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 영상인을 위한 단편영화지원사업 공모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 중인 영상인을 발굴 및 육성하고, 강원지역의 영상물 제작 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 도내 단편영화 제작지원사업’을 공모한다.도내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의 지원 분야는 30분 미만의 단편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이며 대상은 만 15세 이상 강원도민(강원도에 본적 혹은 주민등록을 가지고 있는 자, 강원소재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 등)이 감독이나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작품이다. 지원작에 선정된 작품은 장비 대여료, 후반작업 사용료, 재료구입비 등 영화 제작 전반에 필요한 제작비를 1개 작품 당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한다.접수는 4월 17일까지다. 신청자는 강원로케이션DB(www.gwfilm.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제작계획서, 시놉시스, 시나리오 등을 첨부하여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 강원로케이션DB 홈페이지(www.gwfil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원을 받아 완성된 작품은 오는 12월 도내 2~3개 지역 순회 상영회를 통해 도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문의 : 033-240-1352(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나무·꽃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원주시는 내 나무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총 4만4천여 본의 나무를 무료로 제공해 왔다. 올해에는 원주시, 북부지방산림청, 원주시조경협의회 등과 함께 오는 31일(화) 오전 10시부터 원주시 따뚜공연장 앞 운동장에서 ‘2015년 나무·꽃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블랙초크베리, 돌배나무, 오갈피나무, 모과나무, 살구나무, 층꽃, 돌단풍 등 총 1만7천여 본의 수목과 초화류를 행사 당일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강원도의회, “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하라” 강원도의회(의장 김시성)는 지난 20일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청와대와 국회,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이를 발송했다.강원도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지역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국론을 양분시키고 있는 수도권 규제 완화의 즉각적인 중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진정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지역 발전 대책을 시급히 수립·시행할 것도 요구했다. 나아가 진정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헌법정신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며 수도권 규제완화 관련 과제(4건)를 규제 완화 대상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발표하였다.강원도의회는 수도권 규제 완화를 정부가 추진할 경우 지역의 생존권 차원에서라도 비수도권 광역의회와 시도, 시민단체 등과 공조하고 역량을 결집하여 강력한 대응과 대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학교 및 학원 통학차량, 7월까지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지난 1월 29일자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도내 유치원과 특수학교, 초중고가 보유한 통학차량 279대를 7월 29일까지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통학차량 등록이 의무화 되어있는 사설학원도 기간 안에 모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미신고한 어린이 통학차량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어린이 통학버스에 탑승한 어린이는 안전띠를 의무적으로 매야 하고, 모든 어린이 통학버스에는 보호자가 함께 타야 하며, 보호자가 동승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학원 및 체육시설에서 운행하는 15인승 이하의 통학차량)라도 어린이의 승하차 때에는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안전하게 승하차 하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거나 운전하는 사람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통사고 발생 시 경찰서장은 교육감독기관에 관련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규정도 신설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봄맞이 집 꾸미기는 포인트 가구로 추운 겨울동안 미루던 대청소도 하고 마음껏 환기도 하는 계절이다. 봄은 변덕스러운 날도 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고 무작정 나가 즐기고 싶은 환한 햇살이 있어 생동감이 넘친다. 집 안에서도 봄을 가득 느끼고 싶다면 거실이나 방에 산뜻한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어 보자. 실내화분을 새롭게 들이거나 쿠션커버를 봄 컬러로 바꾸거나 취향대로 로맨틱 혹은 모던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실내 소품이나 포인트 가구 하나면 해결된다. ‘홍대디자인가구(대표 홍은회)’는 행구동 건영아파트 상가에 있는 원주 최초 스크래치 가구 전문 아울렛으로, 앤티크부터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가구를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먼저 둘러보고 인터넷이나 가구단지까지 알아보고 다시 와서 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원목 제품이 인기가 좋아요. 둘러보고 좋다고만 해도 고마운데 한 번 사고 또 사러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죠. 더 놀라운 건 블로그를 보고 타 지역에서 구매를 하는 분들도 있어요”라고 이유경 실장이 말했다. ● 정품도 50%? 믿기 힘든 할인이 가능한 이유 스크래치(scratch) 가구란 운송 중 발생한 흠집이나 단순 변심 반품 제품, 전시용 상품을 최고 70%까지 할인해서 판매하는 가구를 말한다. 스크래치가구란 중고가구와는 완전 다른 개념으로 사실상 새 제품이나 다름없다. 스크래치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사용 중에 생긴 것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운반 과정에서 생긴 것이다. 스크래치가구는 외국에서는 리퍼브(refurb) 제품으로 불리며 이미 전문적인 시장이 많이 형성되어 있다. 스크래치가구는 일반 고객들의 눈에 새 제품으로 보인다. 사용한 흔적이 전혀 없어 흠집이 있다고 얘기를 해주어야 눈에 보일 정도이다. 재고 걱정이 없어 판매처에 좋은 판매 방식이나 실제로는 소비자에게 더욱 좋은 판매 방식이다. 홍대가구에 있는 정가상품이 마음에 들지만 가격이 부담이 되었던 한 고객은 나중에 스크래치 상품이 되면 연락을 달라고 전화번호를 남기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홍대디자인가구는 스크래치 가구만 저렴한 것은 아니다. 정품 가구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반값 정품 가구가 가능한 이유는 동종업체들과 공동구매 형식으로 가구를 구매하기 때문이다. 홍 대표는 “매장에 오시는 고객들이 가격이 싸도 너무 싸다고 해서 너무 낮게 책정했나 하고 고민이 될 정도예요”라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 고객이 원하는 가구를 찾아주고 할인도 해주고홍대디자인가구는 매장에 있는 가구들 외에 원하는 가구를 골라 주문할 수도 있다. 250여 평 매장에는 소파, 침대, 식탁, 책장, 서랍장, 장식장, 화장대, 학생가구 등 다양한 종류의 가구가 구비되어있다. 특히나 대리석 식탁, 천연 가죽 소파, 우아한 멋이 풍겨나는 장식장 등 멋진 가구가 가득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고객이 편하게 구경하면서 가격을 비교할 수 있도록 모든 상품에 가격표를 붙여놓았다. 마음에 드는 가구가 있어도 가격을 일일이 직원에게 물어봐야하는 수고로움 때문에 주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여기서는 편하게 둘러보며 가격 비교도 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매장에 있는 다양한 상품만큼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홍대디자인가구만의 차별점이다. 단, 주문판매인 경우 3~7일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홍대디자인가구는 드라마에 자주 등장했던 가구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품격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무엇보다도 싼 가구를 싸게 파는 곳이 아닌 좋은 가구를 싸게 파는 곳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정품가구, 스크래치가구 그리고 전시용 가구까지 품질 좋은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홍대디자인가구에서만큼은 ‘가구는 비싸다’라는 편견을 확실히 버릴 수 있다. 봄을 즐기는 기분으로 홍대디자인가구에 가면 내 마음에 쏙 드는 다양한 상품들이 기다리고 있다. 문의 033-745-9989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주택담보대출 6년 만에 최고 기록 강원도내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한 이유는 금리 인하에 따른 이자수입이 감소하면서 주택을 구입해 월세 수입을 얻으려는 집주인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지난 17일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계가 예금은행에 돈을 맡긴 총 예금액은 152조113억원으로 1년 전보다 6.5% 늘었지만 이 가운데 저축성 예금(12조4298억원)은 전년보다 증감률이 4.9%에 그쳤다.대신에 돈을 은행에 맡겨놓고 수시로 빼 쓰기 위한 요구불예금(2조3790억원)은 전년보다 9.4% 늘었다.금리가 워낙 낮다 보니 은행 저축이자 보다는 잠시 은행 금고에 돈을 맡겨두고 다른 투자 기회를 노리는 대기성 자금의 증가세로 분석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펜션과 민박 그리고 관광펜션의 차이 은퇴 후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펜션은 여전히 좋은 창업아이템이다. 전원생활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선호를 한다. 펜션붐이 한창일 때 부동산 상품으로 포장돼 투자나 투기를 목적으로 몰려들었던 사람들이 많았다.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치자 투기꾼들은 모두 자리를 떴고 자리를 뜨지 않고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은 전원생활이 목적인 실수요자들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펜션은 부동산 투자나 큰 수익이 목적이 아닌 전원생활의 일부분이다. 펜션에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고 돈을 벌겠다는 생각으로 펜션에 투자한다면 실망하기 쉽다. 전원생활을 우선하면서 소일거리라 여기고 작은 수익이라도 올릴 생각으로 시작하면 펜션은 기대이상의 수익을 가져다준다. 실제 그렇게 시작해 규모를 키운 곳들도 많다.전원생활을 하면서 운영하는 펜션의 법적인 근거는 농어촌민박이다. 펜션에 대한 별도의 제도는 없고 펜션은 민박을 의미하며 다만 불러지는 것만 펜션일 뿐이다.민박은 농어촌정비법에서 정한 농어촌관광휴양사업 중 농어촌민박사업을 말한다. 민박은 농어촌지역(읍면지역, 장관이 고시한 지역)과 준농어촌지역(광역시 관할 구의 농어촌 외의 지역 중 농업진흥지역, 개발제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자신이 직접 살고 있는 주택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사업이다. 단 주택의 규모가 230㎡ 이내라야 하고 민박사업자로 지정을 받아야 한다. 수동식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1조씩 비치하고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해야 할 수 있다.기존주택을 농어촌민박 용도로 이용할 경우에는 증개축비용 등의 지원받을 수 있다. 시설자금의 경우에는 5천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연리 3%이며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개보수 자금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5천만원까지는 연리 3%,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5천만원 이상은 3년 거치 5년, 1억원 이상은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운영자금도 5천만원까지 연리 3%, 2년 이내 상환 기준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관광진흥법에서 정한 관광펜션이란 개념도 있다. 관광펜션은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 지정받아 운영하는 것으로 일반 주택으로 하는 민박형 펜션과는 다르다. 숙박시설로 허가를 받은 곳이라야 가능하다.관광펜션을 하려면 ▲자연 및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3층 이하, 객실 30실 이하의 건축물로 ▲취사 및 숙박에 필요한 바비큐장 및 캠프파이어장 중 한 종류 이상의 시설을 갖추고 ▲숙박시설 및 이용시설에 외국어 안내표기를 해야 한다.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문화예술 시설 및 단체 운영 사무 대행 추진 원주시는 오는 6월부터 문화예술관련 시설과 단체운영 사무를 ‘지방자치 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법률’에 근거하여 관련조례 개정을 통해 (재)원주문화재단에 대행하여 운영하기로 했다대행 기관은 문화예술과 소관의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운영 사무와 영상미디어센터 운영,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 운영, 시민복지센터 내 창작스튜디오 운영, 문화체육사업소 소관의 치악예술관, 따뚜공연장, 따뚜야외소공연장, 치악예술관 옆 야외공연장 운영사무 등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건강문화센터 1층을 리모델링한 공연장, 갤러리 등도 대행 운영할 예정이다.사무 대행에 따라 문화체육사업소를 문화와 체육을 분리하여 체육시설사업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문화예술과의 담당직제 변경을 통해 문화예술 시설 및 단체운영 사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대행사무 필요인력은 원주문화재단의 기존 및 신규 인력 충원을 원칙으로 행·재정적 사무의 처리원칙을 정하고, 지도·감독 및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무원을 파견할 예정이다신관선 문화예술과장은“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문화예술 사무대행을 통해 전문성 제고는 물론, 문화예술 시책의 연속성을 확보하여 명품 문화도시 원주 구현에 기여코자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원주 주요도로 차선 도색공사 원주시는 교통사고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시내도로에 대한 차선 도색 공사를 3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시행한다.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 대하여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도색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구간은 시내도로 중 통행량이 많은 노선으로 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동절기 동안 퇴색하거나 노후된 차선을 도색하여 차량운전자의 차선에 대한 시인성 확보와 안전운행을 도모하여 교통사고를 방지함은 물론, 가로 미관을 향상시켜 WHO 건강도시로서의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공사 구간 중 일부 차선을 불가피하게 통제하여 작업을 시행해야 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원주시는 차선도색 작업 시 출근시간은 가급적 피할 계획이며, 신속한 작업 실시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에서는 동절기에 장착했던 못 박힌 타이어(일명 스파이크 타이어)를 일반타이어로 교체해 새로이 도색되는 차선의 손상을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도교육청, 지역 밀착형 다문화교육센터 설치·운영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작년 12월 교육부에서 공모한 지역 다문화교육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하여 올해 다문화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도교육청 단위로는 춘천에‘강원다문화교육센터’지역교육지원청 단위로는 ‘원주다문화교육센터’가 들어서며, 정부 부처 및 관련 기관과의 연계·조정을 통해 다문화교육 정책을 기획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다문화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센터에서는 학력심의위원회 운영, 입학절차 안내 및 학교 배치 관리 등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 학부모 상담사, 다문화언어강사 등을 배치하여 한국어교육, 다문화 이해 교육, 순회 교육 및 방문 교육 등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울러, 다문화 이해체험학교 운영, 다문화교재 개발 및 학생 교육정보 다중언어 서비스 제공, 다문화 학부모 교실 등 다문화 친화적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울림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활용?관람이 가능하도록 다문화교육센터를 개방하여 다문화 친화적 마인드를 함양할 예정이다.도교육청 함춘홍 책임교육담당은 “다문화가정과 그 자녀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도내 다문화가정 자녀의 수는 전체 학생 대비 1.62%가 넘고 전국 평균인 1.07%보다 높다”며, “다문화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다문화교육 지원정책을 수립하여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 중심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