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입세대 대상 도로명주소 문자안내 서비스 실시 원주시가 주민등록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거주지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도로명주소 문자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주민등록 전입 시 신청서에 휴대전화번호와 e-mail 주소를 기재한 전입세대 세대주에게는 전입 환영인사와 본인이 살고 있는 세대의 도로명 주소 안내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은행·보험·통신·카드 등 각종 우편물의 주소를 일괄 변경할 수 있는 사이트(www.ktmoving.com)도 함께 안내해 보험사나 카드사의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주소를 한 번에 변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원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도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한다. 금년도 예산 및 전년도 이월예산 중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상액인 4281억 원 중 57%인 2446억 원을 상반기 중 집행할 계획이다.조기집행을 위해 신속한 발주가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는 입찰시 긴급입찰을 적용하며, 적격심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계약을 체결하고 소규모 사업 중 신속한 계약체결이 필요한 경우 수의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총괄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조기집행상황실을 금년도 6월 말까지 상시 운영하여 조기집행 집행률을 관리하고 자금운영 현황을 분석하여 지원하는 등 조기집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115개 시·군·구로 확대 국민안전처는 그동안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던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26일부터 115개 시·군·구로 확대 실시한다.지난해 9월 당시 안전행정부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4대 안전분야(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 생활안전지도를 공개했다. 생활안전지도는 강도·성폭행 같은 범죄발생 정보와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교통안전 정보, 산불·산사태·붕괴·지진 등 재난발생 정보, 취약계층별 맞춤형 정보를 지도에 표시해 제공하는 서비스다.안전처는 지난해 말 출범 후 이 사업을 넘겨받아 미비점을 개선한 후 26일부터 100개 시·군·구를 추가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안전처는 이번에 대상을 확대하면서 모바일서비스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초보이용자 편의를 위해 ''안전정보 읽기 도움말''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고, 주변 500m 이내의 안전시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주변 안전시설 기능'' 서비스도 새로 제공하기 시작했다.특히 모바일에서 앱을 실행하자마자 현재 내가 위치한 현장의 치안·교통 등 안전정보를 즉시 제공받을 수 있는 ''내 주변 알림 기능''도 새로 추가했다. 가족 친구 등에게 문자메시지로 생활안전지도의 안전정보를 알릴 수 있는 ''SNS 공유'' 서비스도 새로 도입한 기능이다.안전처는 생활안전지도를 시범 실시하던 기존 15개 시·군·구에는 현행 4대 안전분야 외에도 새롭게 시설·산업·보건식품·사고안전 4개 안전분야 정보를 추가로 서비스한다. 시설안전은 전기화재 가스사고 노후건축물 등에 대한 정보를, 사고안전은 추락사고나 낙상사고 주의구간 정보를, 산업안전은 산업·사망 재해 정보를, 보건식품안전은 자살발생, 질병 및 가축전염병 발생 정보를 각각 담고 있다.안전처는 올 연말까지 기존 4대 분야 안전지도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새로 추가한 4대 분야도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안전처는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민들의 신고 정보와 처리현황 정보를 반영해 쌍방향 생활안전지도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나 민간 지도포털 서비스와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상속재산 분할 시 기여분 산정 과거와 달리 법원의 기여분 인정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인정해 주지 않았던 기여분 주장을 살펴보자.자녀가 단독으로 부모의 생활비를 지급하거나 같이 살며 사망할 때까지 간병한 경우, 부모가 병원에 다니는 것을 간병하고 병원비를 지급해 준 경우에 과거에는 이는 자식으로서의 당연한 부양의무 이행이라고 보아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자식 중 1명이 유일하게 모든 생활비와 병원비를 부담한 경우 기여분을 100% 인정해 준 사례가 있고, 아버지와 같이 거주하면서 사망할 때까지 간병한 경우 기여분을 40%까지 인정해 준 사례가 있으며, 주말과 휴일에 부모를 찾아 생활을 돌본 경우 기여분을 50% 인정해 준 경우가 있다.이러한 기여분 인정 추세에 비추어 보면 부모와 같이 살거나 자주 찾아가는 것도 특별 기여에 해당하고, 배우자의 경우에도 같이 살면서 농사를 같이 짓거나 자녀를 양육하는 것도 기여분이 인정될 수 있다. 그런데 과거에는 왜 이런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았을까?과거에는 부모와 자식이 같이 살면서 자식이 부모를 공양하는 일이 흔했다. 오히려 경제적으로 부유한 부모의 경우에는 자식이 같이 사는 것이 부모에게 얹혀사는 것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이 사는 것, 부양하는 것 자체를 특별한 기여로 인정하는 것이 곤란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평균수명이 늘어가면서 홀로 사는 노인의 수가 급증하고 있고, 자녀 수도 줄어들었고 대부분의 자식들이 부모를 방치하고 떨어져 살거나 찾아오지도 않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런 상황에서는 혼자 살게 된 배우자를 모시지도 않으면서 자식들이 자기 상속분만 차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부모가 돌아가실 때까지 부모를 모시거나 가까이 살면서 자주 찾아뵙는 자식의 기여는 특별한 것이 되었다.법원은 이러한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여 자식이나 배우자가 기여분을 주장하는 것을 과거보다 덜 까다롭게 파악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이를 반영한 것이 최근 상속법 개정 논의이다. 고령화 사회에서 홀로 사는 기간은 늘어 가는데 자년들의 부양의지는 약해지고 있기 때문에 유산을 분배할 때 배우자의 몫이 더 많아지도록 하자는 것이다. 현재에는 자식들과 배우자의 상속비율이 1:1.5에 불과하다. 배우자도 균등하게 상속받은 것보다 조금 더 상속받은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민법 개정안은 유산의 절반을 일단 배우자에게 상속받도록 하고 나머지 절반을 자식들이 나누어 가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시민문화센터 제1기 주간반 수강생 모집 원주시 시민문화센터는 2015년 제1기 주간반 수강생을 2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교육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4개월 과정)이며 기초영어, 에어로빅 등 자기계발 및 여가선용을 위한 61개 기술 및 취미 과목이 진행된다. 주민등록상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수강 신청은 시민문화센터 홈페이지(http://edu.wonju.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4개월 과정 8만원(재료비 별도)이며, 개설과목 및 모집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다중이용시설 먹는물 냉·온수기, 정수기 점검 원주시는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이 마음 놓고 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어린이집,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94개소에 설치된 먹는물 냉·온수기 및 정수기에 대한 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중점 점검내용은 미신고 된 냉·온수기, 정수기 설치 여부, 설치 장소 적정성 여부(실외, 직사광선이 비추는 곳, 화장실 근처 등), 필터 교환 여부, 주기적인 청소·소독 등 관리 방법 준수 여부, 관리카드 기록 작성 및 비치 여부 등이다.원주시 관계자는“냉·온수기, 정수기 설치·관리자의 신고 의무화가 시행된 지 오래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시설의 적정한 관리방법 등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강원도민체육대회 홈페이지 개통 ‘건강도시 원주에서! 비상하라 강원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원주시에서 개최되는 제5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공식홈페이지(http://sports.wonju.go.kr)가 개통됐다.홈페이지에는 대회소개 및 개?폐회식 행사 안내, 종목별 경기장 안내, 실시간 경기 결과 등 대회 정보는 물론 대회 기간 중 원주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교통 및 문화, 숙박, 관광 안내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홈페이지는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접속이 가능하며 추후 성화 봉송 및 개?폐회식, 경기일정 등 행사 일정이 확정되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 도민체육대회 위해 종합운동장 보수…운동시설 이용 제한 한편, 원주시는 주경기장 및 개·폐회식이 진행되는 종합운동장에 대한 트랙, 성화대, 본부석 및 벽체 등에 대한 보수작업을 오는 2월 초부터 5월 말까지 시행한다. 종합운동장에 대한 보수작업이 시행되는 기간 중에 종합운동장 내부와 외부 일부 지역의 운동시설 이용이 제한된다.원주시에서 개최되는 강원도민체육대회는 강원도체육회 주최로 원주시 종합운동장 외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8개 경기종목이 시행된다. 원주시를 방문하는 참가인원은 선수임원 및 초정인사 등을 포함하여 약 1만2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상지대학교 4년 연속 등록금 인하 상지대학교(총장 김문기)는 1월 19일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2015학년도 등록금을 1.2% 인하하기로 결정하였다.이날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지난 2012학년도 5.2% 인하, 2013학년도 0.5% 인하, 2014학년도 2.2% 인하에 이어 4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하기로 결정하였다. 상지대 관계자는“정부의 등록금 인하 정책에 부응하고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운 학부모 및 학생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4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하기로 결정하였다”며 “경상비 절감과 기타 수입원 발굴 등으로 인하 부담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도내 중·고학생 음주율, 흡연율 전국 최저 수준 강원도 내 중·고등학생들의 음주율과 흡연율이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의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흡연율은 8.2%로 전국평균 9.2%보다 1%p 더 낮으며, 음주율은 14.4%로 전국평균 16.7%보다 2.3%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도내 학생들의 흡연율과 음주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이 같은 현상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의 음주율, 흡연율, 비만율을 3대 건강지표로 설정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원주시청 구내식당 외부인 이용 제한 원주시가 오는 26일(월)부터 청사 내 구내식당의 외부인 이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주변 식당가의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외부 이용자를 제한하고, 식권 현금 판매를 폐지한다. 시청 구내식당은 그동안 외부인도 현장에서 현금으로 식권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식사가 가능했다.이번 조치는 원주시청 구내식당이 식품위생법 상‘집단급식소’로 분류되어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면서 특정 다수인(직원)에게 계속하여 음식물을 공급하여야 하는 곳임에도 외부인에게 중식을 판매하여 식품위생법 위반 소지가 있음에 따른 것이다.한편 전국자영업 단체의 모임인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지난해 11월 외부인 이용을 허용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구내식당 72여 곳의 식품위생법 위반 관련조사를 요구하는 고발장을 안정행정부에 제출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