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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가 이런 감동도 주는구나” “와~기대돼~!!” “도대체 어떤 맛일까?!” 단구동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커피라디오’. 열댓 명의 사람들의 시선이 한 곳으로 집중되어 있다. 잘 볶아진 커피의 원두를 들여다보며 눈을 반짝인다. 심지어는 침까지 꼴깍 삼킨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커피 ‘루왁’ 시음회 있던 날 2007년 11월에 처음 생긴 네이버 온라인 카페 ‘퀸스빈스’는 현재 270여명의 회원으로 알차게 운영되고 있는 네이버 온라인 카페이다. 원주에서 실제로 커피전문점을 3개나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퀸스빈스 매니저 김기일(31#관설동)씨는 “커피를 마시려면 제대로 마시자”라는 생각으로 카페를 만들었다고 한다. 아직은 커피를 마시고 커피에 대해 얘기하는 게 보편화 되지 않아 남들이 보면 사치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5년 뒤에는 일상적인 모습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온라인 카페 퀸스빈스에서 활동한 지 2달이 갓 넘었다는 이원혁(28#귀래면)씨는 “커피를 원두로만 마신 지 7년이 됐는데 우연찮은 기회에 동호회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융드립 커피를 마셨다. 그때의 감동을 생각하면 지금도 흥분된다”라며 “커피가 이런 감동을 주기도 하는구나”라는 생각에 며칠 동안 밤잠을 설칠 정도였다”라고 한다. 이번 모임은 카페 회원인 강선영씨(31#매지리)가 우연찮은 기회에 ‘긴꼬리 사향고양이 커피’인 ‘루왁’을 선물 받아 회원들과 그 맛을 나누고 싶어 만든 자리였다. 원두가 개봉되자 함성과 함께 잘 볶아진 원두를 입에 넣고 아작아작 씹어 맛본다. 처음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은 원두를 씹어 먹는 회원들의 모습이 신기할 따름이다. 카페활동을 1년 째 하고 있는 강선영씨는 “커피에 대해 점점 많은 걸 알게 되는 이 모임이 정말 좋다”라며 “정기모임 때마다 뭔가를 한 가지씩 배워가서 뿌듯하다”라고 한다. 맛있는 커피, 맛있게 먹는 법 카페 매니저 김기일씨에게 커피 맛있게 마시는 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내려 마시는 커피의 경우 첫잔에 영양이 다 들어있습니다. 두 번째 잔부터는 카페인이 주를 이루죠. 물 온도는 88℃에서 90℃ 사이에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원두는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이번에 시음한 ‘긴꼬리 사향고양이 커피’인 루왁커피의 경우 100g에 100만 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각각의 원두는 원산지, 제배방법, 원두를 볶는 온도나 시간 등에 따라 맛도 다르고 가격도 다르다. 커피는 여러 가지 맛을 가지고 있는데 각자의 기호에 따라 마실 수 있는 커피를 추천받아 보았다. 신 맛이 강한 케냐의 ‘게뜸브위니’#‘오클랜드’, 쓴 맛을 선호한다면 ‘멕시코산커피’를, 과일 맛이 나는 ‘에디오피아 이르가체프’, 단 맛을 느끼고 싶다면 ‘브라질 산토스’, 부드러운 맛을 느끼고 싶다면 ‘콜롬비아 모카하라’ 정도이다. 또한 골고루 다 들어있는 ‘파나마 게이샤’는 100g에 2만 원 정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커피 중 하나다. 매서운 바람으로 어깨를 움츠리게 하는 요즘, 창밖을 내다보며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이 겨울이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 않을 듯 싶다. 네이버 카페 ‘퀸스빈스 http://cafe.naver.com/queensbeans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8
- 200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들 기초노령연금이 확대되면서 2008년까지 지급되던 노인교통수당이 올해부터 완전히 폐지되고 셋째아 보육 및 양육수당이 강화되는가 하면, 시내버스 교통카드 이용시 할인폭이 확대된다. 새해를 맞아 원주시의 많은 분야에서 제도가 변경되어 운영된다. 중요한 내용을 살펴보았다.인감증명 대리발급 확인문자 서비스인감증명이 등록된 거주자 중 문자서비스 신청 접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인감증명발급시스템「인감보호 신청」란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인감 대리발급 시 위임자에게 확인문자가 전송된다. 접수기간은 2009년 3월부터 12월까지다.전입신고 창구 확대운영전입신고 창구가 읍·면·동 사무소에서만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 읍·면·동 사무소와 시청으로 확대 운영된다.?여권 택배서비스 및 여권기간만료 예고제 시행여권발급 신청자나 대리인이 직접 방문해야만 교부받을 수 있었던 여권을 집이나 원하는 곳에서 받아볼 수 있는 제도다. 여권발급 접수시 직접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고 택배요금은 여권을 수령할 때 지불하면 된다. 여권기간만료 예고제도 운영된다. 2007년 6월 원주시 여권분소 개설 후 여권을 발급받은 사람만 해당된다. 매월 초 여권만료 대상자를 확인한 후 만료 및 발급신청 안내문을 월 1회 발송한다.그 외 40㎡ 이하 임대주택에만 해당되던 도시계획세 면제를 60㎡ 이하 임대주택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월 10만 원 이상 상수도 요금 납부자를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 납부안내 서비스를 시행해 체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도 시행된다. 또한 보건위생관련 제증명, 예방접종비, 위생민원 등 모든 민원수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기초노령연금 확대 및 노인교통수당 폐지1월부터 65세 이상 노인의 70%에게 월 최고 8만4000원(4월 이후 8만7000원)의 기초노령연금이 지급된다. 기초노령연급 지급에 따라 2008년까지 지급되던 노인교통수당이 올해부터 완전히 폐지된다. 산전 진료비 지원의료급여수급권자 중 1·2종 구분 없이 임산부에게 최대 20만원(1일 4만원 이내)의 산전 진료비가 지원된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수급권자별 가상계좌에 적립한 후 의료급여기관에서 진료시 비용을 차감하는 방법으로 지원된다.저소득층 대상 보육료 10만원 지급7월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0~1세의 영아가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1인당 매월 10만원씩 보육료가 지원된다.셋째아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급만 0세~5세까지의 셋째아가 보육시설을 이용할 경우 가정의 소득과 상관없이 정부지원단가의 50%에 해당하는 보육료를 지원한다.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도 만 2세까지는 월 10만원, 만 3세~5세까지는 정부지원단가의 50%에 해당하는 양육수당을 지원한다.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지정·관리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이 구역에서는 고열량·저열량 식품과 정서 저해 식품 등의 판매가 금지된다. 더불어 패스트푸드 영양성분 표시를 의무화하고 영양성분 색상 표시제와 품질인증제도를 도입하며 어린이 건강 친화기업 지정에도 나선다.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 지정연료낭비를 방지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을 지정·운영한다. 원주시외버스터미널과 시장 등 5개소가 지정 대상이며 공회전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탄소포인트제 시행 공동주택 등 가정에서 절약한 에너지(전기)만큼 상품권, 무료주차권 발부 등 혜택을 주는 제도다.구체적인 방안은 조례를 통해 명시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 쓰레기 문전수거 시행, 생활소음규제 강화, 게임 제공업소나 PC방의 시설기준 강화 등 6건이 변경 또는 신규로 시행된다. 쇠고기 이력 추적제 시행도축·가공·판매업 영업자는 해당 쇠고기의 개체 식별 번호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소의 소유자는 소의 출생, 폐사, 양도·양수시 30일안에 대행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귀표를 부착하지 않은 소는 7월 이후부터 도축거래가 금지된다. 위반시 5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소비자는 휴대전화(6626+무선인터넷 키)나 인터넷 등을 통해 쇠고기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이외에도 치악산 사과 명품화 사업과 벼육묘상자 지원 사업 등 6건의 사업이 새로이 시행된다.시내버스 교통카드 할인 확대 시행 시내버스 이용시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할인폭이 확대된다. (아래 표 참조)< 표> 시내버스 요금할인액 구 분 현금사용시 <td style="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TOP: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68.69pt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HEIGHT: 5. 2009-01-08
- 위기청소년 맞춤형 보호시설 확대 운영 강원도는 가정해체 등으로 인해 발생한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보호시설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헬프콜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을 비롯한 부모·지도교사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가족·학업, 이성문제 등 청소년들의 모든 고민 해결과 위기청소년 일시보호 및 지원을 위해 24시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자궁방 내 멀티미디어 상영을 비롯하여 임신?출산 가상체험, 역할극, 자료전시관 등의 상설 성교육 체험관을 운영하고 학교별 신청접수를 통해 직접 방문하는 ‘찾아 가는 성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도내 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지난 8월 한국 청소년상담원과 인터넷포털 다음(Daum)이 공동으로 추진한 ''청소년 고민상담서비스''에서 최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11월에는 한국청소년상담원 주관의 “2008 청소년동반자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8
- 강원도 광역단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지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새정부 국정과제인 문화예술교육 강화를 위하여 2009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광역단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정·운영사업’에 강원도가 선정되었다. ‘광역단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직접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강원도를 비롯한 6개 광역자치단체가 선정되었으며 2009년부터 각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사업을 담당할 계획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가칭‘강원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재)강원문화재단 내에 두고 세부운영은 강릉문화원과 상호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있으며, (재)강원문화재단은 주관기관으로서 대외적 대표성을 갖고 대외협력과 강원도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총괄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강릉문화원은 협력기관으로서 다년간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직접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실행사업을 강원문화재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8
- 관객들과의 교감은 나의 힘의 원천 1996년 극단 ‘우리네땅’을 창단한 후 지금까지 95회의 공연을 한 우리네땅 김봉렬 예술 감독(52)이 12월 17일 열린 제 20회 원주 예술상 시상식에서 창작상을 수상했다. 김봉렬 감독은 ‘오즈의 마법사’ 외 7편을 각색하고 ‘대머리 여가수’등 37편을 연출 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1998년에는 제 33회 강원도민체전 식전 공개행사 총연출을 맡기도 하였다.김 감독은 “항상 같은 자리에서 큰 힘이 되어주는 극단 단원들과 연극을 할 수 있도록 살짝 눈감아준 아내가 누구보다 고맙다”며 앞으로 원주예술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공연이 대부분 저녁과 주말에 있기 때문에 취미 생활을 하기 어려운 것이 애로 사항이지만 “관객들이 공연을 보며 즐거워 할 때, 특히 가장 즉각적이고 순수한 반응을 보이는 아이들을 볼 때면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다른 예술분야에서는 관객의 반응이 간접적으로, 혹은 시차를 두고 오지만 연극은 현장에서 관객과 직접 대면하는 장르다. 연극의 한 요소인 관객과의 교감이야말로 김 감독이 계속 연극을 할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인 셈이다. 창작극과 더불어 아동극도 많이 하고 있는 수상자는 처음에는 극단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아동극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연극의 가장 순수한 관객인 아동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다. 아동극의 불모지 원주에 뿌리를 내리는 작업이야말로 연극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 가장 중요한 작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중학시절부터 연극이 꿈원주가 고향인 김봉렬 수상자는 중학교 시절부터 연극을 하고 싶었고 꿈을 이루기 위해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그렇게 시작한 연극은 이제 그의 삶이 되었다. “지금은 중앙대 연극영화과가 인기지만 예전엔 그렇지 않았어요.”원주에 연극을 위한 인적 자원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연극 활동에서 가장 힘든 점이라는 김감독. 그러나 그의 머릿속에는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을 소재로 한 <돼지 사냥>, 심청전을 소재로 한 창작극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등 이미 내년에 공연할 작품 구상으로 꽉 차 있다. 박미영 리포터 parkmiye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1
- 피부균형을 찾아주는 친환경 웰빙 화장품 ‘잇츠 스킨’ 건조해서일까? 피부가 당기고 칙칙한 느낌이 든다. 보습과 미백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화장품이 없을까? 건강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를 찾듯이 피부에도 친환경 화장품이 필요하다. 중앙로 B도로 중앙파출소 부근에 위치한 ‘잇츠스킨’이 국내 최초의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라고 해서 찾아가 봤다. 한불 화장품과 서울대 출신 리더스 피부과 병원전문의가 만들어코스메슈디컬(cosmeceutical)이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ceutical)의 합성어로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적 치료기능을 합친 새로운 개념의 기능성 제품을 말한다. 피부과 의사가 제품개발과 상품기획에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메디컬코스메틱, 닥터코스메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잇츠스킨’은 에스까다와 ICS화장품을 만든 한불화장품과 서울대출신 리더스 피부과 병원전문의가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숍이다. 전 품목 피부과 테스트를 거친 중저가 화장품아무리 비싸고 유명한 화장품이라도 내 피부에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트러블이나 염증, 가려움, 건조뿐만 아니라 주름, 미백에 보습까지 해결할 수 있는 화장품이 없을까? ‘잇츠스킨’은 다양한 임상경험을 통해 피부를 연구, 분석하여 피부의 문제점을 해결한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울 때는 화장품 하나 고를 때도 가격 때문에 고민이 된다. 내피부에 맞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하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이라면 금상첨화. ‘잇츠스킨’은 일반 화장품과 비교해 중저가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고를 수 있으며 기능성 화장품도 타사제품의 일반 화장품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 너무 싸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의심이 들기 마련이다. ‘잇츠스킨’ 함재정 대표는 “중간도매상을 거치지 않는 한불화장품직매장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친환경 웰빙 화장품으로 피부의 보습 살려화장품의 원료는 무엇일까? 가끔 얼굴에 바르면서도 어떤 원료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하다. 동물성 기름은 아닌지, 화학원료를 섞어 만들어 진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면서도 원료를 따져 보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내 피부의 영양을 위해서는 꼼꼼히 따져보자.‘잇츠 스킨’은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원료를 첨단 피부과학을 이용해 활성성분으로 만들었다.또한 순도 높은 천연 원료 중심의 포뮬라와 방부제 사용 최소화를 통해 피부 안전성과 피부트러블을 방지한다.‘잇츠 스킨’은 유기농법 성분이 피부균형을 찾아주는 친환경 웰빙화장품이기 때문에 내 피부에 깨끗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화장품은 피부타입에 따라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문의: 747-8706잇츠스킨이 권하는 커플화장품 선물세트 비윤진 한방스킨로션=한방보약약재인 사초권백, 설련화, 혈갈을 달여 만든 고진단 진액과 국내산 인삼추출물, 순금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비윤진은 피부노화의 근원인 기, 혈, 음, 양을 보해 피부 자생력을 회복하여주고 건조, 탄력저하, 주름 등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피부고민을 동시에 해결하는 한방제품이다. 사진5>비윤진 한방스킨로션(남성세트)비윤진 한방스킨로션=비윤진 한방스키로션은 중국 북경대 의대가 처방한 전통 미용성분인 고진단 진액으로 남성의 피부탄력을 살려주며 피부혈색을 개선하고 음주, 흡연으로 쌓인 독소를 제거한다.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거친 피부 결을 매끄럽게 하고 매일 면도로 손상된 남성피부를 보호한다. 또한 노화를 방지하는 인삼성분으로 보습과 윤기를 더해주고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매실, 활백, 추출물의 성분으로 상쾌함을 준다.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1
- 2009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자 전년보다 증가 2009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2학기 모집 강원도 합격자가 총 5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교육청에서 집계한 2009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2학기 도내 고교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강원도는‘지역균형선발 전형’19명, ‘특기자 전형’33명을 포함해 전체 52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시 합격자 수는 전년도 수시 2학기 모집에 비해 7명이 증가했으며 강원도내 23개 고등학교에서 합격자를 냈다. 민족사관고 17명, 강원과학고 7명에 이어 북평고 3명 등이다. 한편,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어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모집단위군(가,나,가나군, 다, 가다, 나다, 가나다군)별로 정시전형이 실시된다. 서울대는 정시전형에서 일반 전형과 농어촌 특별전형,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을 남겨 두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0
- 하고자 하는 열정이면 취업의 길은 열린다.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인 요즘,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비용으로 공부도 하고 자격증도 따고 나아가 취업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 원주의 숨겨진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우산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를 찾아가 보았다.작지만 강한 지역대학 1978년 4월 ‘원주 직업 훈련원’으로 개교한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는 1994년 7월 ‘원주직업전문학교’로 명칭이 바뀐 뒤 2006년 3월에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로 승격되었다. 지역사회 및 산업의 필요로 하는 인적#기술적 지원을 목적으로 생겨난 폴리텍대학은 매년 훌륭한 학생들을 배출해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07년도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의 수료생 352명 중 317명이 원주 소재 독일 지멘스그룹을 비롯해 신일정공 등에 입사해 90%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조영환 학장은 “청년 실업이 높은 요즘 일하고자 하는 젊은이나 사업을 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의 비젼을 보고 눈높이를 낮추면 누구나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에서는 내년 2010년 2월 17일까지 200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산업설비과만 제외하고는 모두 1년 과정이며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15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교육비와 실습비가 지원 될 뿐 아니라 원한다면 기숙사 생활도 무료로 할 수 있다. 식비도 지원되며 직종에 따라서는 훈련수당 20만원, 교통비 5만원 등 총 25만원이 별도로 지급된다.전형방법은 면접과 서류심사로 이루어지는데 초과 직종에 한해서는 학습능력 평가를 실시하기도 한다. 2007년의 경우 의료공학과가 높은 경쟁률을 보여 학습능력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올해 재학생 중 대졸 이상의 학력 소유자가 46%에 이를 정도로 교육과정의 질 또한 높다.‘강의현장 리플레시’ 제도산업현장과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업체의 기술동향을 발 빠르게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1교수 10기업 전담제’를 도입하였다. 이는 졸업 후 학생들을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어 기업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400여 개의 기업과 연계하고 있으며 산업체의 현장기술 전문가가 실무중심의 신기술을 그때그때 강의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 있다. 이렇게 군살을 뺀 학사과정은 전문기술을 배워 산업 현장에 취업하려는 실속파들에게 단연 인기다. 졸업하면서 최고 6~8개의 자격증을 따기도‘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는 2007년 10월 공조냉동기계 등 8개 종목의 국가기술 자격시험 인증시험장으로 지정되었다. 재학생들은 매일 다뤄 익숙한 기계로 시험을 볼 수 있어 자격증 취득의 길이 더 쉬워졌다. 취업문이 더 넓어진 셈이다.수업은 보통 아침 9시에 시작해 오후 6시 정도면 끝나는데 수업 후 여가시간도 자유롭게 보낼 수 있으며 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다. 전문 교수진에게서 학과에 관련된 수업을 배우고 영어와 같이 교양 수업도 함께 이뤄지고 있어 대학생활을 압축해 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교학팀의 김송년 차장은 “면접에서는 일하고자 하는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본다”면서 “졸업생들 중 간혹 원주권에만 취업 하려고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말한다. 굳이 원주권과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잠재력이 있고 자신의 능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면 도전해 볼 수 있는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평생교육이란 말이 있다. 배움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평생에 걸쳐 이뤄진다. 배우고자 하고 일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에서 자신의 능력을 키워 못 다 이룬 꿈을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것이다.문의: 741-7020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0
- 조상 땅을 찾아드립니다 토지정보센터와 지적전산시스템을 이용한‘조상땅 찾아주기’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002년 2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올 11월까지 2548명에게 65.5㎢(14,823필지)의 조상 땅을 찾아주었다고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규모다. 특히 올해는 많게는 1일 평균 10여건이 접수되기도 하는 등 1323건의 신청을 받아 570명에게 2930필지 25.7㎢의 토지를 찾아 주었다고 밝혔다. 조상땅 찾아주기는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직계 존·비속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경우 전국 토지를 대상으로 지적전산시스템인 토지정보센터를 이용해 작고한 조상이나 본인 명의의 재산을 확인시켜 주는 행정서비스 제도이다 조상땅 찾기 신청을 하려면 도 및 가까운 시군의 지적부서에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도내는 물론 타 시도까지 확인(열람)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본인 또는 사망자의 재산상속인이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본인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우면 위임장에 인감증명을 첨부해 위임하면 된다. 1960년 이전에 사망한 사람의 재산상속은 장자상속으로 호주상속인이 재산상속인이 된다. 본인 명의의 땅을 찾을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 있어야 하고, 사망자의 땅을 찾고자 한다면 사망신고 내용이 등재된 제적등본과 재산상속인의 신분증이 필요하다. 특히 제적등본 상에 본인과 사망자의 관계가 명시돼 있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8
- 강원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위해 시동 건다 강원도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을 공식 출범시킴으로써 강원도민의 염원인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강원도는 경제자유구역단 설립을 계기로 지난 번 심사에서 미흡하다고 지적받은 여러 조건들을 조직적·체계적으로 보완하여 2009년에는 반드시 지정받는다는 각오이다. 동해안권,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지로 부상 중 경제자유구역을 반드시 지정받아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 새 정부의 경제정책 운용이 경제자유구역, 국가산업단지, 행정 중심복합도시, 혁신·기업도시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에는 글로벌 기준의 경영 및 생활환경이 조성되어 세계 제일의 인재, 정보, 기술이 모여들고 세계최고 수준의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의 물류기반이 구축되어 강원도의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본래 경제자유구역은 지역적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곳을 국가에서 특별히 지원 개발하여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함으로써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러므로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함에 있어서 효율성만을 생각하여 기존에 발전된 지역만 우선시할 것이 아니라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도 고려하는 정책적 배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대상지역인 동해안권은 동북3성 및 연해주 등 동북아지역의 성장에 따라 새로운 경제권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에너지·자원 등 물류의 중심지로 국제적 투자와 협력이 급증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동서남해안권 발전특별법 제정, 제주와 같은 특별광역경제권 편입, 초광역개발사업으로 에너지?·관광벨트 조성 등 법적?·제도적 기반이 구축되어 도로, 항만, 철도 등 SOC 조기확충이 예상되는 등 지역발전거점으로 매우 뛰어난 입지여건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그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강원도의 지도를 바꿀 정도의 큰 효과가 기대된다. 강원도만 유일하게 경제자유구역 없어 현재 새정부의 5+2 광역경제권 중 제주도가 특별법에 의해 특별경제 구역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일하게 강원도만 경제자유구역이 없는 실정이다. 그동안 강원도는 국가 전체를 위한 청정자원 공급처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오면서 많은 정책결정에서 소외되어 왔다. 이 때문에 각종 개발정책에서 제외되어 타 시도에 비해 사회기반 시설이 상당히 뒤쳐진 상황이다. 그 결과 효율성 위주로 되어 있는 선정기준에 비추어 볼 때 타 시도에 비해 지정 여건이 매우 불리한 실정이다. 따라서 그동안 희생해 온 강원도에 대한 보상 차원과 새 정부가 강조하는 지역균형개발 차원을 감안하더라도 지역경제 운영의 핵심 시스템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강원도의 입장이다. 그동안 강원도는 국가 전체를 위해 피와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기 앞으로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여러 조건들을 충실히 보완하여 2009년 상반기 이내에 신청서를 작성, 제출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