지 4일간 펼쳐지며 주간에 전시와 체험, 밤에는 은은한 조명을 흘려 궁남지와 연꽃을 감상하는 무드연출, 문화공연이 중심이 된다. 가족이 함께할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한다. 춘장대 연포해수욕장 꽃지해안공원 등도 다양한 축제 행진 = 19일부터 21일까지 서천에서 ''2013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특설무대를 꾸며 공연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춘장대해수욕장은 관광공사 선정 전국 자연학습장 8선에 포함됐고, 2004년부터 4년간 국토해양부로부터 전국 우수해수욕장으로 지정된 곳이다.같은 기간 태안 연포해수욕장에서도 ''서해안 해변축제''가 펼쳐진다. 수중씨름, 모래그림그리기 및 모래보물찾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붕장어 잡기, 바지락 캐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풍성하다.26~28일 태안 꽃지해안공원에서는 ''태안 바다황토 축제''가, 27~28일 서산 삼길포에서는 ''삼길포 독살체험 축제''가 각각 진행된다. 아산 신정호 별빛 축제 7월 24일 열려 = 충남 공주지역의 대표적 문화축제인 ''고마나루축제''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금강웅진공원 수상무대에서 펼쳐진다. 애틋한 곰과 인간의 사랑을 전설로 하는 공연으로 연인과 가족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달한다.24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매주 수·목·금·토요일 아산 ''신정호 별빛 축제''가 열린다. 또 27, 28일 금강 상류인 평촌리에서 ''2013 금강민속축제''가 열려 물고기잡기, 물수제비 등 강촌체험과 옥수수따기, 감자캐기, 우렁잡기 농촌체험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 이기춘 기자 kc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인구정책 경진대회 충남지역 무더기 수상 정부가 ‘인구의 날’의 날을 맞아 저출산 고령화를 극복하고 미래 인구 증가를 위해 실시한 ‘인구정책 국민추천 경신대회’에서 전체 포상 23개 중 충남 관내 6개 기관 기업이 포상을 무더기 수상하게 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9일 시 군 부문에서는 서산시가 대통령 표창을, 천안시와 청양군이 국무총리 표창을, 기업부문에서는 천안새마을금고와 논산시 소재 ㈜제닉이 국무총리 표창을, 백석문화대학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고포상인 모란장은 부산은행이, 동백장은 춘천문화방송이 각각 수상하게 된다.인구의 날(7월 11일)은 2011년 8월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인구 감소로 인한 정치 사회 경제적 악영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저출산 고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날이다. ‘인구정책 국민추천 경진대회’는 이러한 인구의 날 취지에 맞춰 ‘일과 가정 균형 실현’에 그 성과가 두드러진 기관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국민 추천에 의해 포상하는 대표적 행사다.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서산시의 출산정책담당 임향미(44) 주무관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범시민 공감 서명운동’을 벌여 5000여명의 시민들을 참여시키고 남성 육아휴직을 위한 사회적 여건 조성을 위해 ‘꿈꾸는 프렌디 발대식’ 등 창의적인 사업을 전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며 “현재 추진중인 저출산 극복 7대 과제도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3년 연속 수상하게 된 천안시는 ‘직장맘지원센터’를 설치해 ‘찾아가는 남성의 육아참여’를 홍보하는 한편, 많은 기업 및 금융기관과 MOU체결, CEO포럼 개최를 통해 일?가정 양립 기업 문화 확산으로 출산장려사업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인구 자연감소로 골머리를 앓는 청양군은 남성의 육아 참여를 선도하는 ‘100인의 아빠단 운영’과 ‘아빠 캠프’ 등을 통해 남성에 의한 남성의 인식전환 사업에 집중한 사업이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 출산정책 관계자는 “도내 수상자가 많이 배출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특히 충남은 농어촌 지역이 많은데 농어업인의 자연감소는 심각한 문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령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을 광범위하게 펼쳐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춘 기자 kcle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어린이 환경사랑 공모전 입상작 KTX 천안.아산역 전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4일 아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회 환경사랑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입상 작품은 7월 5일부터 15일까지 천안아산 KTX역사에 전시하고 있다.삼성디스플레이와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은 5월 27일부터 한 달간 아산시 42개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사랑 그림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어린들에게 자연과 환경의 폭넓은 이해와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장은 출품된 1100여점 중 오채은(풍기초5) 어린이의 대상작을 포함 75점으로 꾸며졌다. 순수한 어린들의 작품은 오가는 승객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삼성디스플레이는 ‘미래 환경지킴이 꿈나무 육성’에 많은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04년부터 10년간 천안과 아산 자매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학습,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에너지교육 등 자연과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기춘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알려주고 싶은 동네찻집 - 온기 온양온천역으로 가는 길에 바느질 카페 ‘온기’가 있다. 차분한 느낌의 외관이 눈에 띄던 곳이었는데, 다시 그 길을 지나다보니 예쁜 카페가 두어 곳 더 생겨나 거리의 표정이 달라졌다.잘하는 일을 하며 재미있게 사는 사람들 =“아산이 참 좋은 도시인 것 같은데, 사람들이 여기서는 갈 데도 없고 할 것도 없다고 하시대요. 그래서 우리가 이곳으로 오면 여기 사시는 분들이 재미 있어지겠다 생각했어요.”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바느질을 가르치는 이서현씨와 요리하는 이주나씨는 가족들과 함께 아산으로 옮겨와 카페를 열었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자매가 아산으로 터전을 옮긴 이유는 간략하고 명확하다. “우리가 잘 하는 것을 함께 하고 재밌어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어서요.” 젊음의 생기가 넘치지만 차분하고 진지한 자매의 분위기는 그대로 ‘온기’의 분위기가 되었다. 쌀뒤주로 만든 책장, 고물로 버려진 것을 리폼한 의자와 고재와 재봉틀 다리로 만든 테이블은 복고적이지만 촌스럽지 않다. * 뒤주를 잘라 만든 책장카페의 모든 소품은 손재주가 좋은 아버지 작품이라고 했다. 의자며 탁자마다 자기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석구석 눈길 가는 구경거리가 많고 여기저기 손바느질로 만든 탐나는 장식품이 놓여있다. 자매가 즐겨 읽었다는 만화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책이 책장 한가득이라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7월에는 2층 바느질 공방이 문을 연다. 지금은 카페 한 켠에서 오전 오후 저녁시간에 바느질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하에 가구 제작이나 리폼을 위한 공방을 열 계획도 있다. * 버려진 의자들이 새단장을 하고 손님을 맞는다온기는 단순히 차를 마시고 음식을 먹는 곳일 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일들을 여유롭게 즐기며 머물 수 있는 곳을 지향한다. 요리하는 언니와 바느질 하는 동생의 놀이터=온기의 요리사 이주나씨는 “건강하고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고 말했다. 카페 뒤편의 텃밭에서 자라는 채소로 샐러드를 만들어 직접 담근 차와 효소를 사용한 음식으로 먹는 사람에게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도 했다. 온기 메뉴의 특징은 메뉴판 사진과 같은 음식이 나온다는 것이다. 이씨는 “우리 메뉴는 푸짐하고 양이 많아요. 손님들이 메뉴판 사진과 똑같이 준다고 좋아하세요”라고 말했다. 요리사의 추천메뉴는 직접 끓인 푸짐한 대추차와 미숫가루아이스, 스무디와 에이드 종류다. 식사를 하려면 1시간 전에 미리 주문해야 한다. * 도일리를 이용한 조명이 근사하다18살부터 바느질을 좋아했다는 이서현씨는 7월부터 12월까지 생활자수 기술을 활용해 아산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진행한다. 생활자수와 다양한 핸드메이드기법을 가르치고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 만들기를 가르쳐 저소득층의 소자본창업 등을 도울 예정이다. 이씨는 “제가 재미있어 하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고 함께 하면서 그 분들의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는 일이에요. 일회적으로 끝나지 않고 그 분들의 생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궁리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 눈길 가는 소품이 가득하다자매는 “온기가 이 자리에 뿌리 내리고 지역에 젖어 들어서 저절로 발걸음이 옮겨지는 곳, 사람들이 모이고 즐길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온기는 거리에 생기를, 젊음에 열기를 도시에 활기를 불러일으킨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식사 - 샐러드우동 숯불구이불고기덮밥 전채요리 수란과 메인요리, 후식이 나온다. 예약필수차와 음료 커피와 대추차 미숫가루아이스 에이드 눈꽃미숫가루 등 컵 위로 산처럼 솟아 나오는 스무디가 인기 만점바느질 강좌 ‘규방공예-10주’ ‘따뜻한 자수와 생활소품-6주’와 원데이클래스 운영www.susuhan.co1.kr. 070-4122-4299. 아산시 권곡동 544-5. 일요일 휴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천안 아산 시민단체 소식 시민토론회 개최대상: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시민내용: ‘아산시 반딧불이 어떻게 보존할까’일시: 7월 16일(화)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30분장소: 푸른아산21 회의실문의: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531-7791 에너지 벼룩시장 자원봉사자 모집대상: 벼룩시장에 관심 있는 학생내용: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EM발효액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마당 운영, 에너지 절약 및 녹색소비 캠페인, 전기에너지 10% 집중가구 모집일시: 7월 20일(토) 오전 10시~오후 1시장소: 용곡동 한라비빌디 아파트 소공원, 청당종 벽산블루밍 아파트 소공원, 청수동 LG SK 아파트 소공원기타 : 자원봉사활동 3시간 인증문의 : 578-9897~8, 김선아 간사 아름다운 협동조합 만들기대상: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 참여자 및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사람 선착순 20명 내용: ‘지역의 협동조합 선배에게 듣는다(iCOOP천안생협 김영숙 상임이사)’ ‘사회적경제의 이상과 현실(성공회대 김신영 교수)’ 등 총 9강(두 강좌 완료)일정: 7월 15일(월) 오후 3시(이후 8월 26일(목)까지 월 목 오후 3시)장소: 천안NGO센터참가비: 강의 당 5000원 현장 수납문의: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주) 장동순 010-2482-1191 찾아가는 성교육사업대상 :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은 물론 일반성인, 주민그룹 등 10명 이상이 모인 곳이면 어디든 선착순 20곳 선정내용 : 양성평등성교육과 성폭력예방교육 일정 : 7월 20일까지 신청문의 : 천안여성회 070-7554-4700 시선&관심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낭독콘서트 개최-풀뿌리희망재단ㆍ천안낭송문학회ㆍ문화장터창작단 (재)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충근), 천안낭송문학회(회장 박성은), 문화장터창작단(대표 정근산)은 7월 5일(금)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시각장애인 60여명과 함께하는 소설 낭독콘서트를 개최했다. 7명의 낭독인들이 소설 사랑나무(원작 최복현 이야기 각색 박성은)에 나오는 등장인물을 실감나는 목소리로 연기하고, 문화장터창작단은 각 장면마다 다양한 효과음으로 낭독에 재미를 더했다. 낭독콘서트를 찾은 시민들은 “목소리가 아름다웠다.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공연이었고, 정기적으로 이런 무대가 마련되면 참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재)풀뿌리희망재단, 천안낭송문학회, 문화장터창작단 등 세 기관은 나눔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재능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공주대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 6년 연속 선정 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가 교육부가 주관한 ‘2013년 대학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대학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교육부에서 대학의 자율적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10개의 포뮬러 지표를 바탕으로 지원 대학을 선정, 자체 발전계획에 따라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공주대는 이번 선정과정에서 대학 발전의 핵심지표로 구성되어 있는 포뮬러 지표 중 장학금 지급률, 등록금 부담완화 지표, 학사관리, 기성회 회계 건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공주대는 향후 지원되는 국고지원금을 기반으로 장학금 지급, 취업역량강화, 교수 학습 능력 향상, 산학협력 인력양성 등 대학 교육역량 강화와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주대 김현섭 기획처장은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된 것은 우리 대학 학부 교육의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증명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주대학교는 대학의 역량 향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포퓰러 지표: 장학금 지급률, 등록금 부담완화, 기성회 회계 건전성, 학사관리, 대입전형, 국제화, 학생교육투자, 취업률, 전임교원 확보율, 재학생 충원율 등 10개 항목 이강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단국대, 중고생 대상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단국대(총장 장호성)가 지역 중고교생의 진로 설계를 위한 직업체험 교육 ‘2013 교육기부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지난 2일 공주생명과학고를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천안 불당중, 천안 두정고, 온양 용화고, 서산 중앙고 등 17개교 864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 금산여고 학생들이 의공기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진기의 원리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화학, 동물자원학, 의공기사, 교육전문가, 정보보안보호전문가 등 5개 분야로 구성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분야별로 중고교생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이론 특강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각 분야별 전망, 대학 진학 시 유의점 등 진로를 설정하는 데 있어 꼭 필요로 하는 정보를 중점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 동물자원학은 닭 해부와 동물 장기별 기능 학습 ▷ 의료공학 분야는 전자청진기 만들기 실험 ▷ 정보보안전문가 분야는 고전암호, 블록암호 및 공개 키 암호 실습을 통해 암호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중고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실험ㆍ실습위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강의와 실습에는 단국대 김종규 교수(화학과), 김인호 교수(동물자원학과), 이정은 교수(교양기초교육원), 조동헌 입학사정관, 임은혁 입학사정관 등이 나선다.각 과정별 체험이 끝난 후에는 활동기록지를 작성하고 인터뷰 등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들이 체험한 내용은 에듀팟 포트폴리오에 남겨 학생들의 전공분야 체험 활동 자료로 입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업성고 2학년 심대보 학생 ‘문학의 봄’ 신인상 당선 천안업성고등학교(교장 노재거)에 재학 중인 2학년 심대보 학생이 제20회 문학의 봄 신인상 소설부문에 <종점>이라는 단편소설로 당선, 등단했다. <종점>은 암에 걸려 투병 중인 아내를 병원에 두고 인력 시장에서 그날그날 일거리를 찾는 중년 남자 ‘인섭’의 삶을 그렸다. 심사위원들은 문학의 봄 7,8월 호를 통해 ’탄탄한 구성이나 현란한 문장을 뽐낸 다른 본심 작품들을 마다하고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종점을 당선작으로 선정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극적인 이야기를 전개하거나 절체절명의 주제의식을 내세우지 않고 삶의 한 단편을 진솔하게 서술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단편소설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고 심사평을 밝혔다.심대보 학생은 이번 당선에 대해 “현실적인 직업과 나의 꿈 사이를 고민하며 갈팡질팡했던 지난날들을 보상받은 느낌이다. 이제 자신 있게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