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강수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한강수계법 개정안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상류지역인 강원도의 지원 근거가 명확해졌다.한강 상류의 청정수질 유지 노력과 규제 피해 대가로 지원받는 한강수계기금 배분구조가 팔당 상수원 위주로 배분되어 상류 지역인 강원도의 경우 규제에 따른 불이익이 지속되어 왔다. 각종 규제로 낙후된 상류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입된 ‘환경친화적 청정산업’ 지원금은 지원 근거와 개념이 명확하지 않아 기금지원이 매년 감소되어 왔다(2010년 140억 &rarr 2011년 133억 &rarr 2012년 126억 &rarr 2014년 122억).이에 강원도는 수도권 식수원인 강원도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상류지역 지원 확대 근거 마련을 위한 한강수계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한강상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환경친화적 청정산업’의 지원근거와 배분원칙 등을 명확하게 규정하는 ‘한강수계법’개정안을 지난 2012년 7월 김진태 국회의원 대표발의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한 바 있다.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한강수계법 개정안은 ‘환경친화적 청정산업’을 ‘친환경 청정사업’으로 변경하고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정의했다. 이에 따라 수질개선 사업으로 인식되었던 오해를 불식하고 앞으로는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사업으로도 확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앞으로, 강원도는 ‘한강수계법 시행규칙’ 개정과 ‘친환경 청정사업계획 수립지침’ 마련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환경부, 한강수계 5시?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건강 체크 원스톱 건강상담실로 오세요! 원주시보건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홀해지기 쉬운 시민들의 건강생활 유지와 관리를 위해 원스톱 건강상담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원스톱 건강상담실은 혈압, 혈당, 고지혈증, 당화혈색소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체성분 검사(지방, 근육량) 등 영양관련 식이요법 상담과 더불어 흡연자 CO 측정과 1:1 개별 금연상담으로 이루어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보건소 관계자는“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원주시민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그 결과에 따라 1:1 상담·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어려운 이웃 알려 주세요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단장 원창묵 원주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2월 28일까지 읍면동 인적안전망과 함께 일제조사를 실시한다.읍면동 인적안전망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네트워크로, 원주시는 2014년부터 25개소의 읍면동 별로 민관협의체와 복지 통(이)장을 구성해·활동하고 있다. 이번 일제조사는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우리의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현수막 게첨과 함께 시작됐다.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 받지 못하는 소외 계층,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가족 구성원의 간병, 장애로 인한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지적 판단 능력이 미흡한 지적 장애인, 빈곤·학대·유기·방임 위기에 처한 아동들이 그 대상이다.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주위에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으면,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나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에 적극적으로 연락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부탁했다. 문의 033-737-2601~3(희망복지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지난해 원주시 수상 실적 ‘어메이징’ 원주시는 2014년 한 해 동안 상급기관 평가 및 경진대회 등 여러 분야에서 타 자치단체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첨단의료기기산업 육성?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원주 옻?한지산업특구에 이어 원주첨단의료건강산업 우수특구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안전문화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장관상과 특별교부금 5천만 원, 복지 3개 부문(복지전달체계 개편, 누수방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과 보건 1개 분야(생물테러대응 대비교육 훈련 최우수)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결핵관리 최우수상도 수상했다.인재대국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적자원관리(HRM) 및 인적자원개발(HRD) 등 활동이 우수한 기관에 심사를 통해 행정자치부,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지정되어 2008년, 2011년에 이어 강원도 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재인증을 받기도 했다.여성친화도시 조성 분야 중 ‘성인지 도시조성을 통한 건강한 도시 만들기’로 WHO건강도시 베스트 사례상을 수상했으며, 새올행정정보시스템 이용 활성화 우수와 행정자치부장관상, 강소농육성?경영지원 분야 최우수 농촌진흥청장상, 산림경영계획작성 우수 및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2위의 산림청장상, 2013 자체감사, 투자유치 성과, 기록물관리 각 분야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시군 에너지 시책 평가,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도 1위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원주시 관계자는“수상 실적은 위민행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위민행정을 통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도내 연극인 역량 강화 배우술(術) 훈련 참가자 모집 (재)강원도립 극단에서는 강원연극인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강원연극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5년 제1차 배우술(術) 훈련’ 참가자를 1월 5일~16일까지 모집한다.‘배우술 훈련은 무료로 진행되며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연극인을 포함한 무대공연예술인 전체를 대상으로 훈련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15명 내외로 한정하여 모집한다.제1차 배우술 훈련은 1월 26일~2월 6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우리 언어를 가장 잘 아는 화술의 대가로 유명한 연출가 강영걸 씨가 <화술> 강의를, 춘천 출신으로 현재 세계적인 극단 SCOT(Suzuki Company Of Tog)에서 활동 중인 배우 변유정 씨가 <신체훈련> 강의를 각각 맡아서 진행한다.제2차 배우술(術) 훈련은 무대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전통타악기 강습을 4월과 5월에 진행할 계획이다.문의 033-255-0496 / 010-5376-0709(재)강원도립극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인구 감소에도 주택가격은 1.14% 올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0월 도내 인구는 전년 말보다 334명이 줄었지만 주택가격은 1.14% 올랐다.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이는 1~2인 가구 증가, 30~50세의 생산가능인구 및 주택구입가능인구가 유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산천어축제 납품되는 산천어 ‘안전’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택수)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에 납품 예정인 산천어를 대상으로 말라카이트그린, 멜라민, 기생충 감염 여부 등을 검사하고 그 결과를 화천군에 통보했다. 축제기간에 제공되는 산천어는 도내?외 17개 업체에서 생산된 것으로 검사에 제공된 모든 시료에서 해당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인체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체에 유해한 간흡충을 비롯한 장내 기생충 감염 여부도 시험한 결과 감염된 것이 없음을 확인했다. 말라카이트그린이나 멜라민은 섭취량에 따라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어 사용이 금지되거나, 제한되고 있는 유해물질이며, 간흡충 같은 장내기생충도 날로 먹을 시 건강을 위협하는 인체에 유해한 것들로 알려져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강원도 인구 2007년 이후 8년 연속 증가 강원도가 주민등록상 내국인과 등록외국인수를 잠정집계한 결과 2014년 12월 31일 현재 도내 총인구는 155만9154명으로 2013년의 155만5672명 대비 3482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강원도 인구는 2007년 이후 8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게 됐다. 주민등록 상 내국인은 154만4442명으로 2013년 대비 2179명(0.2%)이 증가하였고, 외국인은 1만4712명(2014년 11월 기준)으로 2013년 대비 1303명 증가했다. 내국인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5만5930명으로 전년도 24만9539명보다 6391명(2.6%) 증가했으며,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6.6%로 전년보다 0.4% 높아졌다.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은 양양(24.6%), 영월(23.9%), 횡성(23.9%), 고성(22.8%), 정선(22.1%), 평창(21.8%), 홍천(20.4%)으로 이들 7개 군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춘천(14.6%), 속초(14.9%), 동해(15.3%) 등은 고령사회에 진입해 원주(12.2%)를 제외한 10개 시군이 고령사회인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중?장기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수는 총 67만3978세대로 2013년 대비 9065세대(1.4%) 증가하여, 세대수 증가율이 인구증가율(0.2%)의 7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당 가족수는 2013년 2.32명에서 2014년 2.29명으로 감소했다.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원주(2455명), 화천(2064명), 춘천(1336명), 횡성(436명), 양구(294명), 철원(117명), 영월(41명) 등 7개 시군이며, 강릉(-999명), 삼척 (-709) 등 11개 시군은 인구가 감소했다. 춘천시는 복선전철 등 교통여건 개선, 원주시는 기업도시?혁신도시 조성과 동계올림픽 등 각종 개발 호재의 영향으로 인구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화천은 군부대 군민화 운동과 귀농정책 등을 추진한 결과 인구가 2064명 증가한 2만7천명 선을 회복하였다. 반면, 강릉?속초?삼척시는 교육과 취업 등으로 인한 인구 유출, 태백시는 정주여건 미흡과 폐광 영향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칸디다성질염 여름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시는 염증이 바로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성질염입니다. 치즈가루처럼 몽글몽글한 분비물이 많이 나오고 가려워서 미칠 것 같다고 합니다. 후덥지근한 여름이면 곰팡이가 더 기성을 부리게 되고, 가렵고 쓰라린 느낌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뒷물을 하지만 그 때 뿐이라고 하소연을 하는데 곰팡이는 한 번 치료를 받을 때 꾸준히 받아야 하고 몸 컨디션 조절을 잘해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칸디다성질염이 잘 걸리는 분들은 대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만성적으로 피곤하거나 당뇨나 소모성 질환을 앓고 계신 분이 많습니다. 당뇨의 경우 당이 조절이 잘되면 곰팡이가 임상적인 증상을 일으키지 못하다가 당 조절이 안 될 경우엔 외음부에 불이 난다고 표현할 정도로 가렵고 쓰라려 병원을 찾게 됩니다. 체중이 조금 나가는 경우 겨울에는 별 이상이 없다가 여름이 되면서 땀이 많아지면 서혜부 부터 곰팡이균에 감염되기 시작해서 검은색으로 착색이 되어 치료를 받게 됩니다. 발에 무좀이 생기면 여름이 괴롭듯이 칸디다성 질염은 치료를 잘 하지 않으면 여름이 싫어질 수 있습니다. 칸디다성균은 원래 공기 중이나 질속에 상주하는 균이지만 몸 상태가 양호할 때는 정상 질속 산도가 유지되기 때문에 자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피곤해지면서 질속 산도가 깨어지면 잡균 뿐 아니라 곰팡이균도 급속도로 자라 질염을 일으킵니다. 염증이 생기면 병원에 들러 치료하면 되지만 주기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매달 월경을 치를 때마다 재발할 수도 있고 앞의 경우처럼 여름마다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로 몸 컨디션을 조절하고 만성적인 질환을 치료하면 재발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요즘엔 질속 산도를 유지하기 위해 반복성 칸디다성 질염을 앓는 분들에게 비타민C가 함유된 질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약 1주일 정도 매일 사용하고, 생리 전후로 한번씩 추가적으로 사용하면 건강한 질의 산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질 세정제 중에서 락트바실러스균이 포함된 성분을 1주일에 한 두 번씩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질의 산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상주균이 바로 락트바실러스균이기 때문입니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민간요법으로 요구르트를 사용하여 질 세척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 듯 합니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원주시 태장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접수 원주시 태장도서관에서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한다.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책 읽기의 흥미를 유발하는 <영어 스토리텔링>을 운영하며, 8월 4일부터 7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를 진행한다.7일 10시부터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 과정 15명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onju.go.kr)를 참고하거나 태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3-737-44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