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화천서 열린다 ‘2013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 7월 25일부터 4일간 화천군 생활체육공원 및 붕어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화천군과 사단법인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에서 공동 개최하고 강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2013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국내 레저스포츠 육성 및 선수 발굴, 지역레저스포츠 기반시설 구축, 뉴레저스포츠 보급 등을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20여 종의 레저스포츠 및 체험을 총망라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종합 레저스포츠의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전국에서 각 분야 동호인 3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산과 들, 바다와 하늘 곳곳에서 펼쳐지는 20여 종의 진기한 레저스포츠를 한눈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대회 기간 중 문화예술 공연, 레저용품 전시회, 먹거리장터 개설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하계 휴가철 성수기에 강원도 화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새로운 트렌드의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업무헙약식이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갑철 화천군수, 명재선 (사)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열렸다. 화천군과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는 페스티벌 주최 및 주관단체로서 행사의 총괄, 기획, 운영을 담당하며 강원도는 후원기관으로서 페스티벌 개최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사)대한레저스포츠 협의회는 대회비로 국비 4억원을 확보하였고 도와 화천군은 지방비 3억원을 지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우리 마을 우리가 지킨다 횡성군은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인을 찾아내 해결하기 위한 다짐을 결의하는 ‘우리 마을 자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9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우리마을자조지킴이는 가정, 학교 등 사회 안전에 대한 사고 예방과 환경파괴 등 재해로부터 우리 마을을 지키기 위한 주민참여 공동체 활성화 운동으로, 앞으로 마을 환경보전활동과 학교·성폭력 예방 활동, 재해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계도기간 조만간 종료 8월 22일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계도 기간이 종료된다. 다중이용업소책임보험은 화재 등 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피해자 사이에 손해 배상 문제를 원활히 해결하기 위해 영업주의 배상 책임 보험을 의무한 제도이다.의무가입 대상은 일반음식점을 비롯해 주점, 노래방, 학원, 극장, 고시원, PC방, 전화방, 사격장, 안마시술소, 산후조리원, 골프연습장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이용하는 대부분의 시설이 해당된다. 8월 23일부터 보험에 미가입한 대상에 대해서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2013년 2월 23일부터 시행되어 6개월간의 계도기간이 끝난다”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영업장에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해야 영업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762-21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금연시설 집중 단속 원주시보건소는 2013년 7월 1일부터 150㎡ 이상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호프집, 제과점과 PC방이 금연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7월 19일까지 이들 업소에 대한 중점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단속은 건강증진과장의 지휘 아래 5개조로 편성하여 주야간에 실시하며, 보건복지부 권형원 사무관과 도청 보건정책과에서도 합동 단속에 참여한다.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시판 및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에 흡연실 설치 시 설치 기준 준수 여부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S&J클린텍 파워씽씽’ 음식물처리기 무료체험 이벤트 S&J클린텍 강남송파강동/강원원주 지사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인 파워씽씽의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처리기의 설치를 원하는 경우 일주일간 무료 체험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체험 후 사용 후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 우수사례를 선정, 제품구매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지현종 지사장은 “파워씽씽은 5중 분쇄방식으로 연성이 강한 한국식단에 맞추어 개발되었으며, 스마트센서 방식의 뚜껑을 사용하여 작동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뚜껑을 연채로 작동시키거나 다른 스위치를 눌러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또한 “전국 최고의 A/S망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A/S가 가능하고 국내 제작과 공장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A/S와 부품 수급에 어려움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벤트 문의 070-7860-2252~3(S&J클린텍 강남송파강동/강원원주 지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새로운 문화 공간 ‘검댕이’ 이전 오픈 명륜동 소방서와 동강한의원 사잇길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좌회전해 ‘래래반점’ 옆에 미니어처, 캐릭터, 핸드메이드 공예카페인 ‘검댕이(대표 김도형)’가 행구동에서 이전 오픈했다. 각종 프라모델과 피규어, 퀼트, 캐리컬쳐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클레이, 천연비누 만들기, 비즈공예, 옷에 그림을 그리는 패션 페인팅 등의 주말 체험프로그램(평일은 예약제)을 운영한다. 인물 캐리커쳐도 예약제로 운영한다. 볶음밥, 묵밥 등의 식사와 다양한 커피와 음료, 각종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도심 속에 반가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예약 문의 746-33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출산 전 우리 아기 청각검사 쿠폰 신청하세요 원주시보건소에서는 신생아에 대한 청각선별검사를 지원한다.선천성 난청은 신생아 1000명당 1~3명 정도 발생하고 있어 다른 선천성 질환에 비해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출생 직후 조기에 발견하여 보청기 착용, 인공와우이식 등 재활치료를 연계하면 언어와 지능 장애 최소화가 가능하여 정상에 가까운 언어·청각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원주시 관내 거주자로, 소득기준 4인 가족 직장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9만1377원 이하인 가정, 지역가입자의 경우 10만2208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로부터 3개월 전, 출생 후 2~3일 이내 검사 전까지이며, 기타 지원기준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 의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737-4057(원주시보건소 의료지원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학생의 미래를 고민하는 ‘제1회 진로 입시 학습캠프’ “어떻게 하면 학생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현재의 대입제도에 맞는 입시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까?”,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그 학생에게 딱 맞는 공부 전략은 무얼까?”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되어야 한다는데….”이런 고민들을 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원주입시컨설팅HUB(홍인유승 BK21 학원)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진로·입시·학습 캠프’가 개최된다. 진로입시학습캠프에서는 사전진단(진로, 적성, 학습성향, 전국학력평가, 특목적합도 검사 등)을 통해 학생을 정확히 파악하고, 비슷한 학생들이 모둠을 이뤄 활동을 하면서 또 다른 나를 보는 ‘참여하면서 관찰하는’ 캠프이다. 나, 나와 비슷한 친구들, 그리고 장점을 가진 다른 친구를 보면서 ‘나’를 보다 객관적으로 보면서 변화의 씨앗을 마음에 심는 캠프이다.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목표의식, 진로와 적성, 입시전략, 공부의 전략에 대해 토의하고 고민한다. 단순하게 강의만 듣는 캠프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이 캠프를 경험한 학생들은 ‘분명한 목표가 생겼어’, ‘나는 이런 장점이 있었구나’. ‘나는 이렇게 해야 겠어’, ‘공부, 이제 알았어,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제부터 새로 출발이야 할 수 있어’ 라고들 말한다. 원주입시컨설팅HUB는 “수천 명의 학생을 진학지도 하면서, 수업을 하면서 얻어진 노하우와 꼼꼼하게 정리된 메모를 하나씩 더하고, 분석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학생별 맞춤 진로·입시·학습 컨설팅’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의 763-0908(홍인학원), 776-0376(유승학원), 766-8818(BK21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원주소방서 함덕권 소방장...심정지 환자 소생시켜 하트세이버 두 번의 영예 안아 하트세이버란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갑작스럽게 심장이나 호흡이 정지된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 환자를 소생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을 말한다.원주 소방서의 함덕권(41) 소방장은 지난 3월 심폐소생술을 동원한 신속한 조치로 우산동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해 100번 째 하트세이버로 선정되었다. 이후 불과 넉 달도 채 안된 지난 6월 판부면 금대리 주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소생시켜 두 번의 하트세이버 영예를 안는 주인공이 되었다. 심폐소생술과 재세동기 등을 적절히 사용하는 탁월한 응급처치 능력을 보인 결과로 도내에서는 113번째다. 함 소방장은 2002년 소방대원으로 시작해 10년 동안 구급 현장에서 근무해왔으며, 119주말 아카데미 심폐소생술 교관과 외부 CPR전문교관 등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사고가 나면 119에 신속하게 신고한 후 구급대원이 오는 동안 기본적인 처치를 해 놓으면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여름철 빈번한 물놀이 사고를 대비해 응급처치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미리 습득해 놓는 것도 즐기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빠르게 처치하고 신고해 생명을 살리는 것은 누구나 가능한 일이라며 물놀이 때 갑작스럽게 호흡이 멎었을 경우엔 환자의 기도를 유지시키고 호흡을 살릴 수 있도록 인공호흡 등을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함 소방장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위급상황에 시민들의 배려가 절실”하다며 원주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중화요리 ‘진짜루’ 손석철 대표.....무에서 유 창조하기 무엇을 먹을까 고민할 때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짜장면. 너무 익숙해서 이젠 한식처럼 느껴지는 요리다. 단구동 청구아파트 건너편에 위치한 중화요리 배달점 ‘진짜루’를 찾았다. 손석철 대표(39)는 배달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손 대표는 젊은 시절 다양한 일들을 찾아 했었다. 이모부가 운영하는 건설회사에서 집 짓는 일도 하고, 옷장사도 해 보았다. 그 후로 석유 배달과 중국집 배달 일을 하기도 했다. 지금의 가게는 사회에서 알게 된 선배가 운영하던 곳이었다. 어느 날 연락을 해와 “한번 운영해 볼래”라고 해서 맡게 되었다. 자본은 많이 들지 않았다. 대신 먼저 하던 선배의 밀린 재료값을 떠 안아야했다. 힘든 고비가 올 때마다 대뇌는 말이 있다. “포기는 하지 말자. 이 자리를 내가 꼭 성공시켜 볼 거야”라고 의지를 다진다. 처음 오픈 준비를 하면서 주방장을 뽑는데 애를 먹었다. 손 대표의 철칙은 주방장이 술을 마시면 절대 뽑지 않는다는 것이다. 음식 맛이 쉽게 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렵게 뽑은 지금의 여성 주방장을 손 대표는 믿고 신뢰하고 있다. 직원들을 대할 때도 대표가 아닌 형, 동생으로 다가간다. “나를 믿고 따라주는 직원 3명이 고맙다”라고 했다. 홀이 작은 관계로 지금은 대부분 배달을 하고 있다. 여름이라 뜨거운 음식 주문이 뜸해졌다. 고민 끝에 만든 메뉴는 콩국수와 냉면. 반응은 성공적이다. 손 대표는 “지금의 식당을 잘 운영해 홀을 크게 갖춘 중국집을 갖는 게 목표”라며 밝게 웃었다. 김은주 리포터 kimjoo03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