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보건소, 무료 치매상담실 운영 원주시 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한 치매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60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으며 선별검사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원주기독병원에 의뢰하여 전문의의 진단과 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정밀검진 결과 치매로 확인되면 치매약제비, 치매용품, 집을 잃어버리고 배회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치매노인 신원 확인표 등이 제공된다. 문의 : 737-40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원주시, ‘폭력피해여성 주거지원 사업’에 선정돼 원주시는 가정폭력·성폭력 등 폭력피해 여성들의 ‘주거지원사업’과 ‘이주여성쉼터’ 운영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대한주택공사에서 매입한 주택 10가구를 확보해 폭력피해여성과 그 가족들에게 무료로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은 관리비 및 사용료만 입주자가 부담하게 된다. 또한 이와 함께 무료법률구조, 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자립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주여성쉼터’는 4월경 개원 예정이며 피해 이주여성이 긴급히 보호가 필요 할 경우 상담·의료·법률·출국 등을 지원하는 생활시설로 2년 이내로 보호한다. 2008년에 처음 서울과 부산 2개소에서만 시범 실시된 이 주거지원사업은 올해는 전국에서원주, 인천 남구, 청주 등 3지역만이 선정돼 전국에서는 총 5개 지역만이 운영되고 있다. 문의:033-737-27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횡성군,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선정돼 횡성군의 ‘횡성한우 명인 만들기 사업’이 교육기술과학부가 주관하는 ‘2009 지역인재육성 사업’에 선정돼 1억5천만 원 지원 받는다. 횡성한우의 마스터 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과 도축에서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지휘하는 횡성한우 CEO를 육성하는 이번 ‘횡성한우 명인 만들기 사업’은 횡성한우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문의 : 340-20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보고 듣고 말하는 3차원 영어회화, 비드텔 사람은 소음 속에서 상대방의 말을 23%만 이해한다. 하지만 이때 같은 상황이라도 얼굴과 함께 보여주면 상대방이 하는 말의 65% 이상을 알아들을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얼굴을 보며 이야기 하는 것이 의사소통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집에서 테이프를 듣고 따라하는 영어공부보다 직접 외국인과 마주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 지는 두말하면 잔소리다. 예전에는 영어회화학원에 가야만 외국인을 만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굳이 학원에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원어민과 마주보고 영어회화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시간은 절약되고 효과는 높고 요즘 아이들 스케줄은 연예인 못지않다. 학원 다니느라 놀 시간도 없고 늘 시간에 쫓기다 보니 아이를 둔 엄마들은 어떻게 하면 시간대비 효율적으로 공부하게 할 수 있을지가 고민이다. 그렇게 해서 생겨난 게 전화영어라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돼 나온 게 화상전화영어다. 화상전화영어는 말 그대로 선생님과 얼굴을 마주 보면서 전화로 영어회화 공부를 하는 것이다. 김주은(개운동·13)학생 어머니는 “고학년이 되니 할 건 많고 시간은 빠듯하더라고요”라며 “문법이나 독해는 혼자 공부한 뒤 선생님한테 물어봐도 별 무리가 없는데 회화만큼은 억양이나 발음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아는 분이 적극 추천해 화상영어로 공부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비드텔 이상명 상무는 “요즘 아이들이 워낙 바쁘다 보니 시간 절약도 되고 효과도 높아 중학생이나 고등학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문의가 많다”며 “배우고 있는 학생들도 학원수업과 달리 부담이 없다면서 수업자체를 즐기다 보니 어느새 영어가 늘었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한다. “학원 2시간 수업보다 더 많이 말해요” 김주은(개운동·13)학생은 “처음에는 얼굴 보고 얘기하는 게 쑥스러웠는데 계속 보면서 얘기하니까 말도 더 잘 알아들을 수 있고 매일 대화하니 이젠 친구처럼 편하게 얘기해요”라며 “학원에서는 말할 기회가 적었는데 화상전화영어는 학원 2시간 수업보다 더 많이 말하는 거 같아요”라고 말한다. 비드텔에서는 현지에서 정규대학이나 대학원을 나온 선생님 중 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강사로 채용한다. 강사의 사진과 프로필은 홈페이지에 올려놓아 누구든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또한 1달 수업이 끝나면 학생의 영어수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지 담당 한국 선생님이 학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원어민과 집에서 어학연수를··· 요즘은 심한 불경기 탓인지 해외에 어학연수를 다녀왔다거나 방학을 이용해 해외로 나갈 계획인 사람을 보기 힘들다. 그래서인지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가지 않고도 현지에서 쓰는 영어감각을 익힐 수 있는 화상전화영어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다. 현재 주니어반 고급과정을 듣고 있는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유현준(서현동·10)군의 어머니 김윤영(38·영어강사)씨는 “2년 동안 영국으로 유학을 갔다 왔는데 아이의 영어감각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화상영어를 선택했다”며 “현지 원어민이 강사다 보니 아이들의 영어 감각 유지에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한다. 매일 20분, 어느새 제 2 언어로 영어를 외국어로서 배우는 것(English as a Foreign Language·EFL)과 영어를 제 2 언어로 배우는 것(English as a Second Language·ESL). 같은 말 같지만 확연한 차이가 있다. 매일 외국인의 얼굴을 보며 대화하다 보면 영어가 공부로서 해야 하는 외국어가 아닌 한국에서 한국어 다음으로 사용하는 제 2의 언어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어를 배울 때 더 적극적이 된다. 현재 비즈니스 영어를 듣고 있는 김찬욱(단계동·38)씨는 “화상영어는 주로 출근하기 전 아침 일찍 하는데 학원에 오가는 시간도 줄일 수 있고 혼자 하니까 집중도 잘 된다”며 “매일 20분씩 대화하다 보니 영어가 한국어처럼 느껴진다”라며 웃는다. 비드텔 화상전화영어는 우선 무료 샘플 수업을 통해 현재 실력에 맞는 반으로 나눠 수준에 맞는 교재로 수업을 한다. 그렇다고 꼭 교재로만 수업하는 건 아니고 원하면 프리토킹도 할 수 있다. 전화기 내에 녹화기능도 내장돼 있어 대화내용을 하루에도 몇 번씩 복습 할 수 있다. 비드텔 http://www.vidtel.co.kr 문의 : 080-085-0555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문자서비스로 황사 확인 하세요 지난 겨울 길고 심했던 가뭄으로 인해 올해 황사 발생이 예전보다 많고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황사는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하는데다가 알루미늄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과 다이옥신 까지 포함되어 있어 봄철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황사에 취약한 천식 환자, 뇌졸종 환자, 어린이와 노약자 등을 위해 ‘황사정보 문자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문자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와 노인층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육아시설 실버타운 요양원 노인복지관 관련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의 담당자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이 황사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황사 정보는 황사 예·특보 발표시, 국내 황사 관측시, 황사 종료시 제공되며 올해 약 5천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다. 이번 시범 실시를 통해 문제점 및 요구사항 등을 분석한 후 제도 보완을 거쳐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관련 기관은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상청 홈페이지 : www.kma.g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주 40시간제 정착 위한 지도·점검 실시 서울지방노동청 원주지청(지청장 박종화)은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주 40시간제’ 정착 등 근로시간 준수를 위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주 40시간제의 정착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나구기를 통한 실업 해결 등이 그 목적이다. 지도·점검대상은 원주·횡성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가운데 2008년 7월 1일부터 주 40시간제의 적용 대상이 되는 20 ~ 49인 사업장 11개소이며 이 가운데 3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8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상반기 중에 근로조건 자율개선 사업을 통해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장시간 근로시간이 의심되는 사업장 3개소를 점검하여 3개 사업장에 대하여 법정 근로시간 초과, 여성근로자의 휴일·야간근로시 동의서 미비치, 최저임금 미달, 주지의무 미이행, 근로조건 미명시 등 9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시정조치한 바 있다. 근로자들이 임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했거나 과다한 근로시간 등 근로기준법 위반이 있을 경우에는 서울지방노동청 원주지청 근로감독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 769-08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뇌호흡교육, 전국 두뇌학습력 평가 실시 뇌교육 전문 기업인 ‘뇌호흡교육 원주지점(지점장 오은경)’에서 뉴욕시 뇌교육의 날 지정 축하 이벤트로 전국 두뇌학습력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의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평가 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평가 장소는 뇌호흡교육 원주지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평가에 참석하는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은 전국 학년별 대비 자녀의 두뇌 학습력 척도를 무료로 검사하고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예약 문의 : 761-77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2009년 제2기 생활과학교실 운영 연세대학교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주관으로 생활 속에서 과학을 배우는 ‘2009년 제2기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이 2009년 4월부터 6월까지 문막도서관, 단구동, 단계동, 봉산동, 무실동 주민센터 등 5곳에서 운영된다. 각 장소별로 1~3학년의 초등학생 20명씩 총 100명을 뽑는 이번 생활과학교실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www.yonsei-wise.or.kr)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총 3만원이다. 문막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 단구동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단계동과 봉산동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 무실동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각각 생활과학교실이 운영된다. 이번 생활과학교실에서는 자석의 성질을 배우는 ‘겁쟁이 악어’, 8행성의 특징을 배우는 ‘태양계의 행성들’, 헬리콥터의 상승원리를 배우는 ‘다빈치 헬리콥터’ 등 총 12회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짜여 있다. 문의 : 760-27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끝자리 5인 날에는 풍물시장으로 오세요 낭만과 추억을 담은 옛 물건들과 문화를 팔고 사는 ‘원주도깨비문화시장’이 원주 도심에서 열린다. 원주민속풍물시장번영회, 원주의료생협, 교육문화워커즈-멋살림은 우리 옛 장터의 흥취를 되살리고 문화예술의 향기가 함께 하는 시장을 만드는데 뜻을 같이 하고 오는 25일 중앙동 풍물시장에서‘원주도깨비문화시장’을 개장한다. 3월 25일 첫 개장에 이어 끝자리 숫자가 5인 매월 5일 15일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속적으로 장이 열린다. 원주도깨비문화시장 운영위원회 홍석용 사무국장은 “원주천을 따라 새벽시장이 열리고 풍물시장에는 5일장이 열리고 있으니 여기에 더해 문화예술 벼룩시장인 도깨비문화시장이 자리를 잡는다면 주변의 강원감영, 문화의 거리와 함께 독특한 문화지대 형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원주 도심지에 자유로운 문화 명소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원주도심 문화 명소로 자리 잡고 싶어원주도깨비문화시장운영위원회는 “도깨비 시장이 문화예술 벼룩시장으로 자리 잡으면 지역 작가들이 소품들을 만들어 출품하고 시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창작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다른 지역의 작가들도 참여하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다면 이 과정을 통해 원주에 문화예술시장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 봤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중고물품 벼룩시장이 활성화된다면 자원의 재활용은 물론 시민들 간의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도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도깨비문화시장 개설을 먼저 제안했던 원주민속풍물시장번영회 이종대 회장은 “강릉에는 고미술품과 중고물품 경매시장이 자리를 튼튼히 잡았다. 정선 5일장도 정선시민들의 노력과 정선군청의 각별한 뒷받침으로 전국적인 명소가 되었다. 원주도깨비문화시장이 당장 자리를 잡지는 못하겠지만 꾸준히 노력해 풍물시장도 살리고 더불어 원주의 명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원하는 시민 누구라도 참여 가능해도깨비문화시장에서 취급하는 물품들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중고물품, 작가들이 만든 문화예술 소품이나 작품, 국내거주 외국인들이 만들거나 수입한 자국의 문화상품 혹은 중고물품,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상품, 의류 신발류 장난감 악세사리 생활가전을 비롯한 각종 잡화류 등이다.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장에 나와 물건을 전시·판매할 수 있다. 원주도깨비문화시장운영위원회에 장날 전날까지만 신청접수하면 된다. 목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문의 전화 : 033)744-7975 / 746-9114 / 016-384-5960 / 016-499-6625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2009 강원 자원봉사 비전선언 및 릴레이 출범식 강원도는 16일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500여명의 자원봉사 단체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2009 강원자원봉사 비전 선언 및 릴레이 출범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원봉사릴레이 활동’을 올해부터는 ‘강원자원봉사 비전 선언 및 릴레이 출범식’으로 확대했다.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를 적극 유도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나아가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 생활화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기 위해서 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