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외버스터미널 이전으로 시내버스 노선 일부 변경 원주시외버스터미널이 우산동에서 단계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터미널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하여 8월 1일부터 시내버스의 노선이 일부 변경된다. 터미널 이전에 따라 노선이 변경되는 시내버스 번호는 3번, 3-1번, 4번, 4-1번, 8번, 31번, 33번, 34번, 35번, 51번, 52번, 53번, 55번, 54번. 55번, 56번, 57번, 58번이다. 5번, 30번, 32번, 71번~73번, 83번 시내버스도 일부 경유지가 변경된다. 시내버스 노선변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교통행정과 737-3496로 문의하거나 원주시청 홈페이지(www.wonju.go.kr) 접속 후 생활정보 > ‘원주시 시내버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횡성군 농산물 마케팅 1+3프로젝트 홈페이지 오픈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간 자매결연을 통해 횡성 농산물을 직거래해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횡성 1+3 프로젝트’ 사업 홈페이지 www.1plus3.co.kr가 지난 22일 오픈했다. 이제 횡성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청정농산물을 대한민국 어디서나 택배 등을 통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오픈 특별 행사 기간인 7월 31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회원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횡성 쌀 ‘어사진미’ 500g 1포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8월 31까지 가입한 회원 중 횡성군 농#특산물 1만 원 이상 구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홈페이지 지난해 7월부터 추진된 횡성군 농산물 마케팅 1+3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자매 결연 신청자가 1700명, 월 매출액 8500만 원을 상회하며 도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단주 생활과 운동의 생활화 단주라는 것은 단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일회적 사건이 아니므로 기간의 개념이 있다. 따라서 일단 단주를 시작했다면 단주 생활로 인해 일상이 변해야 한다. 말하자면, 단주 생활이라는 인생살이의 틀이 전반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단주를 넘어서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운동의 생활화가 중요하다. 운동은 시작하는 것도 어렵지만 습관이 되는 것도 쉽지 않다. 어려움 없이 매일 운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노력이 필요하며, 이런 노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의 한 부분으로 운동을 즐기며 살아간다. 일단 운동을 시작했다면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매일 규칙적으로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매일매일 그날의 새로운 장애물이 생기는 경우는 흔하다. 순식간에 운동을 하지 못할 갖가지 이유와 구실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이 단계에서의 운동을 매일의 일과에서 가장 우선에 두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이다 무슨 일이 생겨도 운동을 다음 순위로 밀어두지 않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새벽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운동은 근육의 긴장이 풀리는 오후가 좋다고 하지만, 이 경우는 다르다. 새벽 시간에는 다른 약속이나 일이 있을 까닭이 없고, 바로 자고 난 뒤라 에너지가 충만하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하는 데 장애가 될 만한 것들은 전날 미리 계획을 세워 처리해 두는 것이 좋다. 일기나 온도에 영향 받지 않도록 실외보다는 실내 운동 시설에 등록을 한다든가, 신고 나갈 운동화를 미리 현관에 찾아 둔다든가, 운동 가방과 양말과 운동복 등을 미리 챙겨놓고 잔다든가 보다 구체적인 실천 계획이 필요하다. 가까운 동료나 친구와 함께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좋다. 내일로 미루고 싶고 운동하기가 싫어질 때에 기다리고 있을 사람을 생각하면 극복하기 쉽다. 익숙하지 않아 아직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운동 초기에 더욱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계속할 수 있다. 목표를 정해 놓고 이를 달성할 때마다 평소에 원했던 물건을 구입함으로써 스스로를 칭찬하고 보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무척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기 쉬운 것 중 하나는 가족들의 운동에 대한 입장이다. 도와주려는 가족들이 모두 평소에 운동을 즐기고 산다면 당사자도 덩달아 운동을 따라 하기가 쉽다. 정말로 단주에 도움이 되게 하려면, 술 이외에 삶의 다른 건전한 부분들 특히, 운동을 통해 대화하고 행동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강원알콜상담센터 신정호 소장(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우리역사바로알기 경시대회’ 대상에 김정인 학생 FNC학원(원장 채수경)이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우리역사바로알기 경시대회’에서 전국 대상을 배출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정인 학생은 삼육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갈등과 교류의 역사’란 주제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우리역사바로알기 경시대회는 민사고를 비롯하여 청심국제고, 외국어고, 서울대 국사학과 및 4년제 인문학부 입학을 목표로 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매년 응시생들이 급증하고 있다. 매 대회마다 금상부터 장려상까지 100% 입상을 배출하고 있는 FNC학원은 이번 8월부터 서울 경기고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역사바로알기 수업에 들어간다. 문의 : 761-51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횡성 한우 축제, 논문으로 태어나다 송호대학 호텔관광과 이낙귀 교수의 횡성한우축제에 관한 연구 논문이 관광 분야 최고 학회인 한국관광학회의 ‘관광학연구’ 관광자원개발 특집호(2009년 6월호)에 게재되었다. 논문 제목은 ‘지역 축제 방문객의 만족도가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 : 횡성한우축제를 중심으로’이며, 횡성 한우 축제를 다룬 논문이 학술진흥재단 등재지에 게재되기는 처음이다. 이 논문에서 이낙귀 교수는 축제 평가 요인으로 접근성과 홍보, 친절성, 프로그램 운영, 먹거리와 특산품, 편의 시설과 주변 정보로 설정하였고, 축제 평가 요인이 축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이낙귀 교수는 횡성 한우를 소재로 한 축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지자체 행사기획자와 운영자들은 지역의 이미지를 강화한 특화된 관광 자원화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야 하고, 행사 기획자들의 일방적인 아이디어나 공급자 지향의 획일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수요자 지향의 특성화∙차별화된 선택적 프로그램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방학 중 아동 급식 걱정 없어요 여름 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강원도는 방학 중 가정에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없는 아동 발생에 대비하여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자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아동 급식 특별 대책을 수립해 급식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번 특별 지원 대책은 급식 대상자 적극 발굴 및 누락 방지, 급식 지원 인프라 확충, 아동급식위원회 내실화 추진, 그리고 여름 방학 아동 급식 현장 점검 철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여름 방학 급식 지원을 위해 강원도는 약 112억원의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만 9천명에 대해 급식 지원이 가능하다. 이는 지난해 겨울 방학과 비교해서 지원 인원으로는 21%, 예산액으로는 31% 증가한 규모다. 결식 아동 제로화를 목표로 강원도는 시∙군 급식 담당 부서에 신고 전화를 마련하는 등 누락자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원도는 급식 지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방학 중 프로그램을 병행한 급식 지원 및 학교 급식소 활용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아동급식위원회, 아동급식지킴이, 아동급식후원회 등을 활성화시켜 각 지역의 실정에 맞게 아동 급식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달 말에는 아동급식 추진 실태 및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가족부 및 식양청 등 중앙 부처와 합동으로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우리 아이 성장통, 아픈 만큼 키는 자란다? 지난주 토요일 클리닉에 아주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 한 통이 왔습니다. “선생님, 성장클리닉 다니고 있는 종원이 엄만데요, 요즘 치료 받고 나서 저녁만 되면 양쪽 무릎이 많이 아프다고 해서요. 특히 바깥에서 많이 놀다 들어오는 날에는 다리뿐 아니라 양쪽 팔도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이거 큰 병원에 가야 하나요? 도대체 뭐 때문에 아픈 건가요?” 전화로 통증의 부위와 특징, 시간 등의 요인을 차근차근 파악해보니, 종원이의 경우 무릎 통증이 일시적으로 주로 밤에 일어나고, 외상도 없으며, 감염 소견 및 기타 이상 증후가 없어서 여러 정황상 성장통으로 판단됐습니다. 성장 치료를 받는 아이들 중에는 성장의 속도가 평소보다 빨라져 갑자기 성장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장통이란 아무런 질환 없이 팔과 다리 근육에 생기는 통증으로 주로 밤에 심하게 아프다가 자고 일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해지곤 합니다. 성장통은 뼈의 분화∙성장 속도는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주위 인대나 근육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늦게 이루어져 발생하는 통증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소실됩니다. 성장통은 모든 아이들에게서 나타나지는 않고 3세에서 12세 사이의 성장기 아동 중 약 30%가 겪는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우선 아이가 성장통이라고 의심되는 경우,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의 다리나 팔이 아프다고 해서 무조건 성장통으로 섣불리 판단하시는 것은 금합니다. 단순한 성장통일 수도 있지만 치료를 필요로 하는 다른 질환들과의 구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간혹 아이가 류머티스 관절염, 세균관절염, 골절, 탈골 때문에 아파할 수도 있으니까요. 성장통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통증 자체가 밤에 많이 발생하고 좌우 양쪽의 팔에 있는지, 다리가 동시에 아픈지, 아침이 되면 통증이 없어지는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만약 좌우 한쪽만 통증이 있는 경우 이거나, 통증 부위가 붓거나 만졌을 때 더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에는 세균 감염에 의한 관절염이나 골절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성장통의 경우 지속 시간이 대개 일시적이지만, 정형외과 질환은 일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성장통이 나타나기 쉬운 4세 이상의 아이들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좋고, 성장통으로 판단된 경우에는 가볍게 통증 부위를 마사지해 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의 상태를 항상 면밀하게 살피는 어머님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 알고 계시죠?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7월 마지막주~8월 첫째주 문화소식 인동갤러리, 서성덕 도예 전시 인동갤러리에서 서성덕 도예가의 도예 전시가 열린다. 서성덕 도예가는 문경대학 재직 시절 차(茶)와의 인연을 접한 후 찻그릇에 매료되어 지금껏 사발과 다구 세트를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경상남도 하동에서 케어 온 흙으로 만든 작품으로 분청귀얄의 붓 터치를 강하게 대비시켜 청초하면서도 서민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성덕 도예가는 현재 횡성 예술촌 대표이며 횡성군미술협회장, 강원대학교 도예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일시 : 8월 1~7일 장소 : 인동갤러리 문의 : 733-9300 시민문화센터, 제2기 아카데미 개강식 열려 시민문화센터는 제2기 아카데미 개강식을 연다. 이번 개강식에는 서민경 선생의 지도로 펼쳐지는 ‘밸리댄스’팀의 축하공연에 이어 김홍신 작가의 강의가 이어진다. 시민문화센터 제2기생은 8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4개월 동안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된다. 일시 : 8월 4일 오전 10시 장소 : 백운아트홀 문의 : 737-4383 원주따뚜관악단 콘서트 원주따뚜관악단이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30분 원주따뚜공연장에서 Healthy 콘서트를 연다. 문의 : 763-5981 ▶극단 산야, ‘그녀에 관한 보고서’ 일시 : 8월 1일 오후 4시, 7시 장소 : 인동소극장 문의 : 746-7890 ▶작은 음악이야기, 상설공연 일시 : 8월 2일 오후 3시 가수 강태성, 8월 9일 오후 3시 가수 칠? 수 장소 : 인동소극장? 입장료 : 무료 문의: 731-0944 ▶대관령 국제 음악제 저명연주가 시리즈 일시 : 8월 11일 장소 : 백운아트홀 문의 : 737-2823 ▶행복한 도∙시∙락∙전 일시 : 8월 1일~2일 장소 : 동현아파트 놀이터 문의 : 016-847-8023 ▶횡성군청 갤러리, 채색미술인회 전시 일시 : 7월 22일~8월 12일 장소 : 횡성군청 1~2층 갤러리 문의 : 340-2224 ▶동강국제사진전-‘사람을 읽다’ 일시 : 7월 24일~8월 23일 장소 : 영월동강사진박물관 문의 : 370-2227 ▶곽영택 사진전시회 일시 : 8월 8~21일 장소 : 인동갤러리 문의 : 733-9300 ▶영월동강축제 일시 : 7월 31일~8월4일 장소 : 영월 동강둔치 일원 내용 : 뗏목체험, 래프팅, 씨름대회 등 문의 : 370-2542 ▶횡성 ‘금계나루 우렁각시축제’ 일시 : 7월 31일~8월 1일 장소 : 횡성군 공근면 공근리 금계권역의 공명분교 내용 : 뗏목타기, 금계천 다슬기 잡기, 생태탐방 문의 : 340-2224 ▶제14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일시 : 7월 31일~8월 2일 장소 : 치악체육관 문의 : 737-2862 ▶제30회 전국시도대항 양궁대회 일시 : 8월11~17일 장소 : 원주 양궁장 문의 : 02)420-42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원주 황둔송계정보화마을 해외벤치 마킹 줄이어 원주시 황둔송계 정보화마을에 장요평 중국 상무부 정보화국 본부장을 비롯한 대표단 14명이 지난 23일 정보화마을 사업에 대한 마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중국 상무부 정보화국 대표단은 방한 기간 동안 정보화마을 사업에 대한 사업의 이해도와 성공 가능성에 대한 세밀한 검토를 위하여 정보화마을 사업과 관련된 업체와 마을뿐만 아니라 일반 쇼핑물 업체도 방문했다. 강원도는 지난 2000년 전국 최초로 농#어촌 지역에 IT를 접목하여 도#농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황둔송계정보화마을을 추진했으며, 현재 전국에 358개 정보화마을이 조성#운영되고 있다. 황둔송계정보화마을은 그동안 정보화 마을 발상지답게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소득 증대 및 자립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으며 자산 규모도 조성 당시 2천여 만 원에 불과했으나 현재 10억 원 가까이 증가하는 등 농촌 마을 가꾸기 사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아 해마다 많은 외국인이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원주 황둔송계마을을 정보화 마을의 메카로 육성하여 외국인 방문객 유치는 물론 국내에 정보화 마을 사업을 알리는 홍보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 마을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희망근로 프로젝트! 강원도 산하 업그레이드 원주시 단구시민공원에 조성된 나무 계단 등산로희망근로 프로젝트는 저소득층의 근로 능력에 맞추어 일자리와 연계한 생계를 지원하는 한시적 희망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가 강원도 산하를 업그레이드하는 힘이 되고 있다. 강원도는 희망 근로를 계기로 그동안 손길이 닿지 못했던 강원의 산하를 업그레이드 하는 ‘Green& Clean 강원 가꾸기’사업에 매진해왔다. 영서 지역 등산로 가꾸기 사업을 통해 그 성과물들을 점검해 보았다.춘천시의 경우 신동면 김유정 문학촌 뒤편 야산에 문학과 연계한 ‘김유정 산소 산책로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1일 평균 20명이 투입되어 김유정 문학촌에서 스와리골 저수지를 돌아오는 2.6km 구간에 애기똥풀 제비꽃 창포 땅나리 머루 다래 등의 야생화와 진달래 개나, 단풍나무 등의 야생목 군락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10월에 ‘유정 산책로 걷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원주시는 관설동 단구시민공원 등산에 나무 계단을 설치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해 이 곳을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 정화 사업으로 나오는 부산물로 나무 계단을 제작해 등산로를 설치함으로서 자원의 재활용과 주민 편익 제공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이다.횡성군은 아름다운 횡성읍 이미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변 등산로 쓰레기 수거 및 제초 작업, 소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둔내면 둔방리에도 등산로를 개발할 예정이다. 정선군의 경우 고한 지역 함백산 13.6km, 백운산 12km, 사북 6리 두위봉 등 곳곳에 산재한 등산로의 잡초를 제하고 평탄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인제군은 가리산리 마을 휴양지를 재정비하고 있다. 가리산 등산로 안내판 설치, 안전 밧줄 설치, 물고기 잡기 체험장과 운동 시설 정비, 가로 화단과 도로변 꽃묘 식재와 가리봉 등산로 보수#정비를 통해 4계절 관광지로 거듭난다는 각오다.강원도는 앞으로도 성과물이 오래도록 남고 주민들의 편익과 직결되는 사업을 중점 발굴해 희망근로자들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시#군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희망근로 때문에 농촌인력난이 가중 된다는 비판이 일자 강원도는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에서는 지체 없이 고충 사항을 가까운 읍#면 또는 시#군 희망근로 담당부서에 알려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