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3 청소년여름캠프 ‘충무공 이순신 캠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이순신의 전적지 ‘통영’을 배경으로 문화유적지를 따라 여행하는 ‘충무공 이순신 캠프''를 실시한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능동적인 리더십과 충무공의 애국정신, 올곧은 나라사랑의 지혜를 직접적으로 체험토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아산시 관 내 중고등학생 35명을 모집한다. 8월 8일과 9일 사전교육을 받아야 하고 캠프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진행한다. 센터로 내방해 접수해야 하며 7월 23일까지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2만원. 문의는 청소년활동팀(곽영록 539-6621)으로 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한약은 밥만큼 안전합니다!” 세계 의학의 흐름은 화학요법에서 자연요법으로, 치료의학에서 예방의학(예방과 치유의학)으로 점차 바뀌고 있다. 4월 1일 취임한 천안한의사협회 이남훈 회장(46 이남훈한의원 원장)은 “요즘 서양에서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늘어한 이유는 현대의학 화학적 요법의 부작용이 늘면서부터”라고 말했다. 그동안 치료중심 의학을 지향해 온 의료계가 예방의학으로 점차 방향을 돌리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와 맥락을 같이 한다. 이남훈 회장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건강상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뛰어난 한의학적 치료방법을 널리 알려야 한다”며 “일반인은 물론 양의사들도 잘못 알고 있는 오해와 진실”에 대해 설명했다.-. 한약이 안전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홈쇼핑이나 탕제원 건강원 등에서 판매하는 건강식품을 ‘한약’으로 오해하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 한약이 아니고 식품이기 때문에 신선도 검사 등 간단한 검사만 통과하면 시장에 유통된다. 한약은 한의학 이론에 맞게 한의사가 처방한 약이다. 유효성분검사 및 중금속 등 위해요소에 대한 엄격한 검사를 통과한 의약품으로 구분하며, 허가받은 제조회사와 유통회사를 통해서만 공급한다. 식품은 한의원에서 사용할 수 없고 시장에는 의약품이 유통될 수 없다. 따라서 한약은 한의원, 한방병원, 한약국 등 의료기관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한의사의 처방을 받은 한약은 매일 먹는 밥만큼 안전하며 수천 년 동안 사용해오면서 그만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 한·양방 사이에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IMS(근육 내 자극술), 어떻게 보고 있나 양방에서는 침(needle)을 시용하면서도 IMS를 새로운 요법이라고 소개한다. 그러나 IMS는 역사적으로 전해온 한의학의 경근침법(침술의 일종)과 차이점을 발견하기 어렵다. 이 요법을 개발보급한 사람은 중의학을 배운 중국계 미국인이다. 이 사람이 쓴 책에는 IMS는 침술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되어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달 17일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에서 IMS를 주제로 개최한 제7차 회의에 대해 원천무효임을 주장했다. 한의계의 대표적 시술행위인 침 시술 관련 사항을 논의하면서 양방은 물론 치과와 약계 공익요원들까지 참여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당사자격인 한의계 위원은 제외시킨 것이다. 이것은 다분히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의 의도적인 모습으로 비치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 한방에 적용되는 자동차보험의 범위는 자동차 사고로 인한 상해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환자가 원하면 얼마든지 한방으로도 보험 혜택을 받으며 치료받을 수 있다. 침은 물론 첩약도 보험 가능하다. 자동차 보험은 보험회사가 100% 부담하므로 자기부담이 없다.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늦게 나타나거나 오래가는 경우가 많고 엑스레이나 초음파로 나타나지 않는 통증을 동반한 경우도 많다. 이럴 때 한의사의 처방에 따른 한약을 복용하면 신체 기능을 많이 회복시킬 수 있다. -. 고운맘 카드는 어떻게 쓸 수 있나 고운맘 카드는 임신 확정을 받으면 신한카드와 국민카드 두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임신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는 분만예정일부터 60일까지 혜택을 받는다. 임신 당 50만원까지 혜택 받는다. 지난 4월부터는 임신과 출산에 관련한 모든 질환에 대해서 한방에서도 고운맘 카드 적용이 가능해졌다. 입덧, 유산기 (태기불안), 출산 후 어혈 제거, 산후풍, 임신중독증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한약은 똑같은 감기약이라도 임신부에게 쓰는 처방이 다르므로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한의사가 없는 곳에서 약을 지어먹으면 만일에 생기는 부작용이나 위험성에 대해 책임 규명이 힘들다. -. 난임, 불임을 치료한 성공사례가 많다고 들었다. 어떤 치료법인가 임신조건엔 배란 사정 수정 착상 이렇게 4가지가 있다. 불임은 이 4가지 중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현대의학은 수정 과정까지는 큰 문제없이 해줄 수 있다. 그러나 실패를 대비해 수정란을 최대 10개까지 만드는 과정에서 몸에 상당한 무리가 생기고 착상 성공률은 3번 시술했을 때 30%라고 한다. 결국 70%는 착상이 안 되기 때문에 임신에 실패한다. 이 부분에서 한방의 강점이 두드러진다. 난임 및 불임 한방치료는 착상이 잘 되는 몸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한의사로서 경험적으로 난임과 불임을 치료한 결과 실패한 경우가 거의 없다. 결혼 10년 동안 한 번도 임신 못한 경우나 수십 번씩 습관성 유산을 한 경우도 무사히 임신에 성공했다. -. 신임회장으로서 뜻하고 있는 일은 천안국제웰빙엑스포와 천안흥타령축제 등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공의 이익과 부합되는 한약을 홍보할 것이며 한방에 대해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의 인식개선에 힘쓸 것이다. 천안시 승격 50주년 기념 음악회에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초청행사 계획이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운동부 학생들에게 의료지원을 하는 등 사회봉사적인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천안 관내 중·고생에게 다른 요법과 비교했을 때 60~70%까지 개선되는 금연침 시술과 교육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건강 증진에 지속적인 한방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한약은 한약의 특성에 따른 규정이나 법이 제도적으로 보장돼 있어야 한다. 한의학계 숙원인 독립한의학법이 통과되면 그동안 문제였던 상당부분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노준희 리포터 doooaium@hanmail.net 1.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 -> 개인적인 체질과 상태에 따라 약을 짓기 때문에 한약을 먹으면 오히려 간이 좋아진다. 2. 한약에는 농약과 중금속이 많다? -> 한약은 밥만큼 안전하다. 본문 참조3. 여름에 보약을 먹으면 안 좋다? -> 보약은 계절에 상관없이 내가 가장 힘들 때 먹어야 좋다. 4. 임신 중 한약을 먹으면 안 된다? -> 임신 중에 먹는 한약이 따로 있다. 본문 고운맘카드 참조 5. 한약 복용 시 고기, 무, 술을 먹으면 안 된다? -> 대부분의 음식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한의사가 환자의 상태에 따른 주의사항을 알려준다.6. 침을 매일 맞으면 안 된다? -> 매일 맞아도 괜찮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천안호두과자 명품화 이끄는 ''우리밀'' 생산에 구슬땀 지난달 말 오전 천안 구성동 변전소 뒤 콤바인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2만4000평에 이르는 비탈진 밭에서 우리밀 수확이 한창이다. 천안밀영농조합법인(이하 영농법인) 이종민(54) 대표가 영농법인 소유의 마지막 탈곡을 서두르며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중이었다.* 천안시 구성동 우리밀 농장에서 탈곡을 위해 콤바인을 운전하고 있는 천안밀영농조합법인 이종민(54) 대표 우리밀 생산농가의 땀방울로 천안호두과자의 옛 명성과 흔적을 다시 찾아가고 있다.지난 수십 년간 천안호두과자에 천안의 원재료는 단 한 가지도 쓰이지 않았다. 천안호두과자를 보면 제조에 사용된 식원재료들의 원산지가 인쇄되어 있다. 주요 재료인 호두는 미국과 베트남 북한산, 팥은 중국산, 밀가루는 미국과 호주산이라고 적혀 있다. 원조격인 학화호두과자조차도 마찬가지다. 그 유명하다는 천안호두과자를 맛보러 천안까지 걸음해서 천안은 없고 모두가 수입산이라는 사실을 접한 소비자의 실망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천안시 홈페이지에 이런 불만의 글들이 올라오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깨고 우리밀 생산에 앞장서서 천안호두과자의 명품화를 이끌고 천안을 우리밀 도시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4~5년 전부터 이종민(54) 대표는 "천안호두과자에 한 가지라도 천안산 원재료가 들어가게 하자는 일념으로 우리밀 생산에 뛰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천안광덕호두살리기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이종민 대표는 윤석웅(51)씨 등과 함께 2011년 ''천안밀영농조합법인''을 결성, 현재 18개 농가가 참여해 연간 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10년 22㏊에서 약50톤의 밀을 생산했던 것이 2012년도에는 92㏊에서 370톤으로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천안시의 농자재지원과 기술지도도 한몫했다. 천안농업기술센터 김영복(48) 팀장은 "우리밀 생산은 천안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지만 이종민 대표를 비롯한 법인 농가들의 구슬땀이 아니었다면 이만한 성과를 짧은 시간에 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천안시는 영농비 지원뿐만 아니라 판로 개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천안시는 천안옛날호두과자(대표 민재홍) 본점과 11개 직영점에 연간 250톤(4억6000여만원)의 천안산 밀가루를 공급하기로 ''천안밀 호두과자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영농법인의 판로에 대한 염려는 없어진 셈이다. 영농법인은 2013년 100㏊에서 400톤이상 생산할 경작계획을 세웠으나 지난해 가을 파종기에 집중호우로 애로를 겪어 60㏊에서 250톤을 수확하는데 그쳤다. 이기춘 기자 kcle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폐전지, 꼭 분리배출하세요!” 아산시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공동주택, 학교 등에 대해 폐전지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고 집중 수거에 나선다.마을 단체 기업 등은 해당 읍면동 사무소의 수거함을 이용해 폐전지를 모으면 된다. 공동주택(아파트) 학교 공공기관은 모아진 폐전지를 자원순환과(540-2756)로 수거 요청하면 된다. 시는 폐전지 집중수거를 위해 9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개최하는 ‘제3회 아산시민 환경한마당’ 행사에서 폐전지 수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아산시 자원순환과 담당자는 “폐전지 분리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약 20%만이 재활용되는 등 상당량이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다. 적정수거 되지 않은 폐전지는 일반쓰레기와 함께 소각 매립됨에 따라 자원의 낭비는 물론 환경오염의 요인이 되고 있어 폐전지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지구를 살리는 탄소 포인트제, 아산시민 참여 효과 톡톡 아산시가 가정에서 전기 수도 등의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량을 온실가스로 환산하고 인센티브(현금)를 지급받는 탄소포인트제에 시민참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는 2012년 하반기 탄소포인트 제도를 운영한 결과 총 2470세대 중 1374세대가 전기(646.9Mwh), 수도(45,679Ton)를 절약해 온실가스 289.2TonCo2를 감축했다. 지난해 감축한 온실가스는 총 505.7TonCo2이며 다 큰 소나무 약 15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다.시는 2012년 하반기 발생한 인센티브 약 2000만원에 대해 5월 말까지 1차 지급한다. 계좌번호 미확보 세대에 대해 계좌조사 후 6월 말까지 지급완료하고 진행 내용을 문자 서비스로 안내할 계획이다.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은 공동주택 및 개인주택 거주자, 상업시설, 학교기관 등이며 홈페이지(http://cpoint.or.kr)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천안아산내일신문 창간 16주년 축하해주세요" 천안시장 성무용100만 광역도시 실현 든든한 동반자 되어주길‘천안아산내일신문’의 창간 16주년을 65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론의 가치와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진해 오신 ‘천안아산내일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찬사를 보냅니다.늘 친근한 지역소식을 전해온 ‘천안아산내일신문’이 올해로 창간 16돌을 맞이한 것은 시민 모두의 기쁨이자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그동안 ‘천안아산내일신문’은 알찬 정보제공과 균형 있는 보도로 건강한 지역여론을 선도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이웃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생동감 있고 깊이 있게 담아내며 다양한 정보를 소개해온 점 등은 지역신문의 모범이 되기에 충분했습니다.교육, 생활, 건강, 문화·예술 등 특화된 섹션구성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수평적인 소통의 가교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천안아산내일신문’은 이제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호흡하는 애독지로 자리하고 있는 것입니다.이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차별화된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소통의 구심체로서 더 큰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합니다.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천안시는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를 지향하며 인구 100만 광역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나온 5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지금, 우리 고장의 무한한 가능성과 역량을 꽃피우는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아울러 8월 30일부터 17일간 열리는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천안시는 2009년 천안웰빙식품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웰빙건강기능식품의 가치와 국제적 행사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올해 열리는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자연의 맛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외 우수 식품기업 및 단체들이 참여해 타 엑스포에서 보기 힘든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의 장 등 새로운 아이템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2013엑스포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입니다. 엑스포가 관람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건강과 식품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려고 합니다. 특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개최돼 그 기쁨을 함께 누리고 싶습니다. 창간 16돌을 맞는 ‘천안아산내일신문’이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 우리 곁에 늘 함께하는 애독지로 더 크게 도약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산시장 복기왕지역민에게 희망을 주는 신문이 되길 우리 아산지역에서 대표신문으로 인식된 천안아산내일신문이 창간을 맞게 된 것을 30만 아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애써 오신 천안아산내일신문 가족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특히 아산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알려주신 점을 지면으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천안아산내일신문이 처음 시작할 때의 투철한 각오와 사명감으로 초지일관 매진하여 한층 더 발돋움하고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올바른 방향 제시와 함께 지역 언론 문화를 선도해 주십시오. 특히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역사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해주시고 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여론형성 등 지역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우리지역의 대표적 신문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모쪼록 지역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희망과 용기의 대변자가 되어주고 부정한 권력에는 꿋꿋한 의지로 결연히 대응하는 진정한 언론의 길을 걸어 나가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는 신문으로 참여적 언론의 바른 길을 열어 갈 것으로 믿습니다.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매일매일 쏟아지는 엄청난 정보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로 인한 온라인상에서의 불특정 타인과 관계 맺기는 변화의 속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변화에서 언론의 역할이 다시 한 번 강조될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은 그 시대의 공기이며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엄청나게 쏟아지는 ‘정보의 바다’ 속에서 단순 정보 전달만으로는 방향을 잃고 헤매게 될 것입니다. 정보를 지식으로 만드는 역할, 나무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숲 전체를 바라보게 하는 역할, 이것이 오늘날 언론이 해야 할 일입니다.천안아산내일신문은 우리지역을 대변하기 위해 늘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역민과 함께 웃고 울며, 이러한 언론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낸 결과 우리 지역의 정치 경제 행정과 민심을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언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단순 비판을 넘어 지역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매체가 되었습니다. 지역의 문제는 지역에서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천안아산내일신문이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는 풀뿌리 언론으로서 큰 역할을 해 내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급격한 시대 변화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언론으로 우뚝 서길 기원하며, 창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노준희,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천안아산내일신문이 걸어온 길 “여러분이 천안아산내일신문의 주인공입니다” (주)내일신문에서 발행하는 천안아산내일신문은 1997년 6월 5일 창간했다. 2001년 생활인 기자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리포터 제도를 도입, 생활에 밀착한 생생한 기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2004년에는 건강 생활 교육 문화 등 섹션편집을 받아들여 각 섹션마다의 깊은 내용을 고민하게 되었다. 2005년 9월, 지역의 성장과 더불어 천안내일신문은 천안아산내일신문으로 확장하고 2008년에는 25개 지역내일신문과 전국 95만부 동시 게재 기사를 마련했다. 같은 해 25개 전국 지역내일신문과 함께 진로적성검사를 진행, 성적과 진학이 아니라 진로와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의 장을 열었다. 2010년에는 창간 13주년 기획으로 연중캠페인 ‘작은도서관이 활짝 열렸습니다’를 통해 독자와 함께 하는 천안·아산 작은도서관 후원을 진행했다. 전국 2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2회를 진행 했고, 2013년 6월 창간 16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천안아산내일신문은 매주 3만부를 발행, 천안아산의 아파트 단지 및 주요 상가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자회사로 석간 내일신문, 여자의 꿈을 아는 여성주간지 미즈내일, 대학생을 위한 주간신문 대학내일, 25개 지역내일신문(54개 지역 발행), 내일e비즈, 디자인내일 등이 함께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남서울대, 세계 최초 치위생학과 박사과정 개설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 치위생학과가 세계 최초로 ‘임상 치위생학’ 박사학위 과정을 개설, 2014년부터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2003년 국내 두 번째로 설립된 4년제 남서울대 치위생학과는 지난해 석사과정을 개설, 14명의 학위자를 배출했다. 올해에는 학·석사 연계과정을 개설·운영하는 등 치과의생사의 전문성 배양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사학위과정 개설은 전문인력 배출이라는 차원을 넘어 ‘임상 치위생학 교수요원 양성’을 통한 국내 치위생학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획기적인 계기이자 세계 치위생계 최초의 기념비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스텝이 아닌 실제 치과 경영의 일부를 책임지는 임상전문 치과위생사가 배출될 수 있는 첫 단추가 꿰어진 것이다.치과의사 출신인 남서울대 치위생학과 조영식 교수는 “미국이나 캐나다는 이미 치과위생사가 체어를 가지고 환자진료의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며 “최근 국내에도 의기법상 업무명시화 등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이 강화됨에 따라 이에 발맞춘 교육과정의 변화도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남서울대 치위생학과는 10주년 및 치위생학 박사과정 개설을 기념해 지난달 28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배현숙 학과장은 “지난 10년간 한국역사에 남을 치위생학의 발전과 전문 예방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치위생학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세계에서 최고로 노력하는 학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테딘워터파크, 체험이 있어 더 재밌다! 테딘패밀리워터파크(이하 테딘워터파크)가 6월 연휴를 맞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나들이족을 유혹하고 있다. * 테딘워터파크가 6월 6일(목)~9일(일) 선보이는 ‘샌드아트’ 체험전테딘워터파크는 6월 6일(목)~9일(일) ‘사파이어’ 세미나실에서 모래를 이용한 예술인 ‘샌드아트’ 체험전을 선보인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샌드아트 어린이 공연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스토리텔링 기법이 가미된 흥미로운 공연이다. 빛과 모래를 이용해 아름다운 그림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나이·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소인 1만5000원 대인 8000원이며, 워터파크 및 콘도 이용고객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피자·치즈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용요금 1만5000원으로 직접 만든 피자를 포장해갈 수 있다는 것이 특징. ‘크리스탈’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6월~8월 주말 및 공휴일 동안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테딘워터파크가 마련한 통 큰 할인은 덤이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는 6월 한 달간 무료입장 가능하며, 동반 4인까지 50%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중부권 최대 규모 워터파크인 테딘워터파크는 한 달에 걸친 휴장 기간 동안 편의시설을 대폭 늘리고 5월 3일 전면 개장했다. 힐링쉼터, 카페테리아, 키즈존을 신설했으며 망고새우라이스 등 다양한 음식이 있는 푸드코트도 업그레이드 된 맛으로 인정받고 있다. 테딘패밀리리조트의 다양한 할인프로모션과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tedin.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1-906-70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아트스페이스 구운돌 기획초대전 - ‘박민수 옹백자전’ 아트스페이스 구운돌이 6월 기획초대전 ‘박민수 옹백자전’을 연다.이번 전시를 여는 박민수 작가는 180년에 걸쳐서 이어져 내려오는 5대 옹기 장인이다. 개인전 5회, 세계 도자비엔날레 특별 초대전을 비롯해 단체전에 20여 회 출품한 바 있으며, 2008년에는 올해의 숨은 명장 선정(스포츠 한국)은 물론, 한국을 빛낸 CEO 대상(뉴스메이커)도 수상했다. 중국 청화대학 민속박물관에는 그의 옹기작품이 소장 전시되어 있다. 현재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에 ‘박민수 요(窯)’를 운영한다.아버지의 권유로 16세에 본격적으로 옹기를 배우기 시작한 작가는 옹기 흙으로 분청을 제작한다. 또한 유약을 바르지 않고 나무의 숯으로 옹기 고유의 빛깔을 내는(나무재가 유약역할) 시도를 통해 옹기토로 만든 무유약 작품을 제작했다. 그 외에도 등잔과 십자가 테마전 등 옹기토를 이용한 새로운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박민수 옹백자전은 6월 29일(토)까지 계속된다. 문의 : 아트스페이스 구운돌 567-6871. www.artspace4.com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천안 아산 시민단체 소식 천안흥타령축제 자원봉사자모집대상 :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이상 개인, 단체 등내용 : 천안흥타령축제 자원봉사일정 : 10월 1일(화)~6일(월) 6일간마감 : 8월 2일(금)접수 방법 : 방문, 팩스(567-8696), 이메일(cjb1365@hanmail.net)문의 :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567-8697 제 10회 천안시사회복지축제 Happy Festival대학생 기획단 모집대상: 사회복지축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내용: 제 10회 천안시사회복지축제 Happy Festival 대학생 지원단 "해피플레이어마감 : 7월 26일(금)까지접수방법: 홈페이지(www.cacsw.or.kr)에서 지원서 다운 후 이메일(5540223@naver.com) 접수문의 :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554-0223 호텔 객실 관리원 전문 교육대상: 50세 이상 준고령자, 고령자 내용: 호텔 객실관리원 전문교육 수료 후 취업알선일정: 7월 1일(월)~12일(금) 10일간모집기간: 6월 29일(토)까지 선착순 20명 모집문의: 천안YWCA 578-5863, 577-9898 이음부모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대상: 상담실무자, 자원상담원, 교사, 청소년지도자, 관련 전공자 등 30명내용: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일시: 7월 18일(목)~19일(금) 오전 10시~오후 6시장소: 본원 3층 교육장(천안시 서부대로 766, 두정동 진암빌딩)교육비: 1만원(선착순 30명, 입금계좌 추후 공지)신청방법: 참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noble8112@naver.com) 접수문의: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554-2130 시선&관심 풀뿌리희망재단, 꿈키우기 자격증 지원자 모집 (재)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충근)은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천안ㆍ아산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로서, 17세 이상 24세 이하인 고등학생, 탈학교 청소년, 새터민 청소년, 고등학교 졸업생 등에게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꿈키우기 자격증 지원사업은 경제적 이유 때문에 학업을 중도 포기하거나 사회에 일찍 발 디딜 준비를 하는 청소년들에게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금은 미래에너지 응용기술 전문기업인 넥스콘테크놀러지(주)(대표 김종환) 직원들이 1년간 식사비를 아껴서 모은 600만원과 회사에서 동반기부제(매칭그랜트사업)로 600만원을 더해 총 1200만원을 전달해 마련됐다. 신청기간은 7월 5일(금)까지이며, 지원내용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1회 과정 수업료 90%이고, 선정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7월 중순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는 이메일(hopefund@hanmail.net)로, 첨부서류는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문의 : 풀뿌리희망재단 576-6490 www.hopefund.or.kr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