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안YWCA쉼터 식구들의 소중한 3박4일 천안YWCA쉼터가 심신회복캠프를 진행했다. 쉼터는 가정폭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한 공간. 마사회의 지원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17명 쉼터 식구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천안YWCA쉼터 장 선 원장은 “가정폭력과 두고 온 가족들로 마음이 아픈 쉼터 식구들에게 이번 캠프는 지난날의 아픔을 잠시나마 잊고 새롭게 출발하는 청량제로 작용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캠프를 후원해준 한국마사회 천안지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순천향대 천안병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충남지역 거점병원 선정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담당할 지역거점병원으로 선정됐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은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 회복과 재활 촉진,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21개 대형병원이 지역 거점병원으로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순천향대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선정 병원들은 앞으로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들에게 응급처치와 신체 안정화는 물론 정신적 문제에 대한 치료와 단기(1개월) 사례관리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순천향대병원은 이를 위해 24시간 활동할 전담팀을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농약중독연구소 의료진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병원은 또 지역의 응급의료기관,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센터, 사회복지시설 등과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자살시도자들이 자살예방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도록 돕는다.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만 매년 평균 800여명의 자살 시도자들이 내원하는데 이는 전국 자살수의 6%에 달하는 숫자”라며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자살 사망률이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나라 자살시도자들의 60%가 자살을 재시도 하고, 1주일 이내 재시도 비율은 10%에 이른다고 한다. 자살시도자의 절반가량은 퇴원 이후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은 채 자살 재시도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신명나는 판놀이 한마당 ‘신명으로 공감하다’ 아산시가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전통예술단 ‘혼’의 신명풀이 ‘신명으로 공감하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카드 플러스 서비스의 하나로,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16일 오전 11시 아산시 보건소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신명나는 판놀이 한마당 ‘신명으로 공감하다’는 문화에 대한 갈증을 달래고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읍면동 사무소 또는 문화관광과(540-2503)로 신청하면 된다.문화카드 플러스 서비스는 문화카드를 발급받았으나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펼쳐 문화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연령별 수준별 야구수업 … 최소 시간으로 최대 효과 누려 아산에 유소년 야구단 파워베이스볼클럽(이하 파워베이스볼)이 떴다. 파워베이스볼은 지난해 3월 창단해 돌풍을 일으키듯 9개월 만에 홈런왕이 탄생했고 올해 한일교류전 대표팀 선수로 3명을 출전한다. 파워베이스볼의 선장은 한때 한화 김태균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황민호 감독이다. 그는 북일고 재학시 봉황기 야구대회에서 공주고와 연장전까지 간 접전 당시 만루 홈런을 쳐 일약 봉황스타로 신문을 장식했던 주인공이다. 실력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탁월한 지도력으로 인정받는 그가 이끄는 파워베이스볼의 남다른 코칭시스템을 들여다봤다. 또래끼리 연습하고 시합하는 수업으로 실력 쑥쑥 = 대부분 소년 야구는 전 연령이 함께 같은 시간에 운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유소년 야구단 파워베이스볼은 초등 저학년(꿈나무) 고학년(주니어) 중학생(시니어) 등 나이와 수준별로 구분해서 팀을 배정한다. 팀별로 이뤄지는 수업을 받기 때문에 아이들은 비슷한 또래와 어울려 충분히 시합할 기회를 갖는다. 초등 고학년팀은 팀워크 플레이도 가능해, 적어도 파워베이스볼에서는 야구 하러 온 학생들이 벤치에 앉아만 있는 일은 없다.또한 각 팀에서 기량을 발휘하며 야구선수로 진로를 염두에 둔 아이들을 위한 엘리트반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는 공병수 선수(불당중1)는 “이곳에서는 야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다”며 “친구들과도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공병수 선수 어머니 진현숙씨는 “나이별로 따로 시합할 수 있어 실력이 금방 느는 데다 중학생인데 공부와 병행해도 지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연습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수업을 하고 있다”며 “황 감독님에게 보내길 잘했다”고 말했다. 홈런왕에 한국 대표선수까지 양성한 지도력 = 황 감독이 가르친 아이들은 1년 만인 올해 4월, 전국 4강에 진입할 정도로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그는 “신기하게 선수들의 장단점이 눈에 착착 들어온다”며 “아이마다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나만의 티칭매뉴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황 감독은 “선수반은 물론이고 취미로 시작해도 선수로 뛸 실력에 도달하는 경우가 많다”며 “잘 따라 와주면 눈에 띄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해 9월엔 전국유소년연맹대회에서 김도현(부성중2) 선수가 홈런 3개를 쳐 이 대회 홈런왕으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김연경(오성중1) 선수도 달리기가 빠른 장래성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두 선수는 8월 공주중학교로 전학을 간다. 황 감독은 “실력이 정말 탁월하지 않으면 야구부 있는 중학교에 가기 힘들다”며 그동안 가르쳤던 두 선수를 위해, 떠나는 섭섭함을 뒤로 하며 전문선수의 길로 인도했다. 또한 7월 29일부터 5일간 일본에서 열릴 한일친선교류전의 대표선수 24명 중 3명이 황 감독이 이끄는 파워베이스볼 출신이다. 전국 20개 유소년팀이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파워베이스볼 선수들이 무려 3명이나 한국 대표 선수로 선발된 것이다. 선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는 공병수(불당중1) 선수와 최형오(백석중1) 선수가 팀의 주축으로 선전하며 대표팀에 뽑혔다. 볼을 정확하게 쳐서 팀 내 3번 타자로 활약하는 오세준(월봉초6) 선수도 이 두 선수와 함께 이번 한일교류전에서 실력발휘를 할 예정이다. “야구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황민호 감독은 야구의 매력을 “어떻게 날아올지 모르는 공을 받아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을 받아내는 것”이라고 요약했다. “투수의 공을 멀리 쳐냈을 때는 말로 설명 못할 쾌감을 느껴요. 운동신경이 좋아야 유리하지만 집중해야 공을 쳐낼 수 있기 때문에 집중력을 기르기 좋은 운동이에요.”창단 후 1년여 동안 10개 대회를 섭렵한 아이들은 5월 3일부터 2박3일간 제부도 전지훈련을 다녀온 후 마음가짐이 더욱 진지해졌다. 그는 연화초 거산초 권곡초 탕정중 등의 학교에서 방과후수업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황 감독은 “간혹 눈에 띄는 아이들이 있지만 입단 여부는 방과후수업의 특성상 본인이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권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황 감독은 “파워베이스볼 클럽은 여러 학교 아이들이 모여 스포츠를 즐기니까 시야도 넓어지고 그만큼 다양한 교류가 이뤄진다”며 “취미반은 제한이 없으나 선수로 활동하고 싶다면 초등 2~4학년이 가장 적당하다”고 조언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신설초등학교 이름을 지어주세요"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이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 초등학교 2개교의 교명을 공모한다. 2014년도 개교하는 초등학교는 탕정면 갈산리에 위치한 가칭 ‘갈산초등학교’와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한 가칭 ‘장재초등학교’다.신설 교명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아산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지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아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신설학교교명 공모방) 모사전송 우편 및 인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18일까지이다. 새 교명은 공모된 출품명을 대상으로 신설학교교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충청남도의회‘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결정한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온천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강연 개최 아산시가 3년간의 온천의료관광연구 성과에 대한 홍보와 온천 치료 및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주민의 인식 개선을 돕고자 지난 9일부터 힐링콘서트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강연은 도고면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사무소에서 매주 1회씩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아산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강생에게 온천프로그램 무료 참여 혜택을 준다. 이번 강연회는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안택원 병원장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노년기 온천이용의 필요성, 질환별 온천욕을 즐기는 방법, 체질별 온천욕의 주의점 등 그동안 구전이나 체험적으로 느끼던 온천의 효능을 구체적인 실험 데이터와 함께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한다.안택원 병원장은 노화와 뇌질환 전문가이다. 그동안 ‘내 몸에 맞게 하는 온천요법’ ‘100세까지 청춘’ ‘치매를 예방하는 20가지 음식’ 등을 주제로 방송과 강연회를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를 진행해 왔다. 안 원장은 현재 아산시 온천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도고 파라다이스 스파 내 온궁한의원에서 수치료와 한방치료를 통해 지역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신정호 야외수영장, 7월 13일 개장 남산도시공원과 호수변 산책로로 시민의 휴식을 책임져온 신정호관광지가 7월 13일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신정호 야외수영장은 총 4천935㎡의 면적에 풀(pool)은 수심이 0.6~1.0m이며 풀장 면적은 1139㎡로 데크와 편의시설(파라솔, 썬탠베드, 그늘막 등), 조경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수영장 운영은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장한다. 주중 오전 10시~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휴장 없는 운영으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이용요금은 일반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는 2000원이다.김진한 신정호수공원사업소장은 “여름철 많은 시민 및 어린이들이 찾아오는 만큼 휴식공간(물놀이 시설) 관리와 친절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며 특히 철저한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질요원,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아산시 공설봉안당 개원, 새로운 화장 문화 정착 선도 아산시가 7월 1일부터 아산시공설봉안당을 개원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아산시공설봉안당은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자해 조성했다. 2009년 12월~2013년 5월 27일까지 공사했으며 부지 1만1408㎡에 2개동 2305㎡ 규모로 봉안능력 1만4300기, 자연장지 6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공설봉안당이다. 시에서 직영하며 담당 공무원 3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근무한다.시설사용료는 관내와 관외 주민으로 구분한다. 관내의 경우 봉안당 및 자연장지는 개인용 1위당 30만원, 부부용 50만원이다. 관외의 경우 개인용 1위당 100만원, 부부용 150만원이다. 다만, 산골시설은 관내와 관외 구분 없이 1만원이다.사용기간은 최초 15년으로 최대 3회 연장(최대 60년 사용)이 가능하다. 연장 시마다 사용료를 추가 납부해야 한다. 국가유공자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산시 경로장애인과 담당자는 “이번에 개원될 공설봉안당은 유골을 연300여기씩 50년간 봉안할 수 있는 시설이다. 부족한 화장수요에 대한 해결과 아산시의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기타 이용문의는 아산시 공설봉안당(537-3547~8)으로 연락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천안 아산 보건소 소식 ■ 아산시보건소 감염병 예방 캠페인 ‘건강한 여름나기’ 일시 : 7월 24일(수) 오후 4시~6시장소 :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대상 : 아산시민 및 관광객내용 : 수인성 및 식품매개질환 예방수칙 안내, 감염병 예방 ‘올바른 손씻기’ 홍보 여름철 ‘레지오넬라균 검사’ 실시기간 : 7월 1일~31일 검사대상 : 대형건물 냉각탑 가동건물 냉각탑수(현대자동차 포함 8곳) / 대형목욕탕 수계시설(스파비스 포함 4곳) / 병의원내 수계시설(미래한국병원 포함 2곳) 검사방법 : 대상시설별 검체 1L 채취하여 검사 의뢰검사의뢰기관 : 도 보건환경연구원 방학 중 학생 비만교실 운영 일시 : 7월 22일(월)~8월 23일(금)장소 : 보건소 2층 건강관리실대상 : 관내 초·중·고등학생 중 비만학생(BMI 25이상)내용 : 유무산소 운동 및 헬스장비 이용 자유운동 / 비만해소를 위한 영양 상담 지도 / 학부모 교육 및 상담 / 비만의 위해성 이론 교육 / 내 몸 바로 알기 1:1 교육 청소년 주니어 Gate Keeper 교육일시 : 7월 15일(월) 오후 4시~6시장소 : 보건소 별관 2층 콘서트홀대상 : 자원봉사 신청학생 100여명내용 : 생명지킴이 및 자원봉사자의 역할 / 자원봉사자 대상자 연계 / 자원봉사시 유의사항 등 문의 : 1577-1611 ■ 천안시서북구보건소 금연구역합동지도단속기간 : 7월 19일(금)까지 주 3~4회 대상 : 150㎡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PC방 등 (90개소)방법 : 아산시와 교차편성된 단속조 합동지도점검, 동남구보건소와 합동단속, 관련 음식업협회 공조 및 필요시 경찰관서 협조요청내용 : 디지털카메라 이용 단속, 중점단속사항 단속 후 위반시 과태료 부과, PC방 전면금연제도 조기정착위한 지도점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시정 및 흡연폐해 등 홍보 지역아동센터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기간 : 7월 31일(수)까지 주5회 오후 4시~7시 장소 : 청소년수련관, 생활체육협의회 운동실대상 : 미래지역아동센터외 4개소 100명 내용 : 성장체조, 비만예방 및 신체 활동 등 건강증진 활동, 기초 체력 운동, 건강 검사, 체력 검사 등 문의 : 521-5920 ■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원성천 건강 걷기일시 : 7월 25일 (목) 오후 8시~9시장소 : 천안여중교 다리 아래~ 유량동 돼지바위대상: 시민내용: 식전 행사 ‘한여름 여름밤 즐거운 놀이’ 불면증과 건강관리일시 : 7월 19일(금) 오후 2시~3시장소 : 동남구보건소 5층 회의실대상 : 시민 50명강사 : 양광익 교수(순천향천안병원 신경과)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지도단속단속기간 : 7월 31일(수)까지대상시설 : 150㎡이상 대형음식점, 역 광장, 거리 등단속반 : 2인2조(금연단속요원 4명)내용 : 금연구역 위반자 단속 및 계도 문의 : 521-2652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인터넷·스마트폰 자기조절 캠프 충청남도 인터넷치유학교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이성진)이 충남인터넷치유학교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자기조절캠프’라는 주제로 7월 29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총 11박 12일 동안 안면도청소년수련원(충남 태안군 안면읍 소재)에서 진행한다. 인터넷치유학교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중학교 남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숙형 치료캠프로,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인터넷중독 치료프로그램 중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캠프는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인터넷중독 전문가 30명이 1:1맞춤형으로 함께 하며 개인상담, 부모상담, 가족상담, 대안활동, 수련활동 등을 진행한다.(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박영의 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해소하는 경향이 있다”며 “개인상담을 통해 자기조절 능력을 함양하고, 부모상담을 통해서 자녀들과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가정문화가 정착되어야 근본적인 중독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캠프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청소년동반자(찾아가는 상담)가 3개월간 개인상담을 통해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고민하고 있는 경우 청소년전화 Help-Cal(1388 또는 554-2130)로 접수하면 언제나 상담이 가능하다. 신청 및 문의 : 상담지원팀 유동준, 반가람 554-2130. http://cnyouth.or.kr 김나영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