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마도 미우다 해변 힐링 캠프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여름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막상 갈 곳을 찾다보면 고민이다. 근처 해수욕장이나 계곡은 인파로 붐빌 테고 해외로 나가자니 부담스럽다. 이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가까우면서도 인파도 많지 않은 해외 휴양지 대마도가 그 해답이다. 복잡한 국내 휴가지를 벗어나 일본의 이국적 문화를 즐기며 자연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 ● 제주도보다 가까운 곳대마도는 일본 나가사키 현에 속한 섬이다. 그러나 일본 본토에서 147km 떨어져 있어 일본 관광객은 거의 없다. 반면 한국에서는 49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한국 본토에서 82km 떨어진 제주도보다 훨씬 가까운 거리다. 이런 지리적 조건 때문에 8월 한여름 성수기에도 한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지만 그동안 일부 여행 전문가들에게만 알려져 왔다. ● 대마도에서 캠핑을히말라야 프로젝트로 유명한 (주)넥스트플랫폼은 여행 마니아인 김소영 도예작가와 함께 하는 ''대마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소영 도예작가는 도자기 카네이션으로 유명한 작가다. 그녀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배낭여행 경비를 모으기 위해 도자기 카네이션을 판매하기 시작했을 정도로 여행을 사랑하는 여행 마니아다. 김 작가를 비롯해 이번 프로젝트에는 30대 회사원부터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다. 부산에서 배를 타고 대마도까지 이동하는 코스로, 대마도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무거운 캠핑 장비를 짊어지고 갈 필요 없이 대마도 미우다, 오우라 등 텐트촌에 텐트 장비 및 캠핑 도구가 구비되어 있다. 2~4인용 텐트부터 5~6인용 텐트까지 거실형 텐트 세트가 마련되어 있어 별다른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옆에 온천장이 있어 온천도 즐길 수 있고 저녁땐 바베큐장에서 각종 해산물과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 저녁때 캠프파이어를 즐길 수 있고 백사장에서 심야영화를 감상하는 등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8월 10일~12일 2박 4일의 일정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상품 가격은 5~6인용 텐트 사용 시 1인당 33만9000원, 2~4인용 텐트 사용 시 1인당 36만9000원이다. ● 대마도에 가면 이곳을◆시라다케산 오르기시라다케산 정상에 오르면 쫙 펼쳐진 대마도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구름 걷힌 산악의 자태는 황홀 그 자체다. 일본인들이 신성시 하는 일본의 100대 명산에 속하는 산이다. 상록수가 무성한 원시림이 자랑이다. 한국과 일본의 식물들이 공존하는 풍경들을 바라보며 등산하는 재미가 남다르다. ◆미우다 해변미우다 해변은 남태평양에서만 볼 수 있는 에메랄드 그러데이션 색깔과 투명한 물빛을 자랑하는 바다다. 덕분에 물고기나 문어, 성게 등 다양한 생물체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스노쿨링 뿐만 아니라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그 외 용궁전설이 내려오는 바다 신을 모시는 와타즈미 신사, 아소만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에보시타케 전망대, 이즈하라 시내관광 등 일본문화를 느끼면서 동시에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 여행 문의 : 02-522-1797(주)넥스트플랫폼)한미현 리포터 h4peace@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EBS 수학 다큐멘터리 많은 고교생들에게 EBS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은 드물고, 수능 관련 EBS 문제집을 발행하고 인터넷 강의나 제작하는 입시관련 방송국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시야를 다큐멘터리 부분으로 돌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2011년도에 이미 국내 방송사로는 최고치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이 보여 주듯이, EBS 다큐멘터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큐멘터리 제작 능력은 영국의 BBC와 견줄만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EBS는 교육과 다큐멘터리를 방송국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국내에서 제작한 수학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몇 년 전부터 EBS가 꾸준히 작품을 제작해오고 있다. 작품의 질도 나날이 향상되어 제4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교양 작품상은 수학 다큐멘터리인 EBS 다큐프라임 5부작 ‘문명과 수학’에게 주어졌다. 수학 다큐멘터리는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수학은 딱딱하고 골치만 아픈 과목이 아니라, 자연이라는 거대한 책을 읽어내는 데 꼭 필요한 언어이며 문명의 기초가 되는 필수적인 과목임을 일상에서 예들을 찾아가며 보여준다.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교과서와 문제집이 나오는 메마르고 건조한 문제들이 수학의 전부가 아니라, 우리의 주변에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알게 된다.오늘은 EBS가 제작한 수학 관련 다큐멘터리 두 편을 소개한다. 연예인 중심의 공중파 방송과 영화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기는 쉽지 않다. 다큐멘터리 감상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반복해서 시청하는 끈기와 지적 호기심이 필요하다. 수학 학습에서 복습이 중요하듯이 수학 다큐멘터리도 여러 번 시청해야 내용을 충실하게 소화시키게 된다. 올 여름을 수학 다큐멘터리와 친해지는 시간으로 만들어 보자. 그러면 세상이 달리 보이게 된다. 수학, 숲으로 가다. ‘숲은 인간이 읽지 않은 책이다. 그 책은 인간이 태어나기 전 까마득하게 오래 전에 쓰인 고전이다. 그 숲의 문장을 읽는 언어는 수학이다’라는 내레이션처럼, 수학은 비인격적인 수식으로 이루어진 딱딱한 과목이 아니다. 수학은 자연을 구성하는 기본원리가 된다는 사실을 숲에서 찾아보고, 그 원리가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이다. 크고 작은 나무들에서 나타나는 원기둥, 꽃.식물의 잎사귀, 나비 등이 간직한 대칭의 아름다움, 달팽이와 다슬기의 껍데기에서 관찰되는 황금비율, 정밀한 기하패턴으로 이루어진 꿀벌의 집, 나무 잎에서 발견되는 프랙탈, 숲에 부는 바람의 어지러움의 형태 속에서도 발견되는 질서 등이 수학의 언어로 쓰인 숲이라는 수학 책에 나오는 단어들이다. 다큐멘터리에서는 무질서해 보이는 숲을 구성하는 중요하고도 비밀스러운 수학적 규칙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 준다. 또한 황금비, 기하학, 카오스, 프랙탈, 대칭, 피보나치 수열 등 현대수학에서 다루는 주제가 숲 속의 생명체들에게서도 고스란히 관찰됨 보여 준다. ● 문명과 수학 5부작으로 이루어진 수학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고대 이집트부터 현대 문명을 이룩하는데 초석이 된 수학의 역사를 다루었으며, 다큐멘터리의 질적 도약을 이룩하였다고 평가되었다.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2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대상을, 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상을, 대한수학회로부터 특별공로상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1부 ‘수의 시작’은 인류 최초의 수학책인 고대 이집트의 아메스 파피루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파피루스에 기록된 이집트인들의 수학의 수준이 현대수학에 버금갈 뿐 아니라 4000년 전 화려하게 꽃 피웠던 문명의 근원이었음을 탐구한다. 2부 ‘원론’에서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인 원론이 우리가 수 천 년 동안 유클리드의 기하학 위에서 살아오게 만들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논리와 증명의 위대함을 일깨웠던 피타고라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3부 ‘신의 숫자’에서는 인도에서 탄생하였으며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아라비아 숫자 중의 하나인 0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신들의 나라 인도에서 태어나 더해도 빼도 변함이 없는 숫자 0이 열어가는 무(無)와 무한의 세계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4부 ‘움직이는 세계’에서는 움직임을 표현하여 수학을 다시 태어나게 만든 미적분에 관한 내용이다. 미적분이라는 수학적 표현을 이용하여 우주의 원리를 풀고자 하였던 뉴턴, 중요성을 알고 평생을 연구에 매달렸지만 살아서는 미적분을 소유하지 못했던 라이프니츠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5부 ‘남겨진 문제들’에서는 직업은 판사였지만 취미로 수학문제를 만들었던 사람으로 더 유명한 페르마, 보지 않고서도 우주의 모양을 추측하고자 했던 푸앵카레에 관한 이야기이다. 세대를 이어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수학자들의 고집이 수학은 발전이 정지된 대상을 다루는 학문이 아님을 보여준다. 수학은 지금도 계속 살아 숨 쉬면서 인류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임을 보여준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Blog:http://blog.daum.net/istiger 진광고등학교 신인선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강원 울산 경북, 북극항로시대 함께 대비한다 강원도와 울산광역시, 경상북도는 지난 4일 대구 경북연구원에서 동해안권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해양수산 관련 국장, 담당 과장, 시·도 발전연구원 등과 함께 환동해권 시대를 선도적으로 열어가기 위한 상생발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실무회의는 해양수산부 부활에 따라 3개 시·도가 환동해권 시대의 해양 발전을 선도하는 차원에서 상생협력할 수 있는 동해안권 개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회의에서는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의거해 그간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의 후속 일환으로 3개 시·도가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선도사업을 발굴하고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을 가졌다.또한 3개 시도가 제안협력과제 중에서 우선적으로 협력과 실천이 가능한 ▲북극항로 상용화 대비 공동 발전 방안 ▲여름 해변관광지 운영 활성화 및 동해안 관광자원화 공동개발 방안 ▲환동해안권 국제여객부두 공동개발사업 등에 대하여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동해안권 3개 시·도는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실무회의에 강원도 대표로 참석한 이태은 기획관은 “이번 정부에서 해양수산부가 부활하고 해양을 통한 상생협력의 시대가 도래한 만큼 행정구역을 초월한 전략적 연계협력을 통해 동해안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디누보’ 35만 고객 돌파 빅 이벤트 무실동 시청 앞 로얄타워 7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호텔식 다이닝 뷔페 ‘디누보(대표 백상철)’에서 ‘방문 고객 35만명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일런치를 2만5300원에서 1만6800원으로, 평일 디너를 3만6300원에서 2만6800원으로, 주말런치와 디너, 공휴일은 3만6300원에서 2만9800원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예약분에 한해 돌잔치, 주말단체 3만6300원을 2만9800원으로 할인하며 70만원 상당의 돌상차림을 선착순 30팀에게 27만원으로 할인하는 돌상차림 파격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예약 문의 748-5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브런치 레스토랑 ‘Yolk(욜크)’ 오픈 무실동 삼성전자서비스 뒤편에 이야기가 있는 브런치 레스토랑 ‘Yolk(욜크)(대표 장재표)’가 문을 열었다. 브런치 파스타 버거 샌드위치 라이스 종류의 식사와 비어 칵테일 와인 등의 주류, 스무디 에이드 플라떼 쥬스 스파클린 등의 음료, 초콜릿 카라멜 바나나 욜크와 빙수 와플 등 디저트를 주메뉴로 한다. 이색적이고 독특한 인테리어의 욜크는 매월 다양한 이벤트와 오케스트라 공연 등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7월에는 비어 프리 행사를 진행해 저렴하게 시원한 맥주를 공급한다.예약 문의 742-19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무실동 우리춤 동아리팀, 강원도 대회 ‘대상’ 수상 무실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대식) 우리춤 동아리팀은 7월 4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된 ‘제6회 강원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상하고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이번 경연대회에는 강원도 내에서 시·군을 대표하여 14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무실동 주민자치센터 우리춤 동아리팀은 ‘원주 무실동 명품원주 아라리’를 팀명으로 창작무용극인 ‘관동별곡 아라리’ 공연했다.‘관동별곡 아라리’는 강원도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농사는 천하의 근본이요, 우리 마을의 소망과 기쁨, 시간여행 강원감영의 500년 풍류를 찾아 떠나는 과정을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흥겹게 공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했다.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우리춤 동아리팀 회원들은 전통무용가 김영아 선생의 지도 아래 한 달여 동안 집중적인 연습을 한 결과 이번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무실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11년 우리춤 등 4개 동아리 연합팀이 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광주 전국대회에 출전해 장려상을 받는 등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바 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도 대회의 미비한 사항을 잘 보완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원주시의회 제3대 의정모니터 위촉 원주시의회(의장 채병두)는 11일 제3대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현원섭 회장과 김정희 사무국장이 그간 의정모니터 운영 및 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게 되며, 이번에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17명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된다.원주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의정 활동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열린의회·듣는의정을 구현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원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름방학 한시적 제한 운영 원주국민체육센터는 하절기 어린이 및 청소년 등 원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시설 이용자 증가에 대비하여,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44일간 수영장을 한시적으로 제한 운영한다. 이번 수영장 제한운영은 수영장 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하고 시설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원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름방학 한시 운영 기간 중 수영장 적정 수용 인원 초과 시 입장이 제한 된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최대 수용 인원은 200명이다. 회원도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자유수영 가능 시간도 지정 운영된다.자세한 사항은 원주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737-4315(원주국민체육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한도시한책읽기운동’ 지역대표 독서 프로그램에 선정 원주의 대표 독서 프로그램인 ‘한도시한책읽기 운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 지역독서단체가 주관한 지역 대표 독서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2004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0회 째를 맞는 한도시한책읽기 운동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 지역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독서활동지원을 통한 전국적인 독서분위기 조성 및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지원 사업은 17개 시·도의 34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였으며 프로그램 당 1천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한다. 원주 한도시한책읽기 운동은 매년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원주시민 모두가 같은 책을 읽는 운동을 통해 지역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책 릴레이 운동, 작가와의 대화, 도서대여 순환 운동 등의 활동을 통해 책 읽기 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공헌하고 있다. 올해는 군부대를 대상으로 한 Army One Book 프로그램,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E-One Book 프로그램이 새롭게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시공비 60% 낮춘 전통한옥 개발 한옥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한옥은 전통적인 멋스러움을 풍기고 친환경 재료로 지어져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인기를 끈다. 특히 최근에는 전통적인 가치를 살리면서 편리성까지 갖춘 한옥들이 등장하면서 인기는 한층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한옥은 아직도 아파트와 비교해 구조가 불편하고 단열이 안 돼 춥고 건축비가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런 단점을 해결한 한옥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가격은 전통한옥 시공비의 60% 수준으로 낮추고, 단열 성능은 50%가량 높인 한옥이 개발됐다.국토교통부는 시공비는 낮추고 단열 성능을 높인 한옥 건축 신기술을 11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국토교통테크놀로지 페어’에서 공개했다.최근 새로운 주거문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옥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비싼 가격과 불편한 구조란 소비자들의 선입견 때문에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토부는 이 점에 착안해 2009년부터 한옥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공비를 전통한옥 60% 수준인 3.3㎡당(대지 기준) 약 700만원까지 낮추고, 단열 성능은 50%가량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국토부는 그간의 연구성과를 적용한 한옥을 서울 은평한옥마을에 시범건립하고 있으며 다음 달 말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경기도 파주시에 조성될 100채 규모의 한옥마을에도 이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그간의 성과를 민간에 보급하면서, 2015년까지 관련 기술개발을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