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행자 위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 원주시는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에 벽면형 도로명판 등 보행자를 위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 도로명판은 큰 도로에 차량용 위주로 설치되어 있어 골목길이나 이면도로에서는 길 찾기가 다소 어려웠다. 원주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행자 위주의 안내시설물을 중점 확충한다.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에 벽면형 도로명판, 보행자용 현수식 도로명판, 승강장용 기초번호판 등 총 1045개의 시설물을 올해 안으로 설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이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되면 시민뿐만 아니라 택배기사, 집배원들도 골목길의 길 찾기가 한층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시립도서관, 관내 중·고등학생 직업 체험 실시 원주시립도서관에서는 자유학기제가 확대되면서 각 학교의 직업 체험(장소) 협조 희망에 부응하여‘관내 중·고등학생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유학기제란 입시 위주의 교육 과정에서 벗어나 한 학기 동안 시험을 치르지 않고 토론·실습·체험 등 자율적 학습활동 중심으로 교육하는 과정을 말한다.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 직업체험 장소에 직접 와서 실제로 업무를 경험하며 직업 탐색을 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의 희망 직업 세계를 맛보며, 일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와 올해까지 직업체험에 참여한 학교는 원주여자고등학교, 치악고등학교, 원주삼육중학교, 육민관중학교, 원주삼육고등학교 등 5개교이다. 총 60여명의 학생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원주시립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에는 도서관의 의미, 지역사회에서의 기능과 필요성, 사서의 업무 등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강의와 도서관 투어, 사서와의 질문 시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자유학기제 확대에 따라 도서관에서의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보다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내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채소를 더 맛있게 즐기는 건강요리 ‘샤브샤브’ 샤브샤브와 월남쌈은 소고기와 풍성한 채소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요리로 그 자체가 웰빙건강식이다. 이 샤브샤브에 다양한 샐러드로 맛과 영양을 더하면 온 가족 겨울 외식과 각종 모임에 더없이 좋은 메뉴가 아닐까 싶다.원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샤브디누보 의료원점(대표 황소희)’은 다양한 맛의 개발을 위해 많은 시도와 연구를 하고 있다. 소고기 샤브샤브 외에도 특허 받은 닭고기 샤브샤브와 원주에서 최초로 도입된 양고기 샤브샤브를 내놓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샤브디누보의 컨셉 ‘내 맛에 산다’채소와 고기가 주재료인 샤브샤브의 맛은 소스와 육수에서 판가름이 난다. 샤브디누보 의료원점은 다양한 채소와 인삼, 당귀 등 한약재를 넣어 우려낸 건강한 육수를 사용해 진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칠리, 아몬드, 겨자, 레몬간장, 된장소스 등 소스의 종류도 다양해 소스는 물론 육수도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의 맛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샐러드바에는 눈꽃빙수도 제공된다. 팥을 넣으면 팥빙수, 과일을 넣으면 과일빙수, 콩가루를 넣으면 콩가루 빙수가 되어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샤브를 먹은 후 입안을 한번 헹궈주는 입가심과 디저트로 좋다. 중간제목> 야채를 보다 건강하게...메인메뉴 외에도 ‘샤브디누보 의료원점’의 자랑은 바로 단호박, 텐더치킨, 연어, 크래미, 콘, 훈제오리, 고구마빠스 등 다양하게 구성된 샐러드바다. 여기에 건포도,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 견과류를 곁들여 원하는 스타일의 샐러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샤브샤브 요리의 장점은 채소 섭취를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야채를 많이 먹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웰빙 식사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그냥 야채는 잘 먹으려고 하지 않지만 샐러드와 샤브 야채는 좋아 하지요”라고 말하는 황 대표는 보다 좋은 야채를 공급하기 위해 내년쯤엔 직접 재배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신림 쪽에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문의 033-765-9339(개운동 삼육외국어학원 건물 1층)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소형 이동식 주택에 대한 궁금증 몇 가지 소형전원주택 짓기가 관심을 끌면서 그와 관련해 궁금한 것들을 많이 물어온다. 가장 많은 질문이 “소형전원주택도 건축허가를 받아야 하느냐?”다.농촌지역에서는 연면적 200㎡ 이상의 주택을 지을 때는 건축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 보다 작은 집은 건축신고로 가능하다. 신고라 하여 쉬운 것은 아니다. 토지가 대지이거나, 농지나 임야인 경우에는 전용허가를 받아야 가능하고 건축사만 할 수 있다.일반 농지나 임야에 건축허가나 신고없이 ‘농막’은 지을 수 있다. 농막은 먼 거리에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농기구·농약·비료·종자를 보관하거나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농지에 설치하는 가건물을 말한다. 농지전용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 20㎡(6평) 규모까지 지을 수 있고 내부네 전기, 수도, 가스설치도 가능하다.“시골집 마당에 이동식주택을 추가로 더 갖다 놓고 싶은데 가능하느냐?”는 질문도 많다. 마당이 대지로 돼 있기 때문에 쉬울 것이라 여기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대지라 하더라도 추가로 이동식주택을 설치해 주택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증축신고를 한 후 준공을 받아 사용해야 문제가 없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건폐율이다. 건폐율은 대지면적에서 건축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인데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지만 20~40% 정도 된다. 마당에 기존 건물이 건폐율을 모두 사용하고 남은 공간이 없다면 아무리 작은 집이라도 추가 설치가 불가능하다.공장에서 제작해 판매하는 이동식 소형 전원주택을 구입해 주택의 별채나 농막 등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작은 집이라 하여 주문과 이동 및 설치에 대해 쉽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데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이동식 주택들은 일반적으로 트럭에 실려 현장까지 오는데 주택가격에는 공장의 상차도 비용까지만 포함 돼 있다. 운반비와 현장 설치비는 별도다. 현장여건에 따라 추가 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이동거리와 이동 중 도로 폭이나 지하차도, 전선이나 전화줄 등이 걸리지 않을 지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주문하는 것이 좋다. 운반 후 현장작업여건도 확인해 보아야 한다. 설치를 하려면 크레인이나 지게차 등을 이용하는데 이들이 현장에서 작업할 공간이 있어야 한다. 현장 도착하는 과정이나 도착 후 작업과정에서 이런 문제들로 비용만 허비하는 경우도 많다. 주택으로 사용하려면 앞서 말했듯 대지에 설치해야 한다. 농지나 임야의 경우 농지(산지)전용허가를 받은 땅이라야 문제가 없으므로 미리 인허가 사항들을 짚어봐야 한다. 또 수도와 전기, 전화, 정화조 시설 등 기반시설도 필요하다. 주문하기 전에 이런 것들을 완벽하게 갖추어 놓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강원도내 전세가율 사상 최고 73% 전국은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16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70%대에 육박한 가운데 강원도내 전세가율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20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11월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은 69.6%로 전월보다 0.2%p 상승했다. 이는 KB국민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8년 12월 이후 최고치다.도내지역의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73.2%로 전북(75.3%), 충남(74.8 %) 경북(74.6%)에 이어 네번째로 높았다. 도내 전세가율은 지난 해 10월 70.0%를 돌파한 이후 1년 만에 3.2%p 올라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올 1월 도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억2,912만원, 전세가격은 9,226만원으로 3,786만원 차이였다. 하지만 11월 현재 평균 매매가격은 1억2,988만원, 전세가격은 9,506만원으로 격차가 3,482만원으로 줄어들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회전식 참나무구이 전문점 ‘칙칙포크’ 무실동 대성고 건너편 치악산한우타운 내에 국내 최초 레일회전식 참나무 장작구이 전문점인 ‘칙칙포크(대표 박명순)’가 오픈했다. 원주 최초로 특수 제작한 숙성고에서 숙성해 잡내가 없고 육질이 부드럽다. 돼지삼겹살, 목살, 등갈비를 참나무 장작화로에서 초벌구이해 풍미를 증가시켰다. 밑반찬 샐러드 롤 등 20여 가지의 메뉴와 잔치국수, 일본식 라멘, 디저트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점심특선인 2미리삼겹살쌈밥정식, 참나무장작매운낙지 등도 별미다. 룸 타입으로 되어 있어 모임에 제격이며 주차장도 완비했다. 12월 10일까지 오픈기념으로 고기값 4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예약 문의 033-733-77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연말을 이웃과 함께 강원도 내 유일의 법정모금기관인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정부)가 주관하는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운동이 ‘정(情) 나눔으로 모두 행복한 강원도’라는 슬로건으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전개된다. 강원도 모금 목표액은 55억 원이다. 원주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시청 복지정책과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성금모금 창구를 개설한다. 모금 참여방법은 시청 및 읍면동 방문접수와 금융기관 사랑의 계좌 모금, 방송국 방문접수 및 모금계좌 온라인 입금 등으로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성금은 소득세법 제34조, 조세특례제한법 제73조에 의한 전액 소득공제 및 손금 산입을 받을 수 있다.12월 10일(수) 오후 2시에는 원주시청 정문 앞에서 희망나눔카(공연차량)와 함께하는 원주시 순회모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최근 3년간 46억1천만 원을 모금하여 공동모금회로부터 67억 원을 배분받아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저소득장애인 등에 긴급 지원한 바 있다. 모금 방법 -ARS 060-700-0577(1통화 당 2천원 적립)-원주시 순회 모금 행사 : 12월 10일 오후 2시~4시 원주시청 정문 앞-금융기관 사랑의 계좌(수수료 면제) 농협 203-01-448497국민은행 301-01-0614-463신한은행 100-013-455552우리은행 027-156845-01-101우체국 200022-01-003311기업은행 126-029311-01-010외환은행 098-13-06557-3제일은행 625-10-013042하나은행 792-810011-57105예금주 : 강원도공동모금회 문의 070-4323-2868(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http://gw.chest.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횡성실내수영장에 태양열 설치 횡성군 실내수영장에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열 진공관이 245㎡ 설치됐다. 이로 인해 연 2천만원의 유류 구입 예산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겨울철 이용객들에게 적정 온도의 온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수영장 이용객의 편의 증가와 운영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군은 공공청사에 태양광과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해 온실가스 배출 절감과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예산 절감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횡성군은 2015년 갑천?강림면 청사, 농업기술센터, 우항공공하수처리장에 100kw의 태양광을 설치하고, 110여 가구에 신재생 에너지 주택보급사업인 그린 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청사와 장애인종합복지관 LED 조명기기를 교체하는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추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횡성사진미디어센터 창립 ‘횡성사진미디어센터(대표 이화숙)’가 24일 횡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창립식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횡성사진미디어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횡성군이 주관하고 원주24 도시기록프로젝트가 직업교육 수행을 맡아 진행한 2014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사진지도사 양성과정’의 수료생들이 지역특성에 맞는 사진미디어 교육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10월 31일 설립한 문화기업이다.이번 창립식과 함께 교육, 경제, 농업, 복지, 문화 등 각 분야의 7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고용과 취업서비스, 사진미디어 프로그램 발굴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향후, 횡성사진미디어센터는 농업인 블로그운영 교육,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등 지역주민·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진미디어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역축제 및 문화예술행사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열정이 노력을 만나면 수학 성적이 달라진다 ‘마음이 통하는 수학’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수학학원이 있다. 단구동 GS마트 부근 원일빌딩 6층에 위치한 심통수학 심호영 원장은 메가스터디와 대성학원 중고등부 팀장까지 했던 베테랑 강사로 오랜 경력에서 나온 수학공부의 정석을 제대로 펼치고 싶어 고향인 원주에 자신만의 공간을 열었다. 수학을 잘하는 비법에 대해 심 원장은 “학생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는 노력과 강사의 가르치고자 하는 열정이 만나면 수학은 잘 할 수밖에 없다”라고 짧고 분명하게 말했다. 이런 분위기는 우선적으로 학생과 강사가 서로 소통이 잘 되어야 만들어지기에 마음이 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초등수학은 학습 관리가 중요하다심통수학은 학생들이 학원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학습을 마치고 나가는 순간까지 모두 관리한다. 초등학생인 경우 학습에 임하는 자세가 잘 잡힌 학생과 그렇지 않은 경우 학습효율성에서 큰 차이가 난다. 등원시간, 학습 진도, 과제 완수와 학습 상담 내용까지 모든 학생들에 대한 개인파일을 작성한다. 이렇게 매일 작성된 개인파일은 매달 가정통신문 형식으로 학부모들에게 전달된다. ● 목표가 명확해야 발전이 있다심통수학 입회테스트에서는 생소한 문제가 있다. 수학문제와 함께 학생이 가진 학습목표와 장래희망을 묻는 문항이 있어 꿈이 명확하지 않은 아이들을 수학문제보다 더 고민하게 만든다. 심 원장은 수학학습 프로그램은 모두 비슷하다고 하며, “꿈과 목표가 없는 아이는 성장하려는 의지도 약하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수업에 집중하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수업 시작하기 전에 교재에 10년 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적거나 꿈을 적도록 합니다. 그러면 어려운 문제로 머릿속이 복잡할 때 자기가 적어놓은 글귀를 보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라고 말했다.꼭 필요한 수학이지만 수학이라면 일단 어렵다고 손사래를 치는 아이에겐 실력을 제대로 분석하고 최적화된 학습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아이들의 마음까지도 족집게처럼 콕콕 짚어주는 선생님의 열정과 꿈을 이루고자 하는 아이의 노력이다. 문의 766-8318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