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오크밸리 2009 스키 서포터즈 4기 모집 오크밸리(대표이사 김근무)가 고객 중심의 스키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09/10 오크밸리 스키 서포터즈’ 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스키나 보드를 즐기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5월 9일 토요일까지 오크밸리 홈페이지에 들어가 지원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 하면 된다. 또한 오크밸리 ‘스키 서포터즈’로 선발 되면 스노우파크 09/10 시즌 무료 리프트 이용과 콘도 객실을 1년간 회원가에 이용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키 서포터즈는 스키장 운영에 다양한 고객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영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크밸리에서 개장 첫 시즌부터 운영 해 왔으며 서포터즈들은 스키장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안하며 슬로프 내의 자원 봉사 활동과 고객 패트롤의 임무 수행도 마다하지 않는 오크밸리 스키장의 숨은 도우미라 할 수 있다. 문의: 033)730-3981 / www.oakvalley.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더 낸 지방세 돌려 드려요 원주시 세무과는 과오납금 환부통지를 하였으나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과오납금을 돌려주기 위하여 오는 4월 30일까지를 ‘지방세 과오납금 환부 집중 운영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과오납 환부통지서를 4월 15일까지 우편으로 재 송부할 계획이며 환부 통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관련 통지서에 기재되어있는 담당자에게 전화해 계좌번호를 알려주거나 과오납 환부통지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시청 내 농협시청 출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2009년 4월 1일 현재 과오납금 미환부액은 주민세 감액, 근로 소득세 환급, 자동차세 감액 등 약 5천 건에 9천만 원에 이르고 있다. 반환결정일로부터 5년간 수령해 가지 않은 과오납금은 시고로 귀속되기 때문에 환부통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바로 수령해야 한다. 또한 과오납금에 관한 안내는 우편으로만 이루어지고 있으니 요즘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인한 사기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737-23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원주시 종합무역사절단, 486만 달러 계약 원주시 종합무역사절단이 서남아 시장에서 486만 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원주시는 관내 기업 수출 촉진 방안의 일환으로 미개척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 거래선 다양화를 위해 지역 내 광인와이어, 글로벌파워, 나노인텍, 씨알메디, 아이센스, 에스엘메디칼, 킴앤에스코리아, 한국환경기술 등 8개 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구성하였는데 이들 8개 업체는 인도 뭄바이, 파키스탄 카라치 등 서남아 3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원주 제품을 소개해 현지 바이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원주시는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노력과 경비를 투입하여 접근하기 어려우면서 가능성이 있는 곳에 무역사절단을 지속적으로 파견하여 관내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강원도 첫 모내기 올해 강원도 첫 모내기가 4월 14일 강원도 최대 곡창지대인 철원평야에서 실시됐다. 첫모내기의 주인공은 강원도 주품종인 오대벼 생산농가인 임명호씨(53·철원군 갈말읍 내대리)가 차지했다. 올해 첫모내기는 2~3월 기온이 예년보다 2𞄛℃높아 평년보다 4𞄞일 정도 빨리 진행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강원 농촌의 봄기운을 맛보세요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그린농업 체험교실’이 4월 22일부터 6월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재) 주최로 열린다. 매회 30명씩 1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의 봄을 체험하며 강원농업의 우수성과 청정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농업생산현장 탐방과 분경 만들기, 산나물 채취 등 매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4월 22일(수), 5월 6일, 5월 22일(금), 5월 27일(수), 6월 3일(수), 6월 10일(수)에 걸쳐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모집이다. 참가신청 : 033)258-9761(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강원도, 경기도와 2차 광역행정협약 합의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4월 9일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양도의 현안사항 7개 분야 18개 사업에 대한 상호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지리적, 환경적으로 공동 생활권인 강원도와 경기도가 상호 협력을 통해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지원과 2009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 체계적인 교통망 확충, 접경지역 규제 개선, 한강수계 수질 개선, 댐용수 사용의 합리적인 제도 개선, 재난재해시 인력·장비지원, 한국여성수련원 활용, 인적자원 교류, DMZ의 자원공동연구·홍보 등 양도의 공통적인 현안 사항에 대한 공조가 가능하게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2009년 ‘강원도 유망중소기업’4월말까지 접수 강원도는 8일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도 대표기업으로 육성코자 추진하는 ‘강원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제도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도내 기업을 선정해 5년 동안 자금 판로 수출 등의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제1기 100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운영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될 제2기는 2008년 24개 기업을 시작으로 5년간 100개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20개 기업을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강원도 내에서 공장 등록이나 사업자 등록을 한 기업체 중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체로 본사 및 주 사업장이 강원도에 소재해야 하며 벤처기업, IT기업, 이전기업 등은 도내에서 1년 이상 가동 중이면 신청 가능하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강원도지사의 인증서와 함께 옥외 게시용 현판이 수여되고 도 심볼마크 사용권도 주어진다. 또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2009년 한시적으로 8억원까지 확대 융자지원(일반기업 5억원)받을 수 있으며 도 및 유관 기관의 각종 지원 시책 참여시 우선권 또는 가점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5년간 지원받게 된다. 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시·군 기업지원담당부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강원도 홈페이지(www.Provin.gangwon.kr/공고·고시), 강원기업도우미 홈페이지(http://www.igcs.co.kr/)에서 다운로드하거나 시·군 접수처에서 교부받으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주부들의 비밀 질환 사람들은 병을 숨기고 싶어 한다. 병을 부족함이나 결함, 나아가서는 자신이 패배한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낫기 위해서는 병을 자랑하라는 말이 있다.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고 드러내어야 도와주려는 사람이 효과적으로 처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동네에나 자기의 음주 문제를 부정하면서 숨어서 과음하는 여성들이 있다. 특히 주부들이다. 수치심과 죄책감에 휩싸여 가족이나 친지, 주위와도 관계를 끊고 집안에서만 틀어 박혀 죄수 같은 생활을 한다. 혼자 외롭고 두렵게 살아가는 그들이 앓는 문제는 바로 알코올중독이란 병이다. 그들은 남들에게 취해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남들이 보는 앞에서는 절대로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겉보기에는 교양이 넘치고 우아하고 지적이고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일반적인 연구 통계에 의하면 여성의 알콜 중독 비율은 남성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여성이 결코 남성들보다 적지 않다고 주장한다. 음주에 관한 한 워낙 거짓이 능란하여 가족들까지도 감쪽같이 속고 드러나지 않아서 그럴 뿐이라고 한다. 우리 사회가 과음 여성에 대하여 더욱 가혹한 사회적 낙인을 찍기 때문이다. 그래서 혹자는 드러난 여성 알코올중독자는 단지 전체의 10%밖에 되지 않으리라고 주장한다. 그들의 남편은 성공한 경우도 많다. 남편은 바깥일로 늘 바쁜데다 자녀들도 모두 커서 집을 나가 혼자 집에서 외롭게 남겨지는 수가 많다. 그러다가 술을 마시기 시작한 것이다. 남편도 없고 할 일도 많지 않아 며칠씩 집밖을 나올 일도 없고 옷을 갈아입을 필요도 없어 혼자서 밤낮 없이 음주를 하기도 한다. 결국 의식을 잃을 때까지 술을 마시는 경우도 있다. 최근 들어 우리 사회가 여성 음주에 대하여 훨씬 허용적으로 바뀜에 따라 여성들이 대놓고 음주하고 때로는 남성들보다 더 거칠게 과음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숨기려 하였다. 과음으로 인해 문제가 생겨도 얼버무리거나 심지어 술로 인한 사망한 경우조차 과음의 문제를 밝히지 않고 다른 원인으로 둘러대는 수도 많았다. 그러나 요즘에는 부인의 음주 문제로 병원을 찾는 남편들이 많아졌고 여성 스스로도 자신의 음주 문제를 인정하고 자발적으로 치료받으려는 이들도 생겨났다. 알콜 문제를 치료하는 병원들마다 입원 환자의 거의 1/3은 여성이라고 한다. 이제 우리도 쉬쉬 하지 말고 여성의 음주 문제를 대놓고 논의하고 대처하는 풍토가 되어야 하겠다. 신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4월 3~4주 문화가 소식 원주들꽃지기, 야생화 전시회 열어 ‘원주들꽃지기’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원주시청로비에서 야생화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홍미혜 회장을 비롯해 최수연 부회장 등 7명의 회원이 참가해 각자 가꿔온 야생화를 전시한다. 특히 겹꿩의 다리, 가고소, 각시석남 등 평소 보기 힘든 야생화가 때 맞춰 꽃을 피워 볼거리를 제공한다. 홍미혜 회장은 “아름다운 들꽃을 보면 마치 마음에도 꽃이 자라는 것 같다”며 “부담 없이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생명평화콘서트 ‘휴식’-자연생태체험과 함께하는 음악회 생명평화콘서트 ‘휴식’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치악산 입석대 입구 주주산방에서 열린다. 자연생태체험과 함께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숲속을 걸어요, 꽃 누름, 흙 도자기 빚기, 야생화를 만나다 등의 주제로 체험 활동을 하며 오후 5시부터는 바리톤 최성규의 아리아가곡과 심미녀의 플루트 연주, 도곡스님의 오카리나 연주, 무상스님의 기타 연주와 노래, 린아트챔버의 바이올린, 첼로 협주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문의 : 010-8120-3313 원주시립합창단, ‘신청곡 음악회’ 원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신청곡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일반인들이 즐겨 듣는 곡을 신청 받아 공연한다. 1부 클래식 합창곡을 시작으로 2부 한국가곡, 3부 팝송, 4부 영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가요 등으로 나뉘어 공연한다. ‘벨리니의 은빛으로 물들이는 예쁜 달’을 신청한 임혜정(명륜2동)씨는 “멜로디가 아름다운곡이죠. 주로 여성이 부른 노래이지만 남성 독창으로 듣고 싶어 신청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로 인해 합창단과 가까워진 느낌 입니다”라고 한다. 치악예술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정남규의 지휘와 윤여길 반주로 진행된다. 박경리문학공원, ‘토지학교’ 신청 하세요~ 박경리문학공원 ‘토지학교’는 13일부터 선착순 45명을 모집해 토지학교를 연다. 토지학교는 오는 5월 16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토지학교를 수료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자원해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토지사랑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문의 : 762-68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한 발짝 더 다가서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김기열 원주시장 그리고 연세대학교 김한중 총장은 4월 14일 도청에서 첨단의료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목표로 공동 노력하고 상호간 정보교류 및 기술지원 등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전국 10여개 자치 단체에서 뜨거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을 앞두고 체결돼 현재 강원도와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시, 연세대학교 등 3개 기관은 이미 구축되어 있는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 기반과 연계하여 연구 공조 수행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과 함께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연세대학교 의료관련 시설의 신규 설립 이전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공동으로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