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림픽 분산 개최 없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염동열 국회의원 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강원도의회 의장단,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21일 평창군 알펜시아에서 열린 강원도 상생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분산 개최는 없다고 선언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올림픽 개최 지역을 국내 타도시나 인접국가로까지 확대하는 ‘올림픽 어젠다 2020’을 발표하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분산 개최 시도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한 것.강원도 관련 단체들은 평창동계올림픽은 도민 모두의 땀과 눈물, 열정으로 이루어낸 결정체이며, 그간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경기장 건설과 SOC 확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 등 개최도시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왔고, 이제 올림픽 개최까지 3년여밖에 남지 않는 상황에서 분산 개최 논의는 또 다른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IOC에서 발표한‘올림픽 어젠다 2020’과 관련하여 평창의 분산 개최를 시도하는 일체의 논의를 사전 차단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헌법재판소의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편차 헌법 불합치 결정과 관련해 강원도 국회의원수가 줄어들지 않도록 하는 노력도 함께 하기로 했다. 헌법재판소에서 투표가치를 인구수에만 국한하여 판단한 결정은 인구는 적고 면적이 넓어 사회적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강원도와 같은 지역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행정구역, 교통, 주둔 군인 등 특수한 여건을 추가로 반영하여 줄 것도 함께 요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식당 앞 주차와 영업방해 식당 앞 도로에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식당 주인이 나와서 식당 영업에 방해가 되니 차를 빼달라고 요구를 하였다. 도로 앞에 차를 세우면 식당의 입구가 잘 보이지 않고, 식당에 오는 손님이 차를 세워야 하는데 차를 세워 놓으면 손님이 차를 세울 곳이 없어서 영업이 방해된다는 것이 이유였다. 반대로 식당에서 주차금지를 위하여 고무로 된 고깔 모양의 물건, 타이어 등을 도로나 주차구역에 가져다 놓거나 줄을 쳐 놓고 손님들에게만 주차를 하도록 하였는데, 지나가던 차량이 이를 들이받아 차량이 일부 부서진 경우, 그 앞을 지나던 아이가 줄에 걸려 넘어지면서 다친 경우에 식당 주인에게 얼마만큼의 책임이 있는지도 문제된다. 식당 앞의 도로나 주차지역이 식당 건물에 속한 토지가 아니라면 식당에서는 도로나 주차지역에 대한 권리가 있을 수 없다. 다만, 행정기관으로부터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사용하고 있다면 그 곳은 식당의 영업시설의 일부가 될 수 있으므로 법적인 권리를 행사할 수 있을 것이다. 식당이 속한 토지도 아니고 도로점용허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차를 식당 앞에 세우지 못하게 하는 경우에는 법적 근거가 없는 것이므로 식당 앞의 도로나 주차구역에 차를 세웠다고 하여 삿대질을 하고 차를 빼라고 요구하거나 영업방해로 고소할 수는 없다. 사실상 많은 식당이나 영업점들이 자신의 가게 앞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주차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사실상의 사용일 뿐 법적인 사용권한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식당이나 상점, 가게 앞에 있는 주차구역에서 차를 세우지 못하게 하거나 차를 빼라고 하더라도 법적인 권리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경우는 불법적인 공공장소의 사적 사용이므로 행정청에서 적절한 행정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식당이나 상점의 앞에 설치한 불법적인 주차금지 시설이나 물건 등에 지나가던 행인이 부딪혀 넘어지거나 다친 경우에는 원을 제공한 식당에서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 실제 식당에서 흘러나온 물이 얼어붙어 빙판이 생겼음에도 식당에서 이를 제거하지 않고 방치하여 지나가던 손님이 다친 경우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도 있었다. 다만, 빙판에 넘어져 다친 사람의 과실도 참작되어야 하기 때문에 손해의 일부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찾아가는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도로교통공단 원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청소년의 교통안전의식제고 활동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교통안전학교’을 운영한다.청소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연간 300여명 이상(5.8%) 발생하고 있으며 청소년 무면허 및 음주운전 교통사고도 매년 증가해 최근 3년간 청소년 무면허 운전에 의한 사망 234명, 청소년 음주운전에 의한 사망자 65명에 이르고 있는 현실이다. 청소년기부터 교통안전에 대한 가치관 정립과 의식고취를 위해 안전교육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청소년 이륜차사고 현황 및 사고의 위험성 교육, 무면허 운전의 위험성과 관련 동영상 상영, 안전운전을 위한 기본능력 배양 및 안전운전의식 고취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원주시험장 시험부로 연락하면 된다.운영기간 : 2014년 11월 ~ 2015년 2월대상 : 초·중·고등학교 및 기타 희망자교육장소 : 해당 학교문의 : 033-737-0631(원주시험장 시험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원주역사박물관 3GO!~보GO 즐기GO 체험하GO’ 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교육을 위한‘3GO-보고(GO) 즐기고(GO) 체험하고(GO)’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겨울이 되면서 주말마다 아이들과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부모들이 아이들과 하루 종일 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매주 일요일 보유하고 있는 500여 편의 영상물을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영하고 있으며 주말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인‘장인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느끼기’도 운영하고 있다. 전통섬유채색 명장인 박송자, 도무형문화재 칠장 김상수를 비롯해 한지공예가 정순교, 김옥주, 도예가 박현원, 전통자수 ? 매듭 공예가 김기순 씨가 매주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한지 인형만들기, 물레 돌리기(도자기), 꽃잎 주머니 만들기, 매듭목걸이, 나전 액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장인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느끼기’는 단순히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에서 탈피하여 어린이나 일반인들이 인간문화재와 명인을 만나 함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토·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체험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전통공예실에서 사전접수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 ~ 1만2천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동파방지용 보온 팩 및 비닐 보급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겨울철 발생하는 상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말부터 주민센터에서 동파방지용 계량기 보온팩 4800개, 동파방지 비닐 5800개를 보급한다.동파방지 보온팩은 스치로폼 조각과 방습제를 비닐팩에 담아 밀봉한 것으로 스치로폼 알갱이들이 공기 흐름을 차단해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아준다. 수도계량기 위에 덮은 채 보호통 뚜껑을 닫아주기만 하면 된다. 되며, 동파방지 비닐은 아파트 복도식 계량기함 뚜껑에 붙이면 찬 공기를 차단해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아준다.시 관계자는“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동파방지 팩 외에도 계량기 보호함에 헌옷 등 보온재를 넣고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아 얼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원주시 상수도 요금 12월 고지분부터 인상 원주시는 만성적인 재정 적자로 인한 자금 부족 문제를 일부 해소하여 노후 급수관 교체사업 등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시민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요금을 평균 122원 인상하여 2014년 12월 고지분부터 2015년 10월 고지분까지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원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 달 고지분부터 상수도 사용 요금을 가정용은 평균 87원, 일반용은 평균 208원, 욕탕용은 평균 223원, 전용공업용은 평균 78원 인상하고, 수돗물을 쓰지 않아도 휴대전화 기본요금처럼 매월 정액으로 납부해야 하는 구경별 정액요금도 일부 인상 고지한다.시 관계자는“상수도 요금 인상에 따라 늘어나는 요금 수입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수도관 교체 및 유수율 제고사업 등에 집중 투입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시골살이 10년을 돌아보며… 벌써 10년째다. 며칠만 있으면 서울 짐을 싸 원주로 온지 그렇게 된다. 그 때도 계절은 겨울 한가운데를 가로지르고 있었다. 감악산 입구 마을건물을 얻어 ‘OK시골’ 간판을 달았다. 창업 3년째 회사였지만 나름 잘 나갈 때였다. 신문방송에 자주 오르내리며 유명세도 타고 있었다. 그렇게 자리를 잡아갈 때 회사를 산속으로 옮기니 주변서 하나같이 걱정했다. 책 만들고 인터넷신문을 발행하는 일은 누가 보아도 도시 인프라가 필요했다. 시골에서는 엄두를 낼 수 없는 모험이었다. 주변 우려에도 불구하고 월간 잡지는 한 호도 빠지지 않고 나왔다. 인터넷 환경이 큰 힘이 됐다. 원고를 싸들고 충무로 디자인실로 인쇄소로 돌아다니지 않아도 책을 만들 수 있었다. 노트북으로 원고를 쓰고 사진을 보내고 교정봐 수정을 하면 책이 트럭에 실려 시골집으로 왔다. 봉투작업을 해 놓으면 우체국에서 싣고 갔다. 그렇게 전국과 심지어 해외에 있는 정기독자들은 산속에서 만드는 책을 받아보았다. 그 때는 해외 구독자들도 꽤 있었다. 면단위 마을 산속에서 전국 및 해외 독자를 상대하는 월간지를 발행한 것은 그게 유일할 것이다.‘OK시골학교’란 간판을 달고 ‘전원생활과 전원주택’이란 주제의 강좌도 열었다. 판자로 만든 책상에 나무의자, 빔프로젝터도 없이 칠판 하나가 전부인 강의장이었지만 전국에서 많은 수강생들이 찾아왔다. 1박2일 숙박으로 많을 때는 매주 20~30명 정도 교육을 했다. 그 중에는 현직 판사도 있었고 기업 대표, 의사, 공무원, 예비역 장군 등 다양한 신분의 나름대로 잘 나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어떨 때는 4년제 대학 교수 세 명이 동시에 강의를 듣기도 했다. 공무원들이 단체로 오고 “시골에 젊은 사람이 이상한 교육을 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왔다며 청와대 민정비서관이란 이가 찾아오기도 했다. 얼마 후 그는 무슨 청장으로 발령받아 간부회의 때 내 얘기를 했다고 들었다.그 과정서 모임이 만들어지고 포럼도 생겼지만 몰려다는 것보다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성격 탓에 끼지는 않았다. 내가 만든 인터넷신문과 교육을 벤치마킹해 공기업에서 책을 발행하고 포털사이트를 오픈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한 지자체에서는 공무원들이 교육을 받고 똑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얼마 후 정부 예산을 지원하는 비슷한 공짜 책과 교육들이 넘쳐났다. 시골에서 10년, 돌이켜 보면 시골환경서 일하는 것보다 돈 많은 정부와 공기업과 경쟁하는 것이 더 힘들었다. 다 능력 탓이다. 또 다시 새로워질 때다. 내 글로 내 책을 내고 사랑방 같은 공간 하나 만들어 도란도란 어울리고 싶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정품에서 스크래치 가구까지 모두 착한 가격~ 행구동 건영아파트 상가에 선명한 색상의 ‘홍대디자인가구(대표 홍은회)’ 간판이 걸린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원주 최초 스크래치 가구 전문 아울렛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자 하는 실속파들 사이에선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약 250평에 달하는 1층과 지하층 매장에는 다양한 가구가 가득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개업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은 이유는 ‘착한 가격’ 때문이라고 홍 대표가 말했다. ● 정품도 50%? 믿기 힘든 할인이 가능한 이유 스크래치(scratch)가구란 운송 중 발생한 흠집이나 단순 변심 반품 제품, 전시용 상품을 최고 70%까지 할인해서 판매하는 가구를 말한다. 스크래치가구란 중고가구와는 완전 다른 개념으로 사실상 새 제품이나 다름없다. 스크래치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사용 중에 생긴 것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운반과정에서 생긴 것이다. 스크래치가구는 외국에서는 리퍼브(refurb)제품으로 불리며 이미 전문적인 시장이 많이 형성되어있다. 스크래치가구는 일반 고객들의 눈에 새 제품으로 보인다. 사용한 흔적이 전혀 없어 일부러 이곳에 이런 흠집이 있다고 얘기를 해주어야 눈에 보일 정도이다. 판매처에서는 재고 걱정이 없어 좋은 판매 방식이나 실제로는 소비자에게 더욱 좋은 판매 방식이다. 홍대가구에 있는 정가상품이 마음에 들지만 가격이 부담이 되었던 한 고객은 나중에 스크래치 상품이 되면 연락을 달라고 전화번호를 남기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홍대디자인가구는 스크래치 가구만 저렴한 것은 아니다. 정품 가구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반값 정품 가구가 가능한 이유는 동종업체들과 공동구매 형식으로 가구를 구매하기 때문이다. 홍 대표는 “매장에 오시는 고객들이 가격이 싸도 너무 싸다고 해서 너무 낮게 책정했나 하고 고민이 될 정도예요”라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 고객이 원하는 가구를 찾아주고 할인도 해주고홍대디자인가구는 매장에 있는 가구들 외에 원하는 가구를 골라 주문할 수도 있다. 250여 평 매장에는 소파, 침대, 식탁, 책장, 서랍장, 장식장, 화장대, 학생가구 등 다양한 종류의 가구가 구비되어있다. 특히나 대리석 식탁, 천연 가죽 소파, 우아한 멋이 풍겨나는 장식장 등 멋진 가구가 가득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시간이 된다. 고객이 편하게 구경하면서 가격을 비교할 수 있도록 모든 상품에 가격표를 붙여놓았다. 마음에 드는 가구가 있어도 가격을 일일이 직원에게 물어봐야하는 수고로움 때문에 주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기서는 편하게 둘러보며 가격 비교도 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매장에 있는 다양한 상품만큼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점이 홍대디자인가구만의 차별점이다. 단, 주문판매인 경우 3~7일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홍 대표가 가장 자신 있게 추천하는 상품은 소파이다. 홈인테리어를 할 때 작지만 포인트를 주는 소품 가구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지만 거실에 자리 잡은 소파만큼 전체 분위기를 달라지게 하는 가구는 없다. 소파 가격을 생각한다면 쉽게 바꾸기는 어렵지만 홍대가구에서는 그렇지 않다. 한번 사면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사용하는 가구를 살 땐 가격 뿐만 아니라 가족의 취향, 사용 형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주부의 만족감까지 고려해야 한다. 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집안 분위기를 한 번에 바꿀 수 있는 소파를 홍대가구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다. 구매한 상품에 대한 A/S도 확실하게 책임진다. 홍대디자인가구는 드라마에 자주 등장했던 가구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품격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무엇보다도 싼 가구를 싸게 파는 곳이 아닌 좋은 가구를 싸게 파는 곳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정품가구, 스크래치가구 그리고 전시용 가구까지 품질 좋은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홍대디자인가구에서 만큼은 ‘가구는 비싸다’라는 편견을 확실히 버릴 수 있다. 현재 오픈행사로 매장 방문객 모두에게 예쁜 자바머그컵을 증정하고 구매 시 특별선물과 함께 무료배송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매장에서 향기로운 커피도 준비한다고 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홍대디자인가구에 들려보자. 문의 033-745-9989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진로를 디자인하라! 진로 롤모델 30여명 초청 페스티벌 (주)티엠디교육그룹은 청소년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진로 명사 30명을 초청하는‘진로 롤모델 페스티벌’을 오는 2015년 1월 10일 개최한다. 국제구조활동가 한비야를 포함한 대한민국 넘버 원 진로 롤모델 30여 명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주)팀엠디 교육 그룹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 롤모델 페스티벌’은 11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신청자를 모집해 선착순 마감한다. 자녀의 인생은 현재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진로 대가(大家)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구체적으로 디자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구조활동가 한비야, 스탠포드대 전액 장학생 조현영, 첼리스트 성승한, 아나운서 황현주, 아름다운 개그맨 오지헌를 포함해 30여명의 진로 명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2015년 1월 10일(토) 총신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참가비는 학생 7만원, 학부모 3만원이다. 페스티벌 신청은 홈페이지 www.jinrofestival.com 에서 가능하다. 문의 02-595-55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민병희 교육감, ‘자유학기제’, ‘9시 등교’ 등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 나눠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이 지난달부터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며 자유학기제 등 주요 교육정책과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지난 12일까지 이루어진 8차례의 간담회는 교육지원청이 아닌 외부 공간에서도 열리고 있으며,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갔다는 평이다. 태백지역에서는 검룡소를 함께 걸으며 태백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와 요즘 쟁점이 되고 있는 ‘9시 등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자유학기제 시범학교 학부모는 제도 시행으로 학생들이 학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이가 학교생활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민교육감은 “자유학기제는 우리 교육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마중물 구실을 할 것”이라며 “2016년 전면실시에 앞서 도교육청은 내년 도내 모든 중학교에서 도입할 예정”이라 말했다.아울러, “경기도를 시작으로 ‘9시 등교제’ 추진을 약속하는 시·도교육청이 늘어나고 있지만 강원도는 1교시를 9시 이후에 시작하는 방안을 내년 3월부터 학교구성원들의 논의를 통해 결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9시 등교는 우리 아이들에게 여유로운 아침과 함께 수업의 집중도를 높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지난달 30일 동해와 삼척에서는 커피 향이 가득한 카페에서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학부모 정책간담회는 지난달 횡성과 원주를 시작으로 여덟 곳에서 열렸으며, 연말까지 18개 시·군 모든 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