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청사 출입자 제한규정’ 강화 ‘원주시청사 출입자 제한규정’이 강화된다.청사가 음주운전 차량의 돌진사고와 각종 민원처리에 불만을 품고 사무실 집기류를 파손하는 행위 등으로 몸살을 겪으면서 내린 조치다.실례로 지난 달 30일에는 음주운전 차량이 시청사 진입로로 돌진해 시청 정문 우측 출입구 및 민원과 창문 일부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일에는 연체금이 있어 자활기금 신청이 되지 않는다는데 불만을 품고 사회복지과 상담실 유리창 16개와 책장, 난방시설 등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 행위자가 공공기물 파괴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원주시 지방세, 신용카드 포인트로 납부 가능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진다.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지방세 납부는 12월 14일부터 가능하며, 납세자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부터 활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방세를 납부하려면 위택스(www.wetax.go.kr) 및 인터넷지로(www.giro.or.kr)에 접속하거나, 시?읍?면?동 세무민원실에 방문해 납부하면 된다. 포인트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한 카드는 비씨 KB국민 삼성 씨티 롯데 신한 외환 제주 하나SK NH 등 10개사이며, 현대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한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와 나머지 3개 카드사(수협, 광주, 전북)는 2013년 상반기 내에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횡성군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 횡성군은 신분보장이 불확실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인 기간제 근로자를 순차적으로 정규직인 무기계약근로자로 전환한다.횡성군에는 현재 140여명의 기간제 근로자가 공무원을 보조하여 공공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중 2012년 말까지 28명을, 2013년에는 2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2014년 이후에도 당해연도 고용상황 등을 고려해 계속 전환할 예정이다.정규직 전환은 업무가 연중 지속되는 업무로 과거 2년 이상 계속되어 왔고 향후에도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로 맞춤형방문보건사업, 드림스타트사업, 민원업무, 공영터미널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 등 실제적으로 공무원이 수행해야 할 공적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의 사용기간(2년) 제한의 예외사유에 속하는 경우에는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캠프롱 복원비용 청구 소송’원주시 승소 원주시가 ‘캠프롱 복원비용 청구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원주시는 지난 2008년 3월 캠프롱 미군부대 기름유출사고가 일어나자 2009년 12월 복원비용 청구소송을 제기해 이번에 최종 승소했다. 원주시는 이에 따라 캠프롱 기름유출 복원비용 2600만원과 소송비용 일체를 정부로부터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이와 유사한 사례로 원주시는 2001년 5월 발생한 캠프롱 미군부대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 정부와의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여 캠프롱 복원비용 구상금 2억2백만원을 받은 바 있다.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원주시의 대법원 승소는 미군부대로 인한 각종 피해발생시 오염원인자가 정화 비용을 반드시 부담해야 된다는 중요한 판례로 남게 되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중부내륙권시대’ 위해 공조 원주를 포함한 중부내륙권 4개 도, 7개 시?군이 한데 모여 ‘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창립총회를 11일 개최했다.창립총회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초대의장인 이종배 충주시장, 김춘석 여주군수, 임각수 괴산군수, 이필용 음성군수, 김동성 단양군수, 고윤환 문경시장이 참석했다.7개 시?군 단체장은 여주~원주간 복선전철 연장사업, 충주~원주간 복선전철 신설, 중부내륙선철도 건설, 국도 3호선 도로 건설,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 중부내륙권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에 공동 건의하고 상호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공동결의문에 서명했다.더불어 광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관광마케팅 공동추진, 농?특산품 공동 판매, 분야별 워크숍 개최, 관광지 등 이용료 감면과 같은 중부내륙권 공조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원주다이내믹 페스티벌,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 및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협의회는 앞으로 매년 1회씩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수시 업무 협의와 각종 정보 공유를 통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건의 등 중부내륙권시대 도약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청정환경 둔내! 원하는 면적만큼 분할 판매 위치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용도 : 대, 전, 답 등 면적 : 다양 가격 : 3.3㎡ 당 15만원 문의 : 010-8797-4967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1588 외 25개 필지로 총면적 164,211㎡(49,674평)으로 전, 답, 대지가 54,002㎡(16,336평)이며 임야, 목장용지가 110,209㎡(33,338평)다. 둔내 성우리조트, 영동고속도로 둔내IC에서 15분 정도 걸린다. 지목과 평수 등이 다양하며 원하는 면적만큼 분할 매각이 가능하다. 면적이 넓은 경우에는 가격 협상도 가능하다. 아늑한 곳으로 전원생활 하기 좋은 곳이며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장기간 투자처로도 좋은 곳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북충주IC 3분 거리, 69세대 기반공사 완료 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용도 : 주말주택, 세컨드하우스면적 : 대지 430㎡, 주택 73㎡가격 : 1억4천만원문의 : 1577-6389 세컨드 하우스형으로 분양하는 전원주택단지 내 소형 전원주택이다. 북충주IC에서 자동차로 3분 정도 거리에 입지해 있으며 봉황자연휴양림과 수룡폭포, 앙성온천 등이 인접해 있다. 남향 언덕에 자리잡고 있어 일조권과 전망이 좋다. 1층 목조주택으로 면적은 50㎡ 규모다. 하지만 다락방 형태의 23㎡ 크기의 방이 별도로 있어 총 사용가능면적은 73㎡다. 대지 면적은 430㎡ 크기로 마당과 텃밭을 갖추고 있다. 토지 분양을 받으면 주문주택식으로 원하는 대로 건축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처음 먹어도 낯설지 않은 맛, 영양탕과 한방전복삼계탕 문막에서 3년 동안 영양탕 집을 운영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기까지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는 강종심(47) 대표. “냄새 없이 칼칼하게 끓여내는 맛의 비밀은 알려줄 수 없지만 처음 먹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영양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수줍게 웃는 그녀는 손맛 좋기로 유명한 전라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원주에서 처음 장사를 시작했을 때는 삼겹살과 갈비살 위주로 메뉴를 구성했다. 생각보다 잘되지 않아 가장 자신 있는 영양탕과 삼계탕으로 메뉴를 바꾸게 됐다. 한번 먹어본 분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온다”며 솜씨를 은근히 자랑했다. ●칼칼한 맛이 익숙해고단백질 고지방 식품으로 소화흡수가 잘되어 피곤하고 체력이 떨어졌을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보신탕은 계절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복날이 되면 냇가에 가마솥을 걸어놓고 철엽과 복달임을 했을 정도로 대중들의 사랑을 폭넓게 받아온 음식이 영양탕이다. 흔히 영양탕은 된장을 풀어 양념하는 것이 보통인데 송원의 영양탕은 된장보다 고추장과 고춧가루로 맛을 내어 칼칼한 것이 특징이다. 파와 고사리 토란 줄기, 특히 7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고기가 듬뿍 들어있다. 개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어 처음 보신탕을 접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한약재를 듬뿍 넣어땀을 많이 흘려 원기가 떨어지면 찾게 되는 삼계탕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보양식이다 최근에는 갖가지 재료를 추가하여 먹는 것이 인기. 특히 전복을 넣은 삼계탕은 회복기 환자에게도 좋을 만큼 소화율이 좋고 영양이 풍부하다. 전복 삼계탕에는 15가지의 약재를 넣고 압력솥에서 한 시간 이상 끓인다. 시간이 걸리므로 예약은 필수며 전복은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김치와 깍두기 야채 위주의 반찬이 나오는데 운이 좋으면 계절 음식인 돌산갓김치를 맛볼 수 있다. 문의 : 766-5066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반계수는 우리가 지킨다 지난 11월 21일 문막읍 반계리에 위치한 반계초등학교(교장 장은종)에서 반계저수지의 생태를 보존하기 위해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했다. EM흙공은 반계저수지의 수질 개선을 위해 학생들이 황토가루에 미생물제인 EM으로 발효시킨 왕겨를 섞어 주먹만 한 크기로 빚어 만든 공 모양의 덩어리를 말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이란 산화부패를 억제하고 오염원을 정화하는 데 탁월한 기능을 발휘하는 유용 미생물균이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자연재해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 환경을 직접 탐험하고 돌봄으로서 ‘내 고장 물은 내가 살린다’는 의식을 갖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지역적 특수성과 맞물리다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용수 및 환경용수로 사용할 반계저수지 뚝 높이기 공사가 진행됐다. 한국농어촌 공사가 지정하고 후원하는 자율 수질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반계초등학교는 지난 7월 19일 한국농어촌 공사와 협약을 맺고 500만원의 후원을 받아 ‘반계水지킴이’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미 물 부족 국가의 대열에 들어선 우리나라의 상황을 인식하고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 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반계水지킴이 동아리 담당 정미경 교사는“지난해에는 일부 몇몇 아이들이 환경교육의 하나로 흙공 만들기를 해 반계저수지에 던지는 행사를 했으나 올 해는 전교생 61명이 모두 참여해 아이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험기회 넓혀정 교사는“한 학기 계획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학기 중에 시작된 프로그램이라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특별활동 시간을 활용하지 못했다. 교육과정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수업이 빨리 끝나는 수요일과 토요 휴무에 주로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율이 높았다”며 자율 수질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활동에 앞서 학생들에게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들을 지도할 교사를 대상으로 수질관리 현황과 수질검사 방법 연수를 실시했다. 그 외 수질검사 키트를 이용한 간이 수질검사활동, 날씨캠프, 갯벌체험, 한강샛강생태공원 견학 등 체계적인 체험활동의 기회가 주어졌다. 그 중에 가장 중점을 둔 활동은 수질검사 키트를 구입해 저학년은 학교 연못과 학교 수돗물 수질검사 활동을, 고학년은 반계저수지와 그 주변 생태탐사 및 수질 측정을 측정하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것이다. 정 교사는“학교 주변이나 학교 내 수돗물 수질 검사를 하다보면 깜짝 놀랄 만큼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때도 있다. 그럴 때면 아이들도 경각심을 더 갖게 되는 것 같다. 아이들은 기회가 많이 주어질수록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자녀교육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권했다. ● 자연을 살리는 유용한 미생물 EM 학부모 연수반계水지킴이 활동은 학교에서만 국한된 활동이 아니라 가정과의 연계를 위해 학부모 연수도 이루어졌다. ‘자연을 살리는 유용한 미생물 체험’이라는 주제로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EM용액 만들기를 실시하고 직접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여 수질 오염 방지와 나아가 환경보호까지 학생들과 함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반계초등학교에서는 쌀뜨물을 이용한 EM용액 만들기를 실시하여 세제 대신 사용하거나 배수구에 흘려보내 수질 오염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체험 활동이 낳은 인식의 변화동아리 활동은 한 달에 한두 번씩 보고서를 작성해 학생들이 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인식이 얼마만큼 변했는지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우수한 보고서는 시상해 더욱 진지한 태도를 키우고 동기부여의 기회로 삼기도 했다. 그 외에 ‘수요일 급식 다 먹는 날’을 운영하면서 잘한 반에 수상을 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하고 있다.이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내고향 물살리기운동 전국 수기쓰기에 응모한 학부모는 한국농어촌공사상 장려상을, 학생은 강원지역본부장 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반계초등학교는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로봇 연구학교로도 지정되어 많은 예산 투입과 그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특성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는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보는 듯했다.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원주시립도서관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운영 원주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15일(토)에는 취학 전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의 ‘종이로 접는 크리스마스트리’ 강좌를, 16일(일)에는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의 ‘책이랑 놀이랑’ 강좌를 운영하고, 22일(토) 오후 2시에는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1C 와 독서, 우리 아이 책으로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누구나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이나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 737-44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