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 CC TV 설치 고질적인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를 예방하기 위하여 상습 투기 장소 6곳에 무단투기 감시용 CC TV가 설치된다. 원주시는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 지 10여 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무단투기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자 고질적으로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가 이루어지는 장소를 선정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 투기 감시 카메라는 설치 비용이 많이 들고 사생활 침해 등 논란의 소지가 있는 만큼 순기능에 필요한 적정 수량만 설치한 후 무단 투기가 근절되었다고 판단되면 다른 장소로 옮겨 설치한다. 한편 원주시는 생활폐기물 문전 수거가 곤란한 달동네 및 농촌지역 5개소에 거점 배출 시설인 클린하우스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월중 클린하우스가 설치되면 쓰레기로 인해 지저분하였던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클린하우스는 비가림 시설로 분리 배출 용기와 소독 시설, 무단 투기 감시카메라를 고루 갖춘 현대식 거점 배출 시설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횡성의 관문 새말IC 주변 새롭게 디자인 횡성의 관문인 영동고속도로 새말IC 주변이 새롭게 단장된다. 새말IC 주변은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횡성한우 전문점과 막국수, 한식 등 많은 음식점이 위치하고 있으며 영동과 영서를 넘나드는 차량들이 끊임없이 지나가는 곳으로 횡성에 대한 이미지를 처음으로 접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도로변 공여 부지를 활용한 한우 조형물 설치와 함께 진출입로 양쪽 주변의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공약 지키기 최고수, 김진선 도지사 김진선 도지사가 지방 선거에서 제시한 공약을 전국 광역자치단장 중에서 가장 잘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지난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매일경제신문와 공동으로 진행한 ‘민선 4기 3주년 광역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김진선 도지사는 ‘공약 완료도’와 ‘정보 신뢰도’를 합산한 종합 평가에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최우수(SA 등급)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에 제출된 2007년도 공약 이행 실천 계획서와 2009년 초 기준 공약 이행 자체 평가서를 기준으로 공약 완료도 및 정보 신뢰도를 평가하였으며, 완료도 및 신뢰도를 합산하여 시도별로 등급을 공개하였다. 평가 방식은 공약완료도(임기 내 완료 목표 공약수 대비 실제 완료된 공약수)를 70%, 정보 신뢰도(2007년부터 매니페스토에 제공된 자료의 변경 수 대비 전체 공약 수)를 30%로 평가했다.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11명과 전국 16개 광역 지방의원 21명을 포함하여 33명의 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하였다. 부문별로 보면 공약 완료도평가에서는 임기 내 완료 목표 공약 215건 대비 133개 사업을 완료(62%)함으로써 16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완료율이 최우수 등급으로 나타났다. 정보 신뢰도 평가에서는 B등급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여건 변화로 인한 변동 부분을 반영하여 추진함으로써 당초 계획 대비 사업 물량, 재원 등에 있어서 증감된 부분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약 완료도 세부 평가 항목 부문별로도 8개 부문 중 지역경제, 복지, 환경, 생활환경, 교육, 문화, 행정 관리 등 7개 부문에서 최우수등급(SA)으로 선정되어 부문별 최우수 등급이 전국 최다인 것으로 나타나 공약 완료도 부문에서 실질적으로 전국 1위로 평가되었다. 타 시·도보다 불리한 상황 뚫고 이룬 성과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된 것은 민선 4기 강원도지사 공약 사업이 민선 2 ~ 3기 동안 추진해온 정책이나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공약 제시 단계부터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실행 가능한 공약들을 제시하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재정 여건과 강원도에 유리하지 않은 감세 정책, 수도권 규제 완화 등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가 계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루어낸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진선 지사는 민선 4기 공약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중에서 가장 많은 290개의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도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공약에 반영하는 한편 세부계획수립 시에도 공약의 목표, 재원, 추진 일정 등을 세밀하게 작성하여 외부에 공개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김진선 도지사는 “공약을 추진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변수들이 있어 당초 계획한 대로 모두 이루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중앙부처, 정치권 등을 방문하여 직접 협의하고 설득해왔다”면서“남은 1년여 임기 동안 도민들께 약속한 일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지역주민과의 성공적인 소통을 통해‘민선자치의 성공적인 모델로 기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한국공항공사 횡성쌀 구매 운동 전개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과 임직원들은 원주지사(지사장 정군현)의 1사 1촌마을인 횡성군 공근면 삼배리의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큰 힘을 보태주었다.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린‘삼배리 쌀 구매 행사’에 임직원 150여 명이 동참하여 친환경 쌀 2100Kg(약 6백 80만원 상당)을 구매하였다. 한국공항공사는 삼배리의 친환경 쌀을 구매하여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문막 취병2리 진밭 수풍 장승제 문막읍 취병2리 진밭마을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추진위(회장 한복우)가 지난 20일(월) 오후 4시에 마을 숲 및 일당산에서 수풍 장승제를 열었다 . 이번 행사는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수개월 동안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신적 노력을 아끼지 않은 마을 주민을 위한 위로의 자리로 마련되어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장승제, 일당산 산신제, 장승 제막식 등이 열렸다. 마을 주민들은 올해 진밭 마을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야생화 단지, 마을쉼터, 추억의 출렁다리, 산촌 먹거리 재배단지 등을 기반으로 전국적인 산촌 문화 체험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2009년 여성 지도자 고위 과정 수강생 모집 ‘2009년 여성 지도자 고위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며 원주시 여성가족과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상지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10주간 화요일(주 1회) 오후 2시부터 5시 10분까지 진행한다. 여성과 건강관리, 여성 성리학자 임윤지당, 여성과 경제활동 등 17강좌로 운영된다. 여성단체 회원이나 여성자원봉사자, 일반 여성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교육비 1인당 5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http://www.won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강원도교육청 예산 편성 과정 공청회 열어 강원도교육청은 예산 편성 과정의 수요자 참여 확대를 위한 공청회를 21, 22일에 평창 문화예술회관과 철원군 청소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반영함으로써 교육 정책의 만족도를 높이고, 주요 사업 재정 투자에 대한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여 교육 재정에 대한 지역 주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춘천교육대학교 윤홍주 교수의 ‘강원도 지방 교육 재정의 투자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각 지역별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 참가자로는 서동철·이기찬 강원도의회 의원, 조광희 교육위원, 지창희 영월군의회 의원, 장만복 원주시의회 의원, 안승국 학부모 대표, 현경석 주민 대표, 김재현 학부모 대표, 홍우길 주민 대표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강원도교육청, 학습 보조 인턴교사 833명 채용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7개 세부 사업별로 총 833명의 인턴교사를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단, 특수 교육 지원센터 운영 지원 인턴교사 채용은 17개 지역 교육청에서만 이루어진다. 인턴교사는 강사의 신분으로 교육 과정 운영상 필요한 경우 학생의 수업 지도가 가능하며, 학교 현장에서 정규 교원을 도와 수업 및 생활 지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학력 향상 중점 지원 학교 206명, 전문계고 산업 현장 실습 지원 141명, 특수 교육 지원 센터 운영 지원 61명, 위기 자녀 전문 상담 63명, 수준별 이동 수업 학습 지원 84명, 과학 실험 지원 176명,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지원 102명 등 7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교원자격증 등 분야별 자격증 소지자를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자격증 미소지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기초 생활 보호 대상자 등 저소득층은 선발 과정에서 우선 채용된다. 근무 기간은 방학 이후인 2학기 4개월이며, 4대 보험료를 포함해 월 120만원 정도의 보수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시·도 교육청 및 지역 교육청과 해당 학교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파악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우수 인재 우리가 직접 키운다 지난 15일 오전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민족사관고등학교 횡성장학생 후원회원과 관내중학생 특성화 교육에 참여하는 학부모간 간담회가 열렸다. 한규호 횡성군수, 민족사관고 윤정일 교장, 횡성장학생 후원회원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특성화 프로그램 안내, 향후 발전방향 토의, 학부모 및 횡성장학생 후원회원 소개 등 정보 교류 및 대화의 장이 열렸다. 횡성군과 민족사관고등학교는 지난 4월 27일 횡성군 중학생 특성화 공교육 지원 협약식을 갖고 횡성장학생후원회의 후원으로 횡성 지역에 재학 중인 중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한 영재 14명을 매주 2회, 3시간씩 모두 6시간에 걸쳐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방학 중에도 민족사관고등학교 전문 교수진이 4주 동안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영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횡성의 인구를 늘리는 방법 중 하나는 교육여건을 개선시키는 일이다”라며 “앞으로 교육관련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교육 발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한규호 횡성군수 대한민국 최고 목민관 수상 영예 한규호 횡성군수가 한국경제 매거진이 주최하고 엘엔아이컨설팅이 주관한 ''2009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 선정 행사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횡성한우의 전국 브랜드화 성공, 2년 연속 기업 유치 1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매년 30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은 지역의 장기 성장 전략 실행, 지역 경제 활성화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전국의 기초지자체장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목민관 선정을 위해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주민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 조사와 언론매체에 소개된 단체장 활동상 및 추진 실적 등 여러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횡성에 가면 성공할 수 있다” 한규호 군수는 민선 4기 출범 이후 3년 연속 꾸준히 기업 유치 활동을 추진해 2007년 41개 기업, 2008년 31개 기업을 유치하여 2년 연속 강원도내 군 단위 유치 실적 1위를 거양했으며 올해 상반기(7월 1일 기준) 24개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한규호 군수는 “횡성은 중부 내륙의 중심 지역으로 교통 여건이 좋아 수도권에서 1시간대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며 이런 장점을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기업 유치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낸 것 같다고 평했다. 4만 횡성에 10만 명 스포츠인 방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007년에 36개 대회, 2008년에는 43개 대회를 유치해 인구 4만 4천여 명에 불과한 횡성에 10만 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이 방문하여 매년 300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부양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에도 35개 이상 대회를 이미 유치하는 실적을 쌓았다. 횡성군은 2001년 군 단위 최초로 도민체전을 개최한 경험과 시설을 활용하여 2002년부터 본격적인 대회 유치를 시작했다. 한규호 군수는 “올해 횡성군 읍하리 섬강변 일원에 문화체육공원을 착공하여 인조잔디구장 2면과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12면 등을 조성하고 둔내면에 중합운동장과 실내 체육관 등 대단위 스포츠 타운을 건설해 전국대회 등 전국 단위 규모 대회까지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해 스포츠 메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인구 증가···41년 만의 일 횡성군은 재정 자립도가 14%에 불과하고 취약한 산업 구조와 낮은 성장률, 고령화 등 전형적인 농촌 사회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지역으로 인구가 계속 감소해 왔다. 그러나 횡성의 뛰어난 교통 여건과 자연 환경, 인프라 등의 장점에 주목해 노력해온 결과 41년 만에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는 기적을 일궜다. 한 군수는 “앞으로 영동고속도로 새말 I.C. 부근과 둔내 I.C. 부근에 기업 입지 인프라 3개 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하면 횡성군의 기업 유치 속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자신했다. 더불어 기업애로해결센터 운영,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기업 맞춤형 인력 지원 등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횡성에 가면 기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겠다는 각오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