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꿈을 주고 사랑을 나누는 ‘꿈사’, 함께 해보실래요? 원주시 청소년수련관은 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방학 기간에 집에서 해줄만한 프로그램이 없어 고민인 초등학생 학부모는 ‘꿈놀’과 ‘꿈사 주말학교’를, 가족이 함께 할 만한 봉사활동을 찾고 있었다면 두·통·약을 주목해보자. ● ‘꿈사’ 토크 콘서트꿈사토크 콘서트가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오전 10시~11시까지 토요일마다 원주시 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청소년 및 일반시민 대상이며 무료로 진행한다. 주제 강사 내용 일시 1 배낭여행 A to Z <span style="FONT-SIZE: 7pt FONT-FAM 2015-07-28
- 민생의 파수꾼 | 고석현 강원 원주경찰서 단계지구대장 “23년 경찰생활에 이런 큰 포상을 처음입니다.올 상반기 전국 베스트순찰팀 1위를 배출한 고석현(48·경감·사진) 강원 원주경찰서 단계지구대장의 말이다.고 대장은 빠른 출동으로 범인 검거율을 높인 점을 비결로 꼽았다. 112신고가 들어오면 순찰차 모니터와 내비게이션에 신고내용이 먼저 뜬 뒤 지령실에서 출동명령이 떨어진다. 고 대장은 빠른 출동이 중요한 만큼 출동명령이 떨어지기 전에 먼저 판단하고 출동하도록 했다. 또 다른 파출소랑 경계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도 가까운 순찰차가 먼저 출동하게 하고 있다.이 같은 노력으로 순찰3팀이 같은 기간 특수절도 등 절도범 26건 38명, 강간 및 성추행 범죄자 8건 9명을 검거하는 실적으로 거뒀다.이종득 팀장(57)은 “직원들을 업무와 실적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게 하고 각 팀장들을 믿고 맡겨준 고 대장의 뒷받침이 컸다”고 말했다.단계지구대는 강원도 최대 유흥가가 있는 단계동과 신흥 택지개발로 인구가 늘고 있는 무실동을 포함하고 있다. 또 백화점,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이런 조건 때문에 112신고건수가 하루 50여건으로 강원도에서 제일 많다. 자원 근무자가 없을 정도로 경찰업무가 힘든 곳이다.단계지구대는 8명 4개팀 34명이 근무하고 있다. 다른 파출소에서 지원받을 만큼 인력이 부족하다. 유흥가와 아파트가 섞여 있어 무엇보다 시간대·우범지역별로 효율적인 직원 배치가 중요하다.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비들도 쉬는 시간인 새벽 3~5시쯤 차량절도가 발생하는 일이 잦았다. 유흥가에 배치해야할 순찰차 1대를 아파트 주변에 잠복근무케 해 범인을 잡기도 했다.고 대장은 형사파트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틈틈이 팀장들과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를 분석한다. 여유가 있는 낮 시간엔 원주시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최근 발생한 범죄의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범인의 인상착의 등을 파악하도록 했다.단계지구대 관할에는 강원도에서 가장 많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점이 있다. 1년에 5~7명의 교통사고사망자가 발생한다.고 대장은 아동안전지킴이와 캠페인을 벌이고 경로당을 방문해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 사고가 자주 발생한 시간대·지점에는 순찰차를 배치해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 지난해 11월 이후 사망사고가 1건도 없었다.고 대장은 “쪽잠 한번 못잘 만큼 고생하는 것을 알기에 직원들에게 될 수 있으면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며 “채찍보다는 격려와 위로를 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
- 부부간 명의신탁과 재산상속 살인사건은 서로 잘 알고 있는 사람 사이에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 어떤 사람이 재혼을 했는데 처와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아 자주 다투었다. 어느 날 심하게 부부싸움을 하던 중 처가 남편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사망하고 말았다. 그런데 남편은 자신 소유의 땅과 토지보상금을 모아서 모텔을 신축하였는데 명의를 처 앞으로 해 놓고 있었다. 부동산실명법에 의하면 명의신탁약정과 약정에 근거한 등기를 무효로 규정하고 있지만 예외적인 경우에는 효력이 인정되고 있다. 배우자 명의로 등기하는 경우가 그 중 하나이다. 다만 이 경우에는 조세포탈, 강제집행면탈 등의 목적이 없어야 한다. 일단 처 이름으로 등기된 재산은 처를 살해한 남편에게는 상속될 수 없다. 남편은 피상속인을 살해한 사람이기 때문에 상속결격자로서 상속을 받지 못한다. 결국 재산은 재혼 전에 낳은 자식들에게 모두 상속되었다. 남편은 위 재산을 찾기 위하여 죽은 처의 재혼 전 자식들을 상대로 모텔에 관해 명의신탁 약정을 해지한다는 통보를 하였다. 남편은 처의 죽음에 대하여는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재산은 엄연히 자신의 것이고 처에게 명의신탁을 했기 때문에 사망 이후에도 이를 상속받은 사람들도 이런 관계를 그대로 승계하여 명의신탁 재산을 돌려줄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부동산실명법 제8조 제2호의 문언 상 명의신탁약정에 따른 등기의 성립시점에 부부관계가 존재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그 이후 부부관계의 존속되지 않고 배우자 일방이 사망하거나 이혼한 경우에 일단 성립된 명의신탁 관계가 효력을 잃게 되는지 문제가 된다. 서울고등법원은 부부간 명의신탁은 유효하지만 사망한 후 상속인이 된 아들에게는 효력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대법원은 고등법원과 달리 판단하였다. 즉, 부부사이의 명의신탁 관계가 성립된 후 부부관계가 소멸한 경우 다시 무효로 된다는 별도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아니한 이상 일단 부부간 명의신탁이 유효한 것으로 인정됐다면 그 후 배우자 일방의 사망으로 부부관계가 해소됐다고 하더라도 그 명의신탁 약정은 상속인들이 그대로 승계하여 유효하게 존속한다고 판단하였다. 위 사건은 실제 있었던 사건인데, 결국 남편이 승소하였고 전처가 재혼 전에 낳았던 자식은 어부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생각지 못한 재산을 공짜로 얻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
- ‘강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여자 모집 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15 강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한지·빛·공간프로젝트에 참가할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 4~6학년이며 16주차의 모든 일정에 참여가 가능한 참여자에 한해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교육 기간은 8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16주차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한지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wjhanjipark@hanmail.net)이나 팩스(033-734-4740)로 접수하면 된다. ‘나의 비밀스런 꿈의 아지트’라는 의미인 ‘꿈다락’은 2012년부터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교육으로 주 5일 수업에 따른 지역 초등생과 가족을 위해 좀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토요일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원주의 문화유산에 대하여 현장답사를 통해 느낀 아름다움을 한지와 빛이라는 소재와 음악으로 이미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033-734-4739(원주한지테마파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
- 만성질환 환자에게 꼭 필요한 진료보조센터 지난 1월 15일 개소한 ‘원주시건강동행센터(센터장 신영구)‘는 지역사회 내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만성질환자 특히 고혈압, 당뇨병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방법, 식이요법에 대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스스로 자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의사협회에서 제안하고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성질환자가 지역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개인맞춤형 건강서비스다. 만성질환은 올바른 처방과 자기관리가 함께 진행되면 훨씬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기관리를 한다는 것은 적절한 운동과 알맞은 식사를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다. 환자들 중에는 운동이 중요하다고 너무 과하게 하고 있거나 민간요법에 따른 식이요법을 하면서 몸에 무리를 주어 상태를 악화시키기도 한다. ‘건강동행센터’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가 한 팀이 되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들이 스스로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제공한다. 특히 개인별 맞춤 검사를 통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교육과 상담이 이루어지는 원주시건강동행센터 원주시건강동행센터를 이용하는 절차는 다음과 같다.먼저 동네 의원이나 주로 다니는 병원에서 담당의사에게 건강 상태에 대해 진료를 받고 치료 목표를 세운 후 건강동행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건강동행센터에서는 영양, 금연, 운동에 대한 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질환에 대한 관리능력을 키워주는 지지자 및 안내자의 역할을 한다. 꾸준한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단 한 번의 방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방문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성공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의 자기관리에 대한 뚜렷한 의지가 필요하다. 신영구 센터장은 “병원에서 건강동행센터를 소개해도 안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치료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의사의 진료도 중요하지만 추후 관리도 중요합니다. 특히나 오랜 기간 앓아온 만성질환인 경우 일상적인 습관 교정을 통해 치료 효과가 달라지니 건강동행센터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합니다” 라고 말했다. ● 종합병원 수준의 상담서비스가 무료동네 의원이든 큰 병원이든 넘쳐나는 환자들로 대기하는 시간이 길다. 가벼운 증상이나 단기간 치료를 요하는 환자들과 만성질환으로 힘든 환자들이 똑같은 진료시간으로 의사를 만날 수 밖에 없는 것이 의료계의 현실이다. 환자 뿐 아니라 의사 역시 개별적인 환자의 건강상태, 생활습관 교정 및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나 상담 없이 단순 진료만 이뤄지고 있는 한계를 절실히 실감하고 있다. 건강동행센터에서는 이런 한계를 벗어나 진찰과 처방 외에 건강, 운동, 영양전문가를 통한 종합병원 수준의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원주시건강동행센터 김순자 팀장은 “가능한 부부가 함께 오는 것이 좋습니다. 남편 혹은 부인이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가정 내 모든 일상적인 생활습관을 바꿔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른들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자녀들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라고 당부했다. 현재는 당뇨병과 고혈압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더 많은 만성질환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추후 다른 질환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건강동행센터에 대한 Q&A Q : 참여대상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A : 평소 다니는 병?의원에서 의사의 처방과 진단을 통해 확인받을 수 있습니다. 합병증 등의 문제로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Q : 참여비용은 얼마인가요? A : 무료 진료하며, 환자가 추가적으로 지불하는 비용은 없습니다. Q : 참여도중 방문의원을 변경할 수 있나요? A : 참여 도중 의원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환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처음 등록한 의원에서 꾸준히 관리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3
- 강원도 전월세전환율 전국 최고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도내 아파트의 전월세전환율은 8.3%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6.0%보다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속초의 경우 전국 시·군·구 중 제일 높은 9.7%로 조사됐다. 춘천은 6.3%, 원주는 8.0%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3
- 나는야,놀이선생님 원주여성민우회에서는 ‘전래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골목에서 아이들이 다시 주인공이 되어 신나게 뛰노는 세상을 함께 만들고 싶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수료 후 자격증을 발급한다. 선착순 15명이며 교육비 15만원이다.교육 기간 : 4월 24일~27일 (금~월 오전 10시~6시)장 소 : 원주여성민우회 교육장문 의 : 033-732-4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3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4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스마트폰 영상편지> -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원활하게 도울 수 있는 강좌다. 스마트폰 기본 작동 방법, 자신에게 맞는 어플 찾기 등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강좌이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한 동영상 촬영 및 영상편집을 배울 수 있다. 4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단편영화 제작워크샵> -영화제작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화 제작의 기초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영상제작을 꿈꾸는 사람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후원으로 수강료가 무료이다. 5월 9일부터 진행하며 수강생은 면담을 통해 선발한다. <방송제작 직업체험> - 유아에서 고등학생까지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다. 동요 및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직접 배경에 맞춰 직접 불러보는 <나는 동요가수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는 <Wonju K-pop Sta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령대별로 준비되어 있다.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1인당 1만원이다. 모든 강좌의 수강신청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wonjumc.kr) 일반회원 가입 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3
- 독수리택시(다람쥐택시) 단속 강화 원주시는 지난 3월부터 여객 운송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 일명 독수리택시의 불법여객 운송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하고 있다. 일명 독수리택시란 독수리 마크와 번호 표시를 유리창에 부착하고 연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와 매지리 현대아파트 등에서 중점적으로 운행하는 택시를 말한다.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하여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사항은 불법이 아니지만 합승과 미터기 미사용, 부당요금 징수 등의 여객운송행위는 불법행위이다.기존 독수리 마크를 달고 합승과 미터기 미사용, 부당요금 징수 등으로 여객운송질서를 어지럽히는 독수리택시에 대하여 원주시는 독수리 마크와 번호 표시를 제거하라는 이행명령을 내렸으며, 합승과 미터기 미사용 등 불법여객운송행위로 적발 된 사항에 대하여는 강력히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측에 일명 독수리택시의 합승과 미터기미사용 등이 불법여객운송행위임을 학생들에게 지도하여 일명 독수리택시 불법여객운송이용을 자제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일명 독수리택시 측에서도 4월 1일부터는 합법적으로 영업을 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요금은 미터기요금으로 결제하되, 연세대 학생은 요금 중 1000원을 할인하기로 했다.원주시는 일반택시와 일명 독수리택시 등의 불법여객운송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택시의 불법영업 적발 시 원주시청 교통행정과(033-737-3524)로 연락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3
- 수도권 규제 완화 강력 대응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와 지역 대표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 협의체(공동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호영 대구 수성구 을 국회의원)’는 지난 6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8차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를 통해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이 비수도권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대응논리를 마련하기 위한 ‘공동 연구과제’ 추진, 수도권 규제완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토론회’ 운영,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릴레이 성명서’ 발표 등 협의체 차원의 주요 사업들을 더욱 구체화했다.특히,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의 즉각적인 중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지역발전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시도지사와 국회의원의 서명을 시작으로‘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지역균형발전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전략을 추진하면서 수도권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아울러, 4월 6일~8일까지 국회광장에서는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이 참여하여 정책우수사례를 홍보하는 제1회 정책엑스포가 개최된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복지정책(대학생 등록금 지원, 청?장년 일자리 보조금, 어르신 일자리 확대,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북방?대륙경제 선도, 교육여행, 양양국제공항, 레고랜드 코리아를 주제로 정책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20여 종도 함께 전시?판매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