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지원 나선다 강원도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지원에 나선다. 강원도는 최근 대내외 경제위기상황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친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 후 제기된 애로사항을 토대로 각 분야별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도는 이번 특별대책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위기극복 5대 중점과제를 제시하고 올 상반기 중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한시적 특별 금융대책을 시행키로 하였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대출기한을 1년간 특별 연장하여 만기가 도래하는 734억원에 대해 한시적으로 상환을 유예한다. 올해 경영안정자금 대출분에 대한 이차보전비율도 현행 최고 4%에서 5%로 상향하여 지원키로 하였다. 또한 이차보전이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 1300억원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재도약 기반구축을 위한‘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자금’도 지난 해 370억원 보다 대폭 확대한 50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정부정책자금과 영세자영업자 특례 보증 융자금에 대해 2%의 이차보전(총 78억원)을 지원하고 강원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에도 나선다. 공공기관의 공공구매를 4조원으로 크게 확대하여 금년 상반기 중 70%를 조기집행하기로 하였다. 수출 17억불 달성을 위한 수출기업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원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세일즈 및 수출상담·설명회를 확대 개최하고, 정부추진 수출기업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도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강원도 자체 지원사업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무역협회, KOTRA, 중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수출기업 특별지원대책단’ 운영을 통해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와 해외시장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기업애로 토털솔루션팀’, ‘기업사랑 스폰서제’를 상시 운영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기업애로 추적관리팀’ 을 통해 기업체 애로해소 추진상황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운영업소 이용에 공공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이동상담센터 확대운영을 통한 무료컨설팅 추진 등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및 경영능력 제고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4
- 강원·충북·경북 ‘중부내륙권 발전포럼’ 창립 중부내륙권의 상생 발전을 위해 강원, 충북, 경북이 뭉쳤다. 지난 1월 14일 강원랜드 호텔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 김관용 경북도지사, 정우택 충북도지사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창립회의가 열렸다. 이날 창립한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은 국토의 중심축인 3개 도가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자원 보유에도 불구하고 국가적인 정책과 지원에서 소외되어 왔다고 보고, 중부내륙권의 공동발전과 상생을 함께 도모하자는 취지로 지난 해 5월 강원도의 제안으로 발족한 것이다. 앞으로 3개 도는 강원, 경북, 충북 등 3도 공동과제로 발굴한 춘천~원주~오송간 철도 신설과 행정중심 복합도시~청주~충주~제천~강원간 고속도로 건설, 3도 연결도로 국도지정 등 지역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최근 정부가 발표한 4대강 살리기 및 주변정비사업 등의 녹색 뉴딜사업, 광역경제권·초광역개발권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발전 선도 프로젝트 등도 적극 발굴하기로 하였다. 이날 창립회의에 이어 열린 창립 컨퍼런스에서는 충북개발연구원 원광희 박사의‘중부내륙권 상생발전을 위한 SOC 확충 및 연계방향’과 세명대 권태호 교수의 ‘중부내륙권 상생발전을 위한 기초생활권 구상 및 전략’등의 주제 발표가 열렸으며 이도선 동양대 부총장, 노승만 강원발전연구원 박사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4
- 원주시, 2009년도 농촌 빈집 정비 접수 원주시는 농촌지역의 방치된 빈집정비를 위해 2천 8백만 원을 투입하여 28동을 철거할 계획으로 오는 1월 30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농촌빈집정비 사업은 빈집철거에 필요한 폐기물처리비용 등 철거비 일부를 보조함으로써 빈집소유자의 적극적인 철거를 유도하여 낙후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신청은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아무도 거주·사용하지 아니한 주택 또는 건축물의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대상자로 선정되어 2009년 상반기 내에 철거하는 경우 동당 100만원 범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빈집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올 겨울, 눈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원주시와 횡성군 일대에 추운 겨울도 잊게 해주는 신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가족들과, 혹은 연인들과 함께 이 겨울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횡성군 갑천면, 추억의 스케이트장 운영 횡성군 갑천면 매일리 마을회에서는 지구 온난화로 스케이트장에 대한 옛 추억이 사라지는 현실에 지역 내 주민들에게 추억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갑천 매일리 수중보에 추억의 스케이트장, 썰매장을 조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추억의 스케이트장, 썰매장 시설은 400m 정규트랙 1개소와 민속 썰매장 1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매일리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추억의 스케이트장, 썰매장 시설이용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3000원에 대여해 주는 민속썰매 100개와 스케이트 날 가는 기계와 함께 어묵, 떡볶이 등의 간식도 판매한다. 스케이트장 개장은 2009년 1월초 개장과 동시에 해빙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340-2665 문막읍, 민속 썰매장 개장 문막읍 민속썰매장이 오는 1월 6일 문막읍 섬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주관으로 개장됐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민속 썰매장은 약 3000평의 조성 면적에 앉은뱅이 썰매 200개, 눈썰매 100개를 구비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부대시설로 간이매점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은 희망 2009 성금, 시민 서로돕기 천사운동 기금 등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문의:737-55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강원도 전통시장 다시 오고 싶어요” ‘2008년도 강원도 전통시장 탐방단’참여고객 150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가 실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참가자 전원이 탐방단 참여에 대해 100%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탐방단 운영을 통한 강원도 전통시장 홍보 효과가 크며, 이중 94.7%는 향후에도 도내 전통시장 재방문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관광상품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100%가 동의했다. 방문시장별 만족도는 속초중앙시장과 정선시장, 양구5일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 탐방단은 강원도내 전통시장과 인근 관광지 또는 축제를 연계한 코스를 외부관광객이 탐방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에 수도권 지역주민과 기자단 760명을 대상으로 최초로 실시했다. 2008년에는 수도권 지역주민과 기자단 1570명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했고 G마켓 등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관광상품 홍보와 고객 모집을 실시해 쇼핑몰을 통한 탐방단 이용고객들에게‘강원도 전통시장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기도 하였다. 탐방단 1인당 전통시장에서의 물품구입 금액은 평균 4만원으로 탐방단 운영기간 중 약 600만원의 매출효과를 거뒀으며 방문시장별로는 약 700만원의 추가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문진·속초 수산시장, 횡성시장, 봉평 5일장 선호도 높아 강원도는 전통시장 탐방단 참여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가기 위해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2009년에도 전통시장 탐방단을 보다 내실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2007년과 2008년 설문조사 결과 탐방단이 특히 선호한 강릉 주문진 수산시장, 속초 중앙시장, 횡성시장, 봉평 5일장, 정선 5일장, 양구 5일장 등의 전통시장을 비롯한 특성화 시장을 중심으로 탐방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내 전통시장의 재방문율 제고를 위해 탐방단 이용고객들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고 참여후기 공모와 시상을 실시하는 한편 탐방단이 선호하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만족도가 높은 특성화시장에 대하여 시설 및 경영현대화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이와 함께 수도권 전철 동영상 광고 등을 통해 도내‘전통시장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효과적인 수학학습’에 관한 몇 가지 조언 대부분 학생들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 다. 몇 년간 수학을 지도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첫 번째로 당부할 것은 ‘배운 내용은 반드시 그날 복습해야 기억이 오래 가고 학습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것이다. 예습도 중요하지만 복습에 더 치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강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노트 정리하고 수업 시간에 푼 문제라도 다시 풀어보는 것이 좋다. 집에서 혼자 풀면 막히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수학에서 오답노트를 잘 쓰면 이보다 좋은 보약이 없는데 잘못 활용하면 이것처럼 시간낭비인 것이 없다. 누구나 한번쯤 학기 초에 오답노트를 정리하다가 그만 둔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정리된 것을 활용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오답노트는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시간을 많이 들여 형형색색의 펜으로 깔끔히 정리할 필요가 없다. 내가 모르는 부분을 나만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노트하면 된다. 또한 공부를 하다보면 학교 프린트, 학원숙제 등등 많은 문제들을 접하게 되는데 이중 중요한 몇 개의 문제들만 정리하는 것이 좋다. 너무 많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다시 볼 때 뭐가 중요한 것인지 핵심을 놓칠 수 있다. 하루에 10 문항 정도가 적당하다. 1년이면 3650문제를 푸는 것이다. 이보다 더 자신에게 꼭 맞는 문제집이 어디 있겠는가? 두 번째로 ‘기본 강의에 충실 하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거나 인터넷 강의를 통해 선행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학교 수업에 소홀하게 된다. 이처럼 나쁜 습관은 없다. 또한 학생들은 질문하는 것에 상당히 소극적이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건 잘못이 아니다. 당당하게 물어보라. 남들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가 전혀 없다. 선생님이나 잘하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공부를 잘하는 비결이다. 세 번째로는 ‘문제 하나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보라’는 것이다. 정답으로 가는 길은 여러 개다. 넓은 시각으로 보면 문제를 해결하는 빠른 길을 찾을 수 있다.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해설지의 풀이 과정보다 훨씬 간결하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이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되는데 많은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본 결과에서 나오는 것이라 하겠다.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빨리 찾아야 한다.’ 잘하는 친구와 똑같이 공부할 필요는 없다. 아침 일찍 하는 게 편하면 그렇게 하고 늦은 밤이 좋으면 그 때 하면 된다. 도서관 같은 공공장소가 집중이 잘되는 학생도 있고, 방에서 혼자 하는 것이 잘 되는 학생도 있다. 집중해서 잘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공부법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신수학 학원 신동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횡성군, ‘스노보드실업팀’ 창단식 우리나라 최초의 ‘스노보드팀’ 창단식이 1월 6일 횡성군청에서 열렸다. 이번 창단식에는 강원도지사, 도체육회 사무처장, 강원도 스키협회장, 횡성군수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창단된 스노우보드 실업팀에는 지난 해 11월에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노성균(36)코치와 함께 현 국가대표 스노보드 선수인 윤정민(23)선수와 조환석(36)선수, 이호범(27)선수, 최용석(29) 선수 등이 횡성군청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원주시보건소, 2009년 무료 영유아 건강검진사업 실시 원주시는 지난 해에 이어 2009년에도 영유아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항목은 성장 발달평가, 비만, 청각 및 시각이상, 치아 우식증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의사의 진찰 및 문진과 영아돌연사,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건강교육 등이다. 국민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건강 검진표가 있을 경우 건강 검진표를 지참하고 전국 종합병원, 병원, 의원, 소아과,치과의원등에 내원해 검진을 받으면 되고 검진표가 없을 경우 보호자 신분증과 건강보험카드를 지참하면 검진 가능하다. 검진결과는 검진기관에서 검진 완료 후 수검자의 보호자에게 우편으로 직접 통보해 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1월 자동차세 납부 시 10% 할인 1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10%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실시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현재 년 2회에 거쳐 나눠 내던 납부방법과 달리 자동차세 납세의무자가 연 세액을 일시에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 연 세액의 10%를 공제하여 주는 제도로 지난해 횡성군청에 자동차세 1월 연납 신청건수는 328건에 이른다. 자동차세 1월 연납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고지서를 우편송부 및 즉시발급 해 준다. 또한 연납신청 후 2009년 1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부과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마늘빵스틱 겨울방학이라 아이들이 집에만 있게 되는 경우가 많죠. 아이들이 지루해 할 때 가끔 아이들과 같이 요리를 해보는 것도 좋은 놀이가 될 수 있답니다. 요리하는 과정 중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건 한번 맡겨보세요. 오늘은 아이들과 같이 만들기 쉽고 재료도 간단한 마늘빵스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늘빵스틱은 식빵에 마늘소스를 발라 굽기만 하면 됩니다. 먹고 남은 식빵을 활용한다면 더 좋겠지요? 식빵으로 만든 마늘빵은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좋아요. 또 마늘이 구워지면서 특유의 매운 맛은 사라지고 구수하고 살짝 달큰한 맛이 나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답니다.재료 : 식빵 5장, 소금 약간, 다진 마늘 3스푼, 설탕 3스푼, 포도씨유(버터나 다른 오일가능) 4스푼, 파슬리 가루 1스푼 (아이 숟가락 기준)요리방법1 : 식빵을 막대모양으로 잘라주세요 2 : 다진 마늘, 소금, 설탕, 오일, 파슬리 가루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3 : 식빵 앞뒤로 마늘소스를 골고루 발라주세요. 4 : 예열된 오븐에 넣고 노릇해질 때까지 구우면 완성입니다.(190도 10분 내외, 정해진 시간에 의존하지 말고 구워지는 정도를 확인해 주세요.)글 사진 요리 강선영 (http://blog.naver.com/chungsun1)(http://blog.naver.com/chungsun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