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 보건소, 노년에도 씹는 기쁨을··· 횡성군보건소에서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치보철을 보급하기로 했다. 보철희망을 신청한 신청자들 중 1차 구강검사를 통해 선정된 시술대상자는 관내 치과의원 3개소에 의뢰·연계하여 시술하며 시술비는 전액 무료이다. 향후 5년 동안 사후관리도 지원되는 이번 행사는 한번이라도 보건소에서 무료의치를 보급 받은 어르신은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횡성군보건소는 이와 더불어 구강건강 불평등계층에게 치아우식증 및 시린이 방지를 위한 불소도포, 스켈링의 방문구강보건사업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문의 : 340-28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
- 원주시민문화센터와 활기찬 노후를··· 원주시 시민문화센터는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능력·소질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2009년 실버대학 무료 수강생을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원주시 거주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컴퓨터,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등 10과목에 548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3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8개월간이며 과목에 따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737-43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
- GS리테일 매장 안에 정보화 마을 전용판매장 강원도는 전국최초로 시작되는 정보화마을과 GS리테일간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김진선 강원도지사, 허승조(주)GS리테일 대표이사, 강원도정보화마을협의회 김병현 회장 3자간 양해각서를 지난 6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로 춘천 GS리테일 매장 안에 정보화 마을 전용판매장이 개설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
- 알제리, 강원도 농업 벤치마킹 알제리 농업개발부 공무원들로 구성된 농업정책 연수단 20명이 오는 3월 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도의 농촌개발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했다.도 국제협력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입국하여 KOICA 국제교류증진협회 주관으로 ‘농업정책수립 역량강화’ 과정에 대한 연수를 받고 있는 이번 연수단은 농업·농촌개발분야 현장연수를 위해 강원도를 찾았다.알제리 공무원들은 강원도 농업기술원, 춘천 호반육묘장, 홍천농업고등학교 등 강원도 농촌농업개발현장을 견학하고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등 환경연구시설과 산업체를 방문했으며 6일에는 도청을 방문하여 ‘새농어촌건설운동’ 시책 청취 및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2009-03-13
- 광역 단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강원도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새 정부 국정과제인 ‘문화예술교육 강화’를 위하여 2009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역단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정·운영사업’에 강원도를 비롯한 6개 광역자치단체가 선정되었다.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재)강원문화재단 내에 별도 조직을 설립한 후 올해부터 강원도내 모든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전담하게 되며 세부운영은 강릉문화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재)강원문화재단은 주관기관으로서 대외적 대표성을 갖고 대외협력과 강원도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총괄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강릉문화원은 협력기관으로서 다년간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직접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실행사업을 강원문화재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
- 2009 공무원 채용 설명회 대학에서 열려 강원도와 강원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강원도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무원 채용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2009년도에 달라진 채용 제도와 면접시험 요령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3월 11일 한라대를 시작으로 19일 오후 3시 강릉대, 31일 오후 2시 상지대, 4월 2일 오후 2시 강원대에서 열린다. 참고로 2009년 채용 인원은 260명(행정·수의 7급 7명, 연구지도사 11명, 9급 142명, 소방사 100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
- 강원경제의 희망, 수출에서 찾는다 강원도가 중진공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올해 수출목표 17억불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에 착수했다. 강원도는 올해 첫 해외마케팅사업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LA시장 공략을 위한 북미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참가기업은 제이비 항공(캐릭터제품), 에이아이랩(MRI), 플로닉스(테프론 밸브), 양양민속도가(송이주), 워터비스(해양심층수), 비피도(발효홈삼, 유산균) 등 6개 기업이다. 도는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의 제품이 우수하고 환율효과 등으로 가격 면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어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미시장 진출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북미종합무역사절단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일원화 방침에 따라 국내 지원업무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해외 지원업무는 코트라가 맡기로 역할이 분담된 이후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시스템의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시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도와 중진공, 코트라 등 관련기관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을 조기에 정착하고 북미종합무역사절단을 시작으로 계획된 각종 수출 지원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어려운 강원경제의 돌파구를 수출에서 찾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기업별 특성을 살린 전략적 해외마케팅 추진’, ‘수출경쟁력 강화 및 기반조성사업‘, ’산학관 협력 글로벌 무역인재 양성사업‘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에 총 8억원을 투입하는 ‘2009 해외마케팅 종합지원계획’을 마련하고 356개 기업의 해외마케팅 사업과 경쟁력 제고사업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분야별 세부사업을 보면 종합무역사절단 6회, 전시박람회 8회, 수출상담회 3회 등 총 17회의 해외마케팅사업을 통해 170여개 기업을 지원하고 해외규격인증 취득지원, 수출보험료 지원, 수출기업 통·번역 지원 등 10개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186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역에 필요한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 운영되고 있는 강원대학교 글로벌무역인력 양성사업단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역실무 강좌를 권역별로 실시해 도내 무역관련 종사자들의 무역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95년부터 중국 길림성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경제무역사무소’의 기능을 강화해 도내기업의 중국진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런 계획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총력 수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북미 등 전통적인 수출 우세지역은 물론 중동, 중남미 등 신흥 개도국 시장 공략을 강화해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는 한편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바이오 등 강원도가 경쟁력을 갖춘 부문의 적극적인 지원 등을 통해 올해 수출목표인 17억 달러를 반드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
- 일산동 지하상가 사용자 추가모집 원주시는 리모델링공사가 완료된 일산동 지하상가 점포 6개소에 대하여 오는 3월 16일까지 사용수익자를 모집한다. 이번 입찰은 유찰된 점포 및 계약 포기된 점포 등 총 6개 점포에 대하여 재실시 되는 것으로 입찰 가능 업종은 핸드폰, 카메라, MP3 등 소형전자제품 및 액세서리로 제한하며 허가기간은 3년이다. 허가기간이 종료되면 다시 입찰 공고하여 사용수익자를 모집한다. 이미 낙찰된 지하상가 16개소 점포는 4월 1일부터 개장운영을 준비 중에 있으며 입찰 희망 참여자는 온비드 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찰보증금은 최저입찰가의 10%이며 낙찰자 선정은 오는 3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 737-32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
- 횡성군, ‘우수 지자체’로 선정 5억원 지원 횡성군은 농림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된 ‘2008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2009년 2월 9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농림식품부 외부전문가로부터 평가받은 2008년 생활환경정비 사업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횡성군은 농림식품부로부터 5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환경부 주관 ‘자연생태우수마을’에도 선정 또한 환경부에서 주관한 2009년 자연생태우수마을에 청일면 봉명리와 둔내면 삽교1리 산채마을이 선정되었다. 전국 30개 마을을 선정한 이번 자연생태마을에서 강원도 7개 마을 중 횡성군에서 2개 마을이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자연생태마을 보전활동비 지원 대상 마을에 선정된 두 마을에 대하여는 국비 1천만 원과 군비 1천만 원 등 총 2천만 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
- 나누는 기쁨을 누리세요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나누는 존재라는 뜻이다. 인간과 인간이 서로에게 줄 수 있는 기쁨이나 슬픔, 혹은 절망이 상상 이상으로 크다는 말과도 통하는 말이다. 똑똑하고 능력 있어도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면 능력을 빛내는 길을 찾기 힘들다. 많은 전문가들이 공존하는 법, 나누는 법을 배우고 궁극적으로는 행복의 크기를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자원봉사의 실천을 권하고 있다. 자원봉사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생각이 ‘기부와 봉사’다. 그러다 보니 아직은 베푸는 것에 생소한 자녀가 나눔을 제대로 체득하기도 전에 지레 치이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강석연 사무국장은 “봉사에는 기부와 노력봉사만 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스스로 배우고 익힌 것, 혹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사회로 환원하는 노력 자체가 봉사”라고 보다 넓게 개념을 정리한다.컴퓨터에 능하다면 컴퓨터로 봉사하고, 사회의 이슈를 찾아 부지런히 준비해 토론회를 개최해 사회에 환원하고 친구들과 머리 맞대며 흙으로 만들기를 배운 후 이웃에게 다시 가르치고 하는 활동들이 모두 자원봉사라는 것. 즐거운 동아리 활동이 곧 자원봉사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최기식 신부)에는 중·고생들로 이루어진 동아리가 10여개 자리 잡고 있다. 풍선아트동아리-레인보우, 댄스동아리-스프링, 환경동아리-에덴, 교통봉사단-작은손, 종이접기 봉사단-지애(紙愛), 봉사동아리-함께, 토론동아리-디스토피아, 미디어봉사단-여우세, 흙으로 체험하는-작은행복, 가족봉사단-향가봉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청소년들은 자기가 원하는 동아리에 가입하거나 원한다면 새로운 동아리를 창립할 수 있다. 주로 토요일 오후에 두서너 시간 모임을 가진다.이곳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즐겁게 배운 여러 가지 재능들을 이웃에게 다시 돌려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동아리 활동이 자원봉사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다 보니 동아리 회원들에게 자원봉사는 ‘즐거움’의 대명사다. ‘레인보우’ 회장인 신승권 군(영서고 3년)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내성적이고 소심했던 성격이 밝아지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한다. 무엇보다 “내 조그마한 노력이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할 수 있어 좋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중2 때부터 ‘지애’에서 활동했던 김은주 양(상지여고 3년)도 동아리 활동이 “정말 좋았다‘고 했다. 문화축제 참여나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 좋았고 혼자서는 못할 일도 함께 하면 가능하다는 것과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후배들에게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했다.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인간은 누구나 푸르른 내일을 꿈꾸지만 내일이 마냥 푸르지만은 않다. 시련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자기회복능력을 뜻하는 RQ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RQ를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원봉사다. 나눌수록 행복하다고 한다. 세상을 보는 다른 눈을 가지면 더욱 행복해 진다고도 한다. 지식 뿐 아니라 감성의 크기도 키우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배움과 나눔이 공존하는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나눌수록 커진다는 자원봉사의 비밀을 파헤쳐 보면 어떨까?문의 : 731-3704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1997년‘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로 개소했다가 2006년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이름으로 바꿨다. 강원도 전역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 체험활동,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사업 등 청소년과 관련된 제반의 일을 진행하고 지원한다. 센터 내 종이접기 봉사 동아리인 ‘지애’가 제 11회 강원도청소년활동대축제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했고 흙체험동아리‘작은행복’은 강릉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견실한 청소년활동지원센터로 자리잡고 있다. 11월에는 청소년 대축제를 개최하며 여기서 수상한 동아리들은 10일간의 해외자원봉사 특전이 주어진다.YOUTH DREAM(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 안내강원도 내 각급 학교, 청소년 관련 시설, 기관, 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동아리들을 대상으로‘2009 YOUTH DREAM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선정된 40개 동아리에게 40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되며 접수 기간은 3월 10일 ~ 4월 14일까지다. 강원도 내 초·중·고·대학생 및 청소년 관련기관, 사회복지기관, 종교단체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10명 이상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또래집단(동아리)이 대상이다. 공고 후 만들어진 신생동아리도 참여 가능하다. 2009년 강원도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추진 과정에 참여할 강원도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만 25세 미만의 청소년으로 지원 신청서(자기소개서, 정책제안서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3월 11 ~ 21일까지다. 문의 : 033-731-3704 / www.gwysc.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