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지병원~KBS 구간, 중앙로 도로환경 개선사업 시작 원주시가 13일부터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로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중앙로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 5단계 중 4단계 구간으로 중앙로 시점인 성지병원부터 KBS 앞 중앙로 사거리까지 280m 구간이 대상이다.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1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무분별하게 설치된 배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하고 도시가스 공급관을 매설한다. 또 인도완 간판을 정비하고 가로화단을 조성한다. 기존 문화의 거리와는 다르게 차량이 통행할 수 있어 차량 흐름에도 도움이 되고 도시경관이 개선되어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김주섭 원주시 도시디자인과장은 “도로에 관이 매설되기 때문에 차량을 통제할 수밖에 없어 성지병원을 찾는 환자와 주변 상인 등의 불편이 불가피하다.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조속한 완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집밥 같은 한식당 ‘오늘 점심은 뭐먹지?’라는 물음에 선뜻 답하기는 쉽지 않다. 매일 먹는 밥이지만 매일 고민스럽기는 마찬가지이다. 한식을 할지, 중식을 할지 혹은 분식이나 양식 중 선택을 해도 다양한 식사메뉴 중 하나를 골라야하는 선택의 기로에 또 서게 된다. 이럴 때 그저 찾아가서 그 날 준비된 메뉴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좋다. 거기에 제철 재료와 믿을 수 있는 재료라면 더욱 좋다. 속도 편하고 건강까지 고려한 한식 메뉴이면서 제철 재료의 신선함 뿐 아니라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잘 차려진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들이 있다. 한식뷔페로는 내 입에 맞는 음식만을 골라 양껏 먹을 수 있는 ‘소소’ 와 ‘풍경’이 있고, 정해진 메뉴지만 친환경 재료로 믿고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 있는 ‘한그릇愛’이다. 더위에 지쳐 매 끼니 마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 되는 계절이다. 정갈하게 머릿수건과 앞치마를 두른 엄마가 집에서 해주던 따뜻한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가보자. ● 친환경 재료로 만든 카페에서 먹는 집밥 ‘한그릇愛’한 그릇 음식을 사랑한다는 의미의 한그릇愛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조화롭게 한 끼의 식사를 만든다. 모든 재료는 안전한 먹을거리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한쪽 벽면 가득 재료의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어 믿음이 간다.메뉴로는 제철채소비빔밥, 우리밀라면, 콩국수, 호박죽, 친환경그린샐러드, 유정란채소브런치, 프렌치토스트 등으로 가격은 2천원에서 5천원까지이다. 카페도 겸하고 있어 공정무역 커피와 서곡생태마을에서 만든 복숭아차와 사과차 등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오픈형 주방의 깔끔함과 나무로 된 탁자와 푹신한 의자가 주는 편안함에, 자칭 CEO라고 소개하는 직원인 권남미 씨의 밝은 미소까지 더해저 식사가 더욱 즐겁고 맛있다.오전 11시부터 시작해 그날 준비한 밥이 떨어지면 문을 닫는 시스템으로 저녁 시간에는 모임활동을 위한 장소로 대여도 가능하다. 주말과 공휴일은 문을 닫는다. 위치 : 중앙동 다비치 안경점 골목 문의 070-4643-8100 ● 문화 공연도 있는 제철 음식의 건강밥상 ‘소소’ ‘한 끼만이라도 든든하게, 건강하게, 깔끔하게 먹을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한식뷔페 소소’가 시작되었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철에 나는 건강한 채소와 다양한 산나물,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채소, 원주 새벽시장에서 사오는 신선한 고기와 생선, 과일 등의 다양한 반찬과 국내산 현미잡곡밥과 흰쌀밥, 국수와 따뜻한 국이 있는 한식뷔페식당이다. 차림상 한 쪽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서비스도 맛볼 수 있다. 삼겹살이 있는 날엔 구워진 고기를 바로 바로 가져다 먹으니 평상시 고기를 좋아하지 않던 리포터도 그 날 만큼은 고기로 포식을 했다.점심 뷔페는 11시 30분부터 시작되어 2시까지 한다. 저녁은 한상메뉴로 예약제로 운영된다. 어른 8천원, 초등학생 미만은 6천원이다. 주말은 휴무이다. ‘소소’는 때때로 저녁시간에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공연이 있는 날엔 감동받은 만큼 내는 감동후불제, 앉은 자리 그대로 하는 뒷풀이에 술이 필요하다면 술냉장고 앞 무인함에 자율기부로 계산을 하는 등 자유롭고 소소한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위치 : 중앙동 KBS 맞은 편 문화의 거리 초입문의 033-748-5078 ● 재료의 원래 맛 그대로 담백하고 깔끔한 ‘풍경’ 엄선된 재료를 이용해 음식을 준비하는 ‘풍경’의 음식철학은 ‘몇 가지 어떤 음식이 나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조리되어 나와야 우리 몸에 이로운 가를 생각하자’ 이다.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드는 심정으로 조리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 끼를 준비하고자 늘 최선의 노력을 하는 한식뷔페식당이다. 접시 한 가득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을 골라 담아 먹다보면 어느새 기분 좋은 포만감에 만족스럽다. 특히 나물류 반찬은 씹을수록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느껴진다. 점심과 저녁을 모두 뷔페로 먹을 수 있어 저녁시간이 부담스러운 싱글들에겐 최고의 맛집이다. 점심은 1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저녁은 6시부터 8시 30분까지이다. 어른은 6천원, 초등학생은 5천원, 유치부는 4천원이다. 주말과 공휴일 모두 휴무이다. 위치 : 천매사거리 하양공원 근처 문의 033-765-1901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부의금 나누기 상가집이나 병원 장례식장에 가면 부의금을 넣는 함이 마련되어 있다. 사람이 사망한 경우 조문을 하기 위하여 방문하는 사람들은 크게 사망한 사람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유족들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로 나누어진다. 상주들이 여러 명인 경우에는 누가 사회활동을 더 많이 했는가, 사회적 지위가 무엇인가에 따라 조문객의 수가 달라진다. 정치가들이 부친상을 당한 경우에는 조화도 많이 배달되고 조문객이 줄을 잇는다. 자식이 잘되면 상갓집도 북적거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부의금으로 장례식을 치루고 남은 돈에 대하여 자식들 사이에 분쟁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아머지 장례 치루고 모인 형제들끼리 부의금을 어찌할 것인지의 의논을 하게 된다. 큰 사위가 장례비용만 빼고 나머지는 다 어머니 드리자고 제의한다. 아버지 재산은 모두 상속을 하게 될 것이고, 어머니 앞으로 된 재산도 없으니 어차피 자식들이 용돈을 모아야 할 것 아니냐. 그러지 말고 그냥 부의금을 남은 것을 저금해서 어머니 쓰시도록 하자고 한다. 그 중에 다른 한 사위가 반대를 한다. 조문객들을 각자 분류해서 조문객이 낸 금액의 퍼센트대로 돈을 나누자고 한다. 큰 아들은 자기가 알아서 관리하면서 어머니를 모시겠다고 하면서 출가한 딸들에게는 권리가 없다고 주장한다. 부의금 때문에 시끄럽게 싸움이 일어나게 되자 어머니는 노발대발 하고 그런 돈 필요 없다고 소리친다. 이런 경우 부의금은 어떻게 나누어야 할까? 대법원까지 부의금을 분배를 놓고 싸운 사건이 있었는데 대법원은 부조금 또는 조위금 등의 명목으로 보내는 부의금은 상호부조의 정신에서 유족들의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고 장례에 따르는 유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과 아울러 유족의 생활안정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증여되는 것이기 때문에 장례비용에 충당하고 남는 부의금은 특별한 다른 사정이 없는 한 공동상속인들이 각자의 상속분에 따라 나누어 가지라고 판결하였다. 그러나 조문객들이 부의함에 부의금 봉투를 넣지 않고 직접 상주 중 1인에게 주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특별한 경우이다. 조문을 하면서 부의금을 상주 중 1명에게 직접 주었다면, 이는 상속인들이 나누어 가지지 말고 자신과 친분이 있는 상주가 전액을 가지라는 뜻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채무 일부의 공탁(변제효력 없음) 급해서 돈을 빌려 썼는데 변제가 되었을 때 돈을 받지 않기 위하여 고의적으로 연락을 끊고 돈을 받지 않는 사채업자가 있다. 이 경우에는 채무자가 변제를 하려고 하여도 채권자가 변제를 받지 아니하거나 변제를 받을 수 없는 경우이므로 채무이행에 갈음하여 원금과 이자 전체를 공탁하면 채무가 소멸된다. 공탁은 법원의 공탁공무원에게 가서 공탁서와 공탁통지서를 받아 일정한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공탁공무원이 이를 심사하여 공탁을 수리하게 되고 그 후 공탁자가 공탁물을 공탁물보관 은행에 납입하면 된다. 지정한 납입기일까지 납입하지 않으면 공탁수리결정은 효력이 상실된다. 공탁은 채무의 전부를 하여야 하고, 이자와 원금의 일부에 대한 공탁은 허용되지 않는다. 채무액 일부의 변제공탁은 일부의 변제 효력도 없다는 것이 판례이다. 예를 들어 1억 원을 연 20%의 이자를 주기로 하고 빌린 경우 변제기가 지난 후 1년 동안 원리금을 변제하지 않아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이 1억2천만 원이 되었는데 채무자가 일방적으로 이자를 깎아달라고 요구하다가 원금 1억 원만 일방적으로 공탁하면 어떻게 될까? 채무자는 원금 1억 원을 공탁하였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 원금과 이자를 합한 1억2천만 원 중 이자 2천만 원과 원금 8천만 원이 소멸하였고 남은 원금이 2천만 원이라는 주장을 할 수 있을까? 답은 “아니오”이다. 변제공탁이 유효하려면 채무 전부에 대한 변제의 제공 및 채무 전액에 대한 공탁이 있어야 하고, 채무 전액이 아닌 일부에 대한 공탁은 그 부족액이 아주 근소하다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채권자가 이를 수락하지 않는 한 그 공탁부분에 관하여서도 채무소멸의 효과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전체 1억 원의 원금에 대한 이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공탁은 직접 채권자의 예금계좌로 송금하는 변제와는 구별해야 한다. 채권자가 공탁금을 수령해 가거나 예금계좌로 입금 7받는 등 공탁을 인정하거나 직접 일부 변제를 한 것과는 차이가 분명이 있기 때문에, 일부 공탁을 할 바에는 공탁을 하지 않는 것이 낫고 직접 채권자의 계좌로 입금하여 지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이재구 변호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겨울철에 더 위험한 실내공기 현대인들은 하루 일과의 9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한다. 그만큼 실내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에너지 절감 및 효율을 위해 실내 공간의 밀폐도는 높아지고 복합 화학물질로 구성된 건축자재로 인해 ‘새집증후군’, ‘건물증후군’ 그리고 ‘주택의 실내환경오염’ 과 같은 실내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실내 공기 오염에 의한 사망자는 280만 명으로 실내 오염물질이 폐에 전달될 확률은 실외 오염물질보다 약 1000배가 높다고도 한다. 실내공기 오염은 그 원인과 영향이 다양하지만 미리 알고 대처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최근 폐암 유발 물질로 이슈가 되고 있는 자연 방사능의 일종인 라돈은 화강암 분포가 높은 지역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2011년 생활환경정보센터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겨울철 한국의 라돈 농도 지도에서 강원도 지역의 라돈 농도는 148Bq/m3(4 pCi/L)로 나타나 흡연자인 경우 폐암 발병률이 자동차 사고의 5배 정도 높게 나왔다. ● 실내공기 오염물질의 종류 오염 물질 주요 발생 원인부유 미생물(곰팡이, 세균) 대화, 재채기, 애완동물(비듬, 털), 가습기, 냉방장치, 냉장고, 음식물쓰레기, 카펫폼알데하이드 가구, 단열재, 담배연기, 화장품, 의류, 합판, 보드, 접착제 등 아세트알데하이드 합성수지, 접착제, 향료아세톤건축재료, 접착제, 락카, 칩보드, 매니큐어 제거제연소가스(CO, NO2, SO2등)가스렌지, 난로, 연료연소벤젠, 에틸벤젠, 톨루렌 세탁용제, 페인트, 살충제, 석유화학제품, 난방(석탄, 석유연소)스틸렌주방 랩, 접착제, 플라스틱 제품, 필름 테트라클로로 에칠렌카펫용 세제, 얼룩제거제, 드라이크리닝의 용제라돈건축자재, 지하수, 토양미세먼지, 타르, 니코틴담배연기먼지, 중금속 의류, 흡연, 연소기구, 생활 활동, 외부 유입 등 ● 폐암 유발하는 라돈 저감법라돈은 우라늄에서 붕괴되어 나오는 자연 방사능 중 하나로 일상생활 환경 어디에서든 존재한다. 대기환경에서는 매우 낮게 검출되지만 특정 토양이나 밀폐된 공간에서는 위험한 수준으로 검출되는 경우가 있다.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통해 실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외국의 경우 건물의 낮은 층에서 주로 높은 농도를 보이나 우리나라의 경우 고층 아파트 실내에서도 높은 농도를 보인다. 이는 벽면에 사용된 석고보드가 라돈에 오염이 된 상태라고 추정할 수 있다. 라돈은 무겁지만 이동성이 좋아 규칙적인 환기가 적절한 예방법으로 2시간의 환기로 라돈 수치는 1/6로 줄어든다. 1층 지하, 반지하 가구인 경우 한국환경공단(032-590-4000)에서 무료로 라돈 수치 측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만 해도 1500가구에 라돈 무료 측정 및 컨설팅을 완료했고 라돈알람기를 보급 받은 가구도 800가구나 된다. ● 쾌적한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방법 -적정한 실내온도 및 습도봄, 가을은 섭씨 19~23도, 습도 50%, 여름인 경우 섭씨 24~27도, 온도 60%, 겨울엔 섭씨 18~21도, 습도 40%가 적정하다. 적정한 겨울철 실내온도는 조금 춥게 느껴지는 온도지만 미생물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보온을 위해 편한 겉옷을 하나 더 입으면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실내 환기환기를 한다는 것은 실내 공기와 실외 공기를 완전히 바꾸는 것을 말한다. 공기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맞바람이 치도록 창문을 연다. 환기에 적절한 시간대는 햇빛에 의해 적당한 대류가 일어난 후인 오후 12~1시 사이가 좋다. 이 시간에 가능하지 않다면 늦어도 오후 9시 이전에는 환기를 끝내야 한다. 추운 겨울엔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영유아나 어르신이 있는 가정은 특히나 어려운 일이지만 환기를 안 하면 공기가 탁해지고 오염물질이 쌓여 각종 환경성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지기에 겨울철 환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주거 공간별 환기 -주방 : 조리 시엔 레인지 후드를 켜거나 창문을 열고 한다. 음식물쓰레기는 바로 치우고 정수기의 물받이의 물이 고여 있지 않게 주기적으로 세척한다. -욕실 : 샤워할 때는 배기팬을 작동시키고 샤워 후엔 욕실 문을 열어 습기를 제거한다. 바닥 타일이나 세면대의 곰팡이는 전용세제로 제거하고 완전히 건조시킨다.-거실, 침실 : 소파, 카펫, 매트리스 등은 주기적으로 먼지를 털어주고 침구류는 세탁 후 햇빛에 잘 말리고 털어서 사용한다.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는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한다. -옷장 및 신발장 : 축축하게 젖은 옷이나 신발은 충분히 건조한 후 수납해야 한다. 습기가 차지 않도록 환기 시 옷장과 신발장을 열고 함께 환기한다. 실내습도를 높이는 방법빨래 널기와 분무기 사용 : 습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참숯 비치 : 공기정화 효과도 뛰어나고 자연적인 습도 조절도 한다.녹색식물 키우기 : 식물의 호흡작용으로 산소와 수분을 배출한다. 이끼종류 키우기 : 분무기로 충분히 물을 주기만 해도 물기를 유지하기에 건조한 실내에는 적당하다. 미니 수족관 및 분수대: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를 해준다면 습도 조절도 되고 실내 인테리어로도 좋다. 자료 참조: 생활환경정보센터 http://iaqinfo.nier.go.kr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http://www.me.go.kr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강원도 아파트값 11주 연속 상승 강원도내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영동지역의 가격 강세가 두드러진다. 춘천은 도내 시지역 중 유일하게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한국감정원이 지난 24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5% 올라 9월 15일 이후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총 상승률은 0.4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속초가 한 주 만에 0.37% 올라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특히 속초는 지난 4주간 무려 1.1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강릉(0.09%), 원주(0.03%), 동해(0.01%) 등의 순이었다.하지만 춘천은 전주 대비 0.05% 떨어져 가을 이사철이 시작된 10월 6일 이후 8주 연속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내 전셋값도 전주보다 0.06% 오른 가운데 속초는 0.24%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 최우수기관상’ 수상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는 지난 4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강소농 경영지원분야 종합성과 보고회’에서 강소농육성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부터 꾸준하게 강소농 대상자에 대한 교육과 우수 경영체 현장교육을 통해 343명의 강소농을 육성하였으며 강소농 실천노트를 꼼꼼히 작성하고 평가를 통해 경영을 개선하도록 중점 지도해 왔다.이러한 노력으로 2014년도 전국강소농육성사업 평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농촌자원과 이종현 농촌지도사가 농림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6월부터 주거급여 접수 원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7월부터 시행하는 주거급여 신청을 6월부터 접수한다.주거급여는 중위소득 43% 이하이며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에 대한 지원으로 임차가구는 전?월세를 지원하고 자가 가구는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에 따라 실질적인 주거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거주형태와 주거비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한다. 급여 선정기준인 중위소득 43%는 월 소득액이 가구원 기준 1인 67만 원, 2인 114만 원, 3인 148만 원, 4인 182만 원, 5인 215만 원, 6인 249만 원이다. 임차료 상한은 지역별, 가구별로 다른데 최대 36만 원이다. 수선비용 상한은 집수리 정도에 따라 최대 950만 원이다.집중신청 기간은 1일부터 1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서, 금융제공동의서, 통장, 임대차계약서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7월부터 바뀐 제도에 따라 새롭게 계산된 급여를 받을 수 있다.주거급여 홈페이지(www.hb.go.kr)에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주거급여액 모의 계산도 할 수 있으며,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 또는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상담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원주에 허니버터칩 공장 신설 강원도와 원주시는 1일 해태제과, 일본 기업 가루비의 합작사인 해태가루비㈜와 원주문막반계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 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출시 이후 품귀현상을 빚으며 국민 스낵으로 등극한 허니버터칩의 제조사인 해태제과가 반계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설립하기로 한 것. 강원도, 원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해태제과와 가루비를 상대로 공장 신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원창묵 원주시장, 양기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해태제과 신정훈 대표이사, 해태가루비 한연희 공동대표가 참가했다.해태제과와 가루비 공동으로 240억 원이 신규 투자되는 허니버터칩 생산공장은 부지 3만㎡에 건평 1만㎡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4월 완공할 계획이다. 해태제과는 이 허니버터칩 신축 공장에 기존 반계산업단지 공장 대비 약 2배 이상의 생산 효율성을 갖춘 최첨단 설비를 도입한다. 공장이 완공되면 허니버터칩 생산은 현재 월 75억 원에서 최대 150억 원 상당량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신축 공장 건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최대 1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지방세입에도 크게 기여할 허니버터칩 제2공장은 감자 사용량도 연간 4천 톤에서 1만 톤으로 증가하기에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원주 문막 외국인투자지역에 이달 중 국내 첫 식품 분야 고도기술 수반사업 인증 업체인 일본의 베름이 착공할 예정이고, 원주 기업도시에는 일본 자동차 부품회사의 유치가 결정되는 등 원주로 향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쇠고기이력제 이행 강원도가 전국 1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소의 사육에서 유통·판매단계까지의 과학적 관리시스템인 ‘쇠고기이력제 이행 실태’를 평가한 결과 도 단위에서 강원도가 전국 1위를, 전국 위탁기관(축협) 135개소를 평가한 결과 평창영월정선축협이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12월 4일~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4년 축산물이력제 연찬회’에서 강원도의 우수사례가 발표된다.이번 평가는 소 사육단계에서 사육 현황과 전산등록 일치 여부, 기한 내 귀표 부착 여부, 위탁기관 업무관리 실태와 도축장에서 도축되는 도체 라벨 번호 부착 여부, 귀표 파쇄 준수 여부 및 식육포장처리업소·판매장의 쇠고기에 대한 기한 내 전산신고 준수 여부, 개체식별번호 표시 여부, DNA 동일성검사 일치 여부 등 시·도의 쇠고기이력제 관리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강원도는 2007년부터 쇠고기이력제 사업에 45억을 지원하여 149만7천 두에 대해 소 귀표를 부착하고 전산관리를 실시했으며, 도축장·식육포장처리업소·소 중개상에 대한 교육 및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