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 500억 매출 돌파 개장 8년째를 맞는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이 경기침체와 농산물 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역대 최대 규모를 보이며 지난해 매출 400억 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5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거래금액으로 보면 150억 원인 춘천과 230억 원인 강릉 보다 월등히 높은 실적으로 원주 농산물도매시장이 중부내륙 중심도매시장으로 급성장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현재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품질과 가격 면에서 우수한 100여 가지의 농산물을 하루 1억 6천만원 정도의 130여톤씩 전자경매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거래하여 농산물의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게 함으로써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은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며 시민생활의 안정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7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2008 농업연구상 ‘연구공로부문’ 수상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촌진흥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농업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선발한 이번 2008 농업연구상에서 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연구공로부문에서 수상하였다. 이번 상은 전국 158개 농업기술센터 중 도당 1개 시군이 추천된 후 그중 2개 시군이 선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높다. 또한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은)가 지난 2005년부터 3명의 농업연구사를 채용하여 지금까지 지역특화농업 연구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이뤄낸 쾌거라고 할 수 있다. 2006년도부터 2008년까지 새 기술농업 현장 연구 및 지역농업 기술개발 등에 참여한 기여도 평가와 새로운 개발기술의 농가보급 실적과 농업인 만족도를 평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올해 농촌진흥청 공모과제로 토종다래 다수확 재배기술 확립 및 상품화개발 과제 외에 20여 종의 과제를 이수하고 최근에는 황금마늘싹 시험재배에 성공하여 상용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많은 연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7
- ‘2008 대한민국 발명특허 대전’에서 원주 혁신클러스터 입주기업들 휩쓸어 지난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원주단지 혁신클러스터에 입주하고 있는 의료기기 업체들이 대거 입상, 아이디어 및 디자인 등에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2008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는 132점이, ‘서울국제발명전’에는 35개국에서 총 484점의 발명품이 출품#전시되었는데 그중 원주 혁신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이 지식 경제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총 6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은 다빈치메디텍은 2007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개최한 ‘의료기기 창업경진대회’에 입상한 업체로서 창업지원에서부터 이번 전시회의 입상과 출품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지원을 받음으로써 향후 많은 고용창출과 매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7
- 원주시, ‘쇠고기 이력 추적제’ 실시 원주시는 12월 22일부터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쇠고기 이력 추적제’가 시행된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쇠고기 이력추적제는 소의 출생에서부터 사육, 도축, 가공, 판매과정의 정보를 기록#관리하여 질병이나 위생.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을 추적하여 회수.폐기 등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쇠고기에 대한 원산지, 등급판정결과, 위생검사결과, 소의 종류, 사육자, 도축장 등 정보도 생산자와 소비자 등에게 제공된다. 소의 소유자와 도축업자, 식육포장처리업자, 식육판매업자가 법에서 정한 신고나 개체식별번호 표시, 거래실적 기록 등을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최고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 등이 부과된다. 이번 ‘쇠고기 이력 추적제’는 사육단계는 2008년 12월 22일부터 적용되고, 소의 도축, 식육포장처리, 식육판매 등 유통단계는 6개월 후인 2009년 6월 22일부터 적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7
- 올 겨울 몰입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영어실력 길고 긴 겨울방학을 이용해 자녀의 영어실력을 올리기 위한 고전적인 방법은 어학연수를 비롯해 국내외 영어캠프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학연수나 기타 캠프의 경우 비용이 만만찮게 드는 것은 물론이고 프로그램을 일일이 확인하는 작업에 많은 공력이 들어간다. 아이들이 부모와 오랜 기간 떨어져야 하는 것도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이다. 떠나지 않고도 몰입과 집중으로 어학연수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미국 교과서를 이용한 원어민 영어집중 몰입(Immersion)교육이 그중 하나다. 영어 공부는 영어 교과서로 영어권 교과서를 통해 영어를 학습하는 이른바 몰입교육은 강남이나 분당 등 서울 지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교육방법이다. 몰입교육이란 처음 캐나다에서 개발된 이중 언어사용프로그램으로 영어를 하나의 교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수학, 과학 등의 다른 교과의 내용을 가르치기 위한 언어수단으로 사용하는 교육방법이다.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면서 다른 교과의 지식까지 습득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몰입집중영어교육 교재로 해당 국가 교과서가 주로 이용되고 있다. 교과서는 학교현장에서 사용되기까지 오랜 기간 연구과정을 거치고 다양한 내용을 담아 까다롭게 검증 걸차를 거쳐 완성된다. 선정되는 내용, 표현하는 문장구조까지 엄격하게 조율한다. 교과서가 다른 어떤 영어 교재나 스토리북과 비교해도 교재로서 손색이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해외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영어권 교과서의 다양한 지문을 통해 그곳 사회와 역사 등의 배경지식과 글로벌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좋다.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 대상으로 영어몰입교육 영어몰입교육이 올 겨울 원주에서도 시행된다. 연세 ELP 학원(원장 김명원)은 겨울학기 특강으로 초등학교 4, 5, 6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1월 5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5주에 걸쳐 미국교과서를 이용해 수학, 과학, 토론, 에세이 쓰기 등의 ‘영어집중 몰입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원어민 교사의 지도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에 걸쳐 하루 3시간씩 영어에 푹 빠지는 경험을 통해 영어 실력이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 12명이 정원이어서 소수 집중 교육의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몰입교육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전 영역을 망라하게 된다. 이 때문에 아직 영어가 완성되지 않은 초등학생들의 경우 4가지 영역 중 한 두 가지 영역에서 부족하기 마련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세세한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겨울특강에 이어 정규반에도 영어몰입반을 편성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어로 중국어와 일본어를 배웠다는 연세 ELP 학원 김지은 부원장(35)은 몰입교육의 장점에 대해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기회를 통해 영어를 영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점”이라고 말한다. 영어를 지식 학습을 위한 도구로 받아들이고 영어권 문화와 생활방식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 국제적인 감각이 길러진다는 것이다. 과학이나 수학 등의 과목을 실험이나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서 익히면서 감각적으로 체득한영어는 이미 영어의 살과 피가 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를 공부하는 목적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여행을 위한 회화 정도면 되는 사람이 있고, 영화를 원래 맛 그대로 느끼고 싶어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자녀 영어 지도가 목적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목적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외국어를 배워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사는 세계가 이미 하나의 세계로 묶였기 때문이다. 세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웃 나라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나아가 외국어를 도구 삼아 보다 넓은 지식과 기술의 세계를 탐색해 나와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도 외국어 공부는 필수다.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배우는 일이 단순한 언어습득에 그치지 않고 문화와 지식을 매개하는 ‘몰입교육’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7
- 하이원배 영어 스피치 대회 예선 대상 수상 영예 오성식영어클럽에 재원 중인 북원초 5학년 민지예 학생(사진)이 지난 14일 열린 2008 하이원배 영어 스피치대회 나 권역(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평창군) 지역예선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주제, 구성, 무대매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원고내용과 발음 및 억양, 표현력, 관중호응도 등을 심사 기준으로 하여 채점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7
- 평생교육정보관, 겨울방학특강 수강생 모집 원주 평생교육정보관에서는 2009년도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2009년 1월10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되며 생활소품 리폼 등의 학부모 대상 강좌와 동화구연, 과학장난감 만들기 등의 학생 대상 강좌가 진행된다. (09:00~18:00)이고, 운영기간은 2009.1.10(토)~1.23(금) 강좌별로 4~8일간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12월 26일(금)~1월 6일(화)까지로 선착순 방문접수이며 강습료는 무료다(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 문의 : 737-1022~4(원주평생교육정보관 평생학습과홈페이지) 홈페이지 www.womjulib.or.kr 운영프로그램 학생 대상 : 동화 구연(초등1-2)/ 과학장난감 만들기(초등3-4)/ 한자급수 초급(전학년)/ 로봇조립(초등3-6)/ 신문을 활용한 논술문작성(초등4-6)/ 원어민과 함께 영어단어 익히기(초등 4-6)/ 학부모 대상 : 생활 소품 리폼(초등1-3 부모)/ 캐릭터 만들기(초등1-3 부모)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7
- 학교폭력예방 위해 CCTV 설치 확대 강원도교육청은 학교내 폭력예방을 위하여 올해 12월중 CCTV를 19개 학교에서 147개 학교로 확대 설치한다. 초등학교 33개교, 중학교 60개교, 고등학교 54개교이다. CCTV는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학교 건물 밖의 취약지구 및 사각지대에 설치되며 설치비는 7억 3천만원으로 강원도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CCTV 설치 확대는 교내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이며, 학생인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CCTV 설치 장소 선정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각급 학교에 당부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7
- 강원도 모든 학교에 학교도서관 설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한장수)은 학교도서관을 교수-학습의 중심 공간으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 공교육 내실화의 핵심공간으로 육성하고자 학교도서관 설치 및 리모델링 사업을 조기에 완성하기로 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3억원의 특별교부금을 교부받아 강원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이 없는 학교와 도서관이 있어도 환경이 열악한 학교 총 54개교를 선정하여 학교규모에 따라 3000만원∼5000만원씩 차등 지원하여 2009년 6월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09년도에는 도내 모든 학교에 학교도서관 설치를 100% 완료하기 위하여 도서관 설치 공간이 없어 학교도서관이 없는 소규모 초등학교(4학급 이하 2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교실에 ‘교실 도서관’을 설치하고,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 받지 못한 중#고등학교는 2009년도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7
- 김진선 지사, 캐스린 스티븐슨 미 대사와 만찬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12월 22일 오후 7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캐스린 스티븐슨 미 대사와 만나 세계 유일 분단도인 강원도의 DMZ(비무장지대) 평화적 이용방안, 2018 평창동계 올림픽 유치노력, 미국 기업의 강원도 유치 및 강원도 기업의 미국진출 등 최근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현안과 관련한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