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 태장도서관, 9월 프로그램 안내 원주 태장도서관에서는 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워주는 체험형 동화구연과 책 읽어주는 도서관, 가족영화 상영 등 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5세에서 9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해 매주 화·수·금요일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단체가, 매주 토요일은 개인이 체험할 수 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매주 토요일에 동화 구연과 놀이 활동으로 진행한다. 7세에서 <span lang="EN-US" 2015-08-26
- 원주 시립도서관, 8월 문화행사 안내 원주 시립도서관은 매월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원주 지역 작가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이달의 시,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주제별 추천도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토요영화상영 등을 운영한다. 이달의 시는 원주문학에 실린 작품 중 계절에 어울리는 작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신을소 작가의 ‘흥호리에서’를 선정했다. 8월의 주제별 추천도서는 ‘스트레스 해소<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휴먼명조 font-size: 15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mso-ascii-font-f 2015-08-05
- 태반주사로 생활에 활력을 한국사회가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실버파워가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도 당연히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우리는 느끼고 있습니다.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노화 방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많은 관련 사업이 번성하고 있고 고령층 본인들도 투자에 인색하지 않습니다. 고령층이 여러 가지 항노화 방지에 대한 치료를 망설임 없이 선택하는 이유는 경제적인 여유도 한 가지 이유이지만, 부작용에 대한 부담감이 적고 시술 방법이 간편하고 쉽게 매체를 통해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등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이유에 해당될 것입니다. 나이보다 젊게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희망이며 특히 갱년기를 맞이하는 연령층에서는 매우 큰 관심사입니다.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보편화된 치료법은 호르몬 요법입니다. 매년 정기검진을 받으면서 본인에게 알맞은 호르몬을 선택해서 복용하면 안면홍조, 가슴두근거림, 식은 땀 등을 보이는 갱년기 증상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고령인구가 늘면서 어떻게 하면 더 젋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항노화에 대한 욕구 역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피부에 생기는 주름을 비롯해 갱년기 치료로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져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태반주사가 국내에서도 도입되어 인기리에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태반주사는 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서 생기는 갱년기 증상을 치료하는 것뿐 아니라 간기능이 떨어져 고민하는 남성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태반은 태아의 발육, 성장에 필요한 생리기능 및 조정기능을 가지고 있어 의학적으로 각종 질병에 대한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태반이 피부에 작용하면 피부노화를 늦추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고 진피조직의 기능을 향상시켜 미백과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동시에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시켜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또한 현대인의 질환의 90%가 활성화 산소와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 태반은 활성화산소를 억제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
- 원주시립도서관 이전 준비 돌입 원주시립도서관(관장 임화숙)은 이전 준비를 위해 다음달부터 휴관한다. 이로인해 올해는 여름방학특강을 잠시 중단한다. 원주시립도서관은 오는 30일 단구동 구곡초교 인근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으로 신축 준공되며 기존 시립도서관 자료 이전 등을 거쳐 올 12월에 개관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기존 시립도서관의 3배 수준에 달하는 규모다. 공원 속 도서관을 표방한 신축도서관은 도서관 내 전시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야외공연장, 물빛광장, 휴게쉼터, 산책로 등을 갖춘 여성가족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시립도서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그림책 도서관으로 재탄생한다. 그림책 자료실을 비롯해 영상관, 전문인력 교육관, 체험관 등으로 꾸며진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1
- 원주시 보건소,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원주시 보건소는 사회의 부정적 인식과 의료비 부족으로 인해 산전 관리가 취약한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임산과 출산 의료비를 지원한다.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을 위해 발급하던 맘편한카드는 지난달부터 도입된 국민행복카드로 통합해 사용한다.지원 기간은 카드수령 후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다. 지원 범위는 산부인과 병?의원과 한의원, 조산원에서 임신과 출산에 관련한 진료와 초음파 검사 등 의료비 중 본인부담분이다. 임신 1회당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온라인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탈에서 신청해야 하며 산부인과에서 발급한 임신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서류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737-5216)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원주시 희망택시 도입 원주시가 7월부터 희망택시를 도입해 운영한다. 시내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교통 오지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 1300원만 내면 해당 마을에서 중심 시가지까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해당 마을은 지정면 간현리 배나무골과 호저면 대덕리 노월마을, 신림면 금창리 예찬마을 등 3개소로 75가구 170명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다른 지역 시민은 이용할 수 없다. 기본 구간은 마을에서 중앙시장까지이며, 부득이한 경우 병원이나 역 등은 갈 수 있다.이 사업은 강원도에서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전격적으로 시와 협력해 시행하는 것으로 시내버스 요금을 초과하는 금액을 시에서 매월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부정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택시업계와 마을대표가 제출한 운행일지와 미터기 영수증 등을 확인한 후 손실금을 보전해 준다.버스가 진입하지 못해 상당한 거리를 걸어 다녀야만 했던 비좁은 마을안길 끝자락에 사는 시민들에게 희망택시가 다소나마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한국광물자원공사, 원주 혁신도시에 개청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고정식)가 7월 1일 원주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로써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한 기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산림항공본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7개가 됐으며 나머지 6개 기관도 순조롭게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한국광물자원공사는 1967년 광물자원을 개발하고 광물자원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강원도의 풍부한 지하자원 개발이 더해지면 강원도와 국가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개청식 이후에는 카자흐스탄과 민주 콩고, 인도네시아 등에서 광물 관련 기관장과 업체 대표가 참석해 각국의 광업 현황 및 투자 잠재력을 소개하고 상호 투자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세미나를 개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원주 태장도서관, 문화행사 재개 원주 태장도서관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중지했던 상시 문화 프로그램을 7월부터 다시 운영한다. 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워주는 체험형 동화구연과 책 읽어주는 도서관, 가족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체험형 동화구연은 5세에서 9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해 매주 화?수?금요일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단체가, 매주 토요일은 개인이 체험할 수 있다.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매주 토요일에 동화 구연과 놀이 활동으로 진행한다. 7세에서 9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2개월 회원제로 운영한다.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무민 가족의 한여름 대소동, 슈퍼노바 지구탈출기, 슈퍼미니, 썬더와 마법저택 등이다.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엑스맨: 데이즈오브퓨처패스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닐스의 모험’, ‘나우유씨미: 마술사기단’, ‘웜바디스’ 등 영화를 상영한다.문의 033-737-4485(태장도서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출산과 성관계 신혼부부들의 경우 임신, 출산, 중절수술 이후 언제부터 정상적인 성관계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갖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출산 후 첫 4주일은 성생활을 피하는 게 좋으며, 분만 후 배란기의 회복은 개인차가 크므로 첫 부부생활부터 피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산후의 산모는 부부생활에 대한 두려움, 산후 몸 상태에 대한 불안감, 아기 양육에 대한 불안감, 또 육아로 인한 피로감이 많이 쌓여 있기 때문에 남편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출산 후 첫 성관계에서 피가 비치거나 통증을 느끼는 경우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으나 오히려 자연스러운 경우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출혈이 심하거나 통증이 오래가거나 참을 수 없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해야 하지만 대체적으로 이상이 있는 경우는 드물며 자궁경부가 아물지 않은 것이 원인일 수도 있고, 혹은 산도열상의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산도라는 것은 애기가 빠져나오는 길을 말합니다. 그 통로의 어딘가가 아직 채 아물기 전에 성관계를 자주 가져서 회복될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일 수 있지요. 아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부부생활도 굳이 피할 필요가 없습니다.그리고 임신과 관련하여 말씀드리면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다면 보통 3주부터는 피임을 해야 합니다.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는 배란이 되는 시기가 2~18개월로 매우 다양합니다. 그러므로 첫 관계 때부터 피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만약 피임을 하지 않았다면 2~3 주 후에 소변검사를 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성관계에서 출산 전과는 다른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제왕절개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자연분만의 경우 출산 시 여성의 질에 있는 예민한 신경들을 자극하여 그동안 잠자고 있던 신경세포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게 해줍니다. 때문에 여성의 출산은 여성이 그동안 못 느꼈던 성관계에서 느끼는 감각적 변화를 경험하게 하고 보다 성관계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여성들도 있을 수 있으나 오히려 이를 즐기는 적극적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대체로 여성들의 경우는 출산 경험 후 오르가즘을 더 많이 경험한다는 연구 자료가 있습니다. 중절수술 후에는 2~3주 정도는 성관계를 금해야 합니다. 임신의 가능성 때문이라기보다는 외부감염의 우려와 자궁에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함입니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도교육청, 학원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원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통학차량 운영 실태를 파악하는 전수조사를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학원 운영자가 통학차량 관리시스템(http://schoolbus.ssif.or.kr)에 조사 내용을 입력하면 지역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학원을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확인된 자료는 통학차량 관리시스템과 통학차량알리미앱을 통해 공개된다. 조사항목은 △통학차량 신고 여부 △차량보험 가입 유무 △운영자?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확인 등이며, △보호자 탑승 및 안전띠 착용 확인 의무화 △안전교육 의무규정 강화 △법규위반 처벌 강화 등 최근 들어 더욱 엄격해진 어린이 통학차량 관련 정책들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학원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차량을 운행하는 학원은 황색 도색, 어린이보호 표지 부착, 후방카메라 설치 등 안전기준을 갖추어 오는 7월 28일까지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하며, 이에 대한 경찰 단속이 진행 될 예정이다.또한, 학원의 직접 소유 차량 외에 학원과 차주의 공동소유 차량도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허용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입법예고가 끝난 상태로, 영세학원의 차량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고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도교육청은 보호자 동승 없이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 중 교통사고로 어린이가 사망하거나 중상해를 입은 경우 해당 학원에 대하여 행정 처분을 하도록 하는 ‘강원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규칙’도 개정하여 학원의 책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용훈 지식정보과장은 “어린이 통학차량 운영 실태 및 신고 현황을 철저히 조사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원에 갈 수 있도록 통학차량 신고 및 안전관리 강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